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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동아에스티 국내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선발

    동아제약-동아에스티 국내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선발

    동아제약-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인재 육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해당국가의 장기적인 동아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을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글로벌 인턴십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국내 국제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된 외국인 학생들은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 기업소개 및 마케팅전략, R&D센터,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산업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며 업무 프로세스와 한국 기업 문화를 경험한다. 최근에는 제6기 글로벌 인턴십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인턴십 참가자들은 수료증을 수여 받고 인턴 기간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감을 발표했다. 인턴십 참가자 왕설언(중국,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인재들과 다양한 업무와 제약산업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 인턴십은 나를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경환 “박 전 대통령 마중은 도리···의리 못 끊는다”

    최경환 “박 전 대통령 마중은 도리···의리 못 끊는다”

    일부 친박계 의원들의 이른바 ‘삼성동 사저 전담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저에서 머물게 되면서 박 전 대통령을 돕겠다고 나선 친박계 의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저 전담팀’을 구성하는 각 인물별 역할을 보면 서청원·최경환 의원이 총괄을, 윤상현·조원진·이우현 의원이 정무, 김진태·박대출 의원이 법률과 수행을 맡고,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민경욱 의원이 대변인 역할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사저 정치를 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친박 핵심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섰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자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간적인 도리를 다하고자 (박 전 대통령을) 마중 나간 일에 대해 이렇게 매도를 당하고 비난을 당하니 세상 민심이 야박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최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누구도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박 전 대통령을 마중하러 나갔던 의원들은 없다. 누구는 무슨 일을 맡는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업무를 정한 일도 없다”면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서 자원봉사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그런 순수한 마음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아무리 탄핵을 당한 대통령일지라도 사저로 처음 돌아오는 날에 인사 정도는 하러 가는 게 인간적 도리이지 않겠나. 박 전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했다고 모르는 척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처신인지 묻고 싶다”면서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또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김대중·김영삼 대통령도 퇴임 후에 재직 시절 가까웠던 분들과 봉하마을, 동교동, 상도동 등에서 교류를 계속 이어갔다. 저 또한 마찬가지”라면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고 해서 인간적인 의리를 끊으라고 하는 것은, 저에게 어떤 비난이 쏟아지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을 돕겠다고 나선 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헌재의 결정을 불복하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전날 “피청구인이 청와대를 나와 사저로 갔기 때문에 이미 승복한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모두 헌재 결정에 동의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다”라까지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에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당론에 위배되는 언행에는 단호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면서 친박계 의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비박계에 속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일부 친박들의 행위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면서 당 지도부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사원 황모(36)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채용되도록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등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권한 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은 조만간 최 의원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관가 와글와글] 그들에겐 ‘쥐꼬리’마저 없다? 지방직 수습 공무원 보수 얼마 길래

    [관가 와글와글] 그들에겐 ‘쥐꼬리’마저 없다? 지방직 수습 공무원 보수 얼마 길래

    정식 발령을 받기 전 수습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9급 1호봉으로 받는 임금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지원해야 할 공무원이 기초수급자가 될 판’이란 말이 나온다.# 수습 공무원, 법정 근로시간 월 209시간 올 1월 마침내 공무원이 된 A(28·행정9급)씨는 지난 2월 월급을 받아 보고 깜짝 놀랐다. 전북 진안군의 9급 공무원 A씨의 급여는 봉급 111만 6640원에 직급 보조비 12만 5000원을 합해 124만 1640원이었다. 이 급여는 제과점 아르바이트인 친구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었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하는 것을 기준으로 시급을 환산하면 5950원이다. 2017년 근로자 최저임금 시급으로 결정된 6470원보다 520원이 적었다. 바늘귀를 통과하듯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을 통과한 지방자치단체 9급 실무수습 공무원들의 임금이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임이 드러났다. 이는 전북도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정부에 근무하고 있는 수습 공무원 전체의 공통된 애로 사항이다. 실무수습 공무원 임금과 관련한 규정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수습 공무원들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며 박봉에 시달리는 이유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최저임금법을 반영하지 못해 봉급 체계에 모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통령령인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5조는 “시보공무원이 될 사람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임용예정 직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의 80%에 상당하는 금액 등을 지급한다”고 규정했다.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행정자치부 예규 제75호)도 “실무수습 직원은 예산의 범위에서 임용예정 직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의 80%를 지급”하도록 했다. # 시간외 수당 등 실비수당은 급여 해당 안돼 이 규정에 따라 지자체 9급 공무원에 채용돼 실무수습을 하는 공무원은 9급 1호봉의 본봉 139만 5800원의 80%인 111만 6640원과 직급보조비 12만 5000원을 합해 124만 1640원을 받게 된다. 실무수습이란 의대 졸업생들이 병원에서 2년 동안 훈련받는 ‘인턴’과 유사한 교육과정으로 6급 이하의 공무원은 6개월 정도의 수습 기간을 거친다. 물론 실무수습 공무원도 시간외수당(10시간 기준 월 8만 1000원), 명절 휴가비(본봉 60%의 80%), 가족수당 등을 함께 받으면 최저임금을 웃돈다. 그러나 시간외수당 등은 최저임금법에 들어가지 않는 실비수당으로 급여는 아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려면 실무수습 공무원도 임용예정 직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의 90%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봉급의 90%를 적용하면 본봉 126만 6220원에 직급보조비 12만 5000원을 합쳐 138만 1220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 시급으로 따지면 6608원으로 2017년 최저시급 6470원을 138원만큼 살짝 넘게 된다. 최저임금법에는 사용자는 수습을 사용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인 직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액에서 100분의10을 뺀 금액을 시간급 최저임금액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습 직원은 최저임금의 90%를 3개월만 받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장해놓았다. 그러나 공무원 초년생의 수습 기간은 지자체의 사정에 따라 3개월보다 훨씬 길다. 최대 8~10개월까지 수습공무원으로 있어야 한다. 지방 공무원이 최저임금법의 사각지대인 셈이다. 이장원 전북도 인사계장은 “최근 개최된 전북인사발전추진위원회에서 진안군이 실무수습 공무원들의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점을 찾아내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면서 “수습공무원도 최저임금법을 반영, 본봉의 90%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행자부 “수당 합치면 최저임금 이하는 아냐”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지방공무원도 국가공무원과 같은 봉급표에 따라 임금을 받으므로 보수가 늘어나야 하는 부분은 공식적으로 건의가 들어오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수습공무원도 급식비, 휴가비,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받으므로 최저임금 이하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CJ,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16일까지 그룹 홈피서 서류 접수

    CJ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CJ그룹은 지난해 상반기 1000명, 하반기 1700명을 채용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자격은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일반 신입사원 모집전형 외에 ‘글로벌인재 모집전형’, ‘전역(예정) 장교 전형’, ‘해외 학부생 인턴 모집전형’, ‘인턴사원 모집전형’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CJ제일제당, CJ E&M 등 12개 주요 계열사 총 160여개 직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터넷 스타 트럼프 차녀, 로스쿨 진학에 ‘금수저’ 논란

    인터넷 스타 트럼프 차녀, 로스쿨 진학에 ‘금수저’ 논란

    티파니, 하버드·컬럼비아 등 관심 완벽 가까운 학점·시험 점수 필요 진학 앞두고 온라인 뜨거운 논쟁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23)의 로스쿨 진학을 놓고 미국에서 ‘금수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해 5월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졸업한 이후 로스쿨 입학시험을 쳤으며 하버드, 컬럼비아, 뉴욕대 등 미국 일류 로스쿨 3곳을 둘러봤다고 워싱턴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둘째 아내인 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태어난 티파니는 부유한 상속녀의 삶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74만명의 팔로어를 얻었다. 팝 가수, 유명 패션잡지 인턴 등 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경력을 가진 티파니는 지난해 늦여름 로스쿨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티파니는 인스타그램에 로스쿨 입학시험(LSAT) 참고서와 ‘내가 이걸 가지고 있어’라는 슬로건을 든 금발 아바타를 올렸다. 한 네티즌은 그가 참고서에 적은 연습문제 답 중 상당수가 ‘오답’이라는 것을 밝혀 내기도 했다. 티파니의 로스쿨 진학 계획이 알려지자 영화 ’금발이 너무해‘가 현실화할지 온라인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티파니가 바라는 하버드, 컬럼비아, 뉴욕대 등 일류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학점과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 학점은 3.75 이상, LSAT 점수는 180점 만점에 172점 이상이어야 입학할 수 있다.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쓰고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와 함께 티파니가 학부에서 올 A를 맞고 LSAT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결국 트럼프란 이름 때문에 합격했다고 여겨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나아가 학점 취득과 유명 법률회사 인턴십 등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지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안식년 보내는데 세금 지원” vs “우물 안 개구리 탈출”… 승진보다 낫네

    “안식년 보내는데 세금 지원” vs “우물 안 개구리 탈출”… 승진보다 낫네

    “공무원들 안식년 보내는 데에 세금을 지원한다.” 대 “책상 앞에서만 보낸 ‘우물 안 개구리’ 공무원 시야 넓혀준다.”국외장기훈련을 둘러싼 공직사회 안팎의 시각은 엇갈리지만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승진보다 낫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공직 내 국외장기훈련에 대한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장기훈련 대상으로 선발된 인원은 321명이다. 직급별로 보면 고위공무원단(고공단)이 19명, 과장급(3급·4급)이 34명, 팀장급(4급) 84명, 5급 107명, 6급 이하 77명이 뽑혔다. 팀장급(4급) 이하는 직무 훈련과 학위(석사) 과정 모두 갈 수 있지만, 국·과장급에는 직무 훈련만 열려 있다. 직무 훈련이란 부처별 훈련 과제와 관련된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 국제기구, 연구소 등에서 하는 인턴십이나 현장훈련(OJT)을 말한다. 선발 절차는 1년간 진행된다. 매해 4월 인사처가 부처별 훈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 그에 따른 선발계획이 나오면 7월부터 어학시험, 과제심사 등이 진행된다. 훈련 대상자는 9~10월엔 확정되지만, 실제로 국외로 나가는 것은 이듬해다. 선발 기준엔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점수가 포함되지만 조직 기여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많은 공무원들이 전문성과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국외장기훈련을 보상의 일환으로 인식하는 것은 실제로도 조직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이 선발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외장기훈련 대상 기관은 미국 관세청·식품의약국(FDA)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미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 국제기구인 세계은행(IBRD)·세계동물보건기구(OIE), 영국 기상청, 캐나다 통계청 등 다양하다. 인사처를 포함한 정부 부처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류하는 기관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별 공무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관을 발굴해 채용이 열려 있는 자리에 지원해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생명 구한 ‘여의사’ 만났다… 인연 이어지나? ‘네티즌들 응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생명 구한 ‘여의사’ 만났다… 인연 이어지나? ‘네티즌들 응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과거 어머니를 돌봤던 의사와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스페셜MC 성시경과 함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토니안은 한 대학병원의 여의사 김주현씨를 만났다. 그는 2년 전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인턴 의사였다. 앞서 토니안은 “어머니가 심장문제로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구급차에 실려갔다”며 “그런 와중에 여의사에게 ‘이름이 뭐야? 우리 아들 알지?’라고 하더라. 연락처도 땄다”고 말한 바 있다. 김주현 씨는 당시 토니안 어머니와의 만남에 대해 “토니안 씨 어머님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나이와 결혼 여부를 묻더라. 본인이 아프신 것보다 그런 말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그때 어머니가 돌아가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 그랬을거다”라며 “그 마지막 순간에 저를 장가보내고 싶으셨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주현 씨는 “지금 상태는 어떠시냐”고 토니안 어머니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토니안은 “스치는 인연이 많은데 그걸 다시 잇는다는 건 좋은 것 같다. 어머니가 너무 좋게 보셨다”며 “몸이 안 좋으셨는데 주현씨를 보고 좋아지셨을지도..”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어머니들은 “마음에 드나보다. 인연이 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그때도(쓰러졌을 때) 눈에 딱 들어왔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토니안은 여의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김재덕 등 함께 사는 동생들과 식사시간을 마련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경환,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혐의 부인…19시간 검찰 조사

    최경환,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혐의 부인…19시간 검찰 조사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직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특혜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최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최 의원은 4일 새벽 4시 15분쯤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나왔다. 최 의원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검찰에 출석한 지 19시간만이다. 최 의원은 취재진들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 나갔다. 최 의원은 장시간 이어진 검찰 조사에서 특혜 채용과 무관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등을 불러 대질신문을 벌였지만, 최 의원은 채용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조사한 내용과 지금까지 조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지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3년 지역구인 경북 경산 자신의 사무실에서 2009년 초부터 2013년 초까지 일했던 인턴직원 황모씨를 채용하라고 박 전 이사장 등 중진공 관계자들을 압박, 황씨를 2013년 중진공 하반기 채용에 합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36명 모집에 4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당시 채용의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 검사, 마지막 외부위원 참여 면접시험에서 모두 하위권을 기록해 불합격 위기에 놓였지만, 박 전 이사장이 최 의원을 독대한 다음 날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초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해 황씨의 특혜채용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 1월 박 전 이사장과 중진공 간부 1명 등 2명을 중진공의인사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의원에 대해서는 채용 압력을 행사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서면조사 끝에 황씨의 특혜채용과 무관하다고 밝히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박 전 이사장이 자신의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서 채용 압력은 없었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최 의원으로부터 황씨채용 압력을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박 전 이사장은 당시 법정에서 “2013년 8월 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최 의원을 독대한 자리에서 채용 압력을 받았다”며 “황씨 면접에서 외부위원이 강하게 반발해 불합격 처리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자 최 의원이 ‘(내가) 결혼도 시킨 아이인데 그냥 해(합격시켜). 성실하고괜찮은 아이니까 믿고 써 봐’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제 브리핑] 기아차 신입사원 선발 위한 인턴 모집

    기아차가 2017년 인턴사원 선발을 3일부터 시작했다. ‘2017 인턴K’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을 통과해 7주 동안의 실무 경험을 거친 인턴 중 기아차 신입사원이 선발된다.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15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m)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이달 말쯤 정해진다. 재학생은 졸업 시기에 맞춰 입사 시기를 정할 수 있다.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는 9월에,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는 같은 해 1월에 입사할 수 있다.
  •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檢 기습 출두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檢 기습 출두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 직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특혜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기습 출두, 조사를 받았다. 최 의원은 피의자 신분이다.검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 30분에 나오기로 협의했는데 갑자기 오전 9시 10분쯤 최 의원이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며 “언론의 관심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여겨지지만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1월 서면 조사만으로 최 의원이 지역구 사무실 인턴 직원 황모씨의 중진공 특혜 채용과 무관하다고 밝히고,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과 전 중진공 운영지원실장 권모씨 등 두 사람만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재판에서 박 전 이사장이 최 의원으로부터 황씨 채용 압력을 받았다고 진술한 뒤 최 의원의 채용 외압 의혹을 재수사해 왔다. 검찰은 박 전 이사장, 김모 전 부이사장, 김모 전 이사, 전모 처장, 권 실장 등 중진공 전·현직 인사 5명으로부터 최 전 의원의 채용 외압 관련 증언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최 의원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최 의원 지역구인 경북 경산사무소에서 일했던 황씨는 2013년 중진공 하반기 채용에 응시해 서류전형 탈락범위에 들었으나 중진공 측이 점수를 올려줘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인·적성 검사 결과까지 조작해 2차 시험에도 합격했다. 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면접시험에서 황씨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으나 2013년 8월 박 전 이사장이 최 의원을 독대한 뒤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의원 측은 지난 5개월 동안 재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보도자료를 내 혐의를 부인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중진공 특혜 채용 압력’ 최경환 의원, 예정보다 일찍 출석에 검찰도 당황

    ‘중진공 특혜 채용 압력’ 최경환 의원, 예정보다 일찍 출석에 검찰도 당황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사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 실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출석했다. 하지만 최 의원은 원래 이날 낮 1시 30분쯤 출석할 예정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당초 낮 1시 30분에 나오기로 변호인과 협의했는데 갑작스럽게 오전에 출석했다”면서 “언론을 의식한 듯한데 약속을 어겨 당황스럽다”고 에 전했다. 언론의 카메라 세례를 의식해 일부러 4시간 일찍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을 불러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이사장에게 최 의원의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사원 황모씨가 전체 2239등이었지만 36명의 최종합격자에 포함돼 2013년 8월 중진공에 합격한 배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앞서 검찰은 최 의원의 청탁 증거가 없다면서 박 전 이사장 등 중진공 임직원들만 기소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21일과 지난해 10월 26일 재판에서 박 전 이사장이 “최 의원의 영향력 때문에 검찰 조사에선 말할 수 없었다”며 최 의원이 특혜 채용을 압박했다고 폭로했다. 이 증언을 계기로 재수사에 나선 검찰은 최근 박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박 전 이사장은 최 의원과 만난 시점은 물론 2013년 8월 최 의원 의원실에 불려가 특혜 채용 압력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최경환 의원,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검찰 출석(속보)

    최경환 의원, 중진공 특혜채용 압력 의혹 검찰 출석(속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전 9시 10분쯤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출석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 직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친박(친박근혜) 핵심 중 한 명으로 이번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말극 50부작 대결… 키워드는 #막장 탈피 #인생 #가족

    주말극 50부작 대결… 키워드는 #막장 탈피 #인생 #가족

    4남매의 좌충우돌 ‘아버지가 이상해’ 여성 투톱 세운 ‘당신은 너무합니다’ ‘시청률 본좌’ 자리 놓고 치열한 전쟁MBC와 KBS가 4일 50부작 새 주말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6개월간의 장기전에 돌입한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MBC ‘불어라 미풍아’의 후속작들이다. KBS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는 분식집 4남매의 좌충우돌을 그린 전통적인 가족 드라마, MBC 새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모창 가수를 주인공으로 두 여자의 엇갈린 인생을 그린 극성이 강한 드라마다. 두 작품이 최근 주말극에 점점 강해지고 있는 막장 논란을 피해 갈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4일 밤 7시 55분에 첫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정적인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생활력 강한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그들의 네 자녀가 모여 사는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4남매의 모습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가 주장하는 졸혼과 자식 세대가 주장하는 결혼 인턴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며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변씨네 4남매 중 첫째 변혜영으로 나오는 이유리뿐 아니라 정소민, 류화영, 민진웅이 변씨네 4남매를 연기한다. 실제 가수 출신인 이준은 미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출신 톱스타 안중희 역으로 출연한다. 4일 밤 8시 45분에 첫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여성 투 톱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모창 가수 유쥐나(극중 본명 정해당·구혜선)가 주인공이다. 나훈아의 모창 가수인 너훈아의 인생에서 착안해 기획된 이 작품은 유지나와 유쥐나의 애증과 연민이 교차하는 인생사를 그려 낸다. 특히 가수와 배우로 오랜 세월 연예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킨 엄정화가 당대 최고의 가수 유지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유지나는 차가운 도도함 속을 지녔지만 젊은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여섯 살 어린 아들의 손을 놓아 버린 가슴 아픈 사연을 품고 사는 인물.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엄정화는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통해 한 사람의 삶과 애환을 폭넓게 표현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생계형 모창 가수 유쥐나 역을 연기한다.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한 OST 앨범에는 ‘렛 미 크라이’, ‘에메랄드’, ‘나는 누구’ 등 총 3곡의 신곡이 담겼으며 엄정화와 구혜선은 극중에서 각기 다른 버전으로 노래와 안무를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백호민 PD는 “너무나 대비되는 두 여자가 우정을 쌓으면서 아픔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士’자 떼고 금배지 달았더니 ‘마통’한도 3억원서 반토막?

    ‘士’자 떼고 금배지 달았더니 ‘마통’한도 3억원서 반토막?

    최근 ‘금배지 마통 굴욕’ 찌라시가 화제를 모았다. 20대 국회에 입성한 검사 출신 변호사 A의원이 거래 은행에 ‘마통’(마이너스통장)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흔쾌히 수락하던 은행원은 “직업 등등 바뀌신 거 없죠”라고 친절하게 물었다. 애써 으쓱한 마음을 누르며 A의원이 조심스럽게 “국회의원이 됐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은행원은 “그럼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며 면박을 줬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권력을 자랑하는 국회의원이지만 사회적인 신용은 그렇지 않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돼 큰 웃음을 낳았다. 실화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는 게 은행권의 전언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중구 B은행에서 연봉 5억원인 파트너 변호사가 신용대출을 받으면 연 3% 중반대 금리로 3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하지만 직업이 국회의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연봉이 1억 4000만원 정도라 대출 한도가 1억 5000만원으로 줄어든다. 금리는 비슷하다. 이처럼 ‘마통’을 포함한 전문직의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는 직업, 연봉, 근무 형태, 소속 기관별로 다르다.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통상 의사는 담보 없이 신용만으로도 연 3%대 금리에 5억원 가까운 돈을 빌릴 수 있다. 판·검사는 3억원이 은행 최대 한도이지만 2%대로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손해사정사인 최모(35)씨는 얼마 전 건축사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지금은 개인건축사 사무실에서 실무를 배우는 중이다. 최씨가 마통 기한을 연장하려고 봤더니 금리가 연 3.7%에서 5.7%로 껑충 뛰었다. 은행 측은 “손해사정사는 전문직으로 분류되지만 지금은 개인사무실에서 일하는 일반 월급쟁이 상태라 우대금리 적용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직 가운데 은행들이 가장 ‘쳐주는’ 업종은 개업의다. NH농협은행의 ‘닥터론’은 새로 개업하는 의사에게 사업 자금을 최고 4억 5000만원(연 3.91%)까지 대출해 준다. 이 은행의 병원장 대출 한도(2억 5000만원)보다 훨씬 많다. KEB하나은행도 의사, 레지던트, 인턴, 군의관 등에게 최대 4억 8000만원(연 3.28~4.78%)까지 빌려준다. 법조인의 신용대출 한도는 이보다 낮은 3억원가량이다. 대출금리는 ▲우리은행 연 2.9~3.5% ▲NH농협 3.51% ▲KEB하나 3.32~4.82% 등이다. 신한은행은 ‘업종’과 더불어 ‘연소득’도 중시한다. 대표적인 고액 연봉자인 항공사, 조종사는 연소득의 최대 200%까지 무담보로 빌려준다. 같은 전문직이라도 건축사, 수의사, 기술사는 연소득의 120%까지만 대출해 준다. 금리(연 3.85~4.85%)는 비슷하다. 한 시중은행 대출 담당자는 “일각에서는 특혜 아니냐고 곱지 않게 볼 수도 있으나 금융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계산법”이라면서 “다만 의사, 변호사도 개업 후 폐업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출 후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다음달 3일 출두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3일 검찰에 출석한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관계자는 최 의원이 3일 오후 1시 30분에 출석하겠다고 검찰에 통보해왔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최의원에게 1차로 지난 1월 24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국회 일정 등의 이유로 미뤄와, 다음달 2일 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했었다. 최 의원은 2013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황모씨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과정에서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턴 황씨의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박 전 이사장은 첫음에는 최 의원의 채용 압력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지난해 공판에서 2013년 8월 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최 의원과 독대에서 채용압력이 있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지난해 1월 서면 조사만으로 최 의원의 채용 압력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던 검찰이 박 전 이사장의 진술 번복으로 재수사에 착수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의혹 최경환 의원 3월 3일 출두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의혹 최경환 의원 3월 3일 출두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압력 의혹을 받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3일 검찰에 출석한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관계자는 최 의원이 3일 오후 1시 30분에 출석하겠다고 검찰에 통보해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검찰은 최 의원에게 1차로 지난 1월 24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국회 일정 등의 이유로 미뤄오다가 오는 2일 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했다. 최 의원은 2013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황모씨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과정에서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턴 황씨의 서류전형 점수를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박 전 이사장은 처음에는 최 의원의 채용 압력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지난해 공판에서 박 전 이사장은 2013년 8월 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최 의원과 독대에서 채용압력이 있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지난해 1월 서면 조사만으로 최 의원의 채용 압력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던 검찰이 박 전 이사장의 진술 번복으로 재수사에 들어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대차 ‘신입 채용’

    현대차가 다음달 7~9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28일부터 2017년 상반기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채용 담당자 외에 각 부문의 직원들이 참가해 지원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채용 설명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차의 인재상과 전형을 소개할 뿐 아니라 실무자들과의 직무 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직무를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정보를 생생하게 얻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많은 지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는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씩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 전 과정이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job)에서 생중계된다. 설명회는 7일 연구개발(R&D) 부문, 8일 전략지원 부문을 다룬다. 9일엔 제조,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 설명회가 열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쌍용건설 새달 경력직 30명 공채

    쌍용건설 새달 경력직 30명 공채

     쌍용건설은 다음달 8일까지 건축시공, 주택 등 민간영업분야 경력직원 약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전기, 설비, 민간영업(건축·주택·도시정비)분야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직무에 따라 최소 3~7년 이상 경력 보유자(해외근무 가능자)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경력자 지원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쌍용건설은 2015년 자산규모 230조원대의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후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해외에서만 약 2조원대의 수주를 기록했고, 올해도 두바이 등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첨단 병원 등 약 1조원 규모의 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도시정비 분야에서도 8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신입사원, 경력사원, 인턴사원 등 200여 명을 채용해 왔고 올해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매년 꾸준하게 인재 확보에 주력해 왔다”면서 “채용된 직원들은 차별화된 사내 교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회사가 세계적인 건설명가로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씨줄날줄] 졸업 유예/박홍기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졸업 유예/박홍기 수석논설위원

    군대 기간을 빼고 대학 생활 4년이면 사각모를 쓸 줄 알았다. 4년은 졸업 학점의 이수가 가능한 기간일 뿐이었다. 졸업을 한 학기 미뤘다. 학점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취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발적 졸업 유예다. 졸업생보다 재학생을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 문화에 꿰맞추기 위해서다. 겉으론 학생 신분을 유지하면 도서관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취업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과 친구들의 절반이 같은 처지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2015년 졸업 유예를 선택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1만 7000여명에 이르렀다. 졸업 유예제는 취업난이 심해진 2010년 전후로 확산됐다. 학생인 만큼 등록금을 내야 한다. 학점에 따라 책정되는 게 일반적이다. 최저 학점이 3학점이다. 60만원대다. 백수인 입장에선 부담이 적지 않다. 아르바이트로 마련하거나 부모님께 고지서를 내밀 수밖에 없다. 졸업 유예에 따른 처지 역시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고달픈 청춘이다. 졸업식 날이다. 졸업은 늦췄지만 동기들의 졸업을 축하하러 학교를 찾았다. 곳곳에 ‘졸업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입학 9년차! 드디어 졸업’, ‘김○○ 무직 박○○ 무직, 졸업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도 있다. 제일 오래 다니는 학교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졸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시작’이라는 문구는 와 닿지 않는다. 졸업하는 친구들은 식장에 들어가지 않았다. 학사모에 가운을 입고 가족들과 동기들과 사진을 찍었다. 다른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축소하거나 없앴다. 졸업증서만 찾아가는 학생이 많아서다. 졸업식 전에 혼자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나 홀로 졸업식’을 하는 이들도 있다. 서럽다. 취업문이 얼어붙었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8.6%를 기록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까지 포함한 체감 청년실업률은 22.5%다. 5명 중 1명은 쉼 없이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다. 기업들은 채용 때 재학생이라고 해서 점수를 더 주거나 졸업생이라고 해서 점수를 덜 주는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졸업자에게 정규직은커녕 인턴에 지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기업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학생 신분을 갖는 게 그나마 기회를 늘리는 방법일 수밖에 없다. 불안해서다. 물론 졸업하고 취업에 전념하는 청년들이 훨씬 많다. 졸업 유예나 졸업자의 소망은 같다. 일을 통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이다. 창업이 아닌 다음에야 스스로 일자리를 가질 수 없다. 한계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토대를 조성해야 한다. 일자리에 관한 한 정부와 기업이 따로 갈 수 없다. 대학도 졸업 유예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 주는 등의 더 적극적인 지원책을 고심할 필요가 있다.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다. 박홍기 수석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살맛나는 은평구 ‘마을지원센터’

    살맛나는 은평구 ‘마을지원센터’

    서울 은평구의 마을지원센터가 ‘마을생태계’ 사업의 본보기로 거듭났다.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17년 자치구 마을생태계 조성사업에 마을지원센터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 3억 6500만원도 별도로 확보했다. 마을생태계 조성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심 마을현장에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마을지원센터를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작은 규모의 마을공동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마을지원단을 중심으로 동네 인재(마을활동가) 발굴, 지역 일자리 연결, 마을공동체 생활단위인 ‘마을넷’ 구축 등을 돕는다. 주민모임 연합사업 사례별로 3회 이상 상담을 진행하고, 마을활동가 월 1회 회의 및 스터디 모음, 마을사업 탐방·사례교육 등도 병행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학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인턴 과정을 은평마을지원센터에 개설하기도 했다. 은평구는 2013년 시의 마을생태계 구축 공모에 처음 지원한 뒤 2014년부터 연속 선정되는 등 민관 협치를 인정받았다. 민관 협력 사업을 조정하는 협치조정관제도를 도입하고, 민관협력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는 등 기반도 다지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동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마을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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