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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인공지능 개발 위해 카이스트와 구글 손잡았다

    최고의 인공지능 개발 위해 카이스트와 구글 손잡았다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알파고 등 인공지능 개발의 최전선에 서 있는 구글과 카이스트가 손을 잡았다. 카이스트와 구글은 지난 19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카이스트-구글 산학협력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구글은 카이스트와 교류하며 인공지능 인력 확보와 우수연구를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구글은 지난 18~19일 양일 동안 서울대, 카이스트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관련 우수연구와 연구인력 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카이스트는 구글과 파트너십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AI 집중연구 어워즈, 박사과정 펠로십, 학생 해외학회 참여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지원, 구글 인턴십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을 지원하는 ‘AI 집중연구 어워즈’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황성주 전산학부 교수와 황의종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혜택을 받고 있다. 두 교수들은 각각 심층신경망 일반화와 신뢰도 높이기, 텐서플로우 확장 및 클라우드 머신러닝을 위한 모델 자동분석 적용기술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매년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원)의 지원과 함께 구글 연구원과 엔지니어들과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 중이다. 카이스트는 이번 구글과 협력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인공지능 대학원 개설을 통해 AI 심층연구와 관련 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이번 구글과 협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AI 전문가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강남, 청년인턴 채용 중기에 월 80~10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턴십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0년 도입됐다. 청년인턴 채용 중소기업엔 3개월간 1인당 월 80~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 땐 7개월을 연장, 최대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사원은 월 175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받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은 95만원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1339명이 청년인터십 과정을 마쳤고, 93.3%인 125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인턴 대상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관내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 중 청년인턴을 선발한 기업은 강남구상공회나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 인턴채용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모이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노비즈협회,서울시와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이노비즈협회,서울시와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는 서울시와 함께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하반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한 안정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지난 3월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수요 및 채용 계획, 해당 직무분야를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그 중 기업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2개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상황별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반한 맞춤형 SNS 활용 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SNS 마케터 양성 과정과 현업에서 활용하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SW 중심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활용, 관리 실무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과정이다.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업과 참여자간 사전면접 등을 통해 매칭하여 교육수료 후 해당기업으로 인턴채용을 연계하는 방법으로 사업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2개월간의 직무교육은 전액 지원되며 각 과정은 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생 중 평가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해 우수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 참여자에게는 3개월동안 월 최대 215만원의 급여도 지원된다. 주 5일 근무, 월차, 4대보험 가입 등 안정적인 근로조건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이후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채용 연계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늘어나는 은행 수시채용…은행 공채 없어질까

    늘어나는 은행 수시채용…은행 공채 없어질까

    KEB하나은행이 올해 여름 ‘채용 전환형 인턴’을 뽑기로 했다. 기존 공채와 달리 수시채용 방식이다. 6~8주 동안 인턴 과정을 거쳐 평가를 한 뒤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시 채용 비중을 최대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몇년 뒤 공채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뱅킹 시대를 맞아 채용 제도도 바꾸는 추세다. 정기 공채만으로는 정보기술(IT)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수시 채용이나 IT 채용 규모도 부쩍 늘이고 코딩 등 시험 내용도 차별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중은행의 정기 공채는 없어질까. 인터넷뱅킹 맞춰 IT 인력 찾는 은행들 시중은행들이 IT 인력 채용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은 대졸 공채(415명)의 31%인 130명을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로 뽑았다. 2017년에는 IT 인력으로 두자리수를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말 기준 국민은행의 IT·디지털 그룹은 전체 직원 1만 7518명 중 5% 정도인 800여명에 그친다. 경력직을 뽑고 내부 인력을 교육해 전체 인력의 25% 수준인 4000명까지 디지털 인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도 2017년 하반기부터 신입공채에 IT 인력을 별도로 뽑고 있다. 기존 은행원과 디지털 인력 채용 방식과 인사 담당자를 나누기도 한다.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어서다. 신한은행도 올해부터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은 수시 채용으로 바꿨다. ‘디지털 신한인 채용 위크’를 두달 마다 한번씩 열고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디지털 신한인 채용위크를 연다. 1차 역량평가에서는 코딩 등 테스트도 거친다. ‘공채 은행원’이냐 수시채용이냐 그러나 대부분 시중은행들은 공채 폐지나 수시채용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신한은행도 일반 행원은 수시 채용이 아닌 공채로 뽑고 있다. 공채 중심의 돈독한 기수 문화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나 교류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졸업 시즌에 맞춰 대부분 구직에 나서기 때문에 공채가 인력을 구하기도 더 용이하다”면서 “수시 채용을 하면 인사조직에 부담도 적지 않고 세대 교체를 위해서 일반 행원 채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원은 돈을 다루기 때문에 업무상 직접 책임을 지는 일이 적지 않아 입사 후 3달 가까이 교육을 받은 뒤에 실무에 투입되는데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떻게 평가할지도 의아하다”고 봤다. 하나은행의 행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해석이 난무하다.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측정하겠다고 나선 때에 수시 채용은 다른 은행과 비교가 어렵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공채는 다른 은행과 채용 시기가 겹치고 전형이 단순한 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채용 규모를 일년에 한두번에 걸쳐 확정하지만 수시 채용은 상대적으로 채용 규모를 조정하기 쉽다. 앞서 은행권 채용 비리 의혹으로 은행 공채가 블라인드 채용과 필기 시험 위주로 전환돼 은행권에서는 입맛에 맞는 사람을 뽑기 어려워졌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채용 방식을 바꾸는 것일 뿐 총 채용인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과 글로벌 인력을 뽑기 위해 수시 채용이 적합한 부분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다문화·취약계층 지원… 글로벌 활동도

    다문화·취약계층 지원… 글로벌 활동도

    한국수출입은행은 2012년 초 사회공헌을 희망 씨앗으로 브랜드화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신(新)구성원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탈북가정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기부 연계사업도 한다. 희망씨앗 프로그램의 테마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결손가정 등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금 지원과 사회적 기업 자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신구성원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서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 등 수출입은행 고유 업무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탈북가정 등의 사회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후원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정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후원한다. 탈북민을 위해 탈북민 대안학교의 교육사업에 후원하는 등 탈북 자녀의 교육사업에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서는 대외거래 핵심 은행이란 특성과 연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봇벵 마을과 ‘개도국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우물·화장실·보건실 설치 등 생활 시설 개선은 물론 마을 내 중학교 건립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소재 아시아여성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대학생 3명을 초청하는 한국수출입은행 EDCF 인턴십도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지식재산과 경제·혁신 연계 석사 과정 첫 개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과 경제개발·혁신정책을 연계한 석사과정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 개설된다. 특허청은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DI 대학원대학교·세종시·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지식재산개발정책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과정은 내년부터 KDI 국제대학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성을 구체적 권리로 실현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개도국의 경제성장을 위해 개발전략과 지식재산을 연계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국제적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특별한 사례로 평가되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경험이 지식재산 기반의 융합 교육과 접목돼 개도국의 혁신성장 전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국제 지식재산제도, 지식재산 일반론, 개발정책과 혁신성장 전략,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사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KDI 교수진과 특허청·WIPO 추천 인력이 강사로 참여한다. 세종시는 국제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특허청·KDI 대학원대학교·WIPO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매년 개도국 공무원과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최소 15명을 선발해 1년간 3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과 경제성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한국의 성장 경험과 우수한 지식재산 제도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 개도국의 경제성장을 이끌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계 은행 교육·복지 뛰어나… 현지서도 인지도 높은 편”

    “한국계 은행 교육·복지 뛰어나… 현지서도 인지도 높은 편”

    “서울에 가서 금융시장을 공부하며 은행원에 대한 꿈을 더욱 키우게 됐습니다.” (타이 타웅미아몰리아·오른쪽)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며 캄보디아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포크 소띠어랏·왼쪽) 지난달 10일 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만난 포크 소띠어랏(27)과 타이 타웅미아몰리아(23)는 한국에서 받은 교육이 지금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포크는 대출관리팀에서, 타이는 리스크관리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의 은행연합회와 아주대가 함께 제공하는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 이는 캄보디아 학사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중 매년 15명을 선발해 아주대에서 10주 동안 금융, 재무, 정보기술(IT), 한국어 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에서 12주 동안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은행들이 캄보디아 영업망 확충에 필요한 우수 금융 인력을 뽑는 데 도움을 주는 게 목표다. 타이는 201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1기 수료자다. 그는 “졸업반일 때 어디에 취직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프로그램 광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말했다. 인턴십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지난해 5월 KB의 정직원이 됐다. 포크는 2016년 KB에 입행했다가 우수 직원으로 뽑혀 지난해 아주대 교육에 참가했다. 그는 “금융 시장, 은행 업무뿐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도 배울 수 있어 더 좋았다”며 웃었다. 이들에게 현지 은행이 아닌 한국계 등 외국계 은행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타이는 “외국계 은행은 직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면서 “KB도 매년 초 리더십 연수를 진행하고 우수 직원들은 서울에 가서 교육받을 기회도 있다”고 설명했다. 포크는 “외국계 은행 근무를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보조, 건강검진 지원 등 복지 혜택도 있다”면서 “협업할 때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도 큰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급여도 차이가 난다. KB캄보디아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만 1000달러인데 이는 현지 은행들의 1.2배 수준이다. 두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들도 고객으로 유치하며 현지에서 KB를 적극 알리고 있다. 포크는 “대출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금리가 낮으니 꼭 이용해보라고 설득한다”면서 “지금도 친구 3명이 대출 심사 과정에 있다”고 했다. 타이는 “리브 플랫폼을 많이 쓰기 때문에 프놈펜에 사는 사람들 중 70~80% 정도는 KB를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지점도 늘어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프놈펜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퍼퓸’ 신성록, 고원희에 구박 퍼레이드.. “찰떡 호흡 예고” [공식]

    ‘퍼퓸’ 신성록, 고원희에 구박 퍼레이드.. “찰떡 호흡 예고” [공식]

    ‘퍼퓸’ 고원희를 향한 신성록의 구박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신성록·고원희는 KBS 2TV 월화극 ‘퍼퓸’에서 각각 각종 공포증과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와 의문의 향수로 젊은 날의 모습을 되찾고, 모델이라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이도를 악착같이 뒤쫓는 민예린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 이후로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리며 웃음을 유발하는 ‘천적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신성록은 취업을 하기 위해 SNS 라이브 방송까지 하면서 강물에 뛰어든 고원희를 보자 순간 어린 남자아이가 물속에 빠지는 장면을 회상하며 숨을 헐떡였다. 괴로워하던 신성록은 서둘러 취직을 시켜준다고 고원희에게 선포하며 고원희를 말렸다. 뒤이어 1년 동안 비워뒀던 집으로 고원희를 데리고 간 신성록은 퇴근할 때까지 집을 치워놓지 않으면 해고라고 엄포를 놨고, 고원희는 신성록의 집을 새집처럼 만들어 놓는 국가 대표급 살림 스킬로 수상한 인턴십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와 관련 신성록·고원희가 한 집에서 두 밥상을 차리고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성록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업에 성공한 고원희가 신성록의 구박을 받는 장면이다. 신성록은 식탁에 앉아있고 고원희는 베란다에서 밥그릇과 숟가락만 든 채 밥을 먹고 있다. 지난 회 엔딩에서 정체 발각 위기에 놓였던 고원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냈을지, 고원희가 신성록 집 가사도우미로 무사 취직 성공의 길을 밟게 된 극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신성록, 고원희가 원래 이렇게 웃겼나 싶을 정도로, 촬영마다 찰떡 호흡을 펼치며 현장의 웃음 전령사로 활약하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각종 케미 시너지를 폭발시킬 두 사람의 기상천외 ‘변신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퍼퓸’ 고원희, ‘하재숙→모델’ 환골탈태 변신 “시청률 1위”

    ‘퍼퓸’ 고원희, ‘하재숙→모델’ 환골탈태 변신 “시청률 1위”

    ‘퍼퓸’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이 환골탈태 변신 판타지를 가동한 가운데,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 1, 2회는(닐슨코리아) 각각 시청률 5%, 6.4%를 기록하며 첫 회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첫 방송에서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병든 파워관종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의 널뛰는 감정선을 진중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 전체를 이끌었다. 서이도는 죽음과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도 컬렉션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이도의 50가지 금지항목 중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린 죄목으로 사진기자를 쫓아내는가 하면, 패션쇼 리허설 도중 환 공포증 때문에 절도해 버리는 등 천재적인 심미안 이면에 숨겨진 섬세하고 독특한 면모를 펼쳐냈다. 더욱이 서이도는 불쑥 나타난 정체불명 민예린(고원희 분)이 패션쇼를 망쳐 분노했지만, 그 덕분에 포털 사이트 1위에 오르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아이처럼 미소 짓는 극과 극 감정의 기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강가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리코더를 불고 있는 꿈을 꾸고는 놀라서 잠에서 깬 후 식은땀을 흘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또 다른 서이도의 면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고원희는 향수의 기적으로 변모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옹골찬 40대 아줌마 민예린 역을 차지게 소화해냈다. 배달된 의문의 향수를 바르고 변신한 민예린은 우연히 서이도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 20대 때 꿈이었던 런웨이를 걷게 됐다. 하지만 변신 전 목숨을 끊기 위해 먹었던 수면제로 인해 패션쇼 엔딩에서 끝내 잠들어버리는 사고를 치면서 서이도 패션쇼 꽈당녀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로 거듭났던 상태다. 다음날 향수가 젊은 날의 모습으로 변하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은 민예린은 홀딱 말아먹은 인생을 되찾기 위해 서이도를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결국 1년 동안 발길을 끊은 서이도 집을 치우게 되는 수상한 인턴십을 거치게 되면서 앞으로 20대 민예린의 인생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하재숙은 국가대표급 살림 스킬을 보유한 초특급 주부이지만 남편의 외도로 절망적 삶을 마감하려는 민재희의 절체절명 인생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민재희는 김태준(조한철 분)과 함께 죽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해 만든 골드버그 장치를 집안 곳곳에 설치하며 대장정의 축제를 준비했다. 이때 실물 크기의 윤민석(김민규 분) 판넬에게 심정을 털어놓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아이돌로서의 당부를 전하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픈 상황을 그려냈다. 민재희가 수면제를 먹고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베란다를 통해 극락 택배가 건넨 발신인 불명 의문의 상자를 받게 됐다 상자 안에 들어있던 향수를 바르자 20대의 모습으로 변신, 죽음을 잠정 보류하게 되면서 민재희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한편 이날 엔딩에서는 서이도 집을 청소한 후 지쳐 베란다에서 잠든 민예린이 다시 민재희로 변했고, 이때 서이도가 퇴근하고 돌아와 민예린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서이도가 민예린을 외치며 베란다까지 진출, 걸려있는 마지막 빨랫감을 걷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촛불 두 개로 얼굴을 가린 민재희가 등장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향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R 인턴 선발에 AI 면접 첫 도입, 63명 선발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신입직(인턴사원) 6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3개월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47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채용분야는 사무·객실장·역무 53명, 차량관리 3명, 체험형 청년인턴 7명이다. SR은 청년 일자리 만들기 정책이 일환으로 지역인재·국가유공자·고교 졸업자 등 다양한 채용방법을 도입했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사진·학력·가족관계·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폐지했고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필수요소 중심만 평가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 도입해 지원자들의 호감도, 매력도, 감정전달 능력, 의사표현 능력을 분석해 평가에 반영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31일부터 6월 9일까지며 채용 직종·직무, 전형 방법과 채용일정, 채용 후 처우 등은 SR 홈페이지(www.srail.co.kr)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박사 공부하는 싱글맘, 네티즌 도움으로 NASA 인턴된 사연

    박사 공부하는 싱글맘, 네티즌 도움으로 NASA 인턴된 사연

    딸을 키우면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 싱글맘이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평생 꿈에 그리던 일자리를 구한 인디아 잭슨(32)의 사연을 전했다. 현재 애틀란타에 위치한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태양물리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인디아는 놀랍게도 12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세상의 많은 싱글맘처럼 어려운 살림에 힘들게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잭슨은 박사가 되고싶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곧 한 손에는 양육을, 또 한 손에는 펜을 들고 오랜 시간 치열하게 살아온 것. 이같은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녀가 오랜시간 꿈꿨던 기회는 기적처럼 찾아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NASA 존슨 우주비행센터에서 10주 간 일하는 인턴십에 선발된 것. 그러나 또다시 그의 앞을 가로막고 나선 큰 장애물은 역시 돈이었다. 잭슨은 "유급 인턴이기 때문에 일정 급료를 받을 수 있지만 딸과 함께 텍사스 휴스턴으로 갈 이사비, 주거비,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면서 "평생의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이 없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촌이 아이디어를 냈다.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에 사연을 공개하고 네티즌의 도움을 받자고 제안한 것. 이렇게 지난주 잭슨은 총 8000달러(약 950만원)를 목표로 계정을 개설했고 놀랍게도 단 하루 만에 8510달러(약 1000만원)가 모였다. 잭슨은 "예상치 못하게 순식 간에 목표액이 모여 너무나 당황할 정도였다"며 "정말 전세계 네티즌의 도움을 받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목표액을 채운 잭슨은 하루 만에 기부금 받는 것을 중단하고 꿈에 그리던 NASA 행을 준비하게 됐다. 잭슨은 "2022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애틀랜타 지역 대학의 연구교수로 취직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라면서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NASA에서 일하고 싶다. 내 궁극적인 목표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명 이 꿈을 이루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내가 어렵게 해왔듯 불가능하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대상 인턴십훈련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대상 인턴십훈련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센터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아름채노인복지관 카페 ‘다향’과 글로벌인재센터 ‘꿈볶는 카페’에서 2명씩 교대로 참여하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보니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가천대, 메가존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리더쉽’ 프로그램 구축 MOU

    가천대, 메가존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리더쉽’ 프로그램 구축 MOU

    가천대학교는 메가존 클라우드와 교육, 연구 분야 AWS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가천 클라우드 리더쉽’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16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대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급변하는 교육, 연구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AWS를 주요 플랫폼으로 하는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IT/공대 특화 교육을 공동 지원하고,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AWS를 활용해 교내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기관은 가천대 재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평가가 우수한 인재의 경우 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가천대 취업 역량 향상, 창업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 네트워크(APN)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지난 2012년 한국 기업 최초로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에 합류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작년 기준 연 매출액 2200여억 원을 달성했으며 국내외 고객사는 현재 1200여 곳에 이른다.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AWS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서 수백만 개의 기업들에게 사용되고 있다”며, “가천대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은 “가천대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사항에 발맞춰 창의캠프, P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IT 및 의료와 같은 대학의 장점을 살려 산업체와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천 클라우드 리더쉽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에 대응하는 소프트파워 기반 산학연구협력 모델을 구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월드피플+] 박사과정 싱글맘, 네티즌 도움으로 NASA 인턴 되다

    [월드피플+] 박사과정 싱글맘, 네티즌 도움으로 NASA 인턴 되다

    어린 딸을 키우면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 싱글맘이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평생 꿈에 그리던 일자리를 구한 인디아 잭슨(32)의 사연을 전했다. 현재 애틀란타에 위치한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태양물리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인디아는 놀랍게도 12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세상의 많은 싱글맘처럼 어려운 살림에 힘들게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잭슨은 박사가 되고싶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곧 한 손에는 양육을, 또 한 손에는 펜을 들고 오랜 시간 치열하게 살아온 것. 이같은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녀가 오랜시간 꿈꿨던 기회는 기적처럼 찾아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NASA 존슨 우주비행센터에서 10주 간 일하는 인턴십에 선발된 것. 그러나 또다시 그의 앞을 가로막고 나선 큰 장애물은 역시 돈이었다. 잭슨은 "유급 인턴이기 때문에 일정 급료를 받을 수 있지만 딸과 함께 텍사스 휴스턴으로 갈 이사비, 주거비,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면서 "평생의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이 없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촌이 아이디어를 냈다.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에 사연을 공개하고 네티즌의 도움을 받자고 제안한 것. 이렇게 지난주 잭슨은 총 8000달러(약 950만원)를 목표로 계정을 개설했고 놀랍게도 단 하루 만에 8510달러(약 1000만원)가 모였다. 잭슨은 "예상치 못하게 순식 간에 목표액이 모여 너무나 당황할 정도였다"며 "정말 전세계 네티즌의 도움을 받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목표액을 채운 잭슨은 하루 만에 기부금 받는 것을 중단하고 꿈에 그리던 NASA 행을 준비하게 됐다. 잭슨은 "2022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애틀랜타 지역 대학의 연구교수로 취직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라면서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NASA에서 일하고 싶다. 내 궁극적인 목표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명 이 꿈을 이루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내가 어렵게 해왔듯 불가능하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설] ‘모럴 해저드’ 심각한 대학교수들, 엄벌에 처해야

    서울대 등 주요 대학 교수들이 미성년 자녀들을 자신의 논문에 공저자로 등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부정 등재로 확인된 사례는 8건뿐이지만, 공저자에 오른 미성년 자녀들 대부분이 고등학생이란 점에서 대입 전형을 위한 ‘스펙 쌓기용’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가뜩이나 대입 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이 큰 상황에서 입시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학교수들의 파렴치한 행태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이번 조사는 2017년 9월 서울대 교수가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올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게 발단이었다. 이후 교육부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전수조사해 50개 대학에서 87명의 교수들이 논문 139건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을 밝혀냈다. 대학에서 공식적인 프로그램 연구를 하며 자녀를 끼워 넣거나, 재직 대학병원 인턴십에 자녀를 참여시키고 관련 논문 공동저자로 올리는 등 갖가지 편법을 동원했다. 이들 공저 논문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 여부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을 게 분명하다. 또 학생부에 논문기재를 금지한 2014년 이후에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논문에 참여한 사실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지 않아 역시 입시전형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게 입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교수들의 이런 행태는 연구윤리를 해칠 뿐만 아니라 입시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로 보아야 한다. 추가 조사를 통해 허위 등재 논문들이 입시에 활용됐는지, 활용됐다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교수의 징계와 자녀들의 입학을 취소해야 함은 물론이다. 현재 국회에는 입시 전형자료 허위 기재 등 부정행위 시 입학취소 등 제재를 강화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이를 서둘러 통과시켜 입시부정 행위자 처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영남대 ‘새마을학’,캄보디아에서 ‘러브콜’

    영남대가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연이은 새마을학과 공유 지원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사립대인 웨스턴대학교의 새마을학과 설립 지원 요청에 이어 지난해 12월, 국립대인 트봉크뭄대학교의 요청이 있었다. 지난 4월에는 캄보디아 정부가 두 번째로 요청을 해온 것이다. 그 일환으로 임채이리 캄보디아 부총리는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에게 캄보디아를 방문해 관련 정부 부처와 직접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을 협의하자는 제안을 해왔고, 이에 화답해 최 교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임채이리 부총리가 직접 주관한 고위공무원단과의 간담회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대상 특강(‘캄보디아 국가발전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아이디어’)이 진행됐다. 먼저 캄보디아 부총리를 필두로 지역개발부, 농림수산부, 보건부, 교육부의 차관 및 고위공직자들이 배석한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지역개발을 위한 협의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임 부총리는 현재 캄보디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시스템개혁(6차) 정책과 이를 위한 새마을운동의 도입 및 관련부처의 협력시스템 개편 작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 국가발전과 지역개발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최 교수의 조언을 구했다. 아울러 캄보디아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영남대의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최 교수는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여러 환경도 중요하지만, 정책에 대한 국민의 동의와 공감, 자조적인 참여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새마을개발 인재의 체계적 육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조언으로 한국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임 부총리는 그날 참석한 관련부처 차관들에게 인재 양성을 위한 최 교수의 조언을 적극 검토하고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재양성방안으로 논의 된, 캄보디아 국립대학 및 사립대학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최 교수 일행은 프놈펜과 캄퐁참 주, 트봉크뭄 주에 위치한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각 대학과 새마을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학과 설립에 필요한 구체적 추진방안과 로드맵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캄퐁참 주에서는 주청사에서 ‘캄퐁참 지역발전을 위한 주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까지 진행했다. 강연을 경청한 케오 나리스(Keo Narith) 캄퐁참 주 부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 중에서 지도자의 솔선수범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캄보디아개발기구(Cambodia Development Center, 회장 Sok Silo)와도 새마을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D-Center는 캄보디아 내에서 진행되는 선진국의 해외원조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영남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영남대와 캄보디아 대학의 새마을학 전공자와 관련분야 연구자들에게 CD-Center 및 캄보디아 현지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새마을국제개발 실무지식과 현장감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영남대가 그동안 학부와 대학원에 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개설하고, 세계 최초의 ‘새마을학 석사’를 배출하는 등 새마을국제개발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선도적으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2014년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영남대 최외출 교수를 총리 고문으로 위촉하고, 최 교수가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해 오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것도, 새마을개발의 추진과 인재양성 시스템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밖에도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캄보디아 동문 40여 명이 귀국 후 교육부, 지역개발부, 외교부, 관광부, 국회, 대학교, 중앙은행, NGO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도 큰 힘이 됐다. 현재도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중앙공무원 출신 등 학생 2명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새마을학을 배우고 있어 캄보디아 새마을경제개발분야 인재양성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독상공회의소, 2019 독일 기업 공동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 연다

    한독상공회의소, 2019 독일 기업 공동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 연다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해 ‘2019 독일 기업 공동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이하 독일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독일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만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국내 기업과 다르게 독일계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따라서 이번 독일 기업 채용 설명회는 업계를 대표하는 독일 대기업과 강소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수집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독일 기업들은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한 동시에 정규직 채용을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만나는 것을 고대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독일 기업 채용 설명회는 인하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각 캠퍼스에서는 오후 2시부터 참가 기업들의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며, 동시에 오후 2시부터 다른 장소에서 인사 담당자들과의 1:1 상담이 가능한 ‘채용 상담회’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희망자는 소속 또는 졸업 학교와 상관없이 사전등록하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하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오는 5월 8일에 학생회관 3층 회의실에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며, 같은 시간 하이테크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1:1 채용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다음 날인 5월 9일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26동 26106 강의실에서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제1공학관 23동 2층 로비에서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양대학교는 5월 13일에 HIT건물 606호에서 설명회가 진행되며. 같은 건물 1층 양민용 커리어 라운지에서 채용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에서는 5월 16일에 채용 설명회가 310관 201호 취업정보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같은 시간 동일 건물 2층 로비에서 채용 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독일 기업 채용 설명회에는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오랜 전통의 독일 대기업과 독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다음과 같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Audi Volkswagen Korea)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의 계열사 중 하나인 아우디 AG에서 100% 투자한 국내 판매 법인으로, 지난 2004년에 설립돼 현재 국내에 약 200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Bayer Korea)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생명과학 기업이며,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 그룹으로 손꼽힌다. ▲윌로 펌프(Wilo Pumps Korea)는 펌프와 펌프시스템을 리딩하는 세계적인 독일 기업 WILO SE의 한국법인이다. 독일의 선진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 펌프, 펌프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는 독일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170여년간 광학과 광전자학을 국제적으로 선도해온 광학 기업 Carl Zeiss 그룹의 100% 한국 현지 법인이다. 의료산업, 반도체, 생의학 연구 및 자동차 공정산업에 활동 중이다. ▲쉥커코리아(DB Schenker)는 독일 국영철도 회사 Deutsche Bahn의 자회사인 DB Schenker의 한국 법인이다. 1997년도에 설립된 이래, 항공운송과 해상 운송, 계약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종합 국제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코리아(thyssenkrupp Elevator Korea)는 50년 역사의 승강기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과 한국의 정교한 제조 기술의 결합을 통해 국내시장 외국계 승강기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트럼프(Trumpf Korea)는 독일 트럼프 그룹의 100% 투자 법인으로, 판금 가공용 머신툴과 파워툴, 소재 가공용 레이저 시스템, 적층가공 프린팅 시스템, 반도체 및 FPD 가공용 일렉트로닉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獨 15세에 기업 인턴십, 16세엔 노동수업… ‘노사협력·인권’ 배운다

    獨 15세에 기업 인턴십, 16세엔 노동수업… ‘노사협력·인권’ 배운다

    [나는 티슈노동자 입니다] 10대 노동 리포트 <4>노동을 긍정하는 사회서울신문은 ‘10대 노동 리포트 : 나는 티슈 노동자입니다’ 시리즈를 통해 10대의 열악한 노동 실태와 노동에 대한 인식을 짚어봤다. 노동의 가치를 낮춰 보는 사회 전반의 인식은 10대를 비켜가지 않았고, 교육 과정에서 노동은 소외돼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려면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 독일이 본보기가 될 만하다. 독일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노사 교섭을 배울 정도로 체계적 노동 교육을 한다. 덕분에 협력적인 노사 관계와 노동 인권 보장이 잘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드레아스 힐스보스 서울독일학교 교감에게 독일의 노동 교육의 비결을 들었다.“저희 학교에선 ‘실제정치’ 과목에서 노동조합의 구조와 임금 협약을 가르칩니다. 학생들이 노동권과 친숙해지는데 교육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힐스보스 서울독일학교 교감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동권에 대한 교육은 연금, 복지, 정치 체제, 경제 구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6년 설립된 이 학교는 서울 용산구에 있지만, 독일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교과 과정부터 인성 교육까지 모든 게 현지식이라 독일의 노동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힐스보스 교감은 “노동자의 권리, 노사 교섭, 노동조합의 역할은 삶에서 가장 밀접한 주제”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독일의 노동 교육은 단순히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이나 노동법 등 법조문을 암기하는 수준이 아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15세(중학교 3학년)가 되면 2주 동안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며 직접 일해 본 뒤 보고서를 쓰고 발표까지 해야 한다. 또 노동 관련 수업을 14~15세에는 주 2회, 16~17세에는 주 3회 받는다. 이러한 교육을 거치면 학생들은 노동권과 친숙해진다는 게 힐스보스 교감의 설명이다. 그는 “계약서에 따라 근무 시간이 정해지고 휴일과 임금은 노사 합의로 이뤄진다는 사실, 많은 회사에서 종업원 평의회가 시행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전했다.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재택근무, 단축근무 등 실제 일하면서 접하게 될 다양한 제도와 개념도 미리 배운다. 한국에 살면서 지켜본 노동 교육에 대해서는 내용과 수업시수 면에서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는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착취당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연간 2~3시간 정도 이뤄지는 한국의 노동 교육은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고용주협회· 정당·정부의 시각도 가르친다” 독일 학교에선 노동자의 권리만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그 직업의 실제 모습을 체험하고자 1년에 한 번 학생들을 위해 직업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은 각종 회사, 대사관, 정치 재단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 준다. 또 노사 어느 한쪽의 시선을 강요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가르친다.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외눈박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다. 그는 “노동조합과 고용주협회뿐 아니라 정당, 정부까지 자신들의 의견이 담긴 자료를 학교에 제공한다”며 “우리는 학생들에게 주의 깊게 평가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같은 것에 대해서도 항상 다른 관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가르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학교에서 경제와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닐스 파이글 교사는 “교사들은 독일 정부의 교육 지침을 준수하면서 여러 기관이 제공한 노동 교육 자료들을 신중하게 선택해 교육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이런 교육 체계는 1976년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민주시민교육의 원칙인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의해 구성됐다. 바람직한 의견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특정 생각을 주입하지 않고 학문이나 현실 정치에서 논쟁적인 사안은 수업에서도 논쟁적인 면을 모두 가르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영국·스웨덴 등 유럽선 노동인권이 필수과목 독일뿐 아니라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국가는 필수과목으로 노동 인권을 가르친다. 프랑스는 1985년 초·중학교에 노동 교육이 포함된 과목인 ‘시민교육’을 의무화하고 1999년부터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영국도 2002년부터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민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이 학교 안으로’(Unions Into Schools)라는 홈페이지에서는 교사들이 노동 교육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와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스웨덴에서 초등학교 8~9학년(중학교 2~3학년) 사이 2주간 진행되는 진로교육·직업체험 과정(프라오)은 일찍 일터를 경험하고 눈높이에 맞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터로만 내모는 우리의 특성화고 현장실습과는 달리 직업체험 때 학생들이 미성년 노동자에게 해당하는 법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돕는다.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는 “영국과 프랑스는 ‘시민교육’, 독일은 ‘실제정치’라는 이름의 교과서로 제도권 안에서의 노동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가까운 일본도 중학교 공민교과서에서 헌법과 함께 노동법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한국은 이제 교재를 개발하는 정도의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계명문화대학교,‘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1명 선정

    계명문화대 재학생 21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선발 된 학생들은 전공과 신청 학기에 따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몰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출국해 현지 대학과 기업에서 16주 동안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정부지원금 및 대학이 제공하는 항공료와 현지체제비 등 1인당 최대 1,200만원 정도가 지원되며, 또한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 등 150여 시간의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글로컬 문화리더 양성이라는 학교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더욱 더 글로벌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파란사다리,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현지학기제, 해외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더욱 더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천시 - 시몬스 침대 다문화 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 시몬스 침대 다문화 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는 시몬스침대와 시청에서 다문화가족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증진과 상호 대안 모색, 홍보 활동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시몬스 침대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기업 활동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이후 취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실무 역량을 발휘할 좋은 경험으로 작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성장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호 시몬스 부사장은 “이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설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해 있는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시몬스의 책임의식 또한 각별하다”며 “이번 시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천시 다문화가족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2003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하는 등 힘이 되고 있는 시몬스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보장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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