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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보는 중장년 ‘부쩍’

    뮤지컬에 중장년층 관객이 대폭 늘고 있다.‘맘마미아’는 객석의 60%가, ‘19 그리고 80’은 절반 이상이 40대 이상 관객들이다. 두 공연을 제작한 신시뮤지컬컴퍼니의 최승희 팀장은 “관람 자세가 엄숙한 중장년 관객이 대부분이라 젊은 관객으로 타깃을 돌려야 하나 고민할 정도”라고 말했다.2월 개막하는 뮤지컬 ‘러브’도 40대 이상 예매율이 49%에 달한다.20·30대에 집중된 뮤지컬 타깃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공연예매업체인 인터파크ENT의 관객 조사를 보면 중장년층 관객의 확대가 뚜렷하다. 최근 4년간 40대 관객의 예매율을 보면 2005년 전년도에 비해 66%,2006년에는 74% 늘어났다. 작년에는 80% 이상 확대됐다.50대 관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2005년에는 전년도의 34%,2006년에는 50%가 늘었다.이들 세대는 아직 인터넷 예매보다 전화 예매 비중이 높아 실제 예매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중장년층 관객의 증가는 세분화된 관객층에 맞는 공연기획의 다양화가 견인차가 됐다. 세대 교체도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전 중년층이 악극이나 마당놀이를 선호했다면, 현재 40대 후반 50대 이상 관객들은 상대적으로 연극과 뮤지컬에 친숙한 세대라는 것. 주5일제로 인한 여가시간 활용 확대와 노령화사회 진입으로 인한 노년층 인구의 활발한 사회문화활동, 심리위주의 소비 트렌드 확산 등은 지속적으로 지적된 원인이다. 인터파크ENT의 김동업 대표는 “공연 시장 자체가 대중화되고 있어 과거에 마니아들에게 소비되던 시장이 위아래로 퍼져 10대와 40대 후반 세대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져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이콤의 윤호진 대표는 “노인층이 두터워지면서 공연에도 관련 소재 기획과 제작이 많아지고 있다.”며 “실버 세대를 문화 현장으로 끌어들이는 산업·정책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금연·다이어트·건강 보조기구 ‘봇물’

    금연·다이어트·건강 보조기구 ‘봇물’

    신년을 맞아 새해 소망을 겨냥한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금연을 비롯해 건강, 다이어트, 미용 등과 관련된 제품이 많다. ●“담배, 올해는 꼭 끊어주마!” 4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금연 관련 상품이 인기다. 인터파크는 자사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는 금연 상품은 담배를 피우면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초(2000∼9만원)라고 밝혔다. 필터에 유해성분을 제거해주는 숯을 사용하는 닥터스모킹(6상자,1만 4550원)이 금연 상품 전체 판매 1위다. 칫솔질을 하면서 금연을 유도하는 오스모스 니코덴트 금연치약(1만 8910원), 흡연욕구가 생길 때마다 코에 대고 흡입하는 금연향 비연(鼻煙)(1만 7260원), 귀에 놓는 금연침인 T침(500개,1만 180원), 담뱃재를 털면 콜록콜록 기침하는 폐 모양의 재떨이(4000원) 등도 인기라고 덧붙였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흡연자들은 대부분 식사 후 담배에 대한 생각이 간절한데 이는 음식 냄새가 흡연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면서 “금연을 하려면 식후 양치질을 통해 음식 냄새를 제거해주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대신 녹차 등 차 종류를 즐기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금연은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가족 등 담배를 끊게 한 동기를 글로 적는 등 항상 스스로에게 환기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라며 “흡연자는 니코틴에 중독된 상태여서 니코틴 패치 등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08년은 날씬하게 살자” 적정 체중과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 용품들의 할인 공세가 거세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스포츠 용품을 판매한다.114만 9000원이던 AC러닝머신을 91만 9200원에,4만 9800원인 보디트위스터 스테퍼는 3만 9840원에 판다. 롯데마트도 9일까지 이들 제품을 같은 가격에 할인판매한다. 운동 효과를 높여 주는 모래주머니(6300∼9200원)도 판다. GS마트도 16일까지 실내 스포츠용품 특가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18만 9000원을 받던 헬스사이클을 8만 9000원에 판다. 대연 에어로스테퍼(5만 3800원), 요가매트(6400원), 보디짐볼세트(7900원) 등도 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다이어트의 관건은 식사 조절과 운동”이라면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새해에는 밥의 양을 줄이는 것보다 칼로리가 낮은 다시마, 김, 미역 등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하루 걷는 양의 경우 비만 환자들(2000∼3000보)이 정상인(6000∼7000보)보다 훨신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만보계를 차고 매일 1만보를 걷도록 노력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동안… 새해엔 더 예뻐지자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과 동안(童顔)을 주제로 한 화장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쏘팔메토가 지난달 말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1시간만에 2억원 넘게 팔리는 등 평소 때보다 30%가량 판매가 늘었다.”면서 “농수산홈쇼핑에서도 같은 달에 주 3회 방송하는 등 편성 비중을 높였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쇼핑몰인 CJ뉴트라닷컴에서는 9일까지 오메가3,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코엔자임 Q10 등 건강식품을 선물세트로 구성,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 GS홈쇼핑은 “연초에는 테마별 제품 편성이 많다.”고 밝혔다. 이 달에는 레드와인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 등으로 탄력을 강화해주는 참존 디에이지(6만 9000원)의 론칭 방송을 비롯, 피부 산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함유 제품인 셀렉스-C 비타민C 핵심구성(39만 8000원), 한방화장품 주름비책 비취가인(12만 8000원), 에스티로더의 기능성 제품 브랜드인 굿스킨에서 주름 개선용으로 만든 트리 엑티라인 링클필러(5만 8000원) 등이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간식도 DIY 열풍

    이 겨울 출출함을 달래줄 간식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트렌스지방과 당도를 줄일 수 있도록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조리 기구나 웰빙 성분 등 영양을 강조하는 간식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간식에도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간식 관련 제품들은 기름에 튀기지 않는 점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다. ●붕어빵부터 고구마 직화구이까지 28일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기름이나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고구마, 옥수수, 가래떡, 쥐포, 밤 등을 조리할 수 있는 직화구이 냄비(4000∼10만원)가 잘 팔린다. 이달 들어 27일까지 인터파크내 이 제품의 판매량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칩메이커(8800∼1만 8000원)도 인기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감자나 고구마를 얇게 잘라 기구에 꽂고 레인지에 4∼6분만 돌리면 감자칩, 고구마칩 등을 만들 수 있다.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2008년형 뉴샌드위치맨(5만 9800원)도 있다. 붕어빵 틀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반죽을 반 정도 부은 후 팥앙금 등 소 재료를 넣고 다시 반죽을 부은 뒤 10∼15분가량 있으면 붕어빵이 나온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플레이트를 바꾸면 와플,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핫도그를 만들 수 있는 매직 핫도그 틀(7000원), 남은 밥을 이용해 누룽지 과자를 만들 수 있는 누룽지제과기(8만 3000원),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건조해 영양과 맛을 보존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식품건조기(3만 9800원)도 있다. ●호떡·호빵도 웰빙 변신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호떡도 기존의 찹쌀 호떡믹스 외에 녹차, 단호박 등 웰빙 재료를 표방하는 제품이 인기다. 삼양사는 국산 녹차 분말과 클로렐라를 넣은 큐원 녹차 호떡 믹스와 국내산 단호박 분말을 넣은 큐원 단호박 호떡 믹스를 팔고 있다. 잼믹스와 이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 반죽한 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구우면 된다. 가격은 2800원이다. 호떡믹스 1개로 10개의 호떡을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에서도 백설 찹쌀 호떡믹스 녹차맛이 나온다. 백설 찹쌀 호떡믹스 녹차맛 두 개와 기존의 일반 찹쌀 호떡믹스 2개를 묶어 9800원에 할인판매(www.cjshop.co.kr)한다. 기린은 단호박 소와 고구마 소로 맛을 낸 단호박 호빵과 고구마 호빵을 내놓았다. 흑미를 첨가한 흑미 호빵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린측은 “맛과 영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반응이 좋다.”면서 ”호빵 성수기인 12월에 판매량이 늘어 내년 2월까지 매출액은 당초 목표인 100억원이 넘는 120억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양 만점 3분 조리 간식 대상과 매일유업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즉석 영양 수프를 내놓았다. 분말 형태인 대상의 수프타임은 그릇에 붓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다. 브로콜리 치즈, 콘크림 맛 두 가지다. 두 가지 모두 해조칼슘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인공 식품첨가물인 MSG와 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의 수프로굿모닝은 캔 뚜껑을 따고 마시면 된다. 뜨거운 물에 30초간 담가두면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옥수수가 25% 함유돼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는 게 매일유업측의 얘기다. 농심에선 컵 스타일의 으깬 감자 제품이 나온다. 뜨거운 물을 부은 뒤 30초간 골고루 저어주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짭짤한 맛(오리지널)과 달콤한 맛(스위트) 두 가지다. 칼로리가 개당 110∼115㎉ 수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탄력 복근 탐난다면 붙이고 마시고 조여라

    두툼한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과 건강보조 식품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 제품들의 인기도 괜찮은 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은 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더 축적하려 하게 된다. 그래서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겨울철을 맞아 복부 비만 탈출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자뱃살을 없애는 데에는 스스로 땀흘려 하는 운동만한 왕도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강재헌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기계로 수동적으로 하는 운동보다는 걷기, 조깅, 수영, 스키 등 본인이 능동적으로 땀을 흘려 하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남아도는 체지방을 태울 수 있어 뱃살을 빼는 데에 효과적”이라면서 “시간을 내기 어려우면 평소에 업무를 보면서 만보계를 차고 하루 활동량을 늘려 만보가량 걸으면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에 어느 정도 탄력을 받았다면 뱃살을 근육으로 만드는 운동기구를 이용해볼 만하다. 인터파크에서는 복부운동 기구 중 이지앱(3만 7710원)이 1위다. 상체를 짧게 일으키는 윗몸일으키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하루 평균 30∼40개 정도가 팔린다. 무릎을 구부리고 땅에 댄 상태에서 앞 뒤로 움직여 복근을 강화하는 AB슬라이더(2만 5650원)의 인기도 괜찮은 편이다. ●먹어서 빼는 보조제 인기 여전먹는 건강보조제 판매도 꾸준히 늘고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CJ제일제당의 디팻 다이어트 씨·엘·에이(4주분,7만 5000원)는 지난달 말까지 90억원어치가 팔렸다.CLA(공액리놀레산)란 일종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지방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하는 기능이 있어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았다. 최근에는 암웨이에서도 뉴트리라이트 CLA(180캡슐,6만 6000원)가 나왔다. 다이어트를 겨냥한 생식도 꾸준한 인기다. 풀무원의 생식순(40g×30포,13만원), 김소형 본다이어트(40g×60포,17만 8000원), 이롬 황성주 생식(40g×30포,7만 7000원), 다움 GI다이어트(40g×60포,20만원) 등이 있다. 장은화 규림한의원장은 “복부 비만에서 벗어나려면 기본적인 식이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배고프지 않아도 식사를 하고 일정량이 되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식사를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장 원장은 “과식과 주전부리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식사 간격은 3∼6시간을 지키고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가만히 앉아서 뱃살을 뺀다?최근 홈쇼핑에서 잘 나가는 뱃살 빼기 용품으로 슬렌더톤이 주목받는다.CJ 및 현대홈쇼핑 등에서 한 시간만에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달에만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20억원어치가 팔렸다. 벨트처럼 착용하고 버튼만 눌러주면 저주파 자극을 통해 알아서 복근 운동을 시켜준다는 게 이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넥솔브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남녀 제품이 다르다. 승마 운동의 효과에서 착안한 유산소 전신운동기구인 슬림라이더는 기구에 앉으면 기구가 승마하듯 몸을 놀려주면서 복근과 허벅지 근육을 자극한다.30분을 이용하면 1시간 걷기에 해당하는 열량이 소모된다고 한다.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게 장점이라고 이 기구를 판매하는 회사는 강조한다.GS이숍에서는 이달 말까지 20% 할인된 96만원에 판매한다.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제품으로는 G마켓에서 판매 중인 복부 다이어트용 초장볼(8700원)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초장볼을 가열시킨 후 3∼5분간 시계회전 방향으로 배 위에서 볼을 굴려주면 초장볼 내에 있는 100여개의 세라믹볼에서 원적외선과 따뜻한 열을 방출해 복부 지방을 없애주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관련업체측은 말한다.
  • 빼빼로데이·수능 겨냥 소원성취 마케팅

    숫자 ‘1’이 네 번 겹치는 11월11일인 일명 빼빼로 데이와 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15일을 놓고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롯데 오리온 해태 등 과자 업계 빼빼로 데이 올인 빼빼로 데이는 1990년대에 제과업체의 마케팅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최근에는 사랑과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비싸지 않은 과자로 전할 수 있는 편한 날이라는 인식도 없지 않다. 빼빼로는 롯데제과가 1983년 국내 최초로 젓가락 형태의 비스킷에 초콜릿을 코팅해 내놓은 제품. 지금은 롯데 제과뿐 아니라 빼빼로 모양의 스틱 과자 모두 빼빼로 데이 선물로 통한다. 오리온의 미스틱, 해태제과의 소년소녀를 만나다, 크라운제과의 유나 등이 대표적이다. 개별 업체는 물론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서도 빼빼로 데이를 겨냥한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는 11일 엄마와 함께 만드는 빼빼로 포장 체험교실(선착순 50명)을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14일까지 전국 108개 점포에서 빼빼로 골라담기 행사를 벌인다.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등 5개 제과사가 참여해 400원부터 3980원까지 다양한 스틱 과자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 빼빼로 3종 묶음 4개를 사면 1개를 더 준다. 롯데는 11일까지 빼빼로 캐릭터 경주 우승자를 맞히는 온라인 이벤트(www.lotteconf.co.kr)를 벌여 1등에게는 100만원을 준다. 국내 최대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에서도 빼빼로 과자를 판다. 롱러브데이(1만원)에는 20㎝ 이상의 쌀맛초코스틱, 참깨맛딸기스틱, 모카맛초코스틱이 각각 10개씩 들어있다. 대중제품인 러브메시지(3000원)에는 패키지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카드가 붙어 있다. 롯데제과측은 9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에서 사재기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빼빼로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10월”이라며 “지난달에만 150억원어치가 팔렸다.”고 말했다.●수능 마케팅도 후끈 해태제과는 가바(미배아 발효추출물)와 글루코스(포도당) 성분이 들어있어 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주장하는 기능성 초콜릿인 집중력, 수능대박 홈런을 기원하는 과자 홈런볼,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의 아이스크림인 고군분투를 묶은 수험생 3종 세트를 내놨다. 농심은 1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수능 영역별로 간단한 문제를 풀고 노트북, 닌텐도 게임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크라운베이커리에서는 대입 합격 기원 메시지 으랏차차 잘쳐라를 담은 제품 잘쳐라 합격 등불과 운수대통세트를, 샤니는 찹쌀떡과 함께 흑미떡 호박떡 등으로 구성된 힘내라 영팔아 선물세트를 각각 팔고 있다. 분당 삼성플라자는 12∼14일 학생증을 지참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0명에게 합격 기원 찹쌀떡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수도권 7개 점포에서 14일까지 수험생 자녀를 둔 J클럽 회원 중 선착순 2200명에게 사인펜, 연필, 지우개 등이 있는 수능 패키지 세트를 무료로 준다. 인터파크는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응원 상품 총 집합전을 열고 초콜릿, 엿, 합격통지서 등으로 구성된 수능선물세트(2만 7900원), 수능베개(3만 2500원) 등을 판다.주현진기자jhj@seoul.co.kr
  • 겨울 코트 유행 스타일은

    겨울 코트 유행 스타일은

    옷장 속을 열어 보니 몇해 전 사뒀던 치렁치렁한 롱코트가 왠지 눈에 영 거슬린다. 큰 맘먹고 지갑을 열었건만 이번 시즌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어느새 여심도, 유행도 슬그머니 바뀐 탓이다. 이번 겨울 코트의 특징은 스타일에 상관 없이 길이가 예년에 비해 짧아졌다는 것.9부,7부 등 짧아진 소매의 출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나 올해는 코트 마저 소매에 비례해 짧아졌다. 무릎과 허벅지 중간 정도의 길이가 대세다. 유행에 둔감하다면 모를까 비싼 롱코트는 당분간 옷장 속에 모셔놔야 할 듯싶다. ●솜사탕처럼 귀엽고 깜찍하게 올 여성 코트 시장을 주름잡는 스타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풍성해 보이는 오버사이즈 스타일과 얇고 가느다란 선을 강조하는 매니시 스타일. 젊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는 쪽은 솜사탕 또는 풍선처럼 부풀린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오버사이즈 코트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5%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버사이즈 코트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어 딱 달라붙는 하의와 매치해야 한다.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A라인 스커트나 나팔 형태의 청바지는 금물. 딱 달라붙는 레깅스, 스키니진을 받쳐 입어야 스타일이 제대로 산다. 때론 폭 넓은 와이드 벨트를 묶어 허리선을 강조해 날씬하고 정돈된 느낌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짧아야 예쁘다 ‘크롭트(cropped)’는 ‘베어내다´,‘잘라내다´의 뜻. 허리선 위로 짧게 올라간 재킷을 ‘크롭트 재킷’이라 부른다. 올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을 것이라는 기상예보다. 무거운 코트에 목맬 필요가 없다. 허리선 위로 짧게 올라간 ‘크롭트 재킷’의 강세가 예상된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은 각기 다양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캘빈클라인 컬렉션에서 내놓은 짙은 회색의 크롭트 재킷은 파격적인 길이로 시선을 확 잡아 끈다. 가슴선에서 자른 짧은 길이에, 대조적으로 둥글게 말아올린 원추형 목선이 세련미를 물씬 풍긴다. 후드가 달려서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한데 슬림한 재킷이나 카디건 위에 덧입어 코트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크롭트 재킷 역시 스키니진이나 원피스 등과 연출하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기본 정장 바지에 입으면 세련돼 보이면서 단정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허리선이 위로 올라가니 키 작은 여성도 길쭉하게 보일 수 있다. 짧아진 기장과 소매는 팔목까지 오는 긴 장갑, 딱 달라붙는 터틀넥 니트 등을 필요로 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 및 사진:모그, 캘빈클라인 컬렉션, 모스키노, 드리스반노튼
  •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현대카드 ‘현대카드V’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현대카드 ‘현대카드V’

    ‘현대카드V´는 외식, 커피, 베이커리 등을 이용할 때 1회 최대 할인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조건이 없다. 이마트·롯데마트·홈에버 등의 대형 할인점에서 3~5%, G마켓·인터파크·옥션·D&Shop 등의 온라인쇼핑몰에서 3~6% 할인된다. TGI프라이데이스, 빕스, 씨즐러, 카후나빌, 스타벅스, 커피빈,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서는 10~20% 할인된다. CGV와 맥스무비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영화표 1장당 4000원씩 할인되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의 전국 8개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을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 “제작·투자·운영 등 공연 전분야 본격 진출”

    “제작·투자·운영 등 공연 전분야 본격 진출”

    지난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 한남동 ‘대중음악과 뮤지컬 공연장 건립 민자사업자’ 사업 공모에서 인터파크-행정공제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남동 옛 면허시험장 부지에 1500석의 뮤지컬 전용관과 1200석의 대중음악 뮤지컬 전용공연장을 짓는 이 사업에 국내 최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ENT는 48%의 지분을 갖고 대표사업자로 참여했다. 인터파크ENT는 지난해 12월 종합쇼핑몰 인터파크에서 자회사로 분할되면서 티켓사업자에서 공연계에 직접 발을 담겠다고 공언했다. 공연 제작·투자, 공연장 운영, 창작 뮤지컬 지원 사업 등 공연 전분야에 진출하겠다는 것.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인터파크 사무실에서 만난 김동업(40) 대표는 “공연시장을 키우기 위해 자본유통을 활성화하고 제작·공연장을 운영해 자본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공연이 될지 안 될지 판단을 내리는 ‘병아리 감별사’라고 소개했다. 공연기획사들의 입장에서는 예매사이트가 제작·기획에 공연장까지 손을 대는 걸 보면 두려움이 생길 법하다. 김 대표는 ‘자선’의 속성을 지닌 정부 지원이나 대기업 후원보다 공연의 산업적 가치나 신용 평가를 제대로 해주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한남동 공연장 사업에 뛰어든 것도 그 때문이다. “공연장은 공익적인 부분과 비즈니스를 결합시키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전국에 500여개의 공연장이 있지만 다 공익시장이죠. 시장에 맡겨두면 수익이 안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처참합니다. 이번 한남동 공연장은 정부의 땅을 임대하고 민간이 극장을 지어 20년후 기부채납해 운영에서만 승부를 보게 만든 좋은 모델이지요.” 인터파크 ENT는 지난 1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로 제작에 처음 나섰다. 그러나 김 대표가 염두에 둔 작품 성향과는 달랐다.“소규모 창작 뮤지컬이나 오프브로드웨이 등에서 수입 안 된 재기넘치는 작품을 라이선스로 제작하고 싶은 게 제 바람입니다.”실제로 인터파크ENT는 내년 하반기 창작 뮤지컬을 공연기획사와 함께 제작해 올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연장의 실제 가동에 따라 향후 아카데미나 케이블TV 사업 진출도 고려 중이다. ‘예술’의 관점이 아니라 ‘산업’의 시각으로 공연을 보는 김 대표에게 국내 공연시장은 아직 작고 불투명하다.“작년 공연 예매시장을 보면 2000억원, 올해는 2200∼3000억원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에서 500억원은 기업 후원이나 단체 판매로 이뤄진 시장이죠. 한마디로 투명하지 못하고 외부 투자가 활발하지도 못합니다.” 공연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해 뮤지컬뿐 아니라 연극, 오페라도 산업화의 길을 타도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는 김 대표. 그는 지금은 공연이 산업화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주장한다. “요즘은 회계투명성이 보장되는 공연이 늘어나고 관계자들이 흔쾌히 동의하는 흥행 공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소규모 작품을 만드는 젊은 연출가나 프로듀서들의 제작 역량과 자본유치 활동이 부쩍 늘어난 걸 보면 공연시장이 더 커질 것이란 희망이 생기죠.”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추석 뒤 피부 구출 프로젝트

    추석 뒤 피부 구출 프로젝트

    추석 명절을 맞아 주부들을 겨냥한 추석 증후군 마케팅이 뜨겁다. 명절이 5일 연휴로 긴 데다 갑작스레 변한 스케줄 때문에 평소의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는 만큼 컨디션 회복을 위한 웰빙 제품들이 주종을 이룬다. ●지친 마음과 피부를 위해 누적된 피로와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을 겨냥한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스파 팩 등 신제품이 많다. 폼 클렌저로 세안한 뒤 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5∼6방울 정도 떨어뜨린 뒤 증기를 얼굴에 쏘여 기초 관리를 해주거나 37∼39℃의 물에 입욕제를 풀어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추천된다. 스파 제품으로는 해피바스 블루 스파 에센셜 보디클렌저(550㎖ 8000원), 아비노 스트레스릴리프 보디워시(1만원) 등이 새로 나왔다. 이니스프리의 허브스테이션 아로마 라벤더에센셜오일(10㎖,1만 5000원)은 아로마테라피를 위한 제품이다. 보디 제품도 많다. 유채꿀과 호박 성분이 강조되는 해피바스 보디리페어24(에센스 300㎖ 1만 3800원, 로션 250㎖ 1만 2800원, 크림 200㎖ 1만 2000원), 유니레버의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모이스처 로킹 로션 250㎖ 6600원,450㎖ 9800원, 수딩 핸드크림 50㎖ 5600원, 풋크림 50㎖ 6200원) 등의 신제품도 있다. 피부 트러블 전용 마스크인 이니스프리 안티트러블 마스크(1매 1500원), 발열 효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랑콤의 퓨어 포커스 마스크(4만원) 등이 있다. 한편 명절 기간 내내 물 마를 날 없는 손을 위해 틈틈이 핸드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 신제품으로는 해피바스 보디리페어24 핸드크림(60㎖ 8000원),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전 포뮬러 뉴핸즈 핸드크림(50㎖ 1만원),DHC코리아 코엔자임Q10 핸드크림(50㎖ 6500원) 등이 있다. ●인터넷쇼핑몰 할인 행사 온라인쇼핑몰들도 명절 후유증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도우미상품들을 내놓고 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벌일 예정이다. 디앤샵에서는 김수자 마사지기가 1+1의 찬스로 12만 8000원에 나와 있다. 각질 제거와 모공관리를 도와주는 피부관리기는 6만 9000원이다. 온천여행 티켓도 있다. 덕산 스파캐슬은 2만 9500원, 설악 한화 워터피아는 3만 9000원이다. 이밖에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해진 손과 발을 위한 이색 상품도 있다. 운전대를 잡느라 경직된 손을 위한 지압용 안티 스트레스 주사위(8000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손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느라 뻐근한 발을 위한 풋업 밸런스(1만 5000원)도 있다. 엠플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후유증 극복을 위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명절기간 동안의 과식으로 체중 조절이 필요한 이를 위한 다이어트 용품으로 웰빙 스태퍼(1만 4800원)를 내놓았다. 아로마향로, 향초, 오일로 구성된 세트(2200원)도 있다. G마켓은 이달 말일까지 2007년 추석 건강용품 최저가전을 연다.100여종의 건강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진 황토매트의 경우 싱글형은 6만원,2인용은 9만원이다. 시중가가 각각 17만원,22만원이란 설명이다. 찜질과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유닉스 파워 이온 플러스 안마기도 정가보다 40% 할인된 3만 6000원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10월 초까지 추석명절 증후군 애프터 기획전을 연다. 명절피로는 뜨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제격이라며 녹차함유 원단, 황토 부직포, 건강석 등으로 이뤄진 일월 황토 골드 싱글 매트(4만 4130원), 게르마늄과 황토가 들어 있는 홈사람 게르마늄 골드 더블 매트(4만 2480원) 등을 내놓았다. 옥션에서는 이색 안마 상품을 명절 증후군 극복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허리,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배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쿠션 안마기(4만 6000원)의 경우 10개의 안마 봉이 두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새상품] 인터넷서 빵사면 20%이상 저렴

    ●샤니 인터파크·온라인 이마트 등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속이 빵빵’ 시리즈,‘자연발효’ 시리즈 등 30여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보다 20% 이상 싸게 판다.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신선한 제품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 [2007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현대카드 ‘현대카드V’

    [2007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현대카드 ‘현대카드V’

    ‘현대카드V´는 외식, 커피, 베이커리 등을 이용할 때 1회 최대 할인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조건이 없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에버 등의 대형 할인점과 G마켓, 인터파크, 옥션, D&Shop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3~6% 할인된다. TGI프라이데이스, 빕스, 씨즐러, 카후나빌, 스타벅스, 커피빈,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서는 10~20%가 할인된다. CGV와 맥스무비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영화표 1장당 4000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의 전국 8개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을 50% 싸게 살 수 있다. 매달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일 때는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일 때는 2만원, 9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3만원까지 할인되는 등 카드 사용액에 따라 할인혜택을 차별화했다.
  • 슈미트 구글회장, SKT사장 접촉 등 범상찮은 방한 행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한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구글의 한국시장 진출 강화로 시장 점유율과 온라인 광고 시장을 두고 토종 업체들과의 격전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슈미트 회장 방한, 본격 진출 신호탄?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9일 한국을 찾았다. 이날부터 열리는 서울디지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석종훈 다음 대표 등과 만났다. 슈미트 회장은 석 대표와 만나 기존의 검색광고·웹검색 제휴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터넷서비스 전반으로 제휴를 확대하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다음 관계자는 “실무진에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선 추가 제휴는 이용자 제작콘텐츠(UCC)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구글은 UCC사이트인 유튜브를 인수했다. 또 다음도 카페 등에서 UCC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유튜브의 UCC가 다음을 통해 제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슈미트 회장은 김 사장과 만난 자리에선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구글은 지난해 SKT와 제휴를 맺고 올 2월부터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T도 인터파크 등 온라인쇼핑몰 인수를 타진하는 등 모바일 인터넷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때문에 구글과 SKT의 모바일과 온라인 결합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구글이 그동안은 한국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양질의 인프라가 UCC와 위치정보(GPS) 등의 ‘테스트 필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영업·기술책임자 선임,R&D센터 본격 가동 구글은 한국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인력조정을 마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구글은 최근 국내 영업과 기술개발 책임자를 선임했다. 이는 그동안 구글코리아의 인력 보강에 뜸을 들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구글은 지난달 말 구글코리아 매니징 디렉터에 이원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을 영입했다. 그는 구글코리아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며 국내에서의 전략제휴 업무도 이끈다. 국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CEO로 뽑히기도 했다. 또 벤처기업인 오피니티의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를 지낸 조원규씨를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뽑았다. 구글코리아의 연구·개발(R&D)센터를 책임진다. 그는 인터넷 통신회사였던 새롬기술의 공동 창업자다. 구글코리아의 연구·개발(R&D)센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올해 초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옛 스타타워)로 옮겨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맞춰 카난 파수프파시 기술부문 총책임자가 수시로 한국을 방문한다. 구글의 본격공략 움직임에 대해 국내 포털업체들은 아직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이 사이트 안에서 해결되는 포털 사이트들이 점령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선 검색 결과만 보여주는 구글의 경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내심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구글의 UCC 강화전략에 대해서도 네이버 관계자는 “구글이 UCC를 강화한다고 해도 UCC는 저작권 문제 등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찬석 서울증권 연구원도 “UCC를 통한 수익모델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면서 “다만 UCC가 인터넷 트래픽 양을 늘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구글이 직접 진출보다는 다음과의 제휴 등 간접 방식으로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007 칸의 여왕’ 전도연] ‘밀양’ 감독 이창동은 누구

    전도연을 ‘칸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밀양’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계 복귀작. 이 감독은 문화관광부 장관에서 물러나 4년 만에 내놓은 네 번째 작품 ‘밀양’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에서 쾌거를 낳아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002년 ‘오아시스´ 베니스 작품상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감독은 경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교편을 잡았다.1983년 소설 ‘전리’로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당선돼 등단했다.‘운명에 관하여’‘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각각 이상문학상 우수상과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는 등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가 영화계에 입문한 것은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어서다.1993년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싶다’에서 각본과 조감독을 맡았다.1996년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초록물고기’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문제작들로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다.1999년 ‘박하사탕’으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한편 전도연의 수상 소식이 ‘밀양’의 흥행에 ‘햇살’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밀양’은 27일까지 전국 269개 스크린에서 약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출발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3:세상의 끝에서’의 기세에 눌렸던 것이 사실. 그러나 전도연의 수상 소식에 예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영화예매사이트 인터파크 ENT에 따르면 ‘밀양’의 예매율은 전날 10%였으나 28일 오전부터 32.4%로 급상승, 큰 격차를 두고 앞질러 가던 ‘캐리비안의 해적3’와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도연 연기 궁금” 예매율 1위로 영화제 수상작은 어려운 영화라는 선입견 때문에 되레 흥행에 역효과를 낸다는 말도 있으나 칸이 인정한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력에 대한 궁금증이 ‘밀양’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송강호는 29일 귀국,3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주말부터 곧장 무대인사 등 ‘밀양’ 홍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2007 서울오토살롱’ 입장권 온라인 예매

    ●서울오토살롱 7월5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을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예매하면 원래 성인 8000원, 초등·중·고등학생 6000원인 가격을 각각 3000원 깎아 준다. 서울오토살롱에는 튜닝카, 타이어휠, 모터스포츠, 카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튜닝 및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용품이 전시된다.
  • 다가오는 어린이날…우리 아이에게 어떤 선물 줄까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련 업계의 마케팅이 뜨겁다. 신상품 출시는 물론 경품과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많다. ●값싸고 좋은 우리 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 엠플은 어린이날 완구선물 대특가전을 열고 인기 완구를 최고 50%까지 싸게 판다. 시중가 10만원짜리 종합블록인 ‘EQ 10000블록’은 5만 4050원. 길찾기 놀이, 동물원, 유치원, 기차놀이 학습세트가 들어 있다. 면소재의 핸드메이드 봉제인형과 김밥, 과일, 케이크 등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음식 조각이 들어 있다. CJ몰은 ‘어린이날 대잔치´ 기획전을 열고 특가 상품 위주로 선물을 제안한다. 아동용 카시트는 13만원대, 여아용 원피스는 2만∼3만원대다. 디앤샵은 자체 선정한 ‘베스트 10´ 상품을 판매한다.‘옥스퍼드 베베파크´는 40% 할인된 4만 5000원. 옥션은 5월3일까지 ‘어린이날 반값선물대잔치’를 열고 오전 11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매일 5종류의 장난감, 유아동서적, 유아동의류 등 선물을 50% 선착순 한정 할인 판매한다. 구니카 승용완구, 피셔프라이스 신생아완구, 옥스퍼드 블록, 미미월드 인형 등이 대상이다. 인터파크에서도 장남감 특가전이 열린다.‘가필드 골프놀이’는 51% 할인한 8800원,‘옥스퍼드 프린세스 진찰대’는 50% 할인한 3만 2500원이다. ●의류 업체…‘바비 룸’ 경품에서 공연까지 여아브랜드 ‘바비’는 ‘티셔츠+스커트’와 ‘볼레로+민소매 티+스커트’의 두 가지 의류 구성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을 사면 똑같은 구성의 옷을 입은 바비 인형을 덤으로 주는 ‘미니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 구성당 가격은 인형을 포함해 9만 9000원. 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중 3명을 추첨해 바비 인형으로 꾸며진 ‘워커힐호텔 바비룸’의 1박권도 준다. 참존어패럴의 아동복 ‘트윈키즈’는 이달말까지 구매고객 500명에게 영화 ‘눈부신 날에’ 관람권을 준다. ‘컬리수’는 매장에 비치된 사은품 쿠폰을 가지고 자사가 6월2일까지 김형곤 르메이르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감성체험극 ‘삐까뽀까 구출대작전’ 공연을 보러오면 보조가방과 색연필을 준다. 아동내의 무냐무냐 등을 판매하는 지비스타일도 5월6일까지 매장 구매고객에게 어린이 뮤지컬 ‘부비 콩따콩´ 30% 할인권을 준다. ●가구 업체도 어린이 선물과 신상품 출시 봇물 한샘은 어린이날 선물 제품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내놓았다. 가죽보석함(1만 2900원), 벽시계(1만 1900원), 공모양의 벽거울·마그네틱 보드·선반세트(2만 9900원) 등이 있다. 서울 논현동과 방배동, 경기 분당의 한샘 인테리어 직매장에서 판매한다. 까사미아의 어린이 브랜드인 까사미아키즈 브랜드에서는 5월4일부터 27일까지 ‘가정의 달 기프트 특가전’을 개최하고 키즈 수납용품, 키즈램프류, 잠옷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예컨대 아임기린·하마수납박스 6만원, 아임사자스탠딩행어 4만 8000원, 아임코끼리 기린의자 3만 9200원, 아임알파벳이젤 5만 5200원, 유기농 잠옷 5만원이다. 특히 연령대별 스터디룸을 강화하면서 어린이들이 앉아서 놀 수 있는 캐릭터 책상세트도 내놓았다. 수납장이 있는 의자, 책상 등을 포함하면 50만원대다. 까사미아키즈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학아동을 상대로 하는 앤틱 스타일의 어린이 가구인 ‘코코리본(COCO RIBBON)’을 출시했다. 옷장, 사이드테이블, 책상, 책꽂이, 책장, 침대(매트리스 별도)를 포함한 풀 세트는 무려 350만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모험과 도전-변신에 성공한 기업들] (3)G마켓

    [모험과 도전-변신에 성공한 기업들] (3)G마켓

    지난해는 인터넷 오픈마켓(개별 판매업자들이 인터넷 중개사이트에 들어와 물건을 파는 방식)이 각종 온라인쇼핑 채널 중 거래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달성한 첫 해였다. 거래액 4조 8237억원으로 전년보다 58.3%나 성장하며 TV홈쇼핑 등을 추월했다. 이 중 G마켓은 2조 2682억원으로 전체 오픈마켓 거래의 47%를 차지하며 선발업체인 옥션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G마켓은 1999년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구스닥’이 모태다. 당시 코스닥 붐을 타고 ‘중개 역할을 하는 증권시장과 같은 쇼핑몰’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사업 시작은 2000년 4월. 사장은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의 권유로 서울대 후배인 구영배씨가 맡았다. 하지만 당시는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요란스레 시작만 해놓고 매출은 거의 못 내던 상황이었다. 구스닥 역시 그 전철을 밟았다. 특히 수많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한 뒤 그 중 가격이 맞아떨어지는 경우에 한해 거래가 성사되는 어려운 거래방식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려놓았다. 작은 물건 하나 사는데도 너무 머리를 써야 하는 구조였던 셈. 회사는 갈수록 쪼그라들어 갔다.“돈도 돈이었지만 나중에는 직원들도 떨어져 나가더군요.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다니까 입사 면접을 보러 왔던 사람들이 무슨 피라미드 판매회사로 오해를 하더군요.”(구영배 사장) 혁신이 필요했다.2003년 3월 회사이름을 G마켓으로 바꾸고 사업방향도 바꿨다. 당시 옥션의 ‘e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오픈 마켓을 골간으로, 옥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국적인 정서를 담기로 했다. 첫번째 타깃은 패션이었다. 당시는 오프라인 의류판매가 침체기로 들어가면서 동대문시장 등의 상인들이 대안을 찾고 있었지만 개별 인터넷 쇼핑몰 등을 만들 엄두를 못내던 시절이었다. 창업자본 없이 자유롭게 들어오도록 하면 홈쇼핑 등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판단이 섰다. 다행히 구스닥 시절에 다자간 거래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업체들은 오픈마켓의 존재를 잘 몰랐다.“오픈마켓 G마켓인데요….”라고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기 일쑤였다. 직접 찾아가서 한 시간, 두 시간을 졸라서 입점 승낙을 받아내곤 했다. 2003년 12월 고대하던 ‘히트상품’이 나왔다. 처음으로 바바리 목도리를 팔았는데 1000개 이상 팔리는 단일품목이 없던 때 하루에 1000개 이상 팔려나가는 게 아닌가. 특히 싼값에 상품을 바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을 끌었다.“사업 출발의 모델은 경매였지만 이를 한국인 취향에 맞도록 바꾼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를테면 미국 사람들은 경매에 익숙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경매 낙찰까지 기다리려 하지 않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물건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죠.”(구 사장) 여세를 몰아 2004년에는 여성의류 무료배송을 시작했다. 제품을 받으면 배송비를 직접 지불하는 것이 당시 대세였지만 이 새로운 기법이 먹히면서 하루 3000건 이상 나가는 단일제품이 등장했다. 점차 판매자들의 입점이 늘어갔다. 2005년 스타샵의 출범은 또 다른 전기(轉機)가 됐다. 유명 연예인에게 패션을 연출해서 그 옷을 싸게 파는 것이었는데 스타처럼 하고 싶다는 욕구가 폭발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흥정하기, 행운경매, 제로마진클럽, 후원·플러스·프리미엄상품 등록, 키워드 검색 등 다양한 마케팅기법은 2005년 말 G마켓을 처음으로 오픈마켓 거래규모 1위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G마켓 가입자는 1100만명이며 월 평균 1710만명(연 인원)이 방문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3억원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최저 연 4% 보장 주가연동예금 한시판매 국민은행은 24일까지 KOSPI 200지수 변동률에 상관없이 최저 연 4%를 보장하며 만기해지 때 원금이 100% 보장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8호’를 한시 판매하고 있다.1년제인 이 상품은 KOSPI 200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면 최고 연 10%를 제공한다. 지수변동률에 관계 없이 최저 연 4%의 수익을 보장한다. 일반정기예금 금리가 연 4∼5%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 한도 소진 때 판매 종료된다.●파격적인 할인 혜택 현대카드V 출시 현대카드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현대카드V’를 최근 출시했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에서 3∼5% 할인과 G마켓·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3∼6% 저렴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TGI 프라이데이스, 빕스, 스타벅스 등에서 10∼20% 할인 혜택도 있다.CGV와 맥스무비에서 영화를 예매할 때 표 한 장당 4000원씩 할인되고, 에버랜드 등 전국 8개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을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매달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60만원 이상 2만원,90만원 이상 3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한국투자증권,‘완전 소중한 채권혼합펀드’ 공모주를 포함한 우량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자산의 30% 이하는 공모주를 포함한 주식에, 나머지는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교보투자신탁이 운용한다. 안정적 수익 달성을 위해 채권부문은 편입대상 자산의 만기와 펀드 만기를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금리 변동을 최소화했다. 거치식, 적립식, 생계형, 세금우대 등 투자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총보수는 1.5%이며 180일 미만 환매시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굿모닝신한증권, 유리 명품 VISTA 글로벌 주식투자신탁 VISTA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아르헨티나 등 5개국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새로운 신흥시장을 지칭하는 용어다. 지난해 12월 일본 브릭스 경제연구소에서 만들었다. 선진시장을 제외할 경우 신흥시장이 주요 대륙별로 분포돼 있어 특정 신흥시장 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분산이 잘돼 있다.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90일 이내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낸다. 판매 수수료를 먼저 떼는 선취형과 매일 일정금액을 떼는 후취형, 거치식과 적립식 등의 투자가 가능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 [서울모터쇼 6일 개막] 세계 주름잡을 신차들의 경연장

    [서울모터쇼 6일 개막] 세계 주름잡을 신차들의 경연장

    첨단 신차들의 경연장인 서울모터쇼가 6일 공식 개막한다. 경기 고양시 종합전시장 ‘킨텍스’에서 15일까지 계속된다.2년에 한번 열리는 잔치인 데다, 내로라하는 국내외 유명 회사들의 신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에서부터 미래형 수소차(휘발유 없이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발생하는 전기로 가는 차),‘말하는 로봇’ 아시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기술의 발전사와 주행 원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녀들에게는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가 된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주요 출품차종 정보와 시간 여유를 갖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10개국 186개 업체가 신차 20여종을 포함해 모두 249대의 차를 출품한다. 이중 현대차의 소형 컨셉트카 HND-3, 기아차의 차세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컨셉트카 KND-4 등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현대차의 준중형 아반떼 해치백 모델 FD(프로젝트명), 스타렉스 후속모델 TQ, 친환경 컨셉트카 카르막, 기아차의 유럽시장 공략모델 익씨드도 볼 수 있다. 르노삼성차의 첫 SUV인 H45와 GM대우차가 올 하반기 수입판매하는 미국 GM의 스포츠카 G2X, 외관을 유럽풍으로 완전히 다시 만들다시피 한 쌍용차의 뉴카이런(프로젝트명 D130)도 ‘꼭 봐야 할 차’로 꼽힌다. BMW의 수소차 하이드로겐 7과 뉴X5 3.0d, 아우디의 S5, 포드의 뉴몬데오, 푸조의 쿠페 407 HDi 등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정 수량(국내 50대) 마케팅과 독특한 ‘마그마 오렌지’ 색상으로 유명한 폴크스바겐의 골프 GTI 특별한정판, 인피니티의 신형 G쿠페와 FX,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3 G4, 지프의 랭글러 등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인피니티 FX는 2년 전 서울모터쇼때 기자단이 뽑은 최고의 크로스오버 SUV이기도 하다. 2억 9500만원짜리 벤틀리와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셰도 나온다. 타이어업체로는 브리지스톤이 유일하게 참여, 업계의 체면을 살렸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6일은 개막식 때문에 정오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 면적이 넓은 만큼 시간을 넉넉히 두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초·중·고생 6000원, 어른 9000원이다.30명 이상 단체는 2000원씩 깎아준다. 인터파크(1544-1555,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휴대전화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4륜 구동 차량의 승차감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공 오프로드 시승행사가 옥외 2전시장에서 열린다. 통나무 장애물 등 7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옥외 3전시장에서는 5000만∼1억원짜리 카트 시승행사가 열린다. 매일 폐장시간에 임박해 추첨(5시30분)하는 자동차 경품은 모터쇼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요일별로 다른 차가 나온다. 자동차 용품관은 올해 처음 등장했다. 각종 차량 액세서리와 부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여행사 또 거짓광고

    ‘추가 경비가 없다.’는 여행사의 신문 광고는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여행상품을 광고하면서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시키지 않았다가 나중에 요구한 모두투어 등 여행사업자 10개에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에도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내렸으나 여행업체의 이같은 불공정 관행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모두투어와 인터파크, 노랑풍선 등은 유류할증료·인천공항세·현지공항세·전쟁보험료·관광진흥기금 등 9만원과 현지 관광비 80달러 등을 경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가 나중에 받았다. 앤드아이는 유류할증료 등의 경비를 뺀 것은 물론 근거없이 타사의 여행경비가 자사 경비보다 더 비싼 것처럼 허위광고를 냈다. 이들 4개업체는 시정명령을 받았다. 롯데관광개발과 디디투어, 자유투어, 보물섬투어, 온누리레저개발, 오케이투어 등 5개업체는 유류할증료 등을 추가로 받았고 오케이투어는 중국 해남도 관광에서 특별음식 명목으로 60달러를 받았다. 이들은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는 “여행사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비를 실제보다 낮추는 경우가 많다.”면서 “해당 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제 비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광고된 내용대로 계약서를 받아두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제재가 ‘솜방망이’이어서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기능성 웰빙식품 쏟아진다

    기능성 웰빙식품 쏟아진다

    봄을 맞아 건강을 겨냥한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날씨가 풀리면 입맛이 떨어지고 쉽게 졸리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봄철 피로를 겨냥, 환절기를 맞아 각종 건강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품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면역강화·피부미용 등 봄맞이 제품 봇물 봄을 맞아 야채나 과일 음료가 대거 출시되고 있다. 야채와 과일 음료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색소가 많이 나타나는 색소침착(色素沈着)을 예방해 봄철 건조함과 자외선에 대항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당근, 미나리, 브로콜리, 석류, 알로에, 키위, 사과 등이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보라색 당근을 이용한 유기농 야채즙 ‘하루야채 퍼플’(200㎖ 1500원)을 최근 내놓았다. 유기농 보라당근과 토마토 등 총 17가지의 유기농 야채가 350g 들어 있다.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한국야쿠르트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해태음료도 16가지 야채와 3가지 과일을 섞어 만든 발효 야채주스 ‘야채가득’(235㎖ 1200원,950㎖ 3000원)을 내놓았다. 풀무원녹즙은 기존 명일엽(신선초) 녹즙에 영양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인기 녹즙으로는 풀무원 브로콜리 혼합즙(150㎖ 3300원), 이롬 제주섬당근(130㎖ 1700원) 등이 있다. 일동후디스는 면역강화에 좋다면서 최근 초유 영양제를 내놓았다. 신생아부터 9세 아이를 위한 ‘초유밀 플러스’(1g 100포 1만 9500원),3∼12세 어린이를 위한 ‘초유밀플러스 키드’(180정 2만 9800원)가 나왔다. 성인용으로는 연초에 ‘초유의 힘 파우더’(100g 5만 5000원)가 출시됐다. ●인터넷 쇼핑몰선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봄나물 등 할인 행사 엠플(www.mple.com)에서는 원기 회복을 돕는 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진 홍삼을 추천, 이달 말까지 홍삼기획전을 갖는다. 대표적인 홍삼건강식품인 대상 홍의보감, 정관장, 한삼인 등을 10% 할인판매한다. CJ몰(www.CJmall.com)은 이달 말까지 ‘비타민 하우스 할인 기획전’을 열고 남녀노소에 맞는 비타민 상품을 모아 10∼20% 할인된 가격에 추천한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유판씨 특별기획전’을 열고 오렌지맛 비타민C인 유판씨’ 2개월분(60정 1박스)을 60% 할인된 3800원에 판매한다.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는 ‘새봄맞이 건강 기획전’을 열고 건강 보조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상이 만든 클로렐라의 경우 100정을 추가한 2500정 제품을 16만 7000원에 판매한다.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고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감마리놀렌산 제품은 5∼10% 할인해 준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캐나다 비타민 전문기업인 자미에슨의 제품을 최대 46% 할인판매한다.KT몰은 비타민 대표 브랜드 ‘비타민하우스’와 단독으로 1+1 기획전을 열고 최고 50% 이상 할인해 준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만 모은 ‘칠드런스 프렌즈(5만 2000원)’는 48%까지 할인판매 중이다. 옥션(www.auction.co.kr)은 최근 ‘건강식품 전문숍’을 열어 정관장, 클로렐라, 오메가, 비타민, 초유, 로열젤리 등 건강보조식품 200종을 판매 중이다.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류 흐름에 도움을 주는 미국산 오메가3 1000㎎은 1만 7900원.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는 비타민C와 단백질·칼슘·철분 등이 함유돼 춘곤증을 막아주는 봄나물을 내놓았다. 세척달래(200g 2180원), 웰빙 쑥(200g 1480원), 예냉 돈나물(200g 780원) 등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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