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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출 1000억원 달성 벤처기업 633개, 에스디바이오센서·씨젠은 1조 클럽 가입

    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이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이 633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1조원이 넘는 벤처기업도 17개로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0 벤처천억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벤처확인제도가 시행된 1998년 이후 벤처확인 이력이 있는 기업 11만 6778개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신규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씨젠(코로나19 진단키트) 등 62개사에 이른다. 46개는 매출이 떨어져 1000억원 클럽 가입 기업 수는 16개 순증했다. 신규 진입한 1000억원 기업은 마스크 제조 기업을 포함해 섬유·기타제조 업종이 16개로 가장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과 관련된 의료·제약 업종은 11개다. 1000억원 클럽에서 제외된 기업은 기계·자동차·금속 업종이 14개로 가장 많았다. 벤처천억기업 중 매출 1조원 이상은 17개로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우아한형제들 등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1조 4779억원)와 씨젠(1조 686억원)은 1조 클럽에 처음 가입했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시업기간은 25.6년이며 창업 이후 매출 1000억원 달성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7.5년이었다. 지난해 말 종사자는 24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8700명(3.7%) 늘었다. 기업당 388명꼴이다. 1000억원 벤처천억기업 전체 종사자 수는 삼성그룹(26만 1000명)에 이어 재계 2위 수준이다. 종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벤처천억기업은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코웨이로 1546명 늘었고, 2위는 전자상거래 기업인 인터파크로 1125명 증가했다. 1000억 클럽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조원 증가한 151조원으로 대기업과 비교하면 삼성그룹(254조원), 현대차그룹(179조원), SK그룹(161조원) 다음으로 재계 4위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벤처천억기업은 에스디바이오센스로 전년 대비 1조 4042억원 늘었고, 2위는 씨젠으로 9714억원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은 마스크 제조업체인 도부마스크가 3475%로 1위를 기록했고,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 제조업체인 노블바이오도 3012% 증가했다. 벤처천억기업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33조원으로 기업당 평균 674억원이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산업재산권은 6만 6140건으로 국내 전체 산업재산권의 11.9%에 해당한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1%로 대기업(1.8%), 중견기업(1.2%)보다 높다.
  •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국민, 국제선 항공 예약·발권 7% 할인신한,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 최대 5%↓삼성, 괌·하와이 결제 최대 7만원 혜택현대, 해외여행 호텔 결제액 5% ‘다운’롯데·하나·우리·BC카드도 다양한 행사 “새 카드 가입 전 기존 카드 혜택 체크를”“내년 초 해외여행을 기대하면서 11월 호텔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신용카드도 발급받았어요.” 최근 한 여행 및 소비 혜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국내외 호텔 등 여행과 항공 관련 혜택을 찾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게 북미와 유럽 노선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등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고객은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가격의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여행팀별로 2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2만원 할인도 있다. 또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전 세계 체인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국내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 조식 5만원 할인(연 2회)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괌, 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이용금액 100만원당 최대 7만원 할인을 받는다.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플랫폼 프리비아를 통해 하와이, 괌, 몰디브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의 호텔을 예약하면 호텔 결제액 5% 할인 혜택과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5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카드나 플래티넘 등급 이상 카드 사용 고객은 국내 정상급 호텔 20곳의 패키지를 40% 할인가로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선보였다. 해외 가맹점에서 해외 서비스 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되고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를 통해 롯데 마스터카드로 국내 호텔 요금을 결제하면 20%가 할인된다. 일반카드로도 10% 할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를 운영한다. 또 진에어 괌 노선 왕복 운임과 관련해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신세계 등 면세점 10% 할인, 라운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내년 5월까지 인천공항 내 면세점 등에서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카드를 만들기 전 기존 카드 중 해당 사항이 있는지 먼저 살필 것을 권한다. 김은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여행·항공 혜택을 받기 위해 무작정 신규 가입하기보다 실적이 있는 카드 중에 유사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일회성 혜택 때문에 카드를 추가로 개설하면 실적 유지를 위해 지출이 늘어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한 관계자도 “고객들이 모든 카드를 다 가질 수는 없으니 다른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보다 주거래 카드사 VIP 고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얼마나 더 큰지 등도 잘 비교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트롯 대세’ 신인선, 데뷔 후 첫 콘서트 개최

    ‘트롯 대세’ 신인선, 데뷔 후 첫 콘서트 개최

    ‘트롯 대세‘ 신인선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신인선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온라인 플랫폼 라이브베리에서 신인선의 ‘2021 신인선 첫 단독 온라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본업인 뮤지컬 배우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던 신인선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각종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약 2시간에 걸친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곡 ‘신선해’, ‘아프지 마세요’ 등을 포함한 신인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총 12곡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판소리 명창 김정민과는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친다. 또한 ‘신인선에게 물어봐 Q&A’ 코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공연 중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신인선은 지난 2020년 경연 당시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폴 댄스, 쌈바 등 매회 파격적인 무대와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여 가요계의 눈길을 끌었다. 신인선은 방송 이후에도 음악 프로그램, 예능, 뮤지컬, 드라마 OST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트롯 야사’, ‘6시 내 고향’, ‘엄마의 봄날’ 등 각종 예능 방송에서 MC로서의 활약하고 있다. 콘서트 중계를 맡은 라이브베리는 전 세계 네트워크로 공연 실황은 물론 메이킹 영상, 팬미팅을 고화질로 제공하고 심의, 저작권, 음원 관리와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유통 전문 플랫폼 서비스다. 한편 신인선의 ‘집으로 찾아가는 신선한 트롯 뮤직 살롱’ 콘서트는 인터파크와 라이브베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서울국제공연예술제 32일간 대면 공연으로…표현의 자유 담은 22개 작품 선보여

    서울국제공연예술제 32일간 대면 공연으로…표현의 자유 담은 22개 작품 선보여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2일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JTN아트홀 1관,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 온라인 상영으로 각 작품을 소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대면 공연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1년 넘게 얼어붙은 대학로 공연계에 창작진들은 물론 공연 관람에 갈증을 느끼던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SPAF는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무제’를 지향하며 진정한 표현의 자유와 예술 표현에 대한 자유를 선사하는 22개 작품을 내보인다. 문학을 원작으로 재해석해 만든 공연부터 한국 전통 판소리를 비롯해 해외 예술가가 연출하고 한국인 무용 예술가들이 협력한 작품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둘째 주인 14~2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프로젝트그룹 일다, 연출가 강량원, 음악감독 정재일, 배우 지현준의 ‘맥베스’가 무대에 오른다. 2년여 동안 우란문화재단 워크숍을 통해 감각을 공유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 작품으로 문학 작품 맥베스를 도구로 맥베스의 시대를 잔혹하게 파괴한다. 지난 3월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을 통해 쇼케이스로 선보인 뒤 발전시킨 소리꾼 박인혜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14~1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제주도 신화를 판소리 합창으로 들려주며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 등 가택신의 내력을 전한다. 1명이 노래할 때 아름다움이 극대화할 수 있는 판소리의 전통 음악 양식을 염두에 두며 판소리 합창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오버더떼창’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15일 JTN 아트홀 1관에서는 한국-스위스 공동창작 프로젝트의 ‘돌과 판지’가 무료 공연된다. 스위스 예술가 얀 마루시치가 연출하고 한국 무용 예술가 정채민, 정지혜, 국지인이 만나 ‘돌과 판지’를 주제로 한 세 편의 솔로 작품을 담은 프로젝트다. 얀 마루시치는 돌과 판지가 우리 일상에서 찾기 쉬운 소재들이라 주제로 제안했고, 작품은 생태계보호를 위해 재활용된 소재로만 작업이 이뤄졌다. 16일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얀 마루시치의 <블랑>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어떻게 죽고 싶은가?”라는 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인 질문에 마주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도시를 배경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이 공동으로 한 편의 시(詩)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얀 마루시치는 현대 서구 사회의 권력을 상징하는 하얀 양복 차림의 백인 남성으로 나타나 관객들이 자신의 양복에 신념을 담아낸 글을 펜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뱅 브리제’도 얀 마루시치의 작품이다. 시각적, 감각적 무호흡 상태로의 몰입을 표현한 행위예술극으로 , 깨진 유리로 가득 찬 욕조에 몸을 담근 한 남성의 모습을 통해 관객이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행위의 초인간적인 면보다는 꿈같은 이미지와 사소한 감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얀 마루시치는 약 100분 동안 관객들을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장면들 속으로 질식할 만큼 몰아붙인다. 15일~1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윤종연 개인전 ‘나는 그가 무겁다’는 극단 몸꼴의 대표이자 연출로, 사회적 관계 안에 위치한 몸과 공간에 지배당하는 몸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녹여내며 공연예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윤종연의 신작이다. 그의 춤은 망상 속에 잠겨 상승하지 않고 무겁게 가라앉으며 일상 행동의 패턴을 그리고 거리감 없는 무대를 만들고 흥얼거리는 몸의 참여를 유도한다. 16일~1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아트프로젝트보라의 ‘무악’은 고전적인 움직임의 방법에서 탈피해 다양한 움직임의 시도를 발견할 수 있는 춤으로 듣고, 음악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장르와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몸으로부터 일어나는 구체적인 소리가 추상화되는 과정을 ‘듣기의 기술’이라는 방법으로 진행해 관객의 감각이 수용하는 수준에 따라 이야기는 끝없이 만들어지고 확장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참여하는 공연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paf.or.kr/2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야놀자, 인터파크까지 삼켰다

    야놀자, 인터파크까지 삼켰다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를 부과하고, 직접 숙박시설까지 운영하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국내 최대 숙박·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를 인수한다. 야놀자는 여행·공연·쇼핑·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가 인터파크 인수에 나선 것은 코로나 이후 치열해질 해외여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수진 총괄대표가 2005년 설립한 야놀자는 숙박 예약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숙소, 레저, 식당 예약 등 여가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국내에서만 이용자 15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여행, 공연 분야에 특화된 인터파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최근 플랫폼 기업들이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어 이번 인수를 놓고서도 우려의 시선이 나온다. 이미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하면서 숙박뿐만 아니라 여행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지위를 남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놀자는 앞서 숙박업체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았고, 여기에 숙박 중개 플랫폼이면서 직접 전국에 230여곳의 숙박시설까지 운영하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강하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 야놀자, 1세대 온라인몰 인터파크 품는다…“글로벌 여행시장 공략”

    야놀자, 1세대 온라인몰 인터파크 품는다…“글로벌 여행시장 공략”

    국내 최대 숙박·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를 인수한다. 야놀자는 여행·공연·쇼핑·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고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이유는 코로나 이후 치열해질 해외여행 시장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서다. 인터파크는 1996년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 자회사 G마켓을 이베이코리아에 매각한 뒤로는 여행, 공연 티켓 쪽으로 특화했다. 창업주인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는 지난 7월부터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숙박 예약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해진 야놀자는 숙소, 레저, 식당 예약 등 여가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만 이용자 15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6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07년 야놀자를 창업한 이수진 대표는 회사를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여행 산업 전반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런 비전에 공감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밴처캐피털 비전펀드II를 통해 야놀자에 2조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함은 물론,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형소포트웨어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와 함께 해외 여행시장을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ESG 실천 고객 수수료·금리 혜택 우리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 으쓱(ESG) 통장’을 쓰는 고객이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연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린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타행 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기본금리 연 0.8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0% 포인트를 더해 최고 1.65%까지 준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첫 달 이자 지원 연장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장한다. 중신용 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원이고 금리는 13일 기준 최저 연 3.368%이다.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연 4.379%다. 두 상품 다 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직장인 대상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하나은행, 친환경차 전용 ‘EV오토론’ 이벤트 하나은행이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EV오토론’을 출시하고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EV오토론 한도 조회 후 대출가능 금액을 산출한 손님 2000명을 대상으로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EV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겐 5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준다. 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이다. EV오토론의 최대한도는 6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최대 120개월이다.●국민카드, KB페이 이용자 교통·숙박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앱카드 금융 플랫폼 ‘KB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교통,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 모바일 교통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회 이용마다 1회 이용분 상당의 1250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회원 기준 최대 5000포인트까지 지급하고 환승은 제외된다. 또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 상품 내 KB페이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생존 걸린 공연장·목마른 관객… “다시 뜨거운 무대로!”

    생존 걸린 공연장·목마른 관객… “다시 뜨거운 무대로!”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9일부터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그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여러 업종들이 ‘위드 코로나’로 좀더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다. 더 많은 관객과 마주하며 2년 가까이 급락한 매출을 회복하길 절실하게 바라는 공연예술계도 ‘위드 코로나’ 조처를 누구보다 기다리는 대표적 업종 중 하나다.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공연장 문을 닫거나 많게는 두 자리씩 띄어 앉도록 해야 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올해 공연계는 비교적 순항하는 모습이었다. 올해 초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에서도 일행 간 띄어 앉기로 운영할 수 있도록 되면서 전체 객석의 최대 60~70% 정도까지 채우고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0일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공연 매출은 239억 4647만원, 지난 8월은 217억 6049만원으로, 지난해 9월 70억 303만원, 8월 168억 5006만원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여기에 공연장 객석 내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는다는 경험이 쌓여 ‘위드 코로나’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해외 뮤지컬 도시 극장도 공연 재개 해외에서도 지난달부터 미국 브로드웨이나 영국 웨스트엔드 등 뮤지컬 도시의 극장들이 잇따라 다시 문을 열었고 해외 클래식 공연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경우 정원의 33% 이하만 채울 수 있도록 규제하자 극장들이 약 18개월간 문을 닫았다가 지난달부터 다시 코로나19 이전처럼 객석의 100%를 모두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뮤지컬 극장들이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일제히 공연을 재개했다. ‘위키드’, ‘라이온킹’, ‘미스 사이공’, ‘캣츠’, ‘시카고’ 등 유명 작품들이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브로드웨이 41개 극장에 1460만명 관객이 방문했고 입장권 판매액은 18억 달러(약 2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부터 공연 재개와 폐쇄를 반복했던 웨스트엔드도 지난달부터 정상화하며 ‘오페라의 유령’, ‘겨울왕국’, ‘레미제라블’ 등을 공연하고 있다. 국내 기획사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물랑루즈’와 ‘백튜더퓨처’도 각각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해 인기를 얻으며 해외 무대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 ●띄어 앉기·PCR검사… 적극적 방역 나서 국내 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일 때만 좌석 띄어 앉기와 운영시간 제한 없이 운영될 수 있다. 2단계부터 4단계까지는 모두 동행자 외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하고, 거리두기 4단계인 현재는 오후 10시까지만 공연장을 운영할 수 있다. 사적 모임 제한 기준도 함께 적용돼 수도권 공연장의 경우 낮 공연에는 3~4명이 함께 앉을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 공연에서는 2명까지만 함께 앉고 한 칸 띄어 앉도록 좌석이 조정된다. 공연계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통해 공연장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고 보다 자유롭게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극장 뮤지컬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거리두기 기준이 적용돼도 손익분기점인 객석의 65~70%를 맞출 수 있지만 일부 작품과 회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70%를 꽉 채우기가 쉽지 않다. 중소규모 공연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생활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극장 공연 매출액과 상연횟수는 모두 지난해 대비 증가했지만 중극장은 매출액이 13.4% 감소했고 소극장은 상연횟수가 12.5% 감소했다. 공연 문화생활이 전반적으로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시작하고 있지만 중소규모 극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띄어 앉기 못지않게 공연계를 뒤흔든 코로나19 변수도 계속됐다. 준비 과정이나 공연기간 중 출연진이나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출연진이 전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이 반복된 것이다. 지난달 21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 중인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을 확인받았다. 그러나 확진 전인 19일 공연에 함께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밀접 접촉자와 능동·수동 감시자로 분류되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공연을 중단해야 했다. 원 캐스트로 2주간 공연을 이어 가는 게 불가능해서다. 지난 8월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판’도 배우 1명이 확진된 뒤 관계자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출연자 및 연주자 17명이 전원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자 조기 폐막했다. 공연계 관계자는 “최근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및 스태프들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여러 차례 PCR 검사를 진행한다”면서 “1명만 확진자가 발생해도 곧바로 공연을 중단하지 않도록 밀접접촉자 분류 기준을 비롯해 좀더 세밀한 방침이 적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거리두기 4단계로 공연 시간 앞당겨 식당이나 카페처럼 공연장도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하도록 한 현행 방침이 완화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지난 7월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 공연장들은 보통 오후 8시부터 시작했던 공연 시간을 잇따라 앞당겼다. 특히 러닝타임이 2시간을 뛰어넘는 대작들은 오후 7시 또는 7시 30분부터 공연을 시작해 인터미션을 줄이며 오후 10시 안에 모든 공연을 마치도록 하고 있다. 한 뮤지컬 기획사 관계자는 “겨울에는 특히 퇴근 후 오후 7시까지 공연장에 도착하는 게 관객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결국 공연 관람을 포기하는 일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놨다. 이어 “기획사 입장에선 관객들에게 일관된 공연 정보를 전달하는 게 중요한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달라지거나 주말의 경우 낮 공연과 저녁 공연 좌석 체계를 달리하는 등 여전히 관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많다”고 토로했다. ●클래식 공연 해외 연주자 백신 패스 기대 클래식 공연은 해외 연주자들의 내한 공연이 매우 절실하다. 지난 7월부터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인도적 목적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국내에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다. 덕분에 많은 국내외 연주자들이 자가격리 없이 국내 무대에 오를 수 있어 2주간 꼬박 격리해야 했던 지난해에 비해 한층 부담을 줄였다.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19~20일),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17~18일) 등 거장과 스타 연주자의 리사이틀도 예고돼 있고, 이달 들어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등 소규모 연주 단체들도 속속 무대를 갖고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기획사 빈체로 송재영 본부장은 “2년 가까이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 위주로 공연을 봤던 관객들이 어느 때보다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목말라 있다”며 “기획사와 공연장 등이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선에서 대규모 연주단체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클래식 공연계에서는 특히 다음달 14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예정된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이 해외 교향악단 공연의 물꼬를 틔워 줄지 기대를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빈필하모닉 연주자, 스태프들을 모두 포함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120여명이 전세기를 통해 입국하게 되며 국내에서도 전용 버스를 이용해 호텔과 공연장만 이동하고 그 외 장소는 출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빈필하모닉은 당초 지난해 내한 공연을 예정했다 2주 자가격리 조건 등으로 일본에서만 연주했다. “공연장 내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낮다”고 입을 모으는 공연계는 ‘백신 할인’ 등으로 그동안 공연을 관람하지 않았던 관객들도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파크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전석 20%), ‘하데스타운’(R석 5%·S/A석 10%), 연극 ‘카포네트릴로지’(전석 50%) 등 34개 작품에 대해 백신 접종 완료 관객들에게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지난 8일까지 열기도 했다. 그나마 올해 가까스로 무대를 이어 온 뮤지컬이나 연극, 클래식 등과 달리 콘서트를 열지 못한 대중음악 공연장은 ‘위드 코로나’가 더욱 간절하다. 대중음악공연 관련 40여개사가 모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회(음공협)는 지난달 성명을 내고 “1년 반 이상 아무런 영업 활동을 하지 못했다”면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고 고통과 희생을 감내했지만 결과는 매출 90% 감소와 공연 강제 취소 및 연기로 인한 줄도산과 폐업”이라고 호소했다.
  • 한국출판유공자상에 최낙범 불광문고 대표

    한국출판유공자상에 최낙범 불광문고 대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한국출판유공자상 서점 부문 수상자로 최낙범 불광문고 대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출판유공자상은 출판과 관련 있는 부문에서 출판계를 도와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출협은 불광문고 폐업에 따른 출판인들의 안타까움을 표하고, 25년간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최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996년 문을 연 불광문고는 25년간 서울 은평구 지역 서점으로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지난달 폐업했다. 이밖에 인쇄 부문에서는 신용직 수이북스 대표가, 제책 부문에서는 김경윤 성신비앤지 대표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51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 수상자로는 ‘인터파크 공인서적 채권단 대표자’가 선정됐다. 시상은 12일 오후 2시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진행된다.
  • 환경부, 온라인서도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

    그동안 현장 매장만 지정받을 수 있었던 ‘녹색매장’이 온라인에서도 운영된다. 환경부는 29일 녹색제품 소비 및 구매 촉진을 위해 인터파크·한국우편사업진흥원·홈플러스와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간 녹색매장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만 운영됐는데 급증하는 온라인 구매 등 변화된 소비패턴을 반영하고 국민의 탄소중립 소비생활 유도를 위해 온라인 매장을 통한 녹색제품 판매로 확대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2년간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11일부터 자사 온라인매장(www.interpark.com)에 녹색제품 전용관을 오픈하고 고객 맞춤형 홍보 및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도 내달 18일 우체국쇼핑매장(mall.epost.kr)에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며 녹색제품 생산자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 우체국의 온라인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자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내 녹색 매장을 지정한 데 이어 지난 24일 온라인 매장(front.homeplus.co.kr)에도 녹색제품 전용관을 개설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 과정서 나타난 온라인 구매 고객의 구매 성향 등을 분석해 맞춤형 녹색제품 제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매장 운영자의 녹색매장을 지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녹색매장 지정제도를 추진한다.
  • 플랫폼 공정화법… 기업 절반은 적자

    플랫폼 공정화법… 기업 절반은 적자

    적용대상 24곳 중 10곳 작년 영업손실매출 많아도 이익 못 낸 스타트업 수준“플랫폼 공룡 잡으려면 입법 정교해야”매출 대신 독보적 사업자 타깃 규제를골목상권 침해·독과점 논란을 일으킨 빅테크·플랫폼 기업을 겨냥한 플랫폼 공정화법(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법안의 적용을 받는 국내 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신문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에 밝힌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거래액 1000억원 이상’인 플랫폼 공정화법 적용 대상 24개 국내 기업의 재무 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9년에는 11개 기업이, 2020년에는 10개 기업이 각각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가 가장 큰 기업은 쿠팡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7487억 9000만원과 54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위메프와 티몬, 요기요 등은 700억원대 영업손실(2019년 기준)로 적자 폭이 그다음 규모를 이뤘다. 2020년에는 11번가(-97억 6000만원)와 인터파크(-112억원)가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공정위가 법안의 적용을 받는다고 밝힌 기업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도 포함됐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둬들이는 글로벌 기업보다는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클 수밖에 없어 보인다. 표면적인 매출 성장에도 실제로는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실제로는 중소기업이거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인 경우가 적지 않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전문가들 역시 ‘플랫폼 공룡’들을 규제할 필요는 있다면서도 입법 과정은 정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매출 규모로 지배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업자를 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일반적으로 산업별로 독보적인 사업자가 있다. 그런 사업자가 규제 대상이지 신규 기업까지 규제에 포함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플랫폼 공정화법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 쿠팡은 NO, 마켓컬리는 OK… 月 53만원 더 쓰면 5만원 환급

    쿠팡은 NO, 마켓컬리는 OK… 月 53만원 더 쓰면 5만원 환급

    새달 1일부터 출생연도 맞춰 5부제 신청9개 카드사 중 한 곳 전담 카드사로 지정 가구 업종이라며… ‘이케아’는 적립 가능 백화점·대형마트·전자제품 판매점 제외“이상한 기준으로 형평성 논란 자초” 비판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업종과 매장, 쇼핑몰 규모 등에 따라 적립 여부가 갈린다. 당초 정부는 오프라인 소비만 적립 대상으로 인정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쇼핑몰도 상당 부분 허용했다. 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 사용액 모두 인정됐다. 기업형 슈퍼마켓과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직영점도 대상에 포함됐다. 캐시백 지급 대상과 신청방법, 적립 대상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고 올 2분기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다면 누구나 대상이다. 10~11월 월간 카드사용액(실적)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이 환급된다. 월 최대 환급액은 1인당 10만원이다.”-신청은 어떻게 하나.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 중 한 곳을 전담 카드사로 지정하면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지정할 수 있는데 첫 1주(1~8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년생은 1일(금), 2·7년생 5일(화), 3·8년생 6일(수), 4·9년생 7일(목), 5·0년생은 8일(금)에 전담 카드사를 지정할 수 있다. 8일 이후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가능하다. 5부제 등으로 전담 카드사 지정이 늦었더라도 카드 사용실적은 다음달 1일부터 소급해 인정한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실적(사용액) 확인은 어떻게 하나. “전담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산정의 기준이 되는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은 전담 카드사 지정 후 2일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 카드 사용실적과 캐시백 발생액은 카드사가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10월분 캐시백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 각각 지급한다. 캐시백은 지급 즉시 사용 가능하고, 카드 결제 때 캐시백이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소멸된다.” -캐시백 실적 적립 대상은. “정부가 제외 대상으로 지정한 곳이 아니면 모두 실적이 적립된다. ▲대형마트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백화점(아울렛 포함)은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NC 등 ▲복합쇼핑몰은 롯데·신세계 ▲대형전자제품 판매점은 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LG베스트샵·애플판매전문점·일렉트로마트 ▲온라인쇼핑몰은 쿠팡·G마켓·옥션·G9·11번가·위메프·티몬·인터파크·SSG·롯데온이 제외 대상으로 지정됐다. 홈쇼핑도 공영을 제외하곤 실적 적립이 인정되지 않는다. 단란주점·유흥주점·룸살롱·카지노·복권방·오락실 등 유흥·사행 업종도 마찬가지다.” -사용처가 비합리적으로 니뉘었다며 형평성 논란이 있는데. “기획재정부는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대형종합몰인지 여부 등을 감안해 제외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식료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마켓컬리, 숙박 예약 전문앱 야놀자 등은 적립 대상에 포함됐다. 인테리어 전문 대형몰인 이케아의 경우 가구점이 적립 대상 업종으로 인정받으면서 캐시백 대상이 됐다. 업계 일각에선 “정부가 이상한 기준을 세워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 마켓컬리 OK, SSG X…정부 7000억원 카드 캐시백 정책, 형평성 논란

    마켓컬리 OK, SSG X…정부 7000억원 카드 캐시백 정책, 형평성 논란

    정부가 27일 발표한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포인트 적립처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국민지원금 정책에서도 사용처 제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별다른 개선 없이 같은 논란을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소비가 앞선 2분기 평균보다 높으면 일부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만원으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려는 취지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세우며 실적 적립처를 대폭 제한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 종합 온라인몰, 유흥업종 등에서 쓴 금액은 실적에 반영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국민의 편의도 고려하겠다”며 비슷한 규모의 일부 업체에서는 적립을 허용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정부가 특정 업체를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업종이 온라인 쇼핑몰이다. 기획재정부가 실적적립 제외업종으로 꼽은 곳은 쿠팡,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이다. 이 업체들은 거래규모가 크거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어서 골목상권 매출 확대라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여기에서 제외되는 모든 인터넷 거래에서는 실적을 적립할 수 있다고 했다. 기재부가 대표적으로 꼽은 곳은 신선식품 배송 앱인 마켓컬리, 숙박 예약 앱 야놀자, 배달 음식 앱 배달의민족, 가구 전문 쇼핑몰 한샘몰 등이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의 경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업체다. 대형마트도 기준이 모호하긴 마찬가지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에서는 쓴 카드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가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쇼핑몰 이케아에서의 실적은 적립돼 추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국민지원금을 비롯한 현금성 지원 정책을 펼 때도 사용처 제한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편의점은 인정하고 대형마트는 제외하자, 편의점은 일제히 고가의 가전제품 등을 선보이며 ‘국민지원금 특수’를 노리고 나섰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은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한 번 유입되면 채널을 잘 바꾸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이번 적립처에 포함된 업체에게는 이번 정책이 회원 수를 대폭 늘리는 ‘대목’이 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정부가 이번 정책을 위해 마련한 재원은 7000억원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모호한 기준을 앞세워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골목상권을 지원한다는 ‘착한’ 정책의 취지가 과연 얼마나 지켜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여행가방]

    [여행가방]

    ●에버랜드, 10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숲캉스’ 에버랜드가 10일부터 ‘포레스트 캠프’에서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자연 생태 체험장을 겸한 휴식 공간이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류 등이 둘러싸고 있어 안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도시락이 제공되고 의자나 그늘막 텐트 등 개인 휴식 장비나 음식 등도 가져갈 수 있다. ‘숲캉스’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에버랜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그린여행’ 업그레이드 오픈 인터파크투어가 전 세계의 해외여행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그린여행’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현재 여행 가능한 나라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그린 알리미’, 여행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 주는 ‘그린 LIVE’, ‘월간 그린여행’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대세 배우’ 송강이 안내하는 랜선 서울여행 서울관광재단이 배우 송강과 함께 제작한 ‘뷰티 인사이드 서울’을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 TV’에 공개했다. 시청자가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송강이 그에 맞춰 4가지의 다른 랜선여행을 제공하는 선택형 인터랙티브 무비 기법으로 제작됐다. 송강의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 등도 공개된다.
  • 성남시립합창단, 내달 7~8일 ‘샐러리맨 칸타타’ 기획 연주회

    성남시립합창단, 내달 7~8일 ‘샐러리맨 칸타타’ 기획 연주회

    경기 성남시립합창단이 다음달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하는 창작 공연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바로크 시대 성악 형식의 한 종류인 고품격 칸타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연주 곡은 ‘나는야 취준생’,‘면접번호 십육 번’,‘첫 출근길’,‘좋은 아침입니다’,‘우리 결혼 했어요’,‘승진은 언제’,‘커리어우먼’,‘금 나와라.뚝딱’,‘샐러리맨을 위하여’ 등이다. 사회 초년기부터 입사 이후 결혼생활,승진에 대한 불안,육아 고충,노후 문제까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해 열린다. 관람료 5000원으로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성남시민과 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은 30% 할인,성남시립합창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50% 할인 받을 수 있다.
  • 가장 관람하고 싶은 초연 뮤지컬에 ‘하데스타운’…창작 뮤지컬은 ‘엑스칼리버’

    가장 관람하고 싶은 초연 뮤지컬에 ‘하데스타운’…창작 뮤지컬은 ‘엑스칼리버’

    뮤지컬 관객들은 이달 이후 개막하는 초연 뮤지컬 가운데 ‘하데스타운’을 가장 관람하고 싶은 작품으로 꼽았다. 인터파크가 지난 13~14일 뮤지컬 관객 19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연 작품 10개 가운데 ‘하데스타운’이 42.8%(850표)로 가장 높은 기대를 얻었다.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 없다’는 응답도 15.5%(308표)로 높았다. 이어 ‘박열’ 10.7%(212표), ‘V 에버 애프터’ 9.3%(185표), ‘메리셸리’ 6.6%(130표) 순으로 조사됐다. 30편을 대상으로 한 창작 뮤지컬 분야에선 ‘엑스칼리버’가 36.6%(729표)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프랑켄슈타인’이 17%(33표)로 2위였고, ‘팬레터’ 4.3%(85표), ‘트레이스 유’ 4.2%(83표), ‘개와 고양이의 시간’ 3.5%(69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라이선스 뮤지컬 11편 중에선 ‘헤드윅’이 19.4%(384표)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혔다. 2위는 17.7%(351표)를 받은 ‘지킬 앤 하이드’, 3위는 13.9%(275표)가 선택한 ‘하데스타운’이 차지했다. 이어 ‘레베카’(12.2%), ‘빌리 엘리어트’(9.9%) 순이었다. 대극장 뮤지컬에서는 ‘엑스칼리버’가 35.7%(709표)로 창작 뮤지컬 부문에 이어 다시 높은 기대를 얻었다. 다음으로 ‘프랑켄슈타인’ 18%(357표), ‘하데스타운’ 12.1%(240표) 순으로 집계됐다. 충무아트센터로 무대를 옮긴 ‘헤드윅’도 8.1%(161표)에 이어 ‘지킬 앤 하이드’가 7.6%(152표)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다음달 7일 개막을 앞둔 ‘하데스타운’의 초연 무대는 초연 뮤지컬 부문 1위 외에도 라이선스 부문과 대극장 부문에서도 3위에 올라 높은 기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하데스타운’은 2019년 토니어워즈 8관왕, 그래미 어워즈 최고 뮤지컬 앨범상 등 브로드웨이에서도 대표적인 화제작 중 하나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미 개막했거나 예정인 다양한 작품 중 실제로 몇 편 정도를 관람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5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695표)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1~2편을 관람하겠다는 응답자가 27.1%(539표)였고 6~8편을 보겠다는 답변도 14.5%(289표)였다. 16편 이상을 보겠다는 뮤지컬 마니아층도 10.9%(217표)나 있는 반면 한 편도 관람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0.8%(15표)에 그쳤다.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 이동현 팀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연말로 갈수록 연말 공연 수요와 억눌렸던 문화생활에 대한 보복 소비 수요가 폭발하면서 평년 수준의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

    한국뮤지컬협회는 이종규(52)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유리 전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뒤 지난 19일 긴총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임원변경 적격 심사를 거쳤다. 이종규 이사장은 인터파크에 20년 이상 몸담으며 인터파크 공연음악사업본부장, 서클컨텐츠컴퍼니 이사,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아카데미, 뉴컨텐츠컴퍼니 등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대표직을 맡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창작뮤지컬의 중국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이 이사장에 대해 “공연문화시설 운영, 뮤지컬 제작 및 투자 유치,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공연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뮤지컬협회 설립 취지에 따라 뮤지컬산업 활성화 및 제반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1순위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 방역에 적극 협조하되 뮤지컬 공연의 특성 및 K-공연장 모범방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가슴 뜨거운 명곡, 무대에 스며들다

    가슴 뜨거운 명곡, 무대에 스며들다

    故 이영훈 노래로 엮은 ‘광화문연가’ 윤도현·엄기준 등 출연진 열정 무대 첫사랑과 시대의 아픔 아련하게 그려 방역 문제로 ‘떼창’ 못 부르고 박수만 故 김현식 음악 풀어낸 ‘사랑했어요’ 새달 14일부터 짙은 감성의 무대로 ‘거장’ 신중현 노래로 가득 채운 ‘미인’ 더 강렬해진 청춘 이야기로 9월 공연세대를 이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들이 추억과 색다른 감동을 더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들에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가 입혀지면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객석을 촉촉이 적신다. 지난 16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상황에서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들로 풀어낸다. 1980년대 덕수궁에서 처음 만난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빚는다.고선웅 극본,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주요 창작진들이 만들어 낸 탄탄한 이야기는 풋풋하고 설레는 순간뿐 아니라 엄혹했던 시절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대학생들의 아픔까지 시대극처럼 다채로운 장면들로 이어진다.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이면서도 지금까지 수많은 리메이크로 여전히 친숙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여서 젊은 관객들에게도 인기다. 28일 인터파크 예매자 현황에 따르면 20대 35.8%, 30대 26.5%, 40대 22.1% 등으로 연령대별로 고루 이 작품을 찾고 있다.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김성규, 차지연, 김호영 등의 스타들이 뮤지컬과 콘서트를 동시에 보는 듯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다. 죽음을 앞둔 명우를 데리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한 존재 월하 역을 이번에도 차지연이 연기하면서 ‘젠더 프리’의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욱 돋운다. 함께 떼창을 하는 ‘싱얼롱 커튼콜’도 묘미였지만 코로나19로 신나는 노래에 “제발 박수만 쳐 달라”는 당부를 받고 ‘붉은 낙타’를 들으며 입을 꾹 닫고 있어야만 하는 현실이 야속하다.다음달 14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는 낭만 가객 김현식의 음악들이 흐른다.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연인과 가족의 사랑 등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김현식의 노래들로 그린다. ‘사랑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비처럼 음악처럼’과 ‘내 사랑 내 곁에’ 등 아름다운 가사와 짙은 감성의 선율이 저마다 사랑과 아픔을 간직했을 객석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조장혁, 고유진, 정세훈, 성기윤, 홍경인 등 가창력과 연기를 겸비한 이들이 뜨거운 울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개막 전 티케팅에서 이 작품도 20대 37.4%, 30대 29.7%, 40대 20.2% 등이 예매하며 두루 관심받고 있음을 확인했다.오는 9월에는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대중음악의 거장 신중현의 힘 있는 노래들로 채운 뮤지컬 ‘미인’이 3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2018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했던 공연을 소극장으로 옮겨 관객과 더욱 가까운 데서 강렬하게 노래한다. ‘미인’,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히트곡들이 잇따라 나오는 이 극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다. 박영수, 조성윤, 최민우, 장민제, 여은, 제이민, 최호승 등 대학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젊은 관객들과도 깊이 소통할 예정이다.
  •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 7월 24일~10월 24일 개최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 7월 24일~10월 24일 개최

    도심 속 대형 미술 전시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은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7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세밀한 유화 작업을 이어왔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공립도서관 등 유수의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많은 컬렉터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해외 최초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 ‘비밀의 숲’ 등에 아트 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몰이를 한 〈황혼에 물든 날 Long golden day>의 오리지널 유화 작품 및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으로 제작한 신작 3점을 포함해 2-3m 크기의 대형 유화 및 파스텔화 등 작가의 5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하는 작품 80여 점이 소개된다. 자연과 인공적인 소재의 대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품은 빛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시각적 아름다움과 청량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준다. 특히 대표작인 여름 바람 시리즈 섹션에서는 지니뮤직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여름 호숫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보다 공감각적인 전시 관람이 될 것이다. 캔버스를 넘어 확장되는 듯한 풍경과 사운드가 작품과 공간을 이어주어 마치 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고요한 명상을 하는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작가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관람객들은 처음으로 앨리스 달튼 브라운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디오 가이드 및 도슨트 운영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는 마이아트뮤지엄이 주최·주관하며, 티켓 구매 및 예매처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 티파니 웬일이니… 코로나도 못 말린 청춘팬심

    티파니 웬일이니… 코로나도 못 말린 청춘팬심

    소녀시대 티파니, 공개 오디션 발탁최재림 복화술 노래 등 SNS서 화제 올 시즌 20대 예매 57%… 매진 행렬 23일부터 연말까지 20개 도시 공연지난 4월부터 18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시카고’가 올 상반기 공연계에 많은 화제가 됐다.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진 데다, 특히 20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초연한 지 21년이 된 스테디셀러 작품에서 터져 나온 이례적 인기에 최근 한 국공립 공연단체는 성공 비결을 주제로 한 회의를 열어 심도 깊게 분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연을 종료한 올 시즌 ‘시카고’의 20대 예매자는 무려 57.7%나 됐다. 이어 30대 22.6%, 40대 8.7%, 10대 6.3% 순이었다. 앞선 시즌에서도 20대 관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2018년(33%)과 2015년(36.1%)에 비해 이번 시즌 20대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다른 작품의 20대 관객 비중도 30~40% 선에 불과하다.제작사 신시컴퍼니를 비롯해 공연계에서는 이번 시즌 캐스팅이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한 비결이라 입을 모은다. 2000년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초연한 뒤 열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신시컴퍼니는 처음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출연진을 뽑았다. 새 얼굴로 민경아·티파니 영(록시 역), 박건형·최재림(빌리 플린 역) 등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특히 티파니 영은 깜짝 캐스팅이었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그동안 비공개 오디션으로 캐스팅했다가 이번에 ‘젊은 시카고’를 지향하고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면서 “오디션 과정 중 티파니 영이 지원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는데, 그전에는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배우”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의 합류로 국내외 많은 팬의 관심이 쏟아졌고,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가진 연습실 공개와 프레스콜 행사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잇따라 화제를 불렀다.무엇보다 티파니 영과 함께 ‘We both reached for the gun’을 부른 최재림(빌리 역)이 복화술로도 완벽하게 노래를 부른 영상이 큰 인기를 얻었다. 공연 정보 사이트 플레이디비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영상은 21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공연 속 대표 장면이 아니었는데도 배우들의 뛰어난 실력과 케미가 어우러져 SNS상에서 그야말로 ‘빵 터진’ 것이다. 공연계 관계자는 “티파니 영이 새로운 관객들을 불렀고 최재림이 기존 ‘회전문’ 팬까지 유입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원, 아이비, 윤공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등 오랜 시즌을 함께한 주·조연들이 작품을 탄탄하게 받쳤다. 심플한 무대를 온몸으로 가득 채운 앙상블 배우들의 활약도 젊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세련되면서도 힘 있는 느낌이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화려하게 133회 서울 공연을 마무리 지은 ‘시카고’는 23일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춘천, 울산, 김해, 안성, 목포, 구미, 인천, 대구 등 전국 20개 안팎 도시에서 연말까지 공연한다. 매 시즌 지역 공연을 했지만 “예매 일정을 빨리 알려 달라”, “공연 지역을 늘려 달라”는 등 댓글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제작사 측은 “이런 관심은 우리도 처음”이라면서 “안전하게 끝까지 공연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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