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터넷 컴퓨터
    2026-05-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67
  • “폼락쿤 ♥ 한국·한국어”

    “폼락쿤 ♥ 한국·한국어”

    태국은 동남아 한류와 한국어 열풍의 출발점이다. 태국을 통해 한류가 이웃 국가에 전파되고 확산돼 왔다. 태국 정부와 함께 특히 친한파인 마하 차끄라 시린톤 공주가 한국어 교사 파견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와 2011년 12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육 봉사자를 파견했다. 현재 방콕·치앙마이 등에서 23명의 한국인이 우리말 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나도 외국인 노동자예요. 알고 있죠~.” 태국 방콕의 노동부 건물 9층 강의실.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강좌’의 교사 류현수씨가 말을 건네자 학생들이 깔깔대고 웃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하는 학생 전원이 한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국행이 가능한 까닭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눈들이 반짝인다. 농촌 출신이 많아서 방콕에 숙소를 얻어 지내거나 매일 5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강의실에 오갈 정도로 수강 열기가 뜨겁다. ●숙소 얻고 5시간 통학할 만큼 불타는 학구열 국내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해 교사자격증이 있고, 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는 현수씨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수강생 나이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했고 여성도 40%가량 된다. 한국 현지에서 일하면 태국 노동자 평균임금의 5~6배를 버는 덕분에 이들의 한국행에 대한 바람은 간절하다. 한국어 배우기는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는 ‘코리안 드림’의 출발이다. 수강생 대부분은 농촌 출신이거나 도시에서 건설 막일 등을 하던 사람들이다. 태국 정부는 실업 문제를 풀면서 자국 노동자들이 외화를 벌어들여 송금해 오니 좋고, 우리는 3D 업종의 일손을 얻을 수 있어서 환영한다. 두 나라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셈이다. 태국 노동부 요청에 화답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사를 파견했고, 현수씨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이 일을 해 왔다. 그는 한국 취업을 위한 ‘고용 한국어(PBT)반’과 컴퓨터를 활용해 수시로 한국어 시험을 보는 ‘상시 시험반’을 맡고 있다. 올해 말 코이카와 계약한 봉사 기간이 끝나는 그에게 태국 정부가 먼저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동부의 정식 직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하며 그의 소매를 붙잡으려 하고 있다. 취업반 수강생 30여명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 이제 한국어를 배워서 제대로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들은 한국에 가서 제조·건설·농축산업 등 주로 3가지 업종의 4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수강생 릿사(25), 유핀(25), 벤자맛(32) 등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한국어 시험이 어려워져서 합격이 그리 쉽지 않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한국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고, 깨끗하고 안전한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며 눈을 반짝였다. 태국 노동자들은 예의와 예절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한국 사업주의 채용 선호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우후죽순 부실한 사설학원 점검도 취업 목적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K팝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한국어 배우기 열풍 속에 방콕 시내에서는 수준 낮은 사설 학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한국어를 제대로 전공하지 않은 한국인 강사나 한국어가 서툰 태국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작용도 일고 있다. 현수씨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무자격, 부실 학원들을 점검하는 일도 한다. 그는 “학생들이 스펀지처럼 가르친 것을 빨아들인다”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제도 구축과 노력을 더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방콕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한 고도(古都) 아유타야의 아유타야 라차팟 국립사범대에서 2012년 8월부터 한국어를 가르쳐 온 강열 코이카 시니어 봉사단원, 방콕의 테크노 라차몽콘 따완억 왕립대에서 2013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정희정 봉사단원. 두 봉사단원은 “한류의 힘 속에서 한국어가 더 뜨고 있다”면서 “한국 노래와 드라마가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가파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한국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그는 한류를 타고 8곳의 대학에 한국어 전공학과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최근 코이카 단원들은 태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잇따라 만들어 내는 등 한국어 열풍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한류 호기심 충족할 투자 필요해” 이곳에 와서 살아 보니 한류 열기와 위력이 대단했다. 한류를 타고 화장품 등 한국 상품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 2년 동안 아유타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느낀 것은 태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접촉면을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인터넷과 TV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노래를 배우며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운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한국 친구들을 사귀는 학생도 봤다. “한국으로 유학 가고 싶은데 장학금을 얻을 수 있냐”고 문의해 오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부쩍 늘었다. 한류와 한국어 열풍이 그저 지나가는 신기루가 되지 않게 하려면 이들의 열기와 호기심을 계속 자극하고 충족시켜 줄 인적·물적 투자가 필요하다. 김치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높다. 중소 도시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다. ●“가보고 싶은 곳 남이섬·한국사 질문 많아” 교양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수업에 오는 학생 대부분이 어떤 특별한 목적보다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한국 문화에 끌려서 오는 예가 많았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한국 노래를 들은 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알고 싶어 수업에 들어온다. 태국어는 우리와 어순이 다르고 조사가 없는 등 언어 구조가 아주 다르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통째로 외우는 수준이지만 K팝과 드라마 등에 이끌려 한국어에 도전하고 있다. 태국 학생들에게 겨울연가의 배경인 남이섬은 잘 알려진 곳이고, 가 보고 싶어 하는 장소다. 한국을 잘살고 좋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고 삼겹살·소주 등에 대한 관심도 많다. 젊은이들답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많이 접한다. ‘이산’ 등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고 수업 시간에 한국 역사를 많이 물어본다.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경제 발전의 시동을 건 인근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국어는 한류 열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두 나라 젊은이들에게 한류와 한국 이야기를 들어 봤다. 미얀마 등에선 드라마에 더빙을 하지 않고, 자막을 달아 방영하는 덕분에 한국어 대사가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드라마 많이 봐서 대사 외울 정도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팬들을 만났다. “K팝 가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춤 때문에 자꾸 듣는다. 특히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좋다.”(리하이), “한국 드라마의 러브 스토리가 최고다. 드라마 ‘상속자’를 가장 재미있게 봤다. ‘김탄’(극중 이름)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 TV를 통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한다. 한국 가수들의 공연과 한국 드라마가 재미있어 TV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다.”(판야), “한국 가수들은 늘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 준다. 메이크업과 의상도 매력적이다.”(스레이몬), “한류를 모르는 캄보디아 사람은 거의 없다. TV만 틀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다. 어린 세대들은 한국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 한류 때문에 한국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아주 가깝고 친근한 나라다.”(스루) 미얀마에서도 한국어 팬들의 반응은 대단하다. “드라마 ‘풀하우스’ 등은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정도다.”(아웅네묘),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봤다.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틴웨이), “한국 가수 ‘비’를 좋아한다. 한국 음식을 먹고, 한복도 입어 보고 싶다.”(히야산웅) 방콕·프놈펜 글 사진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큐리어스/이언 레슬리 지음/김승진 옮김/을유문화사/316쪽/1만 3000원 원숭이는 똑똑하다. 동물 가운데 지능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먹고, 집 짓고, 번식하고 싶다는 욕망도 가졌다. 이 대목에선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컴퓨터도 똑똑하다. 검색 사이트에 물어보면 죄다 알려 준다. 한데 아무리 잘난 원숭이라도, 제아무리 진일보한 슈퍼컴퓨터라도 호기심까지 갖고 있지는 않다. 분석하고 판단까지 할 수 있지만 ‘근데 왜?’에 이르지는 못한다. 이게 인간과 그들의 차이다. 호기심은 제4의 본능이라 일컬어진다. 식욕과 주거욕, 성욕에 이은 네 번째 본능이란 뜻이다. 하지만 호기심은 늘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중세의 성직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호기심을 죄악시해 “신은 꼬치꼬치 따져 묻는 자들을 위해 지옥을 마련했다”는 극언을 퍼붓기까지 했다. 한데 오늘날에도 이런 상황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넷의 발달은 호기심 추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은 공간적 제약마저 없앴다. 하지만 새 책 ‘큐리어스’는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호기심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검색어’와 ‘답’이 있을 뿐 그 사이에 무궁무진하게 내포돼 있을 ‘왜, 혹은 어떻게’에 대한 고려는 간과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전례 없이 풍부한 정보의 시대에 개인, 조직, 사회의 지적 역량은 되레 퇴행할 수 있다는 역설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책 말미에 호기심을 잃지 않을 일곱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바보가 되기를 멈추지 말라는 것. 늘 자신의 무지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둘째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셋째 여우도치(여우+고슴도치처럼 호기심과 기술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가 돼라, 넷째 기저를 파악할 수 있는 ‘왜’를 질문하라, 다섯째 실험과 사색을 아우르는 사람이 돼라, 여섯째 찻숟가락이라도 연구하라, 일곱째 수수께끼를 미스터리로 바꾸어라 등이다. 맨 마지막 제안은 수수께끼 풀 듯 ‘검색어와 답’의 이차원적 사고에 머무르지 말라는 뜻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얼짱녀? ‘실제모습..완전 다른 사람’

    렛미인4 엄다희, 팔로워 5천명 얼짱녀? ‘실제모습..완전 다른 사람’

    팔로워 5천명을 거느린 유명 SNS 여신이 ‘렛미인4’에 지원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9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에는 SNS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출연했다. 팔로워 5천명 이상으로, SNS에서는 여신으로 추앙 받는다는 엄다희(23) 씨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으로 볼 때는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물은 완전히 달랐다.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포토샵 보정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던 것.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홀로 지내면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심각하게 가상 세계에 빠져있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샀고, 이를 입고 하루에 수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작업에 열을 올렸다. 엄다희는 ‘렛미인4’ 지원 이유에 대해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방송에는 엄다희와 함께, 블로그에 빠져있는 주부 손미혜(33) 씨가 출연했다. 9살 딸을 홀로 돌보고 있는 손미혜 씨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약간의 수입을 얻고 있었지만, 양육보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방송캡처 (렛미인4 엄다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된 직장인 박모(34)씨는 갑자기 장맛비가 쏟아지던 며칠 전, 이사를 했다. 비록 살림은 많지 않았지만 새로 장만한 컴퓨터와 TV 만큼은 고장이 나지 않게 잘 운송이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사를 마치고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 순간. 박모씨는 당황하고 말았다. 퍼퍽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의 화면이 검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부랴부랴 컴퓨터 A/S 센터를 찾아 컴퓨터를 맡겼는데 돌아온 소리는 컴퓨터 본체에 물이 들어가 메인보드가 타버렸다는 소리였다. 메인보드를 바꾸고, 그와 맞는 몇 가지 부품까지 맞추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박씨는 이사 중 문제가 있었음을 떠올렸다. 그리곤 컴퓨터 포장 시에 에어캡이나 이중 포장을 하지 않고 대강 박스에 집어 넣던 이삿짐센터 직원이 기억났다. 박씨는 이사를 했던 포장이사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저희가 잘못한 건지 어떻게 알아요?” 하는 말이었다. 알고 보니 그곳은 무허가업체였다.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이행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을 안 했던 자신의 잘못도 있었다. 결국 박씨는 얼마 쓰지도 못한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 사야만 했다. 박씨처럼 가전제품이 물에 젖거나 물기로 인한 미끄러운 바닥에 이삿짐이 쓰러져 소중한 살림이 망가지는 일은 여름철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이사 사고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포장이사 비용에 현혹되지 말고,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보험에 가입을 한 업체인지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어떻게 포장을 하는 어떤 장비를 통해 운송하는지 까지 체크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사짐센터가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딱 집어 선택함에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봐도 포장이사 전문 업체의 숫자는 꽤나 많다. 하지만 이런 경쟁 과정에서 자칫 이사 서비스에 대한 질이 떨어져 그 피해를 고객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 막상 이사과정에서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사짐센터를 비교할때 2업체 이상 5톤포장이사 비용의 견적을 받고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사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가장 싼 업체를 고르기 보다 포장이사 업체 추천 및 포장이사업체순위가 높은곳,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추천받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포장이사 전문 업체 신사의이사(http://gentle24.com)는 수년간 포장이사 업체 순위 베스트10에 들 정도로 고객들의 재 계약 율이 높으며 전문인력 투입과 최신 장비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춘 믿을만한 포장이사 전문업체다. 신사의이사 관계자는 “신사의 이사는 항상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이사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삿짐의 양이 적든, 많든 거리가 멀든, 가깝든 매 이사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포장이사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확실한 고객 중심 형 이사 서비스로 입 소문이 나있는 ‘신사의이사’는 가정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사의이사는100여 개의 네트워크 포장이사(부천, 분당, 안양, 남양주, 화성, 안산, 군포, 의왕, 오산, 일산, 평택 포장이사와, 광명, 성남, 파주, 양주, 송탄, 안중포장이사 등) 전국 포장이사(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인천, 김천, 연기, 칠곡, 군위, 성주, 천안 포장이사와 경산, 화천, 홍천, 인제, 청주, 상주, 춘천, 성주, 천안, 경산, 춘천, 김천, 영천, 예산 포장이사 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고 품격 이사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는 포장이사 추천업체다 신사의 이사 (http://gentle24.com)홈페이지를 통해 포장이사 무료 견적비교를 할 수 있으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좋다. 이사서비스 외에도,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 설치, 생활편의서비스(각종 이전서비스)등 이사와 함께 이사 과정 중 후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문의 전화(1599-884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강대국이 다 실패해도 우리는 성공! K-11 복합소총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강대국이 다 실패해도 우리는 성공! K-11 복합소총

    지난 1997년 한국에 상륙한 스타크래프트(Starcraft)는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확산의 1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의 문화 자체를 바꿔 놓은 대작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돌풍을 일으킬 무렵, 국내 극장가에는 이름도, 컨셉도 비슷한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폴 버호벤(Paul Verhoeven) 감독이 무려 1억 달러를 쏟아 부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이 영화는 스크린에서는 일찍 자취를 감추었지만 가정용으로는 꽤 성공을 거두었다. 막대한 양의 비디오 테이프가 판매되며 스크린에서의 적자를 어느 정도 메워준 것이다. 영화는 미국에서도 R(Restricted) 등급으로 분류되어 스크린에 동원할 수 있는 관객에 한계가 있었지만 외계 괴물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이들이 주목했던 것은 화려한 우주전함보다는 거대한 벌레 괴물들도 픽픽 쓰러뜨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총이었는데, 이 총은 작은 소총탄은 물론이고 거대한 벌레를 한방에 제압할 수 있는 유탄도 발사했는데 피규어는 물론이고 완구로도 발매되어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조차 저런 강력한 무기를 갖고 싶어 하는데 하물며 직접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은 오죽했을까? 소총과 소형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복합형 무기는 폴 버호벤 감독만의 생각이 아니었고, 외계인을 고문해 첨단 무기를 만든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첨단 무기에 관심이 많은 미군은 일찌감치 이런 신형 무기 개발에 매달리고 있었다. -SF 영화에 나올법한 총을 만들고 싶었지만... 1980년대에 M16A2라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의 소총을 배치하고 있던 미군은 이 신형 소총을 배치하면서도 이 소총을 대체할 차세대 소총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ACR(Advanced Combat Rifl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서는 플라스틱 탄피에서부터 무탄피 소총까지 등장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는 성능이 요구되어 결국 좌절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중반부터 OICW(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시작된 차세대 총기 사업은 컨셉을 약간 바꿔서 첨단 전자 장비를 적용해 밤에서도 대낮처럼 전투가 가능하며, 화력도 더 우수한 총을 만들자는 목표 하에 개발이 추진되었다. ‘총’에 대해 유독 자부심 강한 미국이었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세계 최고의 총기 명인들이 모여 있다는 독일 H&K(Heckler & Koch)를 개발에 참여시켰고, 그 결과 XM29라는 물건을 만들어 냈다. XM29는 엄청난 물건이었다. KE(Kinetic Energy) 모듈은 기존의 5.56mm 소총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여기에 6발짜리 탄창을 사용하는 20mm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HE(High-Explosive) 모듈이 장착되어 있었고, 심지어 조준은 총기에 내장된 컴퓨터와 광학조준장비로 이루어졌다. 평소에는 5.56mm 소총인 KE 모듈을 써서 싸우다가 좀 더 강한 화력이 필요할 때는 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해 표적과의 거리를 측정한 뒤 HE 모듈을 이용해 20mm 공중파열탄을 발사, 적의 머리 위에서 터트리는 무기였으니 당시의 일반적인 보병 무기의 차원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무기였다. 그러나 이 XM29는 곧 중대한 문제점에 봉착했다. 막상 전투부대에 보내 쓰게 해보니 사격통제장치에서 온갖 고장이 발생했고, 총이 너무 거대해 휴대성도 좋지 않은데다 무게도 10kg이 넘어 대부분의 병사들이 XM29를 쓰느니 차라리 M4 소총에 M203 유탄발사기를 부착해 쓰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가격도 문제였다. 당초 미군은 XM29를 1만 달러 정도에 구입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가격은 3만 달러를 넘어가고 있었다. ‘천조국’ 소리를 들어가며 국방비를 흥청망청 쓰는 미국이었지만, 총 한정에 중형차 1대 값을 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2000년대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방비가 갈수록 쪼들리게 되자 결국 사업을 포기하고 백기를 들면서 XM29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뒤늦게 번진 유행과 실패 미국이 XM29라는 절대무기(?)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다른 강대국들도 술렁이기 시작했다. 호주는 자신들이 쓰고 있는 F88(Steyr AUG) 소총을 이용해 미국과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내기 위해 AICW(Advanced Infantry Combat Weapon)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AICW는 욕심을 접고 기존의 총기에 기존의 40mm 유탄발사기를 토대로 만든 3연발 유탄발사기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만들어도 가격은 비쌌고, 경량화나 휴대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2004년 사업이 중단되었다. 호주의 실패에 이어 프랑스도 PAPOP(Poly Arme Poly Projectiles)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야심차게 개발에 착수했다. 프랑스는 무게를 6kg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하고 플라스틱과 폴리머 재질을 대폭 적용해 대단히 SF적인 디자인의 물건을 만들어냈지만, 이 역시 중형차 수준의 가격 때문에 2008년에 공식 포기를 선언하고 사라지고 말았다. 첨단 군사기술을 가진 강대국들이 줄지어 실패했던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경량화와 휴대성을 선택하자니 성능과 가격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가격과 성능을 맞추자니 경량화와 휴대성이 형편없이 떨어졌던 것이다. 미국과 호주, 프랑스 등의 연이은 실패 때문인지 총기 명가 독일은 일찌감치 기존의 40mm 유탄발사기를 개량한 총기 부착형 모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고, 이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XM29와 같은 ‘꿈의 무기’ 개발의 꿈을 대부분 포기하기 시작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K-11 1990년대 중반 미국이 OICW 사업을 진행하자 이를 눈여겨보고 있던 육군은 “우리도 저런 무기 만들어 보자”라는 의지를 불태우며 국방과학연구소에 개발을 의뢰했다. “안되면 되게 한다”는 국방과학연구소는 미국이 10여년의 기간 동안 1억 달러(약 1,024억원)을 투입하고도 실패한 XM29와 비슷한 무기를 고작 185억원을 들여 8년 만에 만들어냈다. 이것이 K-11 복합소총이다. 이 소총은 미국이 XM29에서 담고자 했던 주요 성능들을 대부분 충족하면서도 무게는 6.1kg으로, 가격은 XM29의 절반 수준인 1,600만원 수준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K-11은 발사 모드를 바꾸면 하나의 방아쇠로도 소총탄과 유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발사되는 20mm 유탄은 사전에 표적과의 거리를 입력하면 표적 상공에서 폭발하는 공중폭발탄으로 만들어졌다. 당초 2009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운용시험 과정에서 몇 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원인 규명에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약 5년 만에 문제점을 모두 보완하고 이달 말부터 양산이 재개되어 전방 부대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K-11의 양산이 재개되어 야전부대에서 얼마간 그 성능과 안정성을 증명하게 되면 K-11은 세계에서 유일한 복합소총으로 국제 무기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중국이 K-11을 강하게 참고한 ZH-05 복합소총을 최근 실전배치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K-11은 세계 복합총기 시장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출처= 위에서부터 H&K, GIAT, 국방과학연구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인터넷 검색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40대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노팅엄 포스트는 의사가 아닌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암 질환 여부를 확인, 수술에 성공한 46세 헤어드레서 캐롤라인 그레이브스의 사연을 1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셔카운티에서 헤어드레서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브스가 몸의 이상 징후를 느낀 것은 지난 3월 이었다. 당시 지속적으로 귀가 붓고,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구강 통증이 심했던 그레이브스는 동네 주치의(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 진단을 받았다. 당시 주치의는 그레이브스가 단순한 감염 증세라며 수술 없이 항생제 치료만 6주를 진행했다. 하지만 계속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그레이브스는 주치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여전히 의사는 ‘그럴 필요까지 없다’며 약물치료만 계속 진행했다. 그레이브스는 점점 의사의 말이 못미더워졌고 스스로 직접 본인의 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단순 감염 증세라고하기에는 구강에 전해지는 고통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컴퓨터를 켠 뒤, 구글에 접속해 ‘구강암(oral cancer)’이라고 타이핑했다. 그리고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구강암 관련 정보를 꼼꼼히 정독했다. 그중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는데 구강암 초기 증상 중 하나가 볼 점막에 흰색 궤양이 나타난다는 정보문구였다. 그녀는 즉시 거울을 들고 볼 점막을 확인했는데, 그 곳에는 궤양으로 보이는 흰색 선이 뚜렷이 나타나있었다. 그녀는 세 번째로 다시 주치의를 찾아 본인의 궤양흔적을 보여준 뒤 정밀 진단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결국 다시 시작된 검사에서 그레이브스는 드문 형태의 ‘편도암’을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림프절 일부까지 암 세포가 퍼진 상태였던 그레이브스는 8주간의 강도 높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 아직까지 치료 중이다. 본래는 튜브로 액체형태의 음식물만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혀 근육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좋아져 조금씩 단단한 음식물도 도전하고 있다. 그레이브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까지 스스로 침착성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혼란과 공포보다는 의연히 본인의 질병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너무 의사 진단을 맹신하는 것도 곤란하다. 본인 질환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 연구해야한다”며 “만일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이곳에 내가 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말투가 어눌하다고… 면접관 절레절레

    뇌성마비 3급 장애인 김희섭(36)씨. 전문대 전산학과를 졸업해 줄곧 컴퓨터 관련 일을 꿈꿔 왔지만 취업은 쉽지 않았다. 서류전형은 통과하는데 면접만 가면 떨어졌다. 김씨는 “직원을 ‘급구’한다는 곳도 어눌한 말투를 들으면 고개부터 저었다”면서 “장애가 있으면 일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씨는 10개월여의 구직 노력 끝에 지난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취업, 악성코드 분석 업무를 하고 있다. 그나마 김씨는 다른 뇌성마비 장애인에 비하면 ‘행운아’다.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15세 이상 장애인 중 취업자 비율)은 지난해 기준 36.0%. 하지만 뇌성마비 장애인을 포함하는 ‘뇌병변 및 안면장애’는 11.2%로 6개의 장애유형(뇌병변 및 안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시각 외 감각 장애, 정신적 장애, 신체 내부 장애) 중 고용률이 가장 낮다. 뇌성마비 단체 관계자는 “별도 통계는 없으나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고용률은 채 1%도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다음달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오뚜기센터’(가칭)를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상 7층 규모인 이곳에서 100여명의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차량용 블랙박스를 조립·포장하고 화분 및 머그잔 등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은 “오래 일을 지속할 수 없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형편에 맞게 근무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뇌성마비 장애 특성에 맞는 직업 훈련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출생 전후 발병률이 높은 탓에 직업 훈련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김지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원은 “시각장애인이 안마사를 많이 하는 것처럼 뇌성마비 장애 특성에 맞는 직업을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업능력개발팀장은 “뇌성마비 장애인은 컴퓨터 전산 업무 등 신체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페이스북 오류, 접속하려고 아이디 입력했더니..‘원인은?’

    페이스북 오류, 접속하려고 아이디 입력했더니..‘원인은?’

    ‘페이스북 오류’ 페이스북이 또다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분노를 촉발시키고 있다. 16일 오전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북 오류 발생”이라는 내용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페이스북 오류’ 관련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페이스북 모바일 접속 시 “죄송하지만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또한 페이스북 유저들은 경고창 하단에 적혀있는 ‘[190] API_ERROR:API_ERROR’라는 내용이 적혀 오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코리아는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다시 페이스북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오류 소식에 네티즌은 “페이스북 오류. 인터넷 버전은 잘되는데 페이스북 오류라니”, “페이스북 오류 맨날 발생..무슨 일이지?”, “페이스북 오류 답답하다”, “페이스북 오류 PC를 찾아야겠다”, “페이스북 오류..내 컴퓨터는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달 19일 한차례 오류로 인한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페이스북 오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영애 기부 논란…어렵다고 해서 도와준 대만 부부 알고 보니 BMW 몰고 다녀?

    이영애 기부 논란…어렵다고 해서 도와준 대만 부부 알고 보니 BMW 몰고 다녀?

    ‘이영애 기부 논란’ 이영애 기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영애의 도움을 받은 대만인 부부가 고급 BMW 승용차를 갖고 있고, 애플의 최신 컴퓨터와 휴대전화, 아이패드 등을 사용한다”며 “산모는 인터넷에서 한국 옷을 팔고 있고, 남편은 사기업에서 높은 직위에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중국시보 등 일부 대만 언론은 대만인 가족이 평소 부유한 생활을 해왔다는 인터넷 글 등을 인용해 자력으로 병원비를 해결하지 않고 기부 받은 행위가 적절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대만인 네티즌 사이에는 이들 부부를 질타하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산모의 남편은 “BMW 승용차는 친구의 것이다. 몇 년 전 아내가 차 옆에서 사진만 찍은 것”이라며 “현재 1만 대만달러(약 34만 원)를 내고 월세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재산을 갖고 있지도 않다. 기부 받은 돈은 나눠서라도 갚으려고 돈을 모으는 중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화하는 모든 것 구분 없이 펼친 장

    변화하는 모든 것 구분 없이 펼친 장

    “아직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 ‘하이텔’ 등을 통해 마주한 온라인 세상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화면 속을 헤집고 다니는 다양한 점·선·면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죠.” 홍승혜(55) 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과 교수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에 꼽히는 부지런한 중견 작가다. 매년 개인전을 거르지 않는 데다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매체도 가리지 않는다.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회상’(回想)전은 이런 의미에서 일종의 회고전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유기적 기하학’이란 물음에 대해 작가가 스스로 내놓은 답인 셈이다. 애초 회화를 전공했던 작가는 그릴 대상을 찾다가 아예 조형 자체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작품을 처음 접한 관람객은 잠시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도무지 내용을 알 수 없는 기하학적 도형들이 제각기 자태를 뽐내기 때문이다. 예컨대 검정색 가구 너머로 같은 색깔의 작은 계단이 자리하고 그 뒤에는 다시 책장과 계단을 아우르는 기하학적 회화가 2점 내걸리는 식이다. 작가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든 것을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등 매체 구분 없이 펼쳐놨을 뿐 무언가 특별히 의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990년대 후반 조짐을 보인 독특한 작업 방식은 원형 프레임을 활용해 전시장 벽을 뚫고 안과 밖을 연결하는 실험으로 빛을 봤다. 이어 2000년 타일로 정원 풍경을 꾸미고, 알루미늄 패널로 서랍모양의 가구를 만들었다. 그렇게 평면과 입체 사이를 유희하고 건축과 미술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파편을 통해 작품을 증식해 왔다. 그런데 전시가 의외로 차분하다. 흑백영화처럼 무채색 공간을 연출한 덕분이다. 작가는 “돌이켜 보면 늘 무언가 과거를 돌이켜 보고 있었던 것 같다”며 “과거는 이미 주어진 것이고 미래는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무엇”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작가는 과거지향적인 사람이다. 전시를 망라해 끊임없이 과거에 대한 의식과 시선을 자제하지 못하는 이유다. “무언가에 한번 꽂히면 반복을 거듭한다”는 고백은 허언이 아니었다. 다만 표현만큼은 최첨단을 걷는다. 2층 전시장을 송두리째 차지한 6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6성 리체르카레’는 과거 10년간 만들어온 ‘더 센티멘털’ 시리즈를 유기적으로 재조합한 것이다. 컴퓨터 포토샵을 이용한 영상작품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픽셀들의 결합과 축적으로 이미지를 표현했다. 테트리스처럼 다양한 도형이 아래로 떨어지며 새로운 모양을 만들거나 벽돌 깨기처럼 공모양의 도형이 화면을 제멋대로 튕기고 돌아다닌다. 각각의 애니메이션들은 웃음·기타·피아노 등 제각각 소리를 뱉어내는데, 언뜻 불협화음처럼 들리지만 각각의 자리를 지키며 묘한 곡조를 형성한다. “전시를 구성하는 개별 요소가 묶여 위계 없이 재생, 복제, 증식되면서 하나의 역동적인 작품으로 재현된다”는 작가의 생각을 담아냈다. “영상 작품들은 제가 직접 다 만든 것이에요. 컴퓨터 그림판에서 색깔을 클릭하면서 놀다가 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형태를 만들어가는 방식이 내가 살아가는 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점과 선과 면처럼 작가는 그렇게 느리지만 조화로운 시간의 흐름을 풀어놓고 있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TV?다큐?역사소비 통해 대중문화의 코드를 읽는다

    TV?다큐?역사소비 통해 대중문화의 코드를 읽는다

    역사를 소비하다/제롬 드 그루트 지음/이윤정 옮김/한울/560쪽/5만 6000원 사람들은 역사를 어떻게 만나는가. TV의 역사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아니면 역사서를 읽어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영화나 소설을 통해서 역사적 지식을 얻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컴퓨터 게임이나 박물관 등을 방문해 역사를 터득할 수도 있다. 책은 영국 맨체스터대의 제롬 드 그루트 교수가 쓴 역작으로 대중이 역사적 감각을 키워온 방법들을 살피고 있으며, 특히 과거라는 것이 어떻게 상품성을 얻어왔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한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소비하는가의 문제는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자기 이해와 사회적 구성을 이해하는 데도 요긴하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진행한 BBC방송의 ‘영국사’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면서 엄청난 시청자들을 안방에 끌어모으자 역시 저명한 역사가인 데이비드 스타키, 니얼 퍼거슨 등이 속속 TV의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는 레저로써 이야깃거리가 됐고, 학문적 추구의 대상이 아니었으며, 역사를 보여주는 사람은 유명인이었다. 일부 명망 높은 역사학자들이 큰 인기를 얻은 다큐멘터리를 진행했지만 대부분의 역사 프로그램들은 역사가보다는 코미디언 존 오패럴 등 유명인 진행자들을 내세웠다. 역사 전문가는 조언을 하는 역할자로 등장했다. 또 역사 서적을 방송 진행자들이 직접 쓰면서 내용이 코믹해지거나 풍자적인 가벼운 것들로 변해갔다. TV나 다른 역사 관련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중 역사 출판물도 1990년대에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고 장르가 다변화됐다. 템퍼스 출판사는 2003년 역사물 시리즈로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를 벌었다. 인터넷과 데이터베이스(DB) 기술혁명 덕분에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아마추어 역사가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이 풍부한 자료를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역사에 대한 개인의 참여 권한이 확대됐고 역사탐구의 능력이 커짐에 따라 대중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역사적 주체가 돼 갔다. 역사 재현은 오늘날 대중이 역사를 접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다. 거기에는 일반인들의 역사 참여 권한을 늘려주려는 시도와 민중운동, DIY(Do It Yourself)의 요소가 있다. 역사 재현이라는 문화적 현상은 주류역사 모델과 기존의 지식전파 방식에 도전하는 것이다. 2005년 영국의 박물관과 문화 유적지의 방문객은 1억명이 넘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관람객의 체험을 교육적 목적보다 더 우위에 두는 것으로 영국의 역사 소비 현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박물관이 등장, 박물관의 범위와 관객을 대폭 확장시켰다. 이 책은 문화적 실체로서 사회 속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띤 대중적 역사를 진지하게 연구한 미덕이 돋보인다. 거기에 ‘비학문적 분야의 대중 역사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담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더해져 한층 빛을 발한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TV?다큐?역사소비 통해 대중문화의 코드를 읽는다

    TV?다큐?역사소비 통해 대중문화의 코드를 읽는다

    역사를 소비하다/제롬 드 그루트 지음/이윤정 옮김/한울/560쪽/5만 6000원 사람들은 역사를 어떻게 만나는가. TV의 역사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아니면 역사서를 읽어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영화나 소설을 통해서 역사적 지식을 얻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컴퓨터 게임이나 박물관 등을 방문해 역사를 터득할 수도 있다. 책은 영국 맨체스터대의 제롬 드 그루트 교수가 쓴 역작으로 대중이 역사적 감각을 키워온 방법들을 살피고 있으며, 특히 과거라는 것이 어떻게 상품성을 얻어왔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한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소비하는가의 문제는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자기 이해와 사회적 구성을 이해하는 데도 요긴하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진행한 BBC방송의 ‘영국사’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면서 엄청난 시청자들을 안방에 끌어모으자 역시 저명한 역사가인 데이비드 스타키, 니얼 퍼거슨 등이 속속 TV의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는 레저로써 이야깃거리가 됐고, 학문적 추구의 대상이 아니었으며, 역사를 보여주는 사람은 유명인이었다. 일부 명망 높은 역사학자들이 큰 인기를 얻은 다큐멘터리를 진행했지만 대부분의 역사 프로그램들은 역사가보다는 코미디언 존 오패럴 등 유명인 진행자들을 내세웠다. 역사 전문가는 조언을 하는 역할자로 등장했다. 또 역사 서적을 방송 진행자들이 직접 쓰면서 내용이 코믹해지거나 풍자적인 가벼운 것들로 변해갔다. TV나 다른 역사 관련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중 역사 출판물도 1990년대에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고 장르가 다변화됐다. 템퍼스 출판사는 2003년 역사물 시리즈로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를 벌었다. 인터넷과 데이터베이스(DB) 기술혁명 덕분에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아마추어 역사가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이 풍부한 자료를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역사에 대한 개인의 참여 권한이 확대됐고 역사탐구의 능력이 커짐에 따라 대중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역사적 주체가 돼 갔다. 역사 재현은 오늘날 대중이 역사를 접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다. 거기에는 일반인들의 역사 참여 권한을 늘려주려는 시도와 민중운동, DIY(Do It Yourself)의 요소가 있다. 역사 재현이라는 문화적 현상은 주류역사 모델과 기존의 지식전파 방식에 도전하는 것이다. 2005년 영국의 박물관과 문화 유적지의 방문객은 1억명이 넘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관람객의 체험을 교육적 목적보다 더 우위에 두는 것으로 영국의 역사 소비 현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박물관이 등장, 박물관의 범위와 관객을 대폭 확장시켰다. 이 책은 문화적 실체로서 사회 속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띤 대중적 역사를 진지하게 연구한 미덕이 돋보인다. 거기에 ‘비학문적 분야의 대중 역사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담으려는 저자의 노력이 더해져 한층 빛을 발한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국내 영상기술로도 3D 가상도시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컴퓨터 그래픽(CG) 영상 제작 기술을 순수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 한국이 주도한 가전제품 원격 제어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서, 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CG 영상 제작용 ‘디지털 네이처 저작기술’을 개발, 영화나 드라마의 가상도시 제작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처 저작기술은 건축물·식물·지형·도로 등 자연환경을 CG로 제작하는 기술로, 디지털 영상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는 이 기술이 없어 수작업으로 일일이 제작하거나 외국산 저작기술에 의존해 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3차원 나무나 숲을 만들 수 있고, 2차원 스케치를 이용해 3차원 지형지물, 건축물 등 통합 가상도시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외국산 저작기술이 외국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돼 있었던 것과 달리 국내 전통 가옥이나 지형지물 등의 환경을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다. ETRI 관계자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패션왕’이나 할리우드 영화 ‘헨젤과 그레텔’, 올해 말 개봉 예정인 국산 3차원 애니메이션 ‘정글 셔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미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ETRI측은 CG 제작 시장의 0.1%만 수주해도 연간 186억원 규모의 수출 및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TRI는 또 자체 개발한 가전제품 원격 제어기술이 지난달 초 국제표준화기구(SIO) 국제표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개별 가전제품을 무선인터넷과 각각 연결하고, 사용자 정보 등록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했다. ETRI는 각 가전에 큐알(QR) 코드를 설정,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곧바로 네트워크로 연결해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원격으로 커피머신에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조하거나 가정 내 전기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전력 미터링’도 가능하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박근혜 지지율, TK 제외 모든 곳에서 부정>긍정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박근혜 지지율, TK 제외 모든 곳에서 부정>긍정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박근혜 지지율은 전국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앞선 것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대통령 지지율 첫 추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주업체 관리소홀에 의한 개인정보유출, 개인·기업 피해 막심

    외주업체 관리소홀에 의한 개인정보유출, 개인·기업 피해 막심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피해도 늘고 있다. 최첨단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이지만 정보보안에 있어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정보유출은 외주업체 관리소홀에 의해 발생하지만 위로 올라가 보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에서부터 시작된다. 은행 통장을 하나 만들 때도, 개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가입하려 해도 필수적으로 적게 되어있는 것이 개인정보이다. 하지만 개인이나 기업체가 수집한 국민의 신상정보는 안녕하지 못해 보인다. 최근 이슈였던 대형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사태만 해도 그렇다. 사건의 발단은 카드사에 파견된 신용평가사 직원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들고 나간 것에서 시작됐다. 이 사건으로 국내 주요 카드사 세 곳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면서 국민 2명 중 1명의 신상이 노출됐다. 카드사는 신상정보 유출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객 대다수는 카드를 재발급 받거나 해지하는 등 스스로 개인정보 유출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했다. 재발급을 받기 위해 은행에서 몇 시간씩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며, 내 정보가 언제 어디서 악용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렸다. 기업 입장에서도 피해는 막대하다. 신용으로 먹고 사는 카드사의 기업신뢰도가 바닥을 치는 한편, 카드 해지∙재발급 등으로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했다. 직원들 역시 휴일근무와 연장근무로 피곤에 시달렸다. 몇 년 전에 일어났던 ‘금융권 전산망 마비 사건’도 잊을 수 없는 사건 중 하나다. 이 사건은 서버 유지보수를 맡은 외주업체 직원이 노트북으로 악성 코드에 감염된 영화를 내려 받은 것이 문제였다. 이로 인해 금융권 전산망이 좀비 컴퓨터로 변해 악성 코드로부터 공격을 받아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설명한 두 사건을 살펴보면, 모두 서버 보안유지를 위한 외주업체 직원의 관리소홀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정보보안을 위해서는 서버 관리 시 주요 정보에 대한 철저한 접근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안업계에서는 인재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기업과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줄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원격제어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솔루션이 등장하는가 하면 직접제어를 통해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솔루션도 등장했다. 특히 최근 보안솔루션 업체가 개발한 직접접근제어 시스템 에스닥(SDAC)은 전산실이나 서버실에서 이뤄지는 방문 작업에 관한 작업 통제와 접근 통제, 로그 수집 및 감사를 목적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외주인력이 전산 시스템에 직접 접속할 경우 4단계에 걸친 사용자 인증으로 휴먼 에러 및 악의적 목적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엠프로 유재은 대표는 “직접접근제어 솔루션은 원격제어 솔루션의 보완책으로서, 사람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더는 정보유출로 국민의 정서를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보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지지율 30%대 추락 “새누리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 추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했더니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했더니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 결과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휴대전화만 조사 결과 30%대로 추락…새누리당 지지율,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처음으로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30%대로 추락 ‘비상’…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처음으로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새누리당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했다. 휴대전화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지지율을 앞질렀다. 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1~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36.1%만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의 리서치뷰 조사 때 긍정평가가 46.9%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한 달새 10.8%포인트(p)나 폭락한 수치다. 반면에 과반이 넘는 5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 때의 43.4%에서 11.3%p나 급등한 수치다. 무응답은 9.2%였다. 연령대별로는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세대는 70% 이상이 박근혜 대통령을 부정평가했다. 19세~20대(잘함 24.6% vs 잘못함 71.9%), 30대(잘함 16.5% vs 잘못함 76.4%), 40대(잘함 27.1% vs 잘못함 63.9%)였다. 50대(잘함 49.5% vs 잘못함 38.5%)와 60대 이상(잘함 60.0% vs 잘못함 26.5%)에서는 긍정평가가 여전히 높았다. 특히 지역별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재보선을 앞둔 새누리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구경북(잘함 51.0% vs 잘못함 39.1%)에서만 긍정평가가 11.9%p 높았다. 그러나 이 격차도 종전 조사와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치다. TK 주민 2명 중 1명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에서도 민심 이반이 심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7·30 재보선 때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수도권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쳤다. 서울은 ‘잘함 34.0% vs 잘못함 56.7%’였으며, 경기·인천은 ‘잘함 34.5% vs 잘못함 55.1%’였다. 7·30 때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 충청의 경우도 ‘잘함 41.3% vs 잘못함 50.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7·30때 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는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 40.8% vs 잘못함 54.0%’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이밖에 호남(잘함 15.2% vs 잘못함 71.0%), 강원·제주(잘함 41.7% vs 잘못함 51.4%)도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또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이 때문에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도 급속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