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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서울런(Seoul Learn)

    [씨줄날줄] 서울런(Seoul Learn)

    사다리의 제1덕목은 안전성이다. 재질에 관계없이 사다리 양쪽을 지지하는 긴 막대와 이를 연결하는 가로 막대가 견고하게 연결돼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학생에게도 이런 사다리는 필요하다. 진학과 계층 이동이 가능한 교육 사다리는 빠뜨릴 수 없는 학습 도구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이후 이런 희망의 사다리가 줄면서 도약을 꿈꾸기 힘든 지경이다. 저출생 위기에서 드러나듯 삶의 희망과 꿈을 접은 사람들이 많다. 이런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 주는 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필수 과제다. 오는 8월 말로 시행 3년을 맞는 ‘서울런’(https://slearn.seoul.go.kr)은 서울시민에게 희망의 사다리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만 6~24세 취약계층이 선호도가 높은 민간 교육업체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는 오세훈 시장의 교육복지사업이다. 2021년 8월 개설 초기 9000명이던 이용자가 약 3년 새 3배인 2만 7000명으로 불어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시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학업 성적은 올랐고 사교육비는 줄었다. 사교육비 지출이 준 가구는 42.1%였으며 해당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25만 6000원이었다. 지난해 대학입시에서도 682명이 합격해 전년 대비 220명이 늘었다. 서울런은 진화 중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교육방송(EBS) 콘텐츠를 지난 1월 추가했고 지난 15일부터는 강남구청의 인터넷 수능 특강도 추가돼 대치동 학원 유명 강사진의 2만여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이달부터 가입 가능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런 같은 교육 사다리가 더 많아져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 그래야 경제력 차이에 따른 교육격차는 줄이고 꿈과 희망은 배가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라 할 수 있다.
  • 삼성전자, AI 핵심 ‘저전력·고성능 D램’ 동작 검증 성공

    삼성전자, AI 핵심 ‘저전력·고성능 D램’ 동작 검증 성공

    삼성전자가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 LPDDR5X D램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앞세워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굳히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 9400’에 LPDDR5X 기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이 25% 이상 개선됐다.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고객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에 필요한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보안성과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등의 장점이 있다.
  • ‘공보의 명단’ 퍼뜨린 의사 13명 불구속 송치…최초 유출자는 공보의

    ‘공보의 명단’ 퍼뜨린 의사 13명 불구속 송치…최초 유출자는 공보의

    의료공백 사태에 의료 현장으로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명단을 소셜미디어(SNS)에 유출한 의사가 같은 공보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공보의를 비롯해 유포에 가담한 의사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5일 ‘의료기관 비상 진료 지원 공중보건의사 파견 명단’을 SNS에 처음 유출한 공보의 A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가 올린 명단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명단을 게시한 전공의, 공보의, 전문의 등 의사 10명과 의대생 2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3월 의대생·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일명 ‘참의사 리스트’ 관련 게시자를 검거해 검찰에 넘긴 바 있다. 또 최근 복귀한 전공의 신상을 담은 비방글 게시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 동작 검증 완료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 동작 검증 완료

    삼성전자가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 LPDDR5X D램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앞세워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굳히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 9400’에 LPDDR5X 기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이 25% 이상 개선됐다.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부사장은 “고객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공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에 필요한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보안성과 빠른 속도, 낮은 전력 소모 등의 장점이 있다. 시장분석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2022년 185억 달러에서 2030년 1739억 달러(약 241조원)로, 연평균 37%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9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된 스마트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중 생성형 AI 스마트폰 비중이 11%에 이르고, 2027년에는 43%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모바일AP 설계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D램 점유율 집계를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모바일 D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모바일 D램 점유율은 54.8%다.
  • 폭염·폭우에는 서울 중구 스마트쉼터에서 피해가세요

    폭염·폭우에는 서울 중구 스마트쉼터에서 피해가세요

    서울 중구가 더위와 비를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중구형스마트쉼터 20곳이 있다고 16일 소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있어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 무선충전기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TV를 보면서 잠시 ‘충전’하고 가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했다. 스마트쉼터는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시청, 약수역, 황학동 롯데캐슬, 손기정체육공원입구 등 주요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됐다. 스마트쉼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민간투자(BTO)로 해결했다.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하면서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중구가 절감한 예산은 약 62억원에 이른다.스마트쉼터 사업은 지난 6월 중구 적극 행정의 최우수로 꼽혀 수상하기도 했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향후 관리 문제 등 공공이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과의 협업으로 보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구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대중교통정보 및 버스접근 정보, 휴대폰 무선 충전) ▲구정 홍보(중구 TV, 키오스크) ▲긴급 대피소(위험 요소를 감지하는 지능형 CCTV, 보안·원격관제 시스템, 심장제세동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형 스마트쉼터에서는 폭염 속에 버스를 기다리는 일도 즐거움이 될 수 있다”라면서 “땀도 식히고 유용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똑똑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휴대폰 3700대 ‘깡’으로 64억원 가로채…가담 인원만 157명 ‘역대 최대 규모’

    휴대폰 3700대 ‘깡’으로 64억원 가로채…가담 인원만 157명 ‘역대 최대 규모’

    고가의 휴대전화 3700여대를 개통하게 한 후 단말기와 유심을 되파는 방식으로 64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남 마약 음료 사건’에 이용된 불법 유심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휴대폰깡 정황을 포착하고 사건을 수사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휴대폰깡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15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일당 157명 중 140명에게 형법상 범죄집단 조직 등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는 단일 사건으로 최대 규모다. A씨 등은 2019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인터넷 광고로 모집한 대출 희망자들 명의로 고가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단말기는 장물업자를 통해 판매하고 유심은 피싱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명의자는 2695명이고, 이들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는 총 3767대에 이른다. 단말기와 유심을 되팔아 올린 수익은 64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대구·경북 구미 일대에 대부업체 50개를 등록하고 콜센터 사무실을 마련한 후 소액 대출 희망자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자금을 융통해줄 수 있다”며 휴대폰깡을 제안했다. 휴대전화 단말기를 2~3년 약정으로 개통하게 한 뒤, 명의자에게는 기종에 따라 40만~100만원 지급했다. 이후 개통한 휴대전화와 유심 등은 보이스피싱, 도박, 리딩방 등 범죄조직으로 되팔았다.
  • 美자산운용사 광고 출연했던 트럼프 총격범…“배포 중단”

    美자산운용사 광고 출연했던 트럼프 총격범…“배포 중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세계적 자산 운용업체 블랙록 회사 광고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룩스는 지난 2022년 블랙록 광고의 배경에 등장한 여러 학생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에는 당시 크룩스가 다녔던 학교의 경제학 등의 수업 중 크룩스가 자신의 노트에 메모하며 자신의 선생님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광고는 크룩스가 2022년 졸업한 베델 파크 고등학교에서 촬영됐으며, 당시 크룩스는 광고출연비는 받지 않고 무급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록 측은 회사는 관련 영상을 당국에 제공하고 배포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여러 소셜미디어(SNS)에는 아직까지 영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블랙록은 과거 미국에서 총격 사건 발생 이후 일부 지수 연동형 기금이 총기 제조업체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블랙록 출신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경제팀의 요직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왈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은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비서로 일했으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의 초창기 위원장이었던 브라이언 디스는 블랙록의 지속 가능한 투자팀 임원을 지낸 인물이었다.지난 13일(현지시간)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하다가 현장에서 사살됐다. 이 총격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다. 오픈소스(공개정보) 분석가들은 크룩스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주류 SNS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상의 활동 흔적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이 크룩스의 단독 범행이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국은 아직 용의자가 왜 암살 시도에 나섰는지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명부에 공화당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일인 지난 2021년 1월 20일 진보 계열 유권자 단체에 15달러(약 2만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룩스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펜실베이니아의 베델파크 요양원은 그가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크룩스는 별다른 문제 없이 근무했으며, 그의 이력은 깨끗했다”고 말했다.
  • ‘한동훈 테러 게시물’ 작성한 40대, “장난삼아 글 썼다”

    ‘한동훈 테러 게시물’ 작성한 40대, “장난삼아 글 썼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협박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키로 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한 후보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협박)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무직인 A씨는 전날인 15일 오전 10시 5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같이 있는 사진과 함께 “복수하러 간다”는 내용의 위협 글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IP(인터넷주소)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15일 밤 광주 북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장난삼아 올렸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보강조사를 마친 뒤 ‘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서울시 공동주최,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토크콘서트’ 성공리 끝마쳐

    곽향기 서울시의원-서울시 공동주최,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토크콘서트’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동작3)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아이윌센터(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2024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토크콘서트’가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약 1000여명의 서울시민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 디지털 동행 톡톡’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사이버폭력 및 인터넷 도박,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미디어 역기능을 다루며 만성화된 디지털 피로감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향기 의원과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권준근 회장, 학부모,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 패널 간 네 개의 주제별로 활발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겪었던 불편한 경험과 온라인 정보의 홍수 속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이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불안했던 경험과 온라인에서 자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곽 의원은 미디어 중독 및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이 직면한 심리적·정서적 문제에 집중해 서울시아이윌센터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고, 서울시의 슬로건이자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취지에 맞는 답변으로 토크콘서트의 취지를 빛냈다는 평이다.곽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역기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만큼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나 또한 두 자녀의 부모이자 서울시의원으로서 ‘디지털 디톡스’ 미래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아이윌센터는 올해 17주년을 맞아 서울시 6개 아이윌센터(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연합사업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7일간 청소년이 친구·가족과 디지털 디톡스 및 관계 개선을 지향하는 ‘뚜벅뚜벅 챌린지’가 서울시 전역에서 열렸으며 토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 ‘한동훈 테러’ 글 작성한 40대 검거…“술 취해 장난삼아”

    ‘한동훈 테러’ 글 작성한 40대 검거…“술 취해 장난삼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한 후보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협박)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같이 있는 사진과 함께 “복수하러 간다”는 내용의 글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IP(인터넷주소)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전날 오후 광주 북구에서 검거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장난삼아 올렸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송치할 예정이다.
  • [길섶에서] 재외동포 배려

    [길섶에서] 재외동포 배려

    영국 연수 시절 이야기다. 초등학교 예비과정에 다니던 딸이 짧은 방학을 할 때면 가까운 독일이나 프랑스 등으로 여행을 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럽의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힌다는 독일 남부의 뉘른베르크를 방문했다. 당시 해외여행에 익숙지 않아 한인 민박을 이용했는데, 민박 주인과 친구분과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분들은 독일에 정착한 지 10여년이 지나 이젠 한국에 들어가면 더 불편하다고 했다. 그분들이 크게 불만을 토로했던 게 바로 모바일 인증 시스템이었다. 재외국민은 휴대전화가 없어 모바일로 인증번호를 받을 수 없는데, 인터넷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조건 휴대전화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이 살기 더 불편하다면서 씩씩대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최근에 재외국민이 한국 휴대전화 없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원 확인증이 출시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이 설립됐지만 아직 재외국민에 대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불만들이 많다. 재외국민들이 한국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좀더 확대되길 바란다.
  • “용산 양심우산, 100% 반납 믿습니다” [현장 행정]

    “용산 양심우산, 100% 반납 믿습니다” [현장 행정]

    버스 정류장·주민센터 등에 비치갑자기 비 오면 주민들 대여 가능“성숙한 시민의식 전역 확산 기대” “1등 이촌1동 주민들께서 (양심우산) 회수율 100%를 보여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이촌1동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업 성공 모델이 돼 용산 전역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1일 이촌1동주민센터의 ‘양심우산’ 기증식 현장을 찾았다. 구청이 예산을 투입한 사업도 아닌 데다,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산 스무 개를 버스 정류장 한 곳에 기증하는 행사였지만 박 구청장은 물론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과 백준석 부의장도 현장을 찾았다. 양심우산 대여 사업은 이촌1동에 있는 교회와 사업체 5곳의 후원을 받아 시작됐다. 갑작스럽게 비나 눈이 올 때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우산을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우산이 필요한 주민은 이촌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밟고 대여할 수 있다. 기증받은 100개의 양심우산 중 20개는 이날 ‘이촌동한가람아파트, 이촌역’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 우산 거치대에 비치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남은 80개는 이촌1동주민센터에 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훼손·분실에 대비한다.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우산 겉면에 커다랗게 ‘양심우산’ 글자를 새겨 넣었다. 박 구청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한 영향력을 미쳐 대여해 간 양심우산이 100% 반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촌1동의 양심우산 대여 사업과는 별개로 용산구는 2022년부터 공유사업의 하나로 공유우산 대여 사업을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심우산이 놓인 버스정류장은 ‘용산형 스마트쉼터’로, 구는 지난 2월 이곳 등 버스정류소 5곳에 적용했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한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 내·외부 폐쇄회로(CC)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 등이 탑재돼 있다.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도착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갖췄다.
  • 백화점 문법 깬 ‘더현대’… M&A로 유통·패션·리빙 3대축 완성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백화점 문법 깬 ‘더현대’… M&A로 유통·패션·리빙 3대축 완성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압구정본점으로 고급 이미지 구축매출 1조 ‘더현대’ 해외서 배우러 와한섬·리바트 등 인수해 사업 다각화 계열사 실적 개선·지주사 전환 과제 “일찍이 본보기로 삼고 있던 일본 백화점과는 거리를 두며 변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을 가리켜 ‘한국 백화점스러움을 버린 곳’으로 소개했다. 유리 천장에서 햇빛이 1층까지 들어오고 인공폭포와 여유로운 조경 공간이 있는 더현대서울은 창문이 없고 매장이 빼곡한 기존 백화점의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기사는 “인터넷에 밀려 백화점 폐점이 잇따르는 일본과 달리 한국에선 개성 있는 점포로 온라인몰에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이 한국의 백화점을 모범 사례로 분석한 건 인상적이다. 45년 전인 1979년 금강개발산업(현대백화점의 전신) 직원이 백화점 사업 진출에 앞서 벤치마킹을 하러 간 곳이 일본이었다. 당시 대표였던 정몽근(82)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은 아버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반대에도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성공 사례를 들며 백화점사업 진출을 밀어붙였다. 후발주자였던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벤치마킹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해외 업체가 노하우를 배워 가는 상대가 됐다.●벤치마킹 없이 탄생한 ‘더현대’ 신화 2007년 취임한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유통업계에 반향을 일으키는 자신만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은 더현대서울은 모험에 가까운 실험이었다. 입점 건물인 파크원 프로젝트는 수년간 방치된 상태였고 여의도란 입지는 주말 집객이 어려워 백화점은 무리라는 평가가 많았다.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거셌지만 정 회장은 접근성이 장점이라며 출점을 결정했다. 직접 개발 콘셉트와 방향 수립에 참여해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미래 백화점 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본인부터 세세한 사항을 보고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실무진 의견을 마음껏 반영해 보란 취지였다. 임직원들이 가장 먼저 한 건 50년간 있던 회사의 성공 사례를 정리하는 것이었다. 대략 60여 가지 요소를 도출한 뒤 모두 지웠다. 전례 없는 도전을 위해 기존 사례를 벤치마킹하지 않겠단 것이다. 백화점이란 이름을 뗀 것도, 3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인공폭포를 설치한 것도 이런 과정에서 나왔다. 정 회장의 과감한 스타일은 반대를 무릅쓰고 백화점 사업 진출을 강행한 부친 정 명예회장의 모습을 닮았다. 1971년 설립된 금강개발산업은 현대건설이 만든 세운상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관리하기 위한 회사였다. 1975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성과를 내자 백화점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후발주자였다. 이미 서울 도심엔 롯데, 신세계, 미도파백화점이 3강 체제를 이루고 있었고 강남엔 뉴코아, 한양쇼핑 등이 있었다. 차별화가 필요했던 정 명예회장은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장도 커야 한다면서 압구정본점의 면적을 당시 롯데백화점 본점보다 2배 큰 규모로 계획했다. 문화센터를 넣고 디자이너 숍을 유치하며 고급 백화점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본점 이윤으로 1988년에 무역센터점을 열며 사업을 확장했다. 강남 진출에 회의적이던 롯데와 신세계마저 1988년 잠실점, 2000년 강남점을 각각 열었다. 후발주자였던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의 강남시대를 주도하게 됐다. 외환위기로 1998년 백화점 업계의 매출이 줄고 구조조정에 들어갈 때 현대백화점은 정반대 전략을 폈다. 부도 위기에 놓인 서울 신촌 그레이스백화점과 울산 주리원백화점을 인수해 신촌점과 울산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서울 미아점(2001년), 목동점(2002년), 부천 중동점(2003년)을 차례로 열었다. 현재 백화점 16곳, 아울렛 8곳을 운영하고 있다.●숙원 사업이던 면세점도 진출 백화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관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서다. 2001년 TV홈쇼핑 사업권을 획득하고 2002년엔 지역케이블 방송사업(HCN)에 진출했다. 2009년 종합식품 전문기업인 현대그린푸드를 출범시켰다. 2012년엔 패션 기업인 한섬,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가구회사 리바트를 인수해 유통, 패션, 리빙이란 3대 축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2017년엔 SK네트워크 패션부문을 인수해 패션 브랜드를 보강했고, 2018년엔 종합건자재기업 한화L&C(현 현대L&C)를 인수해 가구 외에도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다졌다.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냈다. 2015년 현대렌탈케어(렌탈 사업) 출범, 에버다임(건설장비업체) 인수에 이어 2016년엔 숙원사업이던 면세점 사업권을 얻었다. 2020년 천연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SK바이오랜드(현 현대바이오랜드)를 인수해 뷰티 및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0년 당시 정 회장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언했다. 2010년 8조 5000억원 수준이던 그룹 매출은 2020년 19조원으로 올랐다. 목표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지난해엔 매출이 30조원까지 크게 불었다. 이지웰(복지몰), 지누스(매트리스기업), 대원강업(자동차부품) 등 몸집이 큰 기업을 인수하면서다. 부채 비율은 2013년 37% 수준이던 것에 비하면 지난해 51.2%로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100% 이하라 재무건전성이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자산 기준 재계 순위는 셀트리온, 미래에셋에 밀려 2022년 말 21위에서 지난해 말 24위로 떨어졌다. 2020년엔 1983년 둥지를 틀었던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 상가를 떠나 강남구 대치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다. ●리바트·지누스 적자에 주가도 반토막 덩치가 커진 만큼 과제도 산적해 있다. 야심 차게 인수하고 벌린 사업에서 적자를 보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설 경기가 악화하면서 현대리바트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199억원)에도 적자를 기록 중이다. 돌돌 말아서 배송하는 매트리스로 유명한 지누스는 2022년 8790억원이란 역대 최대 금액으로 현대백화점이 인수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계속 줄다가 지난 1분기(1~3월)엔 적자(-191억원)로 전환했다. 인수 당시 2025년까지 국내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대 수준이다. 일각에선 무리한 투자였단 혹평도 나온다. 현대면세점도 2018년부터 매년 300억~7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시내면세점이 까먹은 걸 공항면세점으로 개선 중이나 면세점 불황이 장기화해 돌파구가 쉽지 않다. 2021년 10월 8만원이 넘었던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지누스와 면세점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현재 4만 7000원대로 거의 반토막 났다.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체제 완성을 위한 추가 과제도 남았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자회사와 손자회사 지분의 일정 비율(상장사 30%, 비상장사 50% 이상) 보유가 필요하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상장사인 대원강업 지분 22.7%를 보유 중인데 7.3%를 더 매입해야 한다. 또한 증손회사 2곳(현대바이오랜드, 한섬라이프앤)은 100% 지분을 갖거나 매각해야 한다. 회사 측은 시기와 방법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나 알짜 회사여서 외부 매각은 고려하지 않을 전망이다.
  • 주담대 이어 전세금리도 올랐다… 하반기 ‘대출 보릿고개’

    주담대 이어 전세금리도 올랐다… 하반기 ‘대출 보릿고개’

    시중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잇달아 인상한 데 이어 전세대출 금리도 속속 올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시장금리는 떨어지고 있지만,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각종 규제를 강화하면서다. 연내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은행 가계대출 2% 이내 증가 목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전세대출 DSR 규제 적용 검토 등으로 하반기 ‘대출 보릿고개’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 15일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를 보면 농협은행을 제외하고는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하는 주담대 혼합형(주기형) 금리가 모두 이달 들어 모두 인상됐다. 신한은행도 가계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해 이날부터 주담대 5년물 상품의 금리를 0.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은행들은 전세대출 금리도 올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전세대출 금리를 0.1~0.2% 포인트 올렸으며, 우리은행도 12일 전세대출 2년 고정금리 상품을 0.1% 포인트 인상했다.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9일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을 0.1% 포인트, 전세대출을 최대 0.15% 포인트 올렸다. 은행 대출금리는 보통 금융채나 코픽스 금리에 은행이 자체적으로 산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지는데, 금융채와 코픽스 금리는 떨어지는 추세다. 주담대 혼합형(주기형)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평균 금리는 지난달 초 3.76%에서 이달 초 3.48%로 떨어진 뒤 지난 12일 3.35%까지 내려온 상태다. 이날 공시된 6월 코픽스 신규 취급액과 신잔액 역시 전월보다 각각 0.4% 포인트, 0.3% 포인트 떨어져 3.52%, 3.17%로 내려왔다. 이처럼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도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대출상품의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가계대출 속도 조절을 주문하면서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한 달 새 6조원 급증하면서 은행들이 연초 계획한 가계대출 증가 2% 상한선을 이미 초과한 곳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세대출과 정책상품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러한 실수요 대출까지도 죄는 분위기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에 DSR 산출을 위한 전산 개발을 은행들에 요청한 상태다. 오는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스트레스 금리의 적용 비율이 현 0.25%에서 0.5%로 늘어난다. 고정금리가 아닌 경우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한도는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가계대출 자체가 크게 늘면서 은행의 연체액 관리도 필요한 실정이다. 국내 20개 은행(시중은행 7곳, 지방은행 5곳, 인터넷은행 3곳, 특수은행 5곳)의 5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 금액은 3조 90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5월(3조 3000억원)보다 17.6% 증가했다.
  • “칼 들고 간다” 한동훈 테러 예고 글에 경찰 수사착수

    “칼 들고 간다” 한동훈 테러 예고 글에 경찰 수사착수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칼 들고 간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충북경찰청에 접수됐다. 글 작성자는 오전 10시 50분 이 커뮤니티에 “얌전히 있어라”, “계란하고 칼 들고 복수하러 간다”고 적었다. 경찰 관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주민이 게시글을 보고 경찰청에 신고했다”라며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한 후보 자택 주변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의 보호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향력으로 결제하세요”···미국 SNS서 핫한 ‘인플루언서 신용카드’ 정체

    “영향력으로 결제하세요”···미국 SNS서 핫한 ‘인플루언서 신용카드’ 정체

    인플루언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신용카드가 미국서 화제다.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합해 26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인플루언서 알리야 자스민 완(27)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OTH 카드’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에는 알리야가 꽃을 사고, 쇼핑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이날 외출해 사용한 모든 비용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두 개를 올려주고 충당했다며 “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0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알리야는 “‘OTH 카드’는 인플루언서와 사업주 모두에게 윈-윈”이라면서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업주의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해주고 (OTH 카드를) 주당 4000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미국 소셜미디어에는 ‘OTH 카드’를 사용해보고 리뷰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늘고 있다.‘OTH 카드’는 인플루언서와 사업주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소셜 통화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인터넷마케팅 회사인 ‘OTH 네트워크’(On The House Network)가 출시한 상품으로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개인의 돈이 아닌 소셜미디어 영향력으로 카드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루언서는 OTH 네트워크 제휴 사업체인 레스토랑, 스포츠 및 비치 클럽, 향수 브랜드, 스파 시설 등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주고, 그 대가로 카드대금을 지급받는다. OTH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OTH 네트워크 측에 따르면 OTH 카드를 발급받는 조건은 세 가지로 ▲SNS 프로필 공개 ▲높은 팔로워 수 ▲파트너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이다. 미션을 잘 수행했을 경우 팔로워에 수에 따라 주당 1000달러(약 138만원)부터 4000달러(약 553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OTH 네트워크는 OTH 카드가 “인플루언서와 사업주를 연결하는 AI기반 플랫폼”이라며 “소셜, 금융, 마케팅의 교차점을 재편하고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소셜미디어 시장에 신용카드가 등장한 것은 비단 해외뿐만이 아니다. 2022년 10월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인스타그램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에 한정해 발급 가능하며, 제휴 업체 100여 곳에서 이 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뒤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칼 들고 간다” 한동훈 테러 예고글 등장

    “칼 들고 간다” 한동훈 테러 예고글 등장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칼 들고 간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 112 신고가 충북경찰청으로 들어왔다. 게시자는 오전 10시 50분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같이 있는 사진과 함께 “얌전히 있어라”, “계란하고 칼 들고 복수하러 간다”고 적었다. 게시글을 확인한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주민이 게시글을 보고 경찰청에 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한 후보 자택 주변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의 보호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보기의 책보기] 10대, 차라리 처세술이라도 제대로

    [최보기의 책보기] 10대, 차라리 처세술이라도 제대로

    먼 과거에 전인교육(全人敎育)이라는 말이 학교 안팎에서 널리 쓰였다. ‘신체적 성장, 지적 성장, 정서적 발달, 사회성의 발달 등을 조화롭게 하여 넓은 교양과 건전한 인격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려는 교육’이었다. 비슷한 말이 인간화 교육(人間化 敎育)이듯 학교는 ‘사람 만드는 교육’을 우선 하자는 취지였다. 그래서였을까? 선생님의 매는 사람 만들려는 사랑의 매이므로 때리면 때리는 대로 군말없이 맞아야 했다. 물론 사랑의 매를 빙자한 폭력의 매가 많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도 했지만 모든 학교의 목표가 오직 명문대 입학으로 굳어지면서 전인교육이란 말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지금 만약 어떤 선생님이 ‘아이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하자’고 주장한다면 그 선생님이 가장 먼저 전인교육을 당할 판이다. 공부는 배움(學)으로 지식 쌓기와 실천을 포괄하는데 학교는 공부가 아니라 대학입시문제 정답을 머릿속에 저장시키는 기능만 남았다. 그렇게 공부를 등한시하고, 오답은 버리고 정답만 암기시켰던 교육의 결과물인 엘리트들이 현대 사회의 중추로 자리잡은 후과(後果)를 나열하기에는 지면이 벅차다. 다름은 없고 틀림만 있는, 네가 있어야 나도 있다는 공존공생이 없는, 겸손은 힘들고, 관용과 배려는 사치일 뿐이며, 체면과 염치는 엿이나 바꿔 먹으라는 시대정신이 천지에 빛난다. 좋은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도 전인교육의 방편일 텐데 국민 독서량 폭락 시대에 학생이라고 특별히 책을 읽겠는가? 책 읽고 독후감을 내라는 과제를 내봐야 인터넷에 널려있는 독후감을 베껴서 내면 그만이다. 대학입시 정답도 없는 책 읽어봐야 시간낭비일 뿐이니까. 사정이 오죽하면 10대에게 처세술 책을 권하겠는가? 전인교육은 언감생심, 그렇게 독서와는 담을 쌓은 입시와 취업 기계로 사회에 진출할 바에는 ‘도리를 지켜라(과유불급),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 관점에서 보려고 하자(역지사지), 비난하기에 앞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양보하면 더 많이 얻는다’ 같은 처세의 기술을 가르치는 자기계발서라도 한 권 제대로 읽는 것이 그나마 국민과 나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소위 자기계발이란 의지와 철학의 문제지 기술(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가급적 자기계발서 추천을 피하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를 권하는 이유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국과수, ‘서울시청역 참사’ 운전자 과실 판단

    국과수, ‘서울시청역 참사’ 운전자 과실 판단

    9명이 숨진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운전자의 과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간담회에서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지난주 목요일(11일) 국과수 통보를 받아 분석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가 ‘급발진’을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차씨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과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사고 다음 날인 지난 2일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차량과 EDR 분석 결과 차씨가 가속페달(액셀)을 90% 이상 밟았다는 취지 등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가로등이나 건물의 빛이 반사돼 보이는 난반사나 플리커 현상일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청장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실체적 진실에 근접했다고 보면 된다”며 “더 이상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는) 수사할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이어 “운전자의 진술은 진술대로 존중하고 우리(경찰)가 확인해야 할 것은 최종적 진실”이라며 “국과수 감정 결과 통보 내용으로 운전자 진술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씨는 지난 4일 첫 피의자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면서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해왔다. 조 청장은 (차씨가) 진술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느냐는 질문에 “조사 과정과 내용이 신병을 판단하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갈비뼈 골절 등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차씨는 이날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간다. 조 청장은 “(차씨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고 진술이 어렵다고 이야기해 조사 진행이 많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멈췄다”며 “상급 종합병원 입원 기간인 2주가 오늘 만료해 전원(환자가 치료받던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할 내용이 많아서 전원 상태나 경과 등을 봐서 (추후) 조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고 피해자에 대해 온라인과 추모현장 등에 등장한 모욕성 글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모욕성 글을 놓고 간 분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쳤고, 인터넷 댓글 모욕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과 40대 남성 두 명을 지난 5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바 있다. 또 인터넷에 올라온 모욕성 게시글 5건에 대해서도 내사를 진행 중이다.
  • “평범한 소년이었다” “왕따 당해”…트럼프 저격男 동창들 평가 엇갈려

    “평범한 소년이었다” “왕따 당해”…트럼프 저격男 동창들 평가 엇갈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과거 성향을 놓고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선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했고 다른 동창생들은 그가 왕따를 당했고 특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던 ‘외톨이’(loner)였다고 회상했다. 2022년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델파크 고교를 졸업했다는 제임슨 마이어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크룩스는) 누구에게도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좋은 아이였다”면서 “난 그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지만 고교에서는 멀어졌다는 그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크룩스가 고교 1학년 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실패했고 이후 졸업할 때까지 다시는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또 다른 동창 서머 바클리도 피츠버그 소재 KDKA 방송에서 비록 인기 있진 않았지만 크룩스에게는 친구들이 있었고 교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서 ‘위험 징후’ 같은 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엇갈리는 진술도 나왔다. 한때 동급생이었던 제이슨 콜러는 KDKA 인터뷰에서 크룩스가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고 군복이나 사냥복을 입은 채 교실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콜러는 크룩스가 종종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구내식당에 홀로 앉아 있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한참이나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전했다.미국 NBC 방송이 취재한 한 졸업생도 “그는 거의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했다. 점심때면 홀로 앉아 있었다. 그는 따돌림받는 이였다”고 강조했다. 이 졸업생은 “그는 정말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은 그의 옷차림과 외모를 놀려댔다”면서 “이건 좀 슬픈 일이다. 이게 원인이었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결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보수성향 타블로이드 매체인 뉴욕포스트는 크룩스가 고교 1학년 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지 못한 건 실력이 부족했던 데다 총기와 관련해 부적절한 농담을 했기 때문이라는 동창생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매체가 만난 동창생 제임슨 머피는 “그는 (대표팀 선발을) 시도했지만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잘못 쏴서 팀에 들어가지 못하고 첫날 이후 그만뒀다”고 말했다.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반자동 소총으로 총격을 가하다가 현장에서 사살됐다. 오픈소스(공개정보) 분석가들은 크룩스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주류 소셜미디어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20세 청년으로는 이례적으로 인터넷상의 활동 흔적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이 크룩스의 단독 범행이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크룩스가 FBI의 수사망에 오른 적이 없는 인물이며 정신병을 앓았거나 온라인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암살미수 사건으로 간주하고 수사하고 있지만 국내 테러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렸다. 수사팀은 크룩스가 사용한 총기는 AR-15 계열 소총으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며 범죄 현장의 용의자 시체 옆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관들이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하면서 폭발 물질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장치를 찾아내 버지니아주의 콴타코에 있는 FBI 연구실에서 추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다만 당국은 아직 용의자가 왜 암살 시도에 나섰는지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명부에 공화당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일인 2021년 1월 20일 진보 계열 유권자 단체에 15달러를 기부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크룩스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펜실베이니아의 베델파크 요양원은 이날 그가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다고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크룩스는 별다른 문제 없이 근무했으며, 그의 이력은 깨끗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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