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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김예림, 챌린저 시리즈 개인 최고점 ‘금빛 연기’

    [서울포토] 김예림, 챌린저 시리즈 개인 최고점 ‘금빛 연기’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대들보 김예림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에서 개인 최고점을 돌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예림은 9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6점, 예술점수(PCS) 67.63점, 총점 142.3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71.88점)를 합친 최종 총점 213.9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날 자신의 기존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0.98점)과 총점(209.91점)을 모두 뛰어넘었다. 김예림은 지난달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이어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국제대회로, 선수들은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에 앞서 컨디션을 점검 차 출전한다. 김예림은 다음 달 11월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와 11월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되는 5차 대회에 출전한다. AP 연합뉴스
  • 피겨 김예림, 개인 최고점+챌린저 연속 금메달

    피겨 김예림, 개인 최고점+챌린저 연속 금메달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에이스 김예림(단국대)이 그랑프리 대회의 전초전 격인 챌린저 시리즈에서 개인 최고점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예림은 10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6점, 예술점수(PCS) 67.63점을 받아 총점 142.39점으로 출전 선수 2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총점 71.88점(1위)까지 합쳐 최종 총점 213.9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출전한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이어 챌린저 시리즈 연속 우승이다. 김예림은 특히 자신의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0.98점)과 총점(209.91점)을 모두 뛰어넘어 새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예림은 다음 달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김예림의 연기는 흠 잡을 곳이 거의 없었다. 점프와 스핀 대부분 완벽하게 처리했다. 전반부 트리플 루프를 수행하다 착지가 살짝 흔들린 점,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2를 받은 점 정도가 아쉬웠을 뿐이다. 김예림은 경기 뒤 소속사를 통해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됐지만, 연기가 잘 풀려 다행”이라며 “인터내셔널 클래식을 마친 뒤 귀국 항공편에서 보완점을 많이 생각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개선해야 할 점을 발견했다. 그랑프리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한 기대주 김채연(수리고)은 총점 205.5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채연이 국제대회에서 200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해인(세화여고)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전날 쇼트프로그램 4위로 전체 4위(195.72점)에 머물렀다.
  • 옥중서 노벨평화상 낭보 들었을까,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비알리아츠키

    옥중서 노벨평화상 낭보 들었을까,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비알리아츠키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60)는 지난해 7월부터 감옥에 갇혀 있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는 제대로 된 재판도 받지 못한 그를 1년 반 가까이 가두고 있다. 노벨평화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 후 “비알리아츠키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벨라루스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단 1인치도 굴복하지 않았다”고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그를 즉각 석방할 것을 벨라루스 정부에 촉구했다. 문학 연구자 출신인 그는 1980년대 중반 태동한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면서 이름을 알렸다. 반체제의 상징이 된 그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진 1996년 ’바스나‘라는 단체를 창립해 투옥된 반체제 인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정권의 억압에 맞서왔다. 바스나는 루카셴코 정권의 정치범 탄압과 고문을 기록하고, 항의하는 등 광범위한 인권 활동을 펼치는 벨라루스의 대표적인 반체제 단체로 떠올랐다. 1994년 권좌에 오른 이래 헌법을 고치며 여섯 번째 임기를 채우는 루카셴코 대통령은 친(親) 푸틴 인사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옛소련 정보기관 국가보안위원회(KGB)를 본떠 만든 벨라루스 KGB를 동원해 반정부 인사들을 구금하거나 추방해 온 루카셴코 대통령은 ’눈엣가시‘ 비알리아츠키를 여러 차례 투옥하는 것으로 그의 입을 막으려 했다. 그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에 계좌를 개설해 수감된 정치범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며 세금을 회피했다는 이유로 2011년 11월 4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년 반 만에 돌연 석방됐다. 2020년 대선 직후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불붙자 벨라루스 정부는 다시 그를 불법 구금했다. 벨라루스 야권은 노벨상 수상 소식을 반기며 석방을 촉구했다. 야당 대변인은 “비알리아츠키가 비인간적인 환경에 구금돼 있다”며 “노벨상이 그와 다른 정치범 수천명의 석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권 지도자 파벨 라투슈코는 “이번 상은 비알리아츠키만을 위한 상이 아니라 벨라루스의 모든 정치범들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상이 우리 모두의 투쟁에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루카셴코 독재와의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하리란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알리아츠키는 조국의 민주화와 인권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또 하나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비롯해 유럽 여러 지역의 인권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여러 차례 노벨평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노벨평화상은 비알리아츠키와 함께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와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이 공동 수상했다. CCL은 “그것(노벨평화상 수상)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국제 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도 키이우에 본부를 둔 CCL은 2007년 설립됐다. 옛소련에서 독립한 나라들의 인권단체 지도자들이 국경을 초월한 인권단체 지원 센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CCL은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우크라이나 인권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의제를 제시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전란 속의 시민을 보호하고 이들의 인권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쟁범죄 행위를 발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데 힘을 쏟았다. 최근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점령지역 4곳을 병합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벌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러시아 군이 점령지 주민들을 전쟁에 강제동원하는 문제를 놓고도 국제 규범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러시아 메모리알은 1989년 역사·교육 단체로 창설된 뒤 러시아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인권단체 중 하나다. 2년 뒤 인권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모스크바에 본부를 두고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조지아(러시아 이름 그루지야)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에도 지부를 두고 있다. 옛소련과 개방 후 러시아의 정치적 탄압을 연구·기록하고, 러시아와 다른 옛 소련권 국가들의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활동을 해왔다. 2016년 외국대행기관으로 등록된 메모리알은 최근 몇 년 동안 외국대행기관법 위반으로 여러 차례 과징금 처벌을 받았다. 2012년 제정된 이 법은 외국의 자금 지원을 받아 러시아에서 정치적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 언론매체, 개인, 비등록 사회단체 등에 자신의 지위를 법무부에 등록하고, 정기적으로 자금 명세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자체 발행하는 모든 간행물에는 외국대행기관임을 명시하도록 했다. 러시아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28일 검찰의 기소에 따라 메모리알과 지방 및 산하 조직에 대한 해산 결정을 내렸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I)은 “메모리알 폐쇄는 언론과 결사의 자유에 대한 직접적 침해”라면서 “단체 해산을 위한 정부의 외국대행기관법 이용은 국가적 탄압에 대한 기억삭제를 겨냥하는 시민사회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메모리알은 대법원 결정에 항소했으나 지난 2월 28일 대법원 항소위원회가 이를 기각함으로써 최종 해산됐다. 우크라이나 침공 나흘 뒤였다.
  • 김만중 문학상 대상 소설부분 한강, 시부문 이재훈 작가

    김만중 문학상 대상 소설부분 한강, 시부문 이재훈 작가

    제13회 김만중 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소설부문에 한강씨, 시 부문에 이재훈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경남 남해군은 올해 ‘제13회 김만중 문학상’ 심사결과 소설부문 대상은 한강씨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시 부문 대상은 이재훈씨의 ‘생물학적 눈’이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소설부문 신인상은 서이제 소설가의 소설 ‘0%를 향하여’, 시·시조 부문 신인상은 박민혁 시인의 ‘대자연과 세계적인 슬픔’이 뽑혔다. 또 유배문학특별상은 남해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고두현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지난 9월 27일과 29일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수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한강 작가는 2015년 소설 ‘채식주의자 The vegetarian’ 영어번역본을 출간해 2016년 5월 영국의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받았다. ‘아제아제 바라아제’와 ‘포구’ 등의 작가인 한승원 소설가의 딸이다. 1999년 중편소설 ‘아기 부처’로 제25회 한국소설가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2005년 ‘몽고반점’으로 제29회 이상문학상도 받았다.시·시조 부문 대상 수상자 이재훈 시인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1998년 현대시에 ‘수선화’ 외 4편의 시를 발표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한국시인협회상 제8회 젊은시인상과 2014년 제15회 현대시작품상, 2017년 한국서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는 5·18 광주항쟁, 제주 4·3 사건 등 우리 근·현대사의 격렬한 통고 체험을 서사로 수용한 장편 소설로 탄탄한 서사와 작가 한강의 탁월한 소설 기법이 화학적으로 융화된 수작으로 꼽힌다. 시·시조 부문 심사위원들은 이재훈 시인의 시집 ‘생물학적 눈물’은 경험의 구체성과 인간 본질에 관한 개성적 사유를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유배문학특별상 수상자 고두현 시인은 고향에 대한 애잔한 그리움과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는 시편들로 서정시의 미학적 성취를 끌어올리고 한국에서 가장 서정적인 고장 남해를 재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오는 9일 김만중 유허지가 있는 ‘노도 문학의 섬’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지금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노도 문학의 섬에서 문학축전을 겸해 시상식을 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 신인상과 유배문학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준다.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1637~1692) 선생의 작품 세계와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배문학을 계승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김만중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 ‘성덕’된 김주형, 황제 우즈 초청 받은 이유… 실력·스타성+ 우즈 마음?

    ‘성덕’된 김주형, 황제 우즈 초청 받은 이유… 실력·스타성+ 우즈 마음?

    김주형이 12월 열리는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초청 받았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라이징 스타’가 된 김주형이 말 그대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것이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5일(한국시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선수 17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윌 잴러토리스, 샘 번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함께 임성재와 김주형도 포함됐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이 대회에 출전이 처음이다. 12월 1일부터 나흘 동안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 20명만 출전해 특급 대회로 꼽는다. 이벤트 대회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출전 선수는 세계랭킹과 함께 주최자인 우즈의 뜻이 반영돼 선정됐다. 이번에 먼저 확정한 17명 가운데 16명은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최정상급이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도 6명이다. 세계랭킹 18위 임성재는 이미 지난 9월에 초청장을 받아놨다.김주형은 초청 선수 17명 중 세계랭킹은 가장 낮은 21위다. 하지만 우즈가 김주형을 직접 지명해 초청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참가해 뛰어난 경기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주목 받았다. 우즈가 김주형에 주목한 것은 스타성에 있다. 김주형은 초청선수로 출전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뒤, 같은 달 열린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끌어올리며 사실상 다음 시즌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여기에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 6월 21일생인 김주형은 20세 1개월 17일 나이로 우승하며 2013년 조던 스피스(당시 19세 11개월 17일)에 이어 투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됐다. 심지어 우상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의 첫 우승(20세 9개월 6일)보다도 빨랐다.지난달 진행된 프레지던츠컵에서도 김주형의 활약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김주형은 이 대회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24명의 활약에 대한 점수를 매겼는데, 김주형에게 인터내셔널 팀 최고점인 A+를 줬다. 골프다이제스트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선수”라면서 “이번 대회는 김주형이 주인공이었다. 무모하고, 재미있는 플레이로 에너지를 보여줬다. 경력은 짧지만, 팬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대회가 더 풍요로워졌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3명은 나중에 선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우즈 자신의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 올 시즌 KPGA 타이틀 주인 가리자… 서요섭·김민규·김비오 제네시스대회 출동

    올 시즌 KPGA 타이틀 주인 가리자… 서요섭·김민규·김비오 제네시스대회 출동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주요 타이틀의 주인을 가를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총상금 15억원)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3억원)과 제네시스 포인트(1300점)가 가장 많아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냐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현재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요섭(26), 김민규(21), 김비오(32)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올 시즌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다승 부문 1위를 노리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이었지만 17번(파4) 홀에서 티샷 실수로 우승을 놓쳤다. 서요섭은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특별히 잘 안 되고 있는 점이 없다. 오히려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동안 서요섭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서요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출전했지만 공동 25위를 기록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년 컷탈락했다.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민규는 이번 대회가 부상 후 복귀전이다. 김민규는 지난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재활에 집중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후 8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던 김민규는 그 사이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다. 김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민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올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데뷔 후 첫 시즌 3승을 노린다. 통산 9승(국내 8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는 2012년, 2019년, 2022년까지 3차례 시즌 2승을 거뒀다. 김비오는 현재 6억7555만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다. 이밖에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25)은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이승민의 2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8번째 대회 참가다.
  • 마포구 홍대로 떠나는 책 여행… 7~9일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개최

    마포구 홍대로 떠나는 책 여행… 7~9일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개최

    청명한 가을날 책의 향기에 빠질 수 있는 책 축제가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다. 마포구는 7~9일 홍대 앞에 있는 서교예술실험센터와 서울생활문화센터서교에서 ‘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인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만날 수는 없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홍대 주변에 밀집한 출판사를 중심으로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돼 다양한 작가들과 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즐길 수 있다. 우선 최근 화제를 모으는 해외 작가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국내 작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 수상 작가인 마리 오드 뮈라이(글 작가 부문)와 이수지(그림 작가 부문)를 비롯해 소설 ‘낮술’의 저자 하라다 히카와 웹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의 원작 작가 미깡이 인생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가수 김사월의 공연에 이어 철학자 김만권, 역사학자 심용환, 편집자 박혜진, 작가 은유가 모여 나누는 ‘다정한 토크’가 진행된다. ‘와우판타스틱서재’에서는 임이랑 작가와 박산호 번역가가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의 에세이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저주토끼’의 저자 정보라와 번역자 안톤 허가 번역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은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정재, 영국서도 티켓 파워 과시?

    이정재, 영국서도 티켓 파워 과시?

    배우 이정재가 영국에서도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전혜정 집행위원장)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의 오프닝 갈라 티켓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일부 사이드 좌석을 제외하고 매진됐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9일 개막해 30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영화 11편을 포함해 아시아영화의 흐름을 이끄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의 작품 50여 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이정재 감독의 ‘헌트’, 폐막작은 홍콩의 최신 작품인 오현휘 감독의 ‘워리어 오브 퓨쳐’다. 상영작 가운데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편, 영국 프리미어 22편으로 영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최신 아시아영화들은 런던의 랜드마크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 극장 5곳에서 관객을 만난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측은 개막작과 폐막작 선정에 대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민하며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함께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두 세계의 공통점이 있다면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재의 출연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정재 배우 특별전’도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이정재는 1994년 연기 데뷔작인 ‘젊은 남자’를 포함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하녀’ ‘신세계’ 등 28년간의 활동을 대표하는 작품을 영국 관객에 전한다.
  • ‘코리아’ 찢었다 성적도, 뿌셨다, 흥행도

    ‘코리아’ 찢었다 성적도, 뿌셨다, 흥행도

    ‘코리안 브러더스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한국 남자골프 4인방이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간 프로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김시우(27)가 고비 때마다 승리를 거두고, 막내 김주형(20)이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사기를 올리면서 마지막까지 미국과의 접전을 이끌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71야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마지막 날 일대일 매치플레이에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3승1패를 기록했다. 팀 선봉장으로 나선 김시우가 18번 홀 버디로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에게 1홀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시우는 “계속 끌려가는 경기여서 힘들었지만 최대한 집중하고 화내지 않으려 했다”면서 “특히 15번 홀에서 토머스가 먼저 퍼트를 넣고 세리머니하는 것을 보며 나도 기세를 올리려고 (큰) 세리머니를 한 게 도움이 됐다”고 웃었다. 임성재(24)도 캐머런 영을 역시 1홀 차로 제쳤다. 맏형 이경훈(31)은 빌리 호셜을 3홀 차로 따돌리고 한국 선수 3연승을 이어 갔다. 막내 김주형이 맥스 호마에게 1홀 차로 아깝게 패하면서 전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이날 코리안 브러더스의 성적은 3승1패로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의 중심은 단연 코리안 브러더스였다. 인터내셔널팀 12명 가운데 한국 선수가 4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여기에 최경주(52)가 부단장을 맡으면서 한국 골프팬들의 관심도 역대급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실력으로 팀을 리드했다. 나흘간 치러진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승점은 12.5점이었는데, 이 중 절반인 6.25점(2인 1조 경기에서 따낸 승점은 절반으로 계산)을 한국 선수들이 따냈다. 김시우가 3승1패를 기록해 인터내셔널팀에서 유일하게 3승을 거뒀고, 임성재도 2승1무2패로 활약했다. 또 이경훈이 2승1패, 김주형이 2승3패로 프레지던츠컵 데뷔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막내 김주형은 사흘째 오후 경기 마지막 19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양 팀 출전 선수 24명의 평점을 매긴 가운데 김주형에게 인터내셔널팀 최고점인 ‘A+’를 줬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번 주는 톰 김(김주형의 영어 이름)이 주인공이었다”며 “에너지 넘치는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 준 그는 미국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주형은 경기력과 팬들에게 어필할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김시우는 ‘A’를 받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김주형이 인터내셔널팀의 얼굴이었다면 김시우는 엔진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나란히 ‘B’를 받았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에선 17.5점을 따낸 미국이 인터내셔널팀(12.5점)을 누르고 2005년 시작된 연승 행진 숫자를 ‘9’로 늘렸다. 미국은 통산 전적에서도 12승1무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 갔다.
  • ‘코리안 브라더스’ 없었으면 어쩔 뻔…프레지던츠컵 성적…흥행 다잡은 한국 남자골프

    ‘코리안 브라더스’ 없었으면 어쩔 뻔…프레지던츠컵 성적…흥행 다잡은 한국 남자골프

    ‘코리안 브라더스’ 4인방이 인터내셔널팀이 얻은 점수의 절반을 따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프레지던츠컵을 마무리 했다. 특히 김시우(27)가 고비 때마다 승리를 거두고, 막내 김주형(20)이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사기를 올리면서 마지막까지 미국과의 접전을 만들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71야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마지막 날 일대일 매치플레이에서 인터내셔널 팀 소속으로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3승 1패를 거뒀다. 팀의 선봉장으로 나선 김시우가 18번 홀 버디에 성공하며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를 1홀 차로 물리쳤다. 김시우는 “계속 끌려가는 경기여서 힘들었지만, 최대한 집중하고 화내지 않으려고 했다”며 “특히 15번 홀에서 토머스가 먼저 퍼트를 넣고 세리머니 하는 것을 보며 나도 기세를 올리려고 세리머니를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성재(24)도 캐머런 영을 역시 1홀 차로 제쳤다. 맏형 이경훈(31)도 빌리 호셜을 3홀 차로 따돌리고 한국 선수 3연승을 이어갔다. 막내 김주형이 맥스 호마에게 1홀 차로 패하면서 전승에는 실패했지만 ‘코리안 브라더스’의 성적은 3승1패로 예상을 뛰어넘었다.이번 프레지던츠컵의 중심은 단연 ‘코리안 브라더스’였다. 인터내셔널 팀의 12명 가운데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경주(52)가 부단장을 맡으면서 한국 골프팬들의 관심도 역대급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실력에서도 팀을 리드했다. 나흘간 치러진 경기에서 인터내셔널 팀은 승점 12.5점을 따냈는데, 절반인 6.25점(2인 1조 경기는 따낸 승점 절반으로 계산)이 한국 선수들이 거둔 것이다. 김시우가 3승 1패를 기록해 인터내셔널팀에서 유일하게 3승을 거뒀고, 임성재도 2승 1무 2패로 활약했다. 또 이경훈이 2승 1패, 김주형이 2승 3패로 프레지던츠컵 데뷔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냈다. 특히 막내 김주형은 사흘째 오후 경기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17.5점을 따낸 미국이 12.5을 기록한 인터내셔널팀을 누르고 2005년 시작된 연승 행진 숫자를 ‘9’로 늘렸다. 미국은 통산 전적에서도 12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미국에서는 조던 스피스가 혼자 5승을 쓸어 담으며 이번 대회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호마도 4전 전승을 달성했다. 다음 프레지던츠컵 대회는 202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 포스코인터, 호주서 천연가스 생산 3배 확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년까지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 규모를 3배 늘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호주 에너지사업 파트너인 행콕에너지와 함께 3억 호주달러(약 2800억원)어치의 자금을 자회사 세넥스에너지에 제공하는 투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1984년 세워진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주요 천연가스 생산 기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연간 20PJ(페타줄)의 가스 생산 규모를 2025년 4분기까지 3배인 60PJ로 확대한다. 천연가스 60PJ은 액화천연가스(LNG) 12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한 각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 심화, 석탄 발전의 가스 발전 전환,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때문에 지금이 가스전 추가 개발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증산된 천연가스 일부를 LNG로 국내에 도입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도입 물량은 2025년 이후 연간 최대 40만t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 코리안 브라더스 맹활약… 프레지던츠컵 역전 선봉은 김시우

    코리안 브라더스 맹활약… 프레지던츠컵 역전 선봉은 김시우

    ‘코리안 브라더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 팀을 맹추격 하고 있다. 인터내셔널팀은 대회 마지막날 선봉장에 김시우를 낙점하며 역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인터내셔널팀은 5승 3패를 거둬 승점 7-11로 미국 팀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 전날까지 인터내셔널팀은 2승 8패를 기록해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셋째날 코리안 브라더스들이 잇따라 승전보를 올리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먼저 포섬매치(두 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 함께 나선 이경훈과 김주형이 세계 1위 스코피 셰플러-샘 번스 조를 2홀 차로 꺾었다. 이어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캐머런 영-콜린 모리카와에 3홀 차로 이기면서 인터내셔널 팀은 포섬 매치에서 2승 2패를 거뒀다.포볼 매치(2명의 선수가 각자 볼로 플레이해서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게임)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특유의 승부욕을 선보이여 승점을 팀에 안겼다. 김시우와 김주형이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쇼플리에 승리를 거둬 인터내셔널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주형이 3m 버디 퍼트를 넣어 극적인 1홀 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출전한 임성재도 피나우·케빈 키스너를 3홀 차로 꺾고 승점을 보탰다. 여기에 스콧과 데이비스도 빌리 호셜·번스에 1홀 차로 승리하면서 포볼 매치에선 3-1로 인터내셔널 팀이 앞섰다.승점 2-8에서 7-11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인터내셔널팀은 26일 12명의 선수가 차례로 맞붙는 일대일 매치플레이에서 승부를 뒤집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시우를 일대일 매치플레이 첫번째 주자로 낙점했다. 선봉을 맡은 김시우 외에 임성재는 8경기에서 영과 상대를 하고, 맏형 이경훈은 9번째 경기에서 호셜과, 막내 김주형은 호마와 10경기에서 붙는다.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미국이 최근 8연승을 거두며 11승 1무 1패로 압도하고 있다.
  • 우리는 왜 ‘전투기 엔진’을 못 만들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우리는 왜 ‘전투기 엔진’을 못 만들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아직 희망사항 ‘엔진 국산화’의 꿈美 등 대형기업 독점시장…GE 58%“퀀텀점프 없다” 단계적 개발만 가능전문인력 육성 등 국가 주도 지원 필요KF-21 ‘보라매’의 부품 국산화율은 1호기 기준으로 65% 수준이라고 합니다. 레이더 기술의 국산화율은 89%에 이릅니다. AESA(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은 어느 국가도 전수해주지 않으니 직접 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4년 배치된 첫 국산 전투기 FA-50 ‘파이팅 이글’의 국산화율은 60%였습니다. KF-21 기술 수준이 FA-50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 항공기 개발 기술이 이제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언론 찬사도 쏟아졌습니다.그런데 단 한 가지 분야, ‘엔진’ 만큼은 우리가 독자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KF-21에 탑재된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릭(GE)의 ‘F414-400K’입니다. FA-18 ‘슈퍼호넷’에 장착된 ‘F414-400’ 엔진을 보라매에 맞게 개조한 제품입니다. 물론 500만 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으로 신뢰도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 사실상 첫 주력 전투기가 될 기체의 ‘심장’을 우리 손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엔진 국산화율 39%…갈 길 멀다 KF-21 엔진 국산화율은 현재 39% 수준입니다. 핵심기술은 여전히 먼 나라 얘기입니다. FA-50도 GE의 직전 모델인 ‘F404-102’ 엔진을 썼습니다. ‘불가능이 없는 나라’ 한국은 왜 전투기 엔진을 못 만드는 걸까.2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 연구팀에 따르면 항공기 엔진 시장은 미국의 GE와 프랫&휘트니(P&W), 영국의 롤스로이스 등 3개사가 분할하고 있습니다. 특히 GE는 유럽 합작사(CFM 인터내셔널)까지 앞세워 세계시장 점유율이 58%에 이릅니다. 여러차례 전쟁을 거치면서 항공엔진을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한 미국과 영국은 해외 기술 이전을 막는 방식으로 시장을 독과점 형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력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닙니다. 2020년부터 방위사업청은 5500lbf(파운드힘·추력 단위)급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1986년 도입돼 퇴역을 앞둔 KF-5E ‘제공호’(3250lbf)보다 조금 높고, 경공격기로 분류되는 FA-50(1만 1000lbf)의 절반 수준으로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큽니다.전문가들은 ‘퀀텀 점프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정부가 1년 전 구성한 국방과학기술위원회가 고출력 엔진 개발 의지를 드러냈지만, 국기연 연구팀은 “막대한 예산 투입과 단계적 개발을 통한 기술 축적 없이 기술 수준을 갑자기 띄워올리는 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항공기엔진을 개발하는 전문인력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기관 80여명,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120여명 등 200여명에 불과합니다. ‘돈 먹는 하마’일 뿐인 영역에 투자할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반면 GE 등의 기업에는 연구개발 인력이 1곳당 우리의 40~50배인 8000~1만명에 이릅니다. 한국에서 1년에 배출되는 석·박사급 인력은 30명 수준입니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육성하려고 해도 뒷받침할 인프라가 없습니다. 국가 역점 사업인 반도체 분야와 비교하면 눈에 띄이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엔진 개발 인력 200명…답은 이미 있다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민간이 나서기 어려운 분야라면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엔진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분야입니다. 그럼 문제를 하나씩 점검해봐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항공엔진 고도 성능시험 설비는 주로 소형 위주라고 합니다. 중·대형 엔진을 개발하려고 해도 성능 시험조차 못 한다는 겁니다. 성능시험 전문인력도 없습니다. 이런 분야는 민간이 주도할 수 없습니다. 최대는 아니더라도 최소의 투자는 필요한 영역입니다.첨단 엔진을 개발하는데 15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2037년부터 9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민간 항공엔진 시장 규모를 3000조원, 군수용 시장은 3조원으로 추정해 산출한 수치입니다. 우리가 터보팬 시장 점유율을 1% 정도 점유하기만 해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기본 인프라를 갖추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FA-50 수출이 이뤄지는 등 전투기 수요가 급증한 점을 감안하면 전투기 엔진에 대한 투자가 손해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전쟁에서 성능을 십분 발휘한 ‘무인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무인기 엔진 개발 전략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은 국내외 주력기의 추력이 1만 1000~1만 7000lbf인 점을 고려해 향후 1만 5000lbf급 무인기 엔진 개발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이 무인기 엔진을 바탕으로 2만 2000~4만lbf 추력의 고성능 유인기 엔진 개발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1만 5000lbf급 엔진에서 시작해 확장”연구팀은 국방과학기술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고 방위사업청에는 실무조직인 ‘첨단 항공엔진 사업단’을 만드는 방안을 조언했습니다. 민·관·군 합동 ‘항공엔진협의체’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1차 목표로 해외 엔진 제조사 대비 20%, 즉 항공엔진 연구개발 인력을 800~1000명 수준으로 키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돈’입니다. 고성능 첨단엔진을 개발하는데 얼마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될 지 연구팀조차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이나 중국도 예산을 물 쏟아붓듯 투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부끄럽고 민망, 비속어 파문을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부끄럽고 민망, 비속어 파문을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안타깝고 부끄러우며 일어나서는 안될 일인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실수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성하면 될 일을 엉뚱한 방향으로 틀고 변명하느라 오히려 파장이 더 커지고 길어지고 있다. 비속어 파문을 결코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 힘든 미국 언론과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일 수 있는 영국 BBC가 이 사안을 어떻게 전하고 대통령실의 해명을 어떻게 반영했는지 살펴본다. 문제의 발언 내용을 미국 매체들은 주로 가장 먼저 보도한 축에 드는 일간 워싱턴 포스트(WP)의 번역을 텍스트로 삼았다. ‘It would be so humiliating for Biden if these idiots don‘t pass it in Congress.’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대통령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비슷하게 들리는 한국 말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날리면’이었다고 해명했는데 이 매체로선 이 단어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주어가 사라지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 CNN 방송은 가장 먼저 동영상을 자막으로 옮긴 국내 MBC 것을 그대로 땄다. ‘It would be so embarrassing for Biden if those f***ers at the National Assembly don’t approve this [bill].’ 이 방송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님이 여기에서 미국에 대해 얘기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하면서 많은 이들이 대통령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ers do not pass it in Congress?’라고 우리말 뉘앙스에 가깝게 옮겼다. 이 매체는 ‘sekkideul’이란 말이 영어로 ‘those bastards’에 해당한다는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스 기사를 인용했다. 미국 CBS 뉴스는 앞 문장과 똑같이, 다만 ‘f****rs’라고 다르게 옮긴 뒤 낮은 국정 지지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영국 런던까지 간 뒤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조문하지 않은 일 등을 열거한 뒤 문제의 발언이 나오게 만든 사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설문은 ‘당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60억 달러를 들여 만들겠다는 글로벌 펀드를 의회가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였다. BBC는 ‘How could Biden not lose face if these [expletive] do not pass it in Congress?’라고 옮겼다. 김 수석이 “여기에서 미국 얘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란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해명하며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의회를 거론한 것이라고 덧붙인 것을 충실히 반영했다. 다만 ‘바이든’을 대신한 ‘날리면’이란 단어를 제대로 옮기지 못한 채 ‘비슷하게 들리는 한국 말’이라고 옮긴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방송은 (한국의) 많은 이들이 정부의 비호 논리를 믿을 수 없어 한다고 전한 뒤 대통령실의 해명이 국민 모두를 “청각 장애자”로 만드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야당의 반응을 함께 전했다.
  • 김시우 혼자서 빛났다, 프레지던츠컵 포섬 5경기 중 유일하게 승전고

    김시우 혼자서 빛났다, 프레지던츠컵 포섬 5경기 중 유일하게 승전고

    김시우(27)가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팀에 유일한 승리를 안겼다.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2인 1조 팀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 캠 데이비스(호주)와 호흡을 맞춰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조에 두 홀 차로 이겼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의 남자골프 대항전이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된 인터내셔널 팀은 김시우가 나선 포섬 한 경기에서만 승리를 챙기고 다른 매치에선 모두 져 첫날 1승4패로 미국에 크게 밀렸다. 2017년 대회 1승2패의 전적을 남겼던 김시우는 5년 만에 나선 첫 경기에서 처음 출전한 데이비스와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포함된 조를 제쳐 인터내셔널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김시우-데이비스 조는 3번홀(파4)부터 줄곧 끌려다녔다. 7번홀(파5)에서 3홀 차까지 뒤지다 8번홀(파4) 버디 덕에 전반을 두 홀 차 열세로 마쳤다. 14번홀(파3)까지도 두 홀 차로 밀리던 김시우 조는 그러나 15번홀(파4)에서 셰플러-번스의 더블보기가 나온 사이 파를 적어내 격차를 좁혔다. 16번홀(파5) 김시우의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마침내 균형을 맞춘 김-뎅비스 조는 17번홀(파4)에서도 김시우가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경기를 뒤집은 뒤 마지막 18번홀(파4) 파를 지켜내면서 보기에 그친 셰플러-번스를 1타차로 제압해 막판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한국 선수끼리 짝을 이룬 김주형(20)-이경훈(31) 조는 미국의 캐머런 영-콜린 모리카와 조에 두 홀 차로 졌고, 임성재(24)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호흡을 맞췄지만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 조에 두 홀 차로 패했다. 역대 전적에서 최근 8연승을 포함해 11승1무1패로 절대 우위를 지킨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올해는 세계 1위 셰플러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4위), 잰더 쇼플리(5위), 저스틴 토머스(7위), 모리카와(9위)까지 세계랭킹 10위 안에만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둘째 날엔 한 개조 2명이 각자의 공을 쳐 더 좋은 타수를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의 포볼 매치플레이가 이어진다.
  • 김시우, 세계 1위 셰플러에 대역전극

    김시우, 세계 1위 셰플러에 대역전극

    김시우가 역전극을 펼치며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팀에 유일하게 승리를 안겼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 캠 데이비스(호주)와 한 조로 출전한 김시우는,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조에 두 홀 차 승리를 거뒀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중 가장 많은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된 인터내셔널 팀은 이 경기에서만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고 다른 매치에선 모두 져 첫날 1승 4패로 미국에 크게 밀렸다. 2017년 대회에서 1승 2패를 남겼던 김시우는 5년 만에 프레지던츠컵에 다시 나선 첫 경기에서 처음 출전한 데이비스와 호흡을 맞춰 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포함된 조를 상대로 인터내셔널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김시우-데이비스 조는 3번(파4) 홀부터 줄곧 끌려다녔다. 7번(파5) 홀에서 3홀 차까지 뒤졌다가 8번(파4) 홀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두 홀차로 줄이고 마쳐다.후반 초반에도 밀리던 김시우-데이비스 조는 15번(파4) 홀부터 역전 기회를 잡았다. 15번 홀에서 셰플러-번스의 더블 보기가 나온 사이 파를 적어내 한 홀차로 격차를 줄인 뒤, 16번(파5) 홀에선 김시우가 3m 남짓한 퍼트를 넣으며 버디로 잡아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7번(파4) 홀에서도 김시우가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역전까지 성공한 김시우-데이비스 조는 마지막 18번(파4)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를 친 셰플러-번스를 제압, 막판 4개 홀을 연이어 잡는 뒷심으로 역전극을 완성했다. 한국 선수끼리 짝을 이룬 김주형-이경훈 조는 미국의 캐머런 영, 콜린 모리카와 조에 두 홀 차로 졌고, 임성재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한 조를 이뤄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 조에 두 홀 차로 패했다.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는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에 6홀 차 대패를 당했고,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미토 페레이라(칠레)는 토니 피나우-맥스 호마와 접전 끝에 한 홀 차 패배로 돌아섰다.
  • 코리안 4인방, 프레지던츠컵 선봉에

    코리안 4인방, 프레지던츠컵 선봉에

    ‘별들의 전쟁’ 프레지던츠컵의 첫날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의 선봉에 선다. 특히 ‘코리안 브러더스’의 맏형인 이경훈과 막내 김주형은 함께 짝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21야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단장을 맡은 트레버 이멀먼(남아프리카공화국)은 첫날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둘 가운데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출전 선수 조합을 확정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로 구성된 1조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한다. 임성재와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2조로 미국의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 조와 대결을 펼친다. 3조인 이경훈-김주형 조는 캐머런 영-콜린 모리카와 조와 격돌한다. 4조는 미국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 조합을 내놨고, 인터내셔널팀은 김시우-캠 데이비스 조로 맞선다. 마지막 5조에서는 인터내셔널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미토 페레이라(칠레) 조가 미국의 토니 피나우-맥스 호마 조와 경기를 치른다. 첫날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미국팀에서 빌리 호셜과 케빈 키스너, 인터내셔널팀에서는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다. 1조인 스콧-마쓰야마 조와 캔틀레이-쇼플리 조의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2시 5분에 시작하고, 이후 12분 간격으로 다음 조 경기가 이어진다. 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포섬’(같은 팀 2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경기 방식)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또 25일에는 포볼과 포섬 경기가 4개씩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12명의 선수가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펼친다.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미국이 최근 8연승을 거두며 11승1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적합한 클럽 무게 셀프 조절하는 남성용 드라이버

    적합한 클럽 무게 셀프 조절하는 남성용 드라이버

    프리미엄 골프클럽 ONOFF를 수입하고 있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독자적 기술인 크로스 밸런스 테크놀로지의 적용으로 더욱 진화된 남성용 드라이버 CBT622(사진)를 출시했다. CBT622 드라이버는 헤드와 그립 두 곳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웨이트 스크류를 전용 렌치로 교환해 헤드의 중량뿐 아니라 그립 쪽의 중량도 조정해 밸런스를 간단하게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시스템으로 웨이트 스크류를 통해 골퍼가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클럽 무게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CBT622는 임팩트 때 충돌 에너지 효과를 높이고,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무거운 헤드 설계를 채용했지만 최경량 CBT샤프트를 적용해 무거운 헤드 특유의 불편함은 줄이고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켜 새로운 차원의 비거리를 보여 준다. 별도 구매 가능한 웨이트 스크류 교환으로 1g부터 12g까지 헤드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 골퍼가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클럽 무게를 스스로 조절해 맞출 수 있다. 개인에게 특화된 클럽으로 헤드 스피드 향상, 비거리와 정확도로 한 타가 소중한 골퍼에게 최대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클럽으로 더욱 진화했다.
  • 코리안 브라더스 프레지던츠컵 첫날 전원 출격

    코리안 브라더스 프레지던츠컵 첫날 전원 출격

    ‘별들의 전쟁’ 프레지던츠컵 첫날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의 선봉에 선다. 특히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인 이경훈과 김주형은 함께 짝을 이뤄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끈다.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21야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단장을 맡은 트레버 이멀먼(남아공)은 첫날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출전 선수 조합을 확정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로 구성된 1조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한다. 임성재와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2조로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와 대결을 펼친다. 이경훈과 김주형 조는 캐머런 영, 콜린 모리카와와 3조에서 격돌한다. 4조는 미국에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 조합을 내놨고, 인터내셔널 팀은 김시우와 캠 데이비스 조로 맞선다. 마지막 경기인 5조는 인터내셔널 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조가 미국의 토니 피나우, 맥스 호마와 경기를 치른다.첫날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미국에서 빌리 호셜과 케빈 키스너, 인터내셔널 팀에서는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다. 1조인 스콧-마쓰야마 조와 캔틀레이-쇼플리 조의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2시 5분에 시작하고, 이후 12분 간격을 두고 다음 조 경기가 이어진다. 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포섬 방식(같은 팀 2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또 25일에는 포볼과 포섬 경기가 4개씩 오전, 오후로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12명의 선수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 ‘히잡 미착용 20대녀’ 경찰서 끌려가다 구타·사망…유엔 “진상조사” 촉구(종합)

    ‘히잡 미착용 20대녀’ 경찰서 끌려가다 구타·사망…유엔 “진상조사” 촉구(종합)

    “히잡 의무착용 차별적 규정 폐지해야”“이란, 느슨한 히잡 착용 여성 체포·구타해”“사망 항의 시위에 군 진압해 2명 숨져 규탄”이란, 만 9세 이상 여성 공공장소 히잡 써야이란에서 최근 20대 여성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다가 숨진 사건을 놓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정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나다 알나시프 OHCHR 부대표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숨진 여성의 비극적 죽음을 둘러싸고 제기된 고문 의혹은 당국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으면 투옥될 수 있는 이란의 법규가 여전히 우려된다”면서 “최근 몇 달간 이란은 히잡을 느슨하게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들을 체포하고 구타했으며 증거 영상이 OHCHR에 접수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히잡 착용을 의무화한 차별적 법규를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번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이란 내 시위를 현지 보안군이 진압하면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는데 이 같은 무력 사용을 규탄한다”고도 했다.“친척집에 왔다 풍속 단속 경찰에 체포”유족 “구치소 끌려가던 중 폭행 당해” OHCHR 등에 따르면 이란의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수도 테헤란의 한 경찰서에서 조사받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결국 16일 사망했다. 그는 이달 13일 가족과 함께 테헤란에 있는 친척집에 왔다가 히잡을 쓰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풍속 단속 경찰에 체포됐는데 당일 조사 받는 도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이라면 머리카락을 히잡으로 가려야 한다는 율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했다. 아미니는 몇 시간 뒤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져 사흘을 버티다 지난 16일 숨을 거뒀다. 유족들은 아미니가 경찰차에 실려 구치소로 끌려가던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유가족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가 건강했는데 체포된 지 몇 시간 되지 않아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갔지만 결국 숨졌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폭력을 쓴 적이 없고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족은 아미니는 평소 심장질환을 앓은 적이 없다고 맞섰다. 후세인 라히미 테헤란 경찰서장은 “구금 중 여인이 숨진 것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불행한 사고”라고 말했다. 그는 경관들이 구치소로 연행하는 버스 안에서 아미니를 마구 때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비열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이란 곳곳 항의 시위…사망·부상자 속출여성들 SNS서 히잡 벗어 태우고 머리카락 자르며 항의 “여성·생명·자유”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내 4개 이상의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일었고,이를 당국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위에 참석한 여성들은 여성의 자유증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착용이 의무화된 히잡을 벗어 손에 들고 흔들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향해 “독재자에게 죽음을”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수도 테헤란의 테헤란 대학에서도 학생 수십 명이 시위에 나섰다. 학생들은 “쿠르디스탄에서부터 테헤란까지 이란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구호를 외쳤다. 일부 학생은 ‘여성, 생명, 자유’,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이란 인터내셔널은 경찰이 산탄총과 최루탄으로 시위대를 공격해 40명가량이 다쳤고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산탄총과 물대포를 동원해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진압 과정에서 최소 10명이 다치고 12명 이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들은 히잡을 벗어 태우거나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시위가 격화되자 이란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지난 18일 아미니 유족과의 통화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만 9세 이상 모든 여성이 예외 없이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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