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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엔 나무 오르는 오토바이가 있다?

    인도엔 나무 오르는 오토바이가 있다?

    나무줄기를 따라 수직으로 오르내리는 오토바이가 인도에서 개발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남부의 한 농부가 야자열매의 수확을 쉽게 하기 위해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이한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한 사람은 반트왈 인근 코마레 마을에 사는 49세 농부 가나파티 밧(Ganapathi Bhat). 그는 학생 때 과학을 전공했으며 지역에서 유명한 기계기술자였다. 밧은 야자나무 열매인 빈랑자의 수확을 용이하기 농부들이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나무 오토바이’(Tree Motorbike)를 개발에 열중했다. 밧이 ‘나무 오토바이’ 개발을 위해 들인 시간은 총 7개월. 그 결과 지난 5월 일반 오토바이와 동일한 2.1HP가솔린 엔진에 9인치 타이어, 클러치와 가속기, 이중 브레이크 충격흡수장치를 가진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하는데 성공했다. 그가 ‘나무 오토바이’ 개발에 들인 비용은 무려 1400만 원. 밧의 ‘나무 오토바이’는 좌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클러치와 가속기로 조종하면 30m에 달하는 야자수를 단 30초 만에 오를 수 있다. 밧에 따르면 처음 개발한 나무 오토바이를 탈 때는 아들에게 구급차를 부를 준비를 할정도로 위험 정도를 예상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지역 농민들 앞에서 총 150그루의 나무에 오르며 성능테스트를 선보여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한다. 밧은 ‘나무 오토바이’에는 고품질의 부품들만을 사용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기계적 고장이 발생하면 중간에 멈춘다. 이 때는 클러치를 눌러서 부드럽게 아래로 미끄러지게 하면 된다”며 “현재 지역의 50명에 달하는 농민들이 128만 원짜리 ‘나무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밧은 ‘나무 오토바이’가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야자나무를 키우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Newscrunch Admi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삼성 QLED 8K TV 국내 판매 1만대 육박

    구매 70% 75·82인치 초대형 선택 삼성전자의 QLED 8K TV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대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는 가운데 보상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QLED TV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QLED 8K TV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8000대가량 판매됐다. 2013년 삼성전자의 초고화질(UHD) TV 출시 당시 10개월간 약 6000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국내 TV 시장 연간 판매량이 총 170만∼180만대 정도로 7개월간 100만대가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QLED 8K TV의 점유율은 약 1%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이는 올해 8K TV 글로벌 점유율 전망치(0.14%)의 10배에 가까워 국내에서는 판매량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대형 TV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초고화질 8K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K TV 구매자의 70%가 75인치와 82인치 초대형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QLED TV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나 연식 등에 제한 없이 최대 30만원의 추가 보상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98형 QLED 8K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예술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65형 모델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대휘, 50kg에서 나오는 몸 자부심

    ‘라디오스타’ 이대휘, 50kg에서 나오는 몸 자부심

    ‘라디오스타’ 이대휘가 김국진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가수 이대휘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김국진과 팔씨름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라이머, 뮤지, 이대휘,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대휘는 “김국진 선배님을 보며 동질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내가 여자 스태프들에게도 팔씨름을 진다. 김국진 선배님도 많이 지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나 보기보다 세다”고 말하며 이대휘의 손목을 잡았다. 두 사람은 팔씨름을 했고, 김국진이 이겼다. 이대휘는 “이래도 내가 내 몸에 자부심이 있다. 어깨도 각이 졌고, 다리도 길다”고 말했고, 김국진도 “나도 자부심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대휘가 50kg다. 허리도 22인치다”고 말했고, 여자 제작진들은 놀라움에 비명을 질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지구를 보다] 구름에 가린 세상…ISS서 본 환상적인 지구

    [지구를 보다] 구름에 가린 세상…ISS서 본 환상적인 지구

    지구에 사는 우리는 볼 수 없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된 지구의 환상적인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는 ISS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1분으로 편집해 공개했다. 구름에 가려있는 지구의 모습이 환상적인 이 영상은 태평양에서 대서양을 걸쳐 촬영된 것으로 푸른 지구와 흰 구름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헤이그는 "지구 대기의 아름다움은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구름이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가는 모습에 너무나 놀랐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헤이그는 다른 우주비행사 2명과 함께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ISS에 도착했으며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오는 10월까지 각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헤이그는 "ISS에 체류하는 두달 동안 중력 부족 때문에 허리가 쭉쭉 펴지며 키가 2인치나 커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처럼 키가 갑자기 쑥 커진 것은 우주에서만큼은 특별한 현상이 아니다. 대체로 ISS에 머무는 우주비행사의 경우 평균 1㎝이상 자라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중력의 영향 때문이다. ISS의 경우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의 상태로 이로인해 척추 추간판의 두께등이 늘어난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오면 다시 중력의 영향으로 원래 키로 돌아간다. 한편 ISS는 고도 약 350~460㎞에서 시속 2만 7740㎞의 속도로 하루에 16번 지구 궤도를 돈다. 이 때문에 ISS는 일출과 일몰은 물론 오로라, 태풍, 번개,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명당자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전자, 98인치 QLED 8K TV…출고가 기준 7700만원에 국내 판매

    삼성전자가 98인치 QLED 8K TV를 국내에서 출고가 기준 7700만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초대형·초프리미엄까지 모든 제품군을 구축,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앞서 지난달 미국에서는 같은 제품 판매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 1880만원)에 출시된 뒤 몇 주 만에 7만 달러(약 8316만원)로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65인치 ‘더 프레임’ TV를 증정한다.
  • 서울시, 12개 시립병원 ‘서울케어’로 브랜드 통합

    서울시, 12개 시립병원 ‘서울케어’로 브랜드 통합

    서울시는 제각각 다른 로고와 이름을 사용 중인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북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장애인치과병원, 백암·축령·고양 정신병원 등 12개 시립병원 브랜드를 ‘서울케어’로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서남병원에서 서울케어 간판 교체식을 통해 브랜드를 선포한다. 지난달 서남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울케어 브랜드 로고는 빨간색 바탕 위에 서울케어라는 글자와 하얀색 하트를 그려 넣은 모양이다. 복지에 대한 서울시의 진정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12개 시립병원들은 기존의 로고를 빼고 이 통합브랜드 로고를 사용해 통일성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여간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해 믿음·바름·배려의 가치를 담은 통합브랜드인 서울케어를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브랜드를 12개 시립병원에 우선 적용한 뒤 서울시가 운영하는 돌봄·복지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등 서울시의 각종 사회복지·아동·가족 분야에 폭넓게 사용하는 것이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울케어를 통해 공적 돌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각오를 담았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 출시를 계기로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을 더 잘 살피고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해군, 청해부대 ‘홋줄 참사’ 사고원인 규명 착수… 숨진 최종근 하사 애도 물결

    해군, 청해부대 ‘홋줄 참사’ 사고원인 규명 착수… 숨진 최종근 하사 애도 물결

    경남 진해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장에서 갑자기 끊어진 정박용 밧줄(홋줄)에 해군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군이 본격적인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해군 관계자는 26일 “사고 후 대책반을 꾸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홋줄이 끊어지면서 장병들을 매우 강하게 강타했다”고 밝혔다. 홋줄은 배가 정박할 때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두의 고정물과 배를 연결하는 밧줄이다. 군함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는 매우 드물며 이로 인해 사망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끊어진 홋줄은 둘레가 7인치(17.78㎝)로 통상적으로 최영함급 군함을 항구에 정박시킬 때에는 이 같은 홋줄을 6개 사용하게 된다. 해군 관계자는 “홋줄 하나를 연결해 일차적으로 계류작업을 하고 다시 보강작업을 하게 된다”며 “이번 사고는 보강용 홋줄이 끊어져 작업 중이던 장병들을 충격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해군작전사령부 박노천 부사령관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 대책반을 꾸린 해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홋줄 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해군은 홋줄이 끊어진 원인이 과도한 장력 때문이었는지, 제품 자체에 결함은 없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끊어진 홋줄은 사용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과도한 장력을 원인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홋줄을 맬 때 줄을 끌어당기는 기계(윈드라스)의 조절을 잘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사고로 숨진 최종근 하사의 경우 다음달 제대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순직한 최 하사는 주한 미 해군에 근무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해군 복무를 동경해 오다 2017년 8월 해군에 입대했다. 최 하사의 빈소가 차려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해양의료원에는 많은 조문객이 찾아 그의 순직을 애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빈소에 보내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마이클 도넬리 주한 미 해군 사령관과 최영함의 동료 장병 등도 이날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온라인에서도 추모 열기가 뜨겁다. 해군이 마련한 ‘청해부대 고(故) 최종근 하사 사이버 추모관’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수많은 추모 글들이 올라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무술 훈련 月 1회·사격 年 4회…경찰 강력 대응, 가능하겠나

    훈련용·실전용 총기 달라 사고 우려 물리력 행사 땐 법적 책임 몰리기도 ‘대림동 여경’ 논란 이후 “경찰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물리력 사용에 대한 권한과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준이 만들어졌지만 일선 경찰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기준이 적용되는 오는 11월까지 다각도의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에 따르면 현장 출동 경찰은 대상자의 저항 정도에 따라 언어적 통제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경찰봉, 테이저건, 권총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장 경찰들은 “장비 활용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 쓰라고 해도 걱정”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예컨대 물리력 행사의 가장 높은 단계인 권총의 경우 내근직은 1년에 2번 정례사격을 하고 외근직은 특별사격 2번을 더해 총 4번의 훈련을 한다. 또 훈련은 총열 4in(인치)짜리 3.8구경 권총으로 하지만 현장에 배치된 건 총열이 2·3·4in로 다양하다. 실제로 2in 권총은 총을 잡는 손 모양이 다르고 유효 사거리도 25m로 짧아서 유효 사거리가 50m인 3·4in 총과 차이가 난다. 권총을 쏘는 일이 빈번하지는 않더라도 만약의 경우 연습해 본 적 없는 권총으로 발사했다가 명중률이 떨어져 의도치 않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이훈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실제 사용하는 총으로 연습해야 긴급 상황에도 조준 발사할 수 있다”면서 “지금의 사격 훈련은 현장 활용성이 떨어지고 횟수도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장 제압 상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할 관절 꺾기, 조르기 등 신체적 물리력 단련 훈련도 충분치 않다는 의견이 많다. 4년차 경찰 유모(28)씨는 “월 1회 무도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뭘 배우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주짓수 같은 운동으로 단련한다”고 말했다. 물리력을 행사했다가 민원이나 민형사상 책임에 몰리는 경우도 많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없다. 경기도의 한 지구대 경찰 이모(25)씨는 “주취자가 밀어서 제압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넘겼는데 당사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까지 넣어 한동안 조사를 받으러 다녔다”고 호소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기보다 미국처럼 경찰 조직이 대응해야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그런 내용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월까지 규정 내용을 전파하고, 이에 따른 교육 훈련을 실시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인터파크 인생날, 17시 에어팟2세대 1만원대 “수량은?”[종합]

    인터파크 인생날, 17시 에어팟2세대 1만원대 “수량은?”[종합]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가 ‘5월 당신의 인생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생날’ 프로모션은 ‘인터파크로 생활하는 날’의 줄임말로, 인터파크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테마 타임딜 이벤트다. 매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쇼핑·투어·티켓·도서 등의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이번 행사 상품은 정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 A석 2매(2만4,000원), 오후 1시 대한항공 일본 삿포로 왕복항공권(15만원), 오후 3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숙박권(6만9,000원), 오후 4시 애플 아이패드 미니 5세대 7.9인치 64G WiFi(39만원), 오후 5시 포크벨리 한돈 냉장 구이 세트 2kg(1만9,000원), 오후 7시 뽀로로 키즈폰 사운드북 한글놀이(5,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오후 5시 정각에는 타임딜 외에 ‘인생날 17시’ 이벤트를 추가로 돼 에어팟 2세대를 특가(1만7,000원)로 구입할 수 있다. 100개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날 오후 5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인터파크 인생날’ 검색한 뒤 ‘인생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또한 5월 인생날을 맞아 ‘갤럭시 워치 액티브 40mm’와 ‘갤럭시노트9’ 등 삼성전자의 인기 스마트 디바이스를 할인 판매하는 한편 인터파크의 티켓 전용 유료 멤버십 서비스 ‘토핑’ 신규가입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 ‘19_19’ 공개

    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 ‘19_19’ 공개

    넓은 실내 공간의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최대 주행거리 800㎞…무선 충전 기능 탑재 프랑스 자동차 업체 시트로엥이 16일(현지시간)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을 공개했다.시트로엥 관계자는 “‘19_19’ 콘셉트는 복잡한 도심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19_19’ 콘셉트카는 항공기 같은 캡슐형 외관을 하고 있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차다.‘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에는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와 기후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됐다. 30인치 타이어는 타이어 업체 굿이어와 협업해 개발한 다공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서스펜션과 타이어의 조합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마치 도로 위를 떠다니는 듯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무려 3100㎜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내부 공간의 넓이를 극대화한다. 음성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비서는 자율주행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탑승자와의 소통을 통해 취향까지 학습하고서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_19’ 콘셉트카는 사륜구동의 순수 전기차로 10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8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에는 20분밖에 들지 않는다. 또 무선 충전으로는 20분 충전 시 600㎞를 이동할 수 있는 전기를 확보할 수 있다. 차량 앞뒤에 두 개의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340㎾, 최대토크 8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단 5초에 불과하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구글, 안면인식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 공개

    안드로이드 새 운영체제 ‘QOS’ 소개 영상에 음성 인식해 실시간 자막 생성 “오늘 아침 10시 병원 예약, 저녁 7시 바이어 미팅….”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에 붙어 있는 10인치 디스플레이와 얼굴을 마주하면 누구인지 알아보고, 미리 입력해 놓은 캘린더 일정을 꺼내 읽어 준다.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2019 구글 IO(연례개발자회의)’를 개최하고 AI 기술의 진화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 세계 7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글이 개발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지켜봤다. 릭 오스텔로 구글 제품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홈’이란 명칭을 떼버리고 ‘네스트’로 통일한 새로운 구글 어시스턴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를 소개했다. 네스트는 구글이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 인수한 기업으로 ‘작은 구글’로 불린다. 스크린이 더 커진 ‘네스트 허브 맥스’의 기능 중 백미는 안면인식이다. 사람의 얼굴 윤곽선을 구별해 낼 수 있는 기능으로 JBL, 레노버 그룹과 기술적으로 협업했다. 또한 동작 인식 기능을 탑재해 손짓으로 음악과 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돌아다니면서 영상통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HD 프런트 카메라가 있는 ‘네스트 허브 맥스’의 가격은 229달러(약 26만 7000원)다. 또한 이날 구글은 안드로이드 새 운영체제인 ‘QOS’를 공개했다. QOS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이나 음성에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 주는 ‘라이브 캡션’ 기능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서비스나 팟캐스트는 물론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재생했을 때 AI가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화면 상단에 자막을 생성한다. 이 밖에도 구글은 키보드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해 루게릭병(ALS) 환자의 언어치료와 의사소통을 돕는 AI 프로그램 ‘프로젝트 유포리아’를 소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듀플렉스’는 인터넷 예약 버전인 ‘듀플렉스 온 더 웹’으로 진화했다.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응답 속도를 이전보다 10배 높였고, 순환신경망모델(RNN)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 및 자연어 이해 능력을 향상시켰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누구든, 어디에 살고 있든, 어떤 것을 목표로 하든지 간에 모두를 위해 더 유용한 구글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안녕? 자연] 미세 플라스틱 재앙…하와이 사는 새끼 물고기도 삼켰다

    [안녕? 자연] 미세 플라스틱 재앙…하와이 사는 새끼 물고기도 삼켰다

    청정 바다로 알려진 미국 하와이 제도의 앞바다도 인류가 만들어낸 미세 플라스틱의 재앙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미 NBC 지역방송 KSNB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이 하와이 앞바다에서 채집한 대부분의 치어(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물고기) 배 속에서 플라스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런 발견은 3년째 하와이 앞바다에서 성육장이 되는 해수면의 기름층을 연구하는 NOAA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에 이뤄졌다. 성육장은 먹이가 풍부하고 환경이 안정돼 산란장에서 표류해온 자어 및 치어가 자랄 수 있는 해역을 말한다. 원래 연구진은 성육장에서 어떤 종의 물고기가 사는지, 그리고 이들 어류는 무엇을 먹는지 조사하려 했다. 그런데 이들 어류 대부분이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있으며 이 때문에 폐사할 우려까지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성육장 어디에나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플라스틱이 매우 작으며 조각상으로는 1인치도 안 되며 일부는 너무 작아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어류생물학자 조너선 휘트니 박사는 “오랫동안 조사하면서 우리는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연구진은 이번 조사 중에 9종의 치어 중 8종의 배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조사를 주도한 해양학자 제이미슨 고브 박사는 열대 생태계의 치어들이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확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발견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들 치어가 매우 취약한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이 미치는 피해는 아직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구진은 실험에서 몇 가지 단서를 발견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에서는 식욕 저하나 발육 부전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태는 물고기의 번식에 영향을 미쳐 결국 개체 수 감소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즉 치어가 미세 플라스틱에 의해 빠른 속도로 폐사하면 하와이 어업에도 큰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날치가 높은 빈도로 플라스틱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어류는 상어 등 대형 어류의 먹이가 될 뿐만 아니라 하와이 제도에서 사는 바닷새들의 주된 먹이가 되기도 한다. 고브 박사는 “그렇다면 바닷새는 날치와 함께 플라스틱까지 먹고 있는 것일까? 이 때문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 하나의 의문이 규명될 때마다 새로운 의문 10가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이 플라스틱을 발견한 자어 및 치어 중 가장 작은 개체의 몸길이는 6㎜ 정도밖에 안 된다. 즉 이런 물고기가 먹은 플라스틱은 훨씬 더 작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휘트니 박사는 “플라스틱 조각 하나가 1㎜도 되지 않아 맨눈으로 간신히 보이거나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작은 조각이 문제를 일으키니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싼 조달청 쇼핑몰… 정부는 ‘호갱님’

    비싼 조달청 쇼핑몰… 정부는 ‘호갱님’

    일부 품목 시중보다 10% 이상 비싸모델명 바꿔 값 튀기고 中企 우대 악용 전문성 떨어져 제보 없인 적발 못 해 가격 1% 낮추면 혈세 年 1000억 절감정부와 공공기관에 물품을 공급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일반 쇼핑몰보다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일부 조달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06년 시중 쇼핑몰에서처럼 자유롭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구축했다. 하지만 정부가 안정적 수요를 보장해 시중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부 나라장터 제품은 일반 온라인 쇼핑몰보다 가격이 10% 이상 비쌌다. 동일 사양의 LG전자 노트북이 G마켓에서는 55만원이지만 나라장터에서는 78만원에 올라와 있다. 나라장터에서 48만 6000원에 팔리는 삼성전자 레이저프린터도 G마켓에서는 43만 7580원이면 살 수 있다. LG전자는 “유통 채널이 아니라 운영체제(OS) 탑재 여부나 일반 쇼핑몰 할인 판매에 따라 가격차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동일 사양의 제품을 다른 가격에 판다는 사실을 숨기고자 모델명을 바꿔 내놓기도 한다. 중소 정보기술(IT)업체 ‘포유디지탈’이 나라장터에 올린 11인치 저가형 노트북 ‘CN/N106CH’(27만원)는 시중에선 ‘아이뮤즈 스톰북 11 프로’(16만 9000원)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같은 사양이지만 가격은 나라장터 제품이 10만원 가량 비싸다. 포유디지탈은 “조달청 납품용과 일반용은 램(RAM) 용량과 MS 오피스 탑재 여부 등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연간 거래금액은 9조원 수준이다. 평균 1%씩만 가격 거품을 제거해도 연간 10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아낄 수 있다고 추산할 수 있다. 일부 나라장터 제품이 비싸게 팔리는 가장 큰 이유로 조달청의 전문성 부재가 꼽힌다. 공급업체가 기존 제품의 모델명만 바꾼 뒤 가격을 올려 등록해도 외부 제보가 없으면 적발이 불가능하다. 조달 업체들의 도덕불감증도 한몫 한다. 일부 품목엔 중소기업 우대를 포함해 진입 장벽이 있는데, 사업자들이 이를 악용해 가격을 한껏 부풀린다는 것이다. 한 공무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비싼 나라장터 대신) 별도 입찰계약으로 물품을 싸게 구입하면 감사원 감사 대상이 됐다. 지금도 (징계)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세금을 아끼려 나서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車·車·車] 현대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판매 돌입

    [車·車·車] 현대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판매 돌입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 2019’ 행사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38.3㎾h 용량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71㎞까지 늘렸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35.5% 늘어난 거리다. 또 100㎾ 구동 모터를 적용해 차량의 출력도 10% 이상 높였다.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도 기본 장착됐다. 이로써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EV)의 아이오닉 3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판매가격은 N 트림이 4140만원, Q 트림이 444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잘 고른 게임용 모니터… 게임 실력 ‘쑥쑥’ 느는 이유 있었네

    잘 고른 게임용 모니터… 게임 실력 ‘쑥쑥’ 느는 이유 있었네

    삼성전자는 2016년에 첫 게임용 모니터를 선보였다. 이후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사양의 혁신적인 모델들을 차례로 출시했다. 모니터 화면 크기가 점차 커지는 추세 속에서 넓은 화면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커브드 모니터를 비롯해 세계 처음으로 49인치 대화면까지 내놨다. 특히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9’에서는 기존 49인치 게임용 모니터보다 더욱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게임용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 게임용 모니터 첫 출시… 완판 열풍 삼성은 2016년 처음으로 퀀텀닷 커브드 게임용 모니터 ‘CFG70’를 선보이며 게임용 모니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각각 24형과 27형 2종이었으며 삼성 SUHD TV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더욱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고 생생한 게임 화면을 연출했다.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을 통해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몰입도를 높이고 1㎳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의 주사율을 통해 고화질에서도 깨지지 않는 화면 움직임을 구현했다. 특히 게임에 특화된 UX를 적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해줘 모니터 UX 디자인 처음으로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받았다. 이런 특장점이 게이머들에게 어필돼 고가임에도 이례적인 속도로 매주 500대씩 완판되며 출시 한 달 만에 2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2017년 HDR 기술 적용… 가장 큰 제품 출시 이듬해 삼성은 전작의 성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QLED 게임용 모니터 ‘CHG70’(27형·31.5형) 제품을 내놨다. 이전보다 커진 18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에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돼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줘 더욱 생생한 화면을 구현했다. 또한 당시 세계 처음으로 ‘AMD 프리싱크(FreeSync) 2’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로 게임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끊김 현상과 프레임 손실을 줄여 안정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에 더해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49형 QLED 게임용 모니터 ‘CHG90’를 공개하며 더욱 크고 넓은 커브드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HG90는 49형 크기에 32대 9 화면 비율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Super Ultra-wide), ‘더블 풀HD’(Double Full HD·3840×1080) 해상도를 지원해 16대 9 화면비를 가진 27형 풀HD(1920×108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 같은 효과를 냈다. 넓은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듀얼 모니터와 같이 화면 분할도 가능해 멀티 태스킹에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뉴메탈QLED 기술’을 적용해 기존 퀀텀닷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연스러운 색상, 긴 지속성으로 더욱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CES 2018’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또한 CHG70 제품과 함께 영상전자표준위원회(VESA)로부터 업계 처음으로 HDR 디스플레이 표준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8년 고성능·합리적 가격으로 점유율 높여 지난해 삼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2018´(Gamescom 2018)에 참가해 새로운 커브드 게임용 모니터 제품 ‘CJG5’ 2종(27·32형)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CJG5는 144㎐의 고주사율 지원과 WQHD(2560×1440)의 높은 해상도, 3000대 1의 명암비 등 게임에 필수적인 성능과 전용 인터페이스를 모두 갖추면서 합리적인 가격(27형 48만원, 32형 55만원)으로 출시됐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용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를 주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2019년 압도적 성능의 게임용 모니터 공개 삼성은 현존하는 게임용 모니터 제품 중 궁극의 성능을 자랑하는 ‘CRG9’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이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CRG9은 기존 커브드 QLED 게임용 모니터의 성능을 더욱 높인 모델로 동급 최고의 해상도를 비롯해 넓은 시야,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 등 게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CES 2019’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게임용 모니터 처음으로 듀얼 QHD(Dual QHD·5120×1440) 해상도를 적용하고 32대 9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췄다. 또한 HDR10을 지원하고 4㎳/120㎐의 응답속도·주사율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어떠한 고사양의 게임이라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RG9를 비롯해 앞으로도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게임용 모니터 제품을 선보여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주요 실적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게임용 모니터를 선보인 뒤 커브드 대화면 트렌드를 이끌며 현재 국내 게임용 모니터 시장 선두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2018년 4분기 게이밍 보고서’(IDC Quarterly Gaming Tracker, 2018Q4)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게임용 모니터(주사율 100㎐ 이상) 국내 시장 점유율 39.2%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삼성 게임용 모니터의 누적 판매 대수는 3년만에 글로벌 100만대, 국내 10만대를 돌파했다. ●주요 전시회 참가 현황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하고 있다. 게임스컴 2017 행사에서 열린 ‘배틀 그라운드’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QLED 게임용 모니터 ‘CFG73’가 지정됐으며 전시부스를 통해 ‘CHG90’를 공개했다. 이듬해 열린 ‘게임스컴 2018’에서는 ‘CJG5´ 모니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삼성전자 부스에서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 AI 스피커, 이젠 화면으로 승부

    AI 스피커, 이젠 화면으로 승부

    KT, 셋톱박스 결합 ‘테이블TV’ 출시 SKT 어린이에 적합 ‘누구네모’ 내놔 LG는 마블 활용 ‘U+AI 어벤져스’ 준비인공지능(AI) 스피커가 저마다 화면(디스플레이)을 달고 나왔다. 음성 명령을 하면서도 내용을 눈으로 즉각 확인하려는 게 사용자의 심리이기 때문이다.KT는 2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를 공개했다. 기가지니 테이블TV는 화면을 단 AI 스피커를 ‘개인형 TV’ 형태로 만들었다. 대체로 7인치(17.8㎝)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타사 제품과 달리 11.6인치(29.5㎝) 화면을 적용했으며, 특히 올레tv 이용료를 내면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원만 있으면 와이파이로 침실, 주방, 서재 등 어디서나 TV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KT 관계자는 “정보를 청각으로만 얻는 것엔 한계가 있어 스크린과 결합된 AI 스피커가 시장에 나오게 된 것”이라며 “보이는 AI를 통해 이용자는 빠르고 편리한 이용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면을 단 AI 스피커 ‘원조’는 2017년 아마존이 자사 AI 비서 알렉사 기반으로 출시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에코쇼’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구글 홈허브’를 선보였으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도 지난달 일본에서 디스플레이형 AI 스피커 ‘클로바 데스크’를 공개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이런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최근 국내 이통사 중 처음으로 디스플레이를 단 AI 스피커 ‘누구네모’를 내놨다. 누구네모는 특히 아이들이 보는 키즈콘텐츠에 적합하게 제품을 만들었다.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너무 가까이 오면 영상 재생을 멈추고 뒤로 가기를 안내한다. LG유플러스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 스피커를 출시하기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영화 ‘어벤져스4: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차세대 AI 스피커 ‘U+AI 어벤져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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