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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D ‘두께 전쟁’

    ‘볼펜 대(對) 손가락’ 국내 디스플레이 진영에서 벌어지는 ‘두께 전쟁’의 단면이다. 흥미진진한 싸움의 두 주체는 세계 액정화면(LCD) 1,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패널을 얇게 더 얇게 만들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패널이 얇아질수록 완제품인 LCD TV의 두께도 얇고 가벼워지는 만큼 소비자들로서는 반길 일이다.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과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의 경쟁도 볼 만하다. 삼성전자는 22일 볼펜 굵기만한 울트라 슬림 LC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께는 10㎜, 즉 1㎝이다.101.6㎝(40인치) 풀 고화질 TV용이다. 같은 크기의 기존 TV 패널(3∼4.5㎝)과 비교하면 두께가 거의 4분의1이다. 패널 테두리를 감싸는 베젤 부분도 두께를 절반(30㎜→14.6㎜)으로 줄여 액자형 벽걸이 TV의 대중화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LG필립스LCD가 약 일주일 앞서 내놓은 초슬림 LCD 패널보다 더 얇다.LG필립스LCD 제품은 두께가 어른 손가락 마디(19.8㎜)만 하다. 일단 두께면에서는 삼성전자가 LG필립스LCD에 한방 먹인 셈이다. 하지만 LG필립스LCD측은 양산에서 앞선다고 반박한다. 이 회사는 내년 1·4분기에 초슬림 패널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아직 양산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 두 회사 모두 이 ‘야심작’ 패널들을 2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평판패널 전시회’(FPD)에 각각 출품한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패널을 갖고 있는 일본 샤프사가 어떤 패널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샤프는 완제품 두께가 2㎝(20㎜)인 LCD TV를 시제품으로 이미 내놓았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30인치대 TV시장 ‘PDP 역습’

    액정화면(LCD)이 독주하는 30인치대 TV시장에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의 역습이 시작됐다.LG전자가 세계 최초로 32인치 PDP TV를 21일 브라질서 출시한 것이다.PDP의 경쟁력은 ‘대형’에 있다는 그간의 통념을 깬 역발상 제품이다.30인치대 이하 소형시장에서는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고 안도했던 LCD 진영에 일찌감치 예고편까지 띄우며 정면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기도 하다. LG전자측은 “브라질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27개국에 32인치 PDP T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당초 예상보다는 약간 높은 1000∼1100달러대로 책정됐다. 그래도 비슷한 크기의 LCD TV보다는 싸다. 브라운관 TV(일명 배불뚝이 TV)보다는 비싸지만 ‘두께의 경제’에서 앞선다. 강신익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본부장(부사장)은 “선진시장에서는 세컨드 TV 수요를, 성장시장에서는 30인치대 평판TV 수요를 동시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CCTV 238대로 범죄예방·주차단속

    CCTV 238대로 범죄예방·주차단속

    서초구가 관내 거리에 설치된 CCTV를 한데 모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선보였다. 서울 서초구는 19일 구청 1층에 각종 재난재해 방재, 불법 주정차 단속, 범죄예방 등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서초구 곳곳에 설치된 총 238대의 CCTV 카메라에서 보내는 화면들을 한눈에 보면서 관리할 수 있다. 서초구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82대, 그린파킹 단속용 24대, 재난재해 대비용 25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32대, 다기능 방범카메라 57대 등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이들 카메라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부서는 재난치수과(재난재해), 주차관리과(불법주차), 청소행정과(무단투기), 서초와 방배경찰서(방범) 등으로 나눠져 있어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초구 관계자는 “부서별로 각자 관리하면 서울과 같은 고밀도 도시에선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을 수밖에 없고 관리 인원도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청 1층에 설치한 통합관제센터에는 12개의 면을 1개의 화면으로 자유롭게 전환하면서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분석 파악할 수 있는 50인치 대형화면을 설치했다. 또 손쉽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모든 카메라의 위치를 저장한 지리정보 시스템(GIS)을 구축했다. 특히 긴급상황이나 재해가 발생하면,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카메라의 용도를 전환해 현장모습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취약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각종 사건·사고 등 민생범죄 예방에도 적극 활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인력관리도 가능해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재도약을 위한 조언

    삼성전자가 지금의 기로에서 벗어나 확실하게 도약하려면 조직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른다. 전직 삼성전자 임원은 “10년 가까운 삼성맨 시절, 이건희 회장과 직접 얘기해본 적은 딱 한번뿐”이라고 했다. 조직 문화가 너무 닫혀 있다는 지적이다. 내부 생존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텃세도 강하다고 전했다. 다른 기업체로 옮긴 또 다른 전직 임원은 삼성의 조직 문화를 “목이 꽉 막힌다.”고 표현했다. 위계질서가 너무 강해 ‘직언’에 앞서 ‘눈치’를 살피게 된다는 것이다. 핵심 인재들의 이직률이 의외로 높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런가 하면 LG필립스LCD의 한 임원은 “(LCD TV에 들어가는)37인치 패널을 LG전자에 납품하기만도 물량이 빠듯하지만 국내 업체간 공조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삼성전자측에 팔겠다고 제안했으나 우리것을 놔두고 굳이 타이완 업체의 패널을 사쓰더라.”고 전했다. 심지어 삼성전자가 만드는 52인치 패널을 LG전자에서 사겠다고 제안했는 데도 지금껏 아무 반응이 없다고 한다. 경영 진단과 함께 조직을 개편한 삼성전자가 조직 문화에도 변화를 줄지는 더 두고볼 일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가을밤 수놓을 ‘빨주노초파남보’

    가을밤 수놓을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불꽃, 폭포처럼 불꽃이 바다로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불꽃, 가을국화 불꽃….’ 3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는 더욱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산시는 불꽃 축제를 19일 전야제,20일 본 행사로 나눠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꽃 쇼와 더불어 부산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하루 더 늘렸다. ●전야제 첨단 컬러 레이저와 특수 조명, 워터 스크린(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컬러 오브 부산(부산의 사계)’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쇼에는 노랑(봄의 왈츠)-파랑(푸른 바다)-은색(억새의 물결)-빨강(동백꽃) 순의 테마로 구성되며, 대중의 귀에 익은 음악과 함께 컬러 레이저가 다양한 형상과 문자를 연출한다. ●불꽃행사 2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불꽃축제에서는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불꽃쇼가 45분간 펼쳐진다.8만여발이 발사되는, 단일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국내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특수 불꽃이 등장하기도 한다.‘부산 연가’를 주제로 만남-사랑-이별-재회-부산 연가의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전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불꽃과 음악, 레이저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12인치 이상 대형 불꽃이 1회 축제 때는 172발,2회 때는 114발이었으나 올해는 191발로 늘어난다. 특히 16인치짜리 불꽃이 올해 처음 등장하는데,300m 상공에서 터졌을 때 직경이 320m에 이르는 초대형으로 20발이 발사된다. 직경이 500m로 국내에서 가장 큰 25인치짜리 불꽃(일명 대통령 불꽃)은 부산 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다. 올해는 구조물을 이용해 특수 효과를 내는 불꽃인 ‘치구연화’와 무선으로 조종되는 비행물체에 불꽃을 장착해 관람객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게 하는 ‘불새’ 등 특수 불꽃들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광안대교 상판에서 마치 폭포처럼 불꽃이 바다로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도 지난해 한차례에서 두차례로 늘었다. 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랜드 피날레’는 초당 70발의 각종 불꽃을 쏘아올려 광안리 일대를 화려하게 뒤덮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올해는 지난해 40초보다 훨씬 긴 1분 30초 동안 연출된다. ●광안리 일대 교통통제 축제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 130여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광안리 수변공원 간 해변로는 1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20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광안대교도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20일에는 상판이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하판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통제된다. 대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이 증편되고 행사장에 셔틀버스 50대가 투입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G전자 “휴대전화 덕에 또 웃었다”

    LG전자 “휴대전화 덕에 또 웃었다”

    LG전자가 휴대전화 덕에 또 웃었다.2·4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16일 3분기(7∼9월)에 휴대전화 판매 호조와 디스플레이 사업분야 적자 감소 등에 힘입어 매출 9조 9111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LG전자의 선전은 모바일(MC)사업본부가 이끌었다. 휴대전화는 인도·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중·저가폰 판매가 확대됐다.2분기 1910만대에 비해 3분기에는 15% 증가한 2190만대를 팔았다.2000만대 돌파는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이다. 그 덕에 MC사업분야는 훨훨 날았다. 매출 2조 6352억원에 영업이익 220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8.4%였다. 중·저가폰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좋게 나온 데 대해 “제품 경쟁력과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도 평판TV 판매증가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모듈 사업 개선으로 매출이 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3조 1703억원,287억원을 기록했다.2분기에는 138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었다. 생활가전에서는 국내에선 양문형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이, 북미시장에서는 세탁기의 약진에 힘입어 매출 2조 7854억원에 영업이익 1496억원을 냈다. 영업이익률도 4.3%에서 5.4%로 개선됐다.2분기 39억원 적자를 낸 미디어 사업본부도 매출 1조 3360억원에 영업이익 291억원을 올리면서 흑자전환했다. LG전자측은 4분기에도 “연말연시 특수 등 계절적 수요와 신흥시장 및 3세대(3G)시장 확대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3G폰과 프리미엄급 전략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 40인치 이상 풀HD(고화질)TV가 전체 평판TV시장에서 36% 이상 차지하는 등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풀HD 액정표시장치(LCD)와 대형 PDP TV판매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M&A 통한 성장방안도 검토” 한편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이날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전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인 유기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수 및 합병(M&A)등의 비유기적 성장방안도 찾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M&A 대상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IT플러스] 52인치 LED LCD TV 출시

    삼성전자가 고급 광원(LED)을 적용한 132㎝(52인치) 풀 고화질 액정화면(LCD) TV를 출시했다.LED(발광다이오드)는 기존 형광등 대신 사용하는 백라이트로 화질이 더 선명하고 소비 전력도 낮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삼성이 5900만원짜리 178㎝(70인치) TV만 100대 한정 출시해 일반인은 살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52인치는 620만원이다. 삼성은 앞으로 1300만원대 57인치 LED TV도 내놓을 계획이다.
  • [IT플러스] 유기발광 다이오드 휴대전화 공개

    삼성SDI와 일본 통신업자 KDDI가 공동 개발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휴대전화가 16일 일본에서 공개됐다.‘au’라는 새 브랜드 아래 4개 신제품이 나온 이 휴대전화는 2.6인치,2.8인치 크기의 AM OLED를 액정화면으로 채택했다. 강한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보이며 옆에서 봐도 화면이 그대로 보인다.2.6인치는 KDDI의 프로젝트 모델(Infobar2)에,2.8인치는 도시바, 히타치, 소니에릭슨에 채용됐다.
  • 혼수 장만 어떻게 할까

    혼수 장만 어떻게 할까

    혼수 계획은 결혼 이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분가형 맞벌이 부부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생활을 고려해 영상·음향 등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전업 주부는 실용적인 다기능 주방용품 구입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시댁에 들어가 함께 산다면 어른들과 상의해 대형 가전에 투자하는 편이 좋다. 어떤 공간에 예산을 집중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전, 대형 고가 강세 가전은 대형화하는 추세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신혼집에서도 120㎡ 평형 이상의 중대형에 맞을 것처럼 보이는 42인치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업체 관계자들은 한 번 사면 보통 10년은 쓰기 때문에 큰 것을 사더라도 집을 넓힌 뒤 계속 쓸 수 있어 무리는 없다고 말한다. 냉장고는 600ℓ 이상의 양문형이 주류. 홈바 같은 편의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도 잘 나간다. 세탁기도 아이가 생길 것까지 대비해 건조기능과 살균기능을 제품이 인기가 있는 편이라고 한다. 홈쇼핑 업계는 막바지 혼수 가전 특집을 마련했다.GS홈쇼핑에서는 LG디오스 홈바 냉장고 676ℓ(99만원),LG 모던플라워 디오스 김치냉장고 201ℓ(91만원),LG트롬 건조 겸용 10㎏(59만원) 등을 판다. 믹서기, 미니오븐 등은 사은품.GS와 CJ홈쇼핑 모두 14일,20일 등 주말 오전과 저녁에 혼수 가전 특집 방송을 한다. 현대홈쇼핑은 13∼14일 이틀간 LG전자 특별전을 방송한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소형 가전을 눈여겨 볼 만하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청소기, 믹서기, 오븐, 그릴세트 등을 2개 이상 패키지로 묶어 할인 판매한다. 일레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트 청소기+비사오 전자레인지 패키지는 31만원, 커피메이커+무선주전자+팝업토스터는 10만원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17일까지 혼수 가전 대전을 열고 10% 가량 싸게 판다. 삼성전자 LCD TV(32T7ABDA)는 89만원, 삼성 홈씨어터(HT-TX25)는 49만원이다. ●가구 신제품도 봇물 가구는 중가 제품이 잘 팔리는 편이다. 장롱+침대+협탁 등을 묶은 침실 세트 신제품은 200만∼300만원선. 한샘은 가을시즌 침실 신제품으로 댄디 소프트 럭셔리와 두오모 프렌치 월넛 등 2종을 내놓았다. 리바트는 30주년 제품으로 신혼 분위기에 중점을 둔 비비안 휴 침실세트를 내놓았다.10자반 장롱, 협탁, 침대(메트리스 별도) 등이 409만원. 까사미아의 침실세트인 허드슨 시리즈는 천연 월넛 소재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침대, 화장대, 협탁 등이 250만원. 소파는 가죽이 인기다. 한샘의 신제품인 시드투투 5006 실키베이지는 현대적인 유럽 가죽 소파. 취향에 따라 확장 4인용, 코너형, 베드형 등으로 배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99만원. 까사미아는 화이트 앤 블랙 매치 스타일의 3인용 제프소파(99만원)를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행사도 많다. 현대홈쇼핑은 13일 자코비안소파(188만원)와 동서침대(29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21일까지 다우닝 소파 기획전을 열고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목동점에서는 18일까지 프라안젤리고, 예인갤러리의 침대와 소파 등 진열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CJ몰은 이달 말까지 109만원인 네오젠 3인용 가죽소파(카우치 포함)를 59만 9000원에, 퍼슨 아이리스 인조 대리석 4인 식탁세트는 40% 할인된 25만원에 각각 판다. 디앤샵은 다음달 말까지 네오젠 셀리앙 가죽 소파를 50% 할인된 29만원에 판다. ●달콤한 침실…면 제품이 좋아 침구류는 벽지, 가구, 커튼 등 방 분위기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 편하다. 이불 2채, 속통, 여름 이불, 손님용 이불 등을 모두 구입할 경우 평균 150만∼200만원선. 품목별로 보면 실크 소재가 100만원선, 면 소재는 30만∼40만원선, 한실 이불 50만∼70만원선, 차렵 이불 10만원선, 차렵이불 세트 20만∼40만원선 등이다. 침대 커버는 면이 좋다. 최근에는 면 40수와 60수 제품이 인기다. 잘 모르면 면 100% 마크로 확인하는 방법이 확실하다. 실크 겉감에 명주솜을 넣은 한실이불은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GS홈쇼핑에서는 앙드레김 럭셔리 면 차렵침구 세트(22만 9000원)와 아트리앙 향연 극세사 침구(13만 9000원)를, 롯데마트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모나코 메카 침구세트(9만 9000원)와 인프레션 극세사 침구세트(11만 8000원)를 혼수 침구로 각각 판매중이다. 이브자리는 실크 느낌의 면 소재인 뉴올리비아 침대커버세트(퀸 사이즈 기준 이불커버 1, 메트리스커버 1, 베개커버 2장)를 판다. 가격은 69만 5000원.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내가바로 으뜸 공무원] 노원구 인터넷 방송국팀

    [내가바로 으뜸 공무원] 노원구 인터넷 방송국팀

    “국제 규모 축제 생중계도 척척…, 우리는 프로를 넘본다.” 노원구 인터넷 방송국(www.nbs.go.kr) 직원들이 지난 8일부터 노원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제1회 서울국제퍼포먼스축제’에서 맹활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노원구에 따르면 노원인터넷 방송국 직원들은 국제퍼포먼스 축제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이들은 3대의 촬영 카메라를 이용, 공연장과 무대 곳곳에서 잡은 생생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야외녹화용 중계시스템을 통해 송출한다. 하지만 이들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다. 장재훈 (행정6급)팀장과 신진재·송혜란·장인진씨 등 일반 공무원, 문수경 아나운서, 김왕배 PD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이들의 촬영 솜씨와 편집기법은 방송 전문가도 깜짝 놀랄 정도다. 눈으로 보여줘야 하는 영상 위주의 방송이어서 전문가도 아닌 행정직이 운영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들은 이날 전야제 등을 인터넷 방송은 물론 현장의 대형 전광판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노원구청 인터넷 방송국은 구 청사 6층에 70㎡의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갖추고 지난해 12월1일 개국했다. 지난 5월에는 노원구청 인터넷 방송국이 자체 제작한 1분 10초 분량의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 개선 캠페인´이란 영상물을 방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노원구청 인터넷 방송국은 구정소식을 다루는 ‘Hi brand news´,‘100% 웰빙 충전´,‘TV-열린민원´,‘No1 희망센터´,‘교육1번구 노원´,‘노원이 좋아요’등 6개 테마로 운영된다. 장재훈 팀장은 “주민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방송, 주민들이 찾아오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 서울 국제퍼포먼스 축제’는 14일까지 열린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꿈의 디스플레이 AM OLED 3파전

    꿈의 디스플레이 AM OLED 3파전

    “오렌지색 킬러를 잡아라.” 종잇장처럼 얇고 가벼우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둘러싼 한판 싸움이 시작됐다. 삼성·LG·소니(일본) 3파전이다. 크게는 한·일전이다. 머지않아 휴대전화,MP3플레이어,TV 등의 액정화면(LCD)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킬러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오렌지빛을 띤다고 해서 오렌지 킬러로도 불린다. ●삼성SDI, 세계 최초 양산 10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만난 김재욱 사장 등 삼성SDI 임직원의 표정은 무척 상기돼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공장은 이날 세계 최초로 AM OLED(이하 AM 생략)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한달에 150만개(2인치 기준)씩 생산한다. 내년에는 300만개까지 올릴 계획이다. 김 사장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팀을 만든 지 7년 만의 일이다. 양산 라인(4세대)을 짓는 데만 4775억원이 들었다. 올해는 물론 내년 양산 물량의 90% 이상이 이미 납품선이 정해졌다. 아직은 해외업체가 대부분이다. 일본의 K사는 올해 안에 삼성SDI의 2.6인치 OLED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출시할 예정이다.SK텔레콤과도 사업 제휴를 한 상태여서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OLED 휴대전화가 시판될 전망이다. ●김재욱 사장“삼성 OLED 사업, 그룹 조정 기대” 김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OLED 사업 통합과 관련,“그런 루머가 있지만 우리는 휴대전화,MP3플레이어 등 소형쪽에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일단 모바일쪽으로 간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전자대로 지금처럼 대형 올레드를 계속 개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그 쪽(삼성전자)은 그런 눈치이지만 그룹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에서도 손꼽히는 반도체 기술 전문가다. 두달여 전 삼성SDI에 구원 투수로 급파됐다. ●LG필립스LCD·소니의 반격 국내 경쟁사인 LG그룹은 OLED 사업 통합이라는 ‘결단’으로 반격에 나섰다.LG전자의 OLED 사업을 LG필립스LCD가 넘겨받아 통합 추진키로 했다.LG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경북 구미공장에서 한달 10만개 가량의 2.2인치 OLED를 생산 중이다.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OLED는 LCD와 공정이 비슷해 (LCD업체인)우리가 유리하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직 수율(불량없이 정상제품을 얻는 비율)이 40%에 불과해 지금부터가 승부 시작”이라고도 했다. 소니가 12월에 세계 최초로 OLED TV(11인치) 시판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 권 사장은 “한달에 1000대 만들어 파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기술 과시용에 불과하다.”고 잘라말했다. 김재욱 사장은 “소니의 실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술 수준은 우리(삼성SDI)가 1년 정도 앞서 있다.”고 장담했다. 일본 도시바와 타이완 업체들도 OLED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어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LG필립스LCD ‘깜짝 실적’

    LG필립스LCD ‘깜짝 실적’

    3분기(7∼9월)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됐다.LG그룹이 먼저 웃었다.9일 나온 계열사 LG필립스LCD의 성적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이다. 일찌감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예고하며 분위기를 띄웠던 삼성전자는 예고 당시보다는 표정이 밝지 않다. 핵심인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기대만큼 받쳐 주지 못했다는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 잇따른다. ●LG필립스LCD,‘일 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주로 만드는 LG필립스LCD는 LCD 가격의 강세 등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약 4조원의 매출(3조 9530억원)로 분기 사상 최고치다.2분기(3조 3550억원)에 세운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석달 만에 다시 갈아 치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 7730억원)보다는 1조원 이상 늘었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48%)가 TV용 LCD 패널에서 나왔다. 영업이익은 6930억원으로 전분기(1500억원)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큰 폭 적자(-3820억원)를 감안하면 격세지감이다. 제조업체임에도 불구, 영업이익률이 18%나 된다. 순익도 지난해 적자에서 대폭 흑자(5240억원)로 돌아섰다. 평방미터(㎡)당 매출 원가(100만원)를 전분기보다 9% 줄이는 등 원가 혁신 노력 등의 결과다. ●권영수 사장,“8세대 2조 5000억원 투자” 권영수 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두가지 굵직한 소식을 더 전했다. 우선, 대형 패널(47·52인치)을 생산하는 8세대 라인에 2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는 것이다. 관심사였던 유리 기판 규격(2200×2500㎜)은 삼성전자와 같다.2009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또 한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의 그룹내 사업자로 LG전자를 제치고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권 사장은 “연내에 LG전자의 관련 사업을 넘겨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는 “(지분 인수에)관심을 보이는 회사가 한 두군데 있다.”고 전했다. 16일 발표 예정인 LG전자의 실적도 ‘호전’이 예상된다.“증권사 전망치 수준”이라는 남용 부회장의 발언은 이를 뒷받침한다. 주요 증권사들은 3분기 실적 호전과 LG필립스LCD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을 들어 LG전자의 주가를 일제히 10만원 이상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전자와의 주가 차이가 10분의1에서 5분의1 수준으로 바짝 좁혀졌다. ●삼성전자… 이재용 ‘베트남 보따리’는? 두 회사의 주가 차이 축소는 삼성전자의 부진에도 기인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쯤 ‘황의 법칙’(해마다 메모리 용량이 두 배씩 증가한다는 황창규 반도체 총괄사장의 이론) 입증 자료를 낼 계획이지만 별도 발표행사를 생략할 만큼 분위기는 별로다. 심지어 씨티그룹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0만원도 안되는 57만 3000원으로 제시해 충격을 주기까지 했다. 회사 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는 점을 주된 이유로 들어서다. 주력 D램 현물가격은 현재 1.3달러선까지 떨어진 상태다.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설사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진을 휴대전화와 프린터 등이 만회해)3분기에 1조 7000억원대의 양호한 영업이익을 내놓더라도 이후 내년 2분기까지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가운데 이재용(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삼성전자 전무는 지난 7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귀국 보따리가 주목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내년 반도체 경기 좋아질 것”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내년 반도체 경기 좋아질 것”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경기를 낙관했다. 윤 부회장은 9일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된 한국전자전(KES 2007)에 참석,“반도체 경기가 내년에는 좋아질 것”이라고 희망섞인 전망을 내놓았다.“반도체는 어차피 사이클이 있는 산업이니 (올해는 나빴지만)내년에는 좋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의 황창규 사장 질책과 관련해서는 “그건 윗사람 입장에서 아랫사람 혼낸 거지 특별한 것은 아니다.”면서 “그건 늘 하는 거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LCD와 PDP TV 비중을 6대4 정도로 가져갈 계획”이라며 “PDP는 대형,30인치대는 LCD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수가 있다면 소비자의 반응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이 바뀔 수는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경쟁사 제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소니 전시장에 들러 소니가 최근 발표한 11인치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TV’의 두께를 직접 확인하면서 “이게 상용화된 제품이냐.”고 묻기도 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뷰티폰이 초콜릿폰을 넘어서는 메가히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 부회장은 휴대전화 전략과 관련해 “기본적으로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갈 계획이지만 저가폰 브랜드도 있다.”면서 ‘주몽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남 부회장은 하반기 추가적인 조직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직 개편은 거의 완료됐지만 조직 부문별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역할 분담은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LG전자가 PC 사업을 중국 레노버에 매각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근거없다.”고 일축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풀HD TV… 명품폰… 첨단 IT ‘한눈에’

    풀HD TV… 명품폰… 첨단 IT ‘한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자전인 한국전자전(KES 2007)이 9일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됐다.13일까지 열린다. 전자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뽐내며 선보인 ‘비밀병기’를 살펴봤다. ●TV 트렌드는 풀HD TV의 트렌드는 풀HD(고화질)였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인 70인치 풀HD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선보였다. 보르도 120㎒ 풀HD LCD TV, 칸 풀HD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등 풀HD 평판TV가 주를 이뤘다. 특히 70인치 풀HD LCD TV의 경우 발광다이오드(LED)백라이트를 적용, 전기사용량은 줄이면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LCD TV의 약점으로 꼽히던 화면떨림이나 잔상을 없앴다. LG전자는 102인치 PDP TV, 우드PDP ‘갤러리’를 비롯해 브로드웨이와 엔터테이너 등 프리미엄급 최첨단 TV를 선보였다. 엔터테이너는 최신 PDP패널을 적용, 밝기와 명암비를 높인 신형PDP TV다. 또 장시간 게임에 집중해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 화질과 어두운 영상의 화면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임모드를 적용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TV시장 공략에 다시 나선 소니코리아도 프리미엄 풀HD TV ‘브라비아 X시리즈’를 공개했다.X시리즈엔 소니의 독자적인 ‘모션플로우’기술도 들어가 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프전자도 65인치 풀HD급 LCD TV를 출품했다. 샤프측은 종전 디지털TV보다 2배이상 선명한 고화질TV라고 설명했다. 중국 회사인 하이얼도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60인치 PDP TV를 선보였다. 시장이 커지고 있는 홈시어터 역시 ‘풀HD’ 제품이 주류였다.LG전자는 홈시어터 ‘샴페인’을 내놓았다. 샴페인은 기존 DVD의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급 화질로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는 ‘풀HD급 일체형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선보였다. 랜선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드디어 선보인 ‘명품폰’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그동안 화제가 됐던 이른바 명품폰들이 대거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함께 만든 ‘아르마니폰’과 뱅앤올룹슨과의 두번째 공동작품인 ‘세레나타’를 선보였다. 아르마니폰에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 ‘크루아’가 들어갔다. 세레나타는 뮤직폰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초소형 디지털 방식의 ‘아이스앰프’와 대형 외부 스피커가 내장됐다. 또 4기가바이트(GB)의 내장메모리엔 뱅앤올룹슨의 PC용 음악감상 프로그램 ‘베오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집어 넣을 수 있다. LG전자는 야심작 ‘뷰티’를 선보였다. 뷰티는 프라다폰과 같은 전면 터치스크린과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특징이다. 뷰티는 일반 디지털카메라의 고급기능이 대부분 들어가 있다. 수동 초점은 물론 손떨림 방지기술도 포함됐다.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을 촬영,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사진편집도 가능하다. ●차세대 프린터, 노트북도 선보여 삼성전자는 고품격 디자인의 세계 초소형·초슬림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를 선보였다.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과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내장한 노트북,2세대 울트라모바일PC 등도 내놓았다. 세계 1위의 반도체 회사답게 세계 최초로 51나노 낸드플래시를 채용한 1.8인치 64GB SSD를 선보였다.SSD는 플래시메모리로 기존의 하드디스크(HDD)를 대신하는 차세대 저장장치다.HDD에 비해 소음, 충격, 발열, 소비전력이 우수하고 빠른 속도로 기록을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듀얼 포맷 플레이어인 ‘슈퍼블루’의 2세대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2세대 슈퍼블루는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디스크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종전 DVD 디스크와 일반 오디오 CD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또 프리미엄 데스크톱 PC와 모니터시리즈인 ‘블랙 피카소’도 선보였다. 블랙피카소는 LG전자의 ‘아트’PC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본체 두께도 업계에서 ‘마의 9㎝’로 불리는 벽을 넘어 8.9㎝로 줄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한민국 소득상위 1% 지갑을 열어라

    대한민국 소득상위 1% 지갑을 열어라

    ‘대한민국 1%를 잡아라.’ 해외 유명 전자업체들이 한국 부자들을 잡기 위해 속속 상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은 2000만원짜리 40인치 액정화면(LCD) TV(제품명 베오비전7)를 이날 출시했다. 지난해 8월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로 국내 TV시장에 처음 진출한 뱅앤올룹슨이 LCD TV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아예 “소득상위 1%만을 겨냥했다.”고 노골적으로 밝힌다. 제품 가격은 2118만∼2200만원. 쏘나타 한 대 값이다. 국내 시장에 나와 있는 40인치 TV로는 가장 비싸다. 스피커와 화면을 분리한 것이 눈에 띈다. “TV 화면이 가장 재현하기 어렵다는 사람 피부색도 거의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상하좌우 자동 회전 기능, 반사 방지 코팅을 입힌 고광택 패널, 맞춤형 색상(레드, 블루, 실버, 다크 그레이, 블랙 5종) 등 비싼 만큼 부대 기능도 풍성하다. ●‘피부색 완벽구현´ 2000만원대 40인치 LCD TV 등장 한국시장에서의 명예 회복을 노리는 일본 소니는 70인치 LCD TV의 한국 판매를 준비 중이다. 시장 조사를 거쳐 출시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같은 크기 TV가 5900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가격은 더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상위 소득층을 겨냥해 1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 70인치 TV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10대 이상 팔렸다. 해외에서는 100대 넘게 팔렸다.‘웬만한 수입차 가격과 맞먹는 TV를 누가 살까.’하는 일각의 우려가 무색한 대목이다. 수도권 백화점에만 제품이 진열돼 지방 부자가 비행기 타고 올라와 살펴보고 가는 풍경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지금은 한정판매 목표치가 없다. 삼성전자측은 “국내외에서 주문이 꾸준히 들어와 한정판매 물량을 다소 늘렸다.”면서 “오늘(8일)도 서울 H백화점에서 주문이 하나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TV에는 주문자의 이름도 새겨준다. 삼성전자는 비매품으로 옻칠 노트북도 제작,VVIP(초우량 고객)에게 기념품으로 준다. ●세계 최고가 블루투스 헤드셋 한국시장 공략 그런가하면 ‘자브라’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덴마크 기업 GN네트컴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블루투스 헤드셋을 들고 한국 시장을 처음 찾았다.9일 판매에 들어가는 블루투스 ‘JX10 카라’의 최고 가격은 49만 9000원. 전 세계에서 2만 8000개만 한정판매된다. 이 가운데 1000개가 한국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아르마니폰과 아르마니TV,LG전자의 프라다폰 등은 응용방식이 달라 국내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디자인을 차용한 내수용 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부자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女談餘談] 거식증 모델/홍희경 정치부 기자

    몸무게 31㎏의 27살 거식증 모델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뼈와 거죽만으로 구성된듯한 모델의 사진은 이탈리아 일간지와 거리 광고판에 실렸다. 성인 여성의 몸 치수와 관련해 ‘31’이라는 숫자가 허리 사이즈(인치)가 아니라 몸무게가 될 수 있다니…. 지금까지 생애 어느 시점에서도 “깡말랐다.”는 유의 찬사를 듣지 못한 기자에게는 영 다른 세상 얘기다. 사진을 보다 보니 그동안 접했던 거식증에 대한 자료와 이야기들이 일제히 떠올랐다. 되짚어 보니 여성으로 살면서 거식증이라는 단어를 직·간접적으로 접할 기회는 의외로 많았다. 거식증을 정신질환의 하나로 본다면, 공황 장애나 분열증 등 다른 질환에 비해 훨씬 더 여성의 일상에 거식증은 확실히 가까운 증세다. 중학교 때 이 단어를 처음으로 접했다. 친구의 친구의 친구쯤 되는 사람이 거식증에 걸렸는데, 굶다가 폭식하고 폭식한 뒤 토한다는 것이다. 먹고 토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위는 살을 뺄 수 있다는 ‘보상’과 맞물리며 꽤 멋있게 보이기까지 했다는 게 당시 어린 마음의 솔직한 고백이다. 기자 초년병 시절에 조금 더 진지하게 거식증을 접했다. 정신병원 몇 곳을 취재할 일이 있었는데, 거식증을 앓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 전문병원들도 생기고 있다고 했다. 취재 중에 만났던 사회복지사는 거식증에 대해 “환자들의 마음 속에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도취감이 교차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거의 사고에 가까운 우연으로 또 한번 거식증을 접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마음을 다잡겠다며 ‘세상은 왜 날씬한 여자를 원하는가’라는 책을 샀는데, 이 책이 거식증에 대한 기록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요트 등 외부활동을 통해 근육이 꿈틀대는 자신의 몸을 발견하며 거식증을 극복했다. 철이 바뀌어 꺼낸 가을옷이 답답해져 한번 더 다이어트를 결심한 기자로서는 그저 거식이라는 극단에 빠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거식증 모델에게도 다행한 일이 생기기를 바란다. 홍희경 정치부 기자 saloo@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이영애 출연 DVD등 선물

    [2007 남북정상회담] 이영애 출연 DVD등 선물

    어두컴컴한 방. 벽에 걸린 소형 스크린에 이영애·배용준 등 한류 스타들이 등장한다. 소파에 앉아 화면에 빨려들 듯 몰입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다. 2차 남북정상회담이 끝나면 김 위원장은 당분간 여가시간을 이렇게 보내지 않을까 상상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영화광인 김 위원장에게 3일 남한 영화·드라마 DVD를 한아름 선물했기 때문이다.선물한 영화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념성이나 선정성을 띠지 않는 휴먼 드라마류가 주종이다. 박중훈·안성기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한물간 철없는 록스타와 그의 매니저 사이의 우정을 담은 훈훈한 이야기다.1905년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야구단을 소재로 한 송강호·김혜수 출연의 ‘YMCA야구단’도 코믹 감동물이다. 또 조승우·김미숙 출연의 ‘말아톤’, 최민식·손예진 등이 공연한 ‘취화선’도 포함됐다. 영화 선물 중엔 ‘혈의누’ 같은 스릴러물도 있다. 차승원·윤세아 등이 공연한 이 영화는 조선시대 말 살인사건이 소재다. 또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인 ‘마리 이야기’도 포함돼 있어 김 위원장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겨울연가’와 ‘대장금’ 같은 TV 드라마도 김 위원장에게 건네졌다. 특히 이영애씨 팬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을 위해 ‘대장금’ DVD에는 이씨가 친필 사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노 대통령은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찾은 김 위원장에게 DVD 선물을 보여주면서 “내용도 좋지만 화면도 좋다. 요즘은 줄거리 못지않게 화면을 화려하게 처리해서 관심을 끄는 영화가 많다.”고 우리 기술을 언급했다. ●나전칠기 병풍·8도茶도 선물 노 대통령은 경남 통영의 나전칠기로 만든 12장생도 8폭 병풍과 무궁화 문양의 다기 및 접시,8도 명품차 등도 선물로 준비, 진열해 놓고 일일이 설명했다.12장생도에 대해 노 대통령은 “남쪽의 장인(匠人)이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김 위원장은 “귀한 진품을 가져다 주셨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2000년 정상회담 때 남측은 진돗개 2마리와 60인치 TV 1대,VTR 3세트, 전자오르간 등을 선물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삼성·LG 이번에는 AM OLED 전쟁

    삼성과 LG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의 양산(量産)경쟁을 벌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달 중순부터 충남 천안공장에서 AM OLED의 양산을 시작한다. 두께 5㎝(2.0인치) 휴대전화용으로 월 최대 생산량은 150만개다.AM OLED의 상업용 대량생산은 국내 처음이다. 삼성SDI는 시장상황을 봐가며 라인을 추가로 확장, 생산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월 500만개 정도의 생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삼성SDI관계자는 “국내·외 10여개 모바일 기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미 지난 7월 삼성전자 김재욱 사장을 ‘구원투수’로 영입, 디스플레이부문장을 맡기는 등 AM OLED제품 상용화를 위한 사업구조 재편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LG의 AM OLED 사업도 연말부터 본격화된다.LG전자는 경북 구미공장의 수동형 유기발광다이(PM OLED)생산라인을 AM OLED라인으로 바꿔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5.5㎝(2.2인치) AM OLED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은 월 10만대 규모다. 또 LG필립스LCD도 오는 11월부터 AM OLED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OLED사업을 통합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지난 8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 2007에서 “AM OLED사업 강화를 위해 LG전자 OLED사업 인수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지난해도 인수협상을 벌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용어클릭]●AM OLED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 두께가 얇고 가볍다. 전력사용량도 적다. 응답속도가 LCD에 비해 1000배이상 빨라 화면에 잔상(殘像)이 남지 않는다. 시야각도 넓어 어떤 각도에서도 밝기와 색감의 변화가 거의 없다. 주위가 밝은 외부 환경에서도 화면이 또렷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색감을 나타내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 소니, 12월 OLED TV 세계 첫 출시

    일본 소니가 ‘삼성 타도’에 나섰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이용한 초박형 평면 TV를 세계 최초로 오는 12월 출시한다. 세계 TV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차세대 제품으로 꼽힌다. 반도체 시장에서의 삼성 독주를 막기 위해 독일 인피니온과 합작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주바치 료지 소니 사장은 전날 도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면 두께가 3㎜인 OLED TV를 곧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신용카드 석장 두께다.OLED는 두께가 얇고 화질이 매우 선명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힌다. 삼성전자도 휴대전화용 화면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경제성(수명 등) 측면에서 아직 대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소니가 내놓을 TV는 11인치. 가격은 20만엔(약 160만원)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인피니온 계열의 유럽 2위 반도체 회사 ‘키몬다’와 디지털 카메라 및 휴대전화용 D램을 공동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합작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지분율은 5대5로 알려졌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진찍기 좋은 계절 가을… 무얼 고를까

    사진찍기 좋은 계절 가을… 무얼 고를까

    사진찍기에 좋다는 가을이 돌아왔다. 카메라 업체들은 앞다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는 편리한 기능과 높아진 화소수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일안반사형(DSLR) 카메라는 준전문가급을 넘어 전문가급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DSLR의 성장세가 눈에 띄지만 아직도 디카 매출의 대부분은 콤팩트 디카에서 나오고 있다. 반면 DSLR는 판매마진이 높다. 캐논은 최근 콤팩트 카메라 6종을 함께 선보였다. 콤팩트 디카에서 기본기능으로 자리잡은 얼굴인식뿐 아니라 손떨림 보정장치인 IS(Image Stabilization)기능이 특징이다.G9의 경우 1200만 화소에 3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카메라로, 움직이는 피사체의 얼굴을 인식해 선명하게 촬영해 주는 ‘얼굴 선택’기능이 추가됐다. 올림푸스도 콤팩트카메라 10종을 선보였다. 또 웃으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스마일샷’기능 등 얼굴인식 기능을 보강했다. 중급자용 ‘뮤 시리즈’와 보급형 ‘FE 시리즈’는 물론 하이엔드급인 ‘SP-560UZ’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니콘도 쿨픽스 8종을 선보였다.1200만화소인 쿨픽스 S700·S500과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쿨픽스 S51C를 선보였다. DSLR의 경쟁도 치열하다. 소니코리아는 ‘알파 700’을 출시했다. 알파 700은 1224만 화소 등 화질을 높였다. 또 풀HDTV와 연결해 사진과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니콘은 35㎜ 일반필름과 비슷한 36.0×23.9㎜크기의 대형 반도체센서(CMOS)를 탑재한 DSLR ‘D3’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CMOS가 크면 빛이 닿는 면이 보통의 DSLR 기종보다 넓기 때문에 심도 표현 등에 유리하다.D3는 1210만 화소는 물론 ISO 200∼6400의 넓은 촬영 감도를 활용할 수 있다. 또 D300은 자동초점(AF)센서가 51개로 보다 향상된 자동초점 기능을 갖췄다. 캐논도 35㎜ 풀사이즈 CMOS를 장착한 2110만화소 DSLR ‘EOS 1Ds 마크3’를 출시했다. 올림푸스한국도 이달 내에 전문가급 DSLR ‘E3(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E3는 1000만화소의 고화질에, 손떨림 방지 기능 및 먼지제거 기능이 추가돼 있다. 라이브 뷰 기능이 제공돼 LCD를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다. 또 360도 돌아가는 스위블 LCD를 장착해 촬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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