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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를 달려보자…배트모빌 텀블러 등장

    도로를 달려보자…배트모빌 텀블러 등장

    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한 배트모빌 텀블러가 온라인 시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치품 전문 판매 사이트인 ‘제임스에디션’에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배트모빌인 ‘텀블러’의 레플리카가 100만 달러(약 10억 6750만원)라는 금액에 매물로 등록됐다. 이 차량은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 등장한 원형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중계업체는 밝혔다. 지난해 제조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인디앨란틱에 보관 중인 이 차량은 맞춤 제작한 차대에 후륜구동 방식으로 ‘LS1’이라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44인치 크기의 광폭 타이어와 좌측 운전대를 채택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2인승인 이 차량에는 운전자를 위한 5대의 보조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더블 댄 스테레오, CD/DVD 플레이어, 아이팟 연동 장치, 맞춤 인테리어, GPS 내비게이션을 채택했다. 사진=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컷(위), 텀블러 래플리카(제임스에디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조선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비법/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조선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비법/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당나라 태종은 중국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시기를 이끈 군주였으며, 그의 시대를 칭송하여 “정관의 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 돌궐의 끊임없는 위협에 강력한 군사력의 필요성을 느낀 태종은 징집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낮출 것을 명한다. 이에 신하 위징은 “호수의 고기를 낚시로 잡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호수의 물을 빼고 그물로 모두 잡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되묻는다. 태종이 위징의 되물음을 듣고 징집연령에 대한 그의 하명을 거두었다는 것은 유명한 고사이다. 수많은 젊은이들을 징집하는 것은 단기적인 대응에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지속 가능한 방법은 될 수 없음을 태종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상기의 고사는 당나라가 세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건국 초기에서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나라는 290년 만에 패망했다. 심지어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번창하였다고 평가되는 청나라도 296년 만에 멸망하는 등 300여년을 넘긴 사례가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 조선은 무려 518년을 존속했다. 이 정도로 오랜 역사의 왕조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발견하기 어렵다. 조선을 5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게 했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우수한 정치·행정제도와 선비문화가 그중 하나다. 조선왕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절대왕조시대였음에도 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정치·행정제도를 갖추고 법치를 강조하였다는 점이다. 세습에 의존하는 왕권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재상을 중심으로 합의제 기구인 의정부를 통하여 국정을 운영했다. 또한 조선경국대전을 편찬하는 등 ‘인치’보다는 ‘법치’를 우선했다. 이뿐만 아니다. 동서고금의 과제인 권력남용 및 부정부패의 방지를 위해 조선은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3사를 설치했다. 사대부의 부정과 부패를 감찰하기 위한 사헌부, 임금의 잘잘못을 논박하기 위한 사간원, 조사 및 연구를 위한 홍문관을 통해 절대왕권과 사대부를 견제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의 장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직급을 부여했다. 특히 조사 및 연구를 담당한 홍문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기관에 비해 직급이 낮았다. 예를 들어 사헌부의 장인 대사헌은 종2품, 사간원의 장인 대사간은 정3품으로, 이는 6조 판서의 정2품보다 낮은 직급이었다. 즉, 권력기관의 장도 견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지혜를 조선은 제도를 통해 보여주었다. 이러한 제도들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과 ‘수기치인’(修己治人)이라는 선비문화를 토양으로 삼고 있다. 온고이지신은 “옛것과 새로운 것을 모두 익혀야 한다” 또는 “원인을 밝혀야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창조하는 문화의 행동지침이 됐다. 수기치인은 “남을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을 수양해야 한다”는 의미로, 조선의 사대부들이 남의 앞에 나서기 이전에 얼마나 염치와 예절을 익히고 자신의 인품 및 학문을 연마했는지를 보여 준다. 수기치인은 당시 자기혁신의 철학이념이었던 셈이다. 염치와 겸손의 선비문화는 이를 기본이념으로 삼는 제도와 맞물려 지금까지 발전해왔다. 현재와 조선시대는 시대적 상황이 상이하지만, 권력분립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반영하는 통치 구조를 요구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특히, 중앙정부 내에서 각 헌법기관 간의 권한이 불균형하게 규정되어 있는 구조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대통령 선거가 종료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권력기관의 선거개입이 이슈가 되는 것은 이러한 제도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뿐만 아니라 현재와 조선시대가 항상 내외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개인 및 사회의 혁신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같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가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소득 4만 달러로 상징되는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앞둔 우리에게는 이러한 시대적 도전에 적합한 제도와 관행 및 문화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현재 논의되는 정부3.0과 공공부문의 혁신도 이러한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조선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던 점을 상기해보면 일상적인 변화와 혁신이 우리의 DNA 안에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그러한 기대를 갖게 한다.
  •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하버드생의 안타까운 사연 ‘도대체 왜?’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하버드생의 안타까운 사연 ‘도대체 왜?’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목세공 댄 얀센 씨는 매일 14인치(약 36cm) 피자 2판을 먹고 살았다. 얀센은 10대 피자에 중독된 후 줄곧 피자를 식사로 먹었다. 하버드대 출신 댄 얀센 씨는 하버드대 재학시절 피자를 먹기 위해 도미노 피자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할 정도로 피자에 중독됐다. 25년간 피자만 먹고 산 남성은 매일 피자 두 판과 커피만 마시고 살았지만 의외로 건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병원 검사 결과 매우 건강한 상태로 밝혀졌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에 네티즌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무서운 남자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몇 판인지 상상이 안 된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건강하다는 게 신기해”,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매일매일 피자를 먹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하버드 생 지금 뭐하고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캡처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도로주행 가능해요”…배트모빌 ‘텀블러’ 등장

    “도로주행 가능해요”…배트모빌 ‘텀블러’ 등장

    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한 배트모빌 텀블러가 온라인 시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치품 전문 판매 사이트인 ‘제임스에디션’에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배트모빌인 ‘텀블러’의 레플리카가 100만 달러(약 10억 6750만원)라는 금액에 매물로 등록됐다. 이 차량은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 등장한 원형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중계업체는 밝혔다. 지난해 제조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인디앨란틱에 보관 중인 이 차량은 맞춤 제작한 차대에 후륜구동 방식으로 ‘LS1’이라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44인치 크기의 광폭 타이어와 좌측 운전대를 채택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2인승인 이 차량에는 운전자를 위한 5대의 보조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더블 댄 스테레오, CD/DVD 플레이어, 아이팟 연동 장치, 맞춤 인테리어, GPS 내비게이션을 채택했다. 사진=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컷(위), 텀블러 래플리카(제임스에디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55인치 디스플레이 98대… 초대형 비디오 벽

    55인치 디스플레이 98대… 초대형 비디오 벽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 초대형 비디오 벽이 설치됐다. 가로 17m에 세로 4.8m 크기로 삼성전자가 55인치 디스플레이 98대를 이어 붙여 만들었다. 삼성전자 제공
  • 인간과 기술의 연결성에 방점 ‘웨어러블 기기’ 돋보였다

    27일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는 ‘인간과 기술의 연결성’에 무게를 뒀다는 점에서 기존 대회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MWC는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및 서비스업체들의 신제품·신기술 경연장이었으나 이번 대회는 신기술이 이용자, 즉 사람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랐다. 따라서 올해 MWC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헬스케어와 연관된 웨어러블 기기, 커넥트 카, 사물인터넷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시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그란비아’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화웨이가 내놓은 웨어러블 기기로 뜨거웠다. 이들 업체는 손목시계형 기기부터 밴드형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기어2, 기어 핏 등 다양한 실험작들을 내놨다. 이들 제품에는 삼성의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탑재했으며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조했다. LG전자는 밴드형의 ‘라이프밴드 터치’를 내놨다. 소니, 화웨이 등도 웨어러블 기기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소니는 밴드형 제품인 ‘SWR10’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1.4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토크밴드’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웨어러블 기기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진단했다. 보급형 스마트폰도 경쟁이 치열했다. 단말기 제조 업체들은 이번 MWC에서 기술 이상으로 ‘사용자 경험’(UX)을 강조했다. 기술 기대치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만큼 소비자가 놀랄 만한 하드웨어 기술을 선보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국내외 전시장을 두루 살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통찰력도 눈길을 끈다. 이 부회장은 “테크놀로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전시회를 둘러보니까 인간 중심의 가치가 창출된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테크놀로지를 넘어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WC에서 홍수를 이룬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은 기술과 인간의 연결성에 초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은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자동차(커넥트 카), 홈,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핵심은 커넥티비티(연결성)였다”며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이번 MWC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가장 맛있는 피자는…”

    무려 25년간 피자만 먹고 있으면서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한 남성이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역일간 볼티모어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릴랜드주(州)에 사는 목세공인 댄 얀센(38)은 거의 매일 14인치(약 36cm) 피자 2판씩 먹고 있다. 단 그가 먹고 있는 음료는 콜라가 아닌 커피였다. 얀센은 10대 청소년 때부터 윤리적인 이유로 ‘도우’를 위주로 하는 식사를 시작했다. 이후 피자에 ‘중독’된 그는 하버드대학을 다니던 동안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는 이런 기이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집안내력인 당뇨병 외에는 자기 몸이 놀라울 만큼 건강하다고 밝히면서 “병원에 갈 때마다 피 검사를 시행했고 의사들이 ‘매우 건강하다’고 말할 정도로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건강상태에 자신의 활동적인 성격도 한몫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 번에 30~40마일씩 오토바이를 타고 신선한 바람을 쐬며 달린다. 그때의 기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도 나처럼 매일 14인치 피자 두 판까지 먹고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얀센은 메뉴의 다양성을 위해 각 지역에 있는 여러 피자가게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자에 치즈와 토마토 토핑 외에도 가끔 오레가노 허브를 뿌려 먹는다고 설명했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결과 ‘피자 맛의 달인(?)’이 된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피자로 약 1년 전 뉴욕주(州) 북부에 있는 ‘폰틸로스’라는 피자가게에서 먹은 피자를 꼽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삼성 UHD TV, 소니 턱밑까지 추격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선두업체 소니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지난해 2분기 38.6%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삼성과 소니의 UHD TV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격차가 지난해 4분기 3.3%포인트로 좁혀졌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UHD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은 소니가 18.2%로 1위, 삼성전자는 14.9%로 2위를 차지했다. 3∼5위는 중국 TV 제조사인 스카이워스(13.9%), 창홍(11.4%), 하이센스(10.5%) 등이 차지했다. LG전자는 6.9%로 8위다. UHD TV 시장은 지난해 2분기만 해도 소니가 42.4%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했고 스카이워스(10.8%), 창홍(9.9%) 등 중국 업체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당시 삼성의 점유율은 3.8%에 그쳤다. 2006년 이후 줄곧 평판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삼성이지만, UHD TV 부문에서는 작년 하반기에야 유럽에 제품을 출시할 만큼 시장 진입이 늦었다. 반면, 한발 앞선 소니는 지난해 월등한 점유율로 선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었고, UHD 패널 공급력이 뛰어난 중국의 TV 제조사들이 자국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지난해 3분기부터 55·65인치 대형 UHD TV를 유럽 시장부터 공략하면서 대반전에 성공했다. 3분기에 글로벌 점유율이 11.0%로 상승해 소니(23.2%)와 격차를 12%포인트대로 좁히고 중국 기업들을 하나 둘 밀어냈고 4분기에는 스카이워스와 TCL도 제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유럽 UHD TV 시장에서 40.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소니(30.3%)를 거의 10%포인트 차로 제쳤다. 또 북미 시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 34.4%의 점유율을 올려 소니(46.3%)를 근접 추격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같은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에서도 올 1분기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갤럭시’

    [2014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갤럭시’

    ‘갤럭시’는 삼성의 모바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한 ‘갤럭시 노트’ ▲더 커진 화면과 혁신적인 S펜을 갖춘 ‘갤럭시 노트2’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갤럭시 S4 LTE-A’ 등 갤럭시의 도전은 계속돼왔다. 새로워진 S펜 기능과 대화면 멀티 태스킹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노트3’는 5.7형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양손을 자유롭게 도와주는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3’와 한몸이 되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준다.
  •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놀라운 혁신은 없었다. 그러나 사용자의 니즈를 충실히 담았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었다. 더 빠르게, 더 좋은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고, 획기적인 배터리 절약 기능은 물론 지문인식 기술과 방수방진 기술까지 얹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1’을 통해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 S5를 공개한 신종균 IM부문장은 “갤럭시 S5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해 스마트폰이 추구해야 할 혁신을 재정의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S5를 직접 사용해봤다. 톡톡 튀는 4가지 색깔(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코퍼골드)과 독특한 펀칭 패턴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화면은 전작보다 0.1인치 커진 5.1인치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배터리 절약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배터리 절약 모드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적용하자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고 전화, 문자 등 기본 기능만 남았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여량이 10%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S5는 업계 최대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 탑재하고 자동 초점 맞춤 시간을 0.3초로 대폭 줄였다. 실제 사진을 찍어보니 전작이나 경쟁사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다. 생체보안 기술 중에서는 지문인식을 택했다. 최대 3명까지 지문 등록이 가능하며, 팬택, 애플 등 경쟁사 지문인식방식과 같이 홈 버튼에 손가락을 대면 된다.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지만 해당 기술은 이미 ‘갤럭시S4 액티브’와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선보인 바 있다. 건강관리 기능도 대폭 탑재됐지만 아쉬움이 컸다. 후면에 단 심박수 측정 센서가 그랬다. 해당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실시간 기장의 심박수가 등장하는데 재미는 있지만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냐는 질문에는 의문이 들었다. 삼성은 이날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을 비중 있게 공개했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걸음 수를 측정하는 도보계와 식사량, 운동량을 기록하는 ‘헬스3.0’ 등이 탑재됐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주병철의 빅! 아이디어] 공무원 일 반만 하면 규제개혁 성공한다

    [주병철의 빅! 아이디어] 공무원 일 반만 하면 규제개혁 성공한다

    올해 정부의 최우선 정책 가운데 하나는 규제개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 때 빠뜨리지 않고 언급하는 화두다. “규제개혁은 꿈까지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라.” “규제개혁이라고 쓰고 일자리 창출이라고 읽는다. 괜찮죠?” 박 대통령의 스타일로 보면 약간 생뚱맞지만 작심하고 던진 멘트들이다. 부처마다 규제완화 정책이 대거 쏟아지는 것만 봐도 그렇다. 사실 규제개혁은 정권마다 약방의 감초였다. 하지만 속 시원히 해결한 정권은 없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에 등록된 규제는 1만 5007개로 규제 등록제도가 도입된 1998년 말 1만 372개보다 되레 44.7% 늘어났다. 왜 지금껏 큰 성과를 못 냈을까. 이번에는 뭔가 이뤄낼 수 있을까. 물론 답이야 뻔하다. 가능하다. 다만 어떤 접근방식으로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규제개혁이 성공하려면 첫째, 정부는 인식의 틀을 확 바꿔야 한다. 규제개혁이라는 게 정부가 기업들에 마음만 내키면 줄 수 있는 시혜성 정책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기득권을 보호하는 쪽으로 가게 돼 있는 규제의 속성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규제개혁은 기득권을 없애고 시장에 경쟁의 힘을 불어넣는 경제 엔진으로 인식해야 한다. 규제가 없어지면 경쟁이 유발되고 대안이 생긴다. 규제개혁으로 자유로운 경쟁이 이뤄지면 시장의 파이가 커지게 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둘째, 역설적이긴 하지만 공무원들에게 일을 반만 하게 해야 한다. 공무원들은 너무 많은 권한을 갖고 있다. 관치(官治)와 인치(人治)에 익숙해진 공무원들은 지금도 인·허가 및 관리·감독권 등을 무기로 업자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 정부 규제의 3분의2 이상이 법개정 없이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으로 가능하다고 하지 않는가. 이럴진대 공무원들이 권한을 조금씩 내려놓지 않으면 규제개혁은 성공하기 어렵다. 기업이 비뚤어진 길을 가면 어떻게 할까에 대해 정부가 고민할 필요는 없다. 기업이 엉뚱한 짓을 하면 시장에서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문제는 공무원들이 권한을 내려놓지 않으면 기업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무원들을 구워삶으면 된다는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는 점이다. 반대로 민감하고 폭발적인 고난도의 규제는 장관들이 직접 총대를 메야 한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사회·경제적 갈등과 규제 등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부처 간, 또는 이해집단 간 이해 상충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그런 만큼 장관들의 소신과 용기가 필요하다. 논쟁의 장이든, 토론의 장이든 장관이 판을 벌이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면 그릇도 깨고, 사회를 시끄럽게 하는 일도 감수해야 한다. ‘뜨거운 감자’를 해결하는 데는 더러 무리수가 뒤따른다. 이럴 때 소위 ‘지분 있는 장관’이 직(職)을 걸고 역할을 맡아야 한다. ‘바지 장관’이 해결사로 나설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규제개혁=일자리 창출’이 되려면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정부가 기업들을 옥죄지 말아야 한다. 툭하면 대기업 총수들을 불러모아 규제개혁에 나설 테니 투자는 얼마나 할 건가, 고용은 몇 명이나 할 건가 등을 따져 묻는 식은 그만둬야 한다. 구태다. 규제개혁이 기업을 상대로 한 흥정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 기업은 그대로 두는 게 상책이다. 투자할 만하다고 판단될 때는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게 기업의 속성이다. 멍석만 깔아주면 될 일이다. 그렇다고 기업들 멋대로 하도록 손을 놓고 있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잘못하거나 탈세를 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대가를 치르게 하면 된다. 경제학자들 사이에는 ‘가장 위험한 게 정부’라는 말이 있다. 정부는 늘 ‘시장실패’가 아닌 ‘시장성공’에 자신감을 갖는 자기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두고 하는 얘기다.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은 경쟁의 마지막 카드다. 정부는 경제를 옥죄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게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출발점이다. bcjoo@seoul.co.kr
  • LG,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 공개

    LG,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 공개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4)에서 보급형 LTE 시장을 정조준한 중저가 스마트폰 ‘F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 LG전자는 F시리즈로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일부 떠오르는 신흥 스마트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4에서 ‘F70’과 ‘F90’을 발표, 전시했다. 이들 제품에는 동사 프리미업급 스마트폰에 적용된 하드웨어 기술과 사용자 경험(UX)이 그대로 탑재됐다. 특히 전시기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노크코드’ 기능도 제품에 담았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패턴대로 화면을 두드리면 잠금 해제가 되는 보안 기술로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핵심 주제다. 이 밖에도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 앤 팝’, 홈 화면을 피처폰과 유사하게 바꿔주는 ‘이지홈’ 기능 등을 넣었다. 실제 제품들은 4인치급 임에도 테두리(화면 비중 68%)를 최소화해 답답한 느낌이 없고 화면 몰입감이 좋았다. 카메라 화질은 프리미엄급(1300만 화소)에 비해 약간 아쉬웠지만 보급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 ‘F70’은 4.5인치에 500만 화소, ‘F90’은 4.7인치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착탈식으로 아이폰 5S 보다 각각 1.5~2배 많은 용량을 자랑한다. 단말기 가격은 약 300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출시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때 ‘세계서 가장 키작은 남자’의 기막힌 사연

    한때 ‘세계서 가장 키작은 남자’의 기막힌 사연

    항상 세상은 1등 만을 기억하는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라는 타이틀을 잃어 슬픈 남자의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키’로 세상을 ‘호령’했던 화제의 남자는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는 올해 28살의 에드워드 에르난데스. 지난 2010년 그는 신장 27인치(68.58c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같은 사실은 곧 언론을 타고 세계 곳곳에 알려졌고 이내 에르난데스는 스타덤에 올라 TV에 출연하고 대통령과도 만나는 유명인사가 됐다.그러나 그는 단 6주 만에 ‘왕좌’에서 내려왔다. 때마침 18세로 성인이 된 네팔의 마가르(55.88cm)에게 왕권을 넘겨주게 된 것. 곧 타이틀을 잃은 ‘2인자’는 쓸쓸히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에르난데스는 “처음 마가르를 봤을 때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면서 “타이틀을 넘겨준 이후 항상 우울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그의 소식은 현지언론과 영국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 알려졌다. 현재도 에르난데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라는 타이틀을 사칭(?)하며 쇼핑몰 사업으로 하루 60달러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는 “내 꿈은 개인 농장 소유, 여자 친구, 자동차를 구매해 운전하는 것이지만 쉽지가 않다” 면서 “타이틀을 가졌을 때는 금방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들어올려 키스를 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를 좋아한다” 면서 “지금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웃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는 네팔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54.6cm의 찬드라 바라두르 단기(73)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의상에 구멍 난줄..‘허리가 도대체 몇 인치야?’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의상에 구멍 난줄..‘허리가 도대체 몇 인치야?’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의 패션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배우 김규리는 25일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발표회에 하늘색 트임 드레스 자태로 등장했다. 이날 김규리가 팔을 들자 절개된 의상 사이로 그의 허리가 노출됐다. 또한 김규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하이힐 등을 매치하며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옷에 구멍 난 줄 알았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몸짱 스타답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부럽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옷 어디 브랜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앙큼한 돌싱녀’에서 미모를 겸비한 알파걸 국여진 역을 맡았다. 김규리 이민정 주상욱 서강준 등이 출연하는 ‘앙큼한 돌싱녀’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가 5.1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입는 스마트 기기(wearable device) ‘삼성 기어’ 3종을 스페인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entre Convencion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언론사와 거래처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갤럭시S5는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을 장착했다. 갤럭시S4의 4.99인치보다 더 커진 것은 물론이고, 대화면을 장착해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갤럭시 노트 첫 모델과 비슷한 크기다.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거나 앞서 소개한 삼성 기어 제품군과 연동해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기능으로는 팬택과 애플에 이어 홈 버튼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보안 기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문인식 기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 수준의 생활방수·방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Wi-Fi, 무선랜)를 하나처럼 이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S5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본연의 기능을 가장 충실하게 완성한 스마트폰”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 갤럭시S5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 혁신”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패스트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초점 속도가 0.3초까지 빨라졌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차콜 블랙), 흰색(쉬머리 화이트), 파란색(일렉트릭 블루), 금색(코퍼 골드) 등 4가지로 나왔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28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완전 충전시 웹서핑은 10시간, 비디오 재생은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면을 흑백으로 바꾸고 일부 기능만 활성화하는 ‘울트라 파워 세이빙(초전력절약)’ 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용량이 10% 남았을 때도 24시간까지 대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에 이어 새로운 입는 스마트 기기 ‘삼성 기어 핏’도 이날 공개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휜 슈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하면 제품이 손목에 완전히 밀착돼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줄을 검은색과 오렌지색, 커피색(모카 그레이) 등으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간 큰’ 女직원 동영상 화제

    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간 큰’ 女직원 동영상 화제

    식칼을 들이대는 강도를 보고도 태연하게 웃음짓는 중국인 은행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0분쯤 중국건설은행의 한 지점으로 남자가 걸어 들어와 고객을 응대하고 있던 은행직원 앞에 다가섰다. 이내 남자는 은행창구 앞 유리칸막이를 향해 커다란 식칼을 꺼내들고는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겁에 질린 고객들은 서둘러 은행을 빠져나갔다. 은행 직원들도 7인치에 달하는 식칼을 보고는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막상 강도를 마주한 은행직원의 모습은 너무나 태연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강도를 비웃으며 뒤에 앉은 동료에게 말을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강도는 휴대전화에 대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또한 유리칸막이에 칼을 들이대는 것 말고는 더 이상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비요원이 재빨리 강도에게 다가가 손에 들린 칼을 빼앗고는 바닥에 넘어트려 강도를 제압했다. 은행이 설치한 CCTV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무장 강도를 보고도 활짝 웃는 은행 직원의 표정 또한 생생하게 포착됐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저 남자는 아마 강도가 아니라 잠깐 은행에 들른 요리사였을지도 모른다”, “강도짓과 전화통화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놀랍다”, “총을 소지할 수 있는 미국에서 은행 강도를 비웃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진 통신원 goklj@seoul.co.kr
  • 식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女직원 동영상 화제

    식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女직원 동영상 화제

    식칼을 들이대는 강도를 보고도 태연하게 웃음짓는 중국인 은행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0분쯤 중국건설은행의 한 지점으로 남자가 걸어 들어와 고객을 응대하고 있던 은행직원 앞에 다가섰다. 이내 남자는 은행창구 앞 유리칸막이를 향해 커다란 식칼을 꺼내들고는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겁에 질린 고객들은 서둘러 은행을 빠져나갔다. 은행 직원들도 7인치에 달하는 식칼을 보고는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막상 강도를 마주한 은행직원의 모습은 너무나 태연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강도를 비웃으며 뒤에 앉은 동료에게 말을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강도는 휴대전화에 대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또한 유리칸막이에 칼을 들이대는 것 말고는 더 이상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비요원이 재빨리 강도에게 다가가 손에 들린 칼을 빼앗고는 바닥에 넘어트려 강도를 제압했다. 은행이 설치한 CCTV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무장 강도를 보고도 활짝 웃는 은행 직원의 표정 또한 생생하게 포착됐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저 남자는 아마 강도가 아니라 잠깐 은행에 들른 요리사였을지도 모른다”, “강도짓과 전화통화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놀랍다”, “총을 소지할 수 있는 미국에서 은행 강도를 비웃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진 통신원 goklj@seoul.co.kr
  • 전원 켜자마자 화면 속으로 빨려들 듯

    전원 켜자마자 화면 속으로 빨려들 듯

    삼성전자가 곡면(커브드) 울트라HD(UHD·초고화질)TV를 세계 최초로 시장에 내놓았다. 당초 휘는 게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LCD패널을 휘게 한 것으로, TV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의 역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UHD TV 시장에 먼저 진출한 소니 등 일본 기업들을 기술력으로 압도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무기로 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2014년형 TV 신제품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전략제품인 78, 65, 55인치 커브드 UHD TV와 세계 최대 105인치 커브드 UHD TV 등 커브드 제품과 110, 85, 65, 55, 50인치 평면 UHD TV 제품이 소개됐다. 다음 달부터 일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의 곡률(휜 정도)은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이 휜 정도)로 우리 눈이 휜 정도와 일치한다. 커브드 UHD TV를 볼 때 화면 속으로 쑥 빠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상무는 “사람의 눈은 구면체라서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왜곡이 발생한다”면서 “지금까지의 TV기술로는 이런 왜곡을 줄일 수 없었는데, 이번 커브드 UHD TV는 눈의 형태와 일치하는 형태로 구현해 이런 왜곡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커브드 UHD TV의 세계 최초 출시로 삼성전자의 세계 TV시장 1위 자리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전체 TV시장에서 소니를 제친 건 2005년이다. 전년(2004)까지만 해도 소니의 점유율(10.9%)이 삼성전자(6.5%)보다 높았지만 2005년 각각 9.6%와 11.0%로 역전됐다. 2012년엔 삼성전자와 소니의 점유율은 각각 27.5%와 7.8%로 더 벌어졌다. 하지만 한 화면에 800만개의 화소를 넣어 화면 속 사람의 모공은 물론 솜털까지도 볼 수 있는 UHD TV시장은 상황이 달랐다. 2012년 재빨리 UHD TV 시장에 진출한 소니의 지난해 3분기 UHD TV 시장 점유율은 23.4%로 1위였고, 삼성은 10.1%로 4위에 머물렀다. 속도전에 나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UHD TV시장에서 소니를 10% 포인트 가까이 따돌렸고, 커브드 UHD TV로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26억 7023만 달러(약 2조 8600억원)였던 UHD TV시장은 2017년엔 8.2배 수준인 220억 4279억 달러(약 23조 61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시장은 지난해 100억원 정도였지만 연 80% 정도씩 성장해 2017년 3500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장 가능성 때문에 삼성전자가 커브드 UHD TV 출시 첫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커브드 UHD TV 가격은 일반 UHD TV보다 20%가량 비싼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뚱뚱해진 중국군… 탱크문에 낀다?

    중국군 병사들의 허리둘레가 예전에 비해 크게 두꺼워지면서 탱크, 총과 같은 군사장비도 큰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망이 19일 보도했다. FT 중문망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인민해방군보는 지난 18일 2009년부터 병사들의 키와 체중을 분석한 결과 20년 전에 비해 평균 신장은 2㎝가 커졌고, 허리둘레는 5㎝가 두꺼워졌다며 변화에 맞춰 군사장비를 개발할 것을 권고했다. 신문은 “병사들의 덩치가 커지면서 비좁은 탱크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앉아 있거나 항공기 조종석에 앉기가 힘들어졌다”면서 “인민해방군용으로 제작된 소총의 총신도 체격이 커진 병사들의 사격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더 길게 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의 기존 전차들 역시 30년 전의 러시아제 T시리즈를 모델로 설계됐는데 높이가 낮아 공격 목표에서 벗어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내부 공간은 오늘날의 뚱뚱한 병사들에게는 너무 비좁은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병사들의 체격이 커져 군사장비의 크기도 커져야 한다’는 견해를 비웃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군사과학원의 장롄쥐(蔣聯擧) 연구원은 “기갑 및 전투 성능과 같은 기술사양에 비해 장비의 크기 문제는 아주 사소한 고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상하이의 군사전문가 니러슝(倪雄)은 “탱크 탑승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신장과 체중은 항상 고려사항이 된다”면서 “탱크를 더 크게 만들기보다 전체적인 크기는 놔두고 탱크 내부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임주형 기자 소치 프리즈마] 평창 홍보관 방문자 10만명… 침·뜸 체험장엔 ‘번호표 경쟁’

    [임주형 기자 소치 프리즈마] 평창 홍보관 방문자 10만명… 침·뜸 체험장엔 ‘번호표 경쟁’

    소치 올림픽타운에는 삼성전자와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 등 공식 스폰서 11개 기업의 홍보관이 늘어서 있다. ‘빨강 애벌레’ 모양의 코카콜라 홍보관은 멀리서 봐도 톡톡 튀는데 한국인들의 눈은 바로 옆 건물로 쏠린다. ‘더 넥스트 호스트 시티 평창’(The next host city PyeongChang) 2018년 차기 대회 개최지 평창을 홍보하는 ‘평창하우스’다. 지난 15일 취재차 방문을 했더니 입구는 장사진이었다. 순서를 기다리다간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관계자에게 부탁해 뒷문으로 입장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전하는 홍보물을 황홀한 표정으로 감상하고 있었다. 지난 7일 개관한 평창하우스는 625㎡의 아담한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만든 10점의 디지털 병풍이 왼쪽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병풍 내부의 60인치 화면에는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이 그린 민속화가 실시간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오른쪽은 강릉 선교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한옥, 천장에는 방패연이 각각 설치돼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강릉 경포호가 각각 가로 12m 세로 4.5m 대형 사진에 담겨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평창 올림픽조직위가 제작한 홍보 영상이 가로 14m 세로 4.5m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영된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침과 뜸 체험 행사장이다. 한의사 2명이 희망자에게 침과 뜸을 시술하는데,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소치로 자원봉사를 온 치우천천(22·여·중국)은 평창하우스 관람을 마친 뒤 “한국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2018년에도 꼭 자원봉사를 신청해 평창에 가겠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이날 누적 관중 10만명을 돌파한 평창하우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피크타임인 오후 2~4시에는 시간당 2000명 이상 들어온다고 한다. 이들이 카메라에 담아 간 한국과 평창, 강릉의 아름다움은 지구촌 곳곳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글 사진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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