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치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국사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장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75
  • 스타킹 유승옥, 수지 닮은꼴 청순 미모 “몸매는 화난 엉덩이” 반전

    스타킹 유승옥, 수지 닮은꼴 청순 미모 “몸매는 화난 엉덩이” 반전

    스타킹 유승옥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즉석에서 측정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 강호동은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스타킹 유승옥 몸매 대박이다”, “스타킹 유승옥 완전 반했다”, “스타킹 유승옥, 세계적으로도 안 밀리는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캡처(스타킹 유승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킹 유승옥 몸매 종결자, 신체 사이즈 직접 재보니..

    스타킹 유승옥 몸매 종결자, 신체 사이즈 직접 재보니..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즉석에서 측정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 강호동은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누드톤 밀착 드레스 입고 섹시 웨이브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누드톤 밀착 드레스 입고 섹시 웨이브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즉석에서 측정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 강호동은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댄스, 대문자 S라인 ‘환상 몸매’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댄스, 대문자 S라인 ‘환상 몸매’

    ‘스타킹’에 출연한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자신만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누드톤의 밀착 드레스를 입고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유승옥은 “나는 만들어진 몸매다. 키가 크고 골격이 있어 육덕진 스타일이다.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며 ‘슈퍼우먼 운동법’, ‘스타킹 운동법’ 등을 소개했다. 슈퍼우먼 운동은 날씬한 허리와 볼륨 있는 엉덩이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일명 ‘바디 보톡스’ 운동법이다. 우선 엎드려 누운 채로 팔다리를 쭉 편다. 이때 발등은 땅에 닿도록 늘린다. 다음으로 손을 가슴 옆에 놓은 뒤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골반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다음 상체를 왼쪽으로 비틀어 들어 올린 뒤 시선을 오른쪽 발뒤꿈치에 둔다.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한다. 총 16회 반복한다. 주의할 점은 손목이 아니라 허리에 힘을 줘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허리와 엉덩이 운동에도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한 스타킹 운동은 다 쓴 스타킹을 활용한 운동법으로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팔 등을 관리하는 데 효과가 있다. 스타킹을 허리에 두른 뒤 양 손으로 팽팽하게 당기고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뒤 기마자세를 취한다. 골반을 오른쪽으로 10번 돌리고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한다. 유승옥은 “키가 173cm, 몸무게가 58kg”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가슴 허리 엉덩이 둘레를 측정한 결과 각각 35인치, 23.5인치, 36.5인치로 나와 감탄을 자아냈다.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코리아에 출전해 2위에 올랐으며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킹 유승옥 “키 173cm-몸무게 58kg” 몸매 종결자 등극

    스타킹 유승옥 “키 173cm-몸무게 58kg” 몸매 종결자 등극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즉석에서 측정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 강호동은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옷 입은거야? 착시 드레스 ‘경악’

    스타킹 유승옥 위아래, 옷 입은거야? 착시 드레스 ‘경악’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키는 173cm, 몸무게는 58kg”이라고 밝혔다. 이날 즉석에서 측정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는 가슴 35인치에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 강호동은 “신의 손으로 빚어진 완벽한 몸매”라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장 가벼운 노트북’

    ‘가장 가벼운 노트북’

    LG전자가 980g 무게의 14인치 노트북 ‘그램14’를 선보였다. 동급의 자사 노트북이 1.6㎏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무게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5년형 PC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그램14’를 비롯해 몰입감을 크게 높인 ‘곡면 일체형 PC’,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한 ‘탭북 듀오’ 등을 선보였다.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단연 ‘그램14’였다. 이 제품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14인치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작인 13.3인치에 비해 무게는 물론 13.4㎜ 두께를 그대로 유지했다. 외형 커버에는 항공기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가 적용됐다. 성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램14’에는 최신 인텔 5세대 CPU 코어i7이 탑재돼 4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대비 그래픽 성능이 20% 이상 올라갔다. 고밀도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사용 시간은 10.5시간에 달한다. 가격은 CPU와 저장 장치 성능에 따라 151만~209만원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차기 아이폰6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커

    차기 아이폰6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커

    얼마나 화질을 올리려는 것일까. 차기 아이폰 모델에 듀얼카메라의 채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타이완 경제일보(UDN)는 13일 애플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모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광학줌이 가능한 듀얼렌즈 카메라와 3차원 강압식 터치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도 아이폰6S에 듀얼렌즈 카메라가 채택된다는 소문은 나왔지만, 광학줌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처음 알려졌다. 그렇지만 최근 아수스가 발표한 ‘젠폰 줌’은 실제로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있을 수 없는 소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아이폰6S에 채택될 새로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빛을 흡수해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늘리기 위해 조리개 f/2.2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능력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채택될 3D 강압식 터치 센서는 현재 기준으로 스마트워치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Force Touch)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가벼운 터치감과 길게 누르는 동작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혈압이나 심박수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헬스케어나 게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기 아이폰의 외형은 현재와 유사한 업그레이드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따라서 현재 모델과 같은 4.7인치와 5.5인치에 한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브래드 피트, 11억원짜리 럭셔리 트레일러 공개

    브래드 피트, 11억원짜리 럭셔리 트레일러 공개

    월드스타 브래드 피트의 초호화 트레일러 내부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촬영현장 등지에서 휴식 및 준비 공간으로 사용하는 트레일러는 시가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에는 그의 여섯 아이들과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는데, 초호화 주방은 물론이고 아늑한 침실과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거실 공간 등이 모두 완비돼 있다. 냉장고나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돼 있는데, 특히 브래드 피트는 주방에 큰 ‘욕심’을 내 주방 공간에만 무려 6만 달러(약 6500만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거실을 지나면 브래드 피트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퀸사이즈의 침대와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이곳에서 메이크업 및 단장을 마친다. 길이가 무려 15m인 이 트레일러는 폭도 매우 넓어 브래드 피트 가족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레일러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 ‘맨 인 블랙3’ 촬영 중이던 윌 스미스는 2층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호화 트레일러를 끌고 뉴욕 한복판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의 트레일러 안에는 침실 2개와 욕실 2개, 영화감상이 가능한 100인치 스크린이 구비돼 있었고, 대리석 바닥과 화강암 욕실 등도 화제가 됐다. 길이 16m, 면적 330㎡, 무게 30t으로 뉴욕의 웬만한 집보다 크고 웅장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물인터넷 키우자”…가전·IT ‘개방과 협업’ 선언

    “사물인터넷 키우자”…가전·IT ‘개방과 협업’ 선언

    ‘개방과 협업으로 새로운 파이를 키워 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CES에서는 1등 기업들의 ‘개방’과 ‘협업’ 선언이 잇따랐다. 새롭게 떠오른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개방하지 않으면 시장은 커지지 않는다”면서 “개방을 선언한 업체들을 살펴보면 모두 그 분야의 1위 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9년간 TV 시장을 수성해 왔던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타이젠(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자사 운영체제) TV를 공개하고 운영체제의 개방 방침을 선언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을 뜻한다. 생활가전의 1인자인 LG전자도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인 ‘웹OS2.0’을 내놓고 ‘개방성’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제조사와 콘텐츠사들 간의 협업 클럽인 ‘초고화질(UHD) 얼라이언스’의 등장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UHD TV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협업체제를 결성, UHD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움직임이다. 여기에는 삼성·LG전자·파나소닉 등 제조사와 디즈니 등 할리우드 영화사, 넷플릭스 등 콘텐츠 제공 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 전시장에서는 가전·자동차와 정보기술(IT) 업계 간의 만남이 두드러졌고 드론, 3D프린팅 등 탈가전화 경향도 거셌다. 이 가운데 드론은 CES 최초로 독립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구름 같은 인파를 몰고 다니며 새로운 키워드로 올라섰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도 각각 88개, 41개의 상을 휩쓸며 선전했다. 삼성전자는 105인치 벤더블 SUHD TV로 4년 연속 TV부문 최고혁신상을, LG전자는 울트라올레드 TV가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이 선정하는 TV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CES에는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350여개사를 비롯해 모두 3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뉴스 플러스]

    [뉴스 플러스]

    쏘나타 美서 ‘경제적인 차’ 선정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에서 풀 사이즈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ASG는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의 총 유지비용이 가장 작은 차를 선정해 매년 최고의 경제적인 차를 발표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쉐보레 임팔라, 포드 타우루스 등 64개 모델과 경쟁해 1위를 차지했다. 정병기 국민銀 상임감사도 사의 ‘KB사태’의 핵심 당사자였던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가 9일 사의를 밝혔다. 정 감사는 “윤종규 회장을 중심으로 KB금융 임직원들이 힘을 결속하는 지금이 사임 의사를 표명할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감사는 지난해 4월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다가 이사회와 충돌하자 금융 당국에 특별검사를 요청했다. 이로써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등 ‘KB사태’ 핵심 당사자들은 모두 물러나게 됐다. LG 올레드 TV CES서 호평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인 울트라 올레드 TV가 미국과 영국 등 외국 매체로부터 다양한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가전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LG전자의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로 선정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즈와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도 울트라 올레드 TV를 최고의 제품으로 뽑았다. 미국 매체인 멘스저널은 가장 아름다운 TV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꼽았고 HD구루, PC매거진, 테크타임스 등도 이 제품을 호평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가진 여성, 길이 재보니…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가진 여성, 길이 재보니…

    도마뱀처럼 긴 혀를 가진 여성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샤넬 태퍼(Chanel Tapper). 그녀의 혀 길이는 3.8인치(9.75cm)다. 아이폰 길이에 맞먹는 긴 혀의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람이다. 그녀의 혀 길이는 2012년 기네스북에 세계 기록으로 등재됐다. 영상에는 차 안의 그녀가 자신을 소개하며 도마뱀처럼 혀를 날름거린다. 혀를 날름거릴수록 그녀의 혀는 상상하지 못할 길이의 긴 혀를 자랑하며 입 밖으로 나온다. 태퍼의 특기는 혀를 코에 갖다 대는 것과 요거트를 숟가락 없이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재 24살이며 미혼이다. 한편 그녀의 유튜브 동영상은 현재 90만 6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hanel Tapp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국, 수백km 감시 ‘풍선 레이더’ JLENS 첫 배치

    미국, 수백km 감시 ‘풍선 레이더’ JLENS 첫 배치

    '보이지 않는 적과는 싸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가능하면 적에 눈에 띄지 않는 스텔스 무기를 개발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잘 보이지 않는 적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정찰 장비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중 핵심적인 정찰 자산 가운데 하나가 레이더이다. 하지만 레이더에도 약점은 있다. 지상이나 혹은 해상 레이더는 수평선 너머 아주 멀리 떨어진 표적이나 산을 뚫고 그 너머에 있는 적을 관측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 저공으로 침투하는 순항 미사일이나 작은 무인기를 식별하기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는 가장 단순한 해결책은 공중 레이더 감시다.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조기 경보기이다. 조기 경보기를 이용하면 반경 수백km 에 있는 수많은 표적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이를 지상, 해상 기반 레이더와 연합해서 감시한다면 대개의 표적은 놓치는 일 없이 감시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기 경보기는 도입은 물론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미국 역시 이런 문제를 일찍부터 인식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대안들을 개발해 왔는데, 최근 비행선을 이용한 공중 레이더 감시 방식인 지상요격 미사일방어망 감시 합동시스템 JLENS(Joint Land Attack Cruise Missile Defense Elevated Netted Sensor) 개발이 완료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결과로 첫 번째 JLENS가 북미 방공 사령부(NORAD)에 배치되어 2014년 12월에 워싱턴 D.C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서 떠올랐다. JLENS는 미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인 레이시언(Raytheon)사가 미 육군의 수주를 받아 지난 2007년부터 개발 중인 레이더 시스템이다. 이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74m 길이의 헬륨 풍선에 레이더를 매달고, 이를 선으로 연결해 약 3,000m 정도 고도에 (최대 4,500m) 띄운 후 지상을 감시하는 것이다. 레이시언사에 의하면 JLENS는 교대의 필요없이 하루 24시간, 한 달 동안 지상에 내려올 필요없이 340마일(약 550km)에 달하는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유지비용은 조기 경보기의 1/5에서 1/7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비행선을 정찰 및 감시에 사용한 역사는 1차 세계대전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과 동시에 비행기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비행선은 사양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비행선은 덩치가 너무 커서 대공화기의 공격에 매우 취약했고 속도도 느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풍선이므로 일단 하늘에 떠 있기 위해 추가적인 연료가 필요 없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기도 하다. JLENS는 이런 비행선의 장점을 이용해서 고정된 위치에서 공중 레이더 감시가 필요한 경우 비용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JLENS는 1년 내내 공중에 띄워도 연료가 들지 않는 데다 다시 내려올 필요도 없다. 사람은 지상에서 통제하므로 적의 공격이 있어도 안전하다. 필요한 동력은 연결된 1인치 두께의 케플러 소재 강화 와이어 내부의 전력선으로 공급하며, 수집된 정보 역시 와이어 내부에 있는 광섬유를 타고 내려온다. 참고로 JLENS는 두 가지 형태의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는데, 정찰 및 감시 임무를 위한 VHF 밴드 레이더와 화력 통제용을 위한 X 밴드 레이더이다. 만약 조기 경보기를 통해서 같은 일을 하려 한다면 계속해서 교대를 해줘야 하므로 조기 경보기 2~3대가 필요할 일을 JLENS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반면 대형 제트기인 조기 경보기보다 헬륨 풍선인 JLENS가 훨씬 생산 단가가 저렴한 점은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도입 및 유지비 면에서 JLENS는 강력한 이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JLENS가 조기 경보기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JLENS가 할 수 없는 일을 조기 경보기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중 레이더 감시가 필요한 분쟁지역에 신속하게 배치하는 임무는 역시 조기 경보기가 제격이다. 또 적의 대공화기 공격이나 미사일 공격, 적기의 공격이 예상되는 위험 지대에는 상승 고도도 낮고 크기도 큰 JLENS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JLENS와 조기 경보기는 상호 보완적으로 서로를 돕는 개념이지 배치되는 개념은 아니다. JLENS는 지역 고정 감시가 필요할 때, 그리고 후방에 대한 적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이나 무인기 공격이 우려될 때 조기 경보기의 임무 부담을 덜고 운용 비용을 아끼는 방법인 셈이다. 미국은 JLENS의 개발 및 테스트에 총 14억 달러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로 75억 6,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미 투입된 비용만 10억 달러를 넘는다. 최근에는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도 저고도 침투가 가능한 순항 미사일이나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삭감의 바람 속에서도 JLENS 사업은 추진되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세계최대 가전쇼 CES] 삼성·LG “中·日,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하이얼이 내놓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형편없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찾은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가 전시해 놓은 올레드 TV를 살피더니 혹평을 쏟아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파나소닉 제품이 그나마 완성도가 높았지만 어차피 국내 업체에서 패널을 받아 조립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레드 패널은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한 공급처다. 가전의 꽃으로 불리는 TV 전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독무대였다. 기대를 모았던 중국 제품들에서는 주목할 만한 혁신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부분 제품이 지난해 양사가 선보인 제품 콘셉트와 유사했고, 양산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제품들이었다. 일본 전자업체 중에서는 소니가 4.9㎜두께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TV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이 역시 프로토타입(양산 전 시제품)이었다. 양산이 가능한 제품과 시제품 간의 기술력 차이는 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 주변에 경쟁적으로 전시관을 마련한 하이얼, 하이센스, 창홍 등 중국 대표 업체들은 빨간 색상의 전통 등과 조형물을 달아 중국 냄새가 물씬 나는 부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창홍과 하이센스는 4K OLED TV를, 하이얼은 대형 커브드TV와 55인치 OLED TV를 앞세웠지만 과거 우리 제품들의 복사판에 불과했다. 우리 기업은 아예 경쟁 상대를 ‘자기 자신’으로 못 박았다.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생활가전(CE)부문 대표는 중국과 일본 기업의 추격에 대해 “TV 사업은 자신을 이겨야 1등을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사업팀이 자만할까봐 오히려 걱정”이라고 답했다. 독보적인 TV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색 재현율을 올레드 급으로 끌어올린 SUHD TV를 새롭게 공개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88인치 SUHD TV 위로는 SUHD에 최적화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상영됐다. 파도가 몰아치는 장면에서는 마치 바다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깊고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SUHD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전시관과 100여m 떨어진 LG전자 부스는 77, 65, 55인치의 다양한 올레드 TV로 꾸며졌다. LG전자는 LG만의 독보적인 차세대 TV기술인 올레드를 전면으로 앞세웠다. 전시장은 LCD 기반 초고화질(UHD) TV와 올레드 TV를 나란히 배치해 화질의 우수성을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전무)은 “올레드는 체급이 다르다. 체격이 다른 사람끼리는 안 싸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LG, CES서 ´LG G 플렉스2´ 깜짝 공개

    LG, CES서 ´LG G 플렉스2´ 깜짝 공개

     LG전자의 두번째 커브드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 2’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기간 베일을 벗었다. 5.5인치로 전작보다 화면 크기가 0.5인치 줄었고, 앞면 후면, 위 아래 4면에 각기 다른 곡률(휘어짐 정도)를 적용해 화면 몰입감과 손에 감기는 맛을 개선했다.  LG전자는 CES 2015 개막 전날인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제품을 깜짝 공개했다. 가전과 모바일의 기술 결합이 대세인 만큼 가전 위주 박람회에서 올해 첫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 기술융합의 선두 이미지를 극대화 하려는 LG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단 국내외 기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형 스크린 위로 제품 이미지가 뜨자 객석 사이사이에서는 플래시가 쏟아졌다. ‘LG G플렉스 2’는 3G보다 21배 빠른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단말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원 단말을 내놨지만 아직 시장에는 풀리지 않았다. LG는 이달 내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품 소개에 나선 프랭크 리 LG 전자 미국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브랜드 마케팅팀 시니어 매니저는 “휘어진 곳은 한곳이 아니라 네곳”이라면서 제품의 곡률 디자인을 강조했다. 풀HD 플라스틱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전면은 전작과 동일한 최적의 곡률 700R (반지름이 700㎜인 원의 휜 정도)을 적용해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높였고, 후면은 전면보다 조금 더 휘어진 650R을 적용해 손에 쥐기 쉽게 했다. 화면 강도는 전작보다 20% 강화했다.  이밖에도 제품은 본체 표면에 생긴 흠집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셀프 힐링’ 기능, 40분 안에 5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곡면을 따라 손가락으로 화면을 쓸어 내리는 것만으로 메시지 수신여부, 시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글랜스 뷰 기능’ 등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터리는 3000mAh용량으로 일체형이며 두께는 7.1~9.4㎜, 무게는 152g이다. 플래티넘 실버와 플라멩코 레드 두 색상이 있다. 가격은 미정.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스마트폰인듯 스마트폰아닌…MS, 3만원짜리 단말기 출시

    스마트폰인듯 스마트폰아닌…MS, 3만원짜리 단말기 출시

    “가장 완벽한 세컨드폰(Second-Phone)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9달러에 불과한 새로운 휴대전화 단말기를 출시했다. 스마트폰인 듯 스마트폰 아닌 스마트폰 같은 이 단말기의 정체는 뭘까. 마이크로소프트 디아이스그룹이 출시한 노키아 215는 스마트폰과 2G폰의 중간단계 정도로, 생애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용이한 접근을 가능케 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 등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여기에 MP3 플레이어와 FM 라디오 기능을 추가했고,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기존 휴대전화기기의 기능도 충실하게 포함하고 있다. 2.4인치의 컬러 스크린을 탑재했고, 최장 연속 20시간 까지 통화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에 따르면 무려 한달간 충전하지 않고도 단말기 사용이 가능하다. MP3 파일이나 FM 라디오 기능은 충전하지 않고도 45~50시간을 들을 수 있다. 초록색, 검은색, 흰색 등 3가지 버전이며,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무엇보다도 29달러, 한화로 3만 2000원에 불과한 ‘착한 가격’이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완벽한 ‘세컨드폰’이라면서, 올 상반기에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등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하룻밤의 특권… 323만원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하룻밤의 특권… 323만원

    “체크인(숙박 등록) 도와 드릴까요, 손님.” 운동장만큼 널찍한 호텔 로비에 여행용 가방을 끌고 들어선 내가 프런트데스크를 찾지 못하고 두리번거리자 말쑥한 양복 차림의 남성이 다가와 묻는다. 들고 있던 수첩에서 내 이름을 확인한 그는 “23층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도와 드리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엘리베이터 쪽으로 안내를 시작한다. 동시에 어디선가 전광석화처럼 나타난 벨맨이 내 가방을 넘겨받아 끌었다. 두 남자는 보이지 않는 쌍두마차에 나를 태운 듯 극진히 선도(先導)했다. 방금 전 지하철과 셔틀버스를 번갈아 타고 호텔에 도착했던 나의 ‘페르소나’(persona)는 어느새 하룻밤에 몇 백만원쯤은 기꺼이 소비할 의향이 있는 부유층으로 변모해 있었다. 시계는 2014년 12월 16일 오후 3시에 육박하고 있었다. 스위트룸 투숙객 전용인 듯한 23층 프런트데스크에 도착한 나는 최대한 여유 있는 몸짓으로 신용카드를 꺼냈다. 그런데 직원은 카드를 받는 대신 바로 옆 라운지로 안내하더니 소파에 나를 앉혔다. 그러고는 이름과 주소 등 투숙객 신상 명세를 적는 용지를 가져왔고 그제야 내 카드를 가져갔다. 이어 직원은 거의 무릎을 꿇은 공손한 자세로 2차례 식사와 2차례 간식이 무료 제공(2인 기준)된다는 사실을 알려 줬다. 내가 묵을 스위트룸(20층)은 전망을 최대한 넓은 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복도 끝 모서리 부분에 있었다. 국내 최고급인 이 호텔의 스위트룸 7개 등급 중 네 번째로 비싼 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 벽에 카드형 열쇠를 꽂자 어둠에 덮여 있던 실내 전등들이 일제히 켜졌고 그와 동시에 커튼들이 자동으로 드르륵 올라가면서 대형 유리창으로 아름다운 바깥 전경이 순식간에 펼쳐졌다. 패브릭 소파와 테이블, 책상이 놓인 거실과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은 물론 욕실에도 대형 유리창이 있었다. 스위트룸 전체가 ‘시선(전망)은 권력’이라고 웅변하는 듯했다. 인테리어는 휘황찬란한 중세풍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단순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가구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 호텔 디자이너 피터 리미디오스의 디자인에 따라 침대부터 소파까지 모두 맞춤 제작된 것이라고 했다. 미니바에는 한 뼘 크기의 200ml 조니워커 블루라벨(27만 5000원)을 포함한 9가지의 미니어처 양주와 5가지 와인, 콜라(5500원), 에비앙 생수(9900원), 맥주, 스낵 등이 비치돼 있었다. 나는 호텔 측이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 2통만 마시겠다고 결심했다. 침실 한쪽에는 전신거울과 함께 옷 수십벌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있었고, 침대 맞은편 벽엔 65인치 첨단 플랫형 TV가 걸려 있었다. 이 스위트룸은 20평 아파트 크기였지만 화장실은 2곳이 있었다. 카페처럼 고급스럽고 은은한 조명이 켜진 화장실의 변기는 벽에 붙은 전자식 버튼으로 작동하도록 돼 있었다. 오후 4시 3층에 있는 프랑스 유명 브랜드 스파에 갔다. 장장 4시간 30분 동안 받는 얼굴 및 보디(몸) 마사지는 79만 2000원, 2시간짜리 얼굴 마사지는 36만 3000원이었다. 나는 1시간 코스의 18만 1500원짜리 보디 마사지를 이틀 전 예약해 놓았다. 은은한 조명이 깔린 입구를 지나 대기실 쪽으로 가자 메이크업룸이 보였는데, 스킨로션은 물론 50여종의 립스틱과 향수가 비치돼 있어 백화점 매장을 방불케 했다. 직원은 내게 긴장 완화, 피부 활력, 휴식 등 3종류의 마사지 중 하나와 마사지 방에 뿌릴 향수 2종류(민트향, 장미향)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가운으로 갈아입은 뒤 수목 정원이 통유리 벽을 통해 보이는 족욕실로 이동했다. 직원은 내게 독일의 명품차 브랜드인 로넬펠트 차 메뉴를 보여 주며 족욕 중 마실 차와 보디 마사지 후 마실 차를 고르도록 했다. 아, 안락으로 이르는 길엔 고민스러운 선택의 관문이 많았다. 15분간의 족욕이 끝난 뒤 개별 마사지룸으로 이동해 30대 초반 여직원(세러피스트)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받았다. 평일 낮에 거금을 치르고 마사지를 즐기는 젊은 여자라니…. 이 직원은 내 신분을 무엇으로 짐작할까. 마사지 후 옷을 갈아입고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직원이 족욕 전 미리 선택해 둔 차와 함께 계산서를 가져다줬다. 오후 7시 저녁을 먹으러 라운지로 다시 올라갔다. 803㎥ 규모의 펜트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진 스위트룸 투숙객 전용 공간이었다. 테이블끼리 적당히 떨어져 있었고 중간중간 벽 대신 책장으로 ‘파티션’을 해 놓았다. 옆 테이블의 대화 소리는 들리되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는 절묘한 간격이었다. 식사 중인 10여명의 손님은 40대 이상 중년층과 노년층이 대부분으로 소란스러운 언행을 하는 사람은 전무했다. 내 눈에 그들은 ‘우리끼리는 같은 부류’라는 동질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비쳤다. 뷔페식으로 호주산 안심, 대게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30여종이 차려져 있었는데 대체로 깔끔한 맛이었다. 무한정 마실 수 있는 와인도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 등 5종류가 있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깔리는 식탁에 앉아 와인잔을 기울이며 숨 막힐 듯 눈부신 남산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문득 이 순간이 너무 완벽해서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 후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흐르는 1층 오픈 바로 내려와 칵테일(모히토) 한 잔을 주문했다. 2만 5000원이었다. 자정쯤 방으로 올라와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았다. 욕조 옆 창을 통해 내다본 세상은 오직 이 스위트룸의 야경을 위해 존재하는 세트장 같았다. 욕실에는 영국 왕실에서 사용해 유명해졌다는 몰튼브라운 브랜드의 샴푸와 린스, 보디로션 등이 비치돼 있었다. 마사지와 목욕으로 노곤해진 몸을 침대에 뉘었다. 실의 두께가 80수와 400TC인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침구는 실크처럼 부드러웠다. 매트리스를 감싼 거위털 베딩(bedding)은 물침대처럼 몸을 허공으로 띄우는 듯했다. 하지만 마치 물과 기름처럼 내 몸은 그 안락한 침구와 좀처럼 화학적 융합을 하지 못했고 밤새 잠을 설쳤다. 다음날 아침 8시 눈을 비비며 내려간 1층 뷔페식당엔 양식과 한식, 디저트까지 포함해 119가지의 음식이 즐비했다. 나는 생과일주스와 연어 샐러드, 빵 몇 조각만 먹었는데도 금세 배가 불렀다. 차려진 음식의 가짓수와 내가 한껏 먹을 수 있는 식사량의 차이가 마치 해소할 수 없는 현실의 경제적 격차를 의미하는 것 같아 허탈했다. 식사 후 3층 피트니스센터에 들렀다. 양말을 깜박해 난감했는데 탈의실에 운동용 양말이 수십 켤레 비치돼 있었다. 20대 젊은 남성이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터치스크린형 TV모니터가 장착된 러닝머신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30분 정도 달렸다. 운동 후 들어간 사우나에서 여자들은 대중목욕탕 풍경과는 달리 그들만의 문화인 듯 커다란 수건으로 몸을 가린 채 돌아다녔다. 방으로 돌아와 짐을 싼 뒤 낮 12시에 체크아웃을 위해 23층으로 올라갔다. 직원이 내민 영수증에는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숙박료가 ‘3,025,000원’으로 찍혀 있었다. 처음 보는 아라비아숫자인 양 낯설었다. 마사지 비용과 칵테일 값까지 합하면 1박 2일 21시간 동안 호텔에서 내가 쓴 돈은 총 323만 1500원이었다. “짐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손님.” 1층으로 내려왔을 때 호텔 직원이 다가왔지만 나는 사양했다. 나는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송수연기자 songsy@seoul.co.kr
  • 키워드 ‘사물인터넷’… 삼성·LG 혁신제품 각축

    키워드 ‘사물인터넷’… 삼성·LG 혁신제품 각축

    해마다 3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박람회의 꽃으로 불리는 TV 부문에서는 색 재현율을 놓고 기싸움이, 백색 가전 부문에서는 생활 속 혁신 제품들로 각 업체 간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삼성전자는 센터 내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크기의 105인치 벤더블 ‘S초고화질(UHD) TV’다. SUHD TV는 개막 전부터 철통 보안에 부쳐졌던 삼성전자의 퀀텀닷 TV다. 퀀텀닷은 LCD에 퀀텀닷 필름을 덧대 올레드(OLED) TV 못지않은 색감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압도적인(spectacular), 스마트(smart), 세련된(stylish) 등의 단어 앞자인 ‘S’를 붙여 이 기술을 SUHD TV라고 명명했다.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SUHD리마스터링’ 화질엔진 기술을 적용해 색표현력, 밝기, 명암비 등을 기존 제품들보다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시관 중앙에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차고로 이뤄진 사물인터넷(IoT) 부스를 꾸렸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2044㎡(약 618평) 규모의 부스에 모두 500여개에 이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전시장 입구는 초고화질(UHD) 84인치 LCD 디스플레이 20대로 만든 초대형 광고 게시판(사이니지)으로 꾸며졌다. LG전자는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 올레드는 LG전자가 전폭적으로 밀고 있는 TV 기술로 자체 발광 소자 특성에 기반해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빠른 응답 속도, 넓은 시야각 등을 자랑한다. 회사는 독자적인 ‘와이드 컬러 LED’ 기술을 적용해 백라이트의 LED 형광체 구조를 바꾸고, 성능이 향상된 컬러필터를 적용해 더 깊은 색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백색가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 LG전자의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가 돋보인다.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세탁조 상단 커버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적용한 ‘빌트인 싱크’ 구조와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활용해 세탁기에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의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제품 1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세탁물을 두 세탁기에 따로 투입해 필요한 세탁 코스를 동시에 작동하면 빨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한 축이 될 이동통신사들도 사물인터넷을 키워드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150미터 높이 케이블카 외줄타기 도전 ‘아찔’

    150미터 높이 케이블카 외줄타기 도전 ‘아찔’

    흔들리는 케이블카 사이로 연결된 외줄 위를 걷는 아찔한 도전이 펼쳐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독일 외줄타기 팀 ‘One Inch Dreams(1인치의 꿈)’의 두 외줄타기 선수, ‘니클라스 윈터’와 ‘알렉산더 슐츠’가 독일의 최고봉 추크슈피체에서 아찔한 외줄타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추크슈피체산을 가로지르는 지상 150미터 높이의 케이블카에서 두 외줄타기 선수들의 이색 도전이 펼쳐진다. 바로 두 대의 케이블 카 사이에 외줄을 연결한 후 그 위 줄타기에 도전한 것. 두 외줄타기 선수들은 다리에 매단 안전장치만을 의지한 채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에 나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바람에 중심을 잃는 등 악조건에서의 외줄타기는 결코 쉽지 않다. 서로를 격려하고 한숨을 돌린 후 다시 시작된 도전. 한 발 한 발 균형을 잡아가며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디딘 두 외줄타기 선수들의 포기를 모르는 도전은 마침내 반대편 케이블카에 성공적으로 도착하는 쾌거를 이루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놀랍고 멋진 도전이다” “정말 아찔하다” “균형 감각이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Bear Grylls Adventur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모토360, 기어VR, 아이폰6 등 2014 흔든 가젯 7선... 올해는?

    모토360, 기어VR, 아이폰6 등 2014 흔든 가젯 7선... 올해는?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IT기기들이 선정됐다. 미국 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2014년 ‘한 해 돌아보기’(Year in Review)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가젯 7선을 공개했다. 가젯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소도구나 부속이란 뜻의 단어이지만, 여기서 가젯은 IT분야에 속하는 전자기기를 뜻한다.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목록에는 국내 제품도 있다. 모토360=최고의 스마트워치는 아니다. 하지만 그 디자인과 기능이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입증했다. 모든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중 모토 360은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가장 보기 좋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에는 용두모양의 버튼까지 넣어 아날로그 시계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 2시간 충전으로 하루 정도밖에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기어VR과 갤럭시 노트4=진정한 VR(가상현실) 장비는 아니다. 다소 부풀려진 평가를 받고 있는 구글 카드보드와 달리 야외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VR 주류가 나아갈 실제 길에 더 가깝다는 평이다. 가상현실 기기 전문회사 오큘러스와 함께 개발한 기어VR은 모바일 기반의 제품으로, 모바일 화면처리 기술의 한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전용 배터리가 없어 연결된 갤럭시노트4의 배터리 충전량이 떨어지면 이 역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원플러스 원=중국 원플러스사의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출시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6인치 모델인데 가격이 300달러밖에 되지 않아 구글 넥서스보다 가성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이폰6=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NFC라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을 탑재하고 자체 시스템인 애플페이로 가장 원활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HP 스트림11=얇고 가벼워 휴대 편의성이 높고 200달러 미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 대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아마존 파이어HD6=저가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가격을 8GB 저장용량 기준 99달러까지 낮췄다. 성인 콘텐츠 접근을 막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및 오락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에디션도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GH4=세계 최초로 4K UHD(초고화질)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가의 방송용 카메라보다 뛰어난 경제성과 휴대성으로 부담 없이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199만원 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