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제재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학습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악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시즌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01
  • “펀드 수수료도 돈” 알뜰투자족 는다

    “펀드 수수료도 돈” 알뜰투자족 는다

    불황기 재테크의 기본 원칙은 ‘마른 수건도 다시 짜라’다. 글로벌 악재 등 불안한 시장 때문에 기대 수익률이 나올지 미지수인 판국에서는 당연한 원칙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푼돈’으로 치부했던 금융상품 수수료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돈의 흐름도 수수료에 따라 흘러가고 있다. 요즘 자금이 몰리는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인공이다. 그간 투자 대세로 여겨졌던 액티브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최대 1%포인트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 유리하다는 측면도 고려되고 있다. 액티브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크게 의존하는 펀드로 남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면 인덱스펀드는 남들만큼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펀드다. 이른바 수동적 펀드다. 상장지수펀드는 인덱스펀드를 개별 종목처럼 거래소에 상장시켜 매일 거래가 가능하게 만든 펀드다. 액티브펀드의 수수료는 2~3%인데 비해 인덱스펀드는 1~2%, 상장지수펀드는 0.5% 수준이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WM(자산관리)팀장은 “펀드 수익률이 지지부진하면서 수수료에 민감한 고객들이 많다. 이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하면서 요즘같은 변동장에서 유리한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에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8일 현재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4조 6411억원,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는 2조 77억원의 설정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 1월 4일 현재 각각 4조 3857억원과 1조 5333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꾸준한 증가세다. 인덱스펀드(상장지수펀드 포함)는 2008년 8조 2185억원으로 최대치를 나타낸 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올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액티브 펀드인 주식형 펀드의 경우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펀드도 많지만 종합주가지수 수익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펀드들도 적지않다. 펀드는 복리와 같은 형태로 투자가 되므로 한 해에 아무리 높은 수익을 내도 그 다음 해 수익률이 떨어지면 큰 손해를 보는 구조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전문 장기 투자가들은 인덱스 펀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김 팀장이 예를 든 것이 세계 제1의 주식 투자가인 워렌 버핏이 2008년 벌인 ‘세기의 펀드 승부’다. 수수료가 투자상품 수익률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은 워렌 버핏은 인덱스 펀드에 가입해 프로테제 파트너스의 헤지펀드(회사가 지정한 5개 헤지펀드의 평균 수익률)와 대결을 펼쳤다. 향후 10년간 누가 수익률을 많이 낼 것인지에 대한 대결이다. 양쪽이 각각 32만 달러씩 총 64만 달러를 걸었고, 미국채에 투자해 10년 후 100만달러가 되면 승자가 후원하는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하게 된다. 버핏은 헤지펀드가 올리는 10년간의 수익률이 S&P 500지수의 수익률을 이기지 못할 거라고 봤다. 인덱스펀드는 연 0.15%의 수수료를 떼지만 헤지펀드는 2.5%의 운용수수료와 성과수수료를 떼는 구조로 수수료 차이만도 17배나 난다. 1000만원을 투자해 단순히 수수료를 10년간 뗀다고 치면 인덱스펀드는 15만원, 헤지펀드는 250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2008년 8월 시작된 유리자산운용의 인덱스펀드인 ‘유리MKF웰스토탈인덱스펀드’와 운용자산 규모 상위 50대 국내 초대형 액티브 펀드의 통합성과 대결이다. 8일 현재 유리자산운용의 인덱스펀드는 15.24%, 액티브펀드는 5.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해 인덱스펀드가 9.25%포인트 앞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5~10년 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계획하는 고객은 인덱스펀드가, 기존 펀드 투자고객 중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상장지수펀드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한다. 시중 은행의 대출·예금상품에서도 수수료 면제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고객이 많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특정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경우 국민은행의 자유입출금 예금통장인 ‘KB가맹점 우대통장’과 KB카드의 ‘오너스 카드’를 함께 사용할 경우 가맹점 수수료의 10%를 카드 결제대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신한 오너십 카드’도 가맹점주의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출액의 최고 0.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나 신한생명 상품에 가입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민트레이디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클럽 회원은 환율우대·각종 수수료우대·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혜택과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의 수시입출식 통장인 ‘체리통장’은 신규 고객에 한해 3개월간 ATM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받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의료실비보험이 뭐길래…보험가입자 몰린다

    의료실비보험이 뭐길래…보험가입자 몰린다

     ●병원과 약국, 한의원 등 치료비와 약제비, 입원비를 보장해줘…  ●보험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터넷을 통해 고객 스스로 찾아 가입하는 사례 늘어…    직장인 A씨는 대학 동창회에 나갔다가 우연하게 보험 이야기가 나와 각각 가입한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마다 각자 다른 보험을 들고 있었지만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자신 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까지 의료실비보험은 하나씩 다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의료실비보험이 뭘까…뭐길래 서로 권유하고 가입을 많이 할까?  의료실비보험은 기존에 알려진 대로 약제비용·입원·통원비용까지 보상되는 실생활에 가장 가깝고 실용적인 보험이다.  웬만한 큰 병에 걸려도, 사고로 입원해도 입원의료비를 5000만원까지, 통원시에도 하루에 30만원까지 보상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신세를 져도 치료비 걱정을 안할 정도다. 이처럼 생활속에서 가벼운 질병부터 큰 병까지 쉽게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특히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선천성 질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아기를 가진 부모의 경우 태아때부터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최근 특이한 점은 이전에 고객을 찾아 다니던 보험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상담을 요청하여 가입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만큼 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금융상품으로서 인식되어 재테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료실비상품중에 최근에 눈에 띄는 상품이 있다. 최근 새로운 내용으로 2010년 1월 출시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이다.  2009년 인기 보험상품으로 명성을 높인 (무)알파플러스보장보험이 새롭게 보장범위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되어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로 지난 1월 14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의 주요 특징을 살펴 보면…  가입 연령을 15세에서 0세로 낮추어 성인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역할까지 가능하고 이전 보험에서 보장이 안되던 한방병원, 치과질환, 항문질환, 고령화에 따른 치매까지 보장하고 있고 고연령층을 배려하여 60세까지 무진단 가입플랜이 있으며 고가의 MRI·CT·초음파·특진료 등 각종 고액 검사, 입원제비용과 수술비, 질병과 암,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입원은 5천만원한도까지 입원 첫날부터 보장하며, 통원은 1일기준 30만원 한도까지 환자 부담 의료비를 100세만기까지 보상한다.(상세보장 내용보기)  또한 보험료 납입 일시정지 및 중도인출이 가능해 가정경제가 어려울시 별도의 여유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2007년~2009년까지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1은 상품의 우수성과 메리츠화재의 고객만족경영에 힘입어 현재 온라인으로 많은 가입자를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흔히 보험이 아플때 그 효과를 볼 수 있듯이 건강할 때 들어 놓아야 되는 것이 바로 보험인 것이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 이다. 작은 병이 있어도, 약을 먹고 있어도 우선은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는게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소비자에게 유리한 입장인 것이다. 이제 의료실비보험은 증가하는 가정 의료비와 환경파괴로 인한 각종 신종 질병들 속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입 상품이 되었다.  의료실비보험 무료상담전화 : 080-082-9900  출처 : 보험라이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현금인출기 ‘번쩍’ 스모선수 대담한 강도질

    현금 가득한 ATM 훔치기 ‘참~ 쉽죠잉~’ 상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ATM)를 통째로 뜯어 들고 나가는 황당한 강도 사건이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프로 스모 선수 출신이었다. 지난 5일 새벽 모스코바의 한 상점이 강도에게 현금인출기를 뺏겼다가 되찾았다고 러시아 언론 ‘러시아 투데이’(RT)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독특한 범행 방법 때문에 화제가 됐다. 덩치가 매우 큰 강도가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뜯어 어깨에 짊어지고 나가려 한 것. 주변은 매우 조용했으나 이 강도는 별다른 소리도 나지 않을 만큼 쉽게 인출기를 들어올렸다고 점원은 증언했다. 인출기의 무게는 약 90kg이었고 안에는 현금 2만5000루블(약 95만원)이 들어있었다. 인출기를 뜯어내 들기까지 강도는 자신의 힘 외에 별도 도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점원을 위협할 때도 무기 없이 목소리로만 윽박질렀다. 강도는 인출기를 대기하던 공범의 차에 싣고 도주하려 했으나 점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으로 끝내 체포됐다. 힘 좋고 대담한 이 거구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프로 스모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8억횡령… 불법체류 8년만에 붙잡혀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옛 한국증권업협회 자금담당 직원으로 근무하며 국고채 매각대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이모(53)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증권업협회 회계팀에서 근무하던 2001년 6월 협회가 관리해온 국고채 28억원어치를 모 은행에 매각한 뒤 대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 통장에 입금했다가 협회 도장이 날인된 출금서를 이용해 인출하고서 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폴에 국제공조수배를 의뢰했으며, 이씨는 치앙마이에서 숨어지내다 태국 경찰에 검거돼 3일 우리나라로 강제 송환됐다. 조사결과 이씨는 위조한 여권으로 8년6개월 동안 태국에서 식당이나 낚시터를 운영하며 불법체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은행 측이 증권업협회에서 10년 이상 자금담당 직원으로 근무한 이씨가 범행을 저지를 것이란 상상을 하지 못하고 국고채를 매입한 뒤 돈을 인출해 줬다.”고 전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직원들은 모두 대졸자인데 나는 고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해 정리해고 대상이 될 것 같아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횡령액 가운데 3억원을 체류비로 사용했고, 나머지 25억원은 고액권 수표를 현금화해준 브로커에게 대가로 주거나 이혼한 부인에게 자녀 양육비 등으로 넘겨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전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지난해 2월4일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자산운용협회,선물협회와 함께 한국금융투자협회로 통합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신종수법 ‘2년묵힌 복제카드’ 출현

    신용카드를 복제한 뒤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2년 이상 묵혔다가 사용, 1억원을 챙긴 용의주도한 2인조 일당을 전국 8개 경찰서가 동시에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 접수 한달이 넘도록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는 등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서·남대문서·노원서·서대문서·성북서·용산서, 경기 광명서·울산 중부서가 이들 신용카드 복제범 검거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서들은 삼성·현대·국민·롯데 등 8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1월 말쯤 불법 신용카드 복제 관련 신고를 각각 접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접수된 사건들은 모두 2인조 범인의 소행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복제한 카드를 지난 1월24일과 26일 서울 노원·용산, 경기 의정부·양주·김포 등의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서비스로 한꺼번에 1억원가량을 인출했다. 피해액은 한 건당 60만~200만원이며, 피해자는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들은 계속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피해액은 불어나고 있다. 피해자들은 서울 강남 일대 불법 성인 게임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당했다. 업소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카드를 건네주고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현금을 찾아오라고 하는 과정에서 신용카드가 복제됐다. 경찰은 범인들이 업소측과 공모해 범행을 벌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인들은 카드를 복제해 놓고도 곧바로 사용하지 않고 2~3년 이상 지난 최근에야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카드를 복제하고 한달가량 지나 범행에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범인들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복제한 지 2~3년 된 카드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 복제당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경찰 수사가 쉽지 않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단속·검거 수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각 지역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 2명이 찍힌 화면을 확보했다. 증거를 잡은 만큼 범인의 신상 정보를 파악해 조속히 검거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카드 복제 수사는 정보가 유출된 곳을 알지 못하면 검거하기 어렵다.”면서 “범인 검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행정플러스] 스마트폰 공인인증 개발키로

    행정안전부는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스마트폰 내에 있는 프로그램 파일 아래 별도 공용 폴더를 만들어 공인인증서를 담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유심(USIM·가입자인증모듈) 칩 등의 저장 장치에도 공인인증서 탑재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인터넷 뱅킹 결제와 관련해 은행 및 카드사 등 금융권이 서비스 방식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데다 금융감독원이 사실상 스마트폰에서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한 데 따른 조치다. 행안부 관계자는 “예금 인출 및 이체 등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한 만큼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보험사별 잘나가는 변액보험 상품

    변액보험은 어디까지나 보장성이 최우선이다. 투자수익은 ‘플러스 알파’로 생각해야 한다. 펀드나 주식처럼 단기 고수익에만 집착하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각 생명보험 회사들이 팔고 있는 변액보험 상품의 베스트셀러를 꼽아 본 결과, 단기간에 고수익을 내는 상품보다는 원금보장이 되면서 일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연금 상품들이 많았다. 삼성생명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2007년 9월 출시돼 올 1월 현재 1조 120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하고 있는 ‘리더스 변액연금보험’이다. 5년, 10년, 15년, 20년 등 일정기간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적립액의 일정비율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확정연금플러스형’과 사망할 때까지 계속 연금을 받거나 일부 금액을 일시 수령할 수 있는 ‘종신연금플러스형’, 매년 연금을 받다가 계약자가 사망하는 경우 상속인이 남아 있는 적립금을 받는 ‘상속연금형’ 등이 있다. 대한생명에서는 변액보험으로 운용하다 목표 수익률(130%)을 달성하면 주가지수파생 또는 금·원유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자산연계형 보험으로 전환, 수익을 보장하는 ‘브이덱스(V-dex) 변액연금보험’이 가장 많이 팔렸다. 2008년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납 초회 보험료가 850억원에 이른다. 100만원의 보험료를 내다가 130만원까지 수익을 냈을 경우 130만원의 원리금은 이후 주가지수와 상관없이 보장해 준다. 교보생명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지난해 2월 출시돼 756억원의 월납 초회 보험료를 기록한 ‘교보 쓰리업(3UP) 인덱스변액보험’이다. 개별종목이 아닌,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다.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률을 올리기 어려운 변액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적립금이 130%, 150%, 200%의 3단계 수익률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을 주는 시점에 해당 금액을 보장해 준다. 수익률 130% 이상부터는 일반연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러브에이지(LoveA ge) 파워스텝업 변액연금보험’도 120%, 140%, 160%, 180%, 200% 등 5단계의 목표 금액을 달성할 때마다 이를 최저 사망·연금 보험금으로 보장해 주고 목표를 초과한 성과액은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로 관리해 준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베스트셀러는 2008년 9월 출시된 ‘VIP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으로 지난해 12월까지 339억원가량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납입 보험료 가운데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가입 금액의 5%씩 자동으로 인출해 교육비나 주택자금 상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봄날 맞은 변액보험 나도 가입해 볼까

    봄날 맞은 변액보험 나도 가입해 볼까

    변액보험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들해졌던 인기가 저금리와 증시의 활력에 힘입어 다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변액보험 월납 초회 수입보험료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444억 1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12월에는 1988억 7200만원으로 증가했다. 1년 새 4.5배로 외형이 성장한 것이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경우 변액보험의 월납 초회 보험료가 지난해 1월 216억원에서 같은해 12월 348억원으로 61.1% 증가했다. 전체 보험상품의 월납 초회보험료 중에서 변액보험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4.4%에서 43.4%로 급증했다. ●1년새 4.5배 성장 제2의 전성기 변액보험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이유는 저금리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증시가 기지개를 켜고 있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펀드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통상 납입보험료의 90~95%, 변액유니버설보험은 85~90%를 투자 원금으로 활용한다. 주식이나 펀드 등 증권사의 일반 투자상품보다 위험도는 높지 않으면서 자산운용의 선택 폭이 다양하다는 것도 변액보험의 장점이다. 10년 이상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팀 과장은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간의 노후를 준비하다 보니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수익 변액보험에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펀드는 목표기간이 짧고 변동성이 커 노후관리에 적합하지 않고 은행 예·적금은 기대 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변액보험만의 독특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변액보험은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주식과 채권을 섞어 투자하는 혼합형으로 나뉜다. 투자 성향이나 시장여건에 따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 상품당 5~10개 정도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A펀드에 가입했다 B펀드로 바꿀 수도 있고 A펀드와 B펀드를 섞어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상 1년에 12차례가량 자산운용 방식을 다른 형태로 갈아탈 수 있다. 증시가 침체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면 공시이율을 적용받는 일반 보험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단계별로 제시된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투자를 멈추고 자산연계형 상품으로 전환해 수익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시장 여건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기 때문에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최저 보증폭을 늘려주는 방향으로 상품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가입시 비과세 혜택도 그러나 단기간의 투자 수익만을 노리고 무턱대고 변액보험에 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익이 오르지 않는다고 금방 해약해 버리면 환급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해 보험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다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런 성향의 고객들을 노려 보험설계사들이 변액보험의 투자적 성격을 강조해 마치 펀드인 것처럼 판매하는 부작용도 종종 발생한다. 엄행복 메트라이트생명 상품개발팀 차장은 “변액보험은 장기 상품이라 중간에 해약하면 공제액이 많아 손해가 크기 때문에 단기 투자 수익을 노리고 가입하면 곤란하다.”고 했다. 통상적으로 1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계약자는 자신이 낸 보험료의 40~70%만 돌려받을 수 있다. ●다양한 옵션의 덫 꼼꼼히 따져봐야 변액보험의 다양한 옵션이 오히려 덫이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중간에 돈을 빼는 중간 적립금 인출 기능이 있으면 순간의 만족도는 크지만 나중에 찾을 수 있는 돈이 많지 않다. 연금의 경우 노후 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펀드를 변경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자주 갈아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또 펀드 하나에 자금을 몰아두는 것보다는 분산 투자를 하는 게 더 유리하다. 권용재 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변액보험은 납입기간이 보통 10년 이상 장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납입 능력, 금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비중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보협회에서 공시하는 변액보험 상품의 수익률을 통해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입할 때에는 펀드 운용 수수료도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 펀드 운용은 보험사가 아니라 자산운용사가 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수수료가 다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원화 강세에… 이종통화 예금 시들

    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가 아닌 이종통화 예금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들어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환율 상승 때 인기를 끌었던 이종통화 고객이 상당수 이탈했다. 특히 최근 그리스의 재정부실 우려로 가치가 급락한 유로화 예금 잔액이 빠른 속도로 줄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0억 6100만달러에 달했던 유로화 예금 잔액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9800만달러 감소한 9억 6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에서는 지난해 말 3억 3000만유로이던 예금 잔액이 최근 2억 3800만유로로 줄었다. 유로화 예금 잔액의 감소는 고객들이 유로화 급락에 따른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예금을 인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유로 환율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1700원대를 기록했지만 유로존의 금융 불안으로 하락세로 전환한 뒤 최근 1500원대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엔화 예금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의 경우 엔화 예금액은 원·엔 환율이 100엔당 1400원선을 위협했던 지난해 11월 3억 35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에너지관리공단 여직원 공금 10억 횡령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은 대리급 여직원이 10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경기 용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 직원은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업비 집행과정에서 출금 전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2005년 1월부터 18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10억여원을 인출해 빼돌리거나 차명계좌에 이체했다. 공단 감사실은 지난 9일 이 여직원을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이튿날 그의 채권·재산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공단은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한 뒤 징계인사위원회에 넘겼다. 횡령금은 민사소송을 통해 환수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국내은행 현금카드로 해외ATM 이용 가능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국내 은행의 현금카드로 해외 현금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등지에서 우리나라 현금카드로 직접 현지 통화를 뽑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은 각국 중앙은행 및 소액결제시스템 운영기관과 공동 ATM 망을 개설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공동 ATM 망 개설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의 모든 은행 ATM에서 잔액 조회와 현금 인출이 가능해진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현지 화폐가 지급되며 인출 당시 환율을 적용해 현금카드를 발행해 준 은행의 계좌에서 즉시 잔액이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결제된다. 현재 말레이시아와는 공동 ATM 망 개설이 구체화돼 이르면 6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현지 은행의 ATM에서 링깃화를 뽑아 쓸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과도 여러 차례 실무 협의가 진행되는 등 공동 ATM 망 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일본, 중국 및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공동 ATM 망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왕래가 잦은 미국이 공동 ATM 망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반면 일본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쉽게 진전되지 않고 있다.”면서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자신의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꺼내 현지 통화를 손쉽게 인출하도록 하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민노 미등록 CMS계좌 사용 왜

    민노 미등록 CMS계좌 사용 왜

    민주노동당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미등록 계좌를 두고 경찰과 민노당의 대립각이 첨예하다. 민노당은 ‘단순한 행정실수’라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그래도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결국 민노당은 왜 미등록 계좌를 사용했는지가 문제의 핵심이다. 민노당은 문제의 미등록 계좌는 자동이체서비스(CMS) 계좌로 1998년 민노당의 전신 ‘국민승리21’ 때부터 사용된 계좌라고 설명한다. CMS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거둘 때 이용하는 금융상품으로 각 은행에 흩어져 있는 계좌에서 금융결제원이 계약에 따라 돈을 인출해 수납기관의 계좌로 일괄적으로 입금해 주는 수납대행 서비스다. 민노당은 2008년 8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5개월 동안 3만 5000명이 매달 1만원씩, 한달에 3억 5000여만원씩 모두 53억 1072만여원이 미등록 계좌로 들어왔다가 선관위에 등록된 계좌로 나갔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도 2006년부터 이 계좌에 들어왔던 170억원이 등록 계좌로 빠져나갔다고 인정했다. 일단 돈의 흐름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민노당 관계자는 “선관위도 이번에 문제가 된 계좌를 알고 있었고, 이를 등록하는 문제를 두고 선관위와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민노당의 설명대로라면 2008년 이전에 선관위로부터 미등록 계좌에 대한 지적을 받은 셈이다. 그는 “신고를 하지 않았고, 오병윤 사무총장으로 바뀐 뒤로는 모르고 있었다.”며 단순한 행정착오임을 강조했다. 반면 선관위측은 “현재까지는 민노당에 미등록 계좌 관련해서 지적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미등록 계좌가 등록되면 금액이 얼마인지, 회계책임자의 실수인지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조치하겠다.”고 말해 미등록 계좌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밝혔다. 경찰은 단순 행정실수라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강조한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정당이 미신고 계좌를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과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또 “민노당의 정치자금 수사는 본질이 아니다.”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원이 정당가입 행위를 했고, 당비를 냈는지가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170여억원 중 수사대상은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이 낸 것으로 알려진 수천만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민노당이 등장했지만 수사목표는 공무원들의 정치활동 의혹임을 강조해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민노당측은 행정실수라고 주장하지만 전교조나 전공노 조합원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당원들을 숨기기 위해 다른 계좌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섭 안석기자 newworld@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생명 ‘교보 우대연금보험’ 금리가 하락해도 가입 당시의 이율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가입 후 5년 동안 계약 해당일의 공시이율과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 가운데 높은 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쌓아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가입 당시의 공시이율이 5.0%이고 이후 공시이율이 6.0%로 상승하면 높은 이율인 6.0%를 적용하고 공시이율이 4.0%로 하락하더라도 5.0%를 적용한다.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추가 납입이나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만 15세부터 가입 가능하고 연금 수령시점은 45~80세 사이에서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다. ●AXA다이렉트 ‘다이렉트 퍼스트 당뇨보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당뇨 환자들에게 가장 발생하기 쉬운 합병증인 뇌졸중과 말기 신부전증, 실명, 족부절단 등에 대해 각각 1000만~2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20~55세의 합병증이 없는 당뇨 환자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당뇨 환자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일반인의 2배에 이르지만 기존 암 보험 가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이 상품은 암 진단비 특약을 통해 모든 암에 대해 1000만~2000만원을 보장해주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 무릎 꿇어야 돈 찾을 수 있는 이색 인출기

    돈 찾고 싶다면 무릎을 꿇어라? 영국 런던 북서부의 위트처치시에 있는 HSBC 은행 앞에는 매일 평범하지 않은 광경이 연출된다. 건물 밖에 설치된 현금 자동 입출금기(이하 ATM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모두 하나같이 고개를 90도 이상 숙이거나, 아예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계를 보기 때문이다. 일반적은 ATM기는 대부분 성인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지만, 이곳의 기계는 바닥에서 50㎝높이에 설치됐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4500명에 달하며, 이용객 대부분이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3살짜리 어린아이가 쓰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는 셈이다. 때문에 무릎이 성치 않은 어르신들도 ‘돈을 찾으려면’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거나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처음 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기 일쑤다. ATM기가 낮게 설치된 까닭은 건물에 있다. HSBC 위트처치 지점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건물 외벽에 ATM기를 설치하려 했지만,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탓에 쉽지 않았다. 규정상 외벽을 손상하거나 외관을 좋지 않게 하는 설치물을 세울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은행측은 가장 낮은 위치에 기계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한 시민은 “이곳의 ATM기를 매우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적지 않다. 하지만 문화재를 보호하는 마음으로 이를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소개한 기사가 나간 뒤 해당 ATM기는 위트처치의 명물이 됐으며, 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1박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벌어진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멤버들이 용돈 탈환을 목표로 한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은행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 용돈 3만원을 출금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이 속한 OB(Old Boys)팀과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이 포함된 YB(Young Boys)팀 양측으로 나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속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도산서원에서 미션에 성공해 비밀번호 앞자리가 ‘0’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OB팀의 김C는 촬영 당일 날짜인 1월 15일이 비밀번호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세동 7층 전탑에서 또다른 비밀번호 ‘1’을 확인한 OB팀은 즉시 인출기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YB팀은 일일이 미션을 수행하며 비밀번호를 알아내느라 OB팀에 뒤쳐졌다. 또 MC몽이 비밀번호는 1월 15일을 뜻하는 ‘0115’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 막혀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은 미션에서 얻은 3만원으로 안동의 명물인 안동찜닭을 먹게 됐다. 반면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4천원으로 공기밥만 시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위해 지난 14일간 접수된 12만 6944건의 시청자 사연을 심사하는 과정 역시 공개했다. ‘1박2일’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 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1박 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벌어진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멤버들이 용돈 탈환을 목표로 한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은행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 용돈 3만원을 출금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이 속한 OB(Old Boys)팀과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이 포함된 YB(Young Boys)팀 양측으로 나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속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도산서원에서 미션에 성공해 비밀번호 앞자리가 ‘0’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OB팀의 김C는 촬영 당일 날짜인 1월 15일이 비밀번호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세동 7층 전탑에서 또다른 비밀번호 ‘1’을 확인한 OB팀은 즉시 인출기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YB팀은 일일이 미션을 수행하며 비밀번호를 알아내느라 OB팀에 뒤쳐졌다. 또 MC몽이 비밀번호는 1월 15일을 뜻하는 ‘0115’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 막혀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은 미션에서 얻은 3만원으로 안동의 명물인 안동찜닭을 먹게 됐다. 반면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4천원으로 공기밥만 시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위해 지난 14일간 접수된 12만 6944건의 시청자 사연을 심사하는 과정 역시 공개했다. ‘1박2일’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일만에 생존자 구조… 아이티정부 “수색 종료”

    11일만에 생존자 구조… 아이티정부 “수색 종료”

    “콜라를 마시며 버텼다.” 아이티 강진이 발생한 지 11일 만인 23일(현지시간) 구조된 위스몽 엑상튀(25)는 지치고 여윈 상태였다. 그러나 열흘 넘게 5m 높이의 건물 잔해에 깔려 옴짝달싹 못했던 것 치고는 비교적 건강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호텔 ‘나폴리인’의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던 중 지진으로 매몰됐던 엑상튀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콜라를 마시고 과자를 조금씩 먹었다.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서 그저 기도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아이티 정부는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매몰자 수색 종료를 선언했다. 그러나 엑상튀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면서 추가 생존자에 대한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각국에서 파견된 60여개의 구조팀은 개별적인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 구조대가 22일 대통령궁 인근에서 22세 남성을 구했고, 같은 날 84세의 할머니 마리 카리다 로맹이 변변한 장비도 없는 이웃과 친척들의 사투 끝에 구조됐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지금까지 국제 수색구조대가 13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는 23일 현재 1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이티 정부 대변인 마리로랑 조슬랭 라세그 문화공보부 장관은 “정부가 수습한 시신은 15만여구이지만 여기에는 가족들이 수습한 시신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 주민들은 서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21일 업무를 재개한 아이티 중앙은행은 다른 은행들도 영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 은행연합회는 고객 1인당 최대 2500달러의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과 노점 상인들도 영업을 재개했으며 일부 거리에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교통정체까지 빚어지고 있다. 7~8개 한국 봉제업체들도 일부 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22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하기 시작하는 등 많은 기업과 공장들이 업무를 재개했다. 한편 프레발 대통령은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레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정부 청사에서 아이티 주재 대사를 겸임 중인 강성주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캐나다의 스타들은 22일 아이티 돕기 모금방송에 대거 참여해 7300만달러(약 84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MTV 등이 기획한 생방송 프로그램 ‘아이티에 희망을’에는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마돈나, 비욘세 등 130여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아이티 지원 동참을 촉구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아이들 구하라” 선진국 입양 급물살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정부가 수도 포르토프랭스 곳곳에 흩어진 난민촌에 머물던 이재민 40만명을 시 외곽 새 임시 정착촌에 이주시키기로 했다. 아이티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21일(현지시간) 열악한 임시 난민촌 상황으로 질병이 창궐할 우려 등이 커져 이주 계획을 세웠다며 늦어도 열흘 안에 이주민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티 정부는 포르토프랭스 이재민에게 34대의 버스를 제공, 수도 남부와 북부의 지방 관료들과 함께 정착촌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치안상태도 안정을 되찾았다. 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은 이날 그간 약탈 등이 자행되기도 했으나 이젠 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도 “정부가 통제력을 되찾고 구호작업을 조직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치안 상황이 안정되면서 일상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진으로 문을 닫았던 아이티 은행들도 대부분 이번 주말부터 업무를 재개하고 24일부터는 일반인의 예금 인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문을 연 아이티중앙은행(BRH) 임시 영업소에는 현금을 인출하려는 주민 수백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티 레카이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이날 폭동이 발생, 재소자 10명이 숨지고 16명이 탈출했다고 진압에 나섰던 우루과이 유엔평화유지군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우루과이 유엔평화유지군 대변인 훌리오 미칵은 “진압 부대가 총기를 발사하지 않고 교도소 주변을 에워싸거나 재소자들을 설득시키는 방법만으로 대규모 탈출 시도를 막아냈지만 폭동과정에서 10명이 숨지고 16명이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의 중·장기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의 아이티 특사를 맡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을 만나 아이티 긴급구호에서 초기 재건 프로그램으로 초점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반 총장은 이어 아이티 지원을 위한 3가지 우선 사안으로 구호물품의 효과적인 전달과 인도주의 활동, 치안 및 안정 확립, 재건과 경제회복을 꼽았다. 부모를 잃은 ‘아이티 고아 구하기’ 노력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네덜란드는 입양 절차가 진행중인 아이티 고아 100여명을 긴급 이송하는 작업을 21일 끝냈다. 미 마이애미주 가톨릭 교회는 무연고 아이티 어린이들을 입양하거나 임시 수용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미 정부에 최근 제안했다. 독일도 아이티 아동들을 신속히 입양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며칠내 첫 입양 아동 30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이 이끄는 아이티 인명구조팀이 붕괴된 건물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는 임무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쪽으로 활동의 초점을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유엔 주도의 구조활동에 참여한 각국 인명구조팀은 지난 12일 지진 발생 후 지난 20일까지 무너진 건물에서 121명을 구해냈다. 이는 비슷한 종류의 재난 상황에서 가장 많은 인명을 구해낸 기록이라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설명했다 UNOCHA의 엘리자베스 비르 대변인은 AFP에 “구조업무로 기진맥진한 일부 구조팀들이 귀국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뉴스플러스] 법원 “여교수, 박철언에 160억 돌려줘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부장 박경호)는 15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씨가 모 대학 무용과 교수 강모(여)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강씨는 박씨에게 16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박씨는 “1999년부터 강씨에게 차명계좌로 관리하던 돈에 대해 은행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가 통장을 위·변조하거나 돈을 인출해 178억 4900여만원을 횡령했다.”고 강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박씨가 같은 취지로 강씨를 고소한 뒤 문제의 178억원이 비자금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검찰이 돈의 성격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강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됐으며, 178억원에 대한 횡령이 인정돼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보이스피싱 저격수’ 이승환 영등포署 경사

    ‘보이스피싱 저격수’ 이승환 영등포署 경사

    보이스피싱 사기꾼에게 ‘저승사자’로 통하는 경찰이 피해자들의 돈을 찾아주는 데도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이승환(39) 경사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범 35명을 검거했고, 피해자 18명의 돈 1억 3000여만원을 되찾아줬다. 이 경사는 12일 “피해자가 많은 데도 돈을 더 많이 되찾아주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 경사는 지난해 10월 조선족 식당종업원 신모(50·여)씨의 사건을 접수했다. 신씨는 농협 직원을 사칭한 한 여성의 전화에 4500만원을 송금했다가 뒤늦게 보이스피싱임을 깨닫고 은행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6개 시중 은행 계좌로 돈이 빠져나간 뒤였다. 신씨는 영등포서를 찾아 “중국에 있는 노모와 딸과 함께 살 단칸방이라도 마련하기 위해 4년간 악착같이 모은 전 재산을 잃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했다. 경찰 입문 12년차인 이 경사는 사건접수 즉시 6개 은행 측에 지급정지를 신청했다. 5개 은행에서 3500만원이 인출됐고, 한 은행 계좌에 1000만원이 남아 있었다. 계좌 명의자 문모씨를 찾는 게 급선무였다. 명의자의 승낙이 있어야 돈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문씨가 노숙자였던 것. 이 경사는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등 전국을 탐문했다. 3개월간 헤맨 끝에 영등포역에서 문씨를 찾았다. 당장 은행으로 데려가 신씨가 1000만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줬다. 신씨는 “이 수사관이 저보다 더 안타까워하며 사방을 돌아다니며 도움을 줬다.”며 “다시 살 수 있는 희망을 찾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교직에서 은퇴한 김모(75)씨도 지난달 중순 보이스피싱에 속아 퇴직금 5000만원을 하루 아침에 잃을 처지에 놓였다. 사건을 맡은 이 경사는 김씨의 돈이 송금된 계좌를 확인한 결과 신한·국민은행 계좌에 1200만원이 남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경사는 계좌 명의자가 사는 울산을 찾아가 설득해 김씨의 돈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