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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만 반대 청원 ‘한중문화타운’…강원도는 “오해”[이슈픽]

    52만 반대 청원 ‘한중문화타운’…강원도는 “오해”[이슈픽]

    2022년 강원도 춘천과 홍천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인 ‘한중문화타운’(당시 명칭 중국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선다. 인천 차이나타운, LA 차이나타운 등이 관광 명소로 발전한 데서 착안한 이 사업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사업으로 춘천과 홍천에 있는 라비에벨관광단지 500만㎡ 내에 120만㎡ 규모, 36만 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중국 전통거리, 미디어아트, 한류 영상 테마파크,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접할 수 있는 푸드존 등이 들어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중 양국 문화가 융화되는 교류 장소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 준공돼 한중 문화교류 증진과 도 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가 폐지되는 등 중국의 동북공정에 적극 대응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사회 분위기에 이같은 사업은 시작부터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14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52만 5110명의 시민들의 동의를 얻었다.“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청원인은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이곳은 대한민국인데 왜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니 차이나타운 건설을 단호하게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설도 반대했다. 청원인은 “춘천 중도선사유적지는 엄청난 유물이 출토된 세계 최대 규모 유적지인데 이렇게 가치가 있는 곳을 외국인을 위해 없앤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고다”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국민들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국의 문화를 잃게 될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 계속해서 김치, 한복, 갓 등의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약탈하려고 하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하며 중국 자본과 기업이 자꾸 대한민국 땅에 발을 디디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문화라는 건 수백 년, 수천 년을 이어가고 또 공간적으로 널리 퍼져가는 힘이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두 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문화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 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인들이 많은 지역에 이미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중국 자본을 유입시켜 인위적으로 차이나타운을 만드는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강원도 “중국인 거주시설 아니다”  강원도는 오해라는 입장이다. 한중문화타운은 중국인 집단거주시설이 아니며, 한중 문화를 주제로 한 관광시설 조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을 뿐 도 예산 투입은 없다는 것이다. 또 사업 초기 시행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는 고고·역사 분야의 유적은 확인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문화재 관련 이슈는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글로벌 경제 위기로 사업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견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청원이 답변 기준인 20만을 훌쩍 넘긴 가운데, 청원 마감일인 이달 28일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된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광장] ‘부평 일제 조병창’ 보존 희망한다/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부평 일제 조병창’ 보존 희망한다/서동철 논설위원

    인천 부평의 미군기지 캠프마켓 터에 남아 있는 ‘20세기 유적’의 보존을 놓고 찬반 논란이 한창이라고 한다. ‘인천시 캠프마켓시민참여위원회’는 캠프마켓 남쪽 야구장 일대 시설물 31개동 가운데 22개동을 남겨 두고 9개동은 철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자 ‘일제강점기 흔적을 남기지 말아 달라’는 청원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제 패망 직후 인천에 진주한 미군은 1945년 9월 부평 일본 육군 조병창을 접수해 군수지원사령부(애스컴시티)라 이름 붙였다. 1973년 해체된 애스컴시티의 중심 시설인 캠프마켓은 2019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다. 캠프마켓을 ‘일제강점기 흔적’이라 하는 이유다. 개인적으로 ‘부평 일본 육군 조병창’의 존재를 처음 안 것은 ‘일본’이나 ‘조병창’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강화도 전등사를 오래전 찾았을 때다. 그다지 눈썰미가 없는 사람들도 전등사 범종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마련이다. 아무리 봐도 우리 것과는 무언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등사 범종은 한국 종이 아니라 중국 송나라 시대 유물이다. 전등사에 왜 중국 종이 걸려 있는지 의아하기만 했다. 역사학자 김상기(1901~1977)가 전등사 범종을 보물로 지정할 당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 연유를 밝혔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일제는 공출이라는 이름으로 무기를 만들 금속류를 닥치는 대로 수탈했다. 문화재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전등사 범종도 부평 조병창으로 실려 갔다. 전쟁이 끝나자 전등사 스님들은 서둘러 조병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전등사 범종은 이미 간 데가 없었고 마당에 나뒹구는 중국 종들 가운데 북송 철종 4년(1097) 조성한 백암산 숭명사 범종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조병창 마당에 나뒹굴었던 다른 중국 종들의 행방도 궁금하다. 광복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초대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 이경성(1919~2009)의 회고담에 해답이 담겨 있다. 1946년 3월 당시 김재원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부터 조병창에 중국 종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부평을 찾았다는 것이다. 지금 인천시립박물관에 가면 당시 수습한 중국 종 3구를 야외 전시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시대 것이다. 특히 명나라 종은 태산행궁이라는 도교사원에 걸려 있었다. 인천시립박물관을 둘러보고 있으면 조병창에서 수습한 청동관음보살이며 동물 모양 대포, 청동향로 등 일제가 중국에서 수탈한 각종 문화재와 곳곳에서 마주치게 된다. 중국 문화재뿐이겠는가. 전등사 범종을 비롯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리 문화유산이 부평 조병창 용광로에 던져져 전쟁 무기로 탈바꿈했다고 생각하면 손발이 다 오싹해진다. 문화유산을 빼앗아 간 나라는 많아도 이런 방법으로 말살한 나라가 또 있나. 그런데도 문화유산 파괴를 다룬 ‘반달리즘의 역사’에 일본의 행태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것은 유감이다. 한국이 문화 국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역사를 보존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부평역사박물관이 조병창에서 캠프마켓에 이르는 상설 전시를 하는 것도 그런 노력의 하나라고 본다. 부평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일본이 ‘국가총동원법’을 제정하고 1941년 부평 조병창을 세울 당시 초기 생산 목표는 소총 2만정, 총검 2만정, 경기관총 100정, 군도 1000자루였다고 한다. 지역에서는 ‘미쓰비시 줄사택’의 보존 여부도 논란이다. 역시 부평역사박물관에 따르면 1937년 화물열차와 광산기계를 생산하는 히로나카상공이 설립됐다. 1942년 미쓰비시중공업이 이 회사를 인수해 같은 해 미쓰비시제강 부평공장으로 재편한다. 미쓰비시제강은 박격포와 방탄용 강판 등을 만드는 병기창이었다. 부평2동에 남은 줄사택도 세워졌다. 부평은 태평양전쟁 수행을 위한 거대한 병기공단이었다. 그러니 부평 조병창과 줄사택은 한국사를 넘어선 세계사의 일부분이다. 무엇보다 조병창 터와 줄사택, 인천시립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전등사를 한데 엮으면 인천의 근대 역사를 보여 주는 훌륭한 역사 투어 코스가 된다. 모두 둘러보고 나면 ‘일제 흔적을 없애고 쇼핑센터로 개발하자’는 일부 시민의 생각도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화되면 부평 조병창과 인천시립박물관, 그리고 전등사는 중국 관광객의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본다. 그렇게 인천시민들이 ‘세계사의 현장’을 ‘우리 손’으로 보존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믿는다. sol@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과장급 △군수관리관실 안전정책팀장 이록희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최창덕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소음보상팀장 서병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차장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전보 △기획조정관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조달청 ◇과장급 승진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영호 ◇과장급 전보 △쇼핑몰구매과장 문수호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박철웅 △해외물자과장 신종석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무형유산원장 이종희 ◇과장급 전보·임용 △유형문화재과장 김종승 △세계유산정책과장 여성희 △활용정책과장 최영호 ■우정사업본부 ◇4급 인사 △부산사상우체국장 윤경식 △대전대덕우체국장 김승균 ■인제대 백병원 ◇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정규성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 △진료부원장 최원주 △기획실장 박준석 △진료부차장(내과계) 조중양 △진료부차장(외과계) 김재일 ■대한주택건설협회 ◇1급 승진 △전략기획본부장 이호상 △감사실장 정동주 ◇2급 승진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형범 △회원사업실 부장 이유형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경기도회 부장 유희봉 △경상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3급 승진 △전략기획본부 미디어팀장 구선영 △감사실 차장 김희준 ◇4급 승진 △서울특별시회 과장 박지영
  • ‘춘천 차이나타운 반대’ 14만명 동의…강원도 “집단거주시설 아니다”(종합)

    ‘춘천 차이나타운 반대’ 14만명 동의…강원도 “집단거주시설 아니다”(종합)

    최근 중국이 김치·한복 등을 자국의 전통문화라 우기는 사례가 이어진 데 더해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 등으로 폐지된 가운데 춘천에서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 건설 사업, 이른바 ‘춘천 차이나타운’도 도마에 오르자 강원도가 해명에 나섰다. 현재 강원 춘천과 홍천 일대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중문화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10배 규모…최근 명칭 바뀌어춘천과 홍천에 있는 라비에벨관광단지 500만㎡ 내에 120만㎡(3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한중문화타운에는 중국 전통거리, 미디어아트, 한류 영상 테마파크, K팝 뮤지엄, 소림사 체험 공간, 중국 전통 정원,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판매하는 푸드존 등이 들어선다. 이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다. 2018년 강원도가 한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을 당시 이 사업의 명칭은 ‘중국복합문화타운’이었다. 한중문화타운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지난 12일이다. 당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중 양국 문화가 융화되는 교류 장소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 준공돼 한중 문화교류 증진과 도 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의 동북공정에 이어 한복과 김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국의 문화라 우기며 한중 간 문화 갈등이 커지면서 이 사업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다. 국민청원, 하루만에 14만명 넘게 동의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하루 만인 30일 오후 6시 현재 14만 4000여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춘천에 건설 중인 중국문화타운이 착공 속도를 높인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우리 문화를 잃게 될까 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차이나타운의 건설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중국 소속사의 작가가 잘못된 이야기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해 많은 박탈감과 큰 분노를 샀다”며 “계속해서 김치, 한복, 갓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약탈’하려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런데도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고,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설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춘천 하중도에 건설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관련해 청원인은 “중도는 엄청난 선사 유물·유구가 출토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유적지”라며 “일부의 반대에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강원도 “행정지원 하고 있을 뿐…도 예산 투입 없다” 이에 강원도가 악화된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이 테마형 관광지일 뿐 중국인 등의 집단거주 목적 시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한중문화와 IT 신기술이 접목도니 사업에 강원도는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을 뿐 도 예산 투입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초기 시행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는 고고·역사 분야의 유적은 확인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문화재 관련 이슈는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글로벌 경제 위기로 사업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견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웰컴저축은행·웰컴리싱라오, 문화재청, 국방부, 관세청

    ■ 웰컴저축은행·웰컴리싱라오 ◇ 웰컴저축은행 승진 △ 권영관 ICT서비스본부 본부장(상무) △ 이동호 리스크관리본부 여신관리팀 팀장(이사) ◇ 웰컴리싱라오 승진 △ 정창복 웰컴리싱라오 법인장(상무) ■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무형유산원장 이종희 ◇ 과장급 전보·임용 △ 유형문화재과장 김종승 △ 세계유산정책과장 여성희 △ 활용정책과장 최영호 ■ 국방부 ◇ 과장급 △ 군수관리관실 안전정책팀장 이록희 △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최창덕 △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소음보상팀장 서병훈 ■ 관세청 ◇ 국장급 전보 △ 관세청 통관국장 김용식 △ 관세청 심사국장 이석문 △ 관세청 조사국장 고석진 △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주시경 ◇ 과장급 전보 △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강연호 △ 관세청 인사혁신담당관 박헌 △ 관세청 감찰팀장 채봉규 △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최연수 △ 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 현명진 △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장(직무대리) 최영환 △ 관세청 시스템운영팀장 노시교 △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한민 △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통관국) 임현철 △ 관세청 수출입안전검사과장 정기섭 △ 관세청 전자상거래 통관과장 김기동 △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재식 △ 관세청 심사정책과장(심사국) 이철재 △ 관세청 세원심사과장(심사국) 윤동주 △ 관세청 기업심사과장 김동수 △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백도선 △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양승혁 △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김현석 △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백형민 △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김희리 △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오현진 △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김동이 △ 인천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장 문행용 △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김용익 △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유영한 △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이근후 △ 인천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광춘 △ 서울세관 심사1국장 김현정 △ 서울세관 심사2국장 장웅요 △ 천안세관장 강성철 △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김종덕
  • 한국남동발전, 석탄재 100% 재활용… 순환경제 발맞춤

    한국남동발전, 석탄재 100% 재활용… 순환경제 발맞춤

    한국남동발전이 석탄재를 100% 재활용해 폐기물 친환경 처리와 고부가가치 순환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있다. 2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한 해 발생한 석탄재 모두를 레미콘 혼화재,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해 쓰고 있다. 특히 시멘트 원료는 74만t이나 재활용했는데 이 덕에 일본에서 수입하는 석탄재의 상당 부분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 남동발전은 또 폐기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시도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기술을 활용해 석탄재를 산업용 충진재나 발전연료, 레미콘 혼화재 등 친환경 산업소재로 제품화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앞서 2013년 국내 최초로 석탄재 재활용 전문기업을 설립했고 2016년 산업소재 생산설비가 준공된 이후 지난해 산업소재 생산량 21만t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산업소재 생산량을 향후 40만t까지 증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폴리에틸렌(PE),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배관,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제품에 석탄재 재생원료(충진재)를 20~30% 대체하는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9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인천 영흥본부 회처리장에 회이송 배관을 설치해 실증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구니 등 생활용품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 석탄재 재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현장 채움재, 무기단열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멘트사와 손잡고 정부 보조금으로 석탄재 수입 대체를 위한 대규모 재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새벽 인천 아파트 15층서 ‘펑‘ 폭발음과 불…1명 사망

    새벽 인천 아파트 15층서 ‘펑‘ 폭발음과 불…1명 사망

    28일 오전 3시 38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불은 당시 15층에서 “펑 하는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라고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3분만인 오전 4시41분쯤 불을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15층 거주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A씨 주거지가 전소하고 옆 호실 일부가 불에 탔다. 화재에 놀란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불길이 일어나기 전 폭발음이 들렸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까르띠에 시계·신라석탑·고가 그림까지…고위공직자 집 ‘보물들’

    까르띠에 시계·신라석탑·고가 그림까지…고위공직자 집 ‘보물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는 눈길을 끄는 색다른 재산목록이 적지 않게 포함됐다. 중앙부처 공무원 중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이대원 화백(2800만원), 최영걸 화백(2300만원) 작품 등 각종 그림으로만 2억 4675만원을 신고했다.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모친 명의로 7000만원짜리 오치균 화백 작품 등 그림 3점(1억 6000만원)을 신고했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고은님 화백이 그린 서양화를 1500만원에 신고했고, 유정희 서울시의원은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작품인 ‘그날이오면’ 붓글씨 작품을 1000만원에 신고했다. 다이아몬드 등 보석을 재산으로 갖고 있는 이들도 많았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000만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를 비롯해 23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와 1700만원짜리 루비 등 보석류만 1억 5050만원이나 신고했다. 장호현 한국은행 감사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에메랄드 반지가 각각 3000만원이라고 밝혔고, 윤정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은 배우자 명의로 다이아몬드 3300만원을 신고했다. 악기를 신고한 고위공직자도 있었다. 고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2500만원짜리 비올라와 1500만원짜리 비올라 활을 신고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800만원·600만원짜리 색소폰 2개를 포함시켰다. 문화재를 갖고 있는 이도 있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5000만원이나 하는 고려시대 청자와 3000만원짜리 조선시대 백자 등 도자기 십여점을 비롯해 5000만원 상당의 신라 석탑, 6000만원짜리 백제 갑옷 등 전체 재산 12억 7035만원 중 골동품과 예술품으로만 5억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골동품 시세 하락으로 인한 재산 감소만 5억원이나 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32분 길을 8분 만에… 터널 뚫고 ‘일거양득’ 양천

    32분 길을 8분 만에… 터널 뚫고 ‘일거양득’ 양천

    “마무리 작업하는 과도기에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 서울 양천구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신월여의지하도로(서울제물포터널)’ 공사현장을 지난 16일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터널 곳곳을 둘러보며 “공사를 마치고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과도기 때 잠깐 방심하는 사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교통표지판 등 위험요소를 전반적으로 미리 검토, 점검해 구청에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인 터널 내부에는 유사시에 대비해 곳곳에 차량이나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통로가 있었다. 사람 피난 통로는 200m마다, 차량 우회 통로는 600m마다 설치돼 있었다. 소화전함이나 각종 방송장비 등도 일정한 간격으로 있었다. 공사 관계자는 “양천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출입구를 통해 진입하려면 20여분이 소요되지만, 터널 지상부에 있는 자체 소방차를 활용하면 5~7분 내에 화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16일 0시에 개통을 앞둔 신월여의지하도로는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로 인천 서구부터 서울 양평동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서울과 인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서울~인천 간 광역도시권 형성에 일조했다. 하지만 경인고속도로는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도심을 단절하고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고속도로의 기능이 저하됐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서울시는 2015년 10월 ‘서울제물포터널’이라는 이름으로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나루 나들목, 샛강 나들목까지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 도로는 15인승 이하 소형차 전용도로로, 제한속도는 80㎞다. 스마트톨링이라는 시스템으로 무정차 통과가 가능해 신월여의지하차도를 이용할 경우 기존 도로로 32분 소요되던 시간은 8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기존의 국회대로는 지하 1층 지하도로와 지상층 도로로 분화될 예정이다. 지상구간은 2024년까지 공원과 같은 녹지로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지상교통량이 지하터널로 분산되며 지상의 교통량도 크게 감소해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질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는 지상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고, 목동의 로데오거리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등의 연관 사업을 구상 중이다. 김 구청장은 “육교와 고가차도로만 이동이 가능해 양천과 강서 간 오랜 단절을 야기했던 지역이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며 활력 넘치는 거리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해경이 오일펜스 안쳤다”…20여척 불 탄 태안 어민들 분통

    “해경이 오일펜스 안쳤다”…20여척 불 탄 태안 어민들 분통

    23일 오전 3시 31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난 뒤 진화 몇시간 후 인근 마도항에서 불이 또다시 나면서 모두 20여척이 불에 타거나 침몰하는 대형 사고로 번졌다. 어민들은 “1차 신진항 화재 때 태안해양경찰서가 오일펜스를 치지 않아 기름띠를 타고 마도항까지 불씨가 옮겨가서 선박에 또 발화돼 사고가 커졌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새벽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한 선박에서 불이 나 강풍을 타고 이웃 정박 선박으로 옮겨붙어 16척이 불에 탔다. 어민들은 인천선적 꽃게잡이 통발배에서 처음 발화됐다고 주장했다. 배들은 전날 풍랑주의보로 신진항에 정박했고, 화재 당시에도 초속 6~8m의 강풍이 불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신진항에서 16척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항구 수심이 깊어 바다 밑에 몇척이 가라앉았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피해 선주들은 “해경이 선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제때에 알리고 어선끼리 묶어 놓은 밧줄도 바로 끊었더라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해경의 조치를 비난했다. 이 불은 3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59분쯤 진화됐다. 진화에는 인력 275명과 장비 76대 등이 동원됐다. 하지만 신진항 진화 후 3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24분 인근 마도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신진항과 600m쯤 떨어졌다. 이 불로 마도 어선 등 8척이 불에 타거나 침몰했다. 이 불은 오전 11시 50분쯤 진화됐다. 신진항 어촌계장 박기복씨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신진항에서 불이 났을 때 해경에서 오일펜스를 치지 않아 화재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타고 마도까지 흘러가 불이 옮겨 붙었다”면서 “낚시어선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낚시꾼을 태우기 위해, 안강망 어선은 우럭과 곤쟁이 등을 잡기 위해 기름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해경이 불을 끄느라 오일펜스를 치지 않았다. 태안해경이 방제어선 2척도 있는데 왜 불 끄는데만 정신이 팔렸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박씨는 “낚시선은 7억~8억원, 안강망 어선은 10억이 훨씬 넘는다”면서 “배가 어민들 목숨 줄인데 올해 어민들 생계는 다 망가졌다. 이를 어쩌면 좋으냐”고 덧붙였다.진화는 FRP 선박, 선내 다수 인화물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신진항 정박 선박에서 잠을 자던 선원 2명이 불길을 피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구조됐다. 이 중 S호(23t) 선원 A씨(60)는 구조된 뒤 저체온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과 해경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이 처음 발화된 선박의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24일 소방청 119소방안전 활동상황에 따르면 신진항에 있던 기름 범벅의 스티로폼에 불이 붙어 마도로 떠내려가 2차 선박 화재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박씨는 “침수된 배는 바지선을 동원해 인양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면서 “해경 조치에 분명히 문제가 드러나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불이 기름띠를 타고 마도로 이동하려면 유막 두께가 2mm 이상 돼야하는 등 기술적으로 불가능해 기름띠가 2차 화재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신진항 진화 후 오일펜스를 쳤지만 해경 업무는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가 우선이고, 해양오염 방지는 그 다음이다. 불이 났을 때 오일펜스를 치면 재질이 불에 취약해 화재가 더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명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1000득점’ 케이타는 봄배구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1000득점’ 케이타는 봄배구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역대 11번째 1000득점. 팀의 패배 속 노우모리 케이타(KB 손해보험)가 남긴 대기록이다. 코로나19 확진 여파와 감독 사퇴의 충격을 넘지 못한 KB손해보험이 연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0-3(17-25 17-25 21-25) 무기력하게 패했다. 여느 경기와 마찬가지로 케이타 홀로 고군분투한 경기였다. 케이타는 이날 전위, 후위를 가리지 않고 맹공을 퍼부었고 서브 에이스도 2개나 성공하며 22득점을 기록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 3세트 19-22로 따라가는 22번째 득점으로 케이타는 1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역대 1000득점은 2009~10시즌 가빈 슈미트(당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V리그에 역대 10번 나온 기록이다. 2016~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기록이 끊기기도 했다. 역대급 에이스인 케이타를 데리고 있지만 KB손해보험의 봄배구는 험난하기만 하다. 1라운드부터 도약하며 우승 후보로 꼽혔던 KB손해보험은 케이타를 뒷받침할 국내 선수가 크게 활약해주지 못했고 케이타의 부상 이탈까지 겹치며 순위가 점점 하락했다. 케이타는 지난 1월 “우승하러 왔는데 쉽지 않더라”고 토로하기도 했다.케이타는 1라운드 249점으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했지만 2라운드 214점, 3라운드 184점, 4라운드 173점으로 점점 득점이 떨어졌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5라운드는 3경기에서 115점만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꾸준히 50%를 상회했지만 6라운드 들어서는 공격성공률마저 44.44%로 떨어진 상태다. 타점 높은 케이타를 상대하는 블로킹도 갈수록 견고해졌다. 남자부는 현재 2~5위간 격차가 승점 5점 차에 불과하다. 3위 KB손해보험과 5위 OK금융그룹은 불과 2점 차로 1경기로도 뒤집힐 수 있다. 그야말로 살얼음판 경쟁이다. 이 가운데 KB손해보험은 V리그 남자부에서 가장 오래 봄배구를 경험하지 못한 팀이다. 마지막 봄배구는 2010~11시즌으로 무려 10년 전이다. 그만큼 봄배구가 간절하다. 이번 시즌 KB손해보험의 전략은 알고도 못 막는 케이타로 시작해 케이타로 끝났다. 시즌 막판 감독이 떠난 마당에 새로운 전략을 발굴하기도 어렵다. 결국 KB손해보험으로서는 케이타가 초인적인 힘으로 구세주가 되기만을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인천 가구공장서 화재…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

    [포토] 인천 가구공장서 화재…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

    인천 한 가구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9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현재 창고로 활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나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인천 만석동 가구 공장에 큰 불…소방 대응 2단계로 상향

    인천 만석동 가구 공장에 큰 불…소방 대응 2단계로 상향

    창고 추정 건물…인접 소방서 5~6곳 인력·장비 동원 인천 만서동의 한 가구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9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인접한 소방서의 소방관과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비롯해 소방헬기도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으면서 이날 낮 12시 기준 관련 신고가 50건 가까이 119에 접수됐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1층짜리 벽돌조 구조이며 연면적 1582㎡ 규모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현재 창고로 활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나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22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지상 80m 높이의 3㎿급 풍력발전기 1기가 불타고 있다. 길이 45m의 날개 3개에도 불이 옮겨붙어 이중 1개가 지상으로 추락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심해 헬기를 투입하지 않고 최고 높이 70m의 고가사다리차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천 연합뉴스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4시간여만에 완진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4시간여만에 완진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22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 1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약 90m 높이의 풍력발전기 발전장치(나셀) 부분이 타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또 길이 50m의 날개 3개에 불길이 옮겨붙으며 이 중 1개가 지상으로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고 해가 진 상황이라 소방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신 최고 높이 70m의 고가사다리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9시 50분쯤 완진됐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한 3㎿급 15호기로 풍력발전 2단지에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날개 잃은 풍력…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날개 잃은 풍력…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풍력발전기 화재

    3시간 만에 큰불 잡아…고가사다리차 투입90m 높이 발전장치 타면서 검은 연기날개 1개 불길 옮겨 붙어 지상 추락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풍 탓에 소방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3시간 만에 겨우 불길이 잡혔다. 22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 1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약 90m 높이의 풍력발전기 발전장치(나셀) 부분이 타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또 길이 50m의 날개 3개에 불길이 옮겨붙으며 이 중 1개가 지상으로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해가 지면서 소방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지점이 지상으로부터 90m 정도 떨어져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최고 높이 70m의 고가사다리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8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한 3㎿급 15호기로 풍력발전 2단지에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1년 8월 풍력발전 1단지에 2∼3㎿급 발전기 9기를 준공했고 2013년 7월 2단지에 3㎿급 발전기 8기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불이 난 15호기 주변은 사실상 개활지라 추가 피해는 없었다”면서 “현재 안전을 위해 접근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In&Out] 왜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계속되는 것일까/소라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임상교수

    [In&Out] 왜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계속되는 것일까/소라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임상교수

    충분히 분노하고 애도할 시간을 가질 새도 없이 또 다시 발생하는 사건들로 앞서 사망한 아동의 이름조차 잊게 되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거듭되는 아동의 죽음들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있기는 한 것일까. 작년 10월 양천 입양가정에서 아동학대로 사망한 생후16개월 아동의 소식을 접했을 때 ‘은비’사건이 떠올랐다. 2016년 은비는 대구 입양가정에서 지낸지 7개월 만에 두 차례의 아동학대 신고 끝에 심정지로 사망했다. 학대 신고가 있었는데도 아동을 구하지 못했던 점, 입양가정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양천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다. 당시 은비사건의 민간 진상조사단으로 참여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은비’사건 때 제대로 입양제도와 학대 시스템을 점검했다면 양천 사건에서 참혹한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까. 작년 겨울 책임감과 절박함으로 국회의원실을 찾아다니며 진상조사를 요청했지만 흔쾌히 나서는 곳이 없었다. 진상조사 할 계획이 있는지 관련 부처에 직간접적으로 확인했으나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양천 사건 발생 한 달 전에는 인천에서는 돌봄 공백 중 일어난 화재로 형제 중 한 아동이 사망했다. 2020년 6월 천안에서는 9살 아동이 여행용 트렁크 가방 안에 약 13시간 이상 감금되고 학대당한 끝에 사망했다. 2019년 9월 인천에서는 5살 아동이 목검으로 100여 차례 구타당하고 손발을 뒤로 묶인 채 학대당한 결과 사망했다.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잔혹한 아동학대 소식 앞에서 우리는 슬펐다가 분노했다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번번이 정부는 긴급 대책을 내놓았고 국회는 아동학대 관련 법을 수차례 손보았는데도 왜 아동학대사망사건은 끊이질 않는 것일까. 정부와 국회는 매번 앞다투어 대책을 내놓았지만 사건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고, 어디를 고쳐야하는지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다. 졸속 대책은 정작 해당 사건에 대한 해법조차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번번이 제시되는 ‘가해자 처벌 강화, 신고의무자 확대, 미신고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아동학대 업무 담당자의 권한 강화, 가해자의 조사 불응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같은 대책들은 법조문 한 두 개의 개정만으로 가능한 해법들이다. 예산과 인력의 추가 확보는 필요하지 않다.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대책들로 시민들의 공분을 진정시켰고, 이제는 괜찮겠지 싶으면 또 다른 아동학대사망사건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 2021년 2월 5일 여야 국회의원 139명이 제안한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진상조사 특별법) 발의가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다.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있어야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양천사건 발생 직후 20여건이 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으나 근본적인 처방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이다. 더 늦기 전에 양천사건, 인천사건, 천안사건이 어떻게 수사·조사 처리되었고 아동학대 업무에 관여하는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동의 의견은 어떻게 청취·반영되었는지, 분리된 이후 아동과 가정에 대한 지원과 개입은 어떠했는지 샅샅이 살펴봐야 한다. 누수지점을 찾아 구멍을 메우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잇고, 인력과 예산이 필요한 곳에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 이러한 진단과 대책은 아동학대대응책에 국한될 수 없다. 입양제도를 포함한 아동보호정책과 한부모 등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및 돌봄 정책이 망라되어야 또 다른 학대사건으로부터 아동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매년 40여명의 아동이 학대피해로 사망하고 있으나, 국가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루어 진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2014년 ‘서현이 사건’과 2017년 ‘은비사건’ 때 진행된 두 차례의 민간조사가 전부이다. 양천사건 발생 후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요청했으나 어느 곳도 책임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진상조사의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와 정부는 조속히 아동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 특별법을 제정하여 아동인권 감수성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충분한 예산과 인력, 활동기간을 보장해 철저한 진상조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아동의 죽음으로부터 배워야할 의무가 있다. 한 아동에 대한 죽음에 대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지 못한 채 냄비뚜껑처럼 울분을 터뜨리길 반복하는 일을 이제는 그만두고 싶다.
  • 새 단장한 소래포구, 바가지 가격 오명 씻나

    “최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커다란 킹크랩을 4만 5000원에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살이 덜 찼을 뿐 아니라 등딱지에 구멍까지 나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재개장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과거의 ‘바가지’ 오명을 벗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각종 수산물의 가격표를 설치해 소비자가 ‘바가지’를 쓰지 않도록 했고, 수산물의 품질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신고 센터 운영에도 나섰다. 21일 인천 남동구 관계자는 “구 공무원 3명이 상주하는 신고센터는 지난달 어시장 건물 2층에 문을 열었다”면서 “소비자들의 교환·환불 요청이 있을 때 중재 역할을 하고, 상품 상태나 적정 가격에 대한 안내도 한다”고 말했다. 또 구는 오는 6월에는 수산물 가격을 표시한 전광판을 어시장 내 6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어시장 상인의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생관리원 6명이 어시장 내 청결 상태를 관리한다. 어시장 재개장 전에는 불법 호객행위,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주요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상인 335명을 대상으로 나흘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현재 어시장에는 338개 점포가 입점 허가를 받아 이 중 80%가 영업을 하고 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2017년 3월 화재로 큰 피해를 봤으나 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재개장했다.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방문해 이목을 끌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과거의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다. 특히 새우젓으로 유명한 소래포구는 지난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소래포구 어시장 ‘바가지‘ 없앨 수 있을까 … 신고센터 등 운영

    소래포구 어시장 ‘바가지‘ 없앨 수 있을까 … 신고센터 등 운영

    화재로 4년 만에 재개장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과거의 ‘바가지’ 오명을 벗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명품 종합어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비자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가격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 불만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지난달 어시장 건물 2층에 마련했으며 구청 공무원 3명이 직접 상주하고 있다. 주로 소비자들의 교환·환불 요청이 있을 때 중재 역할을 하고 상품 상태나 적정 가격에 대한 안내를 맡고 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화재로 큰 피해를 봤으나 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재개장했다.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방문해 이목을 끌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과거의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다.이에 따라 남동구는 오는 6월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수산물 가격을 표시한 전광판을 어시장 내 6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어시장 상인의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도시관리공단에 시설물 관리 위탁이 예정된 6월까지 위생관리원 6명을 채용해 어시장 내 청결 상태를 관리한다. 어시장 재개장 전에는 불법 호객행위,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주요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상인 335명을 대상으로 나흘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현재 어시장에는 338개 점포가 입점 허가를 받아 이 중 80%가 영업을 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시장 개장 이후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 관련 민원은 단 1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대부분의 상인들도 다시 장사를 시작하는 만큼 정직하게 일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한 수산물과 명품 새우젓으로 유명한 소래포구는 지난 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마다 발표하며, 소래포구는 2015~2016년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선정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식빵 언니 ‘팡팡팡’ 손세이셔널 ‘축포’

    식빵 언니 ‘팡팡팡’ 손세이셔널 ‘축포’

    코로나19 때문에 예년과 같지 않은 신축년 설 연휴를 맞이하지만 그래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설 백미 민속씨름… 모래판 큰절 주인공은 누구명절 단골손님 민속씨름이 어김없이 설 연휴를 들썩인다. 설날장사씨름대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천하장사 2연패에 빛나는 장성우(영암군 민속씨름단)와 이제는 고등학생이 아니라 고졸 신인이 된 최성민(태안군청)이 출전하는 백두급 대결이 자못 기대된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천하장사 결승에서 맞붙어 접전 끝에 장성우가 꽃가마를 탔다. 장성우는 지난해 설날 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서 포효하기도 했다. 지난해 3관왕인 태백급 윤필재(의성군청), 노범수(울산 동구청), 금강급 임태혁(수원시청), 최정만, 한라급 오창록(이상 영암군 민속씨름단) 등 누가 모래판 위에서 팬들에게 새해 큰절을 할지도 기대된다.#올해도 ‘손세이셔널’… 11일 에버턴·14일 맨시티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골 폭죽으로 신축년 세배를 대신할지도 주목된다. 토트넘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5시 15분 에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패배를 앙갚음할 좋은 기회다. 토트넘은 사흘 뒤 14일 오전 2시 30분 맨체스터 시티와 EPL 원정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홈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긴 바 있으나 최근 전열을 가다듬은 맨시티가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두 경기 모두 손흥민의 중용이 점쳐진다.#프로농구, 선두 KCC·SK 맞대결… NBA 스타 총출동 순위 싸움이 치열한 남자 프로농구는 11일 원주 DB-안양 KGC, 고양 오리온-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창원 LG, 서울 SK-전주 KCC 4경기를 끝으로 12일간 아시아컵 예선 휴식기에 들어간다. 앞서 4라운드에서 KCC의 팀 최다 13연승을 가로막았던 SK와 KCC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여자 프로농구는 연휴 첫날 부산 BNK-부천 하나원큐, 마지막 날 아산 우리은행-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린다. 농구가 부족하다 싶으면 연휴 내내 끊이지 않는 미국프로농구(NBA)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11일부터 특급 스타가 출동한다. 제임스 하든의 이적으로 슈퍼팀이 된 브루클린 네츠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킹’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2시즌 연속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는 피닉스 선즈와 붙는다. 연휴가 끝나는 14일엔 절정의 슛 감각을 뽐내는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끈다.#프로배구… 경기보다 재미난 절친 감독 대결 프로배구는 연휴 첫날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국전력은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에도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 팬들은 연휴의 시작과 끝을 응원팀의 경기와 함께할 수 있다. 설 당일엔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이 맞붙는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과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의 ‘절친 대결’이다. 특히 선수들에게 동기를 유발하는 명언을 쏟아내는 두 감독의 작전타임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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