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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환 아들 스케줄 맞춰 선관위 비대면 면접 도입

    김세환 아들 스케줄 맞춰 선관위 비대면 면접 도입

    檢 “인천선관위는 전입 지원 자격 낮춰 김세환 아들 합격시켜”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아들의 인천시선관위 전입 과정에서 일정상 면접 참여가 어렵게 되자 아예 시도선관위에 ‘비대면 면접’ 지침을 내린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특혜 채용은 물론 전입 과정에서도 ‘세자’로 불린 아들을 위해 선관위 전체를 흔든 것이다. 검찰은 당시 선관위 직원들이 인사권자인 김 전 총장의 요구를 압박으로 느꼈을 것이라고도 판단했다. 법무부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김 전 총장의 공소장을 보면 김 전 총장은 2020년 12월 인천시선관위 전입 면접시험 참석이 어려운 아들을 위해 ‘시도 위원회 전입 시 법규운용능력평가 및 면접은 비대면으로 실시하라’는 지시 사항을 전파했다. 김 전 총장의 아들은 2020년 8월 선관위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돼 같은 해 12월 말까지 관련 교육을 위한 출장 중이었다. 결국 김 전 총장의 아들은 바뀐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안 작성 및 면접 심사를 받은 뒤 2순위 합격자로 선발돼 2021년 1월 인천시선관위로 전입하는 데 성공한다. 김 전 총장이 2020년 11월 인천시선관위 총무과장 A씨에게 ‘포렌식 교육 중인 아들이 교육을 마치면 기존 근무지인 강화군선관위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인천시선관위로 전입할 수 있게 챙겨 봐 달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나온다. 이에 A씨는 담당자가 지원 자격을 재직기간 3년 이상으로 높인 ‘6급 이하 공무원 전보 계획’ 초안을 작성해 오자 전입 지원 자격을 재직기간 1년으로 다시 낮추라고 했다. 그해 1월부터 강화군선관위에서 근무한 김 전 총장 아들이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 전 총장은 인천시선관위 전입 선발 심사가 실시되기 전인 2020년 11월 말 A씨에게 ‘아들이 강화에서 출퇴근하기 어려우니 인천시에 관사를 하나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김 전 총장의 아들은 인천시선관위에서 신규 임차관사 사용승인을 받기 전인 2020년 12월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특약사항으로 ‘월세는 인천시선관위에서 지급한다’고 기재했다. 김 전 총장이 2019년 11월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시절, 인천시선관위 담당자에게 ‘이번에 우리 아들이 응시하려고 하니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아들을 합격시켜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당시 인천시선관위는 시험위원을 외부 위원으로 선임할지 회의를 거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중앙선관위의 의견을 받아 내부 위원으로 면접위원을 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공소장에는 김 전 총장이 아들을 위해 지원 자격부터 합격 이후의 생활까지 모든 과정에 개입한 정황과 함께 선관위 직원들이 고위 간부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그대로 따른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한 건 지난해 12월이지만 최근 감사원의 ‘선관위 채용 실태’ 관련 감사보고서 공개 이후 선관위 내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김 전 총장 사건도 재차 주목을 받았다. 감사원 감사에선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자신의 가족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각종 방법을 동원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재 선관위는 특혜 채용돼 직무 배제된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또 임용 취소 혹은 합격 취소가 가능한지와 이를 통해 공무원 신분 자체가 박탈되는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인사혁신처에 문의했다.
  • 류진, 11억원 날렸다…“역대급 실패” 가슴 아픈 소식

    류진, 11억원 날렸다…“역대급 실패” 가슴 아픈 소식

    배우 류진(53)이 부동산 투자 실패 경험담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역대급 부동산 투자 실패!!! 이사 고민 중인 류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진은 “인천 청라에 산 지 2년 반 정도 됐다. 최첨단과 올드함이 섞여 있지만 그래도 정감 있는 신도시”라고 말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근데 왜 이사 가세요?”라고 물었다. 류진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니까”라며 웃었다. 류진은 ‘청라 집값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요즘 시세가 한 번 확 떴다가 다시 많이 꺼졌다”라고 답했다. “내가 볼 때 집값의 핵심은 역세권보다 학군이다. 그게 더 반영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내가 결혼하고 상암동에 7년 살았는데 상암동의 청사진이 엄청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2007년도에 상암동에 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랜드마크 들어오고 뭐 개발된다고 하고 살기 좋고 그 미래를 보고 투자를 했지만 잠깐 올랐다가 되게 더디게 가더라”라며 투자 실패 경험담을 전했다. 이후 한 부동산에 방문한 류진은 공인중개사에게 “2006년 말에 상암 모 단지에 거의 7억원 가깝게 된 걸 샀다. 거의 10년 보유하고 나중에 팔 때 가격이 7억 5000만원이었다. 재테크에 실패한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현재 그 아파트 시세가 낮은 게 15억원이고, 높은 게 18억원이다. 류진 씨가 2014년에 팔고 나서 계속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최대 11억원을 손해 본 류진은 “난 그냥 운명이 이런 거랑 안 맞는 거다”라고 푸념했다. 류진은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0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 대한항공, ‘태극 마크’ 현대적으로 새단장…“통합 대한항공 구심점 될 것”

    대한항공, ‘태극 마크’ 현대적으로 새단장…“통합 대한항공 구심점 될 것”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태극 마크’로 대표되는 기업 이미지(CI)를 새단장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2년 뒤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신규 CI를 먼저 공개해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대한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 행사를 열고 새 CI를 공개했다. 1984년 기존의 태극 마크 CI 이후 41년 만이다. 이번 CI는 대한항공 태극 마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디자인이다. 대한항공은 “태극 무늬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살렸다. (CI) 교체 대신 변화를 선택해 통합 항공사에서 추구하는 현대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CI에 대한항공이 오랫동안 지켜 온 안전과 고객 감동 등 많은 소망을 담았다. (CI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인 2027년보다 먼저 신규 CI를 공개한 건 통합 항공사에 대한 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 회장은 “기업 이름을 바꾸는 것보다 준비 과정과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서서히 두 기업이 합병하면서 양사 직원들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에서 직원 처우 등을 공평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항공은 새 CI로 옷을 갈아입은 항공기 도장(리버리)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회사 고유의 하늘색 색상에 반짝이는 메탈릭(금속) 효과를 더한 대한항공 전용 페인트를 개발했다. 이날 공개된 보잉 787-10 항공기(HL8515)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는 KE703편으로 첫 비행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도장을 비롯한 기내 서비스 물품 등에 신규 CI를 순차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저비용 항공사(LCC) 통합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서 각 사의 자회사였던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곳도 통합 수순을 밟고 있다. 조 회장은 “통합 진에어는 관광 수요가 많은 단거리 노선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에어버스사의 A321 기종을 주력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 가능성에 대해선 “에어부산도 한 가족이다. 가덕도 신공항 개항 이후 중요성이 더 커질 부산에서 진에어가 에어부산이 했던 역할 이상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 위즈덤 10타수 만에 첫 안타, 불붙는 ‘17점’ KIA 방망이…핵심 카드로 부상한 새 외인 타자

    위즈덤 10타수 만에 첫 안타, 불붙는 ‘17점’ KIA 방망이…핵심 카드로 부상한 새 외인 타자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패트릭 위즈덤의 첫 안타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불을 붙였다.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두산 베어스 제이크 케이브 등도 적응기가 무색한 화력을 선보이면서 각 구단의 신입 타자가 성적을 끌어올릴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 KIA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 경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10으로 이겼다. 이전 3경기(1무2패)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KIA는 선발 양현종의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와 17안타(3홈런)를 합작한 타선의 공격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KIA의 신입생도 물꼬를 텄다. 전날까지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위즈덤은 이날 4번에서 6번으로 타순이 조정됐고, 10타수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2회 초 상대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공 7개를 골라 볼넷을 얻은 위즈덤은 다음 이닝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호쾌하게 받아쳐 3루수 옆을 꿰뚫었다. 이어 4회 공격에서 변우혁과 교체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위즈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대체자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는 타선 강화를 위해 정규시즌 409경기 487안타 266득점 270타점 63홈런 타율 0.302로 꾸준했던 소크라테스와 3년 동행을 끝냈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2023년까지 세 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린 위즈덤을 영입한 것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10일 NC전을 앞두고 위즈덤에 대해 “본인이 2~3경기 정도는 공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적응 중인 선수를 자꾸 압박하면 초조해진다. 시범 경기 성적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 플로리얼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1회 초 2루타를 친 뒤 후속 노시환의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려 8-0 승리에 발판을 놨다. 전날 결승 적시 2루타로 3-1 승리를 이끈 플로리얼의 시범 경기 성적은 8타수 3안타(2루타 2개) 타율 0.375다. 두산은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11로 졌지만 4번 타자 케이브는 시범 경기 4번째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외국인 타자 2명을 테이블 세터로 활용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루벤 카디네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9-5로 kt 위즈를 꺾었다. 야시엘 푸이그는 휴식했다.
  • 배우 류진, 부동산 투자 실패 털어놔…“○억 날렸다”

    배우 류진, 부동산 투자 실패 털어놔…“○억 날렸다”

    배우 류진이 부동산 투자 실패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가장(멋진)류진’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류진은 이사 갈 집을 찾아 나섰다.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 중인 류진은 “(청라에) 지하철 7호선이 공사 중이다”라며 “완공되면 역세권 되는 거지. 집값 올라가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근데 왜 이사 가세요?”라고 묻자 류진은 “집주인이 나가라니까. 우리 집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최근 청라 집값이 크게 올랐다가 다시 하락했다고 설명한 류진은 “집값의 핵심은 역세권보다 학군”이라며 부동산 투자 소신을 밝혔다. 이어 공인중개업소에 방문한 류진은 청라 내 다른 집값이 2배 오른 것을 보며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부러워했다. 류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아파트를 샀다가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류진은 “결혼하고 상암동에 7년을 살았는데, 당시 상암동의 청사진이 엄청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만 해도 GTX 들어오고 개발된다고 해서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라고 덧붙였다. 류진은 “2006년 말에 신혼집으로 상암의 한 아파트를 7억에 가깝게 샀다”며 “거의 10년을 보유했는데 나중에 팔 때 가격이 7억 5000만원이었다”라고 고백해 탄식을 자아냈다. 류진은 “솔직히 말하면 재테크 실패한 거죠”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는 류진이 살던 아파트의 현재 시세를 보며 “낮은 게 15억 5000만원, 높은 게 18억”이라며 “2014년에 팔고 나서 계속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10년을 보유했다고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 호텔부터 골프까지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멤버십 등장...DW레저 ‘블루오션 멤버십’ 출시

    호텔부터 골프까지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멤버십 등장...DW레저 ‘블루오션 멤버십’ 출시

    기업·법인, 임직원 복리후생 만족도 높일 ‘블루오션 멤버십’...혜택 어떨까?DW레저, 호텔 숙박부터 골프여행까지? 폭 넓은 멤버십 혜택 ‘눈길’복리 만족도 높일 여행 멤버십 등장...DW레저가 출시한 ‘블루오션 멤버십’DW레저가 여행업계에 새로운 멤버십 상품을 출시해 화제 DW레저는 최근 호텔부터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함을 누릴 수 있는 복합 멤버십 상품 ‘블루오션 멤버십’ 상품을 출시했다. DW레저가 출시한 LUE는 기존의 여행 멤버십 상품과 달리 ‘블루오션 멤버십’ 상품은 개인과 법인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법인, 기업 소비자를 위해 구성된 LUE V 상품은 복리후생 차원의 임직원 만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중심으로 특화됐다. 단순히 호텔 숙박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객실부터 식사, 스파&사우나, 웰니스 프로그램, 연회장, 공항 셔틀, 주차장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연회비 없이 시설 이용과 객실 투숙 연간 8박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일정 예약과 무료 사용이 다양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멤버십 상품의 예약,결제부담 등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하고 예산에 따라 맞춤형(저가, 중가, 고가형)으로 선택 가능해 임직원 복리후생으로 탁월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 특성상 비즈니스를 위해 골프 이용을 해야 한다면 LUE G 멤버십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상품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킹 대행 같은 거품 요소를 빼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혜택과 가격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LUE V 혜택과 함께 그린피 지원, 골프여행 바우처 최대 500만원 등 골프와 관련된 혜택이 포함돼 있어 비즈니스적으로 골프 관련 상품을 이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블루오션 멤버십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LUE 상품은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1시간 거리의 서해 바다를 품은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60박, 호텔 뷔페 레스토랑 최대 60회,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60회, 해외여행 바우처 최대 300만원, 5성급 호텔 무료 5박 제공,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40회가 제공된다. 두 번째로 법인 임직원들을 위해 준비된 LUE V 상품은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300박, 호텔 뷔페 레스토랑 최대 300회,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300회, 호텔 연회장 최대 10회,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50회가 제공된다. 또 비즈니스 출장 혹은 해외여행에 맞춰 인천공항 15분 거리의 블루오션 호텔 주차 서비스 최대 200일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골프 특화 상품인 멤버십은 기존 시장에 출시된 골프 멤버십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신개념 골프 멤버십 상품이다. 골프 그린피 지원 최대 120회, 블루오션 호텔 객실 최대 60박, 웰니스 스파&사우나 최대 60회, 해외 골프여행 바우처 최대 500만원,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 최대 20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LUE V 상품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출장 혹은 해외여행에 맞춰 인천공항 15분 거리의 블루오션 호텔 주차 서비스 최대 40일이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 성향, 선호에 맞춰 멤버십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상품별로 제공되는 혜택이 다양해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상품가는 290만원부터 시작한다. 법인 상품은 1500만원부터 구성돼 있으며 현재 출시 기념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문의는 DW레저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 수도권교육감협의회,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 논의

    수도권교육감협의회,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 논의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등 5개 사안 합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2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협력 현황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 기준 및 교원 보호 강화 방안, 교원 정원 제도 개선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 다섯 개 항에 합의했다. 첫째, 수도권교육청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한국학교 등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강좌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둘째, 학생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든 교육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수도권에 머무는 학생 1,374명에 대해 교육부 및 법무부에 한시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비자 연장 등을 건의한다. 셋째, 국회 통과를 앞둔 하늘이법과 관련해 위기 교원에 대한 학교장 권한과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제안한다. 아울러 잠재적 범죄자 우려를 불식하고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진단을 위한 사전 예방 노력을 법안에 반드시 포함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넷째, 체험학습 인솔 교사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것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며, 법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인솔 교사의 안전에 대한 교육감 의견을 적극 제출하고 법적 지원에 힘쓴다. 다섯째,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전면 재고를 요청하며, 집행 방식에 대해서는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관계 당국에 건의한다. 수도권 교육감들은 이달 말 종료되는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기준 마련 및 교원 보호 강화 안건에 대해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긴급안건으로 제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경북도의회,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다져

    경북도의회,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다져

    경북도의회(박성만 의장)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353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도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력해 대회의 성공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 하면 경북’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이동업 위원장) 소속 도의원들도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APEC이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것을 고려할 때, 같은 해 5월에 열리는 본대회는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초전이자 APEC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행정적 지원,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대회이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올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는 구미시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용품 배송부터 방역까지…인천시, 드론 실증사업 4년 연속 선정

    생활용품 배송부터 방역까지…인천시, 드론 실증사업 4년 연속 선정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K-드론배송서비스, 첨단행정서비스 등 2개 분야를 신청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에 국비 5억3000만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K-드론배송서비스는 교통이 열악한 인천 섬 지역에 드론으로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 이미 구축한 배송거점과 배송점을 활용해 덕적도에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배송서비스와 연계한 해안 쓰레기 수거 및 내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도 병행한다. 시는 또한 드론을 활용해 갯벌 해루질 안전관리와 방역을 펼치고 서해5도의 행정지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만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탄핵 인용 55.6% vs 기각 43.0%[리얼미터]

    尹 탄핵 인용 55.6% vs 기각 43.0%[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55.6%)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4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0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의견이 55.6%로 ‘탄핵 기각’ 43.0%보다 12.6%포인트(p) 높았다. 같은 업체가 진행한 지난 2월 3주차 정기 주간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탄핵 인용은 3.6%p 올랐고 기각은 2.1%p 내렸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지난 8일 석방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탄핵 인용 의견이 83.0%로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61.2%), 대전·충청·세종(53.9%), 서울(50.5%)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57.3%)과 부산·울산·경남(50.4%)은 탄핵 기각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69.1%)와 50대(63.9%)에서 탄핵 인용 지지가 높았다. 60대는 찬반이 팽팽했고(탄핵 인용 49.7%, 기각 50.3%), 70세 이상에서는 탄핵 기각 의견(60.0%)이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2.3%가 탄핵 인용을 지지했고 중도층에서도 65.8%가 인용 의견을 밝혔다. 보수층은 69.6%가 탄핵 기각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울광장] 지방분권형 개헌의 성공 조건

    [서울광장] 지방분권형 개헌의 성공 조건

    12·3 비상계엄 이후 개헌론이 재부상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더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공감대 속에 4년 중임제, 책임총리제, 지방분권형 개헌 등 다양한 대안이 나오고 있다. 주목할 점은 개헌 논의의 주체 변화이다. 기존 중앙 정치인 중심의 개헌 논의에 자치단체장들이 가세하면서 논의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4일 시도지사협의회는 기초단체장협의회, 기초의회 의장협의회와 함께 헌법 전문에 우리나라를 ‘지방분권 국가’로 명시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지방정부 권한 강화 등을 담은 자체 개헌안을 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자체 개헌안을 낸 이후 두 번째다. 지자체가 정부 정책을 수동적으로 따르는 데서 벗어나, 주민 삶의 틀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려 한다는 점에서 반길 만한 현상이다. 하지만 지난 7일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지방분권형 개헌 토론회는 아쉬움을 남겼다.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만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은 한 명도 없었다. 여당 소속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략적 개헌론’이라는 비판도 했다. 정파를 떠나 단체장들의 이해관계가 개헌 논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개헌 논의는 번번이 무산됐다.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도 개헌안을 냈으나 정치적 반목과 불신 속에 좌초됐다. 이번 개헌론도 논의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내란 종식과 국정 혼란 수습이 우선’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하지만 중앙 정치권 중심의 개헌 논의에 지방이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정치개혁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권력 주체 간 이해 다툼이 치열해질수록 지방은 오히려 입법부의 횡포를 견제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2006년 도입된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했지만 국회는 강행했다.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이했으나 중앙정치 중심의 입법이 민심과 괴리되면서 지방자치는 여전히 자리를 못 잡고 있다. 만약 자치단체장도 중앙 정치인처럼 개헌을 권력 쟁취 수단으로 삼는다면 분권형 개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분권형 개헌은 국민 다수가 동의하는 ‘국민 중심형’일 때 속도를 낼 수 있다. 87년 직선제 개헌은 1000만명의 서명이 밑거름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국민은 계엄 사유가 아닌데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일상이 멈춰지는 공포를 경험했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분권형 개헌은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아닌 내 삶에 어떤 도움을 줄지를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 지방분권이 비수도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지, 재정자립도는 높일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제시해야 한다. 물론 개헌은 우리 사회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개헌하더라도 정치 풍토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개헌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국회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법을 제때 보완하지 않아 ‘입법 공백’을 초래하면서도 지자체의 주민 생활에 필요한 조례 제정은 통제한다. 대통령의 형식적인 법 준수도 문제다. 헌법상 국무위원 제청권은 총리에게 있으나 유명무실하다. 1969년 미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달 탐사에 성공한 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일이 아니었다.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충격 이후 항공우주국(NASA)을 만들고 10차례 아폴로 발사를 시도하는 등 끈기 있게 달 탐사에 도전한 결과였다. 분권형 개헌도 마찬가지다.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일지라도 장기적인 관심에서 꾸준히 추진해야 해낼 수 있다. 지방분권형 개헌은 더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국민과 정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중앙정부의 통치수단으로 전락한 지방자치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 구현할 필수 요건이다. 지방분권을 원한다면 주민이 권리를 주장하며 정치 참여를 확대할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정보 비대칭성과 정치 불신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분권형 개헌이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권력 도구가 아닌 국민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할 때, 진정한 주권재민을 실현할 것이다. 박현갑 논설위원
  • “차별받던 한국인 혈통이 성장 원동력”

    “차별받던 한국인 혈통이 성장 원동력”

    어머니 모시고 외할머니 나라에“많은 팬 따뜻이 맞아줘 기운 생겨온 김에 문화 정체성 더 익히고파” “한국에서는 미국과 달리 미국프로풋볼(NFL)이 유명하지 않고 인기가 낮다고 들어서 이렇게 많은 팬에게 환영받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어요. 어제까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에 처음 오는 거라 무리했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운이 생깁니다.”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8)가 외할머니의 나라를 찾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인 혈통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 무대를 누비는 머리의 환영 인파로 북적였다. NFL은 단일 스포츠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중과 시청자를 동원하는 종목으로 지난달 9일 슈퍼볼(챔피언 결정전) 시청 인구는 1억 2270만명에 달했다. 머리는 북미 스포츠계에서 ‘괴수’ 같은 운동 능력의 선수들만 자리잡을 수 있다는 NFL에서도 특별한 존재다.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그를 NFL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탐냈다. 머리는 2019년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두 단체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라운드 1지명으로 NFL 애리조나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4년 총액 3516만 달러(약 506억원)였던 계약금은 지난해 5년 최대 2억 3050만 달러(3320억원)로 인상됐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NFL에서 태극기를 부착한 헬멧을 착용한다. 또 프로 데뷔전 기자회견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머리는 입국 직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외모가 달라 한국인 핏줄은 차별과 따돌림의 대상이었다. 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도 “힘들어할 때마다 어머니는 오히려 ‘한국인의 피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강조하셨고 운동을 시작한 뒤로는 내 혈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돌아봤다. 부모님과 함께 방한한 머리는 평소 바랐던 제주 여행을 포함해 한국에서 ‘뿌리 찾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에서 문화의 정체성을 더 익히고 싶다. 한국인들은 저를 통해 NFL 문화를 접하고 흡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KBO 투수들 25초의 압박 두근두근

    KBO 투수들 25초의 압박 두근두근

    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부터 정식 적용된 ‘피치클록’(Pitch Clock·투구 시간 제한)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보다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이 덜한 시기임에도 10일까지 사흘 동안 모두 7건의 위반 사례가 나왔다. ●한화 외국인 투수 호투하면서도 ‘적발’ 피치클록은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규정으로, 투수는 주자가 있으면 25초, 주자가 없으면 20초 이내에 투구해야 한다. 포수는 피치클록 종료 9초 전까지 포구 준비를 마쳐야 하고, 타자는 8초 전까지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투수나 포수가 어기면 볼, 타자가 어기면 스트라이크가 선언된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국내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는 4이닝 3피안타 4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피치클록을 한 차례 위반하며 아직 새 규정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폰세는 3회 말 2사 1, 2루 최정 타석에서 25초 안에 공을 뿌리지 못해 1볼을 안고 투구를 이어갔다. 폰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피치클록 도입 전(2020~21시즌)에 뛰었고, 피치클록을 도입하지 않은 일본 무대를 거쳐 한화에 입단했다. 9회 말 마무리로 등판한 한화 주현상은 2아웃까지 잡은 뒤 신범수 타석 때 2스트라이크·2볼 상황에서 피치클록을 위반해 3볼에 몰린 뒤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기도 했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수원 경기에서는 kt 포수 장성우가,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부산 사직 경기에선 LG 투수 김영우의 피치클록 위반이 이어졌다. ●포수 장성우도 준비 못해 걸려 앞서 시범경기 1호 피치클록 위반은 프로 데뷔 23년 차를 맞는 베테랑 투수 노경은(41·SSG)이 기록했다. 노경은은 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2사 1, 2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양도근 타석 때 초구를 25초 이내에 던지지 않아 볼이 선언됐다. 9일 kt와 LG 경기에선 kt가 선발 오원석의 피치클록 위반이 빌미가 되어 1회에만 4실점했다.
  • 월 임대료 3만원, 인천의 실험… ‘천원주택’ 신청 경쟁 뜨겁다

    월 임대료 3만원, 인천의 실험… ‘천원주택’ 신청 경쟁 뜨겁다

    신혼부부가 하루 1000원의 임차료만 내면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는 인천시 ‘천원주택’이 인기몰이다. 6년간 50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에 10일 오후 1시 기준 136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첫날 600여명에 이어 꾸준히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오는 14일 마감까지 500가구 모집에 3000여명이 신청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천원주택은 주거 안정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안한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가구 구성원이 무주택자이고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대상이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3순위다.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라도 신청할 수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매입한 주택(빌라)을 임대하는 매입임대형과 희망자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면 시가 전세계약을 맺고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전세임대형 등 두 가지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면적은 85㎡ 이하, 임대료는 하루 1000원(월 3만원)으로 저렴하다. 월 임대료만 놓고 보면 인천지역 평균 월세 76만원의 약 4%에 불과하다. 매입임대 보증금은 1000여만원, 전세임대 보증금은 2억 4000만원 한도 내에서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처럼 보증금·임대료가 획기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은 확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지역 평균 월세(76만원)와 비교하면 매월 73만원, 72개월(6년) 동안 5256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샘플 천원주택(매입임대)을 보러온 한 예비부부는 “매달 70만~130만원 들어가는 주택비용(월세)을 3만원 정도로 줄인다는 것은 큰 매력”이라며 “6년간 살면서 모은 돈 등으로 집을 사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천원주택을 내놓은 시도 만족하는 분위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은 신혼부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문제를 공공기관이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라며 “수요자들에게 큰 혜택과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다른 어떤 정책보다 체감도가 높다”고 자평했다. 문제는 공급량이다. 시는 매년 1000가구씩 공급할 계획인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인천만 9만여쌍, 전국적으로는 100만쌍에 가깝다. 결국 천원주택은 인기가 높아질수록 ‘하늘의 별 따기’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때문에 시는 천원주택을 국가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차별 대상이던 내 혈통, 지금은 성장 원동력” 한국계 NFL 쿼터백 카일러 머리 방한

    “차별 대상이던 내 혈통, 지금은 성장 원동력” 한국계 NFL 쿼터백 카일러 머리 방한

    “한국에서는 미국과 달리 미국프로풋볼(NFL)이 유명하지 않고 인기가 낮다고 들어서 이렇게 많은 팬에게 환영받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어요. 어제까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에 처음 오는 거라 무리했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운이 생깁니다.”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스타 쿼터백 카일러 머리(28)가 외할머니의 나라를 찾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인 혈통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 무대를 누비는 머리의 환영 인파로 북적였다. NFL은 단일 스포츠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중과 시청자를 동원하는 종목으로 지난달 9일 슈퍼볼(챔피언 결정전) 시청 인구는 1억 2270만명에 달했다. 머리는 북미 스포츠계에서 ‘괴수’ 같은 운동 능력의 선수들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NFL에서도 특별한 존재다.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낸 그를 NFL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탐냈다. 머리는 2019년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두 단체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라운드 1지명으로 NFL 애리조나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4년 총액 3516만 달러(약 506억원)였던 계약금은 지난해 5년 최대 2억 3050만 달러(3320억원)로 인상됐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NFL에서 태극기를 부착한 헬멧을 착용한다. 또 프로 데뷔전 기자회견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2023년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로 한국계 가족이 숨지자 생존 유가족에게 1만 5000달러 (약 2200만원)를 기부했다. 머리는 입국 직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외모가 달라 한국인 핏줄은 차별과 따돌림의 대상이었다. 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도 “힘들어할 때마다 어머니는 오히려 ‘한국인의 피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강조하셨고 운동을 시작한 뒤로는 내 혈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돌아봤다. 부모님과 함께 방한한 머리는 평소 바랐던 제주 여행을 포함해 한국에서 ‘뿌리 찾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에서 문화의 정체성을 더 익히고 싶다. 한국인들은 저를 통해 NFL 문화를 접하고 흡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머리는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아 희소 질환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 외에 미식축구 특별 강습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간다. 애초 머리는 전날 밤 비행기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늦게 들어왔다.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엔 약 100여명의 팬이 모여 그를 반겼다. 경기 용인에서 5~6교시 수업을 빼먹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달려왔다는 고교 3학년 이모군은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내 우상이 머리였는데, 한국에서 우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뒷일은 생각 안 하고 왔다”며 머리의 사인을 받을 미식축구 공을 들어보였다. 경기 판교의 직장인 권모(35)씨는 “회사엔 ‘집에 일이 생겼다’며 오후 반차를 내고 왔다”며 “머리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에도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할 사람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까지 약 14시간을 비행해 온 머리는 피곤한 기색 없이 입국장에 40분가량 머무르며 현장을 찾은 모든 팬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한 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 ‘여인천하’ 트럼프 가문?…계모와 의붓딸, 보이지 않는 백악관 권력 암투

    ‘여인천하’ 트럼프 가문?…계모와 의붓딸, 보이지 않는 백악관 권력 암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의붓딸 이방카 간의 냉랭한 관계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트럼프는 2005년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 멜라니아와 세 번째 결혼을 했는데, 이방카는 트럼프의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멜라니아와 단 1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두 여성의 20년간 이어진 긴장 관계는 트럼프의 새 임기에도 백악관 내부 역학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방카가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중 정치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모녀 사이의 긴장감은 현재도 여전히 남아있다. 더 미러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방카는 항상 멜라니아의 눈엣가시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멜라니아와 이방카의 관계는 2005년 멜라니아가 트럼프와 결혼한 이후 20년 동안 그리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멜라니아는 34세였고, 이방카는 23세로 단 11살 차이였다. 부동산 재벌이자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였던 트럼프가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여성 사이의 갈등은 2016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본격적으로 표면화됐다. 이방카는 남편과 함께 월 1만 5000달러(약 2200만원)를 주고 워싱턴DC의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지만, 멜라니아는 2017년 여름까지 뉴욕에 머물렀다. 멜라니아와 트럼프 사이의 아들 배런이 당시 10살이었기 때문이다. 멜라니아는 배런이 학교를 마칠 때까지 뉴욕에 남아있기로 했다. 그 사이 이방카는 퍼스트레이디의 많은 임무를 대신 수행했다. 데일리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방카가 이 역할을 너무나 즐긴 나머지 백악관 내 전통적인 ‘퍼스트레이디 사무실’의 이름을 ‘퍼스트패밀리 사무실’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는 곧 멜라니아를 격분시켰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첫 임기 중 백악관 내 두 여성 사이의 갈등은 여러 차례 목격됐다. 멜라니아는 종종 전처의 딸인 이방카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멜라니아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의붓어머니로서의 역할에 대해 “내 역할은 그들(의붓자녀들)의 어머니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지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다. 의견 차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존중과 이해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었다. 멜라니아는 트럼프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월 짙은 감색의 코트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나타나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 3일에는 남성용 정장 스타일 차림으로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테이크 잇 다운’(불법 성착취물 강력단속) 법안 관련 좌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이래 첫 독자 행보였다. 곧바로 다음날인 4일에는 트럼프의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 참석했다. 반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은 이방카는 지난 1월 “정치는 매우 어둡고 부정적인 사업이다. 나는 정책과 영향력을 사랑하지만 정치를 싫어한다”며 백악관 복귀에 선을 그었다. 다만 멜라니아와 이방카의 복잡한 관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가족 내부의 이런 역학 관계가 단순한 가족 문제를 넘어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퍼스트레이디와 대통령 장녀 사이의 관계가 백악관 내 분위기는 물론 정책 결정 과정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GTX 장점은 신속…촘촘한 교통망 구축과 장점 지닌 경전철 반드시 실현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GTX 장점은 신속…촘촘한 교통망 구축과 장점 지닌 경전철 반드시 실현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지난 임시회를 통해 확인한 경전철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나누던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은 후 순위로 밀리거나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음을 설파하며 우려를 종식했다. 문 의원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질의 및 답변하던 중, 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이 후 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GTX와 서울경전철의 목적과 해당 사업의 장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동일선상에 둘 수 없기에 GTX가 구축된다고 해서 서울경전철이 후 순위로 밀려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다른 한 시민이 GTX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유사한 노선의 수요는 줄어들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문 의원은 “충분히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유사한 노선은 현재 계획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DMC와 등촌동 경유로 인해 GTX-E와 유사하다고 알려진 강북횡단선의 경우,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강북횡단선은 남양주부터 서울 북부를 관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GTX와는 달리 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주요 거점인 양천구 목동, 강서구 염창동, 서대문구 연희동의 서대문구청, 서대문구 홍제동, 성북구 정릉동 등을 촘촘하게 지나기에 GTX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과 서울경전철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그 목적과 행선지가 확연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 즉, GTX 구축으로 서울경전철 계획에 이렇다 할 수요 영향을 줄 것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성큼성큼 걷는 걸음걸이와 촘촘하게 밟는 발걸음은 확실히 그 효과가 다르다. 신속한 수도권 내 이동을 위한 목적의 GTX와 촘촘한 구성으로 서울시 내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목적의 서울경전철은 상이하므로 마라톤 경기가 진행된다고 해서 단거리 달리기가 사라지는 게 아니듯, 두 사업을 동일선상에 두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그러한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라며 우려하는 시민들을 안심하고자 설득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작년 6월, 낙방한 강북횡단선에 대해 재구축하여 재도전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지는 확고함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재확인했다. 서울시의회 역시 서울시 내 교통 취약지역을 해소하고자 서울경전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덧붙여 “서부선의 두산건설이 견고한 투자자를 얻을 수 있도록, 강북횡단선 재구축은 본래 목적을 달성시키고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깊은 숙의와 그 필요성의 공론화를 통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부산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본격화…41개반 증설·교사 추가 배치

    부산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본격화…41개반 증설·교사 추가 배치

    부산시교육청이 학급을 신·증설하고, 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여건 개선에 나섰다. 전국 시·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부산지역 과밀 특수학급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특수학급 36개, 특수학교 학급 5개 등 총 41개 학급을 신·증설하고, 학급마다 환경구축비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과밀이 예상되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교사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 전체에 정원외 기간제 교사 40명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3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학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수학급 설치 또는 증설 대상 학교임을 사전 안내하는 ‘특수학급 신·증설 대상 학교 사전 예고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특수학급을 신·증설하는 학교에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진학 수요조사와 별개로 학기 중에 추가로 발생하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학기별로 특수학급 신·증설도 추진한다. 다음 달 중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2학기에 특수학급을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학급 신·증설이 어려운 경우는 기간제교사를 추가 지원해 과밀 특수학급 학생의 개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의 한 특수교사가 높은 업무 강도 때문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일어난 뒤로 부산 교사노조 등은 부산지역 특수교육 환경도 열악한 점을 들어 특수학급 증설과 교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왔다. 교육부의 최근 5개년 통계를 부산은 과밀 특수학급 비율이 14.6%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해 43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 데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학급 증설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설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에 부산솔빛학교를 이전 개교하고, 에코특수학교도 설립하는 등 2030년까지 20개 특수학교를 설립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폐교 등 유휴 시설을 활용해 특수학교 병설·분교장을 설치하는 등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각적인 과밀 특수학급 지원으로 특수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 수사 결과,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귀국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속에 은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것을 확인하였고, 올해 1월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베트남 국적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세관 수사관이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대마초 흡입도구(분쇄기, 롤링페이퍼)를 적발했으며 대마초, MDMA, 케타민 등을 구매하여 지인과 함께 주거지 및 유흥업소 등에서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은 A씨를 신문하여 공범 B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북 군산에 소재한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B씨를 체포하였다. B씨는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활용해 대마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중 일부가 귀국자금, 생활비 또는 유흥자금을 손쉽게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밀수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외국인 출입 유흥업소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두 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받나

    두 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받나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의원이 시의회 출석정지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A 시의원에 대해 ‘30일 이내 출석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윤리위에서는 제명 및 공개사과 등의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징계 수위가 과하다고 판단, 30일 이내 출석 정지로 결정했다. A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A 시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 14분쯤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 앞선 지난해 12월 24일에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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