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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30대 여성 출산…신생아 숨져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30대 여성 출산…신생아 숨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안에서 외국인 승객이 출산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쯤 “비행기 안에서 태어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안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갓 태어난 남아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여객기는 필리핀 클라크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21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산모인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출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객기 승객들이 하차하던 도중 A씨가 기내에서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국적기에서 출산한 아이가 숨진 사건이라 한국 경찰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조기 두르고 참관하다 체포…인천 사전투표 관련 112신고 55건

    성조기 두르고 참관하다 체포…인천 사전투표 관련 112신고 55건

    인천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29~30일 투표 관련 112신고가 총 5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투표방해·소란 13건, 벽보 훼손 13건, 교통 불편 5건, 소음 3건, 오인 신고 21건 등이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29일 오전 8시 34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사전투표소에서 40대 여성 A씨가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참관 활동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선관위 측은 A씨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으나 그가 불응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날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 2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 수사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6시 24분께에는 서구 검암동 사전투표소 밖에서 20대 남성이 투표소에서 나오는 유권자 수를 세면서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경찰의 경고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께 미추홀구 문학동 사전투표소에서 10대 여학생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두 번 투표를 하려다 선관위에 발각됐다. 선관위는 이 여학생이 사전투표일 이틀 모두 투표하는 것으로 착각한 것으로 판단해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32.79%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34.74%보다 1.95%p 낮고 20대 대선 인천 사전투표율 34.09%보다 1.3%p 낮은 수치다.
  •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기록한 36.93%였다. 이번 투표율은 이에 비해 2.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만3607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6.50%로 가장 높았고,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25.63%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수도권은 서울이 34.28%, 경기가 32.88%, 인천이 32.79%를 기록했다.
  • 해루질 하다 가슴까지 물 차…바다에 고립된 20대 3명 구조

    해루질 하다 가슴까지 물 차…바다에 고립된 20대 3명 구조

    인천 선재도 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20대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3시 25분께 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다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해루질을 하다가 바닷물이 차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이 이들을 구조할 당시엔 가슴까지 물이 차 있었다. 이들은 바다에 떠 있던 스티로폼 부이 하나를 잡고 버티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구명조끼는 1명만 착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구멍 난 팔각정서 추락해 숨진 경찰관…‘안전조치 미흡’ 공무원 벌금형

    구멍 난 팔각정서 추락해 숨진 경찰관…‘안전조치 미흡’ 공무원 벌금형

    2023년 추석 연휴 때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부천시 원미산 팔각정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팔각정 공사 담당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3단독 양우창 판사는 3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천시 공무원 A(47·여)씨와 B(33·남)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양 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팔각정 공사 현장소장 C(56·남)씨에게는 면소 판결했다. C씨는 이미 동일 사건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돼 면소 판결했다. A씨 등은 2년 전 추석 연휴인 2023년 10월 3일 원미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의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D(사망 당시 35세) 경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D 경위는 사고 당일 새벽 불이 난 팔각정 2층에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다가 2.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A씨 등은 사고 발생 3개월 전 팔각정을 보수하던 도중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바닥에 구멍이 뚫린 상태로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D 경위는 이 구멍으로 추락했다. 양 판사는 “A씨와 B씨가 공사 실질 감독자로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했다면 피해자가 추락을 피했을 개연성이 커 업무상과실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두 피고인이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키 크는 주사’ 절반은 미용 목적…공급, 강남 3구 집중

    ‘키 크는 주사’ 절반은 미용 목적…공급, 강남 3구 집중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제가 치료보다 외형 개선 목적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주사를 맞은 이들이 절반을 넘었고, 공급량도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에 쏠렸다. 3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표한 ‘성장호르몬 주사제 실태 파악 및 현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성장호르몬 주사제 공급액은 약 4800억 원으로 최근 5년 새 2.5배 증가했다. 이 중 서울(41.7%), 경기(20.0%), 인천(3.7%)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 공급액의 65.4%를 차지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구(22.5%), 서초구(10.2%), 송파구(7.1%) 순으로 많았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성장호르몬 처방도 함께 증가해, 건강보험 급여가 청구된 환자 수는 3만 7017명으로 10년 전보다 7~8배 늘었다. 성장호르몬 주사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저성장증 진단을 받은 소아·청소년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그 외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처방된다. 그러나 실제 사용 목적을 살펴보면 치료보다는 외형 개선의 비중이 더 컸다. 연구진이 지난해 성장호르몬 주사제를 사용한 아동의 보호자 9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54.7%는 ‘단순 키 성장’이 목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특발성 저신장증 치료(23.3%), 질환 치료(12.8%) 순이었다. 주사제를 시작할 당시 또래 평균보다 키가 큰 아동도 14.8%에 달했다. 치료 비용은 월 50만~8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사용 증가에 따라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다. 중대한 이상반응 보고는 2014년 27건에서 2023년 10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정상 키 아동에게 성장호르몬을 투여했을 때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는 국내외 어디에도 없다”며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 장애 아동에게 적절하게 사용할 때 명확한 이점이 있으나 단순 키 성장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3200억 원대 투자사기 총괄관리책, 2년 도피 끝 구속

    3200억 원대 투자사기 총괄관리책, 2년 도피 끝 구속

    가상자산을 사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3200억 원 상당을 챙긴 일당의 총괄관리책이 2년여 해외 도피 끝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지난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가 속한 조직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유사투자자문업체 고객이던 피해자들을 속여 가치가 없는 가상자산 28종을 판매, 3200억 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62만 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인 주범 B씨를 앞세워 별도의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밑으로 6개의 유사투자자문법인, 10개의 판매법인을 두고 총괄 및 중간관리·코인 발행·시세조종·DB공급·코인판매·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15개의 조직을 만들었다. 이어 유튜브 강의 및 광고 등으로 확보한 휴대전화 번호 900여만 개를 동원해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건 뒤 ‘원금의 20배’, ‘운명을 바꿀 기회’, ‘아파트 팔고 대출받아서라도 코인을 매수하라’는 문구로 투자를 유도했다. 이들은 1만504명에 3만554회에 걸쳐 2184억원 상당 코인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또 투자금이 바닥난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 몰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주범 B씨를 포함한 일당 215명을 검거,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송치했다. 총괄 관리책인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2023년 5월 일본으로 출국한 뒤 말레이시아를 거쳐 호주로 도피했다가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여권 무효화 조치 등으로 압박하자 최근 수사팀에 입국 의사를 밝혔다. 이후 경찰은 이달 1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A씨를 체포한 뒤 지난 22일 구속했다. A씨는 현재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경제범죄사범 등 피의자들이 해외 도피를 하더라도 끝까지 추적, 조직을 와해시킨 사례”라며 “해외 도피 중 은닉한 자금이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 피해복구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 첫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다음달 문 연다

    충북 첫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다음달 문 연다

    충북도는 마이스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한 청주오스코(Osong Convention Center)가 준공돼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초대형 박람회, 각종 국제회의,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각종 이벤트, 전시회 등이 마이스 산업에 포함된다. 도는 오스코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27일 민간위탁을 맡은 운영사 등과 함께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이날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달 7일 오스코 시범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코믹월드 321 청주’ 행사를 연다.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 최대 규모 만화 행사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오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9월에 공식 개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318억원이 투입돼 KTX 오송역 인근에 들어선 오스코는 전체면적 3만 9725㎡(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시설(1만 31㎡),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회의실 1개(2065석), 중회의실 4개(각 300석), 소회의실 4개(총 32석) 등을 갖췄다 전시장 높이는 13.3m로 600개 부스 설치가 가능하다. 전시장과 회의실은 분할 또는 통합해 쓸 수 있다. VIP 대기실 4개, 미술관, 편의점과 카페 등이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도 꾸며진다. 주차 공간은 1077대다. 전시 면적 규모는 전국 17개 컨벤션센터 가운데 7번째다. 국내 최대 규모는 경기 고양의 킨텍스로 전시 면적이 10만 8566㎡다. 뒤를 이어 부산 벡스코(4만 6458㎡), 서울 코엑스(3만 6007㎡), 대구 엑스코(2만 9415㎡), 인천 컨벤시아(1만 7022㎡), 대전 DCC(1만 2671㎡) 순이다. 오스코는 개관 전임에도 각종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오는 8월 2025 세계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오스코에서 열린다. 2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2029년까지 5년간 오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청주 대표 음식인 삼겹살을 주제로 한 청주삼쏘페스티벌이 오스코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충청가구쇼, 청주펫친소, 충북농식품산업박람회 등도 오스코 개최가 확정됐다. 도 관계자는 “국토 중심에 있고 접근성이 좋다 보니 각종 행사 유치가 잇따라 개관 전임에도 가동률이 35%를 넘어섰다”며 “충북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전투표 최단시간 1천만명 돌파…10시 투표율 23.33%

    사전투표 최단시간 1천만명 돌파…10시 투표율 23.33%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0시 현재 1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 2일차 오전 10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누적 1035만 8501명이 투표를 마쳐 23.33%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제20대 대선(36.93%)의 같은 시각 누적 투표율(21.62%)보다 1.71% 포인트(p) 높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졌던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누적 사전투표율(14.15%)보다도 9.18%p 높다. 사전투표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시점도 지난 대선보다 1시간(당시 오전 11시, 1032만 2978명)가량 빠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7%)이다. 이어 전북(38.38%), 광주(37.2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6.20%를 기록한 대구이며, 경북(20.44%) 부산(20.17%) 등 순이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72%, 경기 20.74%, 인천 20.83%를 기록했다. 전날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는 이날 마무리된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후 6시에 끝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아침부터 ‘후끈’…오전 7시 투표율 20.41%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아침부터 ‘후끈’…오전 7시 투표율 20.41%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전체 투표율이 20.41%에 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906만 21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수치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점의 투표율(18.29%)보다 2.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6.2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북 33.99%, 광주 33.29%, 세종 23.41% 순으로 뒤따랐다. 반면 대구는 13.9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경북 17.60%, 부산 17.81%, 경남 17.98%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9.91%, 경기도 19.11%, 인천 19.24%의 투표율을 보였다. 29일 오전 6시에 개시된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사전투표 참여를 원하는 유권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전국 3568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대표번호(139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지방공무원 女비율 51.3% ‘역대 최대’이지만… 1~4급은 22%뿐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급 이상 간부급 여성은 전체의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해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 수는 16만 1710명으로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었던 전년(15만 7935명)보다 2.3% 늘어난 수치다. 매년 신규 채용되는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퇴직자는 남성이 더 많은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여성 비중은 뚜렷하게 낮아졌다. 간부급인 일반직 1~4급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882명으로, 전체 3985명의 22.1%에 그쳤다. 특히 1급 공무원 8명 중 여성은 단 1명뿐이었다. 간부급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21년 13.3%, 2022년 15.4%, 2023년 18.8%에서 지난해 22.1%로 점차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4명 중 1명에도 못 미쳐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보여 준다. 여성 공무원들은 주로 하위직에 몰려 있었다.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급수는 8급(57.8%)이었으며 9급(57.1%), 7급(52.5%), 6급(48.5%)이 뒤를 이었다. 반면 2급 공무원 89명 중 여성은 3명(3.4%)에 불과했고, 3급도 13.3%에 머물렀다. 지자체에 소속된 국가직 고위공무원(1~3급 상당) 38명 중에서도 여성은 5명(13.2%)에 그쳤다. 시도별로는 부산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57.5%로 가장 높았고 서울(55.4%), 인천(54.3%), 경기(53.9%) 등 수도권에서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강원(44.4%), 경북(44.9%), 제주(45.0%)는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았다. 한편 지난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수는 31만 5205명으로 전년(31만 3296명) 대비 0.6%(1909명) 증가했다. 지방공무원의 평균 나이는 41.4세, 평균 근무연수는 13.5년이었다. 9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22년 6개월로, 전년(22년 11개월)보다 5개월 단축됐다. 지방공무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5만 6948명), 서울(4만 8792명), 경북(2만 4579명) 순으로 집계됐다.
  • 소통 대통령 띄운 김문수 “분기별 국민과 소통·매주 미디어데이”

    소통 대통령 띄운 김문수 “분기별 국민과 소통·매주 미디어데이”

    “두 달에 한 번 여야 지도부와 회담도”尹·李 동시 겨냥 ‘소통 정례화’ 약속맥아더 동상 참배 속 대역전극 호소이낙연 “내란 정리 중… 독재는 눈앞”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동시에 겨냥해 “총통이 아닌 소통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불통과 먹통, 총통 시대를 끝내고 소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분기별 국민과의 소통, 두 달에 한 번씩 여야 대표·원내대표와의 회담, 매주 미디어데이를 통한 소통 정례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과거 대통령 중에는 불통과 먹통으로 국정 혼란을 겪고 국민 신뢰를 잃은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불통, 먹통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 바로 총통”이라며 이 후보를 겨냥했다. 국민과의 소통은 분기별, 여야 지도자들과 대통령 간 회담은 두 달에 한 번, 언론과 미디어데이는 매주 진행하겠다는 구체적 구상도 내놨다. 임기 내내 야당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도어스테핑(약식 회견)도 일방적으로 중단했던 윤 전 대통령과 완전히 다른 소통 방식을 정례화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 후보의 ‘불통 이미지’와 일극체제 ‘총통 독재’를 파고드는 전략도 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에 있는 자유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참배했다. 맥아더 장군이 6·25전쟁의 전황을 완전히 뒤집은 것처럼 대역전극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자유공원 총괄 유세에서 김 후보는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은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를 겨냥해서는 “자기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하다가 검찰청을 아예 없애고 기소청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게 바로 흉악한 ‘이재명 일당’이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 안산 유세에서는 이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충분히 앞설 수 있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3년 전부터 출발해 (대선을) 한 번 했고, 전 이제 우여곡절을 거쳐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이라며 “마지막 추격이 일어나고 있는데 잘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흥에서는 “여러분이 투표하면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이고, 투표를 안 하면 독재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권 유세에서 중간중간 유세복을 풀어 헤치고는 ‘가족 사랑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드러내 보이며 이 후보의 ‘방탄 조끼’를 비판하기도 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등 경기지사 시절 이룬 자신의 경쟁력도 강조했다. 안산시 단원구에서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질 땐 “수혜를 보는 분에게 공무원식으로 A, B, C, D로 나눠 놓고 그런 게 아니라 딱 몸에 맞게 맞춤형으로 해야 한다”며 ‘맞춤형 복지’를 강조했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다.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딸 동주씨와 사위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30일부터 선거운동 종료까지 귀가하지 않고 논스톱 유세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방송 찬조 연설에서 “내란 심판은 이미 정리 단계지만 괴물 독재는 눈앞에 닥친 미래의 문제”라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국회 다수 세력과 대통령이 같은 세력이면 국회가 나쁜 법을 의결해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며 ‘이재명 괴물 독재’ 저지를 위해 김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 역대 가장 뜨거운 사전투표

    역대 가장 뜨거운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최고치 찍어15대 이후 첫 ‘80% 벽’ 넘을지 주목이재명 신촌·김문수 인천·이준석 동탄서 사전투표… 지지층 투표 독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를 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각 정당은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종료된 첫날 사전투표율은 19.58%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투표를 마쳤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7.57%)보다 2.01% 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 첫날 투표율(15.61%)보다는 3.97% 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34.96%)이었고 전북(32.69%)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낸 곳은 대구(13.42%)였고 그다음 경북(16.9%)이었다.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이날 오전 일제히 사전투표를 하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를 찾아 윤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했던 20대 대학생 4명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후 “국민들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청년들과 함께한 취지는 대한민국이 청년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하고, 이번 대선이 그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에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부산 동구 초량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부산은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데 김씨가 사전투표로 ‘PK’(부산·울산·경남) 민심에 호소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을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한 국민이 투표에 대거 동참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민주당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장 차림에 국민의힘 당색인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핑크색 상의를 입은 딸 동주씨와 함께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일부 지지층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주장을 의식한 듯 “저희는 이번에 철저하게 관리해 그런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투표를 아예 안 해 버리면 투표율 자체가 떨어져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서는 “투표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우리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선거운동 종료까지 90시간 동안 귀가하지 않고 ‘논스톱 외박 유세’로 역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개혁신당의 당색인 짙은 오렌지색 넥타이를 착용한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 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데 대해 “위기 극복에 있어서는 높은 투표율이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 각지의 투표소 앞엔 하루 종일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지지하는 후보와 무관하게 시민들은 “국민을 위한 통합의 정치를 보여 달라”, “서민 경제를 살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 종로구·영등포구·강남구 등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의 투표소는 오전 11시가 넘어서자 점심시간을 쪼개 나온 직장인이 대거 몰렸다.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투표소에서 30분 넘게 기다려 투표한 직장인 황재승(39)씨는 “투표 열기가 높은 만큼 새로운 대통령은 국민의 바람을 잘 담아 제대로 된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거사무원을 폭행하는 등 사건과 각종 신고도 이어졌다. 부산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선 이날 오전 10시쯤 60대 남성이 “실시간 선거인 수가 맞지 않아 부정선거”라고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제지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대선 후보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법규 제정 이후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것은 처음이다.
  • 여기가 미국? ‘성조기’ 두르고 사전투표소 참관 40女 현행범 체포

    여기가 미국? ‘성조기’ 두르고 사전투표소 참관 40女 현행범 체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몸에 성조기를 두르고 나타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쯤 서구 가좌동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참관하고 있다”라는 서구선거관리위원회의 112의 신고가 접수됐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에는 ‘누구든지 선거일에 완장·흉장 등의 착용,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에 선관위 측은 A씨에게 퇴거 조치 명령을 내렸으나 그가 불응하자 경찰에 신고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A씨는 성조기를 어깨에 걸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6월부터 리그전 부활…현정화 위원장, “신유빈이 참가하고 싶은 매력적인 리그 만들겠다”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6월부터 리그전 부활…현정화 위원장, “신유빈이 참가하고 싶은 매력적인 리그 만들겠다”

    지난 2022년 프로리그를 진행한 바 있는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남녀 총상금 1억원을 놓고 오는 6월부터 부활한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29일 서울 강남구 YK법무법인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자 6개 팀과 여자 4개 팀 등으로 구성된 리그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남자는 국군체육부대와 보람할렐루야, 한국마사회, 세아, 화성도시공사, 미래에셋증권 등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여자는 한국마사회, 미래에셋증권, 화성도시공사, 대한항공 등 4개 팀이 2025시즌을 소화한다. 다음 달 6일~8일까지 열리는 1차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예선을 치르며 13~15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9월에는 2차전, 11월엔 1~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나서는 ‘파이널’ 3차전이 치러진다. 한국 탁구의 레전드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김형석 화성도시공사 감독이 한국프로탁구연맹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한국탁구연맹은 올 시즌은 국제대회 등을 감안해 3차례 대회만을 치를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한 해 5차례 정도 일본은 물론 중국, 유럽의 스타들도 초청해 대회를 치를 방침이다. 앞서 한국실업탁구연맹은 지난 2022~2023년 KTTL이란 이름 아래 프로리그를 두 시즌 진행했다. 당시에는 기업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팀까지 남녀 27개 팀이 참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생명이나 한국거래소,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같은 일부 팀이 사정에 의해 참여하지 않고 실연연맹에 남았다. 현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경우 프로로 하기 위해서는 법인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중에 있으며 일부는 실업연맹에 남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프로탁구연맹은 기존 실업대회와 과거 KTTL에서 하던 방식에 변화를 추구하며 젊은 탁구팬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즉 주6일 단체전 리그방식으로 진행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장소를 바꿔가며 두 달에 한번꼴로 개인전 토너먼트로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처럼 탁구대 하나만 펼쳐놓고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개인에게 시선을 최대한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팬들의 시선을 붙잡아 보다 가치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게 프로탁구연맹의 복안이다. 안국희 프로탁구연맹 사무총장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집중하도록 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자체제작한 방송 중계화면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도 판매해 중계권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탁구연맹은 프로농구와 프로야구 중계를 하고 있는 티빙과 계약을 마쳤다. 1차 대회엔 남녀 각 총상금 1억원이 걸렸다. 우승자에게는 1800만원, 2위에는 10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프로탁구연맹은 최고 스타인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의 KTTL 출전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 위원장은 “선수 입장에서는 상금과 팬들도 무시 못 한다”면서 “유빈이가 우리 대회에 나오고 싶게 매력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이재명 “장애 얻은 것”·김문수 “고문”·이준석 “尹에 얻어맞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이재명 “장애 얻은 것”·김문수 “고문”·이준석 “尹에 얻어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주요 대선 후보 3인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입을 열었다. 29일 정계에 따르면 세 후보는 전날 공개된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홍진경은 세 후보와 각각 만나 ▲가장 영향을 받은 인물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 ▲가장 잘 한 일 ▲대통령이 되면 하고 싶은 공약 3가지 등을 비롯해 ‘MBTI’, 애창곡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재명 후보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어릴 때 공장에서 일하다 장애가 생겼다”면서 “성장판을 다쳐 팔이 휘었다. 이때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고 돌이켰다. 이재명 후보는 “미래가 암울했다. 공장 생활이 괴로웠다”면서도 “어머니가 내 손을 잡고 공장에 데려다주시고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셨다. 그 때가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회상했다. 이재명 후보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 성남시의 한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했다.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으로 일하던 시절 공장 기계에 왼쪽 팔을 눌려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015년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전기고문과 물고문”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1986년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을 이끌다 2년간 투옥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문수 후보는 “제5공화국 때였다. 잠실의 한 아파트에서 회의를 하는데 군인들이 쳐들어왔다”면서 “동료들이 어디 있는지 말하라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가했다”고 말했다. 1970~80년대 ‘노동운동의 전설’이었던 김문수 후보는 서노련을 이끌며 인천 5·3 민주항쟁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1986년 5월 구속됐다. 김문수 후보는 “나를 발가벗긴 채 큰 의자에 묶어 손가락에 전기고문을 가했다”면서 “살갗이 다 벗겨지면 그 위에 물고문을 했고 온몸에 피가 흘렀다”고 돌이켰다. 이어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그냥 죽으려고 바닥에 머리를 찧으려 하자 투구를 씌웠다”면서 “교도소 안에서는 죽을 자유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준석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얻어맞아서 2년 동안 방황했다”고 답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준석 후보는 “잘나가는데 쫒아냈다”면서 “보수 진영에는 왕당파가 많다. 그 사람들이 봤을 땐 ‘네가 대들면 안 된다’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또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자기가 대통령이 되니 공신을 축출하려 했던 거다. 나쁜 사람이다”라고 직격했다. 이준석 후보는 2021년 6월 국민의힘 대표가 돼 당을 이끌며 이듬해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 친윤계의 공세에 부딪힌 끝에 그해 10월 당 대표직을 상실했다. 이후 잠행을 이어가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고 2024년 개혁신당을 창당해 초대 당 대표가 됐다. 이준석 후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살다가 갑자기 뺑소니당한 느낌”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뉴스에 제일 많이 나오는 사람에서 전국을 유랑하는 사람이 됐다”면서 “그때 분노의 게임을 많이 했다”고 돌이켰다.
  • 인천공항고속도로서 덤프트럭 카니발 들이받아…1명 사망

    인천공항고속도로서 덤프트럭 카니발 들이받아…1명 사망

    29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정차 중인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인천 서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요금소 부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고장으로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카니발 차량 운전자는 밖으로 나와 수신호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선후 아파트 2.4만호 분양… 공급 기지개 속 불확실성 여전

    대선후 아파트 2.4만호 분양… 공급 기지개 속 불확실성 여전

    다음 달 3일 21대 대선이 지난 후 전국에 약 2만 4000여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사업 주체들이 신규 분양을 주저하며 ‘공급절벽’이 이어졌는데, 대선 이후 공급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후보별로 공급 확대만 강조할 뿐 디테일이 빠져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6월 전국에서 28개 단지, 2만 44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은 2만 2464가구로 지난해 동월(1만 6315가구)과 비교해 37.7% 증가한 수치다. 일반분양 물량 중 수도권이 1만 2773가구(56.9%), 지방이 9691가구(43.1%)다. 경기도가 1만 178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4075가구, 충북 2098가구, 인천 1888가구 순이다. 서울은 707가구 공급이 이뤄진다. 그간 12·3 비상계엄부터 탄핵,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뤄왔는데, 대선 이후 공급을 재개하며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2358가구로 전년(3만 5215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서울은 3월 분양 물량이 ‘0건’일 정도로 공급 부족에 시달렸다. 분양시장은 대선 전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관측되지만, 대선 후보별 공급 방법론이 명확하지 않아 당분간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공급 확대나 규제 완화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정책이 실행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수요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담기지 않았다. 이 후보는 ‘공공성 강화’를 원칙으로 내세우며 중산층·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중심의 주거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으로 용적률·건폐율을 올리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공급 목표치를 제시하진 않았다.
  •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손연재, 31세 생일에 ‘새 출발’ 선언…“제겐 큰 도전입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손연재는 이 글에서 “제가 오늘(28일) 생일이다”라고 운을 뗀 뒤 “제게 주는 생일 선물로 큰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초보 유튜버·초보 엄마로서 앞으로 열심히 해 볼 테니 잘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채널명은 ‘손연재 sonyeonjae’다. 첫 영상 제목은 ‘육아 선배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로, 채널에 대한 예고편 성격이다. 약 1분 30초가량의 이 영상에서 손연재는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 그는 “내가 올림픽을 육아처럼 했다면 금메달을 땄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득남했다. 손연재는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이름을 알린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했다. 당시 그의 최종 성적은 종합 5위였다. 이후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직전 대회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4위에 올랐다.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연재는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인천 가구당 가계대출 8880만원…주담대 57.6%

    인천 가구당 가계대출 8880만원…주담대 57.6%

    인천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인천시 가계부채 현황 점검’ 결과 올해 3월 기준 인천시 가구당 가계부채는 약 888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이 1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800만원, 경기 9500만원, 부산 8900만원이었으며 인천은 다섯 번째였다. 인천시 가계대출 종류별 부채잔액은 주택담보대출이 57.6%를 차지했고 주택 외 담보대출 22.6%, 일반 신용대출 16.7%, 카드 신용대출 3.0%, 기타 0.1% 순이었다. 올 3월 기준 인천 가계부채는 2022년 3월 8490만원과 비교해 5%가량 늘어난 수치다. 계층별로는 자영업자가 12%나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어 60대와 저신용자는 각각 6.9%, 저신용자 6.2% 늘었다. 인천 가계대출 잔액 중 1금융권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70.7%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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