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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9시 11.24%…지난 지선보다 2.84%p↑

    인천 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9시 11.24%…지난 지선보다 2.84%p↑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지역 투표율은 12.0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인천 유권자 253만4338명 중 30만61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9.24%보다는 2.84%p 높고, 전국 평균 12.7%에 비해서는 0.01%p 높은 수치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동시간대 평균 19.41% 보다는 7.33%p낮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6.75%로 가장 높고, 강화군 20.79%, 동구 15.97%, 계양구 13.45%, 중구 11.86%, 연수구 11.82%, 미추홀구 11.61%, 부평구 11.48% ,남동구 11.35%, 서구 10.96% 순이다. 인천의 사전 투표소는 총 158곳이며 일반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챙겨가야 한다.
  • [지방선거 격전지]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 막판 세몰이에 총력

    [지방선거 격전지]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 막판 세몰이에 총력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인천에서 선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지지율 격차가 좁혀져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인천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계산역 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파워 릴레이 유세’에 나선다. 유세에는 인천지역 출마자 이외, 지역 국회의원,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태진·권지웅·이소영·채이배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석한다. 박 후보 측은 “지지율 여론조사 격차 추이가 많이 좁혀지고 있고, 이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이 시작됐다는 의미”라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 승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8시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보수성향이 강한 강화의 풍물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엔 정서진 중앙시장과 석남동 거북시장, 가좌동 가좌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유 후보는 이날 다중이용시설 24시간 감시 시스템 구축 및 먹거리 감시 활동 강화를 골자로 한 공약도 추가 발표했다. 폐쇄회로(CC)TV 감시 대상을 노후·위험시설에서 백화점·전철역·공연장·대형공장 등 다중이용시설,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유수지, 배수지 등으로 확대해 총 1000여곳에 24시간 스마트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서울교육감 후보들 자사고 찬반 뚜렷, ‘돌봄확대’는 한목소리

    서울교육감 후보들 자사고 찬반 뚜렷, ‘돌봄확대’는 한목소리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들은 단일화가 물 건너 가자 진보 성향의 현직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와 대척점에 있는 정책을 내세워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 보수 후보들 목소리가 우선 모이는 부분이 ‘학력’이다. 조전혁 후보는 조희연 후보가 지난 8년간 학력의 하향을 방치했다며 맹공을 퍼붓고 “학업성취 최소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만족하는 친구들을 승급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일제고사 방식의 학력진단이 불편하다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진단하자고 했다. 박선영 후보는 기초학력진단 전수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를 파악하고, 결과에 기반해 학습컨설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방과후돌봄교육과정 과목 설계와 선택에도 활용하겠다고 했다. 조영달 후보 역시 학력평가를 정례화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방과후 전문학교 형태로 운영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조희연 후보는 이에 맞서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학습결손 조기 예방을 위해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과목에 집중한 맞춤형교육을 진행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 기간을 기초학력 점검 기간으로 삼겠다고도 했다. 이밖에 경기-인천교육감 진보 후보들과 정책연대를 통해 영어·수학 공교육 전환, 공교육의 일대일 맞춤형 학습 코칭 역량 향상, 실시간 국제 공동수업도 강조했다. 자사고와 외국어고 등 특목고 폐지 문제도 진보와 보수가 맞부딪히는 곳이다. 조희연 후보는 교육감 당시 자사고의 특목고 지정을 취소하고 이에 불복하는 학교들과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다. 조 후보는 다시 당선되면 새 정부에 맞서 자사고·외고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영달 후보는 자사고 폐지가 ‘하향 평준화 정책’이라고 지적한다.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후보도 외고·자사고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조한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 교육공약으로 꼽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도 조전혁, 박선영 후보가 학교 공간과 교사 등 현실적인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로 삼고 있다. 조영달 후보는 학교별 개설 과목의 격차가 심하다는 점을 들어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보육정책·돌봄교실 등에는 진보와 보수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확대 정책을 내놨다. 그러나 정책 세부에서 입장이 조금씩 다르다. 조희연 후보는 출마 전 자신이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 사실을 강조하고 “당선이 되면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돌봄 운영 시간을 늘리겠다”고 했다. 유치원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 역시 오후 8시까지 시내 모든 공립유치원에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선영 후보는 25일 서울교육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서울 반포의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돌봄교육공사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와 지역 상황에 맞게 방과후학교와 거점통합협 돌봄교육센터를 두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육을 함께 관리하겠다는 방안이다. 조영달 후보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전문학교’라는 별도 조직으로 개편하려는 계획을 내놨다. 학교 업무를 줄이고자 담당 돌봄전담사를 배치하고 관리하고 돌봄교실도 추가로 늘리겠다고 했다. 조전혁 후보는 시와 학부모,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방과 후 돌봄학교 운영단’이 관리하고 교장도 따로 지정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운영단의 운영 주체는 자치구가 아닌 교육청이 맡는다. 또 경기·인천지역과 연합해 임기 안에 1조원 규모 수도권 돌봄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 “경기지사 김은혜 46.3%, 김동연 44.0%...강용석 3.0%”

    “경기지사 김은혜 46.3%, 김동연 44.0%...강용석 3.0%”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이는 경기인천지역 일간지인 경기일보·기호일보가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1∼22일 도내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지율 조사 결과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7.4%) 이번 조사에서 김은혜 후보는 46.3%, 김동연 후보는 44.0%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3.0%였으며 황순식 정의당 후보 0.5%,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 0.2%, 지지 후보 없음 2.2%, 잘 모르겠다 3.8%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준석 “이재명, 벤치 신발 사과해야”… 李 측 “청소했다”

    이준석 “이재명, 벤치 신발 사과해야”… 李 측 “청소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유세 도중 벤치에 신발을 신고 올라간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열차 구둣발’ 논란을 소환하며 공개 저격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발하며 설전이 벌어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 앞 벤치 위에서 즉석연설을 하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시장 후보부터 더불어 주르륵 따라서 올라간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올린 사진 속에는 이 후보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 인천지역 후보들과 함께 운동화를 신은 채 벤치 위에 올라서서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표는 대선 당시 불거졌던 ‘열차 구둣발’ 논란을 소환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예전에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열차 좌석에 다리를 잠시 올려서 신속하게 사과하신 일이 있다”며 “이 후보를 포함해 이 사진에 찍힌 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신속한 사과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호남선 유세 열차에서 구두를 신은 발을 기차 앞좌석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자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공지를 통해 “이 후보의 연설 이후 물티슈와 장갑 등을 이용해 곧바로 현장을 청소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대선 당시 이른바 ‘열차 구둣발’ 논란이 있기 전부터 일관되게 유지해 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전후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사실을 왜곡한 이준석 대표야말로 즉각 사과하고 사실을 정정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이 후보 측은 공지에 캠프 관계자들이 벤치를 청소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조준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제한을 핵심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원내대표 자격으로 발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거쳐 국회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중소기업주간 개막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중소기업주간 개막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인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축제인 만큼 중소기업계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기본법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0주년도 함께 맞이한 만큼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중소·소상공인의 일상과 경제회복을 위한 80여개 행사·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31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29개 정부부처·광역지자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행사의 제약이 풀린 만큼, 전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19일 예술의전당)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10~31일,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인식개선 IDEA 전시(16~27일, 중기중앙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행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소상공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도 다수 열린다. 오는 20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 플로깅 챌린지’는 주목할 만하다. 지역 중소기업계의 단합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깅은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cka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르는 말이다. 이 밖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24일, 춘천 향토공예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기-UP 소통데이(26일, 전북 부안) ▲서울 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산악회(27일, 북한산국립공원) ▲메인비즈 회원포럼(26~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이 열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가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주간에는 경제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들에게 중소기업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지사 여론조사…김은혜 44.8% 김동연 41.0% 강용석 10.1%

    경기지사 여론조사…김은혜 44.8% 김동연 41.0% 강용석 10.1%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9일 나타났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3자 대결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약진했다. 이는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도내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이번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는 41.0%를 기록했다. 김은혜 후보는 44.8%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3.8%p였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10.1%로 집계돼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은 0.2%였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2.8%, ‘잘 모르겠다’는 1.2%로 집계돼 부동층 비율은 4.0%로 나타났다. 김은혜 후보는 남·여에서 각각 47.2%, 42.4%를 얻어 김동연 후보(41.0%, 40.9%)보다 모두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김동연 후보는 18~29세 청년층(46.6%)과 40대(49.8%)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김은혜 후보는 30대(42.5%), 50대(46.1%)와 60세 이상(62.1%) 고령층에서 김동연 후보보다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곳에선 김동연 후보가 43.0%를 확보해 김은혜 후보(41.3%)와 오차 범위 안 1.7%p 접전이었다. 한편 강용석 후보의 사퇴나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 등을 가정해 조사한 경우 김동연 후보 41.9%,김은혜 후보 47.2%로 나타나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5.3%p로 벌어졌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6·1 지방선거 핫 이슈] 이재명 공천에 “진심으로 환영”…“뼈저리게 후회할 것” 여야 엇갈린 반응

    [6·1 지방선거 핫 이슈] 이재명 공천에 “진심으로 환영”…“뼈저리게 후회할 것” 여야 엇갈린 반응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상임고문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 하자, 여야 인천 정치권이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및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측은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낸 반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뼈저리게 후회할 것”이라며 날 선 반응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인천시당은 전날 이 고문의 전략공천 소식이 전해지자 인천 전체 판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고문이 민주당 지도부와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요청을 수락함과 동시에 이번 지방선거의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직을 맡은 것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고문의 출마가 인천 민주당의 자존심인 계양을 지키고, 인천 계양에서 일어난 승리의 바람이 다가올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전국적인 압승을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같은 당 박남춘 시장 후보 측도 환영하고 나섰다. 박 후보측은 “이 상임고문은 민선7기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으로 일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손발을 맞춘 바 있다”며 “인천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문제와 관련해선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발표문을 내기도 한 그야말로 인천과 수도권을 지켜낼 최고의 파트너인 셈”이라고 했다. 앞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구청장, 군수)과 광역의원(인천시의회 의원) 후보들은 4일 오전 인천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고문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그만큼 민주당 입장에서 인천지역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반증으로 읽힌다. 반면, 국민의힘 측에서는 “뼈저리게 후회할 것”이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인천광역시당 이상구 대변인은 6일 낸 논평에서 “민주당이 우리 인천을 보는 인식 수준에 대해서는 한 마디 해야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대변인은 “이 고문은 현재 대장동 및 백현동 개발 특혜,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유용에 따른 국고손실 등 숱한 의혹과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다고는 하나 이런 분은 검찰조사부터 받는 게 순서”라고 일갈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혐의를 먼저 깨끗이 벗겨내고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게 도리”라고 지적한 뒤 “하지만 민주당은 일체의 사전검증과정 없이 이 고문을 가장 당선이 쉬워 보이는 곳에 출마시켜 사법당국의 예봉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계양과 이재명 후보는 아무런 연고도 인연도 없다. 양심도 명분도 없는 공천, 아니 사(私)천”이라고 혹평했다.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도 격한 반응을 보였다. 유 후보는 같은 날 낸 입장문에서 “이 전 지사를 정치권에서 퇴출시키겠다. 인천은 경기도를 버린 탈주자이자 각종 비리의혹을 받는 범법자 이 전 지사의 도피처나 은신처가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로는 유정복을 이길 수 없게 되자 이 전 지사를 인천으로 보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당은 지난 2일에도 이 고문 등판설이 나오자 “계양을 주민이 민주당 거수기로 보이냐”면서 “국민 정서 무시한 채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경우 거센 주민 저항에 직면하고 지방선거도 폭망할 것”이라며 경계 했다. 계양을은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5번 국회의원에 당선시킨 ‘민주당 아성’으로 꼽힌다.
  • [6·1 지방선거 핫 이슈] 민주 박남춘 對 국힘 유정복 … 인천시장 놓고 ‘재대결’

    [6·1 지방선거 핫 이슈] 민주 박남춘 對 국힘 유정복 … 인천시장 놓고 ‘재대결’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못지 않게 재미있는 곳이 인천시장 선거다. 4명의 후보 중 ‘2강’으로 꼽히는 민주당 박남춘(64) 현 시장과 유정복(65) 전 시장의 재대결(리턴매치) 구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더욱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후보자 명부 등에 따르면 두 후보는 출신지·나이·학업과정·공직 및 정치경력 등 모든 면에서 쌍둥이 처럼 닮은 꼴이다. 두 후보 모두 인천 토박이로, 인천 명문고인 제물포고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출신이다. 공직 및 정치권 입문과정도 비슷하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후보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거쳐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을, 박 후보는 관선 김포군수 등을 거쳐 정치권에 입문해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비서실장과 행정안전부장관을 역임했다. 다선 국회원을 거쳐 인천시장을 지낸 점도 같다.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후보는 인천에서 ‘영원한 맞수’로 꼽힌다. 유 후보는 2018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현 인천시장인 박 후보에게 패해 시장직을 잃었다. 당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역풍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절치부심 해온 유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빼앗긴 인천시장직을 되찾아 설욕 할 수 있을 지 관심거리다. 박 시장은 지난 2018년 인천시장 선거에서 57.66%의 득표율로 당시 재선에 도전한 유 전 시장(35.44%)에 승리했다. 4년 전 선거에서는 ‘박근혜 탄핵 정국’ 탓에 ‘친박’ 유 전 시장이 수세에 몰렸지만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에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역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문제를 두고 두 후보가 최근 날선 입장을 주고 받았다. 유 후보가 인천시장 재임 때인 2016년 서울·인천·경기·환경부 등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가 서명한 합의 사항 때문이다. 박 후보 측은 “합의문 단서 조항에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불가능할 때 잔여 부지의 15% 내에서 추가 사용한다’는 조항이 있다”며 “이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사실상 포기한 굴욕스러운 합의”라고 공격했다. 이어 “합의문 핵심은 매립 기간을 얼마나 연장해 줬느냐가 아닌 매립지 영구매립의 근거를 서울과 경기에 마련해 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유 후보 측은 후임 시장인 박 후보가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대체매립지 확보에 실패한 것이라며 역공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소유가 아닌 매립지를 인천시 소유로 하고, 반입수수료에 가산금 50%를 추가한 것, 7호선 청라연장, 4자 합의로 매년 700~800억 수익 등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합의였다”고 강조하고 있다.
  • 20대 장애인 살해 후 암매장한 남녀 4명 구속

    20대 장애인 살해 후 암매장한 남녀 4명 구속

    같은 집에 살던 20대 장애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한 남녀 4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A(30·남)씨와 B(27·남)씨를, 살인방조와 사체유기 혐의로 C(25·여)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D(30·여)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A씨의 집에서 지적장애 3급인 20대 남성 E씨를 살해한 뒤 김포 약암리 승마산 입구 공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달 20일 승마산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백골상태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꼬리를 잡혔다. 경찰은 수사를 벌여 같은 달 28∼29일 A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A씨 등은 E씨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했으며, 자세한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E씨의 사체가 묻혀있던 지점은 통행량이 비교적 많은 2차로 도로에서 20~30미터 안쪽에 떨어진 야트막한 공터다. 경찰은 사체에서 지문을 채취해 피해자 신원을 확인한 뒤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망을 좁혀 지난 달 28일 인천지역에서 A씨 등 3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북 경산에서 체포해 29일 오전 김포로 압송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수법, 여죄 등을 캐고 있다.
  •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네트워크 ‘아시테지 BOM 나들이’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네트워크 ‘아시테지 BOM 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의 대명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가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 아시테지BOOM나들이’(이하 아시테지in인천)는 인천 10개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지난 1월 26일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 2020년부터 기획된 ‘아시테지in인천’은 조직의 성격이 전혀 다른 여러 기관이 인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소개해 주고자 긴 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인 만큼 출발 자체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아시테지 코리아는 밝혔다. 새롭게 피어나는 5월 행사를 앞두고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등 인천을 대표하는 10개 기관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정적 난관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상호 보완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아시테지 코리아도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주 많은 세 친구’, ‘삼양동화’, ‘낱말공장나라’, ‘어딘가, 반짝’, ‘수상한 외갓집’, ‘목 짧은 기린 지피’, ‘안녕! 도깨비’, ‘내 친구 송아지’, ‘늙은 개’, ‘무니의 문’,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 ‘자전거 여행’, ‘해피 해프닝’, ‘파란나무’,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등 총 15편의 공연이 그 주인공이다. 선정된 작품은 뮤지컬, 연극, 인형극, 오브제극, 그림자극, 서커스, 미디어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고르게 안배한 만큼 관객들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또한 공연에 최적화된 공연장을 적절히 배정함으로써 선정된 작품의 강점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특이점은 흔히 볼 수 있는 ‘축제’처럼 개‧폐막식, 외부행사, 워크숍, 세미나 등 공연 외 사업을 통해 풍성함을 나타내기보다는 공연 하나에 주목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연령별, 취향별 다양한 15편 공연의 향연으로 관객이 기호에 맞게 필요한 작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맥락이다. 아시테지 코리아의 방지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의 취지는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 인천 어디서든 실패 없는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면서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가 민과 관이 연대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특별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전국의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단체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사업단’을 발족시키고 고(故)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주체성을 높이 세웠던 그 정신을 살리고자 다채로운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아시테지in인천 사업 또한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기에 의미가 있다. 아시테지in인천은 어린이날 100주년, 그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청소년극으로 꾸민 만큼, 공연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 관객은 물론 처음 공연을 접하는 관객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 엔티켓이나 각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 화물연대 위원장 영장 기각…대전지법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되지 않아”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 화물연대 위원장 영장 기각…대전지법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되지 않아”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 제품 운송을 막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지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대전지법 최상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봉주 화물연대위원장과 김근영 인천지역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이들에게 청구된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최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화물연대 SPC지부 배송 기사들은 비노조 화물 기사들을 폭행하고 화물차 키를 빼앗아 운송을 방해하는 등 회사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 위원장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온 대전지검은 지난 22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전지검은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일상 회복 즐기자…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보내는 주말

    일상 회복 즐기자…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보내는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3일 전국의 관광지는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색의 튤립을 구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대와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 등을 찾은 나들이객은 샛노란 유채꽃 사이를 거닐며 주말을 만끽했다.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 대전·충남에서도 계룡산국립공원에 5천800여명이 입장하는 등 주요 관광지마다 행락객이 몰렸다. 경남지역도 지난 3월 개장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에 오후 1시 기준 1천800명가량이 찾아 한려수도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등 관광지마다 인파로 가득했다. 월미공원과 인천대공원, 센트럴파크 등 인천지역 공원 역시 봄꽃을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다. 이들은 전주향교 등을 둘러보며 유명 드라마 촬영지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추억쌓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부산의 주요 유원지와 관광지에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져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와 남구 이기대수변공원,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등지에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에는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금정산과 장산 등지도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개장 시간 1∼2시간 전부터 행락객을 태운 차량 행렬로 주차장 입구가 장사진을 이뤘다. 봄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람객들은 화전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
  • 서울 경기 보다 ‘후한’ 인천 지하도상가 임대료 감면율

    인천시가 15개 지하도 상가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6개월 추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같은 감면율은 서울지역 지하도 상가 감면율 60%,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지역 감면율 50% 보다 20~30% 높다. 인천시는 29일 지하도 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하고 임대료 납부기한 유예와 관리비 지원도 오는 6월 까지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15개 지하도 상가에서 영업중인 3474개 점포가 약 12억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하도상가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해 감면해 주고 있다.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하도상가 점포들은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45억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 납부기한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관리비 지원도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간다. 상가 사용자가 직접 납부하는 청소인건비, 공공요금, 수선유지비, 전기안전관리용역비, 전기 및 승강기 안전 점검비 등 공공부분 관리비는 올해 약 12억원에 이르며, 2020년부터 올해 말까지는 총 29억원이다. 이밖에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금융기관 대출) 지원을 위해 업체당 3000만원 이내의 특례보증도 한다. 자금 대출 후 3년간 연 1.5%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00억 원이며, 약 400개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5월 시행할 예정이다.
  • 수도권매립지공사, 드림파크cc 입장료 대폭 인상 논란

    수도권매립지공사, 드림파크cc 입장료 대폭 인상 논란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드림파크골프장(36홀)의 입장료(그린피)가 5월 부터 50% 전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쓰레기매립지’라는 혐오시설 운영의 보상차원으로 인천시민들에게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하게 했었는데 이런 혜택을 줄이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현재 수도권 일반 골프장의 60% 수준인 드림파크cc 입장료를 5월 2일 부터 88%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립지와 가장 먼 인천시민은 평일 7만 8000원에서 12만원으로 54%, 주말엔 14만 5000원에서 21만원으로 45%인상한다는 것이다. 매립지와 비교적 가까운 인천 서구와 경기 김포시민은 평일 7만 2000원에서 11만원으로 53%, 주말엔 14만 5000원에서 21만원으로 45% 각각 오른다. 인천시민이 아닌 타지역 일반 이용자는 평일 10만 8000원에서 16만원으로 48%, 주말엔 14만 5000원에서 21만원으로 45% 각각 올린다. 반면 매립지 영향지역(반경 2km) 주민들은 평일기준 6만원에서 6만 3000원으로, 주말은 12만원에서 12만 6000원으로 각각 5% 소폭 올린다. 매립지공사는 “최근 3년간 수익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 하며, 요금인상으로 발생하게 될 수익은 전액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수익금을 보면 2019년 32억 9500만원, 2020년 30억 8000만원, 2021년 17억 2400만원이다. 매립지 공사 측은 “이용자가 늘었는데도 수익이 감소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물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입장료가 인근 골프장의 60% 수준으로 많이 낮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8일 드림파크골프장 상생협의회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입장료를 인상할 경우 작년 대비 59억여 원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두고 골프장과 거리가 먼 인천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김모씨는 인천시민 청원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국민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매립지에 국민 세금으로 조성한 골프장인데, 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모씨도 “단순히 이익이 줄었다는 이유로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은 5%, (조금 먼)인천시민은 53% 인상하기로 한 것은 인천시민을 농락하는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영향지역 주민들의 경우 이미 현저히 저렴한 그린피와 ‘지역주민의날 운영’ 등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인천시민이 (혜택에서)배제되는 것을 납득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공사장 낙하물에 중국인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

    공사장 낙하물에 중국인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

    16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중구 한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졌다. 중부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중대재해법이 적용된 두 번째 사례다. 인천소방본부와 중부고용노동청 조사결과 일용직인 A씨는 사고 당시 건물 1층에서 거푸집을 받치는 비계(임시 가설물)의 높낮이를 조절하던 중 비계가 쓰러지면서 떨어진 철근에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고용청은 추락물의 무게가 500∼700㎏가량이었다는 동료 노동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이거나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건설업)인 사업장에서 사망 등 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 인천지역 11일 2만3738명 확진 ‘역대 최다’…감염자 24명 사망

    인천지역 11일 2만3738명 확진 ‘역대 최다’…감염자 24명 사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이틀 만에 또 코로나 19 역대 최다 감염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1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3738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2만1975명이 감염된 지 이틀 만에 일일 최다 기록이 깨졌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8일 연속으로 1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9일 처음으로 2만명을 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9170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15만2152명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2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619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99개 중 199개(가동률 49.9%)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806개 중 734개(가동률 40.6%)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658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302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2만2659명으로 집계됐다.
  • 악취도 지문으로 찾는다 ... 인천 악취 원인 추적 시스템 구축

    인천시에서 연간 발생중인 악취 민원이 2000여 건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산업단지 주변에서 악취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배출원을 찾아내기 위한 악취추적시스템 기반 마련에 나섰다. 6개 업종 배출구 및 주변지역 악취물질을 정밀조사해 데이터화 한 후 악취분석 차량 등을 이용해 발생지를 신속히 찾아내는 방법이다. 시는 산업단지 주변에서 악취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배출원을 찾아내기 위한 악취추적시스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해 사업장 악취 1039건, 생활악취 676건, 원인불명 457건 등 총 2172건의 악취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출원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 사업장별 악취물질 조사와 자료화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악취추적시스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주요 악취배출시설인 하수처리, 폐수처리, 목재제조, 금속제품 제조, 도장처리, 합성고무·플라스틱 제품제조 등 6개 업종의 배출구 및 주변지역의 악취물질을 정밀 조사한다. 복합악취는 5인의 악취판정요원이 후각으로 냄새를 판별하는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하고, 지정악취물질 22종과 기타 악취물질 91종은 실시간 악취분석차량을 이용해 사업장 및 주변지역을 이동하며 분석한다. 사람마다 고유한 지문을 이용해 특정인을 가려낼 수 있듯이, 악취지문을 이용하면 업종별 악취물질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배출원 추적이 가능하다는 게 시 입장이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한달, 건설업 제조업 사고 잇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한달, 건설업 제조업 사고 잇따라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한달을 맞았다. 법 시행 이후 한달 동안 일선 사업장에서의 사망사고는 전 업종에서 35건이 발생해 42명이 숨졌다. 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건, 52명에 비해 사망사고와 사망자는 각각 17건, 10명이 줄었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법 시행에 따른 반짝 효과로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을 뿐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27일 중부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 남동인더스파크(옛 남동공단)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기계 끼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가 진행중이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사 상태에서 1주일만인 23일 숨졌다. A씨는 레이저로 표면을 가공하는 작업을 혼자 하던 중 기계에 상체가 끼였고 당시 안전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노동청은 센서 불량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첫번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앞서 양주 채석장과 판교 공사장, 여천 공장에서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한편으로 노동단체에서는 이번 사고의 사례에서 보듯 시설이 오래된 노후 산단에서 산업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재예방의 근본 대책으로 산단 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20년이 넘은 노후 산단에서 중대사고가 집중되고 있고 40년 이상 된 산단에서 사망한 노동자가 중대사고 사망자의 65%를 차지했다며 국가산단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만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하는 법률”이라면서 “처벌이 두려우면 법을 무력화 시키려 하지 말고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끼임사고‘ 20대 노동자 사망, 인천 첫 중대재해법 적용

    인천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노동자 A(26)씨가 사망한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청보산업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중대재해법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법은 상시 노동자 50명 이상의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안전 확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처벌하도록 했다. 엔진과 미션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청보산업은 상시 노동자 수가 100여명으로, 법 적용 대상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청보산업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목 부위가 끼였다.당시 함께 있던 동료가 “기계에 사람이 끼였다가 빠졌는데 숨을 쉬기 힘들어한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고,1주일 만인 지난 23일 숨졌다. 조사 결과 이 업체 정규직원으로 4년가량 근무한 A씨는 레이저로 표면을 가공하는 레이저 패터닝 설비에 파레트를 넣는 작업을 혼자 하던 중 기계에 상체가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계에는 안전센서가 있어 사람이나 물체가 끼일 경우 자동으로 정지해야 하지만,사고 당시 센서 불량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고용청은 A씨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작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해당 설비를 운용하는 업무는 A씨 혼자 맡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업체가 해당 기계에 대해 안전확보 의무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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