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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문 쓴 女피고인에 “몸으로 때우라”는 판사…변회 선정 우수·하위 법관

    반성문 쓴 女피고인에 “몸으로 때우라”는 판사…변회 선정 우수·하위 법관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 법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런 발언은 지난해 지방법원 재판 과정에서 판사가 직접 피고인에게 한 말이다. 여성 피고인이 판결을 앞두고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자 판사가 재판 중에 반말로 이렇게 내뱉는 바람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심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이하 서울변회)는 지난 5일 소속 회원 2341명이 지난해 소송을 맡은 사건의 담당 판사 1402명을 평가한 ‘2023년도 법관평가’에서 우수 법관과 하위 법관을 선정해 각각 발표했다. 서울변회는 10명 이상의 변호사가 평가한 판사 중에 점수가 낮은 20명을 하위 법관으로 뽑은 뒤 이들의 이름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소속 법원과 대표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자나 변호사에게 고압적 언행으로 망신이나 모욕을 주거나 재판 과정에서 선입견을 보이며 법리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재판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평균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지방법원 A판사는 여성 피고인에게 반말로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고 말했으며, 앞선 재판에서도 피고인을 처음 보자마자 “피고인, 고개 들어봐 나 알지? 영장 심사할 때 기록 봤는데 유죄 맞는데 왜 우겨!”라며 고압적으로 말했다. 이 외에도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새로운 증인과 양형 조사를 신청하자 “스모킹건(직접 증거)을 갖고 오지 않으면 안 받아준다”며 증거신청을 배척하고, 변호인에게도 “기록도 안 봤느냐”며 무례한 말을 한 뒤 판결문에도 기록과 명백히 다른 사실관계를 적기도 했다. 7회 연속 하위 법관으로 뽑힌 서울서부지법 B판사는 기록에서 이미 증거로 인정됐고, 상대방도 다투지 않은 사실을 잘못 파악해 여러 차례 변론기일에 구두로 언급했다. 또 자신의 담당 사건이 아닌 경우에도 조정을 강요했다는 목격 사례가 다수 접수됐고, 실제 조정을 진행하면서는 당사자를 윽박지르거나 빈정거리기도 했다. 또 다른 C판사는 법정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라고 원고 패소를 선고한 뒤 피고 측이 법정을 나오며 “판사님 감사합니다”라고 깍듯이 인사하고 법정을 나가자 다시 피고를 법정으로 불러 앉힌 뒤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판결을 번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을 적시한 경우도 있었다. D판사는 판결문에 ‘피고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판결 근거로 제시했지만 실제로 당사자는 자녀 없이 반려견만 키우고 있었다.한편,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의 평가로 선정하는 우수 법관 109명을 선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명단에 올렸다. 우수법관 소속 법원 분포를 보면 서울중앙지법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정부지법 7명 ▲서울고법·인천지법 각 6명 ▲서울행정법원·수원지법 각 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변회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충분한 입증 기회 제공,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충분한 배려, 적극적인 소통 등의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유효 평가된 모든 법관의 평균 점수와 순위 등 평가결과는 법원행정처와 소속 법원장에게 알리고 본인에게도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영장심사에 아기 안고 출석, 이선균 협박 여성…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영장심사에 아기 안고 출석, 이선균 협박 여성…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구속된 여성 A(28)씨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일 고발했다. 협회는 고발장에서 “A씨는 지난달 인천지법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만 1세의 친자를 동반했다”며 “아이에게 수없이 많은 카메라 및 인파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행위는 아동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학대이며 감형을 위해 아동을 이용해 구걸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 아기 안고 나타난 이선균 협박녀…‘아동학대’ 고발

    아기 안고 나타난 이선균 협박녀…‘아동학대’ 고발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고발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 혐의다.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공갈 등 혐의로 구속된 A(28·여)씨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당시 자신의 아기를 정장 외투로 감싸 안고 나타났다. 동정심을 유발해 선처를 유도하려던 의도로 풀이된다. 법원은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협회 측은 고발장에서 “A씨가 지난달 28일 인천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하며 사건과 전혀 관계 없는 만 1세 아동을 동반했다”며 “(해당 아동은) 수없이 많은 카메라 및 인파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이는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폭력 및 아동의 정신건강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를 엄중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A씨는 마약 투약 의혹을 빌미로 이씨에게 “2억원을 달라”고 협박해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유흥업소 여실장 B(29)씨와 친하게 지내던 그는 B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익명으로 협박해 금전을 요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에 B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했다. B씨는 A씨의 협박을 핑계로 이씨에게 3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제보자였다…직접 증거 제공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제보자였다…직접 증거 제공

    배우 고 이선균(48)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었다가 구속된 20대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낸 유흥업소 실장과 사이가 틀어지자 실장의 마약 투약 증거를 경찰에 건넨 제보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최근 구속된 A(28·여)씨는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A씨는 마약 투약 전과 6범인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와 교도소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그의 오피스텔 윗집에 살며 친하게 지냈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B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경찰에 제보한 인물이다. 그는 직접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찾아가 B씨의 머리카락 등 증거물도 함께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의 결정적인 제보로 인해 같은 달 18일 경찰에 체포됐고, 사흘 뒤 구속됐다. 경찰, 협박 사건 덮으려 마약 제보 의심 A씨는 비슷한 시기에 이씨에게 2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해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와 이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A씨는 이씨의 연락처를 알아내 협박할 당시 “(마약을 투약한) B씨를 구속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며 “B씨에게 준 돈을 모두 회수하고 (나한테 줄) 2억원으로 마무리하자”고 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이씨 측은 이들이 공모한 것으로 의심했다. 지난 9월 “모르는 해킹범이 우리 관계를 폭로하려 한다. 돈으로 막아야 할 것 같다”는 말에 B씨에게 먼저 3억원을 건넸는데, 이후 A씨가 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다만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며 “그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주장해왔다. 경찰은 일단 A씨와 B씨가 서로 짜고 함께 이씨를 협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A씨가 평소 언니라고 부르며 매우 가깝게 지낸 B씨를 마약 투약범으로 경찰에 제보한 배경에 금전 문제와 이씨 협박 사건이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둘 사이에 돈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경찰이 B씨를 구속하면 자신이 이씨를 협박한 사건도 묻힐 거라고 A씨가 계산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다. 경찰은 B씨를 협박한 인물을 A씨로 의심하면서도 또 다른 협박범이 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이씨가 사망했으나 공갈 사건은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8일 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당시 어린 자녀를 안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게 사실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 인천 검단연장선 역명 놓고 갈등 “신도시 이미지에…”

    인천 검단연장선 역명 놓고 갈등 “신도시 이미지에…”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명을 놓고 인천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신도시’ 이미지에 맞는 역명을, 시는 ‘이해하기 쉬운’ 역명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1일 인천시 온라인 소통 창구인 열린시장실에는 “검단 102역명을 인천원당역으로 정하는 행정예고에 결사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고 아흐레 만인 이날 현재 3030여 명으로 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시는 30일 간 3000명 이상이 공감할 경우 입장을 공식답변 해야 한다. 글을 올린 이모씨는 “5000명이 넘게 참여한 역명 선호도 조사에서 인천원당역은 4순위였다”며 “일부 역명심의위원회 위원의 발언으로 수천명의 투표가 무산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의 뜻과 다르게 정보 공개 없는 ‘밀실’ 위원회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며 “인천원당역의 느낌은 누가 봐도 신도시 역사의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인천시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지침과 주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명칭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역명은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이나 행정구역명,역 주변 대표 공공기관과 시설 명칭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02역은 ‘검단중앙역’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검단신도시나 검단 지역 전체를 봤을 때 위치상 중심에 있지 않아 방위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있었다. 이와 달리 101역은 행정구역상 아라동에 위치한 데다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개청이 확정돼 역명과 함께 부기까지 정해졌다. 103역은 반경 500m 안에 검단호수공원 조성을 앞두고 있어 주요 시설을 반영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앞서 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101·102·103역)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역은 아라역(법원검찰청역),102역은 인천원당역,103역은 검단호수공원역으로 각각 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102역은 4순위에 있던 ‘인천원당역’으로 명칭이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며 잡음이 일었다. 선호도 조사에서 102역은 검단중앙역이 전체의 55.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검단역(16.6%)·이음역(15.8%)·인천원당역(6.2%)·고산역(6%) 순으로 집계됐다. 102역 일대 입주예정자를 포함한 일부 주민들은 “시가 설문 참여자들을 농락했다”며 “역명 심의 내용과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역명 심의를 통해 관련 안건을 의결한 단계인 만큼 명칭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주민 의견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1호선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를 잇는 검단연장선은 총길이 6.8㎞에 달하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이선균 돈 뜯은 20대 ‘구속’…영장심사에 아기 안고 출석

    이선균 돈 뜯은 20대 ‘구속’…영장심사에 아기 안고 출석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A(여·28)씨가 구속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8일 공갈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A씨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 등이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고개를 숙이고 아기를 안은 채 법원으로 걸음을 옮겼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5000만원을 받은 게 사실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와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며 “그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주장했었다. A씨는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었고 B씨와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뒤 윗집에 살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잠적했고, 이튿날 부산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 故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구속…“도주 우려”

    故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구속…“도주 우려”

    배우 고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구속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8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어린 자녀를 안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유흥업소 실장 B씨와 A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되지 않은 상태에선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되자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잠적하다 전날 경찰에 붙잡혔다.
  • [포토] ‘아이 안은’ 故이선균 협박 여성 영장실질심사

    [포토] ‘아이 안은’ 故이선균 협박 여성 영장실질심사

    ‘마약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숨진 배우 이선균씨(48)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기를 안고 영장심사장에 출석했다. 28일 낮 1시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A씨(28·여)가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검은 패딩 차림에 모자를 쓴 뒤 정장 외투로 아기를 감싸 안은 채 나타났다. 그는 “이씨를 공갈한 혐의 인정하나” “마약투약 의혹을 알리겠다고 협박했나” “이씨 측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나” “고인이된 이씨에게 할 말 없나” “왜 도주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실질심사장으로 들어갔다. A씨의 구속심사는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6일 진행된 구속심사에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불출석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소재를 파악해 구인장을 집행했다. A씨는 유흥업소 여실장 B씨(29·여)와 ‘마약혐의’를 받는 이씨를 협박해 3억5000만원을 받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이씨가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씨는 A씨에게 5000만원, 여실장에게 3억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를 받던 이선균씨는 전날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주차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아기 안고 구속심사 출석

    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아기 안고 구속심사 출석

    배우 고 이선균(48)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성은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법원에 출석했다.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여)씨는 2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자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두 손으로는 아기를 외투로 가린 채 안고 있었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한 사실 인정하느냐”, “이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게 맞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왜 도주했나. 이씨에게 할 말 없느냐”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씨 측은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에게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당해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며 “A씨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주장했왔다. 이씨는 지인에게 부탁해 급히 현금을 마련한 뒤 B씨에게 3억원을, A씨에게 5000만원을 각각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를 거쳐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A씨가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불출석하면서 이날 열리게 된 것이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소재 파악에 나섰고, 전날 구인장을 집행해 그를 붙잡았다. B씨 진술을 토대로 진행된 마약 혐의 수사에 억울함을 표현했던 이씨는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시 종로구 한 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이 안고 나타난 故이선균 협박여성 [포토多이슈]

    아이 안고 나타난 故이선균 협박여성 [포토多이슈]

    배우 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A씨(28‧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다 경찰에 붙잡혀 2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타났다. 그런데 이 여성이 법원에 출석하면서 어린 아이를 안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A씨는 26일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사유를 밝히지 않고 불출석했고 경찰은 A씨의 소재확인에 나섰다. 결국 A씨는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한 경찰에 의해 붙잡히게 됐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지난 10월 “협박을 당했고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 이선균 협박女 …구속심사 불응 도주했다 체포

    이선균 협박女 …구속심사 불응 도주했다 체포

    고 이선균(48)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20대 여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여)씨를 긴급 체포했다.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전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돌연 불출석했다. 경찰은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추적에 나서 사전구속영장과 구인장을 집행해 체포했다.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씨는 B씨 진술을 토대로 진행된 마약 혐의 수사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신청하는 등 억울함을 표현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 와룡공원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도주했다가 강제 구인

    이선균 협박한 20대 여성, 도주했다가 강제 구인

    고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20대 여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여)씨를 이날 체포했다. A씨는 앞서 사전 구속영장 청구로 전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돌연 불출석했다.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경찰은 소재 확인에 나섰고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해 체포했다. 다만 어디서 A씨를 체포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이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A씨와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씨는 급히 지인에게 부탁해 현금을 마련한 뒤 B씨에게 3억원을, A씨에게 5000만원을 각각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 그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B씨 진술을 토대로 진행된 마약 혐의 수사에 대해 전날까지도 억울함을 표현했다. 그리고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거짓말탐지기 조사받겠다” 이선균 요청…변호인 “女실장 거짓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받겠다” 이선균 요청…변호인 “女실장 거짓진술”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씨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처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 이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뿐이라며 누구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거짓말탐지기 조사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변호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지난 3차 조사는 사실상 대질조사나 다름없었다”면서 “경찰은 ‘A씨 진술은 이런데 (이씨는) 어떤 의견이냐’는 식으로 피의자 신문을 했다”고 전했다. 이씨 측은 “A씨 말대로라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에서도 (마약류) 양성이 나와야 하는데 이씨는 음성을 받았다”면서 “너무 억울한 상황이어서 A씨도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아 누구 진술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는 공개 소환 방식에 응했으나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씨 변호인은 “다시 경찰에 출석하는 상황이 부담스럽다”면서 “앞으로는 원칙에 따라 경찰이 비공개로 소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씨 측 요청을 검토한 뒤 실제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할지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19시간 동안 3차 조사를 받았다. 당일 조사에서도 이씨는 지난 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A씨가 ‘처방받은 수면제 같은 것’이라며 주길래 받았다”면서 “마약인 줄 몰랐다”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올해 서울에 있는 A씨의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우리 집에 와서) 최소 5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씨 변호인은 “A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돼 현재 인천지법에서 재판 중이다. 인천경찰청은 최근까지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을 수사하거나 내사했다. 이들 중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 “여친 폭행 합의금 필요” 힙합가수, 소속사에 사기쳤다가 실형

    “여친 폭행 합의금 필요” 힙합가수, 소속사에 사기쳤다가 실형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가 소속사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사기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정인설(25·활동명 아이스보이)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씨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본인과 계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부터 7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는데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한다”며 “돈을 빌려주면 합의금으로 쓰고 곧 갚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당시 별다른 수입이 없었던 정씨는 거액의 빚을 내 생활했고, 이른바 ‘돌려막기’로 채무를 갚고 있었다. 정씨는 지인이 음악 ‘피처링’(featuring) 즉 찬조 작업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건넨 98만원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대구에서 지인과 함께 중고 물건 거래자를 협박해 50만원짜리 지갑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여자친구와 다퉜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지인에게 “여자친구 집에 숨어 있다가 문을 열어달라”고 시킨 주거침입 교사 혐의도 받았다. 정씨는 2021년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특수절도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17년 엠넷(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1’과, 지난해 힙합 유튜브 방송 ‘드랍더비트’에 출연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 판사는 “피고인은 사기 등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집행유예 기간에 또 범행을 반복해서 저질렀다”며 “비난 가능성도 크고 죄책도 무겁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사기 피해를 복구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다시는 범행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의 ‘공범’ 잡혔다…구속영장 신청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의 ‘공범’ 잡혔다…구속영장 신청

    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한 인물을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공갈 혐의로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신청한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48시간 안에 신청하는 통상적인 구속영장과는 다르다. 경찰은 얼마 전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그동안 경찰이 연예인 마약 사건으로 수사하거나 내사한 10명에는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피의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했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와 함께 이씨를 협박해 3억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인에게 부탁해 급히 현금을 마련한 뒤 B씨에게 3억원을, A씨에게 5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 10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언론보도로 알려지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당시에는 신원이 드러나지 않은 A씨와 B씨를 함께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여실장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며 “그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올해 B씨의 서울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2차 소환 조사에서 “B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신체포기 각서 받고 집단폭행 학원장·동료들… 검찰 “형량 낮다”항소

    신체포기 각서 받고 집단폭행 학원장·동료들… 검찰 “형량 낮다”항소

    동료 학원강사를 상대로 신체포기 각서를 받고 장기간 집단 폭행한 학원장과 강사들이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공동상해와 공동공갈 등 혐의로 최근 실형을 선고받은 학원 원장 A(40)씨와 강사 B(33)씨 등 3명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범행 발각되자 성추행 당해 그런 것…거짓말” 검찰은 22일 “피고인들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가혹 행위를 했고 피해자에게 신체포기 각서를 쓰게 하거나 몸에 흉기를 대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 중 1명은 범행이 발각되자 피해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그런 것이라고 거짓말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면서 “이들에게 죄에 맞는 더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지난 15일 선고 공판에서 학원장 A씨에게는 징역 5년을, 학원강사 3명에게는 각각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7년을, 학원강사 3명에게 징역 5∼6년을 각각 구형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 중구와 연수구 학원에서 30대 강사 C씨를 20차례 폭행하고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기간 폭행을 당한 C씨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왼쪽 눈 각막이 찢어졌으며 십자인대도 파열돼 전치 10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A씨 등은 C씨가 학원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대박이’ 태어난 병원, 이동국 부부 고소했다

    ‘대박이’ 태어난 병원, 이동국 부부 고소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동국과 그의 아내 이수진씨가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 원장에게 피소됐다. 이동국 부부 측은 “병원 관계자들의 법적 분쟁에 유명인을 끌어들여 이슈화하려는 의도”라는 입장을 냈다. 21일 중앙일보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산부인과 대표원장 B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5일 인천연수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자신과 법적 분쟁 중인 A산부인과 전 원장인 C씨 아들 부부의 지인인 이동국 부부가 과거에 문제 삼지 않았던 초상권을 문제 삼으며 자신을 압박했다는 입장이다. A산부인과는 2013년 7월 이동국 부부의 쌍둥이 자매, 2014년 11월 ‘대박이’로 알려진 아들이 태어난 곳이다. 이동국 부부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B씨를 상대로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신청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 이동국 부부는 “사진 사용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통보한 이후에도 인터넷에 무단으로 (사진을) 게재했다”며 “가족 모델료에 해당하는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조정신청서에 적었다. 이동국 부부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조정신청은 올해 10월 기각됐고, 조정은 불성립됐다. 하지만 이동국 부부는 더는 조정신청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동국 측은 “조정 과정에서 빚이 많은 B씨가 회생 신청을 해 조정을 이어 나가는 의미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B씨 측은 “초상권 침해의 대부분은 이전 원장이었던 C씨가 병원을 운영할 때 벌어진 일로, B씨는 병원 인수 당시 걸려 있던 홍보용 액자를 그냥 놓아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고소를 제기한 시점이 병원을 넘긴 C씨의 아들과 B씨 사이에 임대차 관련 분쟁이 발생한 때라 ‘초상권 침해’로 자신을 압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도 “고소인이 2019년 2월 이후 병원을 인수했고, 이전에 병원을 운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객관적 사실에 명백히 반하는 내용의 조정신청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부분에 대해 이동국은 “공인인 저를 악의적으로 엮은 느낌”이라고 밝혔고 아내인 이수진씨 역시 “B씨가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C씨 측과 법적 다툼까지 일자 ‘이동국 부부가 가세해 자신을 병원에서 내쫓으려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억측을 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 마약 제공 혐의 ‘강남 의사’ 구속

    마약 제공 혐의 ‘강남 의사’ 구속

    유흥주점 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20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42)씨를 구속했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구속 기소된 B씨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이씨에게는 마약 투약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당시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한 바 있다. 경찰은 구속영장 기각 이후 A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고 보완 수사를 거쳐 A씨 본인의 마약 투약 혐의도 영장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종합편성채널의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가 예전에 운영한 병원은 언론사가 주최한 건강 분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 대학병원 간 아들이 1시간 만에 식물인간으로…그날 응급실서 무슨 일이

    대학병원 간 아들이 1시간 만에 식물인간으로…그날 응급실서 무슨 일이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40대 남성이 1시간 만에 식물인간이 된 사건에 대해 병원 측이 피해자에게 5억 7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4부(부장 김지후)는 피해자 A(43)씨가 모 대학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며 “A씨에게 위자료 등 명목으로 5억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학교법인 측에 명령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지난 2019년 4월 아버지와 함께 인천에 있는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2013년 폐렴으로 입원한 적이 있고 신장이 좋지 않은 A씨는 “1주일 전부터 하루에 10차례 넘게 설사를 하고, 이틀 전부터는 호흡곤란 증상도 있다”며 “신장 치료를 위해 조만간 혈액투석도 시작한다”고 의료진에게 알렸다. 당시 응급실에서 잰 A씨의 체온은 40도였다. 분당 호흡수도 38회로 정상 수치(12∼20회)보다 높았다. 의료진은 호흡수가 정상이 아닌 A씨가 점차 의식을 잃어가자 마취 후 기관삽관을 했다. 인공 관을 코나 입으로 집어넣어 기도를 여는 처치법이었다. 곧바로 A씨에게 인공호흡기를 부착했으나 5분도 지나지 않아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됐다. 병원 응급구조사가 급히 흉부 압박을 했고, 의료진도 A씨에게 수액을 투여한 뒤 심폐소생술을 했다. 다행히 A씨의 심장 박동은 살아났으나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반혼수 상태에 빠졌다. 스스로 증상을 표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식물인간’ 상태가 된 것이다. 응급실에 걸어서 들어간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때였다. 후견인인 A씨의 아버지는 2020년 5월 변호인을 선임해 대학병원 측을 상대로 총 13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소송 과정에서 “환자가 의식이 있는데도 의료진이 불필요한 기관삽관을 했다”며 “기관삽관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지 않는 등 경과 관찰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대학병원 의료진이 기관삽관을 하는 과정에서 경과를 제대로 관찰하지 않았다는 A씨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당시 의료진은 신장 기능이 떨어진 A씨 상태를 고려해 일반 환자보다 더 각별하게 주의해 호흡수·맥박·산소포화도 등을 기록하며 신체 변화를 관찰했어야 했다”며 “그런데도 의료진은 기관삽관을 하기로 결정한 후부터 심정지를 확인한 15분 동안 A씨의 상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거나 기록하지 않았다. 이런 과실과 A씨의 뇌 손상 사이에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당시 A씨의 호흡수가 증가하고 의식도 점차 떨어지는 상황에서 기관삽관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병원 의료진이 A씨의 심정지 이후 뇌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필로폰 투약”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필로폰 투약”

    배우 이선균(48)씨에 마약을 건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씨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여)씨 측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증거 목록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과 8월 서울의 주거지에서 정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 강남 소재 회원제 룸살롱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며 이씨 등 유명 연예인과 친분을 쌓았다. 마약 범죄로 수차례 기소돼 실형까지 선고받은 A씨는 출소 뒤에도 범행을 이어갔다.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정씨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7’에서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 ‘강동원 닮은꼴’로 소개돼 주목 받았다.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앞서 이씨 측은 “A씨 등에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A씨 측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근한 익명의 B씨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월 A씨를 향정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씨에 대한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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