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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백령도 콩돌해안 점령한 ‘흉물’

    천연기념물 백령도 콩돌해안 점령한 ‘흉물’

    천연기념물이자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핵심 명소인 콩돌해안에 매점이 들어서는 등 불법 행위가 이뤄졌으나 관할 인천 옹진군이 수수방관하고 있다. 28일 인천녹색연합 등에 따르면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산7-2 일대 콩돌해안 육지부에 지난 1~2월쯤 누군가 조립식 패널로 30여평 규모의 건물을 지었다.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은 “2021년 추석쯤 화재로 소실됐던 콩돌해안가 육지부에 누군가 콘크리트로 바닥을 만들고 30~40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을 다시 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매점 영업을 할 것으로 예상돼 이달 초 문화재청, 인천시, 옹진군에 현장 확인 및 원상 복구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옹진군 문화재 담당 관계자는 “인천녹색연합 신고로 지난 1~2월 건물이 지어진 사실을 알게 됐고, 백령도에 있는 면사무소 가설건축물 담당자에게 현장 조사를 요청했다”고 했다. 이어 “군청에서는 4월 초에나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백령면사무소 측은 “(서울신문 전화를 받고) 현장을 나가 모 영농조합에서 해당 건축물을 신축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내부 논의를 거쳐 처리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돌해안은 1997년 12월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됐다. 크고 작은 콩알 모양의 작은 돌이 길이 약 800m, 폭 약 30m의 해안을 덮고 있어 백령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꼽힌다. 2019년 6월 백령도의 두무진과 사곶해변,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소청도 분바위 등과 함께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인증받았다. 2021년 5월 백령도 진촌마을과 하늬해변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백령도 생태 자원과 경관 자원의 보호와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측은 “콩돌해안에서는 파도를 따라 콩돌들이 유기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인공적인 구조물은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안 지형의 변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남친 생겼다니, 그럼 우린 뭐야?”…홧김에 여성에 불붙인 50대 징역

    “남친 생겼다니, 그럼 우린 뭐야?”…홧김에 여성에 불붙인 50대 징역

    여자친구인 줄 알았던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여성의 몸에 불을 붙여 화상을 입힌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단독(부장 남효정)은 특수상해 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저녁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 건물 샤워실에서 B(41·여)씨의 몸에 라이터 기름을 뿌린 뒤, 라이터를 집어 던져 몸에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방화에 실패한 A씨는 고시원 옥상에서 다시 B씨에게 접근해, 라이터 기름에 젖어있던 B씨의 옷에 불을 붙여 오른쪽 등 부위에 화상을 입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평소 B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A씨는 자신이 B씨와 연인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B씨가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면서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행위 태양, 위험성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나쁘다”라며 “피고인은 다수의 동종 범행 전력이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라고 판시했다.
  • 30년 폭력에 남편 찌른 아내…“애들 어떻게 죽이는지 봐” 협박에 분노

    30년 폭력에 남편 찌른 아내…“애들 어떻게 죽이는지 봐” 협박에 분노

    법원이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에게 30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점을 참작,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류경진)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자택 안방에서 잠을 자던 남편 B(61)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범행 후 A씨는 스스로 112에 신고했다. 남편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오랜 기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했다. A씨는 결혼 후 자주 때리고 행패를 부린 B씨와 2000년쯤 이혼했으나 3년 뒤 재결합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남편의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남편은 사건 발생 전날 밤 큰딸에게 “너 왜 자꾸 집에 오느냐”며 물건을 집어 던지며 욕설을 했다. 부인에게는 “애들을 어떻게 죽이는지 보라”며 협박했다. 재판부는 “살인이 미수에 그쳤더라도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흉기로 찌른 부위가 목과 흉부 주변인 점을 고려하면 자칫 피해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30년간 가정폭력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사건 직전에도 남편이 자녀를 해코지할 것 같은 언행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런 상황에서 피고인은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범행 동기와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데다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해 자수했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신변위험” 셀트리온 차남 실종소동…서정진 ‘경영 복귀’

    “신변위험” 셀트리온 차남 실종소동…서정진 ‘경영 복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헬스케어 이사가 실종됐다가 2시간 만에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단순실종으로 종결됐지만 정서적 불안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경찰서에 서 이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서이사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 이사의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데 신변 위험이 우려된다”고 신고했으며, 서울 마포서는 관할인 인천 연수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서준석 이사는 사건 접수 2시간여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24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 호텔에서 119에 전화를 걸어 “위험하다”고 알렸다. 서 이사는 당시 정서적 불안 증상을 보이며 병원 치료를 희망했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범죄 관련) 특이사항이 없고, 실종자 신원이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서준석 이사는 2017년 셀트리온에 과장으로 입사해 2019년 미등기임원 이사직에 올랐으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퇴진 후인 지난 2021년부터 셀트리온 헬스케어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사회 의장도 역임 중이다. 인하대 박사 출신인 서 이사는 셀트리온 운영지원업무도 맡고 있다. 서 이사와 그의 형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제품개발부문장) 모두 현재 셀트리온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그룹 내 상장 계열사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합병 후 그룹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서 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되면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 부사장이 서 회장이 맡았던 그룹 대부분 계열사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받은 만큼 승계가 장남으로 굳혀졌다는 평가가 나온다.다시 복귀하는 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의 창업주 서정진 명예회장은 2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이사회 승인을 거쳐 서 명예회장은 현재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이사회 의장인 장남 서진석씨,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인 차남 서준석씨와 공동 의장이 된다. 서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그룹을 둘러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길 경우 ‘소방수’ 역할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 경영진의 한시적 경영 복귀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복귀 후 그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 주요 제품 미국 진출, 유망한 기업 인수(M&A) 등 그룹의 주요 사안 전반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총에서도 주주들의 관심이 이 분야에 쏠릴 전망이다.
  • 의원님들 억대 ‘유럽 관광’ 도졌다…외유성 연수 혈세 줄줄 [이슈픽]

    의원님들 억대 ‘유럽 관광’ 도졌다…외유성 연수 혈세 줄줄 [이슈픽]

    코로나19 방역 해제와 함께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도 다시 시작됐다. 지방의원들은 여행 고삐가 풀리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유럽 투어’에 나서고 있다. 연수 취지와는 동떨어진 관광지 방문과 보고서 베끼기 관행이 도지면서 혈세 낭비 논란도 재점화되는 양상이다.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아랍에미리트와 스페인으로 10일 일정의 연수를 다녀왔다. 선진도시의 우수제도와 정책 추진현황 파악 등 미리 밝힌 출장 목적과 달리 연수 일정은 관광 위주였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두바이 문화시설과 팜아일랜드 및 주요 관광산업 인프라 시찰, 스페인에서는 몬세라트 수도원과 톨레도 대성당, 세비야 마리아 루이사공원, 그라나다 론다 투우장 관람 일정이 이어졌다. 마드리드 시의회를 제외한 대부분이 관광지였다. 파주 지역 10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세금 낭비가 파주시의원들의 습관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경우 지난 23일 6박8일 일정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연수를 떠났다. 시민단체는 부채가 2000억원이 넘는데 구미시가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1억원 넘게 사용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둘러보고 보고서에는 누락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들의 유럽 연수도 관광 일정이 주였다. 24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 소속 시의원 8명은 수행 직원들과 함께 작년 10월 21일 5박8일 그리스 연수를 다녀왔다. 일정은 역시 단순 관광 위주였다. 고양시의회에 제출된 공무국외연수보고서에 따르면 의원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아테네 아라호바 마을과 메테오라 바위 수도원, 아테네 도시, 델포이, 에기나섬, 펠로폰네소스 지역, 수니온 등 그리스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의원 1인당 경비는 약 320만원씩 총 2560만원이 세금으로 지원됐다. 동행한 직원들의 여비를 포함하면 전체 예산 규모는 약 42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관광 코스 견학 내용이 누락됐다. 견학 후 얻은 시사점도 ‘행주산성 야간 등불축제 상설화’ 등으로 구체성이 없었다. 이에 대해 문화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부미 시의원은 국민일보에 “보고서가 허술하고 외유성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쓰시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놨다.● ‘일광욕 중인 도마뱀’ 보고서야 가이드북이야충청남도 공주시의회도 외유성 해외 연수 후 부실 보고서를 제출했다. 공주시의회 의원 7명과 직원 7명은 작년 12월 13일 3박5일 일정 말레이시아 정책 연수를 떠났다. 예산은 1인당 163만원씩 총 3253만원 규모였다. 시의회는 “문화 관광 자원 비교 견학, 도시개발 우수사례 방문, 타국 의회와의 교류”를 연수 목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연수 결과 보고서는 관광지 소개와 소감으로 채워졌다. 쿠알라룸푸르 ‘시티갤러리’ 방문 후 보고서에는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방문객이 인증사진을 가장 많이 남기는 장소”라고 적었다. 현지 재래시장에 대해선 “특산품으로 만든 기념품이나 동남아 전통 직물인 바틱 제품,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다”고 평했다. 심지어 일정 중에 본 ‘일광욕 중인 도마뱀’ 사진 등 단순 여행 후기 수준의 내용도 있었다. 연수 결과 보고서인지 관광 상품 설명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외유성 해외연수 후 보고서는 짜깁기 부실작년 12월 18∼25일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다녀온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같은 달 19∼26일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의 경우는 짜깁기 부실 보고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시당이 해외연수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의원들은 인터넷 자료를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베꼈고, 일부는 다른 기관 국외 공무 결과 보고서나 전임 시의원들의 보고서를 표절했다. 전문가들은 제도 폐지까지 거론하며 의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송광태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관광성 해외 연수는 비난받지 않을 수가 없고, 국민 눈높이에 안 맞기 때문에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 예산편성 지침에서도 빼야 한다”며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 의원을 위해서도, 의회를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줄줄이 예정된 지방의회 외유성 해외연수다음 달까지 예정된 각 지방의회의 해외연수도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장은 인천 중구의회가 비판에 직면했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전체 구의원 7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5명은 27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도는 7박9일 일정의 해외 비교 시찰을 떠났다. 4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가운데 기관 방문은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홍보관과 스위스 로잔 손매트요양원 2곳이다. 나머지는 이탈리아 두오모, 스위스 융프라우, 바티칸 시국 현장 견학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된 일정이다. 경남 창원시의회 전체 의원 45명 중 4개 상임위원회(기획행정·경제복지여성·문화환경도시·건설해양농림) 소속 39명은 이달부터 차례로 유럽행 공무 국외연수에 나선다. 일정에는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는 성, 궁전 등 관광지 방문이 다수 포함됐다. 시의원 39명의 출장에 드는 예산은 1억 5000만원가량이고, 동행하는 시의회 공무원 17명 몫까지 더하면 전체 예산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 부산진구의회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4월에 아랍에미리트 공무 국외 출장을 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참여연대와 노동당·정의당·진보당 부산시당은 “물가와 공공요금 폭등으로 걱정하는 구민은 안중에도 없이 외유성 출장을 가고 있다”며 “엑스포 실사단이 곧 한국에 방문할 것인데 왜 지금에서야 출장을 가는지 알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큰 피해를 봤는데도, 시의원들과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대만 출장을 다녀와 언론·시민단체로부터 비난받았다. 점포 47곳이 불에 탄 대형 화재였지만 허 의장은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은 뒤로한 채 그대로 출장길에 올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박지헌 의원은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 주변 승객들에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를 부인하던 박 의원이 결국 공개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 “입국불허”에…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한 외국인 2명 중 1명 검거

    “입국불허”에…인천공항 울타리 넘어 도주한 외국인 2명 중 1명 검거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1명이 검거됐다. 27일 인천공항경찰단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인 A(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측 지역에서 같은 국적의 B(18)씨와 외곽 울타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입국 불허 판정을 받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 대기실에서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빠져나와 터미널 1층 버스 게이트 창문을 깬 뒤 활주로 지역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른 카자흐스탄인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했으나 입국이 불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외곽 울타리 경계벽 위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고 적외선 감시장비와 경비 센서 등 첨단 보안 시스템이 운영 중이지만 이들의 도주를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침입 감지 시스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는 인천공항공사의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 등의 도주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전날 밤 9시 40분쯤 대전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B씨를 추가로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과정에서 발생한 재물손괴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피의자도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전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사명서 ‘두산’ 뗀다

    HD현대인프라코어, 사명서 ‘두산’ 뗀다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만에 사명에서 두산을 뗀다. 회사는 27일 오전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HD현대인프라코어’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 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난해 말 HD현대가 새로운 그룹명과 CI를 공개함에 따라 통일된 아이덴티티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명 변경을 적극 검토해 온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동화, 친환경, 무인화 기술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모두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미 현대건설기계는 22일 주총을 통해 ‘HD현대건설기계’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고, 현대제뉴인 역시 28일 주총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으로의 변경을 의결할 방침이다.
  • 건조한 주말...전국 곳곳에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주말...전국 곳곳에서 산불 잇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말 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26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49대를 동원했다. 그러나 최대 초속 11m의 강한 바람과 건조주의보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후 9시 현재까지 불은 번지고 있다. 다만, 다행히 보물 161호 정수사 법당 등이 있는 시설과 민가로는 번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19만㎡ 이상이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야간에 추가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한 뒤 날이 밝는데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오후 3시쯤에는 경기 양주시 백석읍 도락산 능선과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30분~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각각 1만2000㎡, 400㎡이 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 야산과 논산시 연산면 관동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전날인 토요일에도 경기 포천과 충남 보령 등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강원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 동거인 흉기로 찔러놓고…“접시에 다친 것” 둘러댄 남성

    동거인 흉기로 찔러놓고…“접시에 다친 것” 둘러댄 남성

    동거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6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동거인인 50대 여성 B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5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뒤 자신의 차량으로 다친 B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옆구리 등을 다친 B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병원 측은 “흉기에 찔렸다”는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A씨는 의료진에게 “B씨가 깨진 접시에 다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직 구체적인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를 마치는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카자흐인 2명, 인천공항서 “입국불허” 판정에 창문 깨고 도주

    카자흐인 2명, 인천공항서 “입국불허” 판정에 창문 깨고 도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인 2명이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6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측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인 A(21)씨와 B(18)씨가 외곽 울타리를 넘어 공항 밖으로 도주했다. A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입국 불허 판정을 받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대기실에서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빠져나와 터미널 1층 버스 게이트 창문을 깬 뒤 활주로 지역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른 카자흐스탄인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고 했으나 입국이 불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외곽 울타리 경계벽 위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고 적외선 감시장비와 경비 센서 등 첨단 보안 시스템이 운영 중이지만 이들의 도주를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침입 감지 시스템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는 인천공항공사의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 등의 도주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면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의 구체적인 도주 경로나 입국 불허 사유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 싼 밥만 두고 방치한 母…영양결핍으로 숨진 2살 아기

    김 싼 밥만 두고 방치한 母…영양결핍으로 숨진 2살 아기

    엄마가 사흘간 외박하고 돌아왔을 때 생후 20개월 아기는 숨을 쉬지 않았다. 방에는 아기가 혼자 먹을 수 없는 김에 싼 밥 한 공기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4세 여성 A씨의 공소장에 적힌 아들 B(2)군 사망 당시 현장의 모습이다. A씨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B군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28일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달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는 2021년 5월 아들 B군을 낳았다. 남편은 부부싸움이 잦아지자 지난해 1월 집을 나갔다. 아들이 생후 8개월이 됐을 때다. 이때부터 A씨는 혼자서 아들을 키웠다. B군에 대한 방임학대는 처음엔 1시간 정도로 시작됐다. A씨는 낮이나 새벽에 1시간 정도 아들을 집에 혼자 두고 동네 PC방에 다녀왔다. 아들을 방치해두고 외출한 시간은 점점 길어져 결국 외박으로 이어졌다. 처음 외박한 지난해 5월에는 오후 10시쯤 PC방에 갔다가 다음 날 오전 6시가 넘어 귀가했다. PC방 방문 횟수는 한달에 1~2차례이다가 지난해 8월 5차례, 9월 8차례로 점차 늘었다. 그때마다 갓 돌이 지난 아들 B군은 집에 혼자 남겨졌다. A씨가 지난해 11월 남자친구를 사귀면서부터 외박하는 날이 늘었다. 지난해 11월 9일 A씨는 아들을 집에 혼자 둔 채 남자친구와 강원 속초로 여행을 갔다. 귀가 시간은 18시간 뒤인 다음 날 오전이었다. 닷새 뒤에도 27시간 동안 집을 비웠다. 외박 후 집에 들어왔다가 2시간 뒤 다시 나가 또 외박한 날도 있었다. B군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오후 8시부터 17시간 넘게 혼자 집에 방치됐다. 새해 첫날 엄마가 남자친구와 서울 보신각에서 시간을 보낼 때에도 생후 19개월 아기는 혼자 남겨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차례, 지난 1월 15차례 아들만 혼자 두고 집을 비웠다. 백화점에 다녀오느라 B군을 12시간 넘게 방치하기도 했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B군이 집에 혼자 방치된 횟수는 60차례이며 이를 모두 합치면 544시간이라고 밝혔다. 1년간 분유나 이유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B군은 영양결핍으로 성장도 느렸다. 영유아건강검진은 단 한 번도 받지 못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아들만 둔 채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가 사흘 뒤인 2월 2일 새벽에 귀가했다. B군 옆에는 김을 싼 밥 한 공기만 있었다. 혼자서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없는 생후 20개월이었다. B군은 결국 탈수와 영양결핍 증세로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A씨에게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뿐 아니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구속 기소된 이후 아직 한 번도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첫 재판은 다음달 18일 오전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재외동포청 위치 서울 선호” 여론조사 결과 논란

    “재외동포청 위치 서울 선호” 여론조사 결과 논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최근 “재외동포단체의 70%가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서울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다. 재외동포청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 이외 지방자치단체들은 “편파적 음모”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외동포재단은 전날 한인회총연합회,한상,한글학교협의회 등 재외동포단체 소속 2467명을 대상으로 이달중 입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재외동포청 소재지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1736명)는 서울을 선택했고 인천 14%(356명),경기 10%(236명),기타 6%(139명) 순이었다. 재단은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0~22일 카카오톡·위챗·라인 등을 이용해 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럽한인 배제 등 대표성 없어”고양시 “의도 갖고 실시한 음모적 조사” 그러나 인천시·광주시·고양시·안산시 등 지자체들은 “재외동포청을 서울에 두기 위한 술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미 재외동포청 입지를 서울로 내정해 놓고 탈락한 지자체들이 반발할 경우 반발을 잠재울 근거로 조사 결과를 활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인천시는 당장 ‘대표성이 없다’며 조사 결과를 폄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사에선 유럽 26개국,90여개 한인회가 소속된 유럽한인총연합회가 배제됐다”며 “730만 재외동포 의견을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절하했다. 또 “재외동포들이 진정으로 선호하는 도시는 인천”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재외동포단체들이 이미 인천을 지지했다는 것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유럽한인회총연합회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홍콩한인상공회의소,라오스한인회,대만가오슝시한인회,카자흐스탄한인회가 인천을 지지했다. 고양시 측도 “의도를 갖고 실시한 음모적 여론조사로 보인다”고 지적했다.6월5일까지 설립해야 하는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교류·협력 등 제주에 위치한 재단의 기존사업을 승계하고 법무·병무 등 민원서비스도 제공한다.신규 인력 채용,사무실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빠른 시일 내 소재지가 결정돼야 한다.
  • [오늘의 경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콜롬비아(오후 8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프로야구 시범경기=LG-kt(수원) 롯데-NC(창원) 두산-한화(대전) SSG-KIA(광주) 삼성-키움(고척·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SK-KCC(잠실학생체육관) 현대모비스-KGC인삼공사(울산동천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7시·천안유관순체육관)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2시) 삼척시청-부산시설공단(오후 4시·이상 청주 SK호크스아레나),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0시·고성국민체육센터) ●여자축구=WK리그 개막전 인천 현대제철-문경상무(오후 7시·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 ●사격=제24회 미추홀기 전국대회(오전 9시·인천옥련국제사격장) ●테니스=하나증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함양공설운동장), 제77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 [부고]

    ●양병희씨 별세, 양중진(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중철(SK하이닉스 부장)·정효(전 전주신성초등학교장)·순효·정효씨 부친상, 이선재(전 전북소방본부장)·김병건(전 인천시청 과장)씨 장인상 = 2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2)3410-3151
  • “뒷좌석 시트 커터칼로 찌익”…택시 52대 훼손한 60대 남성

    “뒷좌석 시트 커터칼로 찌익”…택시 52대 훼손한 60대 남성

    4개월간 무려 52대의 택시에 탑승해 커터칼로 시트 등을 잇따라 훼손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23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남효정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3)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누범이고 장기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험한 물건을 휴대패 연쇄 범행에 이르렀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2019년 12월 불안, 우울 등 정신질환이 발병해 치료를 받았는데 투약 약물을 지난해 10월 제대로 투약하지 않아 범행에 이르게 된 것 같다”며 “향후 정신과 치료를 성실히 받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 A씨도 “300만원을 모았다”며 “피해 변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서 택시 52대에 탑승해 커터칼로 조수석 및 뒷좌석을 잇따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손님으로 탄 택시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가죽의 밑부분 등에 흠집을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이유는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인천 일대 택시기사로부터 피해신고가 잇따르자 택시회사와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A씨의 선고 재판은 4월13일 열릴 예정이다.
  • 인천 소래습지 국가공원화, 토지주 반발에 난항

    인천 소래습지 국가공원화, 토지주 반발에 난항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에 가까운 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이 토지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원 수용 예정지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31만 8670㎡(논현33지구)의 토지주들은 2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도시공원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체 부지 마련 등 아무런 대책 없이 현재 계획대로 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부지 안에 있는 300여 사업장(토지주 100여명, 임차인 200여명)이 갈 곳이 없게 돼 임직원 및 일가족 등 수많은 사람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사업을 백지화하든가 대체 부지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야적장으로 쓰이고 있는 논현33지구와 레미콘 공장 부지인 논현동 일원 9만 400㎡를 소래A 근린공원, 소래B 문화공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이는 소래습지생태공원(665만㎡)과 송도갯벌, 시흥갯골생태공원(150만㎡)을 모두 포괄해 800만㎡가 넘는 전국 최초, 국내 최대의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가공원 지정 신청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토지주와 토지를 빌려 영업 중인 사업자들은 공원 조성이 계속 추진될 경우 이달 말까지 현재 사용 중인 부지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논현33지구 일대의 사업체들은 이달 말이면 기존에 받은 야적 등의 허가가 만료돼 더이상 영업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논현33지구는 그린벨트로 개발이 불가하지만 토지주들의 요청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09년부터 야적장으로 사용 중이다.
  • “주차 못 한다고?”…아파트 입구 막고 가버린 1톤 탑차 차주

    “주차 못 한다고?”…아파트 입구 막고 가버린 1톤 탑차 차주

    인천 한 아파트에서 주차 문제로 불만을 품은 1t 탑차 차주가 아파트 입구를 차량으로 막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시 부평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이 아파트 주민 A씨는 입구 차단기 앞에 자신의 1t 탑차를 주차했다. 당시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조치를 하지 못했고, 탑차는 다음 날 오전까지 자리를 지키다 차주에 의해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 바로 옆에 입주자용 입구가 있어 차량 통행은 가능했지만,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중심으로 “비상식적 행위”라며 차주 A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A씨는 관리사무소 측이 아파트 지상 도로에 주차하지 못하도록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그대로 탑차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아파트에서는 최근 탑차를 소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단지 내 주차 불가’ 방침을 정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해 5월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여느 신축 아파트처럼 지상에 차 없는 공원화 단지를 표방하며 지하 주차장만 조성된 상태다. 입주 초기 A씨를 비롯한 탑차 차주들은 제한 높이 2.3m인 지하 주차장에 차체가 높은 화물차를 진입시키지 못하자 지상 공간에 임의로 주차했다. 그러나 아파트 중앙을 지나는 도로에서 개별 단지로 이어지는 길목마다 통행 방지용 시설물이 설치된 이후 도로 양 끝을 따라 주차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입주자대표회 측은 일렬로 늘어선 탑차 50∼60대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가려져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인근 체육시설 주차장에 탑차를 대도록 안내했다. 상당수 주민은 애초 지상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 만큼 탑차만 예외로 주차를 허용할 수 없으며, 실제 조치까지 충분한 안내와 유예 기간을 거쳤다는 입장이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구급차 등 긴급 차량의 동선을 확보하려면 중앙 도로상 주차는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탑차 차주들 “같은 주민인데 외부 주차…형평성에 어긋나” 그러나 탑차 차주들은 아파트 단지와 체육시설 주차장이 도보로 15∼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탑차를 소유한 주민 김모(30)씨는 연합뉴스에 “단지 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심정도 이해하지만, 탑차만 무조건 외부 주차를 하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가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체육시설 주차장마저도 임시 공간일 뿐 아파트와 시설 측이 공식적으로 주차 이용에 합의한 사항은 없어 탑차 차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체육시설 관계자는 “이곳은 시설 이용자를 위한 주차 공간이고, 특정 아파트 차량의 주차를 허용한 부분은 없다”며 “외부 차량 주차를 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주민 간 갈등을 풀기 위해 해결 방안을 찾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하 주차장 제한 높이를 상향해 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는 공사비 증가를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당시 우려하던 부분이 결국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지 인근에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탑차 차주들과 지속해서 협의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 호감 느낀 아내 지인 집 17차례 찾아간 40대…스토킹 유죄

    호감 느낀 아내 지인 집 17차례 찾아간 40대…스토킹 유죄

    아내의 지인에 호감을 느껴 지인 집에 반복해 찾아간 4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인천시 한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통해 몰래 침입한 뒤 아내의 지인 집 주변에서 기다리는 등 17차례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통해 침입한 뒤 일방적으로 호감을 느낀 피해자를 집 주변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봤다”며 “심지어 피해자 집 비밀번호까지 알아냈다”고 판단했다. 이어 “스토킹 횟수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상당히 놀라고 두려웠을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난 아티스트”…2주간 전국 지하철에 ‘그라피티’ 낙서한 美남성

    “난 아티스트”…2주간 전국 지하철에 ‘그라피티’ 낙서한 美남성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잠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국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0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27)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말했다. A씨는 곽 판사가 통역을 통해 혐의를 인정하는지 직접 다시 묻자 “그렇다”고 답한 뒤, 직업을 묻자 “난 아티스트(예술가)”라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들(지하철 운영사 등)과 합의를 진행 중인데 합의금 마련 등에 시간이 걸린다”며 선고 기일을 여유 있게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해 9월 24일 인천시 남동구 한 지하철 차량기지의 전동차 외벽에서는 A씨와 B씨가 그린 가로 2m, 세로 1m 크기로 그린 ‘WORD’라는 알파벳 글자 그라피티가 발견됐다. 이들은 같은 해 9월 8일 입국해 약 2주간 전국을 돌며 범행을 저지른 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천 지하철 운영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어 A씨 등이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루마니아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B씨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형법 제366조에 따르면 공공시설 그라피티(재물손괴)로 입건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무단으로 건물을 침입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원 이하 벌금을 받는다. 한편 법원은 다음 달 17일 오전 증거조사를 마친 뒤 검찰이 구형하는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 “1년 만에 수척+멍한 표정”…인천 초등생, 사망 이틀 전 의자에 16시간 결박

    “1년 만에 수척+멍한 표정”…인천 초등생, 사망 이틀 전 의자에 16시간 결박

    의붓어머니와 친아버지의 상습 학대에 멍투성이로 숨진 인천 초등생 A(11)군의 사망 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는 ‘지옥이 된 5년 - 인천 초등학생 사망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인천 초등학생 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했다. A군은 지난 2월 7일 인천의 한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도착했다. 당시 A군은 키 149㎝에 몸무게 29.5㎏으로 계절에 맞지 않은 얇은 속옷 재질의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다. A군의 몸에는 발생 시기가 다른 멍들이 가득했고, 허벅지에는 뾰족한 것에 찔린 상처가 수십군데 발견됐다. 항문 쪽에는 화상을 의심할 만한 피부 변형이 포착됐고, 사인은 여러 둔력에 의한 사망이었다. 이는 온몸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맞아 피부 속에 다량의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이를 본 의료진은 아동 학대를 의심해 곧바로 신고했다. ‘그알’ 제작진은 집 주변과 내부 CCTV를 통해 A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봤고, 집 내부 CCTV에서 사망 이틀 전 A군의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A군은 얼굴이 바지에 가려진 채 의자에 결박돼 있었다. 계모가 커튼 끈으로 A군의 팔다리를 의자에 묶고 방에 설치된 홈캠으로 감시하고 있었던 것. 또 스피커를 통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을 퍼붓고 새벽 5시부터는 아이를 깨워 성경 필사를 지시했다. A군은 사망 전 16시간 동안 의자에 묶여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작진은 A군이 사망하기 전날 편의점을 방문해 음료수를 사 먹은 사실도 확인했다. 편의점 CCTV에 포착된 A군은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멍한 표정에 얼굴 근육들은 다 처진 상태였다. 아주대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는 “영양 결핍이 심했던 상태 같다. 아주 나쁘단 얘기”라며 “그때가 구사일생의 기회인데, 그때만 입원시켰어도 절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제작진은 A군의 사망 1년 전과 한 달 전 사진을 비교해봤다. 밝았던 A군의 얼굴은 눈에 띄게 야위어가고, 표정 또한 어두워졌다. “부모 이혼 후 정신과 진료…정서적 학대에 지속적 노출” 또한 취재 중 제작진은 A군이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 5년 전 부모의 이혼 후 시작된 진료. 계모는 A군의 주의력 결핍을 상담했다. 그리고 병원은 주의력 결핍의 경우 부모들이 보는 것이 첫 번째 진단의 기준이라 계모의 진술에 따라 아이를 처방했다. 전문가들은 A군의 주의력 결핍의 증상이 PTSD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한순간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은 A군이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거기서 오는 정서적인 충격 때문에 그런 성향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초등학교 2학년 때 홀로 필리핀 유학을 떠난 바 있던 A군은 유학을 떠나기 전 부모에게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필리핀에 보내버린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었다. 이 또한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 것. 전문가는 “이 밖에도 정서적으로 유기되는 상황에 끊임없이 노출된 아이의 트라우마는 점점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8개월간의 유학을 끝내고 돌아온 A군은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자기 짐보다 몇 배 되는 쓰레기를 버리고, 배달 음식을 픽업하는 등 어른이 할 법한 일들을 도맡아 하고 계모에게는 극존칭을 썼다. 그리고 계모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는 “아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엄마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엄마를 사랑해서 복종한다고 생각해야만 했을 것이다”라며 A군이 계모의 정서적 학대를 계속 받아 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전문가는 A군이 누군가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5, 6학년 때 학대가 시작되었다면 아이는 도움을 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학대가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됐다면 아이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며 “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지 못했을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혼 가정의 양육권 결정에 있어 “부모의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아이의 복리를 해치는 것이라 우려하지 말고 부유한 부모로부터 걱정 없이 성인이 될 때까지 클 수 있도록 양육비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그 조치들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면섭 교섭권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양쪽 부모가 모두 아이를 학대하는 경우에는 정부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모 “훈육 목적으로 때려…살해 고의 없었다” 주장 한편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지난 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계모 B(43)씨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그의 남편 C(40)씨를 각각 구속 기소했다.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7일까지 9개월 동안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A군을 반복해서 때리는 등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C씨도 지난해 1년 동안 손과 발로 아들 A군을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고 B씨 부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보완 수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연필로 A군의 허벅지를 찌르거나 눈을 가린 채 커튼 끈으로 의자에 묶어두는 등 22차례 학대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먼저 확인된 B씨의 학대 행위까지 더하면 모두 40여차례다. 검찰은 B씨가 상습적으로 A군의 온몸을 때렸고 내부 출혈로 인한 쇼크로 사망함에 따라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통상 피의자가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했고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을 경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다. B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훈육하려고 때린 적은 있다”면서도 “멍과 상처는 아이가 자해해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B씨는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며 “사망 당일 아이를 밀쳤더니 넘어져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애초 이 부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가 검찰 송치 전 B씨의 죄명은 아동학대살해로, C씨의 죄명은 상습아동학대로 각각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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