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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선 김포 연장 최종 노선안 대광위 제출

    경기도가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이날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월말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노선안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두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장기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신속한 추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해야 김포한강2지구 입주하면 김골라 혼잡 최절정”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최근 “김포골드라인(경전철)의 혼잡 완화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내놓은 노선안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라며 “노선 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대광위가 신속히 결정해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노선 결정 후에도 예타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는 2030년으로 예정된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중국인…혼자 나침반 보며 14시간 이동

    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중국인…혼자 나침반 보며 14시간 이동

    최근 제트스키를 타고 중국에서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은 조력자 없이 혼자 기름통 5개로 연료를 보충하며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오전 7시쯤 인천에서 300㎞ 넘게 떨어진 중국 산둥 지역에서 1800㏄ 제트스키를 타고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의 제트스키에 기름 70L(리터)를 가득 채우고 25L 기름통 5개를 로프로 묶은 뒤 연료를 계속 보충하며 조력자 없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나침반과 망원경을 보며 14시간가량 걸려 인천 앞바다에 도착했다. 중국동포인 A씨는 해경 조사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을 자주 오가며 체류한 경험이 있고 인천도 여러 번 방문했다”며 “다 쓴 연료통은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그가 우리나라 지리나 여건에 정통한 점도 밀입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군 당국은 당일 오후 8시쯤부터 미확인 선박으로 파악된 A씨를 추적하다가 오후 9시 23분쯤 그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걸린 것을 파악하고 해경에 알렸다. 당시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진 A씨는 오후 9시 33분쯤 소방당국에 스스로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도 했다. 군과 소방당국으로부터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은 해경은 같은 날 오후 10시 11분쯤 그를 발견했고, 17분 만에 구조 작업을 거쳐 신병을 확보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타고 온 제트스키는 정밀 감식 결과 개조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외부 전문가들에게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A씨를 상대로 밀입국 경위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세사기 피해’ 재외동포도 긴급 주거지원 … 인천 24명

    ‘전세사기 피해’ 재외동포도 긴급 주거지원 … 인천 24명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재외동포도 긴급 주거지원을 받는다. 긴급 주거지원은 거주할 곳이 없어진 전세사기 피해자가 최장 2년까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공공임대주택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시에 따르면 LH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외국 국적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주거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재외동포의 경우 우리 국민과 동일하게 긴급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다만, 재외동포로서 국내 거소 신고를 마쳤어야 한다. 재외동포가 아닌 외국인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판단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내국인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긴급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임대주택이 공공 기금과 국가재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임대주택에 입주한 선례도 없었고,신청하는 경우도 드물었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현재 외국인과 재외동포 57명 피해자 신청 이번 결정으로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중국 국적 재외동포 고모(42)씨는 긴급 주거지원을 받는 첫 사례자가 됐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고씨는 전세사기로 집이 경매에 넘어갔고 낙찰까지 돼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놓인 딱한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씨가 외국 국적 전세사기 피해자로는 처음 긴급 주거지원을 받게 되면서 향후 비슷한 상황에 처한 재외동포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고씨 사례를 검토한 결과 국토부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면서 “지역본부를 통해 필요한 지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씨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재외동포는 지원받을 방법이 없다고 해 매일 절망스러웠다”면서 “하지만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당장 길거리에 내쫓길 위기는 넘기게 됐고 어린 딸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한국정부에 고마워 했다.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조사결과 인천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57명의 외국인과 재외동포 등이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 중 2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 법정구속된 인천교육감 선거캠프 홍보본부장 항소

    법정구속된 인천교육감 선거캠프 홍보본부장 항소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 상대 후보가 논문을 표절했다며 허위 의혹을 제기한 당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거캠프 정책홍보본부장이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A(62)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심 재판에서 “상대 후보자의 논문을 표절로 볼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어 교육감 후보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표명했을 뿐, 허위 내용을 공표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과거에 논문을 표절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두 차례 작성한 뒤 기자들에게 배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보도자료에는 “최 후보 논문 표절률 무려 88%로 확인,표절 검사 사이트인 ‘카피킬러’ 통해 검사한 결과 거의 다 베낀 것”이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 인천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시책 3가지는?

    인천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시책 3가지는?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광역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복수응답)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참가자들은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및 GTX-B 2030년 개통(4077건, 13.5%)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3179건, 10.5%) 순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3137건 10.4%) ▲난임시술비 및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3128건 10.3%)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2779건 9.2%)으로 나타났다. 제물포구·영종구, 서구·검단구로 개편하는 행정체제 개편(1548건 5.1%)과 국립 세계문자·해양박물관 건립(1471건 4.9%)은 사업과 밀접한 지역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인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진행됐으며, 모두 1만 79명(접속자 수 2만 1999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연령대별로는 30대(35.1%)와 40대(29%) 등 젊은 층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 이후 시간이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 지나갔지만 후회 없을 만큼의 보람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며 “주요 추진사업 10건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수많은 시민행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인천 섬 주민들 추석 택배비 부담 던다

    충남과 인천 등 섬 지역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택배 요금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는다. 기본 배송비에 도선료 등을 추가로 내는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충남 보령시는 추석을 앞둔 9월 한 달간 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시는 유인도 15개와 무인도 90개 등 충남에서 가장 많은 105개 섬을 보유하고 있다. 15개 유인도에는 주민 약 2800명이 생활한다.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3000원에서 1만원까지 추가 배송비를 내야 해 비용 부담이 높다. 이번 지원은 1건당 4000원, 1인 월 최대 4건(1만 6000원)까지다. 시는 택배사를 통해 신청자 이용정보를 확인하고 11월에 섬 주민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도 연륙교로 연결되지 않은 강화·옹진 섬 주민들에게 9월 한 달간 택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만 3700여명이다.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섬 주민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경제적 부담이 커 불편을 겪어왔다”며 “섬 지역 주민들이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물고기 아파트를 아세요?… 인천에 초대형 인공어초

    물고기 아파트를 아세요?… 인천에 초대형 인공어초

    서해 최북단 해역에 축구장(약 7140㎡) 72개 규모의 ‘물고기 아파트’가 들어선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물고기 아파트는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인공어초를 말한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면 해조류가 부착하게 돼 어류, 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거주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올해 시비 18억원을 투입해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자월 연안 해역 52㏊에 인공어초 648개를 설치한다. 인공어초는 인천시 어초관리위원회가 해역의 수심, 조류 등 해양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4종을 골랐다. 우선 이날 옹진군 대청·소청 해역 16㏊에 너비 13m, 높이 9m 규모의 대형 어초인 강재 고기굴어초 2기를 설치한다. 넓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어류의 이동 특성을 적용한 어초다. 수심이 깊고 빠른 해역에 적합하다. 이어 다음달과 10월에는 덕적·자월 해역 36㏊에 사각형 어초 300개, 터널형 어초 140개, 신요철형 어초 206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인공어초 설치 전후로 해양 환경 영향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해역 현황, 수산 자원량 및 해양 환경 등을 조사해 인공어초 사업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 수산자원조성 효과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인공어초 설치 2~3년 후에는 인공어초 상태, 폐기물 조사·처리,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 등 인공어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 사업인 어초어장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한 어초어장관리사업의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에서는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이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어획량이 2.2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해양 생물에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수산자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시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42배인 1만 2265㏊ 규모의 어초 어장을 만들었다.
  • 스쿨존 해제된 줄 모르고…과태료 4억 넘게 부과한 인천 경찰

    스쿨존 해제된 줄 모르고…과태료 4억 넘게 부과한 인천 경찰

    인천의 한 경찰서가 어린이호보구역(스쿨존)이 해제된 도로에서 수천 건의 속도위반 과태료를 잘못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잘못 걷힌 과태료가 4억원이 넘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5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77일 동안 연수구 송도동 42번지 도로에 이동식 속도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6500건의 속도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이 도로는 지난해 5월 11일 스쿨존에서 해제된 곳이다. 연수서는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시속 30㎞ 기준을 적용해 속도 위반 차량을 적발했고 운전자에게 각 과태료 7만~10만원을 부과했다. 합치면 4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스쿨존 해제 구역에 대한 정보를 자치구와 경찰서에 알렸다고 했지만 연수서 담당 부서는 이런 내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연수서 관계자는 “단속 시점에 스쿨존 표시 시설물이 남아 있어 스쿨존이 유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난해 이미 스쿨존에서 해제된 것이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신속하게 환급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 검찰, 바둑기원 종업원 폭행한 조폭 두목 석방되자 항소

    검찰, 바둑기원 종업원 폭행한 조폭 두목 석방되자 항소

    바둑기원에서 종업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인천 폭력조직 두목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자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상해 혐의로 최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부평시장파 두목 A(61)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폭력과 피해 정도를 보면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폭력조직의 두목인 피고인이 일반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재범 위험성도 높아 엄벌할 필요가 있다” 항소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1월 18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바둑기원에서 50대 종업원 B씨를 심하게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A씨의 주먹과 발에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B씨는 “과거 교도소에 다녀왔다”는 A씨의 말에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하자 “그만 얘기하라”고 제지했다가 폭행을 당했다. A씨는 1984년 결성된 부평시장파에서 부두목으로 활동하다가 1998년부터는 교도소에서 장기간 복역했다. 이후 2003년부터 부평시장파의 두목으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인천∼백령도 카페리 2년 후 운항 재개될까?

    인천∼백령도 카페리 2년 후 운항 재개될까?

    화물이나 사람이 탄 자동차를 그대로 싣고 운행 가능한 대형 여객선(카페리)을 인천~백령도 항로에 다시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2개 업체가 응모했다고 14일 밝혔다. 2개 업체 중 한 곳은 인천에 기반을 둔 선사이고, 다른 한 곳은 경남 통영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인천~백령 항로에 2000t급 대형여객선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냈다. 군은 이번 주 부터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선사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 선사와 협상할 계획이다. 군은 차질없이 협상이 완료될 경우 중앙정부 및 인천시 등과 협의를 거쳐 최종 선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선박 건조에는 600억~650억원이 들며, 평균 22개월이 걸린다. 준공영제 버스 보다 더 높은 이윤 10% 보장작년 11월 카페리 중단 후 섬주민들 큰 불편 군은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던 대형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지난 해 11월부터 휴항하고 올해 4월 면허를 반납하자, 지난 달 3일 부터 대형여객선을 운항 할 새로운 선사를 공개 모집해왔다. 군은 10년 간 100억~12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2019년 9월 부터 새로운 선사를 공모해왔으나 번번이 무산되자, 이번에는 여객선 운항에 따라 발생하는 결손금을 전액 보전하고 인천지역 준공영제 버스 보다 높은 최소 운영수익(이윤 10%)을 보장하는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 해 11월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을 중단하면서 현재 인천~백령 항로에는 1600t급 코리아프라이드호와 534t급 코리아프린세스호만 운항 중이다. 그러나 이 여객선들은 규모가 작은 데다 차량을 실을 수 없는 등 한계가 있다. 특히 화물 등의 운송을 담당하던 카페리선 운항이 단절되면서 기상이 나빠지면 뱃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백령도 용기포항에 2025년 까지 3000t급 대형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130m 길이의 카페리 전용부두를 만들기 위해 이달 초 축조공사 발주를 조달청에 의뢰했다. 그동안 용기포항에 정박했던 카페리는 화물선과 함께 화물 부두를 이용했기 때문에, 제시간에 운항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인천송현초 여학생 13명,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동원 기록 드러나

    인천송현초 여학생 13명,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동원 기록 드러나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인천 동구 송현공립국민학교(현 인천 송현초) 1회 졸업생인 여학생 13명이 근로정신대로 일본 본토에 강제동원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매일신보 1944년 7월 4일자 3면 기사에 따르면 인천부(현 인천시)의 여자 근로정신대 모집에 따라 송현국민학교에서 졸업생 중 27명이 응모, 13명이 합격했다고 기록됐다. 해당 학부모들은 축하 의미로 돈을 모아 일본에 가게 될 여학생 한 명당 5원씩 줬지만 학생들이 국방헌금하겠다며, 이 학교 이와오(岩尾) 교장에게 절차를 의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같은 면 다른 기사에는 이 학생들이 함께 동원된 인천 지역 다른 학교 학생들과 7월 2일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한 후 일본으로 떠났다고 소식을 전했다. 기사엔 ‘인천 두 곳의 우수한 여성 OO명을 선정했다’고 기록, 송현국민학교 13명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동원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3세 소녀를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여자정신근로령’은 1944년 8월 23일 공포·실시됐다. 그러나 칙령 공포 이전부터 추진되고 있었던 걸 이 기사는 보여준다. 매일신보는 일제강점기 동안 발행된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이 기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이 원해서 근로정신대를 지원했으며, 전쟁에 나가는 상황에서 돈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일제의 정책을 미화했다. 해당 기사를 발굴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 미추홀갑) 국회의원은 “초등학교 정도 교육을 받은 여학생은 ‘여자정신근로령’으로, 중등학교 학생들은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국·내외로 일본의 전쟁에 동원시켰다”며 “특히, 동구와 미추홀구는 일제강점기 대규모 군수공업지대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동원 실태에 대해선 거의 파악되지 않고 있어 후속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복통 호소’ 벨기에 잼버리 대원, 맹장염 수술받고 퇴원

    ‘복통 호소’ 벨기에 잼버리 대원, 맹장염 수술받고 퇴원

    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한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이 병원에서 긴급 맹장염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12일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시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에 마련된 병원 임시진료소에 세스카우잼버리 참가자인 벨기에 대원 A(15)양이 찾아와 극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의료진은 복막염을 의심해 곧바로 그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검사 결과 A양은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고 당일 소화기외과에서 복강경 충수 절제술을 받았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제때 수술을 받은 덕에 A양은 복막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고, 이후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퇴원했다. 박순도 소화기외과 부장은 “멀리 이국땅에서 열린 잼버리에 참가한 A양이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무서웠을 텐데 잘 참아줬다”며 “빨리 건강을 되찾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마약검사는 거부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마약검사는 거부

    버스정류장에서 중학생 등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5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54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전통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 등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비옷 차림의 A씨는 버스에서 내리는 여중생 등 행인들의 등 뒤에서 흉기를 휘둘렀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시도했으나 A씨는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 횡설수설하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질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옛 연인 살해…30대 스토킹범 구속 기소

    ‘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옛 연인 살해…30대 스토킹범 구속 기소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옛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스토킹범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위수현)는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1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해 보완 수사를 했다. 검찰은 또 사건 발생 후 피해자 유족에게 장례비 등을 지급했으며 심리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5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옛 연인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범행을 말리던 B씨 어머니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양손을 다쳤다. A씨는 지난 2월 B씨를 상대로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6월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B씨로부터 100m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고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도 금지하라”는 내용의 2∼3호 잠정조치 명령을 법원에서 받았다. A씨는 2021년 운동 동호회에서 B씨를 처음 만나 알게 된 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며 사귀던 중 집착이 심해졌고, 이별을 통보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무시해 화가 났다”면서도 “스토킹 신고에 따른 보복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죄에 걸맞은 형을 선고받도록 재판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살인 행위는 엄격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하나금융·인천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협약

    금감원·하나금융·인천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협약

    이복현(왼쪽)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일 인천 서구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 경우의 수가 무려 4325경…‘두뇌스포츠 축제’ 스피드 큐브 월드 챔피언십 국내 첫 개최

    경우의 수가 무려 4325경…‘두뇌스포츠 축제’ 스피드 큐브 월드 챔피언십 국내 첫 개최

    큐브는 197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응용예술대학 건축과 교수였던 루비크 에르뇌가 발명해, 그의 이름을 따 루빅스 큐브라고 불린다. 학생들이 3차원 구조물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교보재였지만 루비크는 퍼즐 장난감으로서의 쓰임새를 발견하고 이듬해 특허를 받았다. 1977년 대량 생산된 큐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렸고 전 세계적인 큐브 열풍이 불었다. 루빅스 큐브의 기본은 3X3X3 구조의 정육면체다. 내부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20개의 작은 정육면체로 이뤄져 있다. 큐브를 돌려 뒤죽박죽으로 헝클어뜨린 다음 각 면을 같은 색의 조각으로 맞추는데, 누가 더 빨리 맞추느냐를 두고 기록 경쟁을 벌인다.큐브가 섞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려 4325경 2003조 2744억 8985만 6000개다. 이 중 완성된 큐브는 한 번이다. 우연히 맞추기란 불가능하단 얘기다. 보통 큐브를 빠르게 맞추는데 40~60번의 회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최소한으로 큐브를 돌려서 맞추는 것을 ‘신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최소 20번의 회전이 필요하다는 게 수학자들의 결론이다. 따라서 큐브를 풀려면 얼마간의 학습이 필요하다. 초급은 7개의 공식만 알면 되지만, 중고급은 300가지 정도를 알아야 하며, 1000~2000개를 외우는 최정상급 선수들도 있다.루빅스 큐브 사용자들은 미국의 수학자 데이비드 싱마스터가 개발한 표준 표기법을 이용해 큐브의 회전을 기록하고, 바둑의 기보를 외우듯이 큐브 해법을 익힌다. 회전 기호는 Up(위), Down(아래), Right(오른쪽), Left(왼쪽), Front(앞), Back(뒤) 등의 첫 글자를 따서 표기한다. 각각의 기호는 그 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하라는 의미이다. 반시계 방향은 ’부호를 붙인다. 예를 들어 U’는 큐브의 윗면을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라는 뜻이다. 한 변이 3개의 작은 조각으로 구성된 3x3x3은 여러 모양의 큐브 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으며 인기가 많다. 최일규 한국큐브문화진흥회장(한국외대 수학과 교수)은 “조각의 수가 늘어나는 4x4x4, 5x5x5 등은 기본적으로 3x3x3 큐브 기술을 응용해서 푼다”며 “조각 수가 많아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큐브 해법에 익숙한 선수들에게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국내외 큐브 마니아들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큐브협회(WCA) 월드 챔피언십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WCA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3개국에서 온 선수 1400명과 관객 160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태풍 ‘카눈’ 탓에 새만금 잼버리에서 조기 철영 후 인천시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스카우트 단원 1000여명도 시의 초대를 받아 이번 대회를 관전할 예정이다. WCA 월드 챔피언십은 2년마다 개최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1년 네덜란드 대회가 취소되면서 2019년 호주 대회(47개국 선수 833명 참가) 이후 4년 만에 치러지게 됐다.3x3x3, 2x2x2, 눈 가리고 맞추기, 한손으로 맞추기, 피라미드 큐브 맞추기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4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기록 경쟁을 벌인다. 3인 1조의 국가대항전도 흥미를 끌 전망이다. 대회의 꽃은 폐막일인 15일 오후 4시에 치르는 3x3x3 결승전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 랭킹 1위인 맥스 박(21)이다. 지난 6월 3x3x3 세계신기록을 3.13초로 앞당긴 그가 두 달 만에 다시 자신의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충남 등 5개 시도 ‘석탄화력 발전소’ 특별지원 한목소리

    충남 등 5개 시도 ‘석탄화력 발전소’ 특별지원 한목소리

    5개 시도, 17일 국회서 특별법 제정 토론회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충남 29기폐기 때 생산유발 19조2000억원 감소 등독일은 5조6000억원 지원…한국과 대비 충남도 등 석탄 화력 폐지지역 5개 시도가 폐지지역의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 산업육성 등을 위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만큼 전력 자립도가 높은 지역의 전기료 혜택 등의 ‘지역 거리 차등 전기요금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도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경남도·강원도·인천시·전남도 등이 공동주관하고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이 주최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보령·당진 등 충남에 있다. 나머지는 경남 14기와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 등이다. 2019년 11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지를 결정한 정부는 ‘제10차 전력 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충남 14기·경남 10기·강원 2기·인천 2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하지만 폐기지역을 위한 대안이 없어 폐기지역의 경제와 일자리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도는 충남 내 화력발전소 폐지로 향후 생산 유발 금액 19조 2000억 원과 부가가치 유발 금액 7조 8000억 원, 취업유발 인원 7600명 등의 감소를 예상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올해 내 본회의 통과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의 △지원기금 조성 △대체 산업육성 △규제자유특구 특례 △지역주민 우선 고용·지역기업 우대 △교부세 지원·조세 감면 등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화력발전소 시·군 행정협의회(보령·옹진·태안·동해·삼척·하동·고성)를 대표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은 탈석탄 화력 정책에 따라 2020년 1월 ‘유럽 그린 딜 투자계획(EGDIP)‘을 확정하고, 폐지지역 등에 2030년까지 1000억 유로(약 134조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폐지지역지원법을 제정한 독일은 2038년까지 400억 유로(약 53조 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환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운용 중이다. 앞서 도는 인천·강원 등 5개 시도와 간담회를 열고 내년 6월부터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시행에 따른 자구책을 논의했다. 도는 전력 자립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전기료 혜택과 기업 유치 등에 이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요금제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생산 전력 53%는 다른 지역에 송전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실효성의 요금제 도입을 목적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 제안 등에 나설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숙사·연수원 입소 순조… 문화체험·탐방·템플스테이 풍성

    기숙사·연수원 입소 순조… 문화체험·탐방·템플스테이 풍성

    민간·공공기관 교육시설 총동원경기도, 64곳에 1만 3568명 배정서울시, 숙소 17곳에 3133명 수용24시간 비상 근무… 입소자 돕기기업들 숙소 제공·문화체험 지원 8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 기숙사 앞에 붉은색 전세버스 수십 대가 잇따라 도착했다.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몸집보다 큰 배낭을 앞뒤로 하나씩 둘러멘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이 줄지어 내렸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비어 있던 기숙사 5개 동으로 이동했다.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이날 오전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다. 독일에서 온 마빈(23)은 “계획대로 야영을 끝내지 못하고 조기 철수해 아쉽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니까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는 곳마다 환영해 주고 친절히 대해 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풍 때문에 예정보다 4일 일찍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참가자 3만 7000여명이 전국 곳곳으로 흩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의 잠자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랴부랴 서둘렀다. 가장 많은 스카우트 대원을 받은 경기도는 64개 숙박시설에 88개국에서 온 1만 3568명을 배정했다. 명지대, 경기대, 수원대 등 대학기숙사와 민간 연수원,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총동원됐다. 서울시는 전날 자치구와 관계기관에 긴급 협조 공문을 보낸 끝에 대학기숙사 12곳을 포함한 숙소 17곳을 확보해 3133명을 수용하기로 했다. 인천시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인하대, 하나연수원, SK무의연수원 등 8곳의 숙소에 3257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배정했다. 기업들도 앞다퉈 숙소를 내놨다. 포스코그룹은 호텔식 숙소인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에게 개방했다. 대한항공도 경기 용인에 있는 신갈연수원(200명 수용)을 숙소로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들을 위한 항공박물관 견학 등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GS건설은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개방했다. 코오롱그룹도 200명 정원의 용인 소재 인재개발센터를 대원들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자체들은 새만금 잼버리의 열악한 시설과 비위생적인 관리, 부실한 먹거리 등이 문제가 됐던 만큼 폐영일인 12일까지 잡음이 나지 않도록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밀착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는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시 잼버리 대책본부’를 꾸렸다. 숙소별로 12명으로 구성된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24시간 근무하면서 입소자들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지원 TF’를 구성했고 인천시도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비상체계를 가동했다.촉박한 준비기간에도 지자체들은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에 공을 들였다. 대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시민천문대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충북도는 단양 구인사 템플스테이, 청주 청남대, 증평 벨포레 리조트 레저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문화시설 9곳을 오후 9시나 10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인천시는 야간 관광투어 및 시티투어 등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관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영국 잼버리 1060명 인천 관광 … 5명 병원 치료

    영국 잼버리 1060명 인천 관광 … 5명 병원 치료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중 일부가 인천 영종도 호텔에 여장을 풀고 인천지역 관광에 나선다. 벌레에 물려 구토 증세를 보이거나 낙상으로 타박상을 입은 5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국 대표단 가운데 1060명이 전날 오후 늦게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호텔 3곳에 나눠 투숙했다. 시 관계자는 “어제 저녁 인천에 도착한 영국 대원 상당수가 몹시 지친 상태여서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인천의 명소를 둘러보는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우선 문화·힐링·평화·역사·감동을 주제로 한 5개 관광·체험 프로그램이 당일 코스부터 1박2일,3박4일 코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다른 국가 대표단과도 인천 방문 일정과 관련해 협의를 마쳤다. 오는 12일부터 멕시코·벨기에·아이슬란드·아일랜드·체코·일본 잼버리 참가자 1000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해 지역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이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이용 가능한 지역 호텔들을 연계해주고 방학 중인 인천대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한편,새만금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한 뒤 인천 호텔에 머물던 영국 대표단 중 30∼50대 인솔자 2명과 10대 여학생 2명이 야영 기간 벌레 물림으로 인한 구토 증상 등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0대 여학생 1명도 인천학생과학관 견학 중 50㎝ 높이에서 넘어진 후 손목 통증이 지속돼 병원으로 함께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 김교흥 민주 인천 위원장 “돈봉투 수사 시간 끌기”

    김교흥 민주 인천 위원장 “돈봉투 수사 시간 끌기”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돈봉투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자꾸 시간끌기와 ‘기스’내는 작업들이 진행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인천시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조사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사법적인 처리를 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돈을 받았으면 그 근거를 분명히 해서 특정을 시켜야 하는데 돈 받은 근거가 다 부인되니까 10명의 의원들 이름이 또 나오고 있다. 이런 것도 우리 정치사를 보면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내년 4월 총선 전망에 대해 “저희들(민주당)이 유리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은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지만,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당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13석 중 11석을 석권했으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윤관석(남동을·3선)·이성만(부평갑·초선)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석 수가 9석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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