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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터널공사장 절개지 붕괴… 인부 3명 사망·1명 중상

    경기도 화성의 터널공사 현장 절개지가 붕괴, 인부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전 7시18분쯤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남양1 택지개발지구 내 터널 공사장에서 너비 50m, 높이 50m의 암반 절개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권태원(55·중국동포·인천시 용현동), 최재문(59·안산시 사동), 김복회(58·안산시 고잔동)씨 등 인부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토목기사 전현영(26)씨가 매몰됐다가 사고 발생 35분 만에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채 구조돼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일산 킨텍스 레이킨스몰 분양 ㈜킨텍스몰은 경기 일산 킨텍스 지원단지의 첫 사업인 레이킨스몰(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 9405㎡, 지하 5층~지상 9층 건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총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및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체 쇼핑몰 중 80%를 차지하는 현대백화점은 지하 1층~지상 9층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홈플러스, 지상 3~4층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각각 들어선다. 일반에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142개 점포로 전체 규모의 10% 정도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과 한류우드를 비롯해 각종 숙박·업무·판매·복합시설 등이 사업지 주변으로 들어서게 되며 연간 약 2200만명 규모의 킨텍스 지원단지 방문객과 파주, 김포, 일산 등 328만명의 배후인구를 갖췄다. (031)913-6001.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공급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인천시 서구 신현동에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조감도)’ 아파트를 20일부터 분양한다. 신현 주공 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모두 3331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1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 면적은 83~206㎡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며, 전체 분양 물량의 62%인 700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후반부터 1100만원 선.(032)577-5744.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대교-충남일화(군산월명) ●서울시청-수원FMC(수원종합) ●현대제철-부산상무(여주종합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ITF 인천국제여자챌린저(오전 10시 인천시립코트) ■유도 용인대총장기(오전 10시 고창체)
  • 폐목재 처리실태 및 대책

    폐목재 처리실태 및 대책

    재건축 현장이나 폐가구 등에서 나오는 폐목재가 대부분 불쏘시개나 다른 생활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고 있어 자원낭비라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농·어촌에선 마구잡이로 수거해 땔감용으로 사용, 다이옥신 같은 유해가스를 배출시켜 주변환경을 악화시킨 다. 또한 시설이 열악한 중간처리업체 등은 주택가나 냇가 옆에 쌓아 놓고 방치해 토양과 주거환경까지 위협한다. 건설현장의 폐목재도 선별처리하게 돼 있지만 관리감독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불법처리를 묵인하거나 외면하기 일쑤다. 폐목재 처리실태를 비롯, 재활용 방안, 정부대책 등은 무엇인지 취재했다. ●마구잡이 땔감사용 유해가스 배출 폐목재재활용업계와 자원순환연대가 17일 밝힌 국내 폐목재 유통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폐목재 발생량은 5338t으로 연간으로 따지면 200여 만t에 이른다. 발생되는 폐목재 대부분은 소각(32%), 매립(16%)되고 재활용 비율은 47%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재활용률이 낮은 것에 대해 관련업계는 정부가 관리기준을 느슨하고 애매모호하게 만들어놨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환경부가 고시한 ‘폐목재의 분류, 재활용기준재 분류 및 재활용기준’은 가장 상태가 양호한 1등급도 에너지 회수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시말해 불쏘시개로 사용해 열발전용이나 난방연료로 써도 무방하다는 얘기다. 업계나 시민단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소중한 자원을 태워 없애는 것은 자원과 외화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수열 자원순환연대 정책팀장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제조과정을 거치면 유용하게 쓰일 자원을 태워 없애는 것은 너무 편의적인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폐목재가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에너지 지원정책을 약화시키거나 아예 지원자체 규정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환경부는 “무조건 좋은 폐목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을 못하게 제한하는 것은 유해물질이 섞인 저급만을 태우라는 얘긴데 더 큰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환경부 1등급 목재도 불쏘시개 사용 허용 현행 법에는 폐가구나 건설폐기물을 처리할 때 t당 최소 2만 1000원 이상을 중간처리업자에게 주도록 돼 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지자체나 건설업자는 t당 13만원 이상을 줘야 하는 소각장이나 분쇄를 거쳐 매립하는 중간처리업자한테 넘긴다. 업계에선 지자체와 중간처리업자간 관행으로 이어진 연결고리 때문이라고 말한다. 합판 등을 만드는 폐목재 재생업체는 돈을 받기는커녕 되레 운송업체에 기름값 등을 보전해 주기도 한다. 값비싼 원목수입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셈이다. ●“폐목재 여러번 재사용하게 법 개정해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폐목재 재활용업체 동화기업. 원목과 폐목재를 재활용해 건축 바닥재와 내장재 등을 만드는 기업으로 1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국내 보드 소비량의 70% 이상을 이 업체에서 생산한다.. 바닷가 옆에 위치한 5만 2800㎡(1만 6000여평)에 달하는 폐목재 야적장에는 군데군데 원목과 폐목재 등이 쌓여 있다. 하지만 넓은 부지에 비해 야적장은 빈공간이 많았다. 예전엔 빈공간이 없을 정도였는데 지자체나 건설업체들이 외면하면서부터 유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란다. 폐목재 분쇄·선별 처리장에 들어서자 요란한 기계소리와 함께 나무토막이 잘게 부서지며 함께 섞여 있는 쇳조각과 오물들을 걸러낸다. 또 다른 공장에서는 이물질이 제거되고 나무섬유처럼 미세한 분말재료가 쏟아져 나왔다. 분말은 다시 자동화 과정을 거쳐 다져지고 접착제가 더해지면서 바닥재와 합판 등 건축자재로 재탄생됐다. 이 업체는 주로 수도권에서 나오는 폐가구와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활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서울시 구청의 폐가구가 들어왔지만 올해 들어서는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유에 대해 일부 지자체는 열병합시설을 갖춰놓고 연료로 쓰기도 하지만 98%는 불에 태우거나 매립을 선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재료구매팀 유성진 팀장은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는 몇 번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데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게 대부분”이라면서 “자원낭비와 외화절약을 위해서도 폐목재를 여러번 활용할 수 있도록 법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영종도~강화도 다리 생긴다

    영종도~강화도 다리 생긴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다리 건설(위치도)이 추진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4일 “영종도∼강화도 연결도로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용역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다리를 건설하기 위한 첫 단계다. 인천도개공이 내년 상반기 용역을 완료하면 인천시는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용역을 통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구간은 인천대교(송도국제도시∼영종도) 영종도 종점부에서 신도를 거쳐 강화도 화도면 동막리를 잇는 14.8㎞다. 다리가 건설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영종도를 거쳐 강화도까지 20∼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다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와 향후 남북 경제교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영종도∼강화도 연결도로를 만든 뒤 향후 남북관계가 호전되면 강화도∼개성 도로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도로 주변인 옹진군 북도면과 강화도 남단·북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 영종도∼강화도 연결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1년부터 6000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행정절차 및 착공시기가 늦어져 2014년 완공이 안될 경우에는 영종도∼신도 연결도로를 우선 건설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사료용 고추씨 분말 식용둔갑…총 51t중 36t 아직 시중 유통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료용 고추씨 분말 수십t을 식용으로 불법 유통시킨 수입업자가 감사원에 꼬리를 잡혔다. 불법유통된 분말중 상당 부분은 행방을 찾을 길이 없어 관련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감사원은 13일 “관세청 기관운영감사 과정에서 한 수입업체가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를 4배에서 9배 이상 초과해 식용으로 부적합한 고추씨 분말 51t을 사료용으로 신고해 세관을 통과한 뒤 식품으로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유통경로를 파악해 15.18t을 압류했지만 나머지 35.28t에 대해서는 도매상에서 구매자를 기록하지 않아 후속 조치를 취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시 소재 수입업체 D사는 지난해 10월 고추씨 분말을 식용으로 수입하려다 부적합 판정을 받자 반송신고를 한 뒤 보세 창고에 4개월간 보관했다. 이어 올해 초 사료용으로 수입하는 것으로 관련 서류를 허위 작성해 인천세관을 통관한 뒤 고추씨 분말을 인천시내 5개 식자재 도매상에 식용으로 불법 판매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행정플러스] 경제살리기 인천·경남 최우수

    행정안전부는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대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인천시와 경남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7개 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인천과 경남은 두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반면 서울과 경기는 ‘다’ 등급을 받아 상대적으로 성과가 낮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의 경우 경제규모가 커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부고]

    ●김덕연(삼성SDI LA법인장)광연(화랑닷컴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5●김성철(이화정량펌프 대표)씨 모친상 우원길(SBS홀딩스 사장)김두중(춘천 신포중 교사)씨 빙모상 10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1)985-1740●김기주(전 광주지방국세청장)씨 빙부상 10일 충남 서산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1)669-1414●서원석(전 롯데상사 사장)씨 별세 윤원(코스모 부사장)중원(캠브리지어드바이전스 대표)홍원(연세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80●손규원(자영업)규흥(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험운영센터장)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규석(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모친상 10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1)630-6241●김용봉(인제대 서울백병원장)씨 부친상 9일 서울백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73-4699●한기석(전 농협 상무)씨 별세 경열(한경열공인회계사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32●이종길(전 산업은행 감사)씨 별세 문정기(한국기계연구원 전문위원)김창규(한국아이템개발 부사장)장옥보(신한 상무)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2●정재준(성신여대 교수)일석(경기경찰청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장)씨 모친상 안은희(KT DATA 과장)씨 시모상 조규형(G-Sell ENC 부장)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2●김종구(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종성(하나로렌터카 공동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1●김해경(전 과천시의회 의장)씨 별세 지한(BASF 부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한민구(메리츠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빙부상 10일 포항 한동대 선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4)245-5442●안종원(방주통상 대표)종협(태화복지재단 빌딩관리소장)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47●장영웅(현대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신동우(코오롱등산학교 강사)동석(사업)혜연(공예사랑협회 용인지부장)혜미(미국 거주)씨 부친상 정영철(사업)심재학(미국 거주)씨 빙부상 정숙희(동구여중 교사)씨 시부상 9일 국립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262-4813●김기정(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씨 모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2)2258-5951●김록희(인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이현구(중국 연합TV 팀장)강문철(삼호시스콤 대표)이승택(한국P&G 차장)박희수(삼호시스콤 과장)씨 빙부상 10일 인천 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2)472-3171●박성희(MBC 경영본부장)씨 빙부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1)9997-3658
  • ‘펜타포트 2009’ 1차 라인업…어떤 밴드가

    ‘펜타포트 2009’ 1차 라인업…어떤 밴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2009’(이하 펜타포트 2009)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펜타포트 2009를 주관하는 아이예스컴은 올해 참가하는 1차 라인업 24개팀을 확정,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7월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로 국내외 6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미국 하드코어 랩메탈의 강자 데프톤스(Deftones).데프톤스는 1990년대 중반 최고의 뉴메탈 밴드인 콘의 후원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데프톤스는 보컬 치노 모레노(Chino Moreno)의 강렬한 보컬을 앞세워 그런지 스타일의 메탈 사운드를 구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밴드다.  또 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얼터너티브록 밴드인 에스키모 조(Eskimo Joe) 역시 송도를 찾는다.에스키모 조는 2001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을 발표,통산 7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이달 말 네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올해 무대에서 ‘따끈따끈’한 신곡들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크리스탈 메소드(The Crystal Method)는 1994년 데뷔 이후 ‘툼 레이더 2-판도라의 상자’ ‘블레이드 3’ 등 영화 OST와 게임 음악 등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렸고,지난달 신보 ‘디바이디드 바이 나이트’로 인기를 끌었다.  호주 출신 여가수 렌카(Lenka)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어글리 베티’의 OST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주목받는 신인이다.  국내 밴드로는 노브레인,갤럭시 익스프레스,로로스,국카스텐,검정치마,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의 인디 밴드들이 대거 출동한다.  아이예스컴은 계속해서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며,이달 중 티켓의 조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006년 첫 발을 디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3년간 누적 관객 15만명을 돌파,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로 지정받아 정부와 인천시 예산을 지원 받아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기대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인천 매주 토·일 차이나거리 축제

    인천시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 예술제’를 연다. 차이나타운 문화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의 전통혼례식, 용춤, 사자춤, 전통농악 등 중국 관련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자장면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2009 인천방문의 해’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축제위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한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청라지구 노른자위 이달말 2439가구 동시분양

    올해 수도권 최대의 블루칩인 인천 청라지구에서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이달 말 2439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대부분 중대형으로 청라지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청라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업체별로는 ▲SK건설이 31블록에서 ‘SK뷰’ 127~270㎡ 879가구 ▲동양메이저건설이 39블록(564가구)과 26블록(256가구)에서 ‘동양엔파트’ 146~148㎡ 820가구 ▲한양이 38블록에서 ‘수자인’ 129~173㎡ 566가구 ▲반도건설이 33블록에서 ‘반도유보라’ 126~155㎡ 174가구 등이다. 공동분양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 부근 공동부지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한다. 청라지구는 한라비발디에 이어 이달 6일 한화건설 꿈에그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2.85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을 마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판교 두 배, 서해의 관문 청라지구 청라지구는 1777만㎡로 판교신도시(924만㎡)의 두 배에 달한다. 국제 업무타운, 금융허브 등이 조성되는 국제금융·레저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동시분양 아파트가 조성되는 부지는 청라지구 핵심 사업인 국제업무타운과 금융허브 부지와도 맞닿아 있다. 이곳에는 국제 업무시설과 멀티 쇼핑몰,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 전용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학군도 돋보인다. 이번에 동시분양되는 단지들은 초·중·고교와 가깝다. ●SK뷰 SK건설은 청라지구 2의 2단계 3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9개 동으로 구성된 ‘청라 SK뷰’를 공급한다. 청라의 핵심 가치인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고, 초·중·고 예정지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비타민 서비스는 분양 계약자뿐만 아니라 입주민 주거환경에 다양하고 값진 영양소를 공급해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1577-9880. 동시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크다. ●동양 엔파트 청라 동양엔파트는 단지 위쪽으로 국제업무타운이 있고, 아래쪽으로는 테마형 레저·스포츠 단지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웰빙(well-being) 생활을 제공한다.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고려한 타워형 배치와 전면 4-bay(방과 거실, 주방 등 4개 부분을 전면에 배치)구조로 채광량을 극대화했고, 천장고를 2.4m로 설계하고, 가변형 벽체시공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032)888-0000. ●한양 수자인 한양이 이번에 분양하는 수자인 아파트는 지상 23~30층 총 6개 동에 전체 56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지 서측에는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2010년 착공 예정)가 들어서게 된다. 1588-3465. ●반도건설 반도 유보라 반도건설은 A33블록에서 ‘청라 반도 유보라’ 174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3면 개방형’ 신평면설계와 탑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평균 110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032)888-1611.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광명·구리 등 그린벨트 55㎢ 해제

    광명·구리 등 그린벨트 55㎢ 해제

    수도권의 개발 축이 기존 경부권 중심에서 서남부와 동북부로 바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제한보호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되는 지역도 서남부와 동북부가 중심을 이루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장기개발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최상위 계획에 해당되는 만큼 향후 수도권 개발의 청사진을 가늠해볼 수 있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2002년 확정됐으나, 지난해 9월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추가해제하기로 한 내용을 반영해 이번에 변경됐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향후 수도권 개발은 기존의 경부권 중심에서 서남부, 동북부로 바뀐다. 계획에는 “기존의 경부축 중심 개발을 지양하고 서남부축, 동북부축 등에 적절한 기능과 시설을 유치해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를 실현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남부축에는 광명·화성·시흥·안산·부천이 들어 있으며, 인천을 1차 거점도시로 삼아 서울과 연계하는 국제교류 중심축으로 육성된다. 인근 안양·광명·김포·부천·시흥·안산시 등 산업지역과 연계도 강화해 수도권의 지식산업벨트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북부축에 해당하는 남양주·의정부·양주·구리는 2차 거점도시인 동두천시를 중심으로 연계보완형 자족도시권을 형성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생활·문화중심도시로 키워서 서울 동북지역의 인구집중을 완화하고 구리시와 가평군을 배후도시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두 축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기존 해제계획총량(104.230㎢) 가운데 남아 있는 24.001㎢와 지난해 9월 정부가 추가해제하겠다고 밝힌 31.269㎢를 포함하면 총 55.270㎢가 2020년까지 해제된다. 이 가운데 서남부권에서 전체의 40%에 가까운 총 20.172~25.289㎢가 해제되며, 동북부권에서 12.509~15.613㎢가 해제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인천, 국민보양온천지구 추진

    인천시는 7일 강화군 삼산면 온천지대에 국민보양온천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보양온천지구는 온천과 함께 치료와 휴양, 숙박 및 체육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곳으로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게 되면 국내 최초다.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삼산온천 관광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조사를 벌여 오는 10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행안부에 국민보양온천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삼산면 일대 8.25㎢는 온천 기준 35도보다 월등히 높은 70~72도 온천수를 하루 평균 3000~4000t 채수할 수 있다. 이 지역 온천수는 1ℓ당 미네랄 2만 4200㎎, 리듐 10㎎ 등 주요 성분이 다른 온천수보다 10~20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경인 아라뱃길 본격화

    경인 아라뱃길 본격화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 아라뱃길 중앙전망대 근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 아라뱃길사업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건호 수공 사장으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그동안 우리가 강과 바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은 역사의 과오”라면서 “경인 아라뱃길이 연결되면 환경과 문화, 경제가 살아나고 역사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경인운하 인천·김포에 9선석씩 선다

    2011년 완공되는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 양끝에 총 18선석(船席·배가 접안하는 자리)이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경인항 항만기본계획을 6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항은 경인운하를 이용하는 수출입 선박에 원활한 입출항 서비스를 위해 건설되는 것으로, 지난달 6일 항만법상 무역항으로 지정됐다. 선석은 인천터미널에 9개, 김포터미널에 9개가 각각 들어선다.18개 선석이 모두 완공되면 경인항은 연간 1174만 4000RT(운임톤)의 하역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인천시가 재검토를 요구한 인천터미널의 모래부두 위치와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환경피해가 최소화되고 항만운영도 원활하게 이뤄지는 방안을 강구해 그 결과를 반영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인항 개발사업 시행자인 수자원공사가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전국플러스] 인천·강화에 무형문화재 전수관

    인천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해 남구 문학동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강화도에 제2전수교육관을 각각 건립키로 했다. 시는 인천시무형문화재총연합회와 2011년에 개관될 문학동 전수관에 예능 14개 종목, 기능 10개 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의 보존회가 입주하는 데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동 전수관은 올 하반기에 인천도호부청사 옆 4300㎡의 산림청 부지를 매입해 2011년 6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지어진다.
  • 노숙자, 순찰차에 치여 사망

    경범죄 위반 혐의로 순찰차에 탔다가 풀려난 40대 노숙자가 해당 순찰차 밑에 들어가 있던 중 차가 출발하면서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시55분쯤 인천시 부평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부평경찰서 소속 A(40) 경장이 운전하던 순찰차에 노숙자 B(46)씨가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연합뉴스
  • [인사]

    ●이기흥(대한체육회 부회장)씨 모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2)544-4428 ●정운영(사업)대영(한국은행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부영(논산공고 교사)돈영(사업)씨 부친상 2일 충남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1-9838-8321 ●김혁종(기무사 근무)창종(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한종(SBS 스포츠국 부장)억종(대한생명 과장)씨 모친상 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956-4445 ●박정구(대한법무법인 사무장)씨 모친상 박좌용(세일여행사 고문)이종준(자영업)최영수(롯데호텔 면세점 대표)김기수(한국은행 은행분석1팀 차장)씨 빙모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787-1503 ●이진홍(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철희(중앙일보 사회부장)승욱(KT데이타 차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조주석(수산업)홍주(〃)원희(범한판토스 고문)씨 부친상 조승환(국토해양부 부이사관)형(지멘스 과장)수경(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조부상 2일 부산 좋은 강안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1)610-9671 ●민병훈(전 현대건설 부장)병관(볼보트럭코리아 사장)씨 모친상 최순채(재미 의사)홍승달(로고스 회장)씨 빙모상 민정선(전 도이치뱅크 이사)덕경(미국 딜로이트 회계법인 매니저)씨 조모상 27일 미국,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16 ●김채원(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 ●이홍규(한국전람 대표)화규(LG디스플레이 이사)형옥(하나티엔미디어 대표)씨 모친상 김기태(필리핀항공 사장)조기성(한국외대 교수)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 ●한형건(인하대 법대 명예교수)씨 별세 김애린(전 성균관대 의상학과 교수)씨 상부 한일종(미국 거주)희종(사업)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8 ●오철우(신용보증기금 부장)철용(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 부장)철안(제주검역소)정숙(제주특별자치도 의회의사담당관)앵숙(경기 기안초 교사)씨 부친상 강은심(시흥 신일초 교사)씨 시부상 문창호(전 경기도청)씨 빙부상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2650-2742 ●권영화(예비역 해군 준위)씨 상배 준호(노벨리스코리아)난주(경인교대 교수)씨 모친상 정철(대구대 교수)최용환(사업)김태우(두산중공업 아이피디팀 차장)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6 ●최수헌(전 천안 천성중 교장)관수(DGI 회장)철수(디자인임팩트 대표)근수(일리정공 〃)도수(인천시청)씨 모친상 윤세열(다이모스 이사)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631 ●김철희(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수희(신용보증기금 차장)동희(한샘 대리)씨 부친상 2일 고대 안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31)411-4441 ●김진수(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씨 부친상 2일 경남 합천고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5)931-4464 ●강종규(경북도청 공보관실 사무관)호규(자영업)씨 모친상 3일 경북 칠곡 혜원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1-545-1612 ●유정중(자영업)용중(한국수출보험공사 국내보상채권팀장)정미(광주 양산초 교사)씨 모친상 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250-4405 ●전시권(수자원공사 경영전략기획팀장)시덕(수출입은행 EDCF 인니주재원)씨 모친상 3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2)825-9494 ●박병기(미국 거주)병윤(피제이콘트롤 대표)병우(메디다스 부장)씨 부친상 이종복(이종복치과 원장)백태준(수출입은행 수은인니금융 부부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010-2263
  • ‘영종도 개발권’ ‘인천대교 통행료↓’ 맞트레이드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인천국제공항∼송도국제도시) 통행료가 2012년부터는 경인고속도로 수준인 800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인천시와 인천대교 시행사인 에이멕코리아에 따르면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낮추는 대신 영종도 운남동과 중산동 일대 1150만㎡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시는 에이멕코리아에 영종도의 마지막 미개발지 개발권을 주는 조건으로 5000원대로 예상되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개통 후 1∼2년간은 50% 수준으로 낮추고, 3년 이후부터 1000원 미만으로 내리는 방안을 에이멕코리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하고 있다. 김수홍 에이멕코리아 사장은 “영종도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인천대교 통행료를 대폭 낮출 수 있다.”며 “개발이익금이 많이 발생할 경우 통행료는 기본관리비 수준인 800원 정도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저렴할 경우 국가 물류 경쟁력이 제고됨을 물론 운영적자 보전에 따른 정부의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에이멕코리아는 이를 위해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영종도 미개발지에 대한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과 프로그램 개발 및 이익금을 관리할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에이멕코리아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영국 본사의 승인을 얻었으며, 굴지의 영국기업들이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 신항 착공 “동북아 물류 허브로”

    인천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증하는 중국행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인천 ‘송도신항’이 30일 착공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건설하는 송도신항 1-1단계 축조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송도신항 건설사업은 4조원을 들여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1단계 공사는 2012년 10월까지 3388억원을 들여 컨테이너부두 6선석을 건설한 뒤 이듬해 상반기에 가동할 계획이다. 이들 부두는 풍력·태양에너지 이용설비와 인공해초실 등을 적극 반영한 그린포트(Green Port)로 건설돼 연간 1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된다. 이어 1-2단계는 2015년까지 1조 3600억원을 투입, 컨테이너부두 7선석과 잡화부두 4선석을 추가로 건설한다. 또 2단계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을 들여 컨테이너부두 10선석과 잡화부두 3선석을 축조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별 공사가 모두 끝나면 송도신항은 컨테이너부두 23선석, 잡화부두 7선석 등 모두 30선석을 갖춘 매머드급 부두로 자리매김된다. 송도신항 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건설사무소)가 항만 진입로와 호안을 포함한 기반시설 공사를, 인천항만공사는 부두시설 공사를 각각 나눠 맡아 진행한다. 기반시설은 2007년 말 호안 6.4km 조성공사가 시작돼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5년까지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송도신항이 가동되면 심각한 체선·체화 현상을 빚고 있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상당부분 흡수해 인천항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톈진,다롄,옌타이 등 북중국의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을 처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동북아 물류기지 허브라는 지향점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송도신항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면서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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