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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도 운전·정비 근무 가능해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회적 편견을 깨고 운전직, 정비직 등에 장애인을 채용한 유진택시 등 15개 업체를 2017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진택시를 비롯해 나눔누리, 위앤미, 서울의지, 신화아이푸드, CJ푸드빌, 울산과학기술원,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장애청년꿈을잡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행복두드리미, 혜경 등이 우수사업체로 새로 뽑혔다. 럭키산업, 에프알엘코리아,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가 설립한 자회사인 나눔누리는 파주 및 구미 공장에서 스팀세차, 카페, 헬스키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상시 근로자 544명 가운데 248명(중증 장애인 174명)이 장애인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77.6%에 달한다. 중증장애인을 채용하면 장애인 2명을 고용한 것으로 여겨 장애인 고용률을 계산한다. 장애인 고용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효성ITX의 사내 복지업무 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다. 이 사업장은 전체 직원 41명 중 36명(중증장애인 34명)이 장애인이다. 농산물과 관련 제품 개발 및 유통을 하는 위앤미는 직원 42명 가운데 38명(중증장애인 13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률 121.4%를 기록했다.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체로 인증받으면 앞으로 3년간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고 장애인고용시설 자금 융자·무상지원 시 우대, 조달청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 가점,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인 육성 위한 특수분야 교원 연수 실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인 육성 위한 특수분야 교원 연수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본원에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 연수 숙련기술전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에 신설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기존 예비숙련기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숙련기술전수과정 프로그램’에서 확대 편성된 것으로, 참여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로부터 교원 대상 프로그램개설 요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번 연수에는 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 산업현장 우수 숙련기술인으로서 실무경력 15년 이상 자격을 지닌 숙련기술 책임 전수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타 연수기관과 차별화된 산업현장의 노하우와 고숙련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준비된 연수 과정은 총 8개 영역으로, △PTP Robot(지멘스PLC)공정제어 산업현장 실무, △기계설계/CAD산업현장실무, △모던웹디자인을 통한 산업현장실무, △산업현장 배관설비 제작실무, △3D애니메이션 모델링실무 숙련기술 전수과정, △산업응용 용접(MAG/TIG)실무, △PLC를 이용한 산업현장 프로그래밍, △Routing & Switching Essential 등이다. 진흥원 전화익 원장은 “그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숙련기술전수과정 프로그램 대상을 교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기술교육역량을 강화해 우수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0.12초 차이로…박태환, 자유형 1,500m 예선 결승 무산

    0.12초 차이로…박태환, 자유형 1,500m 예선 결승 무산

    박태환(28·인천시청)이 이번 세계선수권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500m에서 아깝게 결승 티켓을 놓쳤다. 박태환은 29일 오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4분59초44로 골인해 전체 9위의 기록으로 전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얻지 못했다. 그간 자유형 1,500m에서 좀처럼 ‘마의 15분’ 벽을 넘지 못했던 박태환은 만족할만한 기록을 냈지만, 전체 순위에서 아깝게 밀렸다. 9위 박태환은 결승 막차를 탄 세르기 플로로프(우크라이나·14분59초32)에게 불과 0.12초, 7위 맥 호튼(호주·14분59초24)에게 0.20초 차로 뒤졌다. 대회를 마무리한 박태환은 다음 달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잡기 귀재’…메달까지 단 0.65초

    ‘물잡기 귀재’…메달까지 단 0.65초

    불리한 8번 레인서 역영… 또 한국新 신체적 단점, 효율적 스트로크로 극복 수영 경영에서 가장 바깥인 8번 레인은 막다른 골목이나 다름없다. 결선에서 예선 꼴찌의 몫이 바로 8번 레인이다. 양옆에서 경쟁할 ‘페이스 메이커’도 없다. 자유형의 경우 절반은 벽을 쳐다보며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더욱이 옆 레인에서 가장자리로 밀려오는 물살은 자칫 체력을 일찍 바닥내는 등 레이스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 수영에선 기록에 따라 레인을 ‘4-5-3-6-2-7-1-8’ 순으로 배치한다.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 나선 안세현(22)의 경우가 그랬다. 모든 선수가 꺼린다는 8번 레인에 섰다. 자신의 왼편에 늘어선 7명의 선수가 어떤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안세현에게 되레 전화위복이었다. 그는 2분06초67로 골인해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최종 순위는 세계선수권 역대 한국 여자선수 최고인 4위.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인 2분07초54를 무려 0.87초나 앞질렀다. 최혜라가 2010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 기록 2분07초22도 0.55초 앞당겼다. 본래 안세현의 주종목은 접영 100m다. 그는 이번 대회 접영 100m 한국기록을 두 차례나 고쳤고 메이저대회(올림픽·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5위에 올랐다.그래서 준결선 8위로 결승 티켓을 얻은 그에게 건 기대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안세현은 6년 전 박태환(28·인천시청)의 두 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의 ‘데자뷔’(기시현상)였다. 박태환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1레인에 배치됐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쑨양(중국), 파울 비더만(독일)을 1초 이상 제치고 ‘금빛 물살’을 갈랐다. 안세현도 첫 50m 지점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등 경쟁력을 보였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안세현의 장점은 효율적인 스트로크다. 보통 여자 접영선수는 50m에 22∼23번 스트로크를 한다. 반면 안세현은 19∼20회다. 전문가들은 이를 “물을 잘 잡는다”고 표현한다. 마이클 볼(호주) 전담 코치는 이런 장점을 살리기 위해 기술을 보완하는 데서 나아가,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전후반을 나눠 제대로 페이스를 운영하도록 수백 차례에 걸쳐 훈련했다. 우승은 미렐라 벨몬테(스페인·2분05초26), 준우승은 프란치스카 헨트케(독일·2분05초39), 3위는 카틴카 호스주(헝가리·2분06초02)에게 돌아갔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3관왕 호스주와 안세현의 격차는 0.65초. 한국 여자수영의 세계선수권 첫 메달까지 거리는 겨우 0.65초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홍순만 코레일 사장도 사의표명…朴의 인사들 ‘줄사퇴’

    홍순만 코레일 사장도 사의표명…朴의 인사들 ‘줄사퇴’

    이달에만 5명… 공기업 수장 본격 물갈이 홍순만(60) 코레일 사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인천시 경제부시장으로 있다 지난해 5월 임명돼 임기(3년)의 절반이 채 지나지 않은 홍 사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코레일은 “개인 의사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기업 수장으로 중도 사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홍 사장은 최근까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국제행사 일정을 챙기는 등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사장의 사의 발표는 상임이사 등 핵심 간부들조차 파악하지 못해 수장이 사표를 제출한 날 코레일은 하루 종일 술렁였다. 코레일의 한 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거취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면서 “압력이나 사표 종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 사장은 코레일에 부임한 뒤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면서 최장 철도파업을 겪기도 했지만 철도물류 활성화와 고속열차 수송력 확대 등을 추진하며 철도 부활을 위해 노력했다. 코레일은 홍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사장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새 정부 출범 후 정부조직이 모양새를 갖추면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기업 사장들의 사표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친박’ 3선 의원 출신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의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20일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사장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김 전 사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유세지원단장을 맡았으며 임기 5개월을 남겨 놓고 사표를 던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의 첫 사표로 기록됐다. 첫 내부 공채 출신 사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채용 비리 의혹 수사 속에 지난 23일 물러났다. 박 전 사장은 2015~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합격자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내부고발에 따른 감사원의 수사 의뢰에 검찰의 압수 수색이 있자 지난 20일 사표를 제출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내연녀 집 엿보려다 불 낸 60대 입건

    내연녀의 집을 들여다보려고 우유 투입구 앞에서 라이터를 켰다가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6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동구에 있는 내연녀 B(62·여)씨의 빌라를 찾아가 현관문에 있는 우유 투입구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우유 투입구를 통해 남자 신발이 있는지를 보려고 라이터 불을 켰다가 플라스틱으로 된 투입구에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투입구에 불이 났다는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로 체포했지만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여 죄가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거 침입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Hot한 송도국제도시…규제 피하고, 개발호재 가시화 인기

    Hot한 송도국제도시…규제 피하고, 개발호재 가시화 인기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6·19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로 규제를 피한 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6.19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지역에 대한 강화됐지만, 비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0%씩 강화된 LTV·DTI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현재와 같은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규제에서 제외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규제의 풍선효과 외에도 GTX 교통망 개선과 대기업 입주, 대형복합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이 최근 5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1년전 분양권 실거래가가 4억5,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선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년새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전용면적 84㎡도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가 4억3,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대로 분양가 대비 7,000만원이 오른 상태다. 송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변화는 무엇보다 골든하버와 아암물류단지·랜드마크시티(블루코어시티) 등 대형 개발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6·19 부동산대책’에서 송도가 비껴가면서 시세도 오르고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투자문의 전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유럽형 복합단지 ‘아트포레’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트포레’는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센트럴파크 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해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업시설이다. 이미 지난 4월 청약 시 군 최고 6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91%의 계약률로 완판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천아트센터가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센트럴파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신규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고 GTX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일대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지상 1층 ~ 지상 4층, 208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 상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순만 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

    홍순만 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

    홍순만(60) 코레일 사장이 28일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코레일 관계자는 “홍 사장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28일 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지난해 5월 최연혜 전 사장에 이어 코레일 사장으로 임명돼 1년 2개월여 간 재직해 왔다.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과 인천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 사장은 재임 기간인 지난해 9∼12월 70여일 간의 철도노조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홍 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코레일 사장추천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를 거쳐 청와대가 새 사장을 임명하게 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세현, 韓 수영 새 역사…‘세계선수권 접영 200m 4위’

    안세현, 韓 수영 새 역사…‘세계선수권 접영 200m 4위’

    안세현(22·SK텔레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접영 200m 결승에서 4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안세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67의 한국신기록으로 8명 중 4번째로 경기를 마쳤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인 2분07초54는 물론이며, 최혜라가 2010년 전국체전에서 달성한 한국 기록인 2분07초22까지 7년 만에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스페인의 미렐라 벨몬테(2분05초26)가 금메달, 독일의 프란치스카 헨트케(2분05초39)가 은메달,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2분06초02)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8위로 결승에 올라 8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세현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첫 50m 구간에서 1위로 치고 나섰다. 50~100m 구간에서 잠시 4위로 처졌지만, 100~150m 구간에서 금메달리스트 벨몬테와 공동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마지막 150~200m 구간에서 3명의 선수가 달아나 메달권에서 멀어졌지만, 안세현은 4번째로 레이스를 끝냈다. 앞서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7초07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최고인 5위에 올랐다. 안세현은 이번 대회 접영 100m와 200m 모두 결승에 올라 박태환(인천시청)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두 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서 8위로 결승 진출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서 8위로 결승 진출

    안세현(22·SK텔레콤)이 접영 200m에서도 결승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안세현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7초82의 기록으로 1조 8명 중 4위, 전체 16명 중 8위의 성적으로 8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얻었다. 종전 이 종목 자신의 최고 기록인 2분07초54와 최혜라가 가진 한국 기록 2분07초22를 넘어서는 데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두 종목 모두 결승 진출을 이뤘다. 1조 3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세현은 첫 50m 구간을 28초34로 통과하며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100m 구간은 1분00초83으로 1위로 치고 나섰다. 이후 안세현은 150m 구간을 돌 때 1분34초39로 5위로 떨어졌지만,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해 4위로 예선을 마쳤다. 안세현은 준결승 2조 경기까지 지켜본 뒤 전체 8위에 이름이 올라간 걸 확인한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전체 8위 안세현과 9위 할리 플릭킹어(미국·2분07초89)와 격차는 0.07초에 불과했다. 앞서 안세현은 이번 대회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 첫 번째이자 한국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결승에서 57초07로 다시 한 번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5위에 올라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여자 배영 50m 8위를 차지한 이남은의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섰다. 접영 100m와 200m와 모두 결승에 오른 안세현은 박태환(인천시청)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단일 대회에서 두 종목 이상 결승 진출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안세현은 28일 오전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자유형 200m 결승서 8위…준결승보다 저조한 성적

    박태환, 자유형 200m 결승서 8위…준결승보다 저조한 성적

    박태환(28·인천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8위에 올랐다.박태환은 26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경영 사흘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7초11에 그쳐 가장 늦게 터치패드를 찍었다. 시즌 최고 성적을 낸 준결승(1분46초28)보다도 저조한 성적이었다. 중국의 쑨양이 1분 44초 39로 금메달을, 미국의 타운리 하스가 1분 45초 04로 은메달, 알렉산드르 크라스니흐가 1분 45초 23으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6초28로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을 내고도 8위로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성적에 따라 경기장 맨 오른쪽인 8번 레인에 배정받은 박태환은 이날도 고전했다. 이날 출전선수 중 유일한 ‘80년대 생’인 박태환은 최근 계속된 경기로 체력에 한계를 드러냈다. 첫 50m 구간에서 24초60, 전체 4위로 무난하게 출발한 박태환은 50∼100m 구간을 26초90으로 가장 늦게 통과하며 8위로 쳐졌다. 박태환이 강점을 보였던 150∼200m 마지막 50m에서는 혼자 28초대(28초02)로 처졌다. 지난 사흘 동안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예선·결승과 자유형 200m 예선·준결승·결승까지 1,400m를 역영했고 이날 완전히 피로감을 떨치지 못했다.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동메달)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메달에 도전했다 놓친 박태환은 29일 자유형 1,500m를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중 하나가 바로 부평역 일대다. 이 곳은 일일 이용객이 64만 명에 이르는 서울1호선 경인선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 배후수요만 약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른자 위에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달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주상복합 단지는 북유럽풍 프리미엄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소형아파트 7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거용오피스텔이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6.19 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천 최대 번화가이면서 교통요충지로 꼽히는 부평역에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고급 아트월 및 포르투갈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역 일대는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추가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차로 5분이내 진입할 수 있는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이 위치해 서울과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라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모델하우스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 수영史 다시 쓴 안세현·김서영

    한국 수영史 다시 쓴 안세현·김서영

    박태환(28·인천시청)은 10년 넘게 한국 수영을 이끈 간판 스타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수차례 ‘금빛 물살’을 가르며 한국 수영을 단단히 지탱했다. 이제는 어느덧 20대 후반이 돼 동료들 중 최고참이다.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늘 홀로 이름을 올리며 외로움 싸움을 해 왔다. 동시에 한국 수영계는 박태환의 바통을 이어받을 선수가 나타나지 않아 늘 부심했다. 그러던 중 안세현(22·SK텔레콤)과 김서영(23·경북도청)이 나란히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떠올랐다.안세현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 신기록으로 전체 6위를 차지, 상위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는 김서영이 2분9초8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역시 한국 기록을 고쳐 쓰며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랐다. 안세현은 역대 5번째이자 여자 접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서영도 역대 6번째이자 개인혼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 여자 경영 종목에서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선수는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배영 50m에 진출한 이남은이 유일했는데 같은 날 두 여자 선수가 12년 만의 쾌거를 일군 것이다. 안세현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다. 당시 큰 무대에 대한 중압감 탓에 100m와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마찬가지로 김서영도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는 한국 기록(2분11초75)과 타이를 이뤘지만 준결승에서 부진했다. 비시즌 동안 절치부심하며 훈련을 이어간 둘은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을 거듭하더니 결국 세계선수권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예선 14위…준결승 턱걸이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예선 14위…준결승 턱걸이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간신히 통과했다.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 47초 11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조 5위 기록으로 전체 14위였다. 다행히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당시 세운 1분 44초 85이다.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은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서 기록한 1분 46초 71이다. 페이스를 조절하며 경기한 박태환은 자칫하면 예선에서 탈락할 뻔했다. 6조 4번 레인에 배정받은 박태환은 2번 레인의 맥 호튼(호주)와 함께 물살을 갈랐다. 첫 50m에서 24초 84, 4위로 출발한 박태환은 50~100m 구간 27초 04, 100~150m 구간 27초 72로 4~5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150~200m에서 박태환은 힘을 냈지만, 27초 51로 해당 구간 10명 중 4위에 그쳐 조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후 7조에서 박태환보다 빠른 선수가 5명이나 나오면서 10위로 밀려난 박태환은 마지막 8조 결과에 따라 14위로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 예선 1위는 쑨양(중국·1분 45초 78), 2위는 제임스 가이(영국·1분 46초 22), 3위는 미카일 도프가류크(러시아·1분 46초 47)가 각각 차지했다. 박태환은 25일 오전 준결승을 치른다. 결승은 26일 오전이다.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자유형 200m 동메달까지 함께 목에 걸었다. 전날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3분 44초 38로 4위를 기록해 6년 만의 메달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여자 배영 100m에 출전한 임다솔(아산시청)은 1분 01초 07로 21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세현, 접영 한국신기록 결승진출

    안세현, 접영 한국신기록 결승진출

    박태환(28·인천시청)과 안세현(22·SK텔레콤), 김서영(23·경북도청)이 손을 맞잡고 한국 수영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안세현과 김서영은 24일(한국시간)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안세현은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얻었다. 안세현은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유럽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2017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57초28)을 또 새로 썼다. 이로써 안세현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여자 접영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선수로는 이남은에 이어 두 번째이자 12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곧이어 김서영도 낭보를 전했다.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출전한 김서영은 2분09초86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2조 3위, 전체 16명 중의 5위의 성적으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2분10초23)을 0.37초 다시 앞당겼다. 한국인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 경영 결승 진출이자, 개인혼영 남녀 통틀어 첫 결승 진출이다. 앞서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을 치른 박태환까지 포함해 한국 선수 3명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밟아야 더 깨끗해져요’… 수해 지역 빨래봉사

    [서울포토] ‘밟아야 더 깨끗해져요’… 수해 지역 빨래봉사

    24일 전날 폭우로 비피해를 입은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구 소속 회원들이 빨래봉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수해 복구에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

    [서울포토] 수해 복구에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

    24일 전날 폭우로 비피해를 입은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인천 침수 제2외곽순환도로 북항 터널…이틀째 양방향 통제

    인천 침수 제2외곽순환도로 북항 터널…이틀째 양방향 통제

    지난 23일 인천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 터널이 이틀째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복구 작업은 이르면 26일 수요일쯤에 끝날 전망이다. 24일 인천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4분쯤 인천시 중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 내 북항 터널 일부가 침수됐다. 침수 구간은 총 5.5㎞ 길이의 전체 터널 중 가운데 지점 1㎞가량이다. 이 피해로 전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 양방향이 혼잡을 빚었다. 왕복 6차로인 이 터널은 인천 북항 바다 밑을 통과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최저심도 59m)이다. 중구 신흥동부터 청라국제도시 직전까지 연결돼 있다. 도로 관리 주체인 인천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도로 지하에 매설된 배수펌프를 가동하고 복구 인력 30여 명과 각종 장비를 투입했지만, 이틀째 복구 작업을 끝내지 못했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는 터널 내부 전기실이 침수되고 배수펌트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해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 도로 남청라IC나 인근 중봉대로 등지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주식회사 관계자는 “많은 인력을 한꺼번에 투입해 최대한 빨리 배수 작업을 끝내겠다”면서도 “복구는 빨라도 수요일쯤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하반기 9만 가구 집들이 ‘입주 폭탄’

    동탄2신도시 1만 4887가구 대기…상반기 ‘0’ 파주·의정부 1만 가구 분양가보다 싼 매물에 전셋값↓…내년 수도권 21만 가구… 28%↑ 하반기 수도권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단지에서는 분양가보다 싼 매물이 등장하고 전셋값도 큰 폭으로 떨어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도에서 준공되는 물량은 총 9만 4061가구로 집계됐다. 상반기 입주 물량(3만 3056가구)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화성시다.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만 1만 488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상반기(8824가구)의 2배 수준이다. 상반기 1345가구 입주에 그쳤던 평택시의 경우 하반기에는 6361가구가 입주한다. 상반기 580가구가 공급됐던 시흥시에는 하반기에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한다. 광주시에도 하반기에만 지난해 총 입주 물량(2681가구)의 2배에 가까운 5100여 가구가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상반기에 입주가 없던 파주시와 의정부시에서는 하반기에 각각 4400여 가구와 60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인천시에는 상반기 입주 물량(2558가구)의 5.5배 수준인 1만 4132가구가 들어간다. 입주 물량 폭증으로 주택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전셋값은 지난해 말보다 1.59% 하락했다.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한 동탄2신도시에는 빈집도 많다. 김포시 장기동 전셋값은 올해 들어 2.58% 하락했다. 아파트값도 떨어지고 있다. 동탄신도시는 지난해 말 3.3㎡당 가격이 911만원이었으나 이달에는 882만원으로 내려갔다. 김포시도 작년 말 3.3㎡당 772만원에서 현재 761만원으로 하락했다. 입주 아파트 증가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은 21만 8678가구로 올해(17만 322가구)보다 28.4% 늘어난다. 동탄2신도시 입주가 몰린 화성시는 올해 2만 3711가구에 이어 내년에 3만 1327가구가 준공된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 하반기 이후부터 2018~2019년까지 집중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 물량이 쏟아지면서 시세보다 싼 전세가 급증하고, 주변 지역에서는 역전세난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시민 서해5도 뱃삯 ‘80% 할인’

    인천시민은 내년부터 2만원대 왕복 요금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를 오갈 수 있게 된다. 정상 요금의 5분의1 수준이어서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인천시는 섬 여행을 활성화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시민에 대한 여객선 운임 할인 폭을 80%로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서해5도를 포함한 11개 항로의 14척 선박이 대상이다. 인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객운임 할인 폭을 지난 1월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최근 재정 여건이 나아진 점을 고려해 다시 80%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서해5도 여객선의 왕복 운임은 백령도 13만 3000원, 연평도 10만 9100원이다. 제주도 항공 요금과 비슷한 정도로 가격이 높아 시민들이 서해5도 관광에 부담을 느낀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80% 할인을 적용하면 인천시민의 백령도 왕복 운임은 2만 6600원, 연평도는 2만 1820원, 덕적도는 1만 540원으로 떨어진다. 이번 운임 할인 확대는 여객선 운임 요금을 광역버스나 시외버스 수준으로 낮춰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에서 나온 것이다. 인천을 제외한 다른 시·도 주민은 지금처럼 인천시와 옹진군 지원으로 서해5도 운임의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객선 운임 지원 예산을 지방비로만 부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서해5도특별법 개정을 거쳐 국비로 운임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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