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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인천시의회 청사 3일 준공식

    인천시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창규 시의회 의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축된 청사는 1991년 개청한 현 시의회 건물 바로 옆에 총 6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6층, 연건축면적 4200여㎡ 규모로 건립됐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대형 사업 안풀리네”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용유·무의관광단지, 세계도시엑스포, 연세대 캠퍼스 유치 등이 잇따라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독일 캠핀스키 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인 용유·무의관광단지의 경우 캠핀스키 국내 법인 공동대표 2명이 해고되거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용유·무의관광단지는 2020년까지 80조원을 들여 21.65㎢에 종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이들이 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온 터여서 다음달 이뤄질 예정이었던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캠핀스키 본사가 ‘한국 법인의 인사문제일 뿐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 일을 빌미로 민관협의체에서 탈퇴해 인천시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사업거부 의사를 밝혀 온 주민대책위를 설득, 인천경제청·인천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시는 또 2009년 인천에서 1600억원이 투입되는 세계도시엑스포를 개최키로 했으나 최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BIE는 공인을 받지 않은 인천세계도시엑스포가 2010년 상하이엑스포에 동일한 주제 등으로 나쁜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2012년 여수엑스포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인천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기간과 규모 등의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이 밖에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연세대 캠퍼스를 지을 수 있도록 61만 6000㎡를 조성원가에 공급하는 동시에 아파트와 주상복합시설 부지까지 제공해 여기서 나오는 개발이익(8000억∼1조원)으로 캠퍼스를 짓도록 했다. 인천시의회는 이에 대해 연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특혜라며 사업안 심의를 보류해 중단된 상태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일련의 사태는 시의 무리한 개발 드라이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사업 전에 철저한 조사와 검증시스템을 마련해야 했다.”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저가항공사 이륙 준비

    시의회의 제동으로 출범 자체가 불투명했던 인천지역 저가 항공사 ‘인천-타이거항공’이 연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 내년 상반기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인천시의회는 14일 인천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1일 제161회 임시회를 열어 ‘인천지역 항공사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가 저가 항공사 설립에 협조키로 한 것은 설립 파트너인 싱가포르 타이거항공측이 설립자본금 200억원을 모두 부담하고 51%인 102억원어치의 주식을 시에 무상기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천지역 항공사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의 시의회 통과가 확실시됨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인천-타이거항공’ 사업법인은 내년 2월 설립돼 항공운수사업 면허 및 항공기 도입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항공기 2대를 확보,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국내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국내 취항 노선으로 제주, 부산, 속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제선 취항조건을 만족하면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들여와 국제선에 투입하는 등 2010년까지 항공기를 모두 10대로 늘리기로 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ocal & Metro] 인천, 한복 착용 장려조례 제정

    인천시의회가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인 한복 착용을 장려하는 조례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한 ‘한복착용 장려를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문교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남자가 저고리와 바지, 여자가 저고리와 치마 등 전통복식(개량한복은 제외)을 입었을 경우 인천시립미술관, 인천도호부청사 등 문화시설이나 유적을 입장할 때 요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이다. 또 인천시가 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해 주관하는 각종 공연이나 종합문화예술회관의 이용요금 등을 할인해줄 수 있도록 정했다. 이 조례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근거로 한복 착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우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Local ] 인천, 한복 착용 장려조례 제정

    인천시의회가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인 한복 착용을 장려하는 조례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의원 10명이 공동발의한 ‘한복착용 장려를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문교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남자가 저고리와 바지, 여자가 저고리와 치마 등 전통복식(개량한복은 제외)을 입었을 경우 인천시립미술관, 인천도호부청사 등 문화시설이나 유적을 입장할 때 요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이다. 또 인천시가 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해 주관하는 각종 공연이나 종합문화예술회관의 이용요금 등을 할인해줄 수 있도록 정했다. 이 조례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근거로 한복 착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우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방의회 청원제 겉돈다

    지방의회 청원제 겉돈다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지방의회 청원제도가 겉돌고 있다. 청원제의 법적 구속력이 없는 데다, 대부분 민원사항을 전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청원제 자체를 잘 알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모두 25건의 청원이 제기됐으며 이 가운데 15건이 채택됐다. 상임위별로는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청원이 18건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에는 청원 7건이 모두 건교위에서 다뤄졌다. 도시개발과 재산권 침해에 관한 청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의회가 심사를 거쳐 청원을 채택해도 그 내용이 모두 시책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제5대 시의회가 지금까지 채택한 청원은 ‘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지구지정 반대에 관한 청원’ 등 4건. 이 중 시책에 반영된 것은 ‘가좌4동 한신아파트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청원’뿐이다. 이같은 현상은 청원제의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자치법과 ‘인천시의회청원심사규칙’을 보면 시장은 이송된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 결과만 의회에 통보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있으나마나한 제도가 돼 버렸다.”며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법적 구속력을 갖추거나 아예 청원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측은 청원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원 상당수가 항의와 진정 등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는 민원성 내용”이라며 “예산 문제로 수용하기 힘들고, 시의 정책 방향에 어긋나는 청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원제는 말 그대로 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하는 것이다. 청원이 강제성을 띠게 되면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청원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청원은 의회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구속력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이 청원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막상 청원을 하려 해도 지방의원의 소개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청원제 주민들이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안을 지방의회에 요청하면 의회가 심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도록 집행부에 요청하는 것.
  • 지방의회 청원제 겉돈다

    지방의회 청원제 겉돈다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지방의회 청원제도가 겉돌고 있다. 청원제의 법적 구속력이 없는 데다, 대부분 민원사항을 전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청원제 자체를 잘 알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모두 25건의 청원이 제기됐으며 이 가운데 15건이 채택됐다. 상임위별로는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청원이 18건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에는 청원 7건이 모두 건교위에서 다뤄졌다. 도시개발과 재산권 침해에 관한 청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의회가 심사를 거쳐 청원을 채택해도 그 내용이 모두 시책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제5대 시의회가 지금까지 채택한 청원은 ‘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지구지정 반대에 관한 청원’ 등 4건. 이 중 시책에 반영된 것은 ‘가좌4동 한신아파트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청원’뿐이다. 이같은 현상은 청원제의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자치법과 ‘인천시의회청원심사규칙’을 보면 시장은 이송된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 결과만 의회에 통보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있으나마나한 제도가 돼 버렸다.”며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법적 구속력을 갖추거나 아예 청원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측은 청원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원 상당수가 항의와 진정 등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는 민원성 내용”이라며 “예산 문제로 수용하기 힘들고, 시의 정책 방향에 어긋나는 청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원제는 말 그대로 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하는 것이다. 청원이 강제성을 띠게 되면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청원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청원은 의회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구속력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이 청원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막상 청원을 하려 해도 지방의원의 소개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청원제 주민들이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안을 지방의회에 요청하면 의회가 심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도록 집행부에 요청하는 것.
  • 인천 외국인 정착지원 범위 논란

    인천 외국인 정착지원 범위 논란

    인천시의회가 외국인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불법체류자를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적응하도록 돕고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지원조례는 시 예산으로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교육 ▲생활편의 제공 및 응급구호 ▲외국인 가정에 대한 고용보조금 등 경제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단서조항이 화근 그러나 단서조항으로 지원 대상을 “합법적으로 체류하지 않는 외국인은 제외한다.”고 명시해 불법체류자에 대한 지원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국인 지원시설 관계자들은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도 의료혜택 등 일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조례안이 오히려 자승자박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은 나아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외국인 불법체류에 대해 “범죄는 아니지만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행위”로 규정하며 불법체류자가 곧 범죄자는 아니라고 밝힌 만큼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도 제도권 흡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지난 25일 열린 공청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지원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이러한 지적들이 강하게 제기됐다.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박경서 소장은 “불법체류자가 우리나라의 부족한 노동력을 상당 부분 충당하고 있고, 사회적 인식도 달라지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이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가 제정될 경우 인천지역에 정식 등록된 외국인 4만 3000여명이 혜택을 입게 된다. 특히 지원 분야가 의료·교육 등 기초생활에 한정되지 않고 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수혜 폭이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도 적지 않아 인천 남동공단 등을 중심으로 2만 5000∼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권이냐 법질서냐 고민 시의회도 이같은 점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승희 의원은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권리보장과 적정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타당한 것으로 여겨져 조례안을 수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체계상 엄연히 법에 해당되는 조례로서 불법체류자를 정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의회측의 고민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인권적 차원도 중요하지만 법으로 ‘불법’을 지원하는 것을 명시하면 심각한 자기모순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조례의 근간은 유지하되, 불법체류자에 대한 지원을 배제한 단서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아니냐는 분석이 일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아파트 내국인 분양신청 제한 추진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인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를 내국인들이 대부분 차지하는 등 특별공급제도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주택 특별공급 심사위원회가 선정해 송도국제도시에 특별공급한 아파트 43가구 가운데 실제 외국 국적을 가진 당첨자는 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당첨자 42명은 셀트리온, 규델리니어텍㈜ 등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5개 외국 투자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이었다. 인천경제청은 건설교통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재정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지침에 따라 외국인주택 특별공급 세부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 기준은 외국인 투자금액 10억원 이상이지만 조세감면 특례 적용기업이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두고 있는 경우 해당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고 3년 이상 무주택인 내국인도 주택을 특별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제 거주하는 외국인이 적어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 분양 때마다 5%가량을 할당하는 외국인 특별공급에는 외국기업에 종사하는 내국인들이 물량을 싹쓸이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김성숙 의원은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 아파트 특별공급제의 맹점으로 내국인이 아파트를 독점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공동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외국인과 외국기업 법인으로 한정하고, 외국기업에 종사하는 내국인은 제외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개정할 것을 건교부에 건의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기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산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용어 클릭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新안산선 노선유치 다툼

    다음달로 다가온 건설교통부의 신안산선 노선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흥시’ 대 ‘안산시’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종착지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는 인천시와 시흥시가 연합전선을 펴면서 시흥을 종착지로 해줄 것을 요구해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6일 신안산선 노선을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월곶으로 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 월곶은 인천과 인접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수원∼인천)이 통과하도록 돼 있다. 두 도시는 이 노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도움이 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시흥 군자지구 개발에도 효과적인 광역 교통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천시의회와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잇따라 ‘수도권광역철도망계획 조정요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인천시와 시흥시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나아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해 공동 건의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의 노선안에 지지를 나타낸 지자체는 부천, 김포, 서울 강서구 등으로 모두 신안산선이 시흥을 경유할 경우 활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천·시흥시의 공세에 안산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신안산선은 1998년 수립된 수도권광역5개년교통계획이나 200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여의도∼광명∼안산으로 명시돼 있는데도 인천·시흥이 ‘딴지’를 건다는 것이다. 안산의 인구(73만명)가 시흥(40만명)보다 월등히 앞서는데다 화성에 들어설 신도시들의 교통 연계를 위해서는 원래 계획대로 안산을 종착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흥 인구가 밀집된 정왕동, 오이도 지역은 안산에 인접해 안산에서 신안산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운다. 따라서 인천·시흥시의 노선유치 시도에 대해, 별도로 계획된 제2공항철도 노선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체 효과를 위해 신안산선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연대 행위를 ‘담합’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에 불공정행위 중단을 위한 중재를 요청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최근 건교부를 방문, 인근 지자체들의 ‘세력 연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안산선 노선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산시는 오는 15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안산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해 지자체 간의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신안산선 12월쯤 노선이 결정되면 기본·실시설계를 거친 뒤 사업비 3조 9200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민원 등으로 일정대로 건설되는 예가 드문 점으로 미뤄 완공 시기는 불투명하다.
  • 이달초 제정된 인천경제구역 수익사업매각 조례안, 인천시 vs 시의회 법리논쟁

    이달초 제정된 인천경제구역 수익사업매각 조례안, 인천시 vs 시의회 법리논쟁

    중앙부처 지침이 우선인가, 지자체 조례가 우선인가. 17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자 양측과 중앙정부 간에 치열한 법리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8일 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영수익사업용지의 매각 등에 관한 조례’ 등 경제자유구역에 관한 5건의 조례를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재의를 요청했으나 18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의결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대법원에 조례효력중지가처분신청 등을 제기할 방침이다. 시측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조례 내용은 15만㎡ 이상 또는 300억원 이상 개발사업에 대해 외국투자기업과 협약을 맺을 때나 100억원 이상 사업용지를 매각할 경우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것. 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재정경제부가 내린 개발지침에는 외자유치 특성을 고려해 수의계약이나 용지 조성원가 이하 매각을 허용한다며 조례에 반발하고 있다. 개발지침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근거로 한, 광의의 법령이기에 인천시의회가 만든 조례는 헌법-법률­시행령-시행규칙-조례-규칙으로 이어지는 법체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가 법절차를 무시하고 상위법의 위임도 없이 경제자유구역 개발 효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농후한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은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 재경부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은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실시하는 것이기에 조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법은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다른 법에 의한 절차마저 간소화하는 특별법적 성격을 갖고 있는데 지자체 조례로써 무력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천시의회가 5억원 이상 수의계약시 의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한 공유재산법을 들고 나온 데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시의회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중앙 부처의 지침이 지방법인 조례에 우선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조례보다 상위법 개념인 것은 인정하지만 시행령 등을 근거로 만든 지침을 법령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즉 법령에 정한 사항을 구체화한 지침과 법령 위임 근거가 명확히 없더라도 제정이 가능한 조례는 상충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경영수익사업용지의 매각 등에 관한 조례’ 5조에 “이 조례는 다른 지침에 우선한다.”고 명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정부 지침 등에 근거해 조례를 제·개정해온 것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며 “법적 근거 여부와 상관 없이 조례가 중앙정부 지침에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지침과 조례 지침(指針)이란 행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을 근거로 만든 준칙으로 넓은 의미의 법령에 해당한다. 조례(條例)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그 지방의 사무에 관해 제정하는 법이다.
  • 인천시 vs 시의회 법리논쟁

    인천시 vs 시의회 법리논쟁

    중앙부처 지침이 우선인가, 지자체 조례가 우선인가. 17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자 양측과 중앙정부 간에 치열한 법리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8일 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영수익사업용지의 매각 등에 관한 조례’ 등 경제자유구역에 관한 5건의 조례를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재의를 요청했으나 18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의결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대법원에 조례효력중지가처분신청 등을 제기할 방침이다. 시측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조례 내용은 15만㎡ 이상 또는 300억원 이상 개발사업에 대해 외국투자기업과 협약을 맺을 때나 100억원 이상 사업용지를 매각할 경우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것. 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재정경제부가 내린 개발지침에는 외자유치 특성을 고려해 수의계약이나 용지 조성원가 이하 매각을 허용한다며 조례에 반발하고 있다. 지침은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근거로 한, 광의의 법령이기에 인천시의회가 만든 조례는 헌법-법률-시행령-시행규칙-조례-규칙으로 이어지는 법체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가 법절차를 무시하고 상위법의 위임도 없이 경제자유구역 개발 효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농후한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은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 재경부와 행정자치부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은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실시하는 것이기에 조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법은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다른 법에 의한 절차마저 간소화하는 특별법적 성격을 갖고 있는데 지자체 조례로써 무력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시의회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중앙 부처의 지침이 지방법인 조례에 우선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법령에 해당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조례보다 상위법 개념인 것은 인정하지만 시행령 등을 근거로 만든 지침을 법령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즉 법령에 정한 사항을 구체화한 지침과 법령 위임 근거가 명확히 없더라도 제정이 가능한 조례는 상충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경영수익사업용지의 매각 등에 관한 조례’ 5조에 “이 조례는 다른 지침에 우선한다.”고 명시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정부 지침 등에 근거해 조례를 제·개정해온 것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며 “법적 근거 여부와 상관 없이 조례가 중앙정부 지침에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민배 인하대 법과대학장은 “시의회가 무분별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견제할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조례로써 국가사무를 통제할 경우에는 위헌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지침과 조례 지침(指針)이란 구체적인 행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준칙으로 넓은 의미의 법령에 해당된다. 조례(條例)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그 지방의 사무에 관해 제정하는 법이다.
  • ‘해상접경’ 인천 NLL 논란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가 해당 지자체인 인천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제15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남북정상회담시 북방한계선 의제채택 반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북한 군사적 신뢰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회담에서 NLL 의제 채택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NLL은 연평해전과 서해교전 등 남북 군사대치가 빈번한 상태에서 평화의 수호선”이라며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채택해 재조정하게 되면 인천 앞바다까지 북한 함정이 접근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정부는 NLL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부처간 의견조율과 국민적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한 후에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서해교전과 같은 비극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NLL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정반대의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가 같은 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는 “NLL에 대한 근본적 해결 없이 서해와 한반도 평화정착은 어렵다.”며 “정상회담 의제로 다뤄져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는 문제가 거론되는 마당에 국제법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NLL 문제를 논의조차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전향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또 “NLL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없는 한 꽃게가 많은 NLL 주변지역에서 남북한의 군사력 충돌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NLL 문제의 성급한 해결을 기대해선 안 되며, 이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나 국방장관 회담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NLL 해법으로 ‘해양평화공원’을 거론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NLL 인근을 해양평화공원으로 지정하고 남북한이 공동관리함으로써 수산·문화자원을 보호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남정호 박사는 지난달 NLL 수역을 관할하는 인천 옹진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접경해역에 해양평화공원이 조성되면 중국어선 불법어업 감시 강화, 수산자원 서식지 보전, 해양환경 개선 등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 박사는 이어 “서해 접경해역 전체를 해양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우선 분쟁이 잦은 연평도 일대를 시범해역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도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부고]

    ●김일도(전 광주광역시장)씨 별세 태연(전 현대제철 상무)길연(사업)씨 부친상 정현경(전 해군참모 차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1●이승호(서울약사신협 상무)동호(진로 과장)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5●황수용(전 제일화재해상보험 이사)씨 모친상 함용도(전 경원대 교무처장)송대형(전 문교부 장학관)조중호(전 인천대 서무과장)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65●구남회(인천시의회 직원)씨 부친상 21일 인천 길병원, 발인 23일 오전 (032)460-3444●하재명(신용보증기금 동부 채권추심1팀 지점장)재경(벤텍디엠씨 부장)재천(경향신문 스포츠칸 체육부장)은희(서울 탑산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한숙경(서울 내발산초등학교 교사)조여란(매일경제신문 편집부 차장)씨 시부상 서석순(자영업)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2●민원기(자영업)경기(안양대 교원)씨 모친상 김정현(자영업)오은상(한국수출입은행 부부장)김정호(자영업)씨 빙모상 2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4시 (02)590-2538●김재행(전 해남 축협조합장)씨 별세 한지(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행정실장)동식(김동식외과원장)씨 부친상 김이운(해양수산부 국장)이재녕(자영업)이광호(〃)씨 빙부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4시 (02)958-9549
  • 인천·인천전문대 통합 재논의

    인천대와 인천전문대학 통합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두 대학은 물론 관계기관조차 통합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여서 본격적인 논의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 논의를 위한 공청회 개최 계획안’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공청회가 열리면 7년 동안 잠잠했던 두 대학의 통합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게 된다.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통합논의는 1998∼1999년 논의됐다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과밀억제권역에 묶여 무산됐었다. 당시 인천대 측에서는 통합에 반대입장을 보였다. 시의회측은 “통합 결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시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두 대학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비용 논란

    인천시가 서울, 경기도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률이 동결되자 시의 협상능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인천시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275억원을 기존대로 인천시 50.2%(138억원), 경기도 27%(74억 2000만원), 서울시 22.8%(62억 7000만원) 비율로 분담키로 했다. 인천시는 당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담비율을 인천 34%, 경기 32.6%, 서울 22.1%, 정부 11.4%로 조정하는 안을 제시했었다. 인천앞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대부분이 한강수계에서 발생하는 만큼 인천시 중심의 분담비율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와 협상을 벌인 결과 용역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경기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분담비율이 동결됐다. 인천시의회 이은석 의원은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된 인천시의 분담률이 계속 유지되면 그만큼 피해가 인천시민 및 어민들에게 돌아오게 된다.”고 지적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시의원 당선자 한나라 ‘일색’

    시의원 당선자 한나라 ‘일색’

    인천시의회는 한나라당 일색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의회가 시를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시의회 ●집행부 정책결정에 입김 거셀 듯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33명의 시의원 정원 가운데 32석(지역구 30석, 비례대표 2석)을 차지했다. 열린우리당은 비례대표 1석만을 겨우 확보했다. 이로 인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사가 견제없이 시 집행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일각에서는 의사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장도 한나라당 소속이어서 의회 정치의 기본인 견제를 통한 균형이 배제된 채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당론이 상당부분 시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의장 선거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3일로 예정된 민선 4기 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벌써부터 의장 자리를 겨냥한 당선자들의 물밑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의장선거 출마를 직·간접적으로 밝혔거나 다른 당선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후보군은 6명 정도이다. 3선의 신영은·박창규 당선자를 비롯해 재선그룹의 이근학·노경수·이병화·강창규 당선자 등이 의장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3선그룹은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다선 우선원칙’에 내심 기대를 걸고 있으나 재선그룹측은 당 입김이 배제된 자율적인 선출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당선자 가운데 기존 세력구도에서 자유로운 초선 의원(21명)의 표심이 의장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기초의회 ●쏠림현상 덜해 웬만한 견제·균형 희망적 인천지역 8개 구의회와 2개 군의회 등 기초의회는 한나라당 쏠림 현상이 훨씬 덜하다. 10개 구·군의회 당선자 97명 가운데 열린우리당 소속이 31명으로 한나라당 61명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2명, 민주당 1명, 무소속 2명 등이다. 이같은 현상은 구·군의회 출마자들은 대개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어서 당만을 보고 찍는 ‘묻지마 투표’가 시의원보다 심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중선거구 도입이 쏠림현상을 막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남동구의회는 열린우리당 당선자가 5명으로 한나라당 7명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아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여·야 당선자가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문성·경력 ●기업인·시민단체 출신등 다양 이번 선거를 통해 인천시의회에는 전문가 출신과 젊은 초선 의원들이 대거 진출해 지방의원 유급화 시대에 맞춰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초선 당선자는 전체 정원 33명의 63.6%인 21명이고 39.3%에 달하는 13명은 30·40대의 젊은 당선자다. 이들은 기업인, 교육자, 정당인, 시민단체 출신 등 경력도 매우 다양하다. 계양구 성용기(39) 당선자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기업 경영에 투신한 CEO 출신. 성씨는 “중소기업이 마음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생산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연세대 건축학 석사 출신인 부평구 최종귀(54) 당선자는 수십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아 실무와 이론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동구의 허식(47) 당선자는 한나라당 인천시당 교육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정책통. 최연소 당선자인 계양구 이은석(33)씨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인천지역 교육환경을 낱낱이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일색인 시의회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당선자인 이명숙(59·비례대표)씨는 인천 YWCA 회장 등을 지낸 여성운동가이다. 한나라당 김소림(46·비례대표) 당선자도 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노동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사회운동가다. 인천녹색연합 서구회장 출신 윤지상(52) 당선자는 지역 환경보전 운동에 힘써온 인물로 환경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5·31 광역단체장 후보 지상탐구] (1) 인천시장

    [5·31 광역단체장 후보 지상탐구] (1) 인천시장

    ■ 우리당 최기선 “일자리 30만개 만들것”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인천시장을 3차례 지낸 인물이다. 출마를 고사한 그에게 열린우리당이 끈질기게 구애한 것은 이런 경력을 평가했기 때문. 최 후보는 1945년 경기도 김포시 통진면 가난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누나 여섯에 남동생이 하나인 집안의 장남이었다. 그는 64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뒤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고 이듬해 제적돼 69년 복학했다. 입학 10년 만인 73년 졸업했다. 은행과 건설회사 등 직장생활을 거쳐 1979년 김영삼(YS) 당시 신민당 총재의 외신 담당 비서로 정치권에 입문한 그는 YS의 총애를 받았다. 뛰어난 영어실력과 성실성 등을 평가받았다고 한다.88년 총재비서실장에 임명됐고 그해 총선에 나가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들어 관선 인천시장에 부임했고 민선 1·2기 시장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됐다. 최 후보는 94년 터진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했다. 사퇴 직후 부인과 사별하는 아픔도 겪었다. 천주교 모임에서 만난 김영애(50)씨와 재혼한 것은 2002년의 일이다. 2002년 인천시장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을 발전시킬 새 사람에게 시정을 열어주고자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그는 4년 만에 다시 선거판에 돌아왔다. ▶왜 다시 시장이 되겠다는 것인가. -지금 인천은 실업률이 전국 광역단체 중 2위, 재정자립도는 꼴찌다. 경제자유구역 외국자본 유치는 부진하다. 위기다.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외환위기 시절 송도신도시에 127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끌었다.4년간 후퇴한 인천을 다시 전진하게 하겠다.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특별자치단체화는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가능한데. -이미 지난해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려던 것이다. 안상수 시장이 “인천을 둘로 쪼개는 것”이라고 몰고 가 시민들의 반감을 조장하고 본질을 외면하게 했다. 정부가 의지를 갖고 있고 여당이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는데, 현실성 없다는 비판이 있다. -인천형 뉴딜정책을 통해 가능하다. 영종 경제자유구역내 혁신사업지구 조성을 통해 10만개 일자리가 나온다. 기존 공단을 디지털산업단지화하면 6만개를 만들 수 있다. 또 송도유원지를 문화산업지구로 조성,4만개를 만드는 등 세부 계획이 있다.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에게 많이 뒤지고 있다. 박근혜 대표 사건 여파도 있는데. -선거운동 한 지 겨우 4주 됐다. 안 후보는 4년 됐다. 박 대표 피습으로 여론이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다. 여론조사에서 20%가량 안 후보와 차이 나는 것으로 나오지만 부동층이 45∼50%나 된다. 또 실제로 체감하는 지지율 차이는 많지 않다. ▶과거 민자당과 신한국당, 자민련 등을 거쳤다. 열린우리당과는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과거 민주화운동 경력이나 서민경제를 중시하는 성향은 열린우리당의 정체성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한나라 안상수 “네거티브 선거 안통해”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을 맡아 일해 오면서 151층짜리 인천타워를 비롯해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정보통신개발센터(UN ESCAP APCICT), 국제학교, 연세대 등을 유치했다는 사실을 새삼 부각시키고 있다. 안 시장은 특히 버스무료환승제를 실시하고, 녹지확보율을 높이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들을 집중 제시하며, 최고경영자(CEO) 출신 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선두를 굳건히 고수하고 있다. 이같은 지지율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모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있다. 안 시장은 24일 이에 대해 “예비후보 등록 때부터 일관되게 인천이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키고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계 경제흐름을 한눈에 꿰뚫고 있는 CEO 출신 시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온 게 주효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도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에 관심을 갖지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운동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고 표심(票心)에 대한 분석도 곁들였다. 이어 “근거없는 비방이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지만 선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깨끗한 정책대결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도 다짐했다.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와 8년 만에 리턴매치를 갖게 된 심경은. -지난번엔 도전자로서, 이번엔 챔피언으로서 선거를 치르지만 선거를 치르는 심정은 어떤 상황이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의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 자리인 만큼 지난번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경쟁 후보들의 장단점을 얘기한다면. -열린우리당 최 후보의 경우, 저에 앞서 10년 동안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며 많은 일을 하신 분이고, 민주당 신경철 후보는 인천시의회 의장을 하실 만큼 인천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진 분이며, 민주노동당의 김성진 후보는 오랫동안 인천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일해오신 분이다. 다들 훌륭한 분들이지만 지금 인천에는 경제를 잘 알고,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약 중 특히 역점을 두는 게 있다면. -2014년 인천·평양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다.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경제적으로는 7조 20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함께 14만 8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특히 평양과의 공동 개최가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데 인천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난 4년간의 도정을 평가한다면.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인천의 구조적 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 전념했다. 인천을 위해 누가 더 많은 일을 할 것인지, 시민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민노당 김성진 “서울에 종속된 인천 되찾겠다” 민주노동당 김성진(46)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지역 시민사회운동의 ‘대부’로 불린다.1988년 인천민주청년회 초대 회장을 비롯, 굵직한 대표 이력만 10여개. 이 과정에서 인천 앞바다 핵폐기장 건설 문제와 부평 미군기지 되찾기 운동, 수인선 지상건설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시민들과 마음을 모아왔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인천을 위한 인천’을 만드는 일이 출마를 결심하게 만든 본질적인 고민이다. 김 후보는 “모든 것이 서울에 종속돼 있다. 인천의 정체성을 되찾고 싶다.”며 출사표를 올렸다.‘지역사회 연대기금 1000억원 조성’과 ‘부평미군기지 인수위원회 구성’,‘주민참여조례 제정’ 등 주요 공약도 인천을 복지도시,‘풀뿌리 진보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다른 후보들이 경제자유구역 문제에 ‘올인’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단호하다. 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건설에 그동안 1조 6000억원 이상을 들였지만 인천시민들에게 돌아온 혜택은 극히 적다.”고 지적했다. 지지율 1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김후보는 “서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고정표를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민주당 신경철 “재래시장등 골목경제 활성화” 인천 시의원을 3차례 역임한 민주당 신경철 후보는 ‘토박이’란 사실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안산 대부도와 화성에서 보낸 초등학교 중학교 때를 제외하곤 줄곧 인천에서 살았다.1953년 대부도 태생으로 호적에 기재돼 있지만, 아버지 본적을 따른 것일 뿐 실제론 인천 송림동 태생이라고 한다. 그가 이번 선거에서 던진 화두는 ‘골목경제 활성화’다. 토착상인과 기업인을 살리기 위한 재래시장활성화 대책을 주요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지방정부 자치법규 등을 정비하고 대형 할인점을 규제하는 등의 방안을 내놨다. ‘아시안게임 유치’,‘경인전철 인천 구간 지하화’ 등 상대 후보들의 주요 공약에 대해선 “당선된다 해도 본인들 임기 내에 실현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표 피습 이후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고 시민들이 냉담해진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다가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으로 옮긴 데 대해서는 “인천시장은 시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로 당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빅3는 나” 중원 쟁탈전 가열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빅3는 나” 중원 쟁탈전 가열

    ‘중원의 맹주가 천하를 얻는다?’수도권의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 등은 광역단체장 중 ‘빅3’로 꼽힌다. 특히 서울시장과 경기지사는 대권 주자로 부상하는 ‘통과 의례’로 자리매김돼 왔다. 그래서 정당마다 예선·본선에 들이는 정성이 남다르다. 현재 열린우리당은 ‘나요 나’ 후보가 적은 데 견줘 한나라당은 ‘과열’ 지적이 나올 만큼 경선이 뜨겁다. 겉으로는 냉·열탕으로 대조적이지만 각 정당이 거는 기대는 높다. 세 곳 모두 한나라당이 단체장을 맡고 있어 수성(守城)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열린우리당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발적 후보’가 적다.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이해찬 국무총리, 강금실 전 법무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 모두 타천이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이계안·민병두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본인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면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들이 여론조사 때마다 그와의 가상 대결 항목을 넣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이 총리도 여권의 ‘다크호스’로 지속적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충남지사 출마설도 나올 만틈 여권의 ‘다목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른 유력 후보였던 진 장관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내 인사로는 유일하게 거론된 김한길 의원도 원내대표행으로 항로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출마 의사를 공표한 이계안 의원은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경제통이다. 한나라당의 후보군이 주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CEO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출마의 뜻을 비친 민병두 의원은 ‘전략기획통’으로 2002년 17대 총선 때 기획단장을 맡았고 기획위원장·전자정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외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도 후보군에 오르내린다. 이에 견줘 한나라당의 경선 열기는 ‘용광로’를 방불케 한다. 지난해 10월 맹형규 의원이 정책위 의장직을 그만두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을 신호탄으로 3선의 홍준표·이재오, 재선의 박진·박계동 의원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권문용 강남구청장이 가세했고 조남호 서초구청장도 출마설이 나온다. 두 사람은 ‘지방단체장 3연임 제한’에 해당된다. 현재까지는 맹형규 전 의장과 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 뒤를 박진·박계동·이재오 의원이 추격하고 있다. 조기 가열된 탓에 변수도 많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를 중심으로 능력있는 참신한 명망가 ‘수혈론’이 제기되고 있다. 당 일각에서 비주류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발전연구회 소속 홍준표·이재오·박계동 의원이 단일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의 경우는 송파구청장과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성순 전 의원이 거론된다. 심재권 전 의원도 가능성이 점쳐진다. 민주노동당은 노회찬 의원이 공식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대신 김혜경 전 대표를 비롯, 김종철·최규엽 전 최고위원, 정종권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후보군을 형성했다. 열린우리당의 경기지사 후보 1순위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손꼽혀왔다. 수원 출신으로 경제·교육부통리를 거쳐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출마가 확정될 경우 3번째로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부총리 출신 현역 의원이 된다. 그러나 재선의 원혜영 정책위 의장도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민선 2,3기 부천시장을 거쳤다.3선의 배기선 사무총장도 자천타천으로 거명된다.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못지 않게 뜨겁다.4선의 이규택 최고위원,3선의 김문수 의원이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 3선의 남경필·김영선 의원과 첫 여성 민선시장을 지낸 재선의 전재희 의원도 합류했다.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도 거론된다. 여론조사에서는 김문수 의원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경필 의원이 바짝 추격했고 김영선 의원도 부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도백 탈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영환 전 의원도 출마설이 나온다. 민주노동당 정형주 도당위원장도 출마 채비를 하고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유필우·최용규 의원이 거론된다. 유 의원은 인천 정무부시장을 지냈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토박이론’에 바탕, 주변에서 출마를 권유받고 있다. 부평구청장과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최용규 의원도 ‘토박이 경력’에 바탕, 출마설이 나온다.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시장이 재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상황에서 3선의 이윤성 의원이 도전 의사를 비쳤다. 두 사람이 내부 경선한다면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다. 민주당 조한천 전 의원, 민주노동당 김성진 시당위원장도 거론된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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