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천대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9
  • [전국플러스] 인천대교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송도국제도시~영종도) 개통을 기념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송도 대우자동차판매 부지를 출발, 인천대교를 종주한 뒤 다시 영종도에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엘리트’ 부문 경기에는 해외 선수 27명과 국내 선수 50명 등 모두 77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 중에서는 레이몬드 킵코에치 등 2시간6분대 기록을 보유한 케냐 선수 3명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2만 7500여명이 참가해 풀코스, 하프코스, 10㎞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 이달중 결론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 이달중 결론

    인천 영종도와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여부가 이달 안으로 결론 날 전망이다. 7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인천시가 최근 제3연륙교의 조기착공 및 관련비용 부담방안을 제시해 옴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따져 이달 중 결론을 내기로 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국토부의 기본 입장은 과잉투자 요인이 있어서 현재 시점에서는 건설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인천시가 두 차례나 제3연륙교 건설을 건의해온 만큼 이를 검토,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지구와 영종지구를 잇는 7.05㎞ 도로로 이중 3.8㎞가 교량 부분이다. 영종하늘도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토주공)는 청라지구 택지 분양업체로부터 교량 건설 비용으로 5000억원가량을 받아 적립해 놓은 상태다. 영종도에서 택지를 공급받은 건설업체들은 이달 21일부터 영종하늘도시에서 아파트 8861가구 분양을 앞두고 토주공에 제3연륙교의 착공을 요구하고 있다. 토주공은 교량 건설이 결정되면 교량 건설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량을 건설하지 않으면 건설업체들로부터 택지해약 요구나 교량 건설 약속이행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적자보전을 해주고 있는 데다 이달 말 개통예정인 인천대교도 정부 보조가 불가피해 제3연륙교 건설은 과잉투자라고 판단,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제3연륙교 건설로 교통량이 분산되면 두 민자도로의 정부 보조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민자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도 제3연륙교의 건설은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천시는 제3연륙교 건설을 국토부에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국토부에 ▲영종도 일대의 추가 개발이나 ▲경인운하 건설과정에서 나오는 골재로 청라지구에 있는 51만㎡ 규모의 사토장을 매립한 뒤 이를 개발해 나오는 개발이익으로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공항고속도로나 인천대교 적자액을 보전해 주는 방안을 마련, 국토부에 제안했다. 국토부는 “인천시의 제의가 구체적이지 않아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천대교 통행료 과다 책정”

    16일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 통행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의원은 6일 국토해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대교의 민자투입 구간이 6.38㎞로 이곳을 주행하는 데 5500원이 들고, 국토해양부의 연결도로 통행료 통합징수 방침이 확정될 경우 6300원의 통행료가 부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인천대교는 국고보조 48.3%, 연결도로 포함시 실질 민자투자율이 33.5%임에도 불구하고 해상공사 건설비 단가가 높다는 이유로 통행료 수준이 과다 책정돼 이용자와 주민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인천대교 ㎞당 통행료 단가가 경쟁노선인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비해 3.5배가량 비싸다며 공사비 단가를 반영해도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비해 34%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학가요제 대상곡 ‘군계무학’ 표절논란…인터넷 ‘시끌’

    대학가요제 대상곡 ‘군계무학’ 표절논란…인터넷 ‘시끌’

    지난 25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 3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 듀오 ‘이대 나온 여자’의 곡 ‘군계무학’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팀 ‘이대 나온 여자’는 보컬에 오예리, 피아노에 서아현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로 ‘군계무학’을 불러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결과가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6일 오전 온라인상에서는 ‘군계무학’의 표절시비가 일었다. 힙합듀오 리쌍의 곡 ‘광대’와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 누벨바그의 곡 ‘This is not a love song’의 도입부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네티즌들은 ‘군계무학’의 도입부 25초와 ‘광대’의 도입부 30초를 비교한 부분을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며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비교한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간주 부분이 매우 흡사하게 들린다.”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비슷한 점은 있지만 다른 곡 같다.”고 반박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듀오 ‘이대 나온 여자’, 2009 대학가요제 대상

    여성듀오 ‘이대 나온 여자’, 2009 대학가요제 대상

    여성 듀오 ‘이대 나온 여자’가 ‘2009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차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인 보컬 오예리와 피아노 서아현으로 구성된 ‘이대나온 여자’는 25일 인천대학교 송도 신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학가요제는 재즈, 록, 발라드부터 장르를 정의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곡까지, 본선에 진출한 13팀이 치열한 경연을 통해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대상, 특별상, 금상 등 여자들이 수상을 독차지해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재즈풍의 ‘아프리칸 찰리’를 부른 황유정은 독특한 분위기의 곡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네티즌 인기상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부터 7년 연속 MC를 맡은 이효리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와 핫핑크 미니 드레스 등 파격적인 스타일로 노련한 진행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 장기하와 얼굴들, 오빠밴드, SG 워너비와 다비치가 대학가요제와 관련된 의미가 깊은 곡들을 재편곡해 대학가요제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도 갯벌 6.1㎢ 습지보호구역 지정

    인천시 연수구 송도 일대의 갯벌 6.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인천시는 23일 매립이 진행되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갯벌 2.5㎢와 매립을 놓고 논란이 이는 11공구 갯벌 3.6㎢ 등 모두 6.1㎢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론 수렴과 유관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해양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요구하는 동시에 조류 대체서식지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습지보전법에 따라 매립, 간척, 골재 채취 등 각종 개발행위로부터 훼손을 방지할 수 있어 송도 갯벌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이 가능하다. 시는 정밀조사나 타당성 조사가 아니더라도 ‘송도국제도시 조성사업 환경영향조사’ 등 기존 매립 관련 조사를 통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는 입장이다. 송도 일대는 어업권, 광업권, 공유수면 점·사용허가권 등 이해당사자들의 권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에 시는 습지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6·8공구 인근 갯벌 일부가 인천대교와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계획지역에 포함된 탓에 면적 산정이 다소 불확실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체 서식지의 경우 11공구 동측 해안을 중심으로 인공섬 3곳(19만㎡), 염습지 1곳(26만㎡), 담수호 1곳(59만㎡), 탐조대, 탐방로 등을 만들어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의 도래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Home&송도국제도시] 송도지구 올 4611가구 공급

    [Home&송도국제도시] 송도지구 올 4611가구 공급

    송도국제도시(조감도)는 지난 6월 인천 도심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됐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진입로가 개통되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졌다.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기간은 85㎡ 초과 아파트가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또한 수도권 내 비과밀억제권역인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내년 2월11일까지 취득한 신축주택에 한해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 2개 블록에서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 총 1014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4~112㎡가 845가구로 전체 물량의 83%에 이른다. 국제학교, 공립학교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립학교 방향으로는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초 개장한 센트럴파크를 비롯하여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심상업지구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각 블록별 타워동 1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며, 국제학교와 가까운 입지를 고려하여 키즈룸, 공부방,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시설도 마련된다. 12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별도로 송도국제업무단지 F21, 22, 23블록에 84~160㎡ 16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12월쯤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직 정확한 공급면적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45층 12개 동 총 94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어진다. 10여개의 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 내 치하며 향후 세계 각국에서 이주하게 될 기업들과 연구원, 교무원, 행정인력, 학생 등을 위한 배후주거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이용할수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Home&송도국제도시] 신명건설

    신명종합건설은 A32블록에 전용면적 56~57㎡ 규모의 ‘신명스카이뷰주얼리(조감도)’ 1002가구를 공급한다. 최고의 투자상품인 전용면적 56~57㎡ 소형평형이면서 최고 38층 높이로, 남측의 송산 생태공원과 서해바다, 인천대교 등 산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 업무지구, 영종 브로드웨이가 도보권에 있어 여가 및 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제2공항철도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교통편리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5개 테마공원과 단지 전면에 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대규모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사계절 내내 푸른 자연 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됐다. 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구조를 갖췄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가변형벽체 설계로 수요자의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별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친환경건축물예비인증,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한 주민공동시설, 우수침투를 위한 투수성 포장, 우수로 조경살수 및 청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우수저류소 설치, 우수를 이용한 수생비오톱 및 육생비오톱 설치, 친환경 생울타리 등을 조성한다. 080-860-0800
  • [Home&영종 하늘신도시] 영종지구 새달 7147가구 분양

    [Home&영종 하늘신도시] 영종지구 새달 7147가구 분양

    오는 10월 초 인천 영종하늘도시(조감도)에서 6개 업체가 7147가구를 동시분양한다. 현대건설과 우미건설, 신명종합건설, ㈜동보주택, 한라건설, ㈜한양 등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인 영종지구는 영종도와 용유도를 포함, 138.8㎢(약 4184만평)에 이르는 신도시다. 이 가운데 영종하늘신도시는 중구 운서·운남·운복·중산동 일원에 19.11㎢(57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4만 5454가구가 들어서 12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영종하늘도시(조감도)는 공항복합도시이다. 유럽 최대의 비즈니스 허브인 네덜란드 스키풀 국제공항이나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처럼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게 정부와 인천시의 계획이다. 이에 맞춰 영종 브로드웨이, 밀라노디자인시티, MGM스튜디오, 메디시티 건설 등이 추진 중이다. 또 인근에는 운북복합레저단지, 용유·무의 관광단지 등과 같은 문화복합레저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2020년 개발이 끝나면 영종하늘도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종하늘신도시의 교육과 교통 인프라도 대거 확충된다. 인근 중구 운서동에 있는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등이 인천 명문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 유치도 추진 중이다. 부족한 교통 인프라도 속속 갖춰질 예정이다. 공항고속도로를 비롯해 18㎞에 이르는 인천대교가 10월 개통해 송도신도시와 직접 연결되고,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 건설도 추진 중이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는 2014년,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간 인천 국제공항철도는 올해 각각 개통 예정이다. 공급물량의 77%가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청약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송도지구(3.3㎡당 1400만원대)나 청라지구(3.3㎡당 1000만~1200만원선)보다 낮은 3.3㎡ 9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분양가가 낮고 선호주택형인 중소형이 많아 청라의 분양 열기가 영종하늘도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 일대에서는 가장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 영종하늘도시”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송도로 이전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가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송도로 이전된다. 인방사는 21일 “부대를 2015년까지 송도LNG인수기지 부지 끝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방사 관계자는 “인천대교 건설로 인해 인천항 주항로의 폭이 줄어 함정 통행을 포함한 해군의 전시 작전수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부대이전 이유를 설명했다.인방사 이전은 1997년부터 논의됐지만 3100억원대로 추산되는 이전비용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지연돼 왔다. 반면 인방사 이전 예정지인 송도 주민들은 “LNG생산기지가 있어 유사시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방사 관계자는 “인방사가 송도국제도시 LNG기지의 옆으로 이전하더라도 탄약고를 지하화함으로써 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방사는 29일 송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주민에게 인방사 이전을 설명하고 LNG기지의 안전성 평가 용역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잔뜩 쌓여 있는 책과 과일, 귀여운 토끼까지. 화려한 색채를 입은 갖가지 기물들이 6폭의 병풍 속으로 들어갔다. 이것이 바로 선비들의 방을 장식하던 책거리 병풍. 그런데 학업에 매진해야 할 선비들의 병풍에 왜 과일과 술잔이 그려져 있는 것일까. 그리고 중국풍이 느껴지는 이 그림은 정말 우리나라의 민화일까.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히말라야. 네팔 쿰부 히말라야는 초오유, 마칼루 등 8000m급 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그동안 수많은 산악인들의 꿈과 도전의 무대가 되어왔다. 인천대학교 산악대원들이 그 에베레스트를 오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춘당2리 노인들을 만나본다. 36살 젊은 나이에 사별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5남매를 훌륭히 키워내신 허영복씨. 아흔의 연세에도 부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실 정도로 정정한 남편인 춘당2리의 최고령 부부 이병섭씨와 김춘복씨의 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앙드레 김의 다양하고도 진솔한 실제 모습을 일곱 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47년의 경력을 가진 74세 패션디자이너의 삶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되새겨 본다. 또 앙드레김이 28년 전부터 돌멩이 하나, 흙 한 줌까지도 차곡차곡 고르고 날라가며 지어왔다는 경기도 기흥의 아뜰리에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96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불모의 행성으로 알려져 있던 화성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화성의 사진들이 공개되었고 그 이후 화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과연 화성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세훈은 선영의 복대를 발견하게 되고 그동안 임신한 척 연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리모가 세훈의 아이를 낳아줄 거라는 선영의 말에 세훈은 더욱 충격을 받는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은님이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매일 눈물을 흘리며 우울해 하는데….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남아프리카의 마라켈레 국립공원. 몇 년 전 이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을 때 이곳에는 몇 종의 동물들밖에 없었다. 지금 마라켈레 공원에 사는 초식동물과 그들을 사냥하는 육식동물 상당수는 다른 공원에서 데려 온 것이다. 이렇듯 아프리카의 다른 국립공원에서도 일부 동물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 [열린세상] 개헌논의의 셈법/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개헌논의의 셈법/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세계적으로 대통령제나 의원내각제 또는 이원집정제 등 정부 형태를 규정하는 헌법을 처음 만들거나 새로 고칠 때는 정치인이나 정당의 합리적인 계산이 작동한다. 자신이 권력을 획득할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대신 상대방이 승리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정부 형태나 제도를 선택하게 마련이다. 헌법의 제정이나 개헌은 날카롭게 대립하는 이해관계 속에서 서로 주고받는 타협과 절충의 결과로 이루어진다. 민주주의나 고상한 대의는 오히려 뒷전이다. 현재 한국의 개헌논의도 마찬가지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헌논의는 피하고 싶은 주제이다. 자신의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과업이 그늘에 가릴 수 있고 정권 초기부터 임기말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4년 중임제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입장을 밝혔다. 정말 환영할 만하다. 지금 국회의 과반수를 장악하고 여러 가지로 다음 전국선거(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한나라당은 개헌에 그나마 적극적이다. 다음 집권에 더욱 유리한 정부 형태로 개헌을 추진할 수 있는 칼날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민주당은 개헌에 대하여 다분히 미온적이다. 민주당은 현재 개헌을 통과시킬 국회 안에서 소수파에 불과하고 다음 전국선거의 승리를 이끌 인물도 많지 않다. 현재 시작된 개헌논의에 따라가다 보면 민주당은 속된 말로 독박을 쓸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사정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다른 야당에도 마찬가지이다.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선뜻 개헌논의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한발 더 나아가면 차기 주자에 따라 선호하는 정부 형태가 각기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선두주자인 박근혜 의원은 줄곧 4년 연임의 정부통령제를 대안으로 꼽아 왔다. 잘만 하면 2012년부터 8년간 청와대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최고 기록이 된다. 이에 비해 대통령제를 제외한 정부 형태를 선호하고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제를 개헌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유력한 대선 후보로 물망에 오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민주당 차기 주자들은 현재 개헌의 대안에 대해서는 섣불리 입을 열지 않는다. 개헌 논의와 거의 같이 따라다니는 결선투표제의 도입도 비슷하다. 정부통령제는 득표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러닝메이트 사이에 지역적인 안배를 유도하고 이에 따라 지역주의도 완화시킬 수 있다. 이에 비하여 결선투표제는 적어도 이념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인접한 정당끼리 선거연합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제2차 투표에서 표를 몰아주고 선거 뒤에 자리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전라도 지역에 기초한 민주당이나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좁은 이념정당에는 결선투표제가 더욱 매력적이다. 예를 들면 대선에서 아무도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최고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가는 상황이 있다. 결선투표에서 이념정당은 2위 안에 든 민주당에 표를 몰아주고 그 대신 노동부나 보건복지부 등 관심 있는 장관 자리를 요구할 수 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그러나 어떠한 정치제도이든 특별히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작동하는 법은 없게 마련이다. 결선투표를 앞두고 한나라당도 집권하기 위해 다른 정당들과 선거연합을 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치인이나 정당의 이해를 극대화하려는 각자의 셈법에 따라 한국의 개헌논의가 너무 좌지우지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 결과 이번에 개헌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 점차 설득력을 얻는 중이다. 선거가 너무 빈번해 정치가 매우 불안정한 한국으로서는 20년 만에 돌아온 선거의 동시화를 꾀할 절호의 기회를 놓칠 여유가 없는데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메트로플러스] 20~26일 인천대교 임시개통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제2연륙교)가 제3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및 제13회 아시아·대양주도로기술협회(REAAA) 콘퍼런스, 2009 세계도로협회(PIARC) 연례회의 등 20~26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기간 중 임시 개통된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이번 인천대교의 임시 개통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참가에 한해 통행할 수 있다. 인천대교 정식 개통은 다음달 23일이다.
  •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난항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와 영종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인천시와 관련 부처와의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 인천대교에 이어 3번째로 육지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시키려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청라지구와 영종지구를 잇는 7㎞가량의 해상교량 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 개발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교량 건설사업비로 500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제3연륙교 건설 시기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 방식도 결정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국토부는 민자사업의 최소운용수입보장제도(MRG)에 따라 실제 통행량이 당초 예측에 못 미치고 있는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에 매년 700억~1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른 민자 교량인 인천대교가 다음달 개통되면 육지에서 영종도를 오가는 통행량이 분산돼 정부의 지원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인천대교 개통 후 최소 1년간의 교통량을 근거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제3연륙교 건설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 하지만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건설되지 않으면 건설사들의 용지계약 해지 요구와 입주민의 집단소송 등으로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의 개발 차질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용역도 시작하지 못한 상태여서 당초 목표인 2014년 개통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제3연륙교는 영종·청라지역의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조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원효학술상’ 동·서양 철학사상 융합 지원

    원효(元曉 617~686) 대사는 화쟁(和諍·모순과 대립을 하나의 체계 속에서 조화시키는 것)을 바탕으로 당시 수없이 명멸하던 불교이론과 사상들을 화합시키고자 했다. 그 정신을 기려 동·서양 철학사상 융합을 지원하는 학술상이 마련됐다. 불교철학 및 동·서양철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원효학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불교사상의 현대화 및 동·서양 철학과의 화합을 위해 힘쓴 연구물을 대상으로 하는 ‘원효학술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원효학술상은 총 3000만원 상금으로 철학분야 학술상 중에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상은 일부 종립대학에 치중돼 있는 불교철학 연구의 기반을 넓힌다는 취지로 교수, 박사학위자, 학생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교수 저술 부문은 1000만원, 논문 부문은 700만원, 박사학위자 분야는 500만원, 학생은 200만~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올해 10월 첫 공고를 내고 응모작을 모집, 내년 5월 첫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근 5년 이내 나온 저술이나 논문으로 불교사상을 주제로 한 것을 대상으로 한다. 학술상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이한구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 박찬국 서울대 교수, 윤찬원 인천대 교수, 윤원철 서울대 교수, 최유진 경남대 교수,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이사,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소운 스님 등 동·서양·불교철학자들로 구성됐다. 이한구 교수는 “원효는 여러 이론을 화합시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냈던 한국 불교의 상징적 존재”라면서 “원효의 뜻을 기려 동·서양 철학사상을 융합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철학계의 과제”라고 했다. 박찬국 교수는 “최근 서양철학자들도 불교사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원효학술상이 동·서양 철학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위원회는 학술상 운영 외에도 원효포럼 등 세미나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천 대학가 약대신설 논란

    인천지역에서 처음 설립되는 약학대학(약대) 유치 문제가 인천의 대학가를 달구고 있다. 경제자유구역내 송도캠퍼스를 추진 중인 연세대가 인천 몫으로 배정된 약대 유치에 나서자 기존 지역의 대학들이 1일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인천지역에 2011년부터 약대 정원(50명)을 처음 배정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대에 눈독을 들여온 인천대·인하대·가천의대 등 지역 대학들은 본격적인 약대 유치전에 돌입했다. 약대가 없었던 지역 대학으로서는 인기학과인 약대 유치로 위상 제고 및 시너지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도에 국제캠퍼스를 설립 중인 연세대가 약대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복잡성을 더하고 있다. 연세대는 최근 송도캠퍼스 활용방안을 인천시에 통보하면서 약대 신설 방침을 밝혔다. 그 결과 지역 대학과 시의회 등은 ‘굴러온 돌’인 연세대의 약대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미 연세대가 송도캠퍼스 부지를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배정받아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터에 약대까지 넘겨주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다. 인천시의회 박창규 의원은 “서울에서 약대 신설에 실패한 연세대가 인천에서 지역 대학을 배제하고 약대를 설립하려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인천대 총동문회와 인하대 총동창회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약대 설립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는 지역대학이 할당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측은 “약대 신설에 있어 시가 특정 대학을 편들거나 지원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총리·장관 인선 원점 재검토… 靑 개편도 31일로 하루 연기

    총리·장관 인선 원점 재검토… 靑 개편도 31일로 하루 연기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이번주 초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동시에 단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무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30일 당내 문제로 총리직을 고사하면서 탈당, 인사를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심 대표의 총리 기용이 물건너가면서 호남 출신 후보가 유력해진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개각의 핵심인 총리 교체 방침에 다소간의 변화가 생기면서 장관 인선도 재검토하기에 이르렀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이라도 앞당겨 발표하려 했으나 민정수석 인선 등 수석비서관 1~2명이 아직 최종정리가 되지 않아 발표를 31일로 하루 늦추는 등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개각은 젊고 전문성 있는 인재 등용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개각 폭은 중폭이 될 전망이다. 일단 유력한 교체대상은 1년 이상 재임했거나 재임시 부처 장악력과 업무능력 등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된 장관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방장관 김인종·김종환 등 거론 이상희 국방부 장관의 경우 최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에 ‘국방예산안 삭감반대’ 서한을 보낸 사실이 공개되면서 교체가 유력하다. 김인종(육사 24기) 청와대 경호처장과 김종환(25기)·김관진(28기) 전 합참의장, 이희원(27기) 전 연합사 부사령관, 김창호(26기) 전 수방사령관 등의 이름이 후임으로 거론된다.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 법무부 장관에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사법시험 15회), 권재진(사시 21회) 전 서울고검장, 문성우(21회) 전 대검 차장이 거론된다. 대구 출신인 권 전 고검장이 민정수석에 내정되면 호남 출신인 김종빈 전 총장이나 문성우 전 대검차장이 입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법무장관 김종빈·권재진·문성우 거론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법 개정 차질 등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들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교체될 장관으로 꼽힌다. 한나라당 의원의 입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정병석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도 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직을 1년 6개월 넘게 맡아왔다는 점에서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이 있다. 만약 바뀔 경우에는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인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기용설이 나온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천대교 통행료감면 검토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는 10월23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영종·용유도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영종·용유도 주민들에게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조례’를 다음달 임시회에서 개정해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개정 조례안은 2010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무료 대체도로 조성시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무기한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여기에 인천대교도 통행료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현재 법인차량과 1가구 2차량까지 감면 혜택을 받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1가구 3차량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000∼7000원 정도로 예상되는 인천대교 통행료에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적용되는 3600원을 지원할 경우 통행료는 2400∼34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열린세상] 대선·총선 동시 실시 개헌을/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대선·총선 동시 실시 개헌을/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하여 지역주의 구태정치를 선진정치로 개혁할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구역과 선거제도의 개편이다. 행정구역의 개편은 현행 3단계의 행정구역을 2단계로 과감하게 줄일 것을 골자로 한다. 중복된 행정조직과 비대한 공무원조직을 대폭 줄여 효율적으로 행정부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그 결과 현재 234개 시·군·구가 60~70개의 ‘통합시’로 광역화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를 다시 그려야 한다. 자연스럽게 60~70개 광역 선거구에서 중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양자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이 공연히 국론만 분열시키고 국회에서 분란만 일으킨 채 끝나지 않을까 불안하다. 몇 해 전 참여정부 시절 행정수도를 충청도로 옮길 것을 추진했다. 이에 불복한 쪽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했고 급기야 헌법재판소는 행정수도 이전이 관습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한 것이 오래지 않다. 백년 이상 굳어진 행정구역을 인위적으로 뜯어고치는 게 또다시 관습헌법에 도전하는 것 같다. 234개의 시·군·구를 60~70개의 광역시로 줄일 때 국론이 크게 분열될 수 있다. 인접한 시·군·구 가운데 어떤 것은 이름도 없이 사라지고 어떤 것은 주위 시·군·구 몇 개를 아우른 채 더 커진다. 없어지는 시·군·구의 거주자나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불만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미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경쟁적으로 초현대식 청사를 대규모로 지었는데 이들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인 방안이 안 보여서 아쉽다. 국회는 또다시 벌집을 쑤셔놓은 듯이 변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현재 245개 선거구에서 단순다수제로 1인씩 선출된다. 선거구가 60~70개의 광역으로 개편되면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선거구가 사라지는 국회의원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중선거구제로 2~5인을 선출한다지만 현역 국회의원의 미래가 과거보다 더 불확실해지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행정구역과 선거제도의 개편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리고 중선거구제가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지 그리 확실하지 않다. 중선거구제를 통하여 호남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의석을 챙길 수 있고 영남지역에서 민주당이 진출할 수도 있다. 또한 중선거구제로 인하여 군소정당이 의회에 진출할 가능성이 과거보다 더 생길 수 있다. 하지만 2006년 지방선거에서 중선거구제 기초의회선거 결과 영남에서는 한나라당이 싹쓸이하고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당시 민주노동당의 의석점유율도 2002년 지방선거에 비하여 비약적으로 증가하지 않았다. 또 다른 대안인 대선거구제도 선진정치와 먼 것이다. 대통령제 국가이면서 대선거구제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매우 파편화되고 불안정한 다당제 정당체제 속에서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과거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했던 일본은 금권정치와 파벌정치에 넌더리를 치며 1994년 소선거구제로 개혁했다. 한마디로 중대선거구제의 도입은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라는 말이다. 이에 비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가 너무 빈번하여 후진정치에 머문다고 지적한 것은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사실 이 대통령의 취임 뒤 2008년 한 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국회 파행으로 정치가 사라졌다. 올해는 4·29 재·보선으로 시간이 가더니 이제 10월 재·보선으로 다 지나간다. 따라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동시화하는 개헌이 필요하다. 국회의원과 지방선거를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로 선출하자. 독일같이 재보궐선거 대신 예비후보로 결원을 채운다면 한국에서도 선거가 크게 줄고 안정적인 정치가 정착될 것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인천, 내년 G20정상회의 유치 추진

    인천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3차 G20 정상회의에서 내년 회의 개최국이 한국으로 결정될 경우 인천에서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 첨단 컨벤션시설을 갖춘 송도국제도시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통해 곧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고, 정상들의 경호와 안전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피츠버그가 공장지대를 친환경도시로 만든 점이 주목받는 것처럼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면 송도국제도시를 에너지 절약형 미래도시로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지난 4월에는 올해 의장국인 영국 런던에서 2차 회의가 열렸으며, 내년에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게 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