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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추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일 “인천공항공사부터 국민주 공모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주말인 지난달 30일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 자리에서, 국민주 공모 방식의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매각이 잘되면 우리금융지주와 대우조선해양 등의 국민주 매각에 대한 반대 여론도 누그러들 것”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대표적인 ‘알짜 공기업’이다. 지난해에만 320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고, 해마다 20% 가까운 영업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 수익을, 주식을 팔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008년 6월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인천공항공사 지분 49%를 매각하기로 확정했으나 매각 방식과 매입 주체 등을 놓고 논란만 거듭돼 왔다. 홍 대표는 “인천공항공사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는 것은 서민정책 차원으로 특혜 매각 시비를 차단할 수 있고 국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전체 지분의 49%를 포항제철(현 포스코)처럼 블록세일(대량 매매)해 국민에게 돌려줘도 정부가 51%를 가지면 공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임태희 대통령실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임 실장이) ‘국민주’가 아니라 ‘국민(국내) 매각’으로 이해하고 대화한 것”이라면서도 “관계 기관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후 여의도 당사로 홍 대표를 방문, 인천공항공사의 국민주 공모 방식 민영화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김한영 항공정책실장도 “국민주 매각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매각 방식을 놓고 재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다만 일반 시장에 상장할 것이냐, 포스코나 한전처럼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방식을 일부 도입하느냐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침과 정면 배치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정부가 인천공항공사 지분을 매각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의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자는 것인데 국민주 매각 제안은 이런 매각 목적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장세훈·오상도·윤설영기자 shjang@seoul.co.kr
  • -日의원 ‘추태’에 부쳐/소설가 현길언

    -日의원 ‘추태’에 부쳐/소설가 현길언

    드디어 일본이 다시 제국주의 망령을 온 세계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픈 과거를 잊고 새로운 세계질서 안에서 공존하려는 한국인의 마음을 외면한 채, 정략적으로 제국주의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정치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경거망동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울릉도 방문을 강행하려는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신도 요시타카와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 의원이 입국하려다가 한국 정부에 의해 입국금지 조치를 당하였다. 게다가 입국시켜 달라며 떼를 쓰다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고 말았다니, 한 나라의 중진의원으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일본은 제국주의 망령을 자랑처럼 내보이는 일을 최근까지 숱하게 저질러 왔다. 문부성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요지의 거짓 내용을 실어 교육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6월 24일에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380을 도입하여 독도 상공에서 시험 비행을 했는데, 일본 외상은 일본영공을 침범했다고 항의 문서를 보내왔다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외무성은 대한항공기를 이용하지 말도록 공무원들에게 권고 형식의 훈령을 내리기도 했다. 독도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일본의 억지는 제국주의적 발상으로 일본 영토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소름 끼칠 일이다. 이번 일본 의원 울릉도행에 앞서 극우적 이론가인 다쿠쇼쿠대 시모조 마사오 교수는 하루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들어오려다 입국 심사대에서 적발돼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정도를 무시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깡패 수준들이다.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고지도에 의하면 1737년 프랑스 당빌이 제작한 ‘꼬레왕국의지도’는 울릉도를 ‘fanling-tau’(화링도)로, 독도를 ‘tchian-chan-tau’(천산도)로 표기하며 고려왕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1764년에 프랑스 벨렝이 제작한 ‘꼬레왕국 해도’(Carte Du Royaume de Kau-li ou Corea)에도 우리나라의 주요 산맥과 지명 등을 비롯해서 동해가 코리아해(mer de Coree)로 나타나 있고, 그 안에 울릉도와 독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혜정박물관에 소장된 많은 고지도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아주 많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은 수백년 전 세계가 인정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제국주의의 국경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망령의 소치임에 틀림없다. 오늘의 한국 분단 현실도 제국주의 야욕의 결과이고, 한국 전쟁으로 톡톡히 이익을 챙겨 오늘의 일본을 이룩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반인륜적인 식민통치의 만행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릴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떼를 써도 독도는 한국의 땅인데, 울릉도를 방문하여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아물어 가는 한국인의 상처에 흠집을 내어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가.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일본 정치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독도’가 아니라 일본인들의 자의식에 잠재해 있는 제국주의 망령을 청산하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미래의 일본을 위해서도 그 일은 제일의 과제이다. 일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현길언은 ▲1940년 제주생 ▲한양대 국문과 교수 지냄 ▲198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뒤 ‘닳아지는 세월’, ‘벌거벗은 순례자’ 등 분단 민족의 아픔을 소재로 한 작품 발표 ▲계간지 ‘본질과현상’ 발행인
  • “수도권 매립지 세계적 명소 만들것”

    “수도권 매립지 세계적 명소 만들것”

    “과분하게도 국가기관인 매립지공사 사장을 연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장 공모에서 재신임을 받은 조춘구 사장이 1일 임명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장 공모에는 사상 유례없이 11명이 응모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탓인지 다소 지친 모습이었다. 조 사장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느낀 것이 많았다.”면서 “수장으로서 재수를 하게 된 만큼 개인이나 기관도 좋은 성적을 받아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2016년으로 예정된 매립지 사용기한을 연장하는 문제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쓰레기 매립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묻는 곳이 아니라, 이제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략기지로 탈바꿈되고 있다.”며 “이미 음식물 침출수를 활용한 자동차 연료가 상용화 돼 각광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앞으로 매립지를 청정 에너지 생산기지로 만들고, 인천공항과 아라뱃길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매립지를 특정 지자체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국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쓰레기가 재활용을 통해 자원으로 활용됨에 따라 갈수록 매립량은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매립지 사용도 대체부지 걱정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지방시대] 전라선 고속화와 지역 활성화/박경량 순천대 대학원장

    [지방시대] 전라선 고속화와 지역 활성화/박경량 순천대 대학원장

    지난 1월부터 7월 초까지 거의 매주 금요일 법무부 주관 법령 개정 작업 관계로 서울에 올라갔다. 주로 기차를 이용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안전하다는 믿음이 작용했다. 객실에서 승강구까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편리함, 그리고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쾌적한 분위기 때문이었다. 광주나 목포를 오가는 KTX가 그나마 개통되지 않았다면 용산과 순천을 오가는 시간이 참으로 지루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은 상경할 때 익산에서 KTX로 갈아 탈 수 있기 때문에 순천~용산을 오가는 시간은 익산에서 쉬는 시간을 포함해 4시간 10분에서 30분 남짓이다. 전에 비하면 상경 시간도 단축되고 편리해진 건 분명하다. 그러나 광속의 시대, 지식정보화사회라는 시대상과 걸맞지 않은 교통망 체계가 문제다. 순천이나 여수는 서울을 중심으로 보면 이른바 ‘교통 벽지’다. 지금 서울~여수 구간은 고속열차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통이 반갑긴 하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여전히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전라선의 최고속도는 시속 150㎞로 설계돼 있다. 그래서 전라선이 개통되더라도 익산~여수 구간에서 실제로 단축되는 시간은 57분에 불과하다. 새마을호 대신 KTXⅡ(산천)를 투입하면 용산~익산 구간은 55분, 익산~여수 구간은 57분이 단축돼 모두 1시간 52분이 줄어들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는 2014년 이후에도 용산~여수 간 소요시간은 KTX 기준으로 3시간 3분이다. 전국 최장 수준이다. 운행 횟수가 적을 경우엔 지금처럼 익산역에서 다른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에는 고속철도 개통과 주요 일반철도 노선의 고속화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를 1시간 30분대로 연결하도록 한다고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전라선의 고속화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수는 전국에서 철도 서비스가 가장 열악한 도시로 전락하게 된다. 여수는 내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아이치(2005), 중국 상하이(2010) 등 최근에 개최된 세계박람회에서는 철도가 관람객 수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고 시속 150㎞로 설계된 전라선은 시속 230~250㎞로 고속화돼야 한다. 철도 중심의 수송체계는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기획재정부는 관련 예산을 우선 배정해 주는 정책을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 전라선 고속화사업의 타당성이나 경제성은 한국교통연구원의 ‘철도건설선 고속화실행계획 수립방안 연구’ 용역보고서(2008년12월)도 이미 인정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전라선 인접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전라선이 고속화되면 광양항이나 여수항을 경유하는 일본인 관광객 숫자가 인천공항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숫자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 전국 주요도시의 고속철도망이 완성되면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고, 최근 서울신문에 보도된 지자체의 서울 분·사무소 설치에 대한 수요와 명분도 사라지거나 축소될 것이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라선 인접 지역의 관광자원,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 서울과 여수는 더 가까워져야 한다.
  •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기장 한달전 30억대 보험 가입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기장 한달전 30억대 보험 가입

     화제로 지난 28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기장이 사고 한달여 전부터 최대 30억원대를 수령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보험업체 관할 기관인 금융감독원은 진상 조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30일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B747-400 화물기의 기장 A씨가 지난 6월 말부터 7개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A씨의 보험 가입이 보험사기와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 중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가 가입한 보험은 2개의 종신보험과 5개의 상해보험·의료보험. A씨는 사망했을 경우 보험사별로 6억~7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일반사망일 경우 27억원, 재해사망일 경우 32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금감원 관계자는“아직 보험사기라고 판정할 근거는 없지만 계약체결 내용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화물기는 지난 28일 오전 3시5분쯤 인천공항을 이륙해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향하다 기체 이상으로 회항하던 중 오전 4시12분쯤 제주도 서남쪽 130㎞ 해상에 추락했다. 사고 화물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2명만 타고 있었고 사건 발생 사흘째 실종 상태다.  한편 화물기가 추락한 뒤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일각에서는 화물칸에 있던 리튬이온전지의 폭발이 꼽혔지만 전문가들은 화물기에 실린 리튬이온전지는 과거 미국 항공기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리튬전지와는 다른 것이고,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전지에 비해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진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화물칸 화재” 마지막 교신후 아시아나機 추락

    “화물칸 화재” 마지막 교신후 아시아나機 추락

    28일 오전 4시 12분쯤(국토해양부 추정) 제주시 서쪽 약 129㎞ 해상에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추락했다. 기체 일부가 오전 6시 9분쯤 제주시 서쪽 해상 약 107㎞ 지점에서 발견됐다. 사고 항공기에는 최상기(52) 기장과 이정웅(43) 부기장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이들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고 화물기는 이날 오전 3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 오전 4시 33분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기체 이상으로 제주국제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4시 12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베테랑 기장… 조종 미숙으로 보기 어려워 김한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9분 전 조종사가 중국 상하이관제소에 화물칸 화재 발생을 통보했다.”며 “탑재 화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블랙박스를 수거해 조사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 화물기의 탑재물은 58t이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LSI, 직물류 외에 인화성이 강한 리튬배터리, 페인트, 아미노산용액, 합성수지 등도 0.4t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를 몬 최 기장은 2001년 7월부터 해당 항공기를 6896시간(총비행시간 1만 4123시간) 조종한 베테랑 조종사다. 이에 따라 사고 원인을 조종 미숙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또 중국과의 교신에서 ‘화재가 났다.’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 적재 화물의 화재로 비행기가 추락했을 가능성도 높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탑재 화물 모두 국제항공수송협회(IATA) 절차 규정에 따라 적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화물칸에 난 화재의 원인은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또 화물기에는 화재에 대비해 조종사가 버튼으로 소화기를 작동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이 소화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수거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화물 간의 이격 거리나 포장 규칙 등을 준수했는지와 기내 소화 시스템의 작동 여부 등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지만 모든 것을 명쾌하게 밝혀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화물기에 대해 1억 2200만 달러(1177억여원)의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재해 발생 금액은 총자산의 3.4%인 2004억여원이어서 산술적으로는 약 900억원가량 손해를 보는 셈이다. 또 기체와 별도로 화물에는 160만 달러, 상해보험 20만 달러(조종사 1인당 10만 달러)의 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음주적발·활주로 이탈 등 사고 잇따라 사고를 계기로 국토부가 항공사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1968년 대한항공이 영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민간 항공사가 부상과 사망 등 인명 사고에 연루된 것은 모두 16차례 안팎이다. 1983년 소련 캄차카 근해에서 대한항공 보잉747이 소련 격투기에 피격돼 탑승객 269명이 사망한 것이 피해자가 가장 많은 사고였고, 1997년 대한항공 B747-300이 괌에서 추락해 225명이 희생된 것도 대형 참사로 꼽힌다. 1988년 운항을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은 1993년 전남 해남에서 B737-500 여객기가 산에 충돌해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을 발생시킨 것이 지금까지 유일한 인명 사고였다. 또 2007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항공기 준사고’가 33건 발생했으며, 이 중 아시아나항공이 10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6월에는 기체 결함으로 베트남으로 향하던 노선이 중국에 비상 착륙했었고 김해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가 음주 단속에 걸려 물의를 일으켰다. 대한항공도 대통령 전용기 회항이라는 초유의 사태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한준규·오상도기자 hihi@seoul.co.kr
  • [과천청사 활용 어떻게] “힘없는 기관들만 희생” vs “입지조건 더 좋아져”

    [과천청사 활용 어떻게] “힘없는 기관들만 희생” vs “입지조건 더 좋아져”

    과천청사로 들어가게 된 특별행정기관들은 대부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전을 놓고 각 행정기관과의 협의 또는 타당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전격적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컸다. ‘청사 이전 조각 맞추기’를 둘러싼 힘겨루기에 힘 없는 기관들만 휘둘렸다는 볼멘소리도 터져 나왔다. 특히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5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청사를 새로 지어 옮겼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1년간 벌인 별관 공사를 완공하고 준공식까지 마쳤다. 그러나 꼼짝없이 현 청사를 팔고 과천으로 들어가야 하는 신세가 됐다. 청사이전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손정환 서울식약청 고객지원과장은 “이전 소식을 언론보도로 알게 됐다. 총리실이나 본청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식약청은 물론 본청에서도 청사 이전은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강봉한 운영지원과장은 “지방청이 이전하면 우리에게도 사전 통보나 협의가 있어야 하는데 처음 듣는 소식”이라면서 “서울식약청과 사전 협의가 있지 않았겠나.”라고 되물었다. 총리실은 이에 대해 특별행정기관장은 협의대상이 아니어서 해당부처 차관들과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신정동에 있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은 지 20년 이상 돼 노후 및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이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업무 특성상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등과의 지역적 근접성을 고려해 강서구 마곡지구로 옮기는 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과천청사로 옮기는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발표되자 직원들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도 마찬가지다. 김용 경영관리과 사무관은 “얼마 전 과천청사로 들어가면 불편한 것이 없겠느냐는 등 조사가 있긴 했지만 이전을 통보받지도 못했다.”면서 “대전청사에 있는 본청의 행사가 서울에서 많이 있고, 그때마다 주로 이곳에서 이뤄졌는데 과천으로 옮기면 어려움이 생길 것 같다.”고 당혹감을 토로했다. 만족스러워하는 기관도 있다. 과천의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건물에 곁방살이를 하고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과천 이전을 반기고 있다. 정기환 창업성장지원과 사무관은 “그동안 나름대로 독립청사를 물색했지만 그럴 여건이 안 돼 임차해서 써 왔다.”면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있다가 과천청사로 들어가게 됐으니 오히려 입지 조건이 좋아진 셈”이라고 환영했다. 또한 1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매머드급 청인 방위사업청도 흡족해했다. 손현영 대변인은 “현재 청사는 가건물 형식의 조립식 건물이어서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건물이 아니다.”라면서 “2개동을 사용하겠다고 신청했고 방사청이 들어가야 과천청사도 정부종합청사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충분한 사전논의가 있었음을 확인시켜 줬다. 정부과천청사 입주가 확정된 방송통신위원회는 세종시보다는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과천으로 가는 것이라 부담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때 과천청사로 옮길 것이 유력했으나 정부중앙청사로 들어가게 된 여성가족부 또한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부처종합·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남미특사’ 이상득 前부의장 출국

    ‘남미특사’ 이상득 前부의장 출국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얼굴) 전 국회부의장이 25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미 3국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전 부의장은 오는 28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참석한 뒤 볼리비아, 에콰도르를 잇따라 방문한다. 페루 방문에선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우말라 대통령에게 전달한다. 이달 초 페루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만큼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고엽제 매립 폭로 퇴역미군 내한 “한국민에 죄송… 진실 밝혀져야”

    고엽제 매립 폭로 퇴역미군 내한 “한국민에 죄송… 진실 밝혀져야”

    경북 왜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립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가 24일 방한했다. 휠체어에 탄 채 모습을 드러낸 하우스는 “미국이 고엽제를 땅에 묻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것이 한국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싶다.”며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방한한 필 스튜어트 전 미군 대위는 “1968∼1969년 한국 근무 당시 부대에서 고엽제를 임진강에 뿌렸다.”면서 “미국 국무부가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인천공항에는 ‘주한미군 고엽제 등 환경범죄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촉구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와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나와 이들을 맞았다. 하우스 등은 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의혹과 관련해 증언하고, 26일에는 고엽제를 무단 방류한 임진강 주변과 의정부 미군 기지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캠프 캐럴’을 방문해 지역 주민 등에게 사과한 뒤 29일 출국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전북도가 주한 미공군이 요구한 군산공항 이착륙료 대폭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해 굴욕 협상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주한 미공군이 현재 1000파운드(0.45t)당 1.7달러인 국내선 민항기 이착륙료를 2.11달러로 24.1%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해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산공항만 2002년 이후 동결한 터라 이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지만 김포를 비롯한 국내 타 공항보다 2배가량 비싸 대폭 인상할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국내선 민항기 주력 기종인 B737-900기종을 기준으로 현재 이착륙료는 31만 2250원이나 된다. 김포, 김해, 제주 16만 440원에 견줘 94.6%, 대구, 광주, 청주, 무안, 양양, 원주 13만 2305원보다도 136%나 비싸다. 더욱이 인상될 경우 군산공항의 이착륙료는 38만 7750원으로 국제선 전용인 인천공항 67만 5000원 다음으로 비싸지게 된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전북도가 군산공항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기 위해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안에 대한 굴욕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군산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판태 사무국장은 “국제선 취항은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과 별개로 다뤄져야 하는데 우리 땅에 건설된 공항에서 국제선 취항을 조건으로 하는 저자세 협상을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북도 건설교통국 박재기 철도공항 담당은 “군산 미공군 기지는 활주로 시설을 미군이 했고, 유지 관리 또한 미군이 전담하기 때문에 이착륙료가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타 공항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그리 높은 인상률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북도 고재찬 도로공항과장도 “새만금지구 투자 유치를 위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공군의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 요구를 거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본 미사와 미군공항의 경우 국내선은 90만 9350원, 국제선은 234만원으로 군산공항보다 3배가량 비싸다.”고 말했다. 미공군 측도 자신들이 공항 건설 비용과 유지·관리비를 모두 부담하고 있는 만큼 민간 여객기에 부과하는 이착륙료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혜택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항 이착륙료는 1992년 민항기가 처음 취항할 당시 편당 60달러였으나 이후 21.4~64%씩 인상됐다. 1998년 98.4달러이던 것이 1999년엔 131.2달러, 2000년 180.4달러, 2001년 229.6달러, 2002년 278.8달러 등으로 가파르게 인상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롯데·루이뷔통 찬바람 여전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과정에서 껄끄러워진 롯데와 루이뷔통의 관계가 계속 삐걱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최근 매출이 부진한 롯데코엑스면세점 내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롯데면세점 측에 통보했다. 루이뷔통과 롯데코엑스면세점의 계약만료 시점은 오는 12월인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지난해 7월 롯데가 AK면세점으로부터 인수한 매장으로, 전국에 8개가 운영되는 면세점 내 루이뷔통 매장 중 동화면세점과 함께 최하위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루이뷔통 쪽은 동화면세점 쪽에도 철수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호텔신라가 인천공항에 루이뷔통 면세점의 단독 입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롯데면세점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한 것이 양사 관계에 계속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루이뷔통이 인천공항 입점을 결정한 뒤 호텔신라를 상대로 법원에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예민해진 루이뷔통이 매장 운영을 문제 삼아 철수를 통보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루이뷔통 측에서 매장 정리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 해지 등 철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면서 “코엑스점 매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 간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루이뷔통의 면세점 매출 절반이 롯데면세점에서 나오고 있어 철수를 쉽게 결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최근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일부 지적과 달리 롯데에 인수되기 전부터 몇 년간 매출이 정체된 상태였다. 루이뷔통의 국내 면세점 대행사인 블루벨코리아의 심상혜 상무는 “지난주부터 롯데면세점, 프랑스 LMVH본사, 우리 회사가 함께 매장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어떤 경우의 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매장 철수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조심! 국내 콜레라 환자 첫 발생

     국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지난 2~8일 중 인도 델리, 바라나시 등을 여행한 뒤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입국 과정에서 발병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검역소가 환자의 검체를 확인한 결과, 비브리오콜레라 오가와형 세균이 검출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검역 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이 환자와 함께 여행한 일행 10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 인도 및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은 콜레라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손 씻기 생활화 ▲끓인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해산물 완전히 익혀 먹기 등 식생활에서의 안전을 당부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더반 PT의 여신’ 나승연이 사라졌다.

    ‘더반 PT의 여신’ 나승연이 사라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낸 두 미녀가 홀연 사라졌다.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이끈 김연아와 나승연 대변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연아는 이날 평창대표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나온 이후 홀연 사라졌다. 실제 김연아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진을 입고 공항 검색대를 지나는 모습이 TV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표단 한 관계자는 “김연아가 심한 감기와 몸살 등으로 방콕을 거칠 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다.”면서 “워낙 몸이 안 좋아 환영식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조용히 다른 출구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4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스위스와 토고, 남아공 등을 오가는 강행군을 이어간 것이 몸에 무리를 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나승연 대변인은 아예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 나 대변인은 마무리 활동을 위해 박용성 대한체육회회장과 함께 더반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승연 대변인은 9일 폐막하는 총회에 참석하는 IOC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평창 대표단의 실무 미팅에 참가하고 나서 10일 귀국할 계획이다.  인터넷 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더반에 갔고, 이기고 돌아왔다.” ‘더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대표단 250여 명이 8일 오후 2시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은 대표단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몰려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나와 조 위원장 등 유치 대표단에게 일일이 화환을 건네며 평창 유치를 축하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대표단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재경강원도민향우회와 김연아 선수 팬카페,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한 시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강원 평창에서 올라온 이상영(46)씨는 “12년 동안 준비해서 얻은 성과”라면서 “대표단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 경기 준비를 위해 주민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이 들어서자 시민들은 “예스 평창”과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더반의 영웅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던 ‘더반의 영웅’ 김연아는 피로와 긴장이 쌓인 탓에 고열과 몸살로 탈진 증세까지 보여 축제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김연아의 열성 팬인 박혜성(26·여)씨는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 나오게 됐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김 선수에게 또 한번 감동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입국 환영 행사에서 김 총리는 “두 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면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온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우리 국민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세계를 감동시킨 결과”라고 치하했다. 대표단은 환영 행사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림픽 유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치밀하게 분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성향별로 10여 쪽이 넘는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개별적으로 접촉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더반에 직접 와서 위원들을 접촉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매 과정을 시험 본다고 생각했고, 더반에 가기 전 우리가 시험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투표 전 적어도 48표, 많으면 64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밝혔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이내 조직위원회로 개편된다. 김민수 선임기자·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인천공항 도 넘은 모럴해저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사법이나 정관에도 없는 자율형 사립고를 운영하는가 하면 명예·희망퇴직자들에게 퇴직금을 과다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5일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 주의처분과 함께 학교를 인천시교육청에 기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인천 하늘고등학교로 지난 3월 개교했다. 감사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12월 임직원(860명) 및 공항업무 종사자의 자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에 인천 하늘고등학교라는 자율형 사립고(24개 학급 600명)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공사는 학교설립에 677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해 387억원과 매년 학교 운영비 지원명목으로 40억~65억원씩을 출연키로 하고 학교 설립을 마쳤다. 하지만 공항공사의 이 같은 결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이나 정관 등을 위반한 사업인 데다 주무기관인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조차 없었다. 특히 감사원 감사 결과 공항신도시 주변에는 3개의 고교와 국제학교 3~4곳의 설립이 추진되는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는 주장도 객관적인 타당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첫 신입생 선발 결과 공사 및 공항입주업체 근로자 할당분 100명 가운데 44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공항공사가 공항운영의 독점적 지위로 얻은 수익을 일부 직원과 다른 사업체 종사자 자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형평성 시비 등이 예상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항공사에 자율형 사립고를 조속한 시일 내에 인천시 교육청에 기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재정부 등에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했다. 공항공사는 과다한 휴가수당과 퇴직금 등에서도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공사는 감사원의 지적에도 공로휴가를 그대로 유지한 데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보다 경조사 휴가 등 71일을 과다하게 운영, 2008년 2억 6100만원, 2009년 2억 8000만원을 각각 연차휴가수당으로 더 지급했다. 아울러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전액을 평균 임금에 포함시켜 퇴직금을 산정, 과다 지급했고 특별 명예·희망퇴직금의 경우 직원 15명에게 규정보다 17억 1000만원 많은 26억 7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06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자녀학자금으로 6억 7500만원을 무상 지원, 형평에 맞지 않는 과도한 혜택을 부여했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공사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 준공검사, 승강설비 및 자동 문 유지보수용역 계약업무, 폭발물 처리로봇 구매업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9명을 문책하도록 요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국토부 ‘어린이 기자단’ 출범

    국토해양부는 5일 ‘제1기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정부 과천청사와 인천공항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으로 이뤄진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건설, 교통, 해양 등 국토부 업무와 관련된 현장을 돌며 느낀 점을 기사로 작성하게 된다. 기사는 매달 1회씩 온라인 신문을 통해 게재된다. 출범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54명과 학부모 등 10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토부 내 기자실과 교통센터 등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민기(10·서울 진관초 4년)군은 “수도권 곳곳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통센터가 흥미로웠다.”면서 “어린이 기자로서 책임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천공항 ‘문화날개’ 달다

    인천공항 ‘문화날개’ 달다

    인천공항에서 1년 365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4일 “‘문화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성악, 재즈, 국악,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소개해 세계 공항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 및 상시문화공연 개막식에서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김덕수 사물놀이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정기공연에서는 비보이팀 ‘갬블러’, 중국 기예단, 팝페라 ‘휴’, 아카펠라 ‘보이쳐’ 등 다양한 개성의 세계문화예술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과 3층 면세구역 중앙에서는 칵테일 쇼, 재즈, 힙합, 비보이 쇼, 오페라, 뮤지컬, 마임 등 상시 공연이 매일 수차례 열린다. 현재 잡혀 있는 공연만 하루 12회, 연간 4300회다. 지난해까지 인천공항에서는 기간을 정해 문화 공연을 펼쳤으나 이달부터는 정기 및 상시공연은 물론 특별 이벤트까지 더해 공항 이용객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인천공항 국내외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다. 문화예술 공연 상설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공항으로서의 지위를 이어 가는 동시에 세계인이 가보고 싶은 공항으로 거듭나겠다는 게 공사 측의 포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부고]

    ●최성혁(스포츠서울 광고국장)씨 장인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4시 30분 (02)2072-2018 ●이보영(시니어문화네트워크 대표)유영(부천 역촌초 교사)구영(인천공항 관세청)대영(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씨 부친상 이양무(인천세관)홍병길(장어가 대표)씨 장인상 3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발인 5일 낮 12시 (032)327-4003 ●최경진(백병원 명예이사)씨 별세 3일 서울 백병원 강당, 발인 6일 오전 9시 (02)2270-0474 ●김송규(대신증권 인프라관리본부장 상무)근규(용화상사 부장)씨 모친상 강석훈(삼성SDS 수석)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6 ●박장서(동국대 교수)종서(기상청 과장)중서(LG이노텍 상무)씨 부친상 이성춘(KT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씨 장인상 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1)384-4634 ●김상윤(동우화인캠 사장)상욱(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씨 모친상 정미화(송곡여고 교사)씨 시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631 ●유혜정(세종사이버대 교수)씨 부친상 권종규(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제협력팀 차장)이준호(SK C&C 홍보팀장)이영호(학원강사)씨 장인상 4일 한강성심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635-9094 ●윤산(OBS 경인TV 보도국 영상취재팀 차장)씨 모친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787-1506 ●박종순(한국방송광고공사 차장)씨 부친상 4일 분당 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0-6165 ●이은호(미국 거주·전 한국게임 사장)은경(이코노그린 사장·전 ROTC 15기 회장)은서(삼환기업 차장)씨 모친상 구준(전 삼환기업 상무이사)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용환(전 인천 연화중 교사)용배(부천시 부시장)씨 부친상 4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31)219-4111 ●신홍식(사업)민식(〃)지숙(전도사)씨 부친상 마기혁(현대건설 감사실장 상무)이용헌(리버엔텍 대표이사)주상돈(사업)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1 ●문우일(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93 ●조귀원(명철자원 대표)록원(이미래캐피탈 회장)씨 부친상 4일 대구 강북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3)314-1029 ●김광희(육군본부 기록관리정보단 서기관)씨 장인상 4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2)600-6666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대표단 “꼭 성공해 국민성원에 보답”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1일 ‘결전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으로 떠났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유치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 대표단은 인천공항에서 특별 전세기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릴 남아공으로 향했다. 오는 6일 IOC위원들의 개최지 선정 투표 전까지 평창의 슬로건인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주제로 동계올림픽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알릴 예정이다.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 참석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홍보대사 김연아 등은 2일 더반으로 바로 합류한다.  IOC가 지정한 공식대표 100명과 지원인력 8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더반 외곽의 리버사이드호텔에 여장을 풀고 곧장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을 준비한다. 평창과 뮌헨(독일), 안시(프랑스) 대표단은 2일부터 사흘간 IOC가 지정한 장소에서 PT 리허설을 한다. 5일 오후에는 더반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리는 IOC총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최지는 밤 12시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무기명 전자투표로 결정된다. 평창은 지난달 IOC가 발표한 현지실사 평가보고서에서 경기장·숙박·수송·비전·안전 등 17개 분야에서 대부분 합격점을 받았다. 외신들도 평창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IOC위원들의 ‘표심’은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다.  정병국 장관은 출국회견에서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투표 순간까지 110명의 IOC위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염원을 담아 전달하겠다. 2018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할 수 있도록 성원과 기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진선 특임대사는 “12년 동안 기다려온 만큼 꼭 성공해야 한다. 마지막 1초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장영석△광주〃 유병철<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기현△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임재표[지방교정청장]△서울 김태훈△대구 류종하△대전 김태규[구치소장]△서울 정유철△부산 이상승△수원 주경섭△서울남부 경의성[교도소장]△대구 나진영△안양 최덕<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박종관△전주 한본우△의정부 김재곤<서기관 승진> [의료분류과장]△서울지방교정청 조규언△대구〃 윤재권△광주〃 유태오[보안과장]△서울구치소 김종욱[총무과장]△대전교도소 정충훈△대구〃 한상호△안양〃 임남순[분류심사과장]△대구교도소 김도형[사회복귀과장]△안양교도소 최병록<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여주 김안식△부산 김길성△창원 김준겸△순천 지상연△포항 정재홍△목포 선규철△군산 이영수△청주 최효숙△경북직업훈련 박형배△안동 김종국△청주여자 송인섭△김천소년 이경영△공주 허익성△경북북부제3 배종섭△제주 최제영△경주 박호서△영월 윤재흥[구치소장]△대구 신용해△울산 윤종우△통영 허경△밀양 구지서[법무부]△교정기획과 이영희△분류심사과 이태식[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명곤△직업훈련 신동윤△사회복귀 주점숙[대구지방교정청 과장]△총무 이경우△보안 강위복△직업훈련 성맹환△사회복귀 임봉기[대전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윤홍△직업훈련 한경화△사회복귀 황성환[광주지방교정청 과장]△보안 전승옥△직업훈련 김영준△사회복귀 한상교[서울구치소]△부소장 김승만△총무과장 오세홍△사회복귀〃 이승철[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임동섭[부소장]△대전교도소 류동백△대구〃 정운선△광주〃 류기현△안양〃 김재준△수원구치소 신경우△인천〃 박병용△서울남부〃 김동현◇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이사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출입국기획과장 김종호△인천사무소장 손종하<부이사관 전보>△수원사무소장 이복남<서기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체류조사과장 정병열△국적·통합정책단 외국인정책과 전달수△서울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박상훈△부산사무소 관리과장 김광효<서기관 전보> [출입국정책단]△출입국심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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