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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브랜드 독점세 강화…‘작심’ 독주 계속”

    “프리미엄 브랜드 독점세 강화…‘작심’ 독주 계속”

    작심 “부동산 소유자, 투자 전환 모델로 적극 고려”“차별화 출점 전략 눈길”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1위 브랜드 ‘작심’이 국내 대표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성인층을 고려한 공간과 서비스를 확충하며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작심’은 다양한 공간 활용도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여러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단순 학습 공간에서 ‘멀티형’ 복합 공간으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이용자와 창업 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건물주, 상가주 중심 높은 신규 창업률을 기록하며 권역내 최다 직영점, 전국 최다 지점 보유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으며 경쟁력 있는 지점의 ‘대형화’, ‘프리미엄화’ 출점 전략을 기반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며 공실 문제를 눈앞에 둔 건설사, 시행사로부터의 가맹 인바운드 유입률도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온오프라인 여러 경로를 통하여 유입된 가맹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도 안정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작심’의 투자 수익성에 주목해 상담 절차를 밟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작심’으로 업종 변경을 하여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작심’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효리 모델 썼더니 대박”…역대 최대 이익 찍었다

    “이효리 모델 썼더니 대박”…역대 최대 이익 찍었다

    이효리를 발탁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예인 모델을 쓴 풀무원이 올해 상반기에 1조 5623억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5.2%, 12%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30억원, 1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 0.5% 증가했다. 지난 1월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모델로 이효리를 기용하면서 풀무원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이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지구식단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다. 이는 회사가 올해 목표 매출로 잡은 금액을 넘어선 수치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면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의 두부 카테고리 지속 성장과 아시안푸드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로 인한 원가 및 물류비 절감, 중국법인의 상온면 카테고리 신제품 출시 및 입점을 통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중국법인은 상온 파스타·냉면 등의 신제품 입점 효과와 비용 절감을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일본법인은 저수익 제품 조정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편의점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은 두부바 매출의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김종헌 풀무원 재무관리실장은 “상반기 식품 서비스 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도 이 부문의 성장과 해외 사업 수익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식품 서비스 유통사업에서는 중대형 사업장 개소, 휴게소·공항 채널 영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식품 제조 유통 사업에서는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강화뿐 아니라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현지 생산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 “초고령 사회 진입 앞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노인복지 점검 필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언론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초고령 사회 진입 앞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노인복지 점검 필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언론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급격한 고령화로 2025년 우리나라 노령인구가 1058만명(20.6%) 수준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노인복지정책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13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소속 언론인 등 900여 명의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27일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에 대해 응답자 41%(낮은 편 28.2%, 매우 낮은 편 12.8%)가 ‘낮은 편’이라고 답해 ‘높은 편’이라는 응답 23.1%(20.5%, 매우 높은 편 2.6%)보다 높았다. 정치권의 관심도에 대해서도 응답자 38.5%가 여·야 모두 낮을 것이라고 답했다. 여·야 모두 높을 것이라는 응답은 7.7%에 그쳤다.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강화에 대해서는 응답자 87.2%가 찬성했고, 비영리기관 장기요양시설 공공성강화는 53.8%가 찬성했다.권태협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초고령사회 대비책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국회 차원의 청문회 등을 통한 제도 점검에 정치권이 나서 달라”면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장기요양 서비스 공급자인 법정 4단체는 정부와 국회에 ‘종사자 처우개선과 구인난 해소’ 등 지속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제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오히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장기요양시설 임차(賃借) 허용’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죽이는 정책의제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상황을 더 어렵게 해 왔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장기요양기관의 노인학대’를 입에 담을 것이 아니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방임(放任)해 온 자신들을 돌아봐야 할 때”라면서 “장기요양 법정 4단체는 수급자 어르신들이 계시는 날까지 그분들을 위해 서비스 공급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 ‘강다니엘 명예훼손’ 탈덕수용소 “철없었다”…벌금 300만원 구형

    ‘강다니엘 명예훼손’ 탈덕수용소 “철없었다”…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이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3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1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의 결심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가발과 뿔테안경, 흰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철이 없고 생각이 굉장히 짧았다”며 “피해자분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 혜량을 부탁드린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재판이 끝난 뒤에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검은 우산을 쓴 채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선고기일은 다음 달인 9월 11일로 잡혔다. 박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박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도 지난 5월 불구속기소 돼 현재 별도로 재판받고 있다. 탈덕수용소는 장원영 등 유명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영상을 제작해 총 수익 2억 5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장원영 측은 “A씨는 아이돌 팀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멤버만 골라 지속적으로 모욕과 비난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목을 끌면서 조회수를 늘려 자신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1심은 지난해 12월 “박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박씨 측이 이에 불복해 진행된 항소심 과정에서 조정에 넘겨졌지만 끝내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여캠 BJ들… “벗방이랑 뭐가 달라” 시끌 [넷만세]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여캠 BJ들… “벗방이랑 뭐가 달라” 시끌 [넷만세]

    방시혁과 친분·넷플릭스 진출 과즙세연김제덕 팔로우·걸그룹 QWER 활동 쵸단유명 여캠 BJ 활동 대중과 접점 커지자여초 커뮤 중심으로 반대 여론도 높아져‘벗방’ 기준 두고 남초·여초 시각차 존재 이른바 ‘별풍선’을 벌기 위해 신체 노출 등 자극적인 콘텐츠를 주로 보여주는 인터넷 방송인(BJ)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진출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수년 전부터 공유되고 있었지만,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유명 ‘여캠 BJ’들이 잇따르자 관련 논쟁이 온라인상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거리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이튿날인 지난 9일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왜 자꾸 음지 BJ들이 양지로 나오는 건가’라는 제목으로 요즘 세태를 한탄하는 글이 올라왔다. 음지 BJ로 과즙세연을 지목한 이 글은 14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네이트판 이용자들은 “이런 애들(여캠 BJ들)이 사람들 눈에 자꾸 쉽게 보일수록 각종 성범죄가 늘어날 거라는 생각은 안 하나”, “남자들 희한한 게 ‘얼마 주면 너도 할거잖아? 네가 못해서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거잖아’ 하는데 멀쩡한 여자들은 수천만원 줘도 벗방 같은 거 안 한다”, “차라리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낫다. 그들은 창피한 걸 알고 음지에서 조용히 일하는데 여캠 BJ들은 스스로 떳떳한 게 혐오스럽다” 등 댓글을 달며 글쓴이에 공감했다. 방 의장과 함께 찍힌 사진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지도 상승을 얻은 과즙세연이지만, 이 일이 아니었어도 그의 양지 진출 행보는 최근 활발했다. 지난 6월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구탁재훈’에 출연해 ‘음지의 카리나’라는 별명을 알렸고, 이어 최근 공개돼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1위에 오른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과즙세연은 ‘더 인플루언서’에서 스스로를 아프리카TV 3대 BJ로 소개했다. 과즙세연의 양지 진출과 맞물려 그가 과거에 찍은 ‘제로투 댄스’ 영상 등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 퍼지기도 했다. 일본에서 시작된 제로투 댄스는 2021년 한국에서도 주로 여캠 BJ들이 몸매를 어필하는 섹시 댄스 일종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이후 폭넓게 유행한 바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쵸단(본명 홍지혜)도 과즙세연과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의 주 비판 타깃이 되고 있다. 쵸단은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즙세연과 마찬가지로 쵸단은 많은 여캠 BJ들이 그렇듯 볼륨 있는 몸매를 최대한 부각하며 성적으로 어필하는 의상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해왔다. 그러나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해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QWER 멤버로 활약하면서 인터넷 방송 시청자층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QWER의 다른 멤버 마젠타(본명 이아희) 역시 트위치에서 활동한 여캠 BJ 출신이다. 엑스(옛 트위터)에서는 일부 여캠 BJ들이 연간 수억원대 수입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주시청자 남성들의 심리를 추측하는 글이 인기를 얻었다. 한 엑스 이용자는 “(여캠 BJ 시청자들은) 그냥 예쁜 애가 딸랑이는 걸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예쁜 애가 돈(인터넷 방송 후원금), 권력, 지위 등에 굴복해서 천박하게 딸랑이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고, 이 글은 여러 여초 커뮤니티로 퍼지며 공감을 샀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결국 본질은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는 걸 보면서 즐긴다는 거네. 각종 성범죄나 데이트 살인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더쿠), “남자 감독 독립영화 중에도 저런 스토리 많잖나. 예쁜 여자 인생 망하는 것”(여성시대) 등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도 여캠 BJ들의 양지 진출에 대해 “음지에서 노는 거 누가 뭐라 하냐. 양지로 올라오지 말라고”, “문화가 점점 천박해진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다만 남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 현재 이름이 오르내리는 과즙세연, 쵸단 등은 ‘벗방’(벗는 방송) BJ로 볼 수 없으며 따라서 음지 문화의 양지 진출 논란의 비판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 많다. 이는 남초와 여초 커뮤니티에서 보는 대체적인 ‘벗방’의 기준이 다소 달라 빚어지는 차이로 보인다. 온라인상에서 기존에 주로 통용되던 ‘벗방’은 아프리카TV 등 비교적 대중적인 플랫폼보다는 19금 성인 방송 플랫폼에서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는 등의 훨씬 수위 높은 방송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다음 카페 ‘여성시대’(여시)에서는 ‘벗방’이라는 용어를 여성의 시각에서 재정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한 여시 이용자는 이번 논쟁과 관련해 “기존에 남자들이 정한 벗방 기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상인, 여성의 시선에서는 벗방이라 표현될 수 있다”며 “과도한 노출과 성 상품화를 규탄하는 게 우리 사회나 여성인권에 더 이롭다”는 일종의 자기 반성문을 올렸다. 여캠 BJ들이 ‘벗방’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을 냈다가 다수의 여시 이용자들로부터 비판받자 이들의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여시 이용자들은 여기에 “벗방이든 노출 방송 여캠이든 그게 그거지 뭐가 다른가 싶다”, “남자들이 정한 기준만 안 넘으면 벗방 아니다 하는 건 어이없다” 등 여캠 BJ의 양지 진출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내 갈 길 알아서”…日 ‘펀쿨섹좌’ 아버지 이어 총리될까

    “내 갈 길 알아서”…日 ‘펀쿨섹좌’ 아버지 이어 총리될까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충고에도 관계없이 차기 총리 선거전에 일찍 나설 뜻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전날 방송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달 말쯤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다수당 총재가 총리가 되는 구조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나는 지금 43세”라며 “업무상 판단을 아버지에게 구하는 게 아니라 걸음을 옮기는 것도 자제하는 것도 내가 결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고이즈미 전 총리가 아들에게 “50세가 될 때까지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는데 이에 대해 신지로 전 환경상은 부인했다. 교도통신은 “차기 당총재 선거 출마를 판단할 때 아버지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해석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으로 28살인 2009년 중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인 2019년 38살의 나이로 환경상을 맡았지만 구설수가 많았다. 그는 그해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 같은 문제를 대할 때는 즐겁고 쿨하고 섹시해야 한다”는 황당한 말을 하면서 한국에서 ‘펀쿨섹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직후인 지난해 9월에는 방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후쿠시마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수산물을 먹어 화제가 됐다. 원전에 반대해온 아버지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 주목받았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준비 안 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일본에서는 차기 총리 후보군에 들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지난달 26~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유권자 7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15%를 기록하며 이시바 시게루(24%) 전 자민당 간사장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6% 지지율로 5위였다.
  • 檢, ‘티메프 사태’ 수사 속도… 사기·횡령 혐의 규명하나 [로:맨스]

    檢, ‘티메프 사태’ 수사 속도… 사기·횡령 혐의 규명하나 [로:맨스]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연이은 압수수색과 임직원 소환조사로 수사의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 수사는 크게 고의성 입증을 통한 사기 혐의, 미지급된 정산금 용처 규명을 통한 횡령·배임 혐의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부장 이준동)은 전날 권도완 티몬 본부장, 황준호 위메프 파트너성장지원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정산 지연 사태 인지 시기, 기업 회생 신청 경위, 미국 이커머스 업체 ‘위시’ 인수 경위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사태가 불거지자 서울 강남구 티몬 사옥에서 현장 환불을 지휘한 인물이다. 당시 그는 피해자들과 만나 “환불금으로 쓰려던 유보금이 있었는데, 곧 월급 기간이다 보니 대표가 묶었다”며 “내가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과 5일 티메프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 자택과 사무실, 큐텐 테크놀로지 사무실, 티몬 본사, 위메프 사옥 등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 2일에는 티메프 재무 상황의 ‘키맨’으로 알려진 이시준 큐텐 그룹 재부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7일에는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포렌식도 진행했다.검찰은 압수수색 당시 영장에 1조원대 사기 혐의와 400억원대 횡령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기죄 성립을 위해 티메프가 거래 당시 약정 의무를 이행할 의사와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의로 상대방을 속였는지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티메프는 최근 선불충전금 ‘티몬 캐시’와 각종 상품권을 선주문 후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폭 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단기 자금 확보를 위해 손해를 무릅쓰고 무리한 프로모션을 벌인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 대목이다. 일각에선 티메프의 기업회생 신청 또한 고의성을 뒷받침할 단서로 거론된다. 구 대표가 사재 800억원 출연을 약속한 지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한 의도가 석연치 않다는 이유 등에서다.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지난 7일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검찰에 출석하며 ”구 대표가 위메프 인수 후 상품권 사업과 디지털·가전 사업 부문을 티몬에 넘기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동시에 내놓기도 했다. 검찰은 위메프가 상품권 판매 등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그룹 차원에서 관리·활용하려는 목적으로 구 대표가 상품권 사업 등을 이관 지시한 것인지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지난 7일 취재진과 만나 “정산 능력이 안 됨에도 물건을 왜 팔았는지, 판매 대금을 용처에 맞게 집행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구체적 수사 범위 및 내용을 두고 경찰 측과 협의도 진행했다”며 “주요 인물 수사는 검찰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내주부터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 소환조사를 병행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아직 피의자로 전환되지 않은 참고인 중 피의자 전환 가능성이 큰 인물이 여럿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 합병을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라는 명칭의 신규 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1차로 설립자본금 9억여원을 출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 간 합병은 법원 승인이 필요해 우선 신규 법인으로 합병 준비 작업과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 이건우 DGIST 총장 “손흥민급 월드 스타 교수 유치할 것”

    이건우 DGIST 총장 “손흥민급 월드 스타 교수 유치할 것”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은 9일 “손흥민급 월드 스타 교수를 유치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과학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음 주부터 미국을 순회하며 세계적 명성을 가진 석학 교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20일 DGIST 5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총장은 “외국의 경우도, 일류 대학들은 뒤처진 분야가 있으면 스타 교수를 초빙해 성과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처음에는 외국인을 목표로 삼고,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 단장 초빙과도 연계해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성원의 3분의1을 외국인으로 구성함으로써 다양성을 확대하고, 전임 교원과 연구원도 현재보다 100명 늘린 390명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총장은 “우선 내년에 44명 증원을 요청했고 정부 예산으로 어려우면 자체 예산으로도 뽑게 해 달라고 이야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내 4대 과학기술원 중 DGIST는 다른 3곳(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보다 규모가 작아 이 총장은 취임 시작 일성으로 DGIST의 외연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혀왔다. 우선 내년 경북 구미에 지역 산업체 실무인력을 전문 석사과정생으로 선발하는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을 열고, 대구 수성구에 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단지(수성알파시티)에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 또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학부를 졸업한 학생이나 의사를 선발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생명공학전공을 개설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 경영대학원을 벤치마킹한 경영전문대학원도 신설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지역 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이 총장은 밝혔다. 이 총장은 “DGIST는 다른 과학기술원과 비교해 규모가 제일 작기 때문에 경쟁이 불리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려는 방안들을 세웠다”고 말했다.
  • 한동훈의 ‘금투세 자신감’…민주당 ‘당론 공백기’도 노린다

    한동훈의 ‘금투세 자신감’…민주당 ‘당론 공백기’도 노린다

    野에 연일 ‘금투세 정책 토론’ 압박개미 투자자 ‘폐지 여론’ 지지용산 대통령실 지원 사격도 뒷받침‘이재명 시즌2’까지 野 당론 미정韓 “野 정책 자신감 없어 토론 도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투세 폐지를 향한 ‘개미투자자’ 등 여론의 지지부터 대통령실의 지원, 여기에 오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까지 민주당 당론이 확정되지 않는 ‘공백기’까지 한 대표의 자신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 대표는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 논의는 뜨겁고 정교하게 끝을 볼 때까지 해야 한다”며 “그것이 좋은 정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정책 토론’을 제안했던 한 대표는 “당초 금투세 관련 토론은 민주당이 잡았던 것이고 단 하루에 해외발 주가 폭락으로 인해서 이걸 취소하셨다”고 했다. 또 “국민들이 보시기에 도망가셨다고 할 수밖에 없을 만한 상황을 만드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토론자로 민생 토론을 하자는 말씀 다시 한번 제안드린다”고 했다. 친한(친한동훈)계 핵심 관계자는 “참모들은 신중론이 컸으나, 토론 추진에 한 대표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의 토론 제안에 사실상 ‘무시 전략’을 쓰고 있다. ‘친명(친이재명)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지난 7일 방송 출연에서 “사실 급이 안 맞는다”며 “(한 대표는) 원외, 국회의원도 아니지 않느냐”고 일축했다. 이에 한 대표는 민주당을 ‘정책적 자신감이 없어 토론을 피하는 정당’으로 부각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한 대표의 일대일 토론 자신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대표는 4·10 총선이 한창이던 지난 3월에도 이재명 당시 대표를 향해 ‘일대일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당시 한 대표는 “김어준씨가 사회를 봐도 상관없다”며 토론하자고 연일 요구했다. 당시에도 민주당은 “총선용 낙하산과 무슨 국정을 논하느냐(장경태 최고위원)”, “김건희 여사와 토론하겠다(정청래 최고위원)” 등으로 한 대표의 주장에 응하지 않았다. 오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 전 대표가 당선돼 ‘이재명 시즌2’가 시작되기 전까지 민주당이 당론을 하나로 모을 수 없다는 것도 한 대표에게 ‘열흘의 시간’을 보장한다. 특히 이 전 대표와 박 직무대행,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핵심 인물들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금투세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갈린다. 이 전 대표가 공식 취임할 때까지 당론 확정이 쉽지 않다. 한 대표는 이날도 “민주당이 지금 금투세 문제에 관해서 갈팡질팡하는 이유는 실제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가 너무 모호하다는 점에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직무대행께서는 일단 애매한 입장이신 것 같다. 그런데 진 정책위의장께서는 최근 민주당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이재명 대표와 다른 입장을 아주 강경하게 내고 계신다”며 “일단 한 목소리 좀 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한 대표 취임 이후 대통령실이 가장 명확하게 힘을 실은 의제라는 것도 자신감을 뒷받침한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 대변인실을 통해 “정부가 제안한 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사실상 한 대표에게 힘을 실었다. 전기세 감면 등과 달리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이견이 없다는 점도 한 대표의 자신감을 끌어올린다. 실제 한 대표는 비공개회의 등에서 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김재원 최고위원 등에게 금투세 관련 각론을 묻고 상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 대표가 금투세에 대한 민주당의 논리를 무력화할 탄탄한 정책적 ‘무장’이 돼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제학자인 우석훈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는 페이스북에 “(한 대표가) 퍼펙트 스톰을 이야기하면서 상황 논리가 기본인데, 기본 세제가 그렇게 주식 시세 흐름에 따라 넣었다 뺐다 해도 되는 그런 경기 조절 변수인지 모르겠다”고 썼다. 또 “지금이 퍼펙트 스톰 상황인지도 잘 모르겠고. 퍼펙트 스톰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건 이렇게까지 상황을 방치한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이라며 “집권당 대표로서 할 얘기인가 싶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에 “금투세를 강행한다면, 하반기의 세계적 불안 요소들에 더 큰 불안 요소를 더하는 ‘퍼펙트 스톰’을 우리 스스로 만들고 우리 스스로 거기 들어가는 것이 될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다.
  •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 ‘핫플’ 성수에 첫 팝업 열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 ‘핫플’ 성수에 첫 팝업 열어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팝업 핫플’ 성수동 문화 공간인 ‘에스펙토리’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강남구 및 서초구 지역 신규 직영 매장 오픈과 함께 서울 지역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카코리아는 2014년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성수 팝업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 자사 라인업을 알리는 한편 브랜드의 방향성인 ‘Trust your judgement’를 공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하카코리아의 팝업 스토어는 성수동 ‘에스펙토리’에서 루프탑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품 전시와 DJ 공연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관련 법 준수를 위해 시연은 제공하지 않는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에 대해 “전자담배 브랜드로서 팝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이 고민 했다.”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건전한 흡연 문화를 위한 더 나은 대안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 “100만원짜리 코치 가방 2만원에 팝니다”…역시나 사기였다

    “100만원짜리 코치 가방 2만원에 팝니다”…역시나 사기였다

    최근 유명 패션 브랜드 ‘코치’를 사칭한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래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접수된 관련 피해 사례는 28건이다. 인터넷 주소(URL)가 ‘coachoutletdeals.shop’인 쇼핑몰에서 피해를 봤다는 상담 건수가 20건, ‘coachoutletsale.shop’ 관련 상담 건수가 8건이다. 사업자 이메일은 ‘support@ltsmrd.top’으로 같아 한 사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추정된다. 인터넷 주소만 보면 코치 브랜드의 아웃렛 사이트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코치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사이트는 코치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이트였으며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정품인지도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 이 쇼핑몰은 정가로 수십만원대인 가방과 지갑 등을 1~2만원대 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정가 100만원짜리를 2만원대에 판매한다고 광고하며 할인 제한 시간(72시간)을 표시해 소비자 구매를 재촉하는 마케팅 수법도 썼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는 구매 취소 버튼이 없어 일단 결제하면 주문을 취소할 수 없다. 뒤늦게 판매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취소를 요청해도 아무런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로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할 길이 없어 피해 구제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측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처음 접하는 해외 쇼핑몰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인지 우선 확인하고 시장 가격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 가품이거나 사기일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쾌한 동네 아저씨’ 월즈, 2인자 쇼맨십… 해리스와 케미 터졌다

    ‘유쾌한 동네 아저씨’ 월즈, 2인자 쇼맨십… 해리스와 케미 터졌다

    “91일이 지나면 날마다 백악관에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매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등 뒤를 지키겠다.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팀 월즈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6일(현지시간)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뒤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첫 동반 유세에 나선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해리스의 몸짓을 따라 하는 유머 코드와 거침없는 입담, ‘푸근한 시골 동네 아저씨’ 이미지를 발산하며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2일 민주당 후보로 공식 지명된 뒤 러닝메이트를 지명하기까지 캠프 지도부와 후보군을 만나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심했다. 막판까지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경쟁한 끝에 발탁된 월즈 주지사는 불과 몇 시간 만에 1만명이 넘는 지지자들 앞에서 존재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유세는 둘 사이의 ‘케미스트리’(호흡)를 확인할 시험대였는데,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은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줬다. 특히 CNN은 “수많은 선례(대선 후보와 러닝메이트)와 비교해 훨씬 더 편안해 보였다”고 분석했다. 월즈 주지사는 해리스 부통령을 따라 하는 유머를 선보였고 늘 한 걸음 뒤에서 걸었다. 해리스를 ‘쇼의 주인공’으로 만들고자 애썼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갓 선발한 파트너의 ‘2인자 쇼맨십’에 해리스 부통령의 얼굴 전체에 웃음이 퍼졌다. 그간 해리스가 찾으려던 ‘케미’를 월즈에게서 발견했다는 의미로 읽힌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월즈 주지사가 이날 유세에서 자신이 네브래스카의 농촌 마을에서 자랐고, 교사·풋볼 코치·군인 등의 경험에서 ‘공동을 위한 헌신’을 배웠다고 소개한 데 언론은 “월즈는 ‘분열’을 강조하는 공화당 후보와 다르다는 점을 역설했다”고 봤다. 대선을 90일 남기고 완성된 미 대선 대진표는 ‘흑인 아시아계 여성과 그를 보조하는 동네 아저씨 이미지의 백인 남성’(민주당) 대 ‘미국 우선주의로 똘똘 뭉쳐 러스트 벨트를 공략하는 백인 남성조’(공화당)의 대결로 요약된다. 사실 월즈는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다. 이날 NPR·PBS·마리스트 폴 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그를 잘 몰라 “호불호가 없다”고 할 수준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 상원의원을 향해 “지옥처럼 이상하다(weird)”고 한 발언은 소셜미디어(SNS)에 회자되고 해리스 캠프의 선거 캠페인이 될 정도로 해리스와 월즈의 지향점과 화법은 비슷하다. 짙은 중서부 사투리와 ‘촌스러운 시골 아저씨이자 용감한 아빠’ 분위기가 민주당 진보주의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고 NYT는 분석했다. 시골 흙수저 출신이지만 예일대 법대를 졸업하고 성공한 벤처 사업가의 면모를 가진 밴스 의원과 다른 이미지로 무당층을 공략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17세에 한국전에 참전한 아버지의 권유로 군에 입대해 학비 수당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 고등학교 교사, 풋볼 코치 등 산전수전을 다 겪은 그의 이력은 민주당이 반드시 이겨야 할 위스콘신과 미시간 등 중서부 농촌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노동자 지원과 무상급식, 낙태권 보장, 총기 구매자 신원조사 등 진보적 정책이 민주당과 잘 들어맞는다고 폴리티코 등은 분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셔피로 주지사 같은 핵심 경합주를 노린 러닝메이트가 아닌 호소력을 노린 인선을 한 게 오히려 선거전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CNN 등은 짚었다. 향후 캠페인은 해리스 허니문 효과의 지속 여부, 미국 경제하락 여파, 중동·우크라이나 등 미국이 개입한 전황 등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소셜에 “고맙다!”(THANK YOU!)고 적은 것을 들어 공화당 캠프가 월즈 지명에 안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어 트럼프 캠프는 월즈를 향해 ‘해리스처럼 너무 진보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월즈 주지사가 중국과 인연이 깊다는 점을 공격하고 나섰다. 월즈 주지사는 학사 졸업 후 1년간 중국에서 역사와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가 이 시절에 대해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한 데 대해 공화당 측 인사들은 “월즈는 친중 마르크스주의자”면서 쏘아붙였다.
  • “기업 죽이기” 억울함 호소했는데…백종원 ‘30년’ 공들인 회사 결국

    “기업 죽이기” 억울함 호소했는데…백종원 ‘30년’ 공들인 회사 결국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증시 상장(IPO)을 추진해왔던 더본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가 연기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상장예비심사 위원회가 연기됐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냈다. 이를 고려하면 45영업일 내인 지난달 말까지 상장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미뤄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연돈볼카츠’ 논란이 원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거래소는 상장 예비 심사에서 질적 심사요건도 중요하게 심사한 뒤 상장 여부를 결정한다. 질적 심사 요건은 상장기업으로서 적격인지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경영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경영 안정성, 투자자 보호로 구분된다. 여기에는 ‘소송 및 분쟁’도 포함된다. 중요한 소송이나 분쟁이 있으면 기업경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의 외식 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지난 6월 24일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가맹본부가 월 3000만원 수준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보장했으나, 실제 매출은 1500만원으로 절반에 그치고 수익률도 7~8% 정도”라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는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백 대표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겠는지, 끝까지 영상을 봐달라”면서 “6월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이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잘못된 사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더본코리아가 지탄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백 대표는 “2010년 대비 지난해 매장당 매출은 반토막이 났는데, 본사 매출은 9배가 됐다고 보도했다. 2010년에는 우리가 최근 추가하는 소형 브랜드가 없었다. 평균 매장 크기가 50평이었다. 지금은 작은 매장이 많아졌고, 평균 평수가 반으로 줄었다”며 “평당 평균 매출로 따지면 2010년 1782만원이었고, 지난해 2350만원으로 오히려 더 늘었다. 평당 매출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소형 매장의 수익성이 더 좋아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하는 회사 영업 이익은 뻔하다. 무조건 점주 주머니에서 나온다”며 “우리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다. 내가 용납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원자잿값이 오르면 정말 힘든데, 점주들이 장사를 잘하고, 오래했으면 좋겠어서 물품 대금을 안 올리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점주에게 피해가 많이 간 것 같다. 개인이 아닌 아닌 회사 문제이고, 2900여개 매장 점주들의 생명줄이 달려있는 일이다. 이건 진짜 아니다. 기업 죽이기”라면서 “우리가 그렇게 큰 기업은 아니다. 큰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면 안 된다. 기사 내용처럼 그렇지 않다. 소상공인들이 제일 중요하지만 선한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도 죽이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백 대표는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백 대표는 김응서 연돈 사장과 함께 연돈볼카츠 신메뉴를 논의하며 “볼카츠 메뉴보다 도시락 메뉴를 보강해주면 어떨까. 일부 점주들은 도시락 메뉴 보강을 원한다”며 “이게 (연돈볼카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반년 전부터 메뉴를 새로 만져보면서 ‘도시락을 넣어보자’, ‘튀김 해보자’고 했었다”고 했다. 또 신메뉴 교육을 위해 더본코리아 조리개발실을 찾은 일부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둘러앉아 “방송에서 이럴 시간 있으면 매장 봐주라고 하는데, 상처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는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백 대표는 “광고를 통해 억지로 홍보할 수는 있지만, 다른 곳은 다 광고비를 걷는다”며 “나는 나름대로 방송에 나가서 (나의) 인지도를 올려 모델을 안 써도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내꺼내먹’ 나가도 되니까 신메뉴 홍보나 하자고 했다. 그게 낫지 않겠나”라며 신메뉴인 ‘뚜껑 열린 치킨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3년 ‘원조쌈밥집’ 브랜드를 론칭하고 1994년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외식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보류한 뒤 올해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갖고 있다.
  • ‘완도 해양치유힐링 콘서트’에 1500여명 몰려

    ‘완도 해양치유힐링 콘서트’에 1500여명 몰려

    전남 완도군이 3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완도 해양치유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완도군은 낮 한때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더위를 보였음에도 1500여명의 관객이 콘서트장을 찾아 특별한 한여름 밤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 명사십리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치유하는 음악의 향연이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면서 완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공연에는 록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신성, 김의영과 박성연, 전자현악팀 트리니티 등이 출연했다. 오후 7시 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행사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들과 청년들, 중년층 등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지난달 개장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를 포함한 지역 내 10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도 대거 참여해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갔다. 피서객 한성주(26)씨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줄 몰랐다”면서 “해양 치유 힐링 콘서트가 특별한 재미를 더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정 해양자원 도시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해양치유센터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증진 활동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단순 휴양 시설을 넘어 해양 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바다의 무궁한 가능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완도군은 이번 콘서트로 치유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단 목표다. 이를 위해 휴가철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 무료 관람, 모노레일과 집라인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신지 명사십리 국제 인증 5년 연속 획득한 명소세계 5000개 해수욕장 중 10곳에 든 ‘우수 해수욕장’ 특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한 명소로 세계 5000개 해수욕장 중 10곳에 주어지는 ‘우수 해수욕장’ 상을 받기도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해양치유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힐링 트렌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세계 유력 매체 등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세계 유력 매체 등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제품 공급과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20년 역사와 함께 독일 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잡지사가 주관하는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엑스타 HS52’가 종합 3위를, 또 다른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트빌트’ 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엑스타 HS52가 종합 4위를, 아우토빌트 SUV 전문 자매지인 아우토빌트 알라드(Allad) 주관의 SUV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엑스타 PS71 SUV가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연이은 테스트에서 모두 국내 업체 중 최상위 성적을 차지했다. 또 미국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 중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타이어는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또한 발 빠르게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을 통해 주행 중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해 타이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준다.
  •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세계 시장 노린다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세계 시장 노린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은 ‘벨리곰’을 활용해 K콘텐츠 수출을 가속한다. 지난해 태국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대만 등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이달 말에는 영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 모바일 퍼즐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은 유튜브 활동(2018~2022년)으로 인지도를 쌓으면서 170만 팬덤을 보유한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 브랜드 협업,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벨리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캐릭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국 진출한 벨리곰은 진출 6개월 만에 현지 SNS 구독자 2만명을 확보했으며,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그룹’, 로레알 그룹의 뷰티 브랜드 ‘가르니에’ 등과 협업해 20여종의 현지 라이선스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19일 대만 최대 완구 유통사이자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E 인터내셔널과, 지난 4월에는 주식회사 롯데홀딩스와 각각 대만, 일본의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루트슈터 장르 새 지평 연 ‘퍼스트 디센던트’

    루트슈터 장르 새 지평 연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 최초의 루트슈터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2024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2만명과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6일 차인 지난 8일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해외 게이머의 주 사용 플랫폼인 콘솔(PlayStation·Xbox)을 제외한 지표로, PC보다 콘솔 이용자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실제 성과는 훨씬 클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또 개발 경험과 장르 인지도가 적은 한국에서 일궈낸 성과로 의미를 더하며, 신작의 비중이 적은 장르 특성에도 신규 IP로 글로벌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K게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루트슈터 장르 게임은 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 요소가 결합한 장르로,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제작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화려한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들을 움직였다. 돌격소총, 런처 등 11종의 총기 클래스를 사용하여 호쾌한 건플레이를 선보이고,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자유도 높은 이동기를 사용하거나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등 소위 ‘전투할 맛’이 나는 액션을 선사한다. 또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19종의 ‘계승자’(캐릭터) 또한 가장 호평받는 요소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요 성공 요인은 ‘이용자 친화적인 개발 방향성’으로 평가된다. 개발 초기부터 개발자 노트와 데브톡 영상을 통해 주요 진행 방향성에 대한 안내와 주요 항목의 경우 세부적인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미흡한 점을 지속 보완해 왔으며,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용자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모집공고 진행 중…8월 22일까지 접수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모집공고 진행 중…8월 22일까지 접수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공고 및 접수가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표창 수여를 통해 ICT 기업과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 향상 및 관련 종사자들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ICT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2년간 디지털 혁신기술 등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이 추천 대상이다. 단체는 ▲디지털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의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분야 구분이 없다. 심사는 단체의 경우 재무심사(20점)와 서류심사(80)를 합산하여 진행하며, 재무심사는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투자의 심사기준으로 회계사가 심사를 진행한다. 서류심사는 독창성, 우수성, 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개인은 서류심사(100점)만 진행하며, 공적 기간과 업적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ICT 전문가가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수여 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10점(단체 9점, 개인 1점), 특별상은 5점이며, 수상 기업에는 수상 홍보영상 제작, 수상 신문지면 광고, 홍보 영상 송출, 수상 현판 및 배너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특히 제출 서류는 한글파일(hwp)과 날인한 스캔파일(PDF) 모두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CT대연합 홈페이지 및 ICT대연합 대외협력본부에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 ‘홀덤 협회’ 알고 보니 불법도박 환전소…159명 무더기 검거

    ‘홀덤 협회’ 알고 보니 불법도박 환전소…159명 무더기 검거

    비영리 체육법인인 홀덤협회를 만들어 불법 환전소로 활용하면서 전국 52개 홀덤업소에서 도박판을 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관광진흥법 위반·도박장소 개설 혐의 등으로 스포츠 홀덤협회 회장 40대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전국 홀덤업소 업주와 딜러 등 15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1월 서울 강남구에서 홀덤협회를 설립하고, 협회에 가입한 전국 52개 홀덤업소에서 올해 4월까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홀덤업소는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 게임을 할 장소와 주류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손님이 입장하면서 돈을 낸 만큼 칩을 받아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칩을 현금이나 현물로 교환해주는 것은 불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비영리 법인인 홀덤협회를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곳으로 활용했다. 홀덤 업소가 손님으로부터 받은 돈의 20% 정도를 협회에 ‘기부금’ 명목으로 보내고, 협회는 이 돈으로 홀덤 게임의 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불법 환전을 한 것이다. 경찰은 협회가 각 업소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64억원을 입금받고, 상금 명목으로 4000여명에게 31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했다. 협회는 나머지 금액에서 약 2억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를 방패막이 삼아 매일 도박판을 벌인 52개 홀덤 업소의 수입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협회를 설립한 A씨는 바둑 아마 6단으로 한 인기 드라마에서 바둑 개인지도를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홀덤이 바둑과 같은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대중화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로부터 비영리 체육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판을 연 홀덤업주들은 협회에 가입되어 있어 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적고, 수사기관의 단속도 피할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도박 참가자들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협회와 회원사 협약을 체결한 전국 홀덤업소는 모두 154개로, 경찰은 서울시에 해당 협외에 대한 체육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신청했으며 나머지 회원업소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익금 15억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협회에서 상금을 받은 도박 참여자 4000여명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 만나…“홍보 최선 다할 것”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 만나…“홍보 최선 다할 것”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 대표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응서 연돈 사장과 함께 연돈볼카츠 신메뉴를 논의하며 “볼카츠 메뉴보다 도시락 메뉴를 보강해주면 어떨까. 일부 점주들은 도시락 메뉴 보강을 원한다”며 “이게 (연돈볼카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반년 전부터 메뉴를 새로 만져보면서 ‘도시락을 넣어보자’, ‘튀김 해보자’고 했었다”고 했다. 백 대표는 신메뉴 교육을 위해 더본코리아 조리개발실을 찾은 일부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둘러앉아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럴 시간 있으면 매장 봐주라고 하는데, 상처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는다”면서 “광고를 통해 억지로 홍보할 수는 있지만, 다른 곳은 다 광고비를 걷는다”고 했다. 그는 “나는 나름대로 방송에 나가서 (나의) 인지도를 올려 모델을 안 써도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내꺼내먹’ 나가도 되니까 신메뉴 홍보나 하자고 했다. 그게 낫지 않겠나”라며 신메뉴인 ‘뚜껑 열린 치킨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는 2021년 8월 출원한 뒤 매장이 68개까지 늘었다가 지난 26일 기준 31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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