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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사 김수현, 아빠 양복 입은 모습 보니?

    프로듀사 김수현, 아빠 양복 입은 모습 보니?

    프로듀사 김수현, 아빠 양복 입은 모습 보니? ‘프로듀사 김수현’   ‘프로듀사’ 김수현이 순진무구 신입 PD 백승찬으로 첫 출근한 모습을 공개했다. KBS2 ‘프로듀사’측은 23일 신입 PD 백승찬으로 변신한 김수현의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백승찬은 좋아하는 첫사랑 선배에 이끌려 얼떨결에 KBS 예능국에 입사한 명문대 법대 출신의 신입 PD다. 수재로 머리는 좋지만 방송국 생활에서는 허당 면모를 보이는 신입 PD로 좌충우돌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KBS에 첫 출근한 승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승찬은 아버지의 양복을 연상케 하는 살짝 큰 네이비 양복을 입고 한 쪽으로 숄더백을 착용해 온 몸으로 신입사원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특히 그의 목에 다소곳하게 걸려 있는 KBS 사원증과 남다른 패션센스를 인증하는 듯 한 ‘땡땡이 넥타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대 지방행정의 달인 ‘한자리’

    역대 지방행정의 달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역대 ‘지방행정 달인’ 83명 가운데 46명이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역대 달인 협의회’를 구성해 지방행정 달인 사업의 우수성과 확산, 보급을 위한 향후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지방행정 달인 선발계획도 발표했다. 서울신문과 행자부가 공동으로 2011년부터 선정하는 지방행정 달인은 지방행정 발전과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에 이바지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자부에선 달인에게 인증패와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해당 자치단체장에게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인사상 가점 부여를 권고한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NH농협은행 등이 후원한다. 외부 강사로 초빙된 김홍진 전 KT 사장은 역대 달인들에게 창의·소통·협업·융합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광휘 지방규제혁신과장은 “역대 달인들이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시 뉴타운 ‘선택과 집중’ 나선다

    서울시 뉴타운 ‘선택과 집중’ 나선다

    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 사업에 대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사업성이 있는 지역은 인센티브를 통해 속도를 내게 하고,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은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거나 최대한 빨리 사업을 정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착공 전 단계에 있던 683곳의 뉴타운·재개발 지역 중 324곳을 실태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45곳을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창신·숭인지역과 성곽마을 등 56곳은 마을 단위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성과 주민들의 의견, 진행 상황 등을 바탕으로 남은 438곳 중 추진주체가 있는 327곳을 A·B·C 유형으로 나눠 관리할 방침이다. 나머지 111곳에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A가 46%, B가 40%, C가 14% 정도”라고 전했다. 먼저 A 유형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시가 공공관리제 등을 통해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개발 면적이 5만㎡ 미만인 구역에 대해 공원·녹지 개발을 면제해준다. 녹색건축 인증 등을 통해 용적률도 올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운영자금 융자금 한도를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리고, 임대주택 매입 비용도 현재 65%보다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갈등이 계속되는 B 유형은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성원 간의 갈등인지,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인지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건축 전문가, 변호사,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100여명 확보했다.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C 유형에 대해선 1단계로 28곳을 직권으로 해제했다. 또 나머지는 대안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유도하면서 관련 조례도 마련해 2단계 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직권 해제 대상은 5년 이상 예정구역 상태로 남은 구역 중 추진주체가 활동을 중단했거나 건축행위 제한이 해제돼 건물 신축이 이뤄지는 곳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3년간 1단계 수습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투기 광풍이 낳은 갈등을 해결하려 했다”면서 “남은 구역들은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공공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관리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원 ‘블루오션’ 무슬림 시장 공략 박차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무슬림 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해마다 20%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는 무슬림 관광객을 잡기 위해 할랄타운 조성과 할랄식품 개발, 기도실 등을 갖춘 음식점·숙박·병원 등을 늘리기로 했다. 무슬림 관광객 수는 2012년 52만명, 2013년 62만명, 지난해 73만명으로 연평균 18.6%씩 늘고 강원도 대표 관광지인 춘천 남이섬에만 2012년 12만명에서 지난해 20만명이 찾는 등 해마다 무슬림 관광객이 2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또 할랄푸드 시장도 2012년에 1조 880억 달러(약 1196조원)에 이르는 등 급성장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할랄푸드 시장 진출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할랄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 춘천에 할랄 인증 레스토랑과 기도실 등을 갖춘 관광·숙박 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평창올림픽 준비사업의 하나로 강릉, 평창, 양양에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 숙박시설, 병원 등을 조성한다. 식당에는 할랄식품 서비스를 비롯해 기도실을 마련하고 할랄 향토식품 등을 개발한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11개국 무슬림 선수·임원·관광단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무슬림 관광 인프라는 국비 26억 5000만원 등 2년간 모두 53억원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 동아시아 할랄포럼을 세계이슬람경제포럼과 공동 개최하고 총 3000명 규모의 2017년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 “할랄시장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커졌지만 대응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할랄시장을 선점해 중국 편중 우려가 커진 관광·경제 의존도도 분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인증샷… “넌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인증샷… “넌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인증샷… “넌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 손수현 이해준 열애설 배우 손수현이 이해준 영화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수현이 배우 안재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수현은 피 튀긴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안재현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안재현에게 반한 듯 두 손을 모아 뺨에 대고 눈을 감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손수현은 또 안재현의 사인 사진도 공개했다. 안재현은 사인에 “넌 정말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라며 극중 대사를 센스 있게 적기도 했다. 한편 손수현은 23일 영화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손수현의 소속사 측은 이해준 감독과의 친분을 인정하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인증샷… “넌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 손수현 이해준 열애설 배우 손수현이 이해준 영화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수현이 배우 안재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수현은 피 튀긴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안재현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안재현에게 반한 듯 두 손을 모아 뺨에 대고 눈을 감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손수현은 또 안재현의 사인 사진도 공개했다. 안재현은 사인에 “넌 정말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라며 극중 대사를 센스 있게 적기도 했다. 한편 손수현은 23일 영화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손수현의 소속사 측은 이해준 감독과의 친분을 인정하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호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진짜 나 맞아” 셀카 인증샷까지 공개

    이민호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진짜 나 맞아” 셀카 인증샷까지 공개

    배우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열렸다. 그동안 사칭 계정으로 불편을 겪어온 팬들을 위해 고심 끝에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시작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을 뿐인데 팔로워 23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오후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고 첫 사진을 게시했다. “사칭 때문에 나도 시작, 내가 진짜 미노미, 사칭 노노”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중국의 촬영 현장으로 밝혀졌는데 사진 속 이민호는 사칭계정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는 듯 살짝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미노미는 이민호의 오랜 별명으로 팬들이 이민호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그동안 사칭 계정을 보아오던 팬들은 이민호에게 실제 이민호인지 증명하라는 글을 담겼고 이민호는 비하인드 컷으로 보이는 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진짜 나 맞아”라는 글을 올리는 귀여운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그 동안 이민호를 사칭한 계정으로 팬들에게 혼란을 가져왔다”며 “국내 외 팬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이민호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SNS 킹으로 통하는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개설은 의미가 남다르다. 1600만 명의 페이스북 친구와 2750만 명 이상의 중국 웨이보, 250만 명의 트위터 친구가 따르는 이민호의 계정을 연동하면 모든 팬들을 하나로 모아 소식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중하게 활용해 온 이민호는 인스타그램의 단 두장의 사진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또 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업계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의 팬이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열애설’ 손수현, 안재현 앓이 인증샷… “넌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 손수현 이해준 열애설 배우 손수현이 이해준 영화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수현이 배우 안재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안재현의 얼굴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수현은 피 튀긴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안재현을 배경으로, 손수현은 안재현에게 반한 듯 두 손을 모아 뺨에 대고 눈을 감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손수현은 또 안재현의 사인 사진도 공개했다. 안재현은 사인에 “넌 정말 아까보시곱추털보톡토기 같은 애야”라며 극중 대사를 센스 있게 적기도 했다. 한편 손수현은 23일 영화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손수현의 소속사 측은 이해준 감독과의 친분을 인정하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전문대의 수업연한을 두고 대학가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전문대들은 현재 2년 또는 3년으로 묶여 있는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풀어줘야 복잡한 사회구조에 맞는 전문인력을 다양하게 양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업연한이 다양해지면 대학들이 산업체가 희망하는 인력을 길러내기가 쉽고 개설 학과들의 경쟁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4년제 일반대학들은 지금처럼 대학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전문대의 수업연한까지 풀어주면 학력 과잉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전문대 출신이 졸업 후 다시 입학해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전문대와 일반대의 벽을 허물어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지난해 7월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이달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이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도 점점 가열되고 있다. [贊]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우수 기능인 다양하게 양성해야” 2년제 중심의 전문대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하자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 4년제 일반대에서는 대학 구조개혁 정책에 역행하며 대학 교육이 부실화되고 등록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한다. 하지만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임을 확신한다. 미국에선 대학 졸업생 중 46%가 학위가 필요 없는 곳에 취직해 있다. 이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 교육을 받더라도 학위에 상응하는 일자리가 없음을 뜻한다. 미국의 한 경제학자는 이와 관련해 대학 진학률이 29%에 불과한 데도 최고의 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독일처럼 미국도 커뮤니티 칼리지의 직업교육을 대폭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나라도 사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대졸 과잉 학력자는 42%에 이른다. 이에 따른 기회비용만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도 있다. 대학 정원을 감축하는 외형적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되지만 정원에 대한 구조개혁을 지키면서 내용적으로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대학 구조개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직업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안이다. 일반대와 같은 직무분야의 교육을 4년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전문대는 필요한 분야에 한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서 4년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조차 막는 것은 불공정하다. 또 이를 마치 일반대와 전문대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식하도록 주장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를 무작정 비난하기에 앞서 전문대의 실정부터 들여다보자. 산업계에서 필요한 직무기능을 연마한 인재를 양성하는 게 2년제 전문대의 사명이다. 그런데 직무마다 필요한 수련기간이 다르다. 일부 직무는 1년 정도의 수련으로도 충분하지만 간호사는 4년 수련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미 4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의 산업발전으로 3년 이상 필요한 직무기능도 생겼으니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 대응하자는 것이다. 금형 기술 분야의 예를 들어보면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여 이제는 컴퓨터 이용 설계(CAD)나 컴퓨터 지원 제조(CAM) 그리고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등 도구를 활용하는 인력을 산업계가 요구하는데, 2년 과정으로는 양성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일반 대학에서 양성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만 수업연한을 다양화하자는 것이다. 40년 전에 제정된 ‘2년 수업연한’으로 어떻게 그간 고도로 발전한 산업계의 직무기능 변화에 대응할 수가 있겠나. 직무기술로만 구성된 독일의 중소기업은 탄탄한 독일경제의 주요한 축이다. 전문대의 수업연한이 다양화되더라도 학문중심 학과를 4년제로 개설해 일반대와 무모한 경쟁을 벌이는 전문대는 없을 것이다. 학생들 또한 현명해서 2년으로 충분한 직무기능 수련을 위해 4년간의 등록금을 내지 않는다. 3년제 운영을 해오던 학과를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자 2년제로 전환한 전문대의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2년 정도의 수련으로 가능한 직무분야를 4년제 일반대에서 개설, 등록금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다. 수업연한 다양화가 필요한 직무기능 분야와 정원 그리고 수업연한은 장관이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일반대의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일반대는 학문교육을, 전문대는 직업교육을 발전시켜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해야 할 시점이다. [反] 전방욱 국립강릉원주대 총장 “학력 과잉·학벌중심 폐해만 심화” 전문대는 4년제 일반대와 폴리텍대의 중간에 있는 교육기관이다. 입학생 수요가 몰리는 일반대와 경쟁해야 한다. 취업률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폴리텍대와의 경쟁도 불가피하다. 전문대는 이 같은 상황을 수업연한 다양화를 통해 탈출하려 한다. 전문대의 전략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4년제 일반대의 모방이라 할 수 있다. ‘대학’으로만 불려야 했던 학교명은 ‘대학교’가 됐다. 기관장의 명칭도 ‘학장’에서 ‘총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외견상으로는 전문대와 일반대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 2년제에 이어 3년제가 도입됐다. 간호학과는 전문대 가운데 일부가 4년제로 운영된다. 졸업생이 다시 전문대에서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줄 수 있는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대는 현행 2~3년인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년은 비학위 자격증 과정, 2~3년은 전문학사 과정, 4년은 학사 과정으로 운영하자는 것이다. 다만 4년에 대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당 분야를 강화하고자 별도의 인가심의 절차를 개설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산업체 경력자의 재교육이라는 전문대 학사학위 심화과정 운영을 일례로 들어보자. 시행 초기인 2011년에는 6437명 전원이 산업체 경력자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무경력자가 무려 7701명으로 전체 85%에 이르렀다. 애초 목표는 사라지고 학사 학위자를 남발하는 결과만 낳았다. 지난해 고등교육기관의 졸업자 평균 취업률은 일반대 54.8%, 전문대 61.4%, 폴리텍대 85.5% 순이었다. 전문대의 취업률은 일반대보다 6.6% 포인트가 높았지만 폴리텍대 취업률에 비해서는 24.1% 포인트나 낮았던 것이다.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 교육으로 인한 낭비 비용을 지적하기에 앞서 전문직업교육의 실패로 낭비되는 비용을 겸허하게 뒤돌아 보아야 한다. NCS 과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폴리텍대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NCS를 도입하려면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이 필요하다는 전문대의 주장은 이런 점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난해 일반대를 졸업하고 전문대로 유턴한 학생은 1283명에 이른다. 주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재입학했다. 전문대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업연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과에 재입학한 학생은 거의 없었다. 이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 때문이지 교육과 산업현장 수요의 미스매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일반대로 편입하는 학생 수는 유턴하는 학생의 1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능력 중심사회라는 어젠다를 전문대가 독점해 학벌 중심사회의 폐해를 일반대에 전가하려는 낡은 생각도 버려야 한다. 전문대의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은 오히려 학벌 중심사회를 심화시킬 것이다. 물론 학벌 중심사회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는 모든 고등교육기관이 부응해야 한다. 일반대의 정원을 2023년까지 16만명 줄이려는 정부의 고강도 정원조정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전문대는 일반대를 모방하기보다 내실화를 통해 살길을 찾아야 한다. 굳이 전문대가 4년제 학과를 개설해야 하겠다면 일반대의 유사학과들과 같은 잣대로 엄격한 평가와 인증을 받는 등 공정한 경쟁과 질 관리를 위한 입법의 보완이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훈훈한 인증샷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훈훈한 인증샷

    21일 김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공개했다. ‘메리 미’는 포근한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반복적인 코러스가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배우 박수진이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김필의 ‘메리 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웨딩드레스 인증샷 보니..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웨딩드레스 인증샷 보니..

    21일 김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공개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박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김필의 ‘메리 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웨딩드레스 인증샷 ‘깜짝’

    김필 박수진 “저 오늘 결혼해요” 웨딩드레스 인증샷 ‘깜짝’

    가수 김필이 싱글앨범 ‘Marry me’를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수진이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해당 사진은 김필의 ‘메리 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박수진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21일 김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공개했다. ‘메리 미’는 포근한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반복적인 코러스가 특징이다. 특히 ‘메리 미’의 가사는 김필이 팬들을 위해 직접 적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이킴, ‘지구의 날’ 맞아 특별공연 영상 공개

    로이킴, ‘지구의 날’ 맞아 특별공연 영상 공개

    가수 로이킴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진행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의 공연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은 세계 최대의 빈곤퇴치 촉구 행사로 ‘지구의 날 45주년’을 기념해 환경 운동과 관련해 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로이킴과 빅스(VIXX)가 한국 대표가수로 참석했다. 이밖에 윌아이엠, 노 다웃, 어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로이킴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불러 행사장에 참석한 25만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로이킴은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공연 직후 미국의 인기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월아이엠과 함께한 인증샷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로이킴은 행사에 앞서 월드 뱅크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액션 2015 이벤트(Action 2015 EVENT))’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지난 주말동안 미국에서 열린 큰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5월 23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 영상=CJ E&M, Global Citize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보람 ‘연예할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얼핏보면 수지 닮은꼴?”

    박보람 ‘연예할래’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얼핏보면 수지 닮은꼴?”

    가수 박보람이 티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티저의 한 장면인 듯 박보람이 밝은 조명 아래 손바닥을 비비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예뻐졌다’로 데뷔한 박보람은 신곡 ‘연예할래’의 뮤직비디오에서 더 예뻐진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39cm 남편·152cm 아내…키차이 가장 큰 커플 사연

    239cm 남편·152cm 아내…키차이 가장 큰 커플 사연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큰 커플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라질 파라이바주(州)에 사는 키 239cm 남성이 키 152cm 여성과 어떻게 만나 결혼에 골인했는지 그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남성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인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28)는 어릴 때 거인증이 나타나 급성장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수년간 집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진실로 부드러운 거인이었고 인터넷을 통해 21세 여성 이벵 메데이로스를 만났다. 이 여성의 키는 152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87cm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호엘리손은 “그녀에게 빠졌다. 항상 그녀와 함께 하고 싶었다”며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광부로 일하다가 이젠 TV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호엘리손은 사실 어린 시절 외롭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키 때문에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고 그들과 싸우는 문제로 결국 학교를 관둬야만 했다. 호엘리손의 모친은 “어릴 때부터 아들이 평범하지 않음을 알았다”며 “아기였을 때 산 옷이 몇 달도 안 돼 맞지 않아 입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의사들은 아들이 단지 조금 큰 아이로 차츰 덜 클 것이라고만 말해 안심시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엘리손의 성장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가 14세가 됐을 때 키는 이미 193cm를 넘어섰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었느냐는 말에 모친은 “우리는 외딴 마을에 살았고 누구도 그를 알지 못했다”며 “누가 집에 왔을 때도 그는 방안에만 숨어 있을 정도로 부끄러움이 심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사들은 그가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아 키가 계속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호엘리손은 처음에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수술을 거부했다. 그는 수술 이후 사람들이 있는 병원에서 3개월간 입원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2007년 가족의 설득 끝에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는 코를 통한 레이저 수술로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받았다. 성공적인 수술로 그의 성장은 상당히 둔화됐지만 여전히 키가 조금씩 성장해 현재는 239cm까지 도달했다. 이후 브라질에서 가장 키 큰 남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TV 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호엘리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벵과 만났다.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그는 “사람들은 내 발 크기가 238mm라는 것을 놀라워 한다”며 “부부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키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에게도 현재 고민거리가 있다. 그의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으므로 임신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하루빨리 아이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온라인 투표로 의사 결정… ‘투명 아파트’ 만드는 동작

    온라인 투표로 의사 결정… ‘투명 아파트’ 만드는 동작

    동작구가 아파트의 중요 의사 결정을 하는 입주민 투표에 온라인투표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쁜 일상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던 입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공정 선거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먼저 온라인투표제를 시행하는 곳은 오는 24일 이수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주민투표다.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는 투표, 관리규약 개정 투표 등이 온라인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컴퓨터로 투·개표를 관리하고 투표 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입주민 간 부정 선거 시비도 상당 부분 예방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투표 종료 후 즉시 결과를 알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의 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의사 결정에 많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아파트 관리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진다. 구는 공동주택 의무단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 서비스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공동주택 관리 규약 개정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이용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투표 사이트(www.kvotion.go.kr)에서 얻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온라인투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기 바란다”면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온라인투표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필 박수진, 둘이 무슨 사이? “저 오늘 결혼해요” 폭탄고백

    김필 박수진, 둘이 무슨 사이? “저 오늘 결혼해요” 폭탄고백

    김필 박수진, 둘이 무슨 사이? “저 오늘 결혼해요” 폭탄고백 김필 박수진, 둘이 무슨 사이? “저 오늘 결혼해요” 폭탄고백 ‘김필 박수진’ 가수 김필이 싱글앨범 ‘Marry me’를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수진이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21일 김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공개했다. ‘메리 미’는 포근한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반복적인 코러스가 특징이다. 특히 ‘메리 미’의 가사는 김필이 팬들을 위해 직접 적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음원 공개에 앞서 박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김필의 ‘메리 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사진이다. 박수진은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김필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로맨틱한 결혼식을 앞둔 두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김필 박수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재료’,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요리’로 불린다. 맛있는 요리를 하려면 재료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를 망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학생부를 토대로 자소서를 엮어 내라고 조언한다. 두 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입시업체인 진학사와 에듀진의 도움으로 남은 학생부 관리와 이를 통한 자소서 작성법을 20일 알아봤다.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희망사항 등 10가지 구성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보고 학생의 성실함, 자기주도성, 리더십, 인성과 환경까지 파악한다. 그래서 이 두 전형에는 학생이 성취한 모든 기록과 교사의 평가가 집약적으로 담겨야 한다. 동시에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도 보여야 한다. 서울의 한 여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 한 명이 한 해 입시에서 1000명이 넘는 학생의 서류를 점검한다. 그저 그런 내용의 학생부와 자소서는 결국 묻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수상한 내용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회가 개최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내는 것으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내 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시대회 및 공인인증시험과 유사한 대회, 교과명이 명시된 교내 상이 금지됐지만 경시대회의 내용과 수준이 수업 중에 배운 내용과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완화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이수시간과 특기사항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의 특기와 흥미와 관련이 깊은 교내 동아리가 없다면 스스로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것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자소서에 담는 방법도 권한다. 자율동아리는 학기 초에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생이 직접 지도교사를 섭외하고 동아리 운영계획서를 제출해 만들 수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이수한 과목과 성적을 표기한다. 교과의 특성과 특기할 만한 사항을 문장으로 기록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됐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반영할 때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성적의 변화 추이를 통한 역경 극복,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성적 특성, 주변 학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 최근 자소서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뀌는 점에 주목하자. 성적의 좋고 나쁨도 중요하지만 왜 성적이 올라갔는지,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꼼꼼하게 진단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 필요가 있다. ●최근 자소서 ‘스토리텔링 형태’… 활동 결과보다 과정 중요 학생부 활동은 결국 자소서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소서 문항 1은 학습, 문항 2는 체험활동, 문항 3은 봉사활동, 문항 4는 자율 문항이다. 서로 다른 내용을 요구하지만 결국 4가지 문항이 한 명의 학생을 설명해 주는 자료다. 대입 자소서 공통양식인 4개 문항 내용이 서로 연계되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항 1·2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쓰라’고 돼 있다. 활동 과정에서 정신과 마음을 성숙하게 한 점이 무엇인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실패를 극복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야 한다. 문항 3은 실천한 사례를 들고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하지만 배려, 나눔, 협력 등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수험생도 많다. 대학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지원자의 생각이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와 경험이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구체적으로 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꾸준하게 공부하려 노력하고, 이런 점들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공부만 하는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많은 바탕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학교 재학 중에는 … (중략) … 독서를 즐겼으며 토론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지속적으로 했으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중략) …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직을 꿈꾸는 저에게 마음먹고 공부할 수 있게 한 계기가 있습니다 … (중략) …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제 수업에 집중하면 질문하는 것으로 보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 (중략) …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단어장의 내용과 오답노트의 내용을 숙지하고자 … (중략) …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과후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경험 나열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구체적 작성 입학사정관들은 첫 번째 자소서를 가리켜 일반적인 내용을 추상적으로 기록한 나쁜 사례로 본다. 반면 두 번째 자소서는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학생의 가치관도 뚜렷이 드러났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택한 학과의 전공 적합도에 대한 열정과 이를 위한 노력의 흔적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빠진 미사여구와 과시적 표현으로 범벅이 된 자소서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원장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원장

    김진만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원장으로 선임됐다고 건국대가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축산물의 사육·도축·가공·유통·판매 전 과정의 식품 안전을 관리하며 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 239cm 男 & 152cm 女…키차이 가장 큰 부부 화제

    239cm 男 & 152cm 女…키차이 가장 큰 부부 화제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큰 커플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라질 파라이바주(州)에 사는 키 239cm 남성이 키 152cm 여성과 어떻게 만나 결혼에 골인했는지 그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남성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인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28)는 어릴 때 거인증이 나타나 급성장했다. 이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수년간 집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진실로 부드러운 거인이었고 인터넷을 통해 21세 여성 이벵 메데이로스를 만났다. 이 여성의 키는 152cm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87cm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호엘리손은 “그녀에게 빠졌다. 항상 그녀와 함께 하고 싶었다”며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광부로 일하다가 이젠 TV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된 호엘리손은 사실 어린 시절 외롭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키 때문에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고 그들과 싸우는 문제로 결국 학교를 관둬야만 했다. 호엘리손의 모친은 “어릴 때부터 아들이 평범하지 않음을 알았다”며 “아기였을 때 산 옷이 몇 달도 안 돼 맞지 않아 입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의사들은 아들이 단지 조금 큰 아이로 차츰 덜 클 것이라고만 말해 안심시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엘리손의 성장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가 14세가 됐을 때 키는 이미 193cm를 넘어섰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었느냐는 말에 모친은 “우리는 외딴 마을에 살았고 누구도 그를 알지 못했다”며 “누가 집에 왔을 때도 그는 방안에만 숨어 있을 정도로 부끄러움이 심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사들은 그가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아 키가 계속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호엘리손은 처음에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수술을 거부했다. 그는 수술 이후 사람들이 있는 병원에서 3개월간 입원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2007년 가족의 설득 끝에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는 코를 통한 레이저 수술로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받았다. 성공적인 수술로 그의 성장은 상당히 둔화됐지만 여전히 키가 조금씩 성장해 현재는 239cm까지 도달했다. 이후 브라질에서 가장 키 큰 남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TV 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호엘리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벵과 만났다.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그는 “사람들은 내 발 크기가 238mm라는 것을 놀라워 한다”며 “부부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키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에게도 현재 고민거리가 있다. 그의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으므로 임신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하루빨리 아이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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