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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 ‘득템’ 인증 “방탄 엄지척”

    방시혁,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 ‘득템’ 인증 “방탄 엄지척”

    프로듀서 방시혁이 소속사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득템!ㅎ #bbq반포3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로마이드를 받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방시혁은 한껏 들떠있는 표정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대표님 넘 귀엽다”, “치킨 사랑 방탄 사랑”, “작은것에 감사하시는 대표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탄소년단은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장안평, 자동차 튜닝산업 메카로 뜬다

    장안평, 자동차 튜닝산업 메카로 뜬다

    서울 장안평 중고차 매매단지가 2021년까지 자동차 부품 재제조업과 튜닝산업 거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일대 50만 8390㎡에서 시설 현대화, 재제조 혁신센터와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바뀌는 곳은 매매센터다. 시는 유통업무용지로 묶인 매매센터(3만㎡)의 용도를 유통상업지역으로 바꿔 현재 106%인 용적률을 600%로 대폭 끌어올린다. 시 관계자는 “용적률 상향으로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면서 “공공 기여를 통해 받는 내부 공간에는 수출지원센터와 자동차박물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튜닝 산업과 재제조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제조업 경쟁력도 키운다. 영세정비업체는 튜닝 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유도한다. 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인근 민간개발부지에 튜닝업체 입점을 추진한다. 중랑물재생센터 시유지에는 2018년 재제조 혁신센터를 세운다. 재제조산업은 자동차 중고부품 등을 분해, 세척, 보수, 재조립해 신제품으로 만드는 산업이다. 시는 재제조산업이 활성화되면 차량수리비는 20~40%, 보험료는 최대 20%까지 낮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협동조합이 11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뒤 20년간 운영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재제조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면서 “장안동은 부품 수집과 세척, 판매를 맡게 되고, 재생공장은 경기 남양주 일대 공단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떨어진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작업도 진행된다. 시는 성능점검 기록부와 주행거리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중고차 매매 통합정보시스템을 2018년 상반기까지 구축한다. 또 딜러 재교육을 통해 ‘착한 딜러’도 육성한다. 4개 동으로 구성된 부품상가도 현대화하고 물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시는 판매업체별 제품정보 DB화와 함께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수출지원정보시스템을 만들고 부품 인증제도를 마련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200억원과 민간 투자 5300억원, 국비 42억원이 투입된다. 진 본부장은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장안평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울 제조업의 신성장 거점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조권 ‘라디오스타’ 인증샷, 박진영-민효린-지소울 다함께 “기대해”

    조권 ‘라디오스타’ 인증샷, 박진영-민효린-지소울 다함께 “기대해”

    라디오스타 민효린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가수 조권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11일 조권은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오늘밤 11pm. 본방사수. 박진영. 민효린. GSOUL. 조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권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JYP사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대기 의자에 앉아 웃고 있는 와중에 박진영은 홀로 셀카 찍기에 전념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대 기대중”, “본방사수 할게요”, “공연도 잘 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효린, 조권, 지소울, 박진영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라디오스타’ JYP 박진영-민효린-지소울-조권 출격 “사실 태양과 헤어졌다가..”

    ‘라디오스타’ JYP 박진영-민효린-지소울-조권 출격 “사실 태양과 헤어졌다가..”

    ‘라디오스타’에서 민효린이 태양과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열애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태양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자체 인증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민효린-지소울(G.Soul)-조권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효린는 예쁜 미모와 귀여운 미소로 들어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후 그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저는 효린이가 제일 웃겨요”라는 박진영의 말처럼 외모와는 상반된 찰진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태양과 열애중인 민효린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규현이 “태양의 연인 민효린 씨, (열애 기사가 났을 때) 얼마나 만났을 때였어요?”라고 묻자 그는 “꽤 만났을 때였어요”라고 덤덤하게 그 당시의 기억을 끄집어 냈다. 이어 민효린은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라면서 태양과의 연애스토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JYP의 수장 박진영이 민효린-태양의 열애와 관련해 YG의 수장 양현석과 연락을 취했었던 비하인드까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민효린은 지소울의 문자를 기습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소울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어요”라는 조권의 폭로에 이어 그가 “전 그 당시의 문자도 있어요”라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문자를 공개한 것. 이를 본 4MC는 “진짜 좋아했네”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어서 무슨 내용일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효린은 “아직 가수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어서 노래 부를 때 진지해지거든요”라며 노래를 선곡한 뒤, 무대에 올라 진지한 모습으로 열창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민효린이 직접 밝히는 태양과의 러브스토리와 지소울의 애정(?)이 담긴 문자는 오늘(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당 미남’ 유연석, 말미잘 인증샷 공개? “저는 해파리인데요...”

    ‘허당 미남’ 유연석, 말미잘 인증샷 공개? “저는 해파리인데요...”

    배우 유연석이 ‘허당’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quarium of the Bay in Pier 39. 말미잘이 참 이뻐보였던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런데 유연석의 설명과는 달리 사진에는 파란 수조 안을 유유히 헤엄치는 ‘해파리 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배우님이 말미잘이라면 말미잘이죠”, “밑에 예쁜 말미잘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저것은 말미잘로 부릅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어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강소기업이 답이다!] 가진기업, 부모님 건강체크 ‘스마트밴드 효’ 개발

    [강소기업이 답이다!] 가진기업, 부모님 건강체크 ‘스마트밴드 효’ 개발

    최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정부 차원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보통신기술(IT)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신제품을 개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가진기업이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효’를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스마트밴드 효’는 정부로부터 GS(Good Soft Ware)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GS 인증은 제품이 사용될 때 운영 환경의 테스트 시스템을 갖춰 소프트웨어,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 등 국산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스마트밴드 효에는 건강상태 알림, 위치조회(GPS), 전화요청, 다자간동기화, 분실방지, 전화알림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부모의 건강 변화나 위치 등을 자녀 등 보호자 6명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최재상 가진기업 대표는 “핵가족화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밴드 효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개인 뿐만 아니라 소규모 복지단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규모 요양원, 실버타운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또 오해영 김지석, ‘굿미블’에 간식차 쐈다 “너희에겐 아깝지만...”

    또 오해영 김지석, ‘굿미블’에 간식차 쐈다 “너희에겐 아깝지만...”

    ‘또 오해영’ 김지석이 의리남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인영 인스타그램에는 “간식차와 쏘세지 200인분. 분식좋아하는 나랑 진욱빠 마이 먹고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간식차 보내준 김지석 오빠 고마워. 현수막엔 나랑. 진욱빠. 재림씨 깨알직찍들. 김보석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지석이 보낸 간식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수막에 담긴 “맨날 나도 받고만 살아서 몰랐어..너희한테 해주는 게 이렇게 아까운 줄은...고생하시는 배우, 스텝 분들만 많이 드세요!!^^”라는 김지석의 센스있는 메시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김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인영의 사진을 공유하며 “반 협박당해서..난생처음 분식차를 보내봄. 맛있게 먹었다면 다행~진욱아 다음 너가 쏘는것도 잘먹을게! 미스터블랙 유인영 모두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지석은 과거에도 ‘굿미블’에 출연 중인 이진욱, 유인영과 나눈 핸드폰 메시지를 공개하며 다소 거친(?) 우정을 인증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지석은 에릭, 서현진, 전혜빈 등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하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中의 마른몸매 인증샷 놀이’손목 가리는 동전’ 등장

    中의 마른몸매 인증샷 놀이’손목 가리는 동전’ 등장

    마른 몸매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요즘 중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마른 몸매 인증샷이 유행이다. 인증방법도 다양하다. 앞서 중국에서는‘쇄골에 동전 쌓기', '손을 등 뒤로 돌려 배꼽 만지기', 'A4 세로종이로 허리 가리기’, ‘아이폰 6로 무릎가리기’ 등의 인증방법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했을까? 최근에는 ‘1위안 동전 손목’이 새롭게 등장했다. '1위안 동전손목'이란, 1위안 짜리 동전을 손목에 올려두고 손목이 가려지면 ‘합격’이다. 중국의 1위안 동전은 직경 25mm로 우리나라의 100원 동전보다는 크고, 500원 동전보다는 작다. 물론 매우 가녀린 손목만이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마른 몸매를 과시하려는 창의력이 참으로 무궁무진하구나!”, “이런 방식의 아름다움이 유행하면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의사들은 과도하게 마른 몸매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이렇듯 중국의 마른몸매 인증샷 유행은 나날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더 싸게 더 쉽게… ‘360도 촬영’의 일상화

    더 싸게 더 쉽게… ‘360도 촬영’의 일상화

    29만원대 가격… 무게 76.7g 스마트폰 카메라 조작과 유사 카톡·메일 등 즉시 전송 기능도 가상현실(VR) 헤드셋에 이어 360도 카메라에까지 보급형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사용하기도 간편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360도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360도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어 올해가 콘텐츠 제작과 공유, 감상에 이르는 ‘VR 생태계’ 확산의 원년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출시된 보급형 360도 카메라 중 LG전자의 ‘LG 360 캠’을 사용해 봤다. LG전자가 지난 3월 전략 스마트폰 ‘LG G5’와 함께 출시한 ‘프렌즈’ 중 하나로, 출고가는 29만 9000원이다. LG전자는 누구나 손쉽게 360도 영상을 촬영해 즐긴다는 ‘대중성’에 방점을 찍었다. 손바닥 절반 길이의 스틱 모양에 무게도 76.7g에 불과해 여행이나 나들이를 갈 때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다. 조작도 간편하다. 기기 앞면에 있는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사진 촬영, 길게 누르면 영상 촬영이 된다. 다만 기기를 손에 든 채 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에서 손 모양이 왜곡돼 나오는 탓에, 기기의 바닥에 새겨진 홈에 삼각대나 셀카봉을 연결해 자신의 키보다 높은 곳에서 촬영하는 게 좋다. 파일 관리는 스마트폰에서 ‘360 캠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고 블루투스와 기기에 탑재된 와이파이로 기기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할 수 있다. 기기를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 및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360 캠 매니저’ 앱 역시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서 사용이 쉽다. 앱의 ‘카메라’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용자 환경(UI)과 거의 동일해 스마트폰 카메라와 똑같은 터치 조작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촬영모드 변경, 각도 변경(360도 및 180도) 등이 가능하다. 또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앱으로 다운받아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다. 기기가 구글의 ‘스트리트뷰’ 호환 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덕에 앱에서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구글 스트리트뷰와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8.0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구동할 수 있어 LG전자의 스마트폰에 국한되지 않는다. 1300만 화소, 화각 200도 카메라 두 개가 달려 있어 시원한 화각의 사진과 2K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화질은 다소 아쉽다. 기기와 캠매니저 앱을 연동해 동영상을 전송할 때 종종 와이파이 통신이 끊기거나 속도가 느려지기도 한다. 글 사진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반려동물 등록 올 100만 시대…지난해 8만 마리는 버림받았다

    반려동물 등록 올 100만 시대…지난해 8만 마리는 버림받았다

    “소유권 포기 ‘인수제’ 도입을” 올해 등록 반려동물이 100만 마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명과 암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동물 관련 사업들은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 유기·유실 동물의 처리 비용도 꾸준히 증가세다. 지난해는 버려진 동물 수도 8만 2100마리로 전년 대비 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가 97만 9000마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88만 8000마리)보다 10.2% 증가했다. 전체 등록 대상 반려동물(177만 8747마리)의 55.0%가 등록을 마친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28만 4000마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1만 3000마리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등록은 2014년부터 의무화됐다. 동물 관련 시설과 사업은 늘어나고 있다. 동물판매업소는 2014년보다 21.5% 증가한 3288곳이 전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2013년 7곳에 불과했던 동물장묘업도 2년 만에 경기도 7곳, 충남 3곳 등 16곳으로 증가했다. 동물복지 인증 농장도 76곳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 지난해 실험에 이용된 동물은 총 250만 7000마리로 전년보다 9만 5000마리가 증가했다. 유기·유실 동물의 처리 비용도 늘고 있다. 지난해는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 이는 길고양이 ‘포획-중성화 수술-방사’(TNR) 처리에 따른 지자체 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버려진 동물도 전년(8만 1200마리)보다 1.2% 증가한 8만 2100마리였다. 이 가운데 개가 5만 9633마리(72.7%)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2만 1299마리(25.9%), 기타 1150마리(1.4%)였다. 지역별로 유기 동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기도로 1만 9728마리였다. 이어 서울(8902마리)과 부산(7051마리) 순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 유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소유권을 포기하는 ‘동물인수제’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5000만원대 인터넷 쇼핑하고 1만원 낸 해커

    인터넷 쇼핑몰 전산 서버를 해킹해 5000만원대의 고급 카메라와 렌즈를 1만여원에 챙긴 고졸 해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모(24)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6~29일 카메라를 판매하는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6차례에 걸쳐 고급 카메라 4대, 렌즈 13개를 구매했다. 물건값은 총 5577만원에 달했지만 이씨는 쇼핑몰 서버를 해킹해 1만 779원만 결제하고 물건을 배송받았다. 이씨는 이를 중고업체에 팔아 3330만원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친 이씨는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워 직접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값을 결제할 때 결제대행사 서버로 전송되는 인증값을 미리 알아내 상품 가격 정보를 조작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885만원짜리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8850000’에서 ‘885’로 1만분의1로 조작했다. 이런 방식으로 각각 카메라, 렌즈 제품을 실제 가격의 0.01~0.1%에 구매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해킹 범죄로 교도소에서 2년을 복역하고 2014년 12월에 출소했는데,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유노윤호 군 특급전사 선발 “전 과목 90점 이상 달성” 인증샷 보니 ‘늠름’

    유노윤호 군 특급전사 선발 “전 과목 90점 이상 달성” 인증샷 보니 ‘늠름’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군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육군은 10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특급전사 선발”이라는 소식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장을 받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었음에도 훈훈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육군 측은 이어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 달성해야만 주어지는 특급전사의 영예를 안은 정윤호 일병.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육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모태미녀 인증 “미스코리아 연습하며 용돈벌이”

    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모태미녀 인증 “미스코리아 연습하며 용돈벌이”

    레드벨벳 조이가 ‘동상이몽’에 출연해 어린시절 미스코리아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딸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동상이몽’에서 벚꽃 아가씨 선에 당선된 성다미 양은 내년 미스 전북 미스코리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딸부잣집 아버지 성철수 씨는 딸이 헛바람이 들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는 “아주 어렸을 때 좀 예쁜 편이었다. 어른들이 미스코리아 되라고 말해줬다”며 모태 미녀임을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 조이는 “어렸을 때는 직업인 줄 알고 연습했다. 미스코리아는 도도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항상 똑같은 포즈를 했다.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째려봤다. 정말 이렇게 하면 용돈을 많이 받았다”고 미스코리아 포즈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소현, ‘우리동네 예체능’ 깜찍 인증샷 “인형이야 사람이야”

    김소현, ‘우리동네 예체능’ 깜찍 인증샷 “인형이야 사람이야”

    아역 배우 김소현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0일 김소현은 인스타그램에 “예체능 응원하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서 김소현은 예체능에 출연 중인 조동혁과 학진 사이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호흡을 맞춘 학진과는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사진에는 흰색 상의와 하늘색 테니스 치마를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낸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김소현은 마치 인형 같은 사랑스러움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소현 공주님같다”, “사진에서 빛이 난다”, “어깨 손 누구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김풍, 냉장고 이제훈 편 본방사수 코믹 인증 “한 쌈 하실래요”

    김풍, 냉장고 이제훈 편 본방사수 코믹 인증 “한 쌈 하실래요”

    웹툰 작가 겸 요리사 김풍이 센스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9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냉장고’ 본방사수하며 대충 월남쌈. 이제훈. 김성균. 냉장고를 부탁해. jtb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다양한 야채와 고기 등 월남쌈 재료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이 담겼다. 특히 김풍은 ‘냉장고’ 방송 화면에 등장한 이제훈의 입에 월남쌈을 갖다 대고 있는 엉뚱한 행동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셰프님 완전 웃기다”, “센스쟁이 김풍”, “월남쌈 맛있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강서, 유니세프와 어깨동무

    강서, 유니세프와 어깨동무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 조례 제정·권리 교육 등 강화 “우리 자녀가 권리를 존중받으면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청소년수련관, 강서학대예방센터, 청소년쉼터, 초·중·고교 교장 등 관계자 40명이 모인 가운데 이렇게 선언했다. 강서구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머무는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기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2017년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로 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 사회로, 유니세프의 인증을 받아 선정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10대 원칙 시행 지원, 아동권리 전략개발 구축 등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엔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아동의 4대 기본권으로 정했다. 이 기본권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구는 아동·청소년, 부모,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6월에는 지역 어린이들의 기본권 침해 사례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조례 제정과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 구청장은 “강서구는 올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면서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현장을 마을 단위로 확장하고 청소년 주도형 사업을 민간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점차 높여 아이 행복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어린이집 운영 수준 평가 ‘대충대충’

    어린이집 운영 수준 평가 ‘대충대충’

    원장 자격정지 처분 반영 않고 제대로 안 둘러본 채 ‘평가 끝’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평가하는 정부의 평가인증제도가 감독기관의 졸속 심사로 부실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육료를 허위 청구하고 교사 인건비를 유용해 원장이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이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어린이집을 충분히 둘러보지도 않은 채 서둘러 평가를 종료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부모들은 정부의 평가인증을 믿고 어린이집을 선택해 아이를 맡기고 있는데, 감독기관은 하나 마나 한 평가를 해 온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정부로부터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위탁받은 한국보육진흥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9일 공개하고 평가 관리가 미흡하다며 기관 경고 조처를 내렸다. 보육진흥원은 평가인증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관찰하고 어린이집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 보고서 등을 검토해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어린이집’을 상징하는 로고를 받아 3년간 어린이집에 게시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는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 공개된다. 부모들은 이 포털에 게시된 평가인증 결과를 어린이집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평가인증 과정에서 어린이집에 점수를 잘못 매기거나 일부 평가항목을 빠뜨려 지적받은 사례는 2012년 37건, 2013년 53건, 2014년 66건으로 줄기는커녕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장관찰자는 어린이집에 하루 상주하며 운영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 관찰 시간을 지키지 않고 대충 조사하다 보니 반복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관찰 점수는 평가인증에 55%나 반영된다. 평가인증을 받고 나서 원장이 허위 청구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인증을 취소해야 하지만 업무 처리가 지연돼 2014년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79곳 가운데 3곳이 아직도 버젓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단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다시 신청할 수 있는 대신 재평가 때 감점을 받아야 하는데, 감점 대상인 전라남도 소재 어린이집 7곳 중 4곳은 감점을 받지 않았다. 평가인증을 심의하는 심의위원들도 불성실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심의위원 245명 중 15.5%인 38명이 2013~2014년에 열린 심의회의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고, 연간 참석률이 50% 이하인 위원도 38.4%인 94명이나 됐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3년내 27조원으로 성장 ‘블루오션’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3년내 27조원으로 성장 ‘블루오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대비 개발비 10%·성공률은 10배 지난 4일 찾은 셀트리온의 인천 송도 본사. 14만ℓ 규모의 매머드급 생산 공장 3개동(1공장 5ℓ, 2·3공장 9ℓ)은 이날도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흰색 방진복으로 온몸을 꽁꽁 감싼 직원들은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대당 1억원에 이르는 은색 배양기 속에서 세포들은 종류에 따라 암, 류마티스관절염, 척추염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 다량의 단백질들을 뿜어낸다. 살아 있는 세포가 똑같은 의약품을 만들게 하는 게 핵심 기술이다. 배양, 정제, 완제 등을 거쳐 추출된 단백질은 주사제 한 병에 담겨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바이오 의약품이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타이레놀 같은 화학 의약품이 자전거를 만드는 기술이라면 인슐린 등 바이오 1세대 의약품은 자동차, 램시마 등 항체 의약품은 비행기를 만드는 기술에 비유할 수 있다”면서 “항체 바이오 의약품은 분자 구조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배양, 포장, 출고 등의 공정도 까다롭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20조원 규모의 미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뚫었다. 유럽과 달리 바이오시밀러에 보수적인 입장인 미국 시장에서 램시마의 판매 허가를 따낸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동안 유럽과 미국이 주도해 온 항체 의약품 시장에서 제대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바이오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커지며 향후 산업의 중심이 될 분야로 꼽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는 185조 4400억원(약 1626억 달러)으로 2008년 대비 규모가 74.5% 증가했다. 특히 3년 뒤인 2019년에는 300조원(약 26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 3600억원(약 12억 달러)에 불과하지만 2019년에는 20배가 넘는 27조 2500원(약 23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 개발 대비 개발비용이 10분의1에 불과하고 개발 기간도 절반, 성공률 역시 10배가량 높다. 그야말로 업계 블루오션이다. 주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의 특허권 만료 시기가 2016~ 2030년 사이인 것도 호재다. 연매출 수십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공룡 제약사들과 경쟁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에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이유다. 국내 기업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반도체 같은 장치산업이어서 장치산업의 노하우가 있는 삼성 같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삼성이 10년 전부터 바이오제약을 신수종 사업으로 꼽고 전폭적인 지원을 쏟고 있는 배경이기도 한다. 장치산업은 일단 공정이 준비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은 배양기술 등 작은 차이에도 제품이 달라질 수 있어 생산시설의 특정 수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체 개발한 브렌시스는 지난해 9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으며 바이오시밀러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브렌시스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화이자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브렌시스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 역시 식약처로부터 인증 획득을 마친 뒤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로 ‘트룩시마’, ‘허쥬마’를 준비 중이다. 트룩시마는 로슈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 허가 신청을 냈다. 로슈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는 2014년 국내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올해 안에 EMA에 품목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1월 기준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포함해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종근당, CJ제일제당 등 모두 12개에 이른다. 식약처가 지금까지 허가한 바이오시밀러는 7종 10개 품목이다. 국내 제약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물론 가능성만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바라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2013년 기준)은 8.0%로 유럽(44.0%)과 중국(13.2%), 미국(12.3%)에 이어 4위에 불과하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 바이오업체 역시 56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나란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개발(R&D)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저가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시장 이해를 위한 투자, 글로벌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기여 등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는 데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김고은, ‘열애설 상대’ 김동욱과 당당한 세부 인증샷

    김고은, ‘열애설 상대’ 김동욱과 당당한 세부 인증샷

    배우 김고은(24)이 최근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김동욱(32)과의 친분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김고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동욱 김고은이 지인들과 함께 배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동욱 김고은이 함께 세부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스킨 스쿠버 동호회 회원이다.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리핀에 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일본 환경시설 둘러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일본 환경시설 둘러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전철수, 더불어민주당, 동대문1, 사진)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동경도와 요코하마 일대를 방문한다. 시찰단(단장 전철수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방문지는 요코하마시청, 닛산자동차글로벌본사, 일본하수도협회, 음식물쓰레기 디스포저시스템 설치현장, 하코네 국립공원 등이다.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이번 해외비교시찰은 일본의 공원민간위탁 사례, 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구축 현황, 음식물쓰레기처리를 위한 디스포저-오수처리시스템 보급현황 및 인증제도, 하코네 국립공원내 로프웨이 등을 둘러보고, 서울시의 관련 정책대안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요코하마시청에서의 공원민간위탁 사례설명을 시작으로 일본의 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구축 현황(닛산자동차), 음식물쓰레기처리를 위한 디스포저시스템 보급현황 및 인증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디스포저 설치현장을 방문하여 거주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하코네국립공원에서는 로프웨이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시찰을 기획한 전철수 단장은 “이번 시찰은 서울시의 전기차보급 및 충전인프라 정책, 주부들의 가장 큰 어려움중의 하나인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공원의 민간위탁사례 등에 대한 동경도, 요코하마시의 사례분석을 통해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는 해외비교시찰을 마친 후에는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 조례」 제정, 디스포저시스템의 제한적 허용을 위한 「하수도법시행령 개정건의안」등을 발의를 통해, 해외비교시찰의 성과를 정책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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