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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파타’ 김하늘, 추위 녹이는 상큼 인증샷 “실물이 너무 예뻐서...”

    ‘최파타’ 김하늘, 추위 녹이는 상큼 인증샷 “실물이 너무 예뻐서...”

    배우 김하늘의 ‘최파타’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잠시 후 배우 김하늘 씨와 함께 해요. 실물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깜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배우 김하늘이 상큼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위를 녹이는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최파타’에 출연한 김하늘은 지난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 “설레면서도 떨린다” 첫방 소감...맡은 역할은?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 “설레면서도 떨린다” 첫방 소감...맡은 역할은?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속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라마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형식은 “드디어 ‘화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굉장히 설레면서도 떨리는 것 같다”며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올겨울 뜨거운 청춘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것이라 믿는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삼맥종(진흥왕)은 ‘얼굴 없는 왕’으로 불린다.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런 삼맥종이 ‘얼굴 없는 왕’이라는 슬픈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세상에 나서고자 하는 이야기가 ‘화랑’을 통해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타제국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7회 그린건설대상] 안전대상 - GS건설, 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

    [제7회 그린건설대상] 안전대상 - GS건설, 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

    GS건설은 ‘지속 가능한 GS건설 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그린건설대상 안전대상을 받는다. 2014년 이 캠페인을 시작한 GS건설은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안전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안전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이관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전사 안전에 대한 지원과 총괄 책임을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또 기존 품질, 안전, 환경(Q·HSE)담당 임원을 안전을 전담하는 안전담당으로 변경해 안전관리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하도록 변경했다. GS건설은 최고경영자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점진적으로 정규직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우수 사례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GS건설은 싱가포르 안전프로그램(ConSASS)을 벤치마킹해 만든 안전보건, 품질, 환경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의 안전 프로그램은 안전경영을 협력회사로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협력회사의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위해 안전우수협력사에 대해서는 연간 2개사에 대해 수의계약 인센티브를 부가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본사에 안전 조직이 있거나 전문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받은 경우 가점을 부여해 협력 회사의 안전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 [제7회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제7회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3차’로 그린건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총 542가구가 들어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는 전원이 공급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정 전기 사용량의 10~20%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방별 맞춤 온도 조절로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는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하고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힐스테이트 평택 3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친환경·에너지절감 기술이 적용된 곳은 전용공간뿐만이 아니다. 현대건설은 지하주차장에 발광다이오드(LED) 기반의 정보기술(IT)을 적용, 주차장 조명이 보행자를 엘리베이터와 비상구 등으로 인도하는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단지 설계도 특화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토지 이용과 교통, 에너지, 재료, 실내환경, 유지관리 등을 종합 평가한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인증도 받았다
  • [경제 블로그] ‘갤노트7’ 리콜 막차 타는 소비자 폭증… 진척 없는 가이드라인에 불만도 폭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환불 시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노트7이 잇단 폭발 사고로 문제가 되자 지난 10월 10일부터 생산을 중단했으며 같은 달 13일부터 제품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55만대로, 이 중 80%가량은 회수됐고 나머지 20%는 아직 소비자들의 손에 있습니다. 리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충전을 원천 차단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면서 교환·환불 막차를 타려는 소비자들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에게는 교환·환불이 그리 수월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부 유통점, 사은품 현금 반환 요구 일부 유통점이 소비자에게 자체적으로 지급한 보조 배터리 등 사은품을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그게 안 되면 현금으로 값을 치르라고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사람에게 신분증만 갖고 서비스센터로 오라고 했다가 뒤늦게 통신사 확인증, 구매 영수증, 통장 사본 등을 요청하는 일도 있습니다. 일부 이동통신사는 “갤럭시노트7 이외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도 제휴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가 이를 번복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소비자 불편과 불만은 높지만, 사상 초유의 휴대전화 리콜 사태이다 보니 부분적으로 이해되는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리콜 사태가 다시 벌어졌을 때에도 이런 식이라면 그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이드라인 초안만 겨우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0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연말까지 휴대전화 리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말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그 약속이 실현되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미래부, 방통위는 지난 16일에야 가이드라인 초안을 겨우 마련했습니다. 아직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 협의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초안 마련 과정도 합리적이지 못했습니다. 미래부와 방통위가 초안을 각각 따로 만들었는데, 미래부는 휴대전화 제조업계, 이동통신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조차 한번 마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법적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에 자주 의심을 받습니다. 그런데 논의 과정이 일방적이고 완성도마저 떨어진다면 소비자나 업계 등 당사자들이 얼마나 수긍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朴대통령 측 “탄핵, 연좌제 금지 원칙 위배”

    朴대통령 측 “탄핵, 연좌제 금지 원칙 위배”

    박근혜 대통령 측은 국회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사유를 인정할 자료들이 없고 증거가 있더라도 파면을 정당화할 중대한 법 위반이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구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 박 대통령 측 사이의 ‘법리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 측 탄핵심판소추위원단은 이날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지난 16일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 요지를 공개했다. 박 대통령 측은 답변서에서 “(탄핵소추안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로 단정해 무죄 추정 원칙을 위반했다”면서 “최순실의 행위 책임을 피청구인의 헌법상 책임으로 구성하는 것은 헌법 제13조 제3항에 따른 연좌제 금지의 정신과 자기 책임 원칙을 위배했다”며 청구 각하 또는 기각을 주장했다. 연좌제는 범죄자는 물론 친족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것으로, 헌법에서 규정하는 연좌제 금지는 특정인이 저지른 범죄로 다른 사람이 불이익을 받거나 처벌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사익 추구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은 “자발적 기금 모집”으로, 연설문 유출에 따른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대해서는 “지인의 의견을 청취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뇌물죄 등은 최씨 등에 대한 1심 형사재판 절차에서 충분한 심리를 거친 후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19일 시작되는 최씨 등에 대한 1심 결과가 나온 뒤 헌재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논리다. 박 대통령 측이 탄핵소추안을 사실상 전면 부인함에 따라 국회 측도 반박의견서를 오는 22일까지 헌재에 제출키로 했다. 소추위원단장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검찰·특검이 헌재의 수사기록 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은데 대해 “수사기록을 즉각 송부하지 않으면 인증등본 송부촉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권은 박 대통령 측의 답변서에 대해 “가증스럽다”며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대통령의 전매특허인 ‘유체이탈’ 화법이 변호인들에게 전염된 모양이다. 혼이 비정상”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은 “핵심은 연좌제 금지 위배란 건데 무식해서 용감한 것인지 오만해서 뻔뻔한 것인지, 망측한 논리”라고 비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제7회 그린건설대상] 토목대상 - 쌍용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921구간 공사

    [제7회 그린건설대상] 토목대상 - 쌍용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921구간 공사

    쌍용건설이 올 3월 완공한 ‘싱가포르 도심 지하철 2단계 921 공사 구간’이 그린건설대상 토목대상을 받는다. 이 공사는 공사 시작 전부터 ‘역대 최고난도’의 지하철 공사 현장으로 불렸다. 지하철과 지하철역 2개, 지하 고속도로 구조물, 수로를 이설하는 대작업이고, 전체 공사 구간 1㎞의 지반이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또 지상의 왕복 10차선 도로와 폭 20m짜리 수로가 있어 지하 작업이 어려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일부 구간은 기존 지하철 노선의 3.5m 아래에 새로 선로를 뚫어야 했고, 문화재 보호 시설과 인접한 까닭에 어려운 공사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쌍용건설은 이제까지 세계를 누비며 쌓은 토목공사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쌍용건설은 2009년 처음 착공한 이 공사를 올해 완수해 최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진행한 토목 인프라 관련 최고상인 LTEA 2016’에서 대상을 받았다. 독일과 호주, 중국 등 하루에 최대 16개국 1200명의 다국적 인력이 투입됐음에도 1600만 인시 무재해 인증을 받은 것은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지드래곤, 빅뱅 ‘인기가요’ 대기실 인증샷 공개 “섹시 눈빛은 덤”

    지드래곤, 빅뱅 ‘인기가요’ 대기실 인증샷 공개 “섹시 눈빛은 덤”

    빅뱅 지드래곤이 ‘인기가요’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SBS 인기가요”라는 글과 함께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빅뱅 멤버 탑, 승리, 태양, 지드래곤, 대성이 나란히 서서 각각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지드래곤은 초록빛깔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섹시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셀카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더블 타이틀곡인 ‘라스트 댄스’와 ‘에라 모르겠다’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16 세계시민상’ 수상… 반기문과 인증샷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16 세계시민상’ 수상… 반기문과 인증샷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16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UNCA(유엔 기자 협회) 홈페이지 소식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월 스트리트에서 개최된 ‘2016 UNC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디카프리오는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NCA에 감사하다. 또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반기문 총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디카프리오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지구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있는 디카프리오와 그 옆에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를 제작하는 등 환경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환경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경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류환민 ■한국거래소 ◇본부장보△코스닥시장본부 채남기△유가증권시장본부 김성태△시장감시본부 김영춘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 김연명△감사실장 권영종△교통빅데이터연구소장 한상진△글로벌교통연구소장 예충열△철도교통본부장 김훈△항공교통본부장 송기한△대외협력·홍보실장 김건영◇센터장△지속가능교통연구 우승국△교통법제연구 장한별△국가교통DB 김주영△자동차정책·기술연구 김규옥△동북아·북한연구 서종원△교통투자분석 박지형△대중교통연구 강상욱△도시·광역교통평가 안강기△도로정책·운영연구 조한선△NMT(비동력교통수단)연구 신희철△교통안전·방재연구 이준△철도정책·운영연구 문진수△철도안전·산업연구 최진석△민자·광역철도연구 김연규△항공정책·산업연구 박진서△항공안전·드론연구 한재현△물류정책·인증 서상범△첨단물류연구 민연주△물류시장연구 이태형 ■TV조선 ◇승진 <부국장>△사회부장 이진동 ■ING생명 ◇임원 승진 <상무>△경영조정실장 오민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남영수△시너지추진부장 이우종△글로벌전략부장 김익수△감사부장 최인식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 장승현△개인고객부장 권준학△WM연금부장 김홍범△기업고객부장 김양곤△국제업무부장 장미경△공공금융부장 권기수△대손보전기금부장 유창재△종합기획부장 주재승△경영지원부장 박학수△홍보국장 김장근△인사부장 김인태△업무지원부장 황은섭△여신기획부장 이재선△여신심사부장 오경근△여신관리부장 유재도△리스크관리부장 김원동△신용감리부장 홍태영△IT기획부장 나완집△IT전환추진부장 김한수△IT경영정보부장 허병희△스마트금융부장 이봉의△핀테크사업부장 이창기△신탁부장 김기해△자금부장 임정수△소비자보호부장 손동섭△글로벌사업부장 김윤수△카드기획부장 우광혁△카드기관사업부장 문병용△카드신용관리부장 문태석△고객행복센터장 허중회△수탁업무센터장 이선기△자금운용지원단장 박종봉△외환·파생센터장 문영식△서울영업본부소속 김규용△서울영업본부소속 송수일△서울영업본부소속 김영훈 ■농협생명 △감사국장 김태호△마케팅전략본부장 김정식△농축협사업본부장 김도안△고객지원본부장 곽정섭 경영지원본부장 소원형 투자금융본부장 정강희 IT정보보호실장 한재선△인사부소속 배문하 ■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본부장 문봉호
  • [우주를 보다] 너무 가까운 죄… 화성의 달 ‘포보스’

    [우주를 보다] 너무 가까운 죄… 화성의 달 ‘포보스’

    인류의 식민지 후보인 화성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초미니 달’을 2개나 가지고 있다. 울퉁불퉁 감자 모양을 닮은 지름 27㎞의 포보스와 지름 16㎞의 데이모스가 그 주인공이다. ●5억㎞ 날아 찍은 인증샷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화성 궤도 탐사선인 TGO가 촬영한 첫 번째 포보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약 7700㎞ 거리에서 촬영된 포보스는 마치 누군가에게 얻어 맞은 듯 군데군데 파여 있는 여러 크레이터와 긁힌 자국이 선명히 보인다. 반죽하다 만 듯한 볼품없는 모양이 우리의 달과는 비교조차 안 되지만 이 사진 한 장에도 과학자들의 힘겨운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ESA와 러시아연방우주국은 화성 탐사를 위해 탐사선 ‘엑소마스’를 쏘아 올렸다. 7개월간 4억 9600㎞를 날아가 화성에 도착한 엑소마스는 이후 TGO와 착륙선 스키아파렐리로 분리됐다. 안타깝게도 스키아파렐리는 화성 표면에 착륙하던 중 추락해 폭발했으나 TGO는 단 한번에 화성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엑소마스가 달 인증샷이나 찍으러 머나먼 화성까지 간 것은 아니다. 엑소마스는 ‘화성 우주생물학’(Exobiology on Mars)의 줄임말이다. 곧 엑소마스의 임무는 화성 궤도를 돌면서 대기 속에 포함된 메탄 성분을 찾는 것이다. 메탄은 주로 미생물이 배출하기 때문에 강력한 생명체의 증거가 된다. 이제 홀로 남은 TGO는 4일을 주기로 길쭉한 타원형 궤도로 화성을 돌며 탐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1877년 미국 천문학자 아사프 홀에 의해 발견된 포보스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갖고 있는 위성이다. 포보스는 화성 표면에서 불과 6000㎞ 떨어진 곳을 돌고 있는데 이는 태양계의 행성 중 위성과 거리가 가장 가깝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균 38만㎞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가까운지 알 수 있는 대목. ●중력 못 이기고… 결국 찢겨 사라질 운명 이같이 붙어 있는 특징 때문에 결국 포보스는 화성의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점점 가까워져 짧으면 수백만 년 내에 갈가리 찢겨 사라질 운명이다. 그리스 신화의 쌍둥이 형제에서 이름을 따온 포보스는 ‘공포’를 뜻한다. 자신의 운명과 가장 어울리는 명칭을 가진 셈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파워타임’ 케빈오·헤이즈 출연 인증샷 ‘응원 부르는 밝은 미소’

    ‘파워타임’ 케빈오·헤이즈 출연 인증샷 ‘응원 부르는 밝은 미소’

    ‘파워타임’ 케빈오, 헤이즈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DJ 최화정이 가수 케빈오, 헤이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케빈오는 카키색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화정의 옆에 선 헤이즈는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듯 밝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파워타임’에 출연한 케빈오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이별 경험담을 녹여 만든 신곡 타이틀 ‘어제 오늘 내일’을 발표했다. 헤이즈 또한 지난 5일 신곡 ‘저 별’을 발표했다. 사진=‘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제원 “인증샷 필요하냐?”…시민들 문자에 셀카로 답장

    장제원 “인증샷 필요하냐?”…시민들 문자에 셀카로 답장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시민들이 보내는 문자에 일일이 답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 의원과 시민들이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들이 다수 올라왔다. 문자 인증샷에서 한 시민은 “4통쨉니다 의원님. 의원님이 직접 보내는 거 맞나요? 인증샷 ‘손가락하트’ 하시고 보내보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원은 “네~~죄송해여 (문자가 쏟아져서)자꾸 내려가여~~”라며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인증샷을 올렸다. 이 외에도 “보좌관이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증샷을 올려달라”는 다수의 문자 메시지에 장의원은 일일이 자신의 얼굴을 직접 찍어 사진을 보냈다. 한 시민은 “장 의원님 내년에 결혼합니다. 힘내시고 결혼축하 인증샷 시간되시면 부탁합니다. 청문회 파이팅”이라고 보냈다. 이에 장 의원은 “결혼 추카추카 신혼이 행복한 나라 만들어볼께요”고 답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으로 만성질환 관리 방문진료보다 편리”

    “스마트폰으로 만성질환 관리 방문진료보다 편리”

    매주 앱에 환자정보 등록해 두면 의사가 환자 상태 상세히 체크 당뇨병 환자 윤모(51)씨는 요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일주일에 1회 이상 혈당 수치를 측정해 M건강보험에 등록하면 동네의원 의사가 측정 정보를 보고 문자로 진료와 상담을 해 준다. 윤씨는 “의사가 평소 내 상태를 알고 있으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고, 의사의 처방이나 진료 내용에 더욱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수첩에 혈당 수치를 적어 직접 병원으로 가져가야 하는 불편도 사라졌다. 혼자서 관리하기 어려운 고혈압, 당뇨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네의원 의사에게 무료로 관리받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지난 9월 시행됐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1차 의료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신경 써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만성질환자는 1397만명, 이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800만명 수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만성질환자의 혈압조절률은 43.8%, 혈당 조절률은 27.2%에 불과하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1차 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의심 판정을 받아 2차 검진을 권유받은 사람은 47만 9000명이었고 이 가운데 37.4%인 17만 9000명만 실제 2차 검진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9만명이 당뇨병, 15만 4000명이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 만성질환이 있는데도 검사조차 받지 않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 보니 병이 악화해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2.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2.8명의 1.5배다. 2014년 기준 만성질환 진료비는 19조 4000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5.0%에 이르며,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고혈압·당뇨 환자가 스마트폰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면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전화해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을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네의원에서 초진을 받은 만성질환자만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환자는 무료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혈당 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다. 혈압·혈당계는 공단에서 빌려 시범사업 기간에 이용할 수 있고, 월 2회 이상 스마트폰 만성질환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환자는 시범사업이 종료돼도 대여한 혈압·혈당계를 계속 쓸 수 있다. 의료기기로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해 M건강보험에 전송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은행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가장 정확한 혈압 측정치를 얻으려면 아침·저녁 하루 2회, 매일 같은 시간대에 혈압을 재야 한다. 건보공단은 15일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환자용 혈압계 4만 3600개와 혈당계 3만 4100개를 시범사업 참여 의원에 배분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윤씨를 진료하는 충남 서산시 내과의원 권모 원장은 “고혈압·당뇨 환자들은 통상 1~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와 진료와 처방을 받기 때문에 한 달 전 상태와 현재 상태를 비교해 처방약을 변경하거나 양을 조절하기가 애매했다”며 “환자의 평소 혈압·혈당 정보를 주 1회 이상 받아 확인하니 상태를 판단하고 처방약을 변경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고령의 환자는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일단 이런 환자를 위해 지난달부터 스마트폰이 아닌 전화나 문자로도 동네의원에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환자의 자가 관리를 강화해 합병증을 방지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동네의원 중심의 1차 의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伊 문화재 복원력 첫 인증 ‘한지 세계화’ 신호탄 쏘다

    伊 문화재 복원력 첫 인증 ‘한지 세계화’ 신호탄 쏘다

    국제인지도 낮아 日 화지에 밀렸던 한지 세계 문화재 복원 재료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된 우리 한지(韓紙)가 세계 중요문화재 복원 재료로 쓰이게 됐다. 한지가 해외 공인기관에서 문화재 복원 용도로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의령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공방에서 제작된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1’과 ‘의령 신현세 전통한지 2’가 유럽의 지류 복원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로부터 문화재 복원력 인증서를 획득했다. ●결합성·보존성 좋고 보강작업 용이 문화재 복원 재료로 한지가 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 ICRCPAL은 지난해부터 한지의 성분·산성도검사를 포함해 생물학적, 물리화학적, 기술적 검사를 해 왔다. 이미 도서병리학연구소는 한지를 사용해 자국의 중요 문화재 5점을 복원했다. 그중 하나가 800년 전 가톨릭 성인인 성 프란치스코(1182∼1226)의 친필 기도문이 적힌 ‘카르툴라’(Chartula)여서 주목받고 있다. 카르툴라는 가톨릭 성인이자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받들어지는 성 프란치스코가 1224년 자필로 쓴 ‘하느님 찬미가’와 ‘레오 수사를 위한 축복 기도문’을 기록한 10×13.5㎝의 양피지로, 훼손된 부분을 한지로 보강했다. 카르툴라는 15일(현지시간) ICRCPAL 본부에서 공개됐다. ICRCPAL은 이 밖에 ‘로사노 복음서’와 로마 카사나텐세 도서관 소장의 ‘243 음악책’ 복원과 17세기 이탈리아 화가 피에트로 다 카르토나의 작품에 생긴 기름얼룩을 제거하는 데도 한지를 사용했다. 이번 한지의 문화재 복원 재료 인증서 획득은 향후 한지 세계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전통 종이 화지는 50년 전 피렌체 대홍수 때 손상된 문화재 복구에 대거 쓰인 것을 계기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서양의 문화재 복원에 널리 활용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한지 교류 추진” 반면 한지는 결합성이 좋아 보강 작업이 용이하고, 성질이 중성을 띠어 보존성이 우수하다는 일반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인지도가 낮아 문화재 복원 분야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지가 세계적인 문화재 복원에 쓰인 사례는 교황 요한 23세(재위 1958∼1963년) 재단의 주도로 이뤄진 교황 요한 23세의 지구본이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한지에 대해 추가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하고 로마예술대의 종이연구소 교수진과 한지 장인 간의 교류, 한지 정규 강의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무려 19m…세계 관측사상 가장 높은 파도 확인

    무려 19m…세계 관측사상 가장 높은 파도 확인

    북대서양에서 역대 가장 높은 파도가 관측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영국과 아이슬랜드 사이의 북대서양에서 높이 19m의 파도가 관측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도는 지난 2013년 2월 4일 일어난 것으로 현지에 설치된 자동 부표가 측정한 것을 분석해 이루어졌다. 기록 발표까지 4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은 위성과 선박 등에서도 제공되는 다양한 기록을 비교해 확인하고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기존 기록은 지난 2007년 역시 같은 위치에서 기록된 18.3m다. WMO에 따르면 최고 기록이 세워진 이날 6층 건물 이상의 거대한 파도는 시속 80km의 바람을 동반해 거세게 몰아쳤다. 원지엔 창 WMO 사무차장은 "매우 놀라운 기록"이라면서 "강력한 한랭 전선을 타고 더욱 세찬 파도가 몰려왔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공식적으로 측정된 파도 중 19m가 가장 높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지난 2002년에도 북대서양에서 무려 29m에 달하는 역대 가장 높은 괴물급 파도가 관측된 바 있다. 두 기록의 차이는 WMO는 10~15차례 파도 높이의 평균값을 낸 것이고 29m는 단 한번의 파도를 측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WMO는 파도의 높이를 측정하는 것일까? WMO 랜달 서베니 박사는 "지구의 70%는 바다로 이루어져 이를 조사하는 것은 날씨와 기후를 이해하는데 절대적"이라면서 "바다에서의 바람 움직임과 기압은 강력한 폭풍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기술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바다에 놓인 자동 부표와 선박의 측정 장치는 잠재적인 위험을 알리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야후, 3년 전 해커에 고객 10억명 정보 털렸다

    야후, 3년 전 해커에 고객 10억명 정보 털렸다

    지난 2013년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 고객 10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해커에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AP통신 등에 따르면 야후는 14일(현지시간) 2013년 8월에 ‘10억명 이상의 이용자 개인정보와 연관 데이터가 제3자에게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와 암호화된 비밀번호다. 은행 계좌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야후가 밝힌 피해 수준은 지난 2014년 피해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9월 야후는 2014년에 고객 5억 명의 계정 정보가 도난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야후는 이번 해킹사건 또한 2014년처럼 특정 국가 지원을 받은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계정에 수상한 활동이 있었는지 점검하고 비밀번호와 본인 인증 질문을 바꾸라”면서 “이용자 계정 보안을 강화했고 사법 당국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네티즌들은 “야후로부터 비밀번호를 바꿔 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해커에게 정보가 털린 것은 3년 전이다. 그사이 나는 수차례 비밀번호를 바꿔왔는데 이제 와 비밀번호를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자금융거래 사고 책임 고객 떠넘기기 약관 시정

    인터넷뱅킹이나 온라인 쇼핑 등 전자금융거래를 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약관이 무더기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176개사의 전자금융거래 약관 480개를 점검한 결과 156개사 170개 약관에서 문제 항목이 발견돼 시정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를 들어 ‘회원은 간편비밀번호(PIN) 등 본인 인증 수단의 관리 소홀이나 누설에 따른 모든 책임을 부담한다’, ‘전자식 카드나 인증서 등의 도난·분실 사실을 즉시 신고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가 모든 책임을 부담한다’와 같은 약관은 ‘모든’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게 된다. 대신 소비자가 짊어져야 할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천재지변, 전쟁, 회사의 귀책 사유 없는 정전 등 불가항력으로 인한 경우 책임이 없다’와 같은 회사의 면책 사유를 일방적으로 정한 약관도 사라진다. 또 회사가 책임지는 사고에 해킹이 추가됐다. 지금까지는 위·변조와 전송처리 과정 등에서의 사고만 포함돼 있었다. 소비자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 피소(被訴) 회사 인근 지역 법원에서만 재판이 이뤄졌으나 소비자의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도 가능해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쏟아지는 별빛…반짝이는 낭만…설레는 눈빛

    쏟아지는 별빛…반짝이는 낭만…설레는 눈빛

    곧 연말연시다. 가족, 연인들이 이를 기념할 장소를 물색하기 바쁜 때다. 이번 겨울엔 화사한 빛으로 장식된 테마파크를 찾는 건 어떨까. 여러 조형물과 나무 위에 경관 조명을 해 뒀는데, 제법 장관이다. 주로 수도권에 몰려 있어 오가기도 수월하고,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① 가평 쁘띠프랑스 ‘한국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이라 불리는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사진발’을 잘 받는 곳이다. 겨울철 불빛 축제를 열 때면 특히 그렇다. 어느 곳에서 어떤 앵글로 찍어도 근사한 작품이 된다. 마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아담한 공간에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여러 건축물과 조형물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있는 곳이라고 보면 알기 쉽다. 밤에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건 물론 조명 덕이다.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전구와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 거리를 재현했다. 그 덕에 프랑스 조명 특유의 포근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겨울밤 풍경을 펼쳐 낸다. 야외광장 조명등의 LED 램프는 전자 칩이 내장돼 있다. 음악이 나오면 자동으로 반응한다. 신나는 음악과 마리오네트 댄스에 맞춰 움직이는 LED 조명쇼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어린왕자’ 조각상 주변이다. 파스텔톤 건물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수많은 내방객들이 빠짐없이 ‘인증샷’을 찍는 곳도 바로 여기다. ‘빛 터널’도 아름답다.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을 본떠 만든 구조물에 30m의 긴 터널을 이어 만들었다. 형형색색의 불빛을 받으며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전통 건축 양식에 따라 최근 지어진 ‘몽블랑 익스프레스‘에서는 몽블랑 산맥을 오가는 모형 기차와 다양한 모형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다. 쁘띠프랑스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제3회 어린왕자 별빛축제를 연다. 겨울밤에 낭만을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간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이다. 북한강을 따라 쁘띠프랑스까지 가는 길은 나라 안에서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길 주변에 여러 관광명소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남이섬이 대표적이다. 관광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에도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관광객이 몰린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남이섬 위는 자라섬이다. 여름철 재즈 페스티벌로 이름난 곳. 새해 1월 1~31일에는 자라섬과 가평천 일대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송어 얼음낚시가 하이라이트다. 5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낚시터가 조성된다. 송어가 주는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 덕에 추위도 잊는다. 잡은 송어는 그 자리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도 기대되는 야경이다.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린다. ②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 들면 코가 먼저 반응한다. 허브 향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서 허브 식물들은 죄다 사그라들었지만 향기는 여전하다. 발원지는 작은 오두막 형태의 향기방이다. 로즈메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온갖 종류의 허브향이 쏟아져 나온다. 허브아일랜드의 겨울밤은 수백만 개의 꼬마 전구가 밝힌다. 농원 전체의 나무를 LED등으로 장식하고 꽃 모양의 전구도 여러 그루 심었다. 규모로만 보자면 수도권의 여러 조경 정원 가운데 가장 크지 싶다. 다양한 빛깔의 불빛들이 허브 향과 어우러져 별천지처럼 느껴진다. 핵심은 ‘산타 마을’로 꾸며진 플라워가든이다. 라벤더 밭 전체를 오색 불빛으로 가득 채웠다. 곳곳에 산타클로스 조형물도 조성했다. 풍성한 성탄절 만찬 식탁과 사슴이 끄는 커다란 썰매도 설치했다. 이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3월까지 이어진다. 산타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실내 온실도 빼놓을 수 없다. 마다가스카르, 야래향 등 여러 종의 재스민이 만개했다. 실내 온도가 20~25도로 유지되는 덕에 5~7월에 피는 재스민을 한겨울에 볼 수 있다. 아로마 추출액 등 아기자기한 허브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된 소품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불빛동화축제’는 새해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불빛은 오후 5시에 켜지기 시작해 밤 10시(금·토요일은 11시)까지 수목원을 환히 밝힌다.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연계 관광지로는 ‘포천아트밸리’가 첫손 꼽힌다. 버려진 채석장이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다.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천주호를 지나는 동안 빼어난 야경이 펼쳐진다. 정상 부근의 천문과학관에서는 아름다운 별빛과 만날 수 있다. 1, 2층은 우주의 신비와 인간의 도전을 담은 전시실, 3층은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이다. 옥상에는 천체 망원경도 갖춰져 있다. 포천엔 수십만 년 전 용암이 흘러가며 만든 풍경들이 많다. 특히 검은 주상절리 형태의 협곡과 폭포가 많은데, 눈이 내리면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더욱 절경을 이룬다. 주상절리 폭포가 아름다운 비둘기낭,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류하는 강변에 병풍처럼 펼쳐진 베개용암, 철원과 경계를 이루는 대교천 협곡 등은 각각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③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은 파주 쪽에서 제법 이름을 날리고 있는 테마 관광지다. 각종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 14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주로 산자락에 터를 잡은 여느 수목원과 다르게 경사가 없는 평지에 인위적으로 조성됐다. 그 덕에 산책하듯 걷기 딱 좋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방송사 등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된다. 수목원 측은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무려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고 전했다. 정문을 나서면 ‘여왕의 정원’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고 졌을 정원은 이제 빛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초등학교 운동장만 한 공간이 온통 꼬마전구들로 가득 찼다. ‘여왕의 정원’을 나서면 곧 ‘유럽정원’이다.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문을 연상시키는 정문을 지나면 가운데로 죽 뻗은 길 양옆으로 측백나무가 병풍처럼 서 있다. 가운데 큰길 주변엔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을 떠올리게 하는 유럽풍의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다. 3t에 달하는 돌이 수압으로 돌아가는 스핀스톤 분수대도 인상적이다. 벽초지수목원은 새해 3월 5일까지 ‘사랑이 내리는 빛의 정원’ 이벤트를 연다. 해가 지면 불이 켜지고 오후 10시에 꺼진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주말, 공휴일 기준), 중고생 6000원, 초등학생 5000원이다. 연계 관광지로 첫손 꼽히는 곳은 헤이리다. 현대식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의 가게, 맛집들이 어우러져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이미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여행지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도 제법 몰린다. ‘바람의 언덕’ ‘음악의 언덕’ 등에선 시원하고 상큼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법원읍 동문리 일대에 율곡 유적지가 몰려 있다. 자운서원과 율곡의 가족묘, 율곡기념관 등이다. 자운서원은 1615년 율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 유림들에 의해 조성됐다. 2013년 국가 사적(제525호)으로 승격됐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래된 나무들이 뿜어내는 묵은 향기는 꽤 짙다. 화석정은 이이가 자주 찾아 시상을 떠올렸다는 정자다. 율곡 유적지에서 9㎞ 정도 떨어져 있다. 화석정의 자랑은 탁월한 전망이다. 정자 앞에 서면 임진강과 DMZ 일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임진강 옆 반구정(伴鷗亭)은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이었던 황희가 1449년 18년 동안 재임했던 영의정에서 물러난 뒤 갈매기(鷗)를 벗 삼아(伴) 여생을 보냈다는 곳이다. 빼어난 풍경 전망대로 맑은 날엔 멀리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2016 공직열전] 공해계서 출발… 대기·수질·생활화학품 안전 ‘총괄’

    [2016 공직열전] 공해계서 출발… 대기·수질·생활화학품 안전 ‘총괄’

    환경 부서의 시초는 1967년 보건사회부 환경위생과에 설치된 공해계다. 1980년 설립된 환경청은 10년 후인 1990년 환경처로 격상됐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 등으로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1994년 환경부가 출범했다. 최근 들어 환경정책이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세먼지와 가습기살균제로 야기된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경유차 배기가스 문제와 같이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가 현안으로 대두되면서다. 국가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이 총리실로 이관됐지만 그 밑그림은 여전히 환경부의 역할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중시되는 이유다. 이정섭(53·행시 31회) 차관은 2002년 환경부와 인연을 맺은 뒤 운영지원과장, 물환경정책국장, 환경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만만찮은 내공을 쌓았다. 환경정책실장 당시 대기·수질·폐기물 등 분야별로 분산된 인허가를 하나로 일원화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틀을 만들고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환경분야 인허가 제도 선진화를 주도했다. 공사 구분이 명확해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지만, 차관 임명 후 격식을 파괴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 한 간부는 “재정전문가인 조경규 장관과 호흡을 맞춰 환경부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섭(53·기시 25회)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환경정책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인적 네트워크가 촘촘하다. 환경정책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갖췄고 각종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세세하게 업무를 지시하기보다 큰 방향을 제시하는 스타일이다. ‘성우’ 못지않은 중후한 목소리와 온화한 성품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이민호(51·기시 27회) 환경정책실장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환경부의 현안을 도맡아 해결사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미세먼지 대책 추진과 통합환경관리제도 시행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공계 출신이면서 업무추진 방향 설정과 균형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노조가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의 단골 수상자다. 김영훈(51·행시 35회) 물환경정책국장은 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관리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물환경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드민턴, 자전거 등을 즐기며 세종시의 생활 환경에 걸맞은 직장문화를 이끌고 있다. “쉬운 일은 알아서 하시고 어려운 일은 제게 가져오라”는 인사말로 회자되는 박천규(52·행시 34회) 자연보전국장은 업무지시가 시원시원하다. 그렇다고 일을 대충대충 했다가는 박 국장의 날카로운 지적을 피할 수 없다. 기후변화 전문가로 친화력이 뛰어나다. 식도락가로, 그릇에도 일가견이 있다. 신진수(51·행시 36회) 자원순환국장은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뢰가 두터워 ‘환경부의 신사’로 불린다. 법학을 전공해 사무관 때부터 주요 법령 제·개정에 참여했다. 이해관계가 복잡해 제정이 불투명했던 자원순환기본법을 마무리하는 데 한몫했다. 나정균(51·기시 26회) 기후대기정책관은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한 번 손을 대면 마무리를 해내는 스타일이다.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휴일을 반납한 채 직원들과 밤을 새워 만들어냈다. 폭스바겐 사태와 수입차 인증서류 조작 등에 법과 원칙으로 대응해 업체들을 곤혹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종극(53·기시 24회) 상하수도정책관은 물 전문가이자 상하수도 분야 해결사로 불린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20년간 숙원사업인 노후 지방상수도 개량사업에 국고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신성장동력인 물산업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광석(49·행시 35회) 환경정책관은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대기·폐기물 등의 분야에 기술적인 이해가 깊다는 평을 듣는다. 통합환경관리제도 도입을 주도하면서 산업부와 산업계와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업무의 맥을 정확하게 짚고 일처리가 명확해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이호중(50·행시 36회) 환경보건정책관은 미군 캠프 캐롤 사건,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스타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피드백과 적극적인 소통을 중시한다. 황석태(51·행시 35회) 국제협력관은 배출권거래제, 노후 수도시설 개량 추진 등 굵직한 환경이슈를 뚝심 있게 처리했다.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지낸다. 국제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준비된 국제협력관’으로 불린다. 유제철(52·행시 35회) 대변인은 자원순환 업무를 6년간 수행하면서 재활용제도의 근간을 바꾸고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도입했다. 합리성을 중시하고 ‘조용한 카리스마’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주대영(50·기시 28회) 감사관은 선이 굵은 업무 스타일이 돋보인다. 업무지시가 명확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다. 자칫 경직될 수 있는 감사관실의 분위기를 특유의 리더십으로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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