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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 계좌로 송금해줘“ 보이스뱅킹 확산

    “남친 계좌로 송금해줘“ 보이스뱅킹 확산

    목소리로 은행 업무를 보는 ‘보이스 뱅킹’이 확산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2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기반 뱅킹 서비스 ‘신한 S뱅크 미니 플러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계좌잔액 조회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S뱅크 미니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바이오 인증을 통해 계좌 조회가 된다. 또 “신한은행에서 홍길동 계좌로 5만원 이체해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사전에 등록된 ‘홍길동’의 정보를 불러와 송금할 수 있다.같은 날 KEB하나은행도 음성 명령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음성 인식 텍스트뱅킹’을 선보였다. 문자메시지(SMS)로 송금할 수 있는 대화형 금융플랫폼인 ‘텍스트뱅킹’(Text Banking)에 삼성전자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기술 ‘빅스비 (Bixby)’ 를 적용, 말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뱅킹 ‘소리’(SORi)를 가장 먼저 내놨다. 소리는 음성과 AI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해 금융 거래를 실행하는 금융비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SBA, 사물인터넷 제품-시장진출 자금지원 대상 기업 모집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지원은 서울시 사물인터넷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분야의 시작품 제작에 3.5억원, 신속사업화 지원에 5.7억원 등 총 9.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SBA 관계자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IoT산업의 경쟁은 얼마나 빠르게 아이디어를 제품개발 및 생산으로 연결하여 시장을 선점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이에 따라 SBA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빠른 시작품(Prototype)을 개발하여 시장과 투자가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핵심기능구현을 마친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의 양산을 촉진하기 위한 신속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작품 제작 지원대상은 사물인터넷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약35개사 내외이다. 시작품 지원금은 ▲제품 디자인 제작 및 PCB 설계 ▲UI구축 및 플랫폼 개발 등의 시작품 제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속사업화 지원금 지원대상은 사물인터넷분야 시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도화를 통해 구체적인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3,000만원이며,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9개사 내외이다. 신속사업화 지원금은 ▲제품 디자인 ▲PCB설계 변경 ▲소프트웨어 및 통신센서 기능 고도화 지원 ▲시험 및 분석 ▲인증지원 ▲금형 등 시제품 생산지원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으로는 시작품, 신속사업화 지원사업 진행 중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가공지원 ▲전문가 멘토링 지원 ▲해외 양산 네트워크 소개 등이다. 또한 우수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실증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판로개척 등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모집은 1차 5월, 2차 7월, 3차 9월 추진 예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오는 6월 7일 마감되며,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를 운영 중인 사물인터넷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SBA 산업혁신연구소 김태진 소장은 “IoT서비스의 핵심은 고객의 불편한 것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를 사물인터넷 기술과 연계해 빠르게 시장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하는 지능정보사회의 글로벌 시장까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BA홈페이지 또는 서울 Io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관련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 산업혁신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첨단 IoT 아파트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9일 대공개

    첨단 IoT 아파트 ‘봉덕 화성파크드림’ 6월9일 대공개

    화성산업은 오는 6월 9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 봉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하고 있는 남구 봉덕동은 현재 인근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향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되어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지역주택시장이 외곽지 중심으로 공급이 과중 됐고 도심 신규분양공급이 부족했던 것을 감안하면 신천을 끼고 있는 봉덕동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대구4차순환도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봉덕초, 경복중, 협성중고, 경일여중고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봉덕맛길, 대덕문화전당, 영남대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효성병원등이 인접하여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인 앞산을 곁에 두고 신천을 품고 있으며 단지 옆에는 신천수변공원과 신천둔치의 산책로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단지 남측으로부터 앞산전망도 가능하여 도심속 자연쉼터에 온 듯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신천과 앞산을 누리는 친환경적인 주거가치는 물론이고 단지 안에는 신천의 아름다운 물결이 단지 내에 흐르듯 중앙정원인 파티오와 물빛광장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특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69㎡의 경우 신천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고, 전용72㎡와 84㎡는 남향배치를 했다. 세가지 타입 모두 판상형으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다. 3BAY로 구성하여 Deep & Wide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가 높고 보다 더 넓고 깊은 공간을 추구하여 실용성과 효율성을 추구하였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능에 LG유플러스의 IoT @home과 연동하여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입주민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외출 및 귀가 시 상태설정이 가능하며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의 제어 및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 해주며 이는 IoT @home을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하여 보다 빠른 FTTH를 누릴 수 있으며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밖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적용,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 거실동체감지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LED 조명제어 시스템, EMS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첨단 디지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성산업 이상직 분양소장은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봉덕동에서도 신천과 앞산의 친환경적인 자연을 누리는 첨단 IoT아파트”라며 “도심의 가치와 더불어 보다 나은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고]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에 도전을/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기고]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에 도전을/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파리기후협약의 발효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본격적인 신기후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산업부문(광업, 제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연평균 6.5%로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1.3%)을 크게 웃돌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은 신재생 에너지와 함께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35%, 신재생 에너지로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는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최우선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적극 지원하고 투자하고 있다. 미국의 ‘베터 플랜츠’(Better Plants), 독일의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 일본의 ‘사업자 등급평가 제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제도들의 공통점은 자율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산업체를 우수사업장으로 인증하고 기술교육, 자금지원, 세금환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생산비 원가 절감 등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에너지 효율 향상 노력을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대한 계량적 성과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부터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은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기업들을 평가·인증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객관적 평가 방식으로 인증절차가 진행된다.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되면 인증획득, 기술교육, 정부포상가점, 명예의 전당 입성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발전 5개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과 현대·기아 자동차, LG전자, LG화학, 삼성디스플레이, SK케미컬, 네이버 등 21개 기업이 첫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 기업들이 산업·발전 부문에서 차지하는 에너지 사용량은 41%, 온실가스 배출량이 40%로, 사업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기대된다. 한 회계법인의 분석에 따르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의 30%가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이 될 경우 3년간 411만 8000toe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1293만t CO2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부가가치 창출 효과, 생산유발 효과 등 경제효과까지 포함한다면 자동차 76만대를 수출한 것과 비슷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생산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3조의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 해외로 눈 돌리는 식품유통 대기업

    해외로 눈 돌리는 식품유통 대기업

    롯데 “세계 진출 전진기지화” CJ 내년부터 ‘왕교자’ 현지 생산대형 식품유통기업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22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롯데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했다.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8만 2929㎡(2만 5086평) 규모의 이 센터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 계열사의 연구 활동을 통합 수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유통 계열사 납품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분석도 맡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준공식에서 “식품 계열사들의 세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이자 식품의 미래상을 구현하는 종합식품연구 메카로 육성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립 34주년인 기존 롯데중앙연구소 인력은 새로 지어진 센터로 이동하고, 인력도 300여명에서 430여명으로 늘어난다. 롯데에 따르면 신축 센터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마련해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고, 유해물질 외부 유출 방지 시스템, 악취 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 환경도 갖췄다. 센터 안에 어린이에게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식품체험관(스위트빌), 롯데그룹의 식품 역사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뮤지엄 엘) 등도 들어섰다. CJ제일제당은 이날 러시아의 냉동식품업체인 라비올리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쳐 지분 100%를 300억원에 인수했다. 1994년에 세워진 라비올리는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를 생산,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4조원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앞으로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비비고 왕교자’를 현지에서 생산한다. ‘한국식 만두’ 형태가 기본이지만 재료 등을 적극 현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온실가스 내뿜고 수출은 ‘0’…LPG차 규제 푼다고 팔릴까

    온실가스 내뿜고 수출은 ‘0’…LPG차 규제 푼다고 팔릴까

    해외 수출 땐 별도 인증받아야…미·유럽 등선 수요 거의 없어국내 완성차 업체가 생산하는 승용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은 단 한 대도 수출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LPG 중고차는 중동 등 일부 시장에 수출되지만 신차는 전부 내수용으로만 생산된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LPG차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어서다. 충전소가 많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 친환경차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다는 이유로 LPG차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1일 국내 완성차 업체로부터 LPG차 판매 현황을 받아본 결과 LPG차 총 13종 모두 국내에서만 팔렸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팔린 3만 2318대 중 수출 차량은 전무하다. 지난해도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LPG차를 해외에서 팔려면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수요가 많지 않아 인증조차 안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LPG차 비중(지난해 6월 말 기준)은 0.06%다. 영국(0.39%), 일본(0.30%)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반면 우리나라는 LPG차 비중이 11.67%에 달한다.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LPG 택시를 허용한 뒤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7인승 이상 레저용차량(RV) 등으로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서다. 그런데 LPG 업계에서는 “LPG차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 배출도 경유차의 5~10%에 불과하다”며 “친환경차인 LPG차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주장한다. 정부도 이에 화답하듯 이르면 이달 말부터 LPG차에 대한 규제를 확 풀 것으로 보인다. 일단 RV는 7인승 이하도 LPG차가 허용되는 분위기다. 5인승 싼타페, 쏘렌토가 LPG차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1600㏄ 이하(또는 2000㏄ 이하) 승용차에 대해서도 LPG차를 허용할지는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싼타페 LPG차가 시장에 나온다 해도 얼마나 팔릴지는 미지수다. 현대차는 2003년 초반까지 ‘싼타페 2.7 LPG’ 차량을 판매했지만 판매대수(2406대, 2002년 기준)가 저조해 단종시켰다. 1999년 출시한 ‘트라제 2.7 LPG’ 모델도 역시 인기가 없어 2003년 단종됐다. 업계 관계자는 “LPG는 성능 면에서 가솔린, 디젤에 한참 모자란다”면서 “연료비가 상대적으로 싼 것처럼 보이지만 연비 역시 낮아 단위연료비(원/㎞)로 환산하면 경유차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월 LPG차의 단위연료비는 89.17원으로 경유차(77.86원)보다 높게 나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北탱크 킬러 ‘현궁’ 품질인증 사격 성공

    北탱크 킬러 ‘현궁’ 품질인증 사격 성공

    군 당국이 북한군 탱크를 파괴하는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의 품질인증 사격시험에 성공했다.방위사업청은 1일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 다락대 시험장에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최초 생산품의 품질인증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인증 사격시험은 무기체계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성능이 생산품에서 그대로 구현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아래 방사청과 개발업체인 LIG넥스원이 협의체를 구성해 현궁 초도생산 장비로 진행했다. 사격시험에서 현궁은 유효사거리(2~3㎞), 관통력, 광학, 탐지·추적 등 여러 성능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궁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군이 올해부터 전력화할 예정인 현궁은 노후화한 90㎜, 106㎜ 무반동총과 토우 미사일을 대체하는 보병대대급 대전차 유도무기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대전차 유도무기인 현궁은 기존 대전차 화기와는 달리 주야간 사격이 가능하고 유효사거리와 관통력 등 성능이 뛰어나다. 개인 휴대나 소형전술차량 탑재 방식으로 적 전차의 상부와 정면을 공격한다. 유도탄이 발사되면 추가 조작 없이도 표적을 추적해 타격하는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기능이 있어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을 높였다. 유도탄에 탄두 두 개가 직렬로 배치돼 있으며, 앞에 있는 탄두가 먼저 폭발해 적 전차의 ‘반응장갑’을 무력화한 다음 뒤에 있는 주탄두가 장갑을 꿰뚫고 들어가 폭발하는 ‘이중성형작약탄두’ 기술을 적용했다. 현궁은 외국의 비슷한 무기체계인 이스라엘의 스파이크와 미국의 재블린 등에 비해 소형화·경량화돼 운용이 간편하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이상문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현궁이 또 하나의 명품 무기로 발돋움해 우리 군의 전력 증강뿐 아니라 국내 방산기술 기반 확보와 중소 방산기업 육성 등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유기데이(6.2)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특별 증정(지점당 100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마트 지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브랜드 제품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하여, 6월 2일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에서 ‘가드닝 클래스’도 개최한다. 유기데이(6월 2일)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유기농 제품은 인증받기까지의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으로 인해 다소 높은 가격이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제품의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브랜드들이 등장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업체 측은 유기농 우유 생산 과정에서 소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지키고 있다.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해 한 마리 당 916m²(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m²(약 5.2평) 이상의 축사, 그리고 34.6m²(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것이다. 젖소에게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과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유기농 목초 및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의 복지에 세심하게 신경 쓰기도 했다. 특히 업체 측은 사람에게도 좋은 자연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며,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뜻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17조 4000억 잠자는 돈 찾아가면 경품 드립니다

    [경제 블로그] 17조 4000억 잠자는 돈 찾아가면 경품 드립니다

    오늘부터 ‘휴면계좌 정리’ 캠페인 50만원 이하 클릭 한번으로 해지“우리은행 계좌를 없애면 현금이나 다름없는 포인트를 드립니다.” 금융감독원과 16개 은행이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휴면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 기간 휴면계좌를 정리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신한은행), 현금 3000원 상당의 포인트(우리은행), 아이스크림 기프트콘(하나은행), 적금 우대금리(제주은행) 등 다양한 선물을 줍니다. 1년 이상 된 휴면계좌 주인에게는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한다네요. 은행이 경품까지 내걸며 휴면계좌를 정리하라고 통사정하는 이유는 뭘까요. 계좌가 많아지면 전산 시스템을 증설하고 관련 인력도 늘려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휴면계좌는 대포통장으로 악용돼 금융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가 실시되면서 휴면계좌 정리는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50만원 이하는 바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상당한 돈과 계좌가 주인에게 잊혀진 채 잠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1년 이상 미사용 계좌는 1억 1899만개, 금액은 17조 3933억원에 달합니다. 휴면계좌 중에는 만기된 예·적금이 상당수 있는데요. 귀찮다며 재예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상당한 재산 손실을 봅니다.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이자가 약정금리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6개월까지는 30%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20% 수준으로 더 줄어듭니다. 금감원은 오는 10월부터는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잔고 이전이나 해지 가능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5시간 늘릴 계획입니다. 은행에서 실물로 보관 중인 한전, 포스코 등의 휴면 국민주 95억원을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내년 3분기까지 은행·보험·연금·저축은행·상호금융·증권 등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휴면계좌를 정리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면 어떨까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그림자처럼… 해설 따라 그 시절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그림자처럼… 해설 따라 그 시절로

    때 이른 더위로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초여름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았다.‘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답사단은 북촌길을 따라 걸었다. 집결시간인 오전 10시가 가까워지자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출석체크와 함께 ‘서울미래유산’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빨간 손수건 하나씩을 참가 선물로 받았다. 저마다 취향에 따라 가방이나 어깨, 손목 등에 빨간 손수건을 둘러맨 시민 30명은 해설사를 따라 투어를 시작했다. 2명의 사진요원과 2명의 안전요원이 곳곳에서 코스를 안내하고 인원을 파악하고 촬영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살폈다.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는 역사산책 책을 쓴 정순희 해설사의 목소리는 낭랑하고 차분했다. 깊은 내공이 배어 있는 듯했다. 답사길 내내 골목을 울리는 새소리가 음악처럼 감미로웠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그림자처럼 해설을 따라 고개를 끄덕이던 시민들은 아련한 과거 그 시절로 돌아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기분을 반복적으로 느끼는 듯했다. 그 옛날 심청전을 낭독해 사람들을 웃기고 울렸던 전기수(傳奇?)란 이런 게 아니었을까. 서울에 수십 년을 살았지만 제 사는 동네를 제외하고는 속속들이 알 길이 없었는데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의 곳곳을 알아가는 기분은 참으로 묘했다. 지금은 표석으로밖에 남아 있지 않은 과거 건축물의 터를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담 너머로 무거워진 넝쿨을 드리운 장미꽃 무지가 아름다웠으며 현대식 건축물의 느낌을 살린 한옥 처마의 물받이도 인상적이었다. 인원이 30명이나 되다 보니 걷는 속도며 보고 느끼는 시간이 저마다 달랐다. 앞선 일행을 놓칠세라 해설사를 바삐 따라가던 행렬을 두고 관심을 보이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서울미래유산 사이트에서 신청만 하면 관심 지역에 대한 설명을 코스별로 들을 수 있다는 안내에 반가워했다. 한옥마을에서 예쁘게 차려입은 한복과 함께 인증샷만을 남길 것이 아니라 지금 이곳이 과거의 누구에 의해, 어떤 연유로 오늘날까지 과거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아는 데에도 동참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지현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더 유해한 짝퉁·저가 담배 100만갑 밀수입

    더 유해한 짝퉁·저가 담배 100만갑 밀수입

    2015년 1월 담뱃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인상된 이후 시세차익을 노린 담배 밀수가 횡행하고 있다. 가짜 담배뿐 아니라 유해한 외국산 저가 담배를 수입하거나 수출용 담배를 빼돌리는 등 수법도 다양해졌다.관세청은 담배를 전략단속품목으로 지정해 전방위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4월까지 233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 담배는 100만갑 43억원어치다. 최근에는 가짜 담배 47만갑을 반입한 밀수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 담배 수입상인 박모(56)씨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말보로 담배 47만갑(약 21억원)을 국내에 들여와 통관하지 않은 채 부산 보세창고에 입고한 뒤 해외 수출업자들에게 소량 판매했다. 창고에는 스위스산으로 인쇄된 담배 33만갑이 보관돼 있었다. 조사 결과 이 담배들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정품 담배처럼 꾸미기 위해 국제 인증기관의 정품 증명서까지 위조해 구매업자들에게 제공했다. 가짜 담배 47만갑 적발은 단일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가구공장을 운영하는 이모(50)씨는 공장에서 일하다 추방된 인도네시아인 M씨와 짜고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산 담배 7만 2850갑을 컨테이너 화물에 숨기는 ‘커튼치기’ 수법으로 밀수했다. 850원에 들여온 담배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3500원에 판매됐다. 이들 담배는 유해성분이 국산 담배보다 최대 25배 이상 높았다. 강모(43)씨 등은 수출된 국산 및 외산 담배를 해외에서 구입, 자유무역지역 내 창고에 보관하며 담뱃값이 비싼 미국이나 유럽 등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해외 주문량보다 많게 세관에 수출 신고한 후 과자 등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했다. 밀수 담배는 3500원에 해외 교포에게 팔거나 전통시장 등에서 거래됐다. 윤이근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은 “유명 브랜드를 밀수하던 방식에서 가짜 담배나 새로운 브랜드를 제조해 유통시키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유해성분이 과다 함유돼 있기에 흡연자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정은 “이번주 토요일 ‘듀얼’에서 만나요” 눈부신 인증샷

    김정은 “이번주 토요일 ‘듀얼’에서 만나요” 눈부신 인증샷

    ‘듀얼’ 김정은이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정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제작발표회 ‘듀얼’ 토일 밤 10시.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보라빛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다소곳하게 두손을 모으고 있다. 미소를 짓고 있는 김정은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은은 OCN ‘듀얼’에서 가난한 어부의 집안에서 태어나 차기 부장 검사로 손꼽히는 최조혜 역을 맡았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분),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 분)의 이야기다. ‘듀얼’은 토일 드라마로 오는 6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돈 줄테니 우리은행 계좌 좀 없애 주세요“

    “돈 줄테니 우리은행 계좌 좀 없애 주세요“

    “우리은행 계좌를 없애면 현금이나 다름없는 포인트를 드립니다.” 금융감독원과 16개 은행이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휴면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 기간 휴면계좌를 정리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신한은행), 현금 3000원 상당의 포인트(우리은행), 아이스크림 기프트콘(하나은행), 적금 우대금리(제주은행) 등 다양한 선물을 줍니다. 1년 이상 된 휴면계좌 주인에게는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한다네요. 은행이 경품까지 내걸며 휴면계좌를 정리하라고 통사정하는 이유는 뭘까요. 계좌가 많아지면 전산 시스템을 증설하고 관련 인력도 늘려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휴면계좌는 대포통장으로 악용돼 금융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착오송금이나 입금이 일어날 확률도 커집니다.지난해 12월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가 실시되면서 휴면계좌 정리는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50만원 이하는 바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상당한 돈과 계좌가 주인에게 잊혀진 채 잠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1년 이상 미사용 계좌는 1억 1899만개, 금액은 17조 3933억원에 달합니다. 국민 평균 2개 이상의 휴면계좌가 있는 셈입니다. 휴면계좌 중에는 만기된 예·적금이 상당수 있는데요. 귀찮다며 재예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상당한 재산 손실을 봅니다.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이자가 약정금리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6개월까지는 30%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20% 수준으로 더 줄어듭니다. 금감원은 오는 10월부터는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잔고 이전이나 해지 가능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5시간 늘릴 계획입니다. 은행에서 실물로 보관 중인 한전, 포스코 등의 휴면 국민주 95억원을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내년 3분기까지 은행·보험·연금·저축은행·상호금융·증권 등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휴면계좌를 정리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면 어떨까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소상공인이 웃어야 부산이 산다. 부산시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 발표.

    소상공인이 웃어야 부산이 산다. 부산시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 발표.

    부산시가 앞으로 5년간 6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대책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수립해 31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웃어야 부산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창업, 성장, 재기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대책과 지원체계를 담았다. 모두 4대 전략, 32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23개 과제는 처음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을 2015년 27.8%에서 2021년 35.0%까지 높이고 영업이익률을 2013년 21.2%에서 2021년 30.0%로 높여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인 ‘소상공인지원단’을 오는 7월 1일 신설한다. 향후 5년간 관련 예산 1000억원, 보증지원 5000억원 등 모두 6000억원 이상을 들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돕게 된다.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 생계형 중심에서 정보통신(IT), 콘텐츠, 금융, 정보서비스업 등 유망업종 중심으로 개선한다. 시는 먼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업종 창업희망아카데미 개설·운영, 창업희망멘토 운영, 해외 선진 창업 트렌드 도입, 소자본 청년 해외창업 지원 등 7개 과제를 추진한다. 기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는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설, 우수업체 인증 및 브랜드화 지원, 네이버와 상생 협력 강화, 마케팅·홍보 지원, 소상공인특화센터 유치 등 13개 과제를 선정했다. 어려움을 겪는 한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재도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 가입 등 재기를 위한 6개 과제를 추진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서민경제를 이끌어 온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 ‘대통령과 함께 인증샷~~’

    [서울포토] ‘대통령과 함께 인증샷~~’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행사를 끝난후 공연팀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대통령과 함께 인증샷~~’

    [서울포토] ‘대통령과 함께 인증샷~~’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행사를 끝난후 공연팀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경제 칼럼] 민간부문 일자리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황종성 칼럼니스트

    [경제 칼럼] 민간부문 일자리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황종성 칼럼니스트

    중국을 보라민간부문 일자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계의 공장 중국의 산업공산품은 세계시장을 싹쓸이해가고 있다. 중국 공산품 전시회에 갔다가 기가 팍팍 죽어서 돌아오는 우리의 산업전사 기업인들은 미래 세계시장과 중국시장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 정치인들과 정부 관료들은 중국전시장을 단체 견학해야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광저우, 홍콩, 북경, 상하이 등의 하드웨어 전시회는 중국 전역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연중으로 1년 내내 열린다. 전 세계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후진국들을 지원하면서 자국의 공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거저 퍼주는 것 같지만 먼 미래를 볼 때 손해 보지 않는 장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킨텍스 10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더 큰 전시장은 세계시장에 판매할 공산품의 집합장소이고 매년 둘러볼 때마다 신제품이 늘어나고 품질은 향상되는 변화무쌍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벌써 4차 산업에 진입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 기업인들은 ‘악!’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중국은 개방화 이후 어떻게 이렇게 빨리 경제 강국이 되었나 2008년도 한국에 IMF가 닥치고 수많은 한국기업은 도산하게 되어 수많은 장비가 헐값에 중고시장으로 나왔다. 저임금을 찾아 중국으로 팔려 나갔다. 조선족 동포들은 통역사로 나서서 원활하게 유치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그 시절 빠져나간 한국업체의 중국진출은 중국 기반산업에 기여했다. 이러한 한국 기반산업의 중국진출은 중국 3차 산업의 커다란 발판이 되어 중국경제의 시발점이 되었다. 역할이 끝난 보따리 싼 기업들은 자본과 장비들을 중국 현지에 놓고 나와야 했다. 우리 정부는 기업의 생태계를 관리하지도 지휘하지도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다. 오히려 국세청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법인의 매출만 눈여겨볼 뿐이었다. 그래서 기업인 이건희는 정치는 3류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제 중국회사들은 중국 정부의 엄호하에 자국 시장이 대폭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시동 걸린 업체들은 세계시장을 확보해서 매년 공장을 확장하고 품질을 다듬고 있다. 한국에서는 찾아보지도 못한 신제품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있다. 우리 기업인들은 우리 제품 팔러 갔다가 중국제품이 뛰어나서 수입해 보려고 한다. 품질, 디자인, 가격을 넘어 시장성까지 뛰어나다. 일본회사들조차도 일반공산품에 있어서는 한국제품보다 중국제품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일본·독일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미래기업환경 만들어야 최저시급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임금의 고비용, 산업단지의 고비용, 낮은 생산성, 유리창 같은 세무회계와 은행정보, 유연하지 않은 고용환경, 고통스러운 인증환경 등으로 한국 기업들은 순익보다 비용이 더 많은 환경에 질식해가고 있다. 그래서 중소기업들은 한국에서의 제조보다 중국제품을 사다 파는 무역이나 유통업으로 전락할 지경에 이르렀다. 한국의 기업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많은 민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발할 것이다. 중국이 사드를 핑계로 롯데를 억누르고 이마트를 내쫓는 것은 중국에서 한국의 역할은 끝났으니 변방으로 물러가라는 자신감이다. 2016년에 국세청에서 예상된 세금보다 넘치게 걷혔다고 희색하였다. 현금의 불편함이 신속한 카드의 활성화를 불러서 세금신고가 많아진 것이다. 하지만 한국기업의 세계시장진출환경은 지속적으로 중국에 밀려날 것이고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신제품 출시가 어려워질 것이다. 이미 많은 산업 생태계가 무너져감을 목도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정부는 중소기업을 살려서 민간일자리를 늘리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일본은 청년 일자리가 넘치고 있다. 독일도 고등학교부터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학력, 스펙 중심의 교육에서 개인 미래의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직업 중심의 교육이 백년대계를 지탱할 것이다. 일본, 독일을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 방식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해서 100만 청년실업자를 해소해야 할 것이다. 기업인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고용 대기업, 고용 중소기업들이 넘쳐날 것이다. 이번 정부에서는 기업인들이 기가 살 수 있는 미래기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김진태한테 문자 받았어요” 인증글 화제…내용보니

    “김진태한테 문자 받았어요” 인증글 화제…내용보니

    한 시민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이 시민은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진태 한테 문자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문자메시지 캡처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화면에는 발신인이 “김진태 의원님. 문재인 관련한 제보할 것이 있습니다. 문자로 하면 되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 의원이 “예 문자로 해주세요”라고 답한 것이 들어있다. 그러자 발신인은 “문재인 지지율이 80%가 넘어간답니다.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다는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순간 설렌 듯”, “야당 의원들 문자폭탄이라고 욕하면서 이런 거엔 아주 찰떡같이 바로 반응”, “요 근래 본 글 중에 제일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지난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 청문위원들이 ‘문자폭탄’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 후보자를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물건’이라고 비난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일부 여당 지지자들로부터 비난문자를 받았다. 이 수석은 29일 “학교에서 집단적으로 특정 학생을 왕따시키고 린치(비합법적인 폭력을 가하는 일)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엠아이텍, KT텔레캅과 MOU 체결로 홍채인식 보안사업 진출

    씨엠아이텍, KT텔레캅과 MOU 체결로 홍채인식 보안사업 진출

    생체인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씨엠아이텍이 지난 5월 29일, 보안업체의 대표주자 KT텔레캅과 MOU를 맺고, 이를 통해 홍채인식을 통한 보안사업을 주도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생체인식 분야에서 우수한 정확도와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홍채인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씨엠아이텍은 최근 출시한 제 3세대 홍채인식 단말기인 EF-45를 KT텔레캅에 공급할 예정이다. EF-45는 지난 해 10월, 씨엠아이텍이 출시한 홍채인식기로 세계 최초로 홍채 인식과 얼굴 인식이 동시에 가능한 쿼드코어 기반의 터치 LCD를 적용해 주목 받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체 자동 Tilting 방식의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씨엠아이텍에 따르면 EF-45는 최대 4만명의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으며, 1:N 방식으로 1초 이내에 인증하여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또한 사람의 홍채는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면서 평생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어 기존의 지문이나 카드를 통한 인증방식에 비해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이 가능하다. 이에 KT텔레캅은 씨엠아이텍의 홍채인식기를 도입함으로써 출동경비, 무인방범, 시설관리, 근태관리, 기타 보안 관련 서비스 분야에 홍채인식기가 도입되도록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씨엠아이텍 관계자는 “일부 중견 IT기업에서는 사내 근태관리 시스템으로 씨엠아이텍 주식회사의 홍채인식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ERP에 연동하여 편의를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그룹, 고용은 투자다… 5년간 40조 들여 인재 7만명 신규채용

    롯데그룹, 고용은 투자다… 5년간 40조 들여 인재 7만명 신규채용

    롯데그룹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신기술·인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투명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임직원에게 당부한 바 있다.롯데는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40조원을 투자해 청년고용을 중심으로 약 7만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만명(유통 계열사 5000명·식품 계열사 3000명·금융 및 기타 계열사 2000명)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 신입공채 채용인원 중 여성 인재 비율도 40% 수준으로 유지해 여성 인력 발굴에도 힘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고용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고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같은 해 4월 ‘엘캠프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개사를 지원했으며, 이 중 스타트업 13곳은 추가 펀딩을 유치한 상태다.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음파 전송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인증·결제 솔루션을 개발한 엘캠프 2기 출신 스타트업 ‘모비두’의 경우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음파 결제 시스템을 적용, 롯데슈퍼에 도입하기도 했다. 또 재밀봉 가능한 캔뚜껑을 개발한 ‘XRE’는 롯데칠성과 시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현재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3기를 모집 중이다. 롯데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투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한국 I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스템 구축은 롯데정보통신이, 데이터 분석은 롯데멤버스가 맡는다. 향후 그룹 전체를 통합하는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구축해 5년 이내에 사업 전 분야에 도입한다는 목표다. 각 유통사별 옴니채널(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소비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예인 매장 픽업 서비스는 쇼핑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롯데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퇴근시간에 인근 백화점, 마트 등 롯데 매장에 들러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살림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에서도 옴니채널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투명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 개선’ 작업도 하고 있다. 지난 2월 정기 인사 발표에서 정책본부 조직을 축소 및 재편하고 그룹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정책본부는 그룹 사업을 주도하는 ‘경영혁신실’과 그룹 및 계열사의 준법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법률 자문, 계열사의 준법경영 실태 점검 및 개선작업 등을 담당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2개의 큰 축으로 나누고 민형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대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유통·화학·식품·호텔 및 기타 등 4개 분야 계열사들의 협의체로 구성된 각각의 BU를 꾸리고 4명의 BU장을 선임해 관계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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