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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를 바꾼 요리 가루] ‘후추 1알 = 진주 1알’ 값어치…신대륙 발견하게 만든 ‘5㎜ 향신료’

    [역사를 바꾼 요리 가루] ‘후추 1알 = 진주 1알’ 값어치…신대륙 발견하게 만든 ‘5㎜ 향신료’

    후추는 고추, 겨자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향신료다. 길이 7~8m인 상록의 덩굴성 식물에 열리는 4~5㎜의 작은 열매지만 세계사를 움직인 원동력이 돼 왔다. 한때는 보석보다 귀한 향신료였던 후추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 가마, 최초로 세계를 일주한 마젤란을 비롯한 역사적인 탐험가들의 발걸음을 바다로 향하게 한 가장 큰 이유였다.후추는 인도 남부 마라바 해안이 원산지다. 기원전 6세기에 이미 후추를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기원전 4세기 무렵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처음 유럽으로 전파된 후추는 금방 유럽인들을 사로잡았다. ●중세 왕족 등 후추에 열광… 가격 천정부지로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음식이 변질되곤 했기 때문에 육류의 맛과 향을 잡아 주는 후추의 등장은 일대 혁명이었다. 악취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졌던 당시 후추는 약품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콜레라가 창궐했을 때 환자의 집을 후추로 소독했을 정도였다. 실제로 향신료를 의미하는 영단어 ‘스파이스’(spice)는 ‘약품’이라는 뜻의 라틴어 ‘species’에서 유래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말의 ‘양념’도 먹어서 마치 약처럼 몸에 이롭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약념’(藥念)에서 비롯된 단어라는 설도 있다. 중세시대에는 왕족과 귀족 등 부유층이 후추에 열광하면서 후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자연히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는 화폐나 보석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게다가 후추가 유통되려면 인도와 이슬람, 베네치아의 상인까지 적어도 3단계 이상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값은 더욱 오를 수밖에 없었다. 후추는 한 알씩 낱개로 거래될 정도로 귀했다. 그래서 세금이나 집세를 낼 때 돈 대신 사용하기도 했다. 후추 한 줌이 양 한 마리나 황소 반 마리의 값어치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15세기 초 오스만제국이 동로마를 정복하고 육상 무역로를 봉쇄한 뒤 막대한 세금을 징수하면서 지중해 일대의 후추 무역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유럽인들은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인도에서 바로 향신료를 들여오기 위해 바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콜럼버스가 인도를 찾아 항해를 시작하고 바스쿠 다 가마가 인도 항로를 개척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 동양에서도 후추는 ‘귀하신 몸’이었다. 중국에는 한나라 때 서역의 호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장건이 비단길을 통해 들여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후추라는 명칭도 호나라에서 전래된 초(椒)라는 뜻의 ‘호초’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중국에서도 후추는 ‘검은 황금’으로 불릴 정도로 값비싸 세금을 낼 때 화폐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중국에서 후추 알갱이 1알은 진주 1알과 비슷한 가격이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송나라와의 교역을 통해 들어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고려시대의 학자 이인로가 저술한 ‘파한집’에 처음 후추가 언급됐으며, 이로 미뤄 봤을 때 고려 중엽에는 이미 우리나라에 소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고려시대의 역사서 ‘고려사’에는 “1389년(공양왕 1년) 유구의 사신이 후추 300근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나온다. 고려 말에는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남방에서도 직접 후추가 유입됐다는 의미다. 다만 수입에 의존했을 뿐 아니라 그마저 소량이라 매우 귀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임진왜란 등을 거치며 거래량이 줄어 가격이 더욱 올랐다. 동양에서 후추는 향신료보다 약초에 가까웠다. 고려시대 민간에서는 아침마다 후추를 먹으면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게 된다고 믿었다. 여름에는 후추 한 알만 먹어도 식중독 등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믿어 상비약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당나라 의서인 ‘신수본초’는 후추를 ‘호분’이라고 소개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을 덥게 하며 담을 삭이고 오장육부의 풍냉을 제거한다”고 효능을 설명했다. 사실 이것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다. 후추는 위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장의 가스를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또 피베리딘, 채비신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식욕을 돋우고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향미를 더하는 기능뿐 아니라 기생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도 해 햄과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에도 쓰인다. 음식에서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고, 드레싱에 첨가하면 기름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또 후추기름에는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등 순환기 계통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적당량을 먹을 경우 항산화, 항우울, 통증억제 등의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톡 쏘는 향의 흑후추, 부드럽고 온화한 백후추 후춧가루는 굵을수록 향이 오래간다. 육류에 쓰거나 음식에 향을 더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때는 굵은 가루를 쓰는 것이 좋다. 반면 국물요리에 첨가할 때는 향이 너무 진해 따로 놀지 않도록 곱게 간 가루가 좋다. 후추는 색상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열매가 익기 전에 따서 말린 흑후추는 특유의 톡 쏘는 향기가 진하고 풍부하다. 완숙한 열매의 외피를 제거하고 이를 건조한 백후추는 맛도 부드럽고 온화하다. 일각에서는 후추를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리거나 시력이 나빠진다, 혹은 한번 섭취한 후추는 몸에 남아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는 등 후추와 관련된 속설들이 많다. 그러나 향신료로 후추를 소량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에 위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 위나 소화기계통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후추 시장은 지난해 기준 240억원 규모다. 오뚜기가 시장 점유율 60% 이상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 청정원이 그 뒤를 추격하는 구조다. 또 최근에는 기타 수입 제품군도 비교적 다양해지고 있다. 식문화가 점차 서구형으로 변화하는 데다 ‘쿡방’ 등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으로 요리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전체 향신료 시장이 연간 7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후추 시장도 기존의 곱게 빻은 가루형 후추와 도구를 사용해 직접 후추 열매를 갈아 쓰는 ‘통후추’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양분되는 추세다. 업계 1위 오뚜기 후추는 원두를 선별·가공하는 1차 정선 과정에 이어 스팀 살균기를 통해 이중으로 살균·가공하는 처리 공법을 사용해 위생적이면서도 매운맛과 특유의 향을 극대화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백후추와 흑후추를 적절히 배합한 ‘혼합 후추’나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함께 갈아낸 ‘컬러페퍼솔트’ 등 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향신료를 내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오뚜기… 청정원 맹추격 통후추 제품군에서는 대상 청정원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청정원은 최근 전문 주방장처럼 직접 갈아 쓰는 ‘그라인더 통후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통후추에 불맛을 담은 스모크칩을 더해 음식에 직화 숯불구이의 맛을 낼 수 있는 ‘쉐프의 허브 스모크 BBQ’, 홍고추와 마늘의 매운맛을 더한 ‘쉐프의 허브 핫페퍼&갈릭’, 흑후추·백후추·녹후추 등 다양한 종류의 후추를 알맞게 배합한 ‘쉐프의 허브 3색 스타일링’ 등이 있다. 김형수 대상 청정원 그룹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취향이 워낙 세분화되고 있는 데다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향신료 시장이 점차 전문화되고 있다”며 “향신료를 하나의 독립된 식재료로 보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품군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능력사회로 가자] 학위 위주 왜곡된 고용시스템은 ‘학위 장사’

    [능력사회로 가자] 학위 위주 왜곡된 고용시스템은 ‘학위 장사’

    8등급 국가역량체계 5년내 완성…학위 없어도 개인역량 증명 가능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라면 직무능력을 등급별로 자격화한 것은 ‘국가역량체계’(NQF)다. 지금까지는 학위가 능력 수준을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이었지만 앞으로 NQF가 완성되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NQF 등급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능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봇 개발과 관련한 일을 하려면 현재는 반드시 대학에서 로봇공학 박사 학위를 따야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현장경험으로 로봇 개발 NQF 8등급을 따 놓으면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학위와 학벌에 매몰된 한국의 고용시장이 대변혁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학위 위주의 왜곡된 고용시스템을 ‘학위장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어 원장은 NCS와 NQF 개발 책임자로 현재 최저임금위원장도 맡고 있다. 어 원장은 “지금은 산업현장에서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도 직무 단계를 높이려고 배울 것도 없는 대학으로 간다”며 “기업이 사람을 뽑을 때도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기 때문에 바보가 아닌 이상 대학을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위 중심으로 사회가 움직이다 보니 심지어 외국에 없는 검정고시, 독학사, 학점은행제란 독특한 제도도 생겼다”며 “이런 방식이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적 문제를 해결했냐고 하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어 원장 등 전문가들은 15년 전부터 이런 문제를 인식해 NCS를 개발했다. 2002년 처음으로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NCS를 만들었고 최근까지 24개 직업 분야 897개 NCS를 공개했다. NCS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가려지는 나이, 몸무게, 졸업학교 등의 지표를 대신하게 되며 올해 연말까지 950개, 내년에는 100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NCS는 취업이나 직무를 맡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과 지식을 의미할 뿐 능력 수준을 보여 주는 구체적 지표는 아니다. NQF는 NCS를 기반으로 개인의 능력을 환산표에 입력해 자격 등급으로 구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직업 경력, 대학 학위, 숙련도, 교육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기고 국가가 공인하기 때문에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학위를 따지 않아도 된다. 어 원장은 “영국에서는 학위를 채용 기준으로 삼으면 차별금지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이 자격등급으로만 채용한다”며 “회계관리자를 뽑는다면 지원 자격을 ‘대졸 이상’이나 모호한 ‘회계 경험자’가 아닌 ‘회계관리 1~3등급’으로 공고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3년 전부터 화학, 소프트웨어, 자동차 정비, 이·미용, 호텔 등 5개 분야에서 NQF를 연구하고 있으며 화학과 소프트웨어 분야는 시제품을 완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5년 안에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어 원장은 현재의 사회를 ‘모노레일’이라고 진단했다. 모든 사람이 학위를 따고자 위태롭게 하나의 선로에 올라가 있는 형국이란 것이다. 대입에 실패하거나 돈이 없어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는 등 탈선하면 전진은 불가능해진다. 어 원장은 “여러 개의 사다리가 있는 ‘다선형 사회’가 되면 한번의 실수로 미끄러지더라도 다시 올라갈 기회가 만들어진다”며 “NQF가 그런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골프에 푹 빠져 ‘구릿빛 피부’된 손연재 근황

    골프에 푹 빠져 ‘구릿빛 피부’된 손연재 근황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만큼은 골프선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후드 티셔츠에 짧은 청바지 차림이다. 밝은 톤의 허벅지 부분과는 달리 구릿빛의 종아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땡볕 속 골프 라운딩으로 인해, 옷으로 가려지는 허벅지 부분과 달리 종아리가 탄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손연재는 인스타그램에 골프 인증샷을 수차례 게재한 바 있다.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14일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인기가요 1위 고마워요”…5관왕 달성 후 기쁨의 인증샷

    레드벨벳 “인기가요 1위 고마워요”…5관왕 달성 후 기쁨의 인증샷

    걸그룹 레드벨벳이 ‘인기가요’ 1위 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2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기가요 일위....? 고뤠에에??? 러비들 고마워요”라는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모습이 담겼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G-200’ 특집으로 꾸며졌던 이날 SBS ‘인기가요’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듯, 레드벨벳은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인형과 ‘인기가요’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웬디, 슬기, 조이, 아이린, 예리 다섯 멤버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으로 7월 넷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레드벨벳과 함께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이름을 올랐다. 지난 22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하고 바로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은 ‘빨간 맛’으로 5관왕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진=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핵잼 라이프] 100m 40초 12… 편견 거슬러 달린 101세 할머니

    [핵잼 라이프] 100m 40초 12… 편견 거슬러 달린 101세 할머니

    미국에 사는 101세 할머니가 100m 달리기를 40초 만에 주파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미국 루이지애나주 지역방송 WBRZ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립대 배턴루지캠퍼스에서 열린 한 육상대회의 100m 달리기 100세 이상 여성 부문에서 ‘허리케인’ 줄리아 호킨스(101)가 40.12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USA트랙앤드필드(USATF) 주최로 13일 개막한 ‘마스터스 아웃도어 선수권대회’에서 호킨스는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킨스는 이날 지역신문 ‘애드버킷’과의 인터뷰에서 “난 이번 대회를 위해 낮잠까지 포기했다”면서 “다른 날 경기에서는 내가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날 경기에서 난 그렇게 빨리 가고 있다고 느끼지 못해 이렇게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호킨스는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열린 전미시니어경기대회 100m 경기에서 39.62초를 기록했지만 아직 기록 인증 절차가 남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점은 호킨스가 이런 육상 경기에 출전하게 된 때가 불과 1년 전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주립 올림픽이라는 것이다. 호킨스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서 100m 달리기 연습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뛰는 게 느려진다는 편견을 거부하려고 노력했다. 1916년 위스콘신주에서 태어났다는 호킨스는 자신의 건강 비결이 음식을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며 가족과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킨스는 “사람들에게 내가 권장하는 비결은 좋은 남성과 결혼하라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70년간 한 남성과 살고 네 자녀를 낳고 손주들까지 있다면 그 이상은 요구할 수 없다”면서 “이런 것이 바로 내가 누리는 축복”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배기가스 조작 의혹’ 벤츠, 새달 수시·결함 검사

    수시검사서 불합격 땐 판매·출고 정지… 獨본사 “한국도 유럽처럼 자발적 리콜” 환경부는 21일 배기가스 조작 의혹이 제기된 벤츠 차량에 대해 다음달부터 수시검사와 결함확인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OM642 엔진, OM651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다. 해당 엔진을 장착, 국내에 판매된 벤츠 차량은 47개 차종 11만 349대로 OM642가 13개 차종 2만 3232대, OM651은 34개 차종 8만 7117대로 파악됐다. 수시검사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분석 등을 통해 배기허용기준 준수, 임의 설정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수시검사에서 불합격하면 같은 조건에서 생산된 차종 전체에 대해 판매 또는 출고가 정지된다. 이미 판매된 차량은 결함 부품을 개선하는 결함시정(리콜)을 시행해야 한다. 특히 임의 설정 등을 통해 배기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면 인증 취소와 과징금 처분, 고발 등의 조치가 뒤따른다. 결함확인검사는 소비자가 구매해 운행 중인, 보증 기간이 남아 있는 자동차에 대해 실시하는 배기가스 검사다. 환경부가 차량 소유주를 접촉, 섭외해 예비검사(5대)와 본검사(10대)를 인증시험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예비검사에서 불합격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거나 본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본검사 불합격 시는 의무적으로 결함을 시정해야 한다. 한편 독일 다임러 그룹은 전날 유럽에서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차량 300만대를 자발적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같은 리콜 조치를 하기로 했다. 환경부의 추가 검증 결과 단순한 기술적 결함으로 드러나면 벤츠코리아는 통상적 리콜 절차만 밟으면 된다. 그러나 조작장치 탑재 사실이 확인되면 법령 위반으로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과징금 액수는 2015년 ‘디젤 게이트’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부과받은 과징금보다 훨씬 커질 전망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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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이진석△정책기획관 최은희△학생복지정책관 정종철△대학정책관 최은옥△학술장학지원관 박성수△지방교육지원국장 신익현△교육부 강영순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과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 ■해양수산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 ■기상청 ◇4급 과장급 전보△청장실 이은정△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 ■전남도 ◇승진△청렴지원관 박화현△토지관리과장 박병춘△총무과장 김회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정광욱△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장 윤의석△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정경태△국회사무처 파견 강찬석△녹색에너지연구원 파견 김병남△행정자치부 전출 전광호△여수시 전출 최인규◇직위승진△창조산업과장 김종갑△노인장애인과장 윤연화△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신영호△비서실장 곽재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고동석 정하용△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황인택△전남개발공사 파견 한병선△전남복지재단 파견 송태현◇전보△관광과장 최성진△농업정책과장 김선호△수산자원과장 송원석△회계과장 손점식△도로관리사업소장 장정기△전남에너지공사설립준비단 파견 차주경△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이기춘△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영철△전남테크노파크 파견 신연호△국제수묵화비엔날레사무국 파견 최병용◇전입△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전동호△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찬수◇전출△농촌진흥청 김희열◇공로연수△나정수 안기홍 김태환 장용칠 윤영진 백창환 서상선 정병준 박상국 차성충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식△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황용△인문사회대학장 전정환△경영대학장 박종찬△공과대학장 민용기△문화예술대학장 오병욱△총무처장 장기영△호심인재개발원장 윤홍상△정보전산원장 나종회△국제교육원장 이득기△호심기념도서관장 윤정기△교양교육원장 박진영△평생교육원장 조정식△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문상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전보△강북 곽도훈△강서 이희창△포천 장기현△파주 구자군△강릉 김정태△원주 진용주△속초 정창훈△동해 박상우△안양 조상무△오산 안승협△군포 이재훈△경기광주 전용찬△인천 인양수△부평 안형순△남동 심상완△시화 정도영△청라 김선모△시흥 이중식△사상 이병복△마산 유광희△통영 한승호△포항 이건수△영주 전만호△성서 고기조△안동 김성헌△순천 한종수△대전 김헌영△청주 김보연△충주 장재준△진천 채병호△아산 문수찬△제천 강신철△보령 현송욱△청주서 이대성△고양재기지원단 장기수△대전재기지원단 김동신△인천신용보험센터 이영조△부산신용보험센터 윤담◇본사 부서장 전보△감사실 감사반장 송주현 ■KEB하나은행 ◇지점장△세종로 권태곤△약수 김민태△목동역 김삼환△교하 김선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문수로 김우환△서초동 김인기△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반포중앙 김창현△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방배금융센터 류승기△일산백마 문승선△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남가좌동 박순호△부천상동 박영환△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창신동 박조미△수원서문 박주용△송도금융센터 백승악△구로상가 서준호△압구정 성경록△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종로 신미현△메트로자이 신성훈△화곡역 안방수△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부천 유근흥△풍덕천 이경하△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문정래미안 이동국△구의역 이동직△서귀포 이병승△공주 이용록△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사당동 이욱△운정 이재우△노량진 이재우△이매동 이재원△매봉 이지현△호평 이진우△영주 이현직△가스공사 이희창△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청계4가 임희철△매탄 정성진△다대동 정순부△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봉선동 조영주△도당동 조원철△혜화동 주진숙△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전농동 최문형△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판교중앙 한병철△신제주 현권수△방배본동 홍성혁◇지점장 겸 RM△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용인 배승용△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충무동 손진△오산 유용무△을지로 이민석△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당산동 이병현△인천금융센터 이창환△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평촌스마트 전봉구△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수서역 한일석◇RM△평촌역 강성문△수원금융센터 박찬후△경수기업센터 배윤식△반월기업센터 배준원△신촌 심우창△김포구래 안승건△이수역 양철진△시화기업센터 이재호△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센터장△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GOLD PB△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부문장 승진 <전무>△영업부문장 김진철◇본부장 승진△가맹점본부장 박상범△글로벌본부장 임남훈◇실장 승진△사업전략실장 전지환◇본부장 전보 <상무>△마케팅본부장 장길동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실종된 항공 수하물 7일 안에 신고하고 확인증 꼭 챙기세요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실종된 항공 수하물 7일 안에 신고하고 확인증 꼭 챙기세요

    최근 가족들과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 A씨는 현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부친 짐이 사라진 거죠. 가방에는 가족들이 입을 옷은 물론 선글라스와 화장품, 귀중품 등 200만원어치가량의 물건이 들어 있었습니다. A씨는 비행기를 탈 때 항공사에 별도로 귀중품을 신고하지는 않았는데요.A씨는 잃어버린 짐에 대해 항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보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A씨는 항공운송 약관에 따라 항공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비행기에 갖고 타지 않고 항공사를 통해 부치는 짐을 ‘위탁 수하물’이라고 하는데요.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됐다면 7일 안에 항공사에 분실·파손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항공사에 따라 최대 10일까지 신고를 받아 주는 곳도 있는데요. 최대한 빨리 신고해야 보상받는 데 유리하죠. 이도경 소비자원 주택공산품팀 대리는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됐다면 현지 공항에서 항공사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몬트리올협약에 따라 분실·파손된 지 7일이 지날 때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항공사는 면책되기 때문에 최대한 신고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소비자는 항공사에 분실·파손 신고를 하고 확인서(접수증)를 반드시 받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나중에 항공사와 분쟁이 생기면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됐다는 사실을 입증할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죠. 항공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은 국제선의 경우 수하물 1㎏당 약 20달러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항공사의 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 위탁 수하물 최대 허용 기준이 1인당 20㎏가량인데요. 1인당 약 400달러(20㎏×20달러)까지 배상받을 수 있는 셈이죠.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노선이나 좌석등급, 항공사에 따라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주 노선은 1인당 위탁 수하물 허용량이 2개(1개당 23㎏ 이하)이므로 최대 46㎏까지 약 920달러를 배상 한도로 보면 됩니다. 배상 금액이 위탁 수하물의 무게로 결정되기 때문에 A씨처럼 분실·파손된 가방 안에 면세점에서 산 물건 등 귀중품이 들어 있는 경우 소비자와 항공사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비자는 귀중품 가격에 맞춰 보상해 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항공사는 귀중품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무게에 따라 보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이죠. 소비자원에 따르면 위탁 수하물에 귀중품이 들어 있다면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항공사에 미리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았다면 배상받기가 쉽지 않죠. 민법상 상대방이 미리 알지 못했던 귀중품이 분실·파손된 것에 대해 상대방에게만 책임을 지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항공사에서는 귀중품 신고를 받는 ‘종가제도’ 또는 ‘고가품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위탁 수하물을 부치기 전에 보험금처럼 일정 금액을 내면 귀중품이 분실·파손됐을 때 항공사에서 적정 금액을 보상해 줍니다. 이도경 대리는 “종가제도는 항공사 및 품목마다 배상액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약서를 쓸 때 한도액이 얼마인지, 가방에 들어 있는 물건이 보상 품목에 해당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그래도 비싼 물건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지 말고 소비자가 비행기에 직접 갖고 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됐는데 항공사에서 적절한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전화해 상담을 받고,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해 권고·조정 과정을 거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원은 사법기관이 아니어서 항공사에 강제·명령할 권한은 없습니다. 항공사가 소비자원의 권고·조정을 무시하고 보상을 거부하면 민사소송으로 가야 합니다. 소비자원에서는 전자소송 등 소액심판도 안내해 주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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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이진석△정책기획관 최은희△학생복지정책관 정종철△대학정책관 최은옥△학술장학지원관 박성수△지방교육지원국장 신익현△교육부 강영순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과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 ■해양수산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 ■기상청 ◇4급 과장급 전보△청장실 이은정△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 ■전남도 ◇승진△청렴지원관 박화현△토지관리과장 박병춘△총무과장 김회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정광욱△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장 윤의석△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정경태△국회사무처 파견 강찬석△녹색에너지연구원 파견 김병남△행정자치부 전출 전광호△여수시 전출 최인규◇직위승진△창조산업과장 김종갑△노인장애인과장 윤연화△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신영호△비서실장 곽재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고동석 정하용△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황인택△전남개발공사 파견 한병선△전남복지재단 파견 송태현◇전보△관광과장 최성진△농업정책과장 김선호△수산자원과장 송원석△회계과장 손점식△도로관리사업소장 장정기△전남에너지공사설립준비단 파견 차주경△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이기춘△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영철△전남테크노파크 파견 신연호△국제수묵화비엔날레사무국 파견 최병용◇전입△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전동호△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찬수◇전출△농촌진흥청 김희열◇공로연수△나정수 안기홍 김태환 장용칠 윤영진 백창환 서상선 정병준 박상국 차성충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식△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황용△인문사회대학장 전정환△경영대학장 박종찬△공과대학장 민용기△문화예술대학장 오병욱△총무처장 장기영△호심인재개발원장 윤홍상△정보전산원장 나종회△국제교육원장 이득기△호심기념도서관장 윤정기△교양교육원장 박진영△평생교육원장 조정식△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문상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전보△강북 곽도훈△강서 이희창△포천 장기현△파주 구자군△강릉 김정태△원주 진용주△속초 정창훈△동해 박상우△안양 조상무△오산 안승협△군포 이재훈△경기광주 전용찬△인천 인양수△부평 안형순△남동 심상완△시화 정도영△청라 김선모△시흥 이중식△사상 이병복△마산 유광희△통영 한승호△포항 이건수△영주 전만호△성서 고기조△안동 김성헌△순천 한종수△대전 김헌영△청주 김보연△충주 장재준△진천 채병호△아산 문수찬△제천 강신철△보령 현송욱△청주서 이대성△고양재기지원단 장기수△대전재기지원단 김동신△인천신용보험센터 이영조△부산신용보험센터 윤담◇본사 부서장 전보△감사실 감사반장 송주현 ■KEB하나은행 ◇지점장△세종로 권태곤△약수 김민태△목동역 김삼환△교하 김선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문수로 김우환△서초동 김인기△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반포중앙 김창현△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방배금융센터 류승기△일산백마 문승선△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남가좌동 박순호△부천상동 박영환△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창신동 박조미△수원서문 박주용△송도금융센터 백승악△구로상가 서준호△압구정 성경록△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종로 신미현△메트로자이 신성훈△화곡역 안방수△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부천 유근흥△풍덕천 이경하△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문정래미안 이동국△구의역 이동직△서귀포 이병승△공주 이용록△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사당동 이욱△운정 이재우△노량진 이재우△이매동 이재원△매봉 이지현△호평 이진우△영주 이현직△가스공사 이희창△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청계4가 임희철△매탄 정성진△다대동 정순부△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봉선동 조영주△도당동 조원철△혜화동 주진숙△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전농동 최문형△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판교중앙 한병철△신제주 현권수△방배본동 홍성혁◇지점장 겸 RM△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용인 배승용△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충무동 손진△오산 유용무△을지로 이민석△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당산동 이병현△인천금융센터 이창환△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평촌스마트 전봉구△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수서역 한일석◇RM△평촌역 강성문△수원금융센터 박찬후△경수기업센터 배윤식△반월기업센터 배준원△신촌 심우창△김포구래 안승건△이수역 양철진△시화기업센터 이재호△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센터장△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GOLD PB△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부문장 승진 <전무>△영업부문장 김진철◇본부장 승진△가맹점본부장 박상범△글로벌본부장 임남훈◇실장 승진△사업전략실장 전지환◇본부장 전보 <상무>△마케팅본부장 장길동
  • ‘런닝맨’ 송지효, 모태 미녀 인증..과거사진 보니 ‘변한 게 없네’

    ‘런닝맨’ 송지효, 모태 미녀 인증..과거사진 보니 ‘변한 게 없네’

    ‘런닝맨’ 송지효와 남동생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편에는 송지효의 남동생이 출연해 누나의 실체를 폭로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가족을 초대해 여름휴가 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가 공개한 남동생 천성문은 송지효를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천성문은 앞서 지난 3월에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밥상을 술상으로 사용한다는 누나의 사생활을 거침 없이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실 남매’만이 할 수 있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지효의 “술버릇은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데 두 시간 동안 똑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방송 최초로 송지효의 어릴 적 남매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두 사람은 모태 미남 미녀라는 사실을 인증하듯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장학재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부모·교사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부모·교사 간담회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7월 18일 대구 경명여중 외 3개 중학교 학부모와 담당교사 48명을 재단으로 초대하여 수혜자 중심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주입식 교육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자유학기제 동안에는 중간∙기말고사 대신 토론, 실습 수업, 직장 체험활동 같은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재단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담당교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대구의 중학생 수 대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이 적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단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정책을 적극 환영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범 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으며, 이와 관련해 재단 측에서도 경청하고 적극 검토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경쟁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추구하는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작년 대구지역 2회로 한정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올해 재단의 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지역에서 16회로 대폭 확대 운영하여 교육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월 14일에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진기 김선배 박재곤 홍지승 이진면△연구위원 문종철 하준 모정윤 임소영 조재한 ■금융결제원 ◇본부장△IT본부 박완성△정보보호본부 김연수◇부서장△금융결제연구소 차병주△지로업무부 박정묵△IT기획부 김종찬△전자인증부 안순용△VAN사업실 권영식◇부서소속 실장△리스크관리실 신정환△신사업개발실 안윤환△비서실 박준열△미래금융실 최석민◇팀장△고객지원실 서순덕△총무부 이경재△전자금융부 최윤영△전자금융부 한연규△IT운영부 한충우△전자인증부 김현희△VAN사업실 이환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ICT통계정보연구실장 최계영
  • 농약 살포부터 소방 지원까지… ‘드론 조종사’ 뜬다

    농약 살포부터 소방 지원까지… ‘드론 조종사’ 뜬다

    자격증 소지자 1년 새 479명 급증 초당대 등 전국 14개 기관서 교육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드론 택배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CJ대한통운은 조종사의 명령 없이 물류센터 곳곳을 비행하면서 장착된 카메라로 유통기한, 물품 종류 등 화물 정보를 수집하는 드론을 실험 운용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드론에 140g의 초소형 영상 생중계 장비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재난 및 구조 현장을 촬영하는 ‘영상재난구조 시스템’(DMS)을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선보였다. KT는 2015년 11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기지국 역할을 하는 드론을 띄워 빠르게 LTE급 통신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원 평창에서 시연했다.드론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드론 조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드론 조종자격증 소지자는 2015년 872명에서 지난해 1351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000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아직 공공기관의 수요가 많지만 2020년이면 민간 채용이 더 많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취미로 즐기는 드론이나 상업용 소형 드론은 자격증이 필요 없지만 무게가 12㎏을 초과하는 상업용 드론이라면 국토교통부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이 있어야 조종이 가능하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자격증 시험을 주관한다. 만 14세 이상으로 항공법규, 항공기상 등 이론수업 20시간, 비행실습 20시간을 ‘국가 지정·인증 교육기관’에서 이수해야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민간이 운영하는 인증교육기관은 1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항공교육훈련포털’(www.kaa.atims.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대학은 초당대, 대경대, 영산대, 한서대, 한국항공대, 서해대 등에서 드론 관련 전공을 개설했다. 국토부의 지정교육기관은 총 11개로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면 필기시험은 교육기관의 자체 평가로 대체된다.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 무인기술,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등 3곳은 이론과 실기 교육장을 별도로 운영하기 때문에 전국에 14개의 기관이 있는 셈이다. 현재는 공공기관의 수요가 많다. 산림청은 병해충 예찰, 산림조사, 산불 현장 지원, 산사태 취약지 조사 등에 드론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드론으로 고층 가스배관의 가스 누출을 확인하거나 배관 검사를 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드론으로 비료나 농약을 살포한다. 방송 촬영에도 이용된다. 앞으로 택배, 건설, 배달, 소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까지 국내 드론 시장은 1조 6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다만 주의할 것이 있다. 드론 조종자격증 취득자 김모씨는 “농약 살포 드론은 2~3개월만 일이 있고, 촬영 드론은 촬영 기술이 필요하다”며 “막연하게 취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보다 명확하게 일자리 목표를 정해 두고 이 자격증이 도움이 될지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생후 59개월 독감 무료주사, 금연 구역 당구장 추가 지정

    생후 59개월 독감 무료주사, 금연 구역 당구장 추가 지정

    유산해도 진료비 건강보험 적용 아빠 둘째 육아휴직비 200만원 자영업자 등 개인퇴직연금 가입 희망키움통장 적립금 5만원 가능 생후 59개월까지 국가가 독감 예방주사를 무료로 놔 준다. 지금까지는 생후 12개월 미만에만 해당됐다. 유산했거나 이미 출산한 산모에게도 임신·출산 진료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연예인과 체육선수, 4급 이상 공직자나 고소득자도 병적 관리 특별 대상이 된다. 금연구역에는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추가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자료를 20일 내놓았다. 시행 시기는 사안마다 다르다.●기간제 육아휴직 복귀 인센티브 의무화 9월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에서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영·유아로 확대된다. 이미 출산했거나 유산한 경우에도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하면 9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해 준다. 둘째 자녀를 돌보기 위해 아빠가 ‘아빠의 달’을 신청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현행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려 준다. 기간제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마친 뒤 6개월을 근무해야 받는 복귀 인센티브는 6개월이 지나지 않더라도 근로계약이 끝난 시점에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한부모 자녀의 학습권도 강화된다. 한부모 자녀나 미혼모 자녀가 있는 가족복지시설 안에 중등교실, 고등교실, 도서실, 컴퓨터실 등을 설치하고 학교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하도록 했다. 이 수업을 모두 받으면 졸업장을 발급해 준다. ●농지연금 인출형·이양형 출시 근로자만 가입 가능했던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이달 26일부터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된 ‘희망키움통장’의 월 적립금은 다음달부터 일괄 10만원에서 월 5만원도 가능해진다.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만 해 주던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도 8월부터 재학생까지 확대된다. 10월쯤에는 농지연금 신상품도 나온다. 총대출한도액 30% 범위에서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인출형과 고령농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농지를 매도하기로 약정하면 월 지급금을 더 주는 경영 이양형이 출시된다. 농업인이 수확, 포장, 진열, 가격 결정까지 담당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직거래 장터 등에는 정부가 인증마크를 준다. 물론 품질이나 상품 관리가 우수한 장터에 한해서다. ●타이어 소음성능 미표기 제품 판금 당구장이나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신청자라도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의료비, 간병비, 생활자금 등을 지원해 준다. 음주운전이나 난폭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이는 화물차를 운전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9월부터는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가 도입된다. 타이어 소음이 기준치 이상이거나 소음성능이 표시 안 된 타이어는 판매가 금지된다. 이달부터 중고자동차 소매업·중개업, 운동·경기용품 소매업, 스포츠 교육기관,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출장음식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를 하면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농수산식품의 소비자 알권리도 늘어난다. 농수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에서 두루뭉술한 ‘수입산’이라는 표현 대신 ‘외국산’(OO국, OO국, OO국 등)처럼 원산지가 변경된 나라 이름을 3개국 이상 표시해야 한다. ●사회복무요원도 현역 복무 가능 9월부터는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도 현역으로 복무가 가능해진다. 질병 탓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이를 치료하고서 본인이 원한다면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는 것이다. 동료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거나 모범이 될 만한 행위로 유공신체장애인이 된 27세 이하 병사 또는 예비역 병사는 부사관으로 임용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전투나 작전 관련 훈련 중 다쳐 5급 이상 신체장애인이 돼도 병사는 군에서 계속 복무할 수 없었다. 특별 병적 관리 대상은 강화된다. 지금은 국회의원, 국무위원, 1급 이상 공무원 등으로 국한하고 있지만 9월부터는 연예인, 체육선수, 4급 이상 공직자, 종합소득 과세 표준액 5억원 이상 고소득자 등으로 확대한다. 10월부터는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행위를 신고하면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채식·할랄’ 글로벌 푸드 키우는 식품·외식업계

    ‘채식·할랄’ 글로벌 푸드 키우는 식품·외식업계

    식품·외식 업계에서 채식이나 종교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 분야를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의 식습관과 취향이 세분화됐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차원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L) ‘피코크’는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베지터블 라자냐’를 새로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5치즈 라자냐’의 후속작으로 가지, 피망, 호박 등 구운 야채를 더해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을 내는 제품이다. 채식 전용 식품은 가공식품으로까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육류의 대체 식품인 채식 콩고기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 말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 이상 늘었다. 동물의 젖으로 만든 유제품까지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비건)를 겨냥한 식물성 유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정식품은 지난해 4월 코코넛을 사용한 식물성 유지방으로 만든 ‘리얼 코코넛 밀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지난 5월 호두를 활용한 ‘리얼 호두밀크’를 후속작으로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농심은 채식용 라면 ‘순라면’에 이어 돼지고기 등을 사용하지 않은 ‘할랄신라면’으로 일찌감치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할랄이란 이슬람교도가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농심은 2011년 4월 부산 생산공장에 할랄 전용 생산라인을 만들고 할랄신라면을 출시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 국가 40여곳에 수출하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할랄신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이에 농심은 지난해 김치라면, 순라면 등에 대한 할랄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섰다. 장기적으로는 할랄 전용 브랜드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업계도 할랄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할랄 인증 제도인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에 올해 음식점 117곳이 추가로 참여해 모두 252곳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채식 등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채식 인구가 약 1억 8000명에 달하는 등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2·3차 협력사 지원 확대”…상생 강화 나선 현대기아차

    “2·3차 협력사 지원 확대”…상생 강화 나선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협력업체 중심이던 협력사 지원 범위를 2·3차 업체까지 넓히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추가로 내놓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정경제’에 화답하기 위한 취지로 전체 협력사 지원 규모가 총 7300억원까지 늘어난다. 납품가 후려치기나 대금 미납 등 2·3차 협력업체에 대한 1차 협력업체들의 ‘갑질’관행도 보다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는 20일 2·3차 협력사 지원 방안과 1차와 2·3차 협력사 간 상생협력 관리체계 강화 등을 담은 ‘선순환형 동반성장 5대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차 협력사 성장 면에서는 큰 성과를 냈으나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이끄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한 단계 더 나아간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특히 협력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금 출연은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우선 부품산업 내 지원 대상을 현행 300곳 이상의 1차 협력사는 물론 직접 거래가 없는 5000곳 이상의 2·3차 협력사로 대폭 확대한다. 새로 내놓는 500억원은 ▲경영 개선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고용 지원 등에 사용한다. 경영개선 차원에서는 2·3차 협력사 전용 자금 대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현대·기아차의 예탁금을 활용해 회사 운영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제도다. 총 1000억원 규모로 시중금리보다 약 1.5% 포인트 싸게 자금을 빌릴 수 있다.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는 연건평 7600평(4층) 규모의 ‘상생협력센터’(가칭)가 설립된다. 일종의 자동차 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협력사 임직원에게 품질과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사 직원이 5~7개월간 협력사에 상주하며 품질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행 ‘품질 기술봉사’의 대상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3차 협력사까지 확대된다. 현대·기아차는 또 2·3차 협력사가 자생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기로 했다. 컨설팅부터 인증, 인허가 방법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진출 노하우가 전수된다. 인력난을 겪는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의 1·2차 협력사 대상 채용박람회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협력사간 갑질에 대한 감시는 더욱 엄격히 해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각종 대금 등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공정경제의 온기가 전체 협력사로 골고루 퍼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모든 협력사들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전혜빈, 보고도 믿기 힘든 개미허리 인증 ‘한 손에 잡힐 듯’

    전혜빈, 보고도 믿기 힘든 개미허리 인증 ‘한 손에 잡힐 듯’

    배우 전혜빈의 완벽한 S라인 몸매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조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팬들이 보낸 선물을 바라보고 있다. 카메라에 담긴 전혜빈의 가는 허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전혜빈은 극 중 사건을 파헤치는 사진기자 ‘오유경’ 역을 맡았다. 오는 24일 첫 방송.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듀얼’ 양세종, 극과 극 인증샷 ‘시크 냉미소→무장해제 꽃미소’

    ‘듀얼’ 양세종, 극과 극 인증샷 ‘시크 냉미소→무장해제 꽃미소’

    OCN ‘듀얼’에서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양세종이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세종의 공식 팬클럽 ‘세종특별시’는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의 제작진과 스태프, 그리고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날 현장에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밤낮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듀얼’ 팀을 위해 양세종의 팬클럽 ‘세종특별시’ 측이 선물한 커피차가 도착했다.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각종 음료는 물론이고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현장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특히 ‘치료제 그만 찾고 다들 빙수 한 그릇 하세요’ ‘듀 얼굴 아닌 세 얼굴이 되어버린 세종이가 쏩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현수막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종은 팬들의 깜짝 선물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인증 사진을 남겼다. 양세종은 인증사진 마저도 ‘듀얼’ 속 캐릭터처럼 극과 극 반전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냉미소를 지으며 시크하게 브이(V)를 그리다가도 이내 여심을 저격하는 무장해제 웃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에 셔츠를 입은 양세종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 훈훈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세종은 ‘듀얼’에서 1인 3역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성준과 성훈의 극과 극 면모를 부각해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했다면 이제는 복제인간, 장기노화라는 아픔을 공유하면서도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성준, 성훈의 각각의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다른 감정을 불어넣는 양세종의 디테일한 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듀얼’ 최종회는 이번 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굳피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탬프 쿵 인증사진 찰칵… 영등포 돌며 추억 남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등포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증도장을 모으는 ‘보고! 찍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영등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영등포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보다 의미 있고, 재미있게 영등포구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 다. 투어 코스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이랜드크루즈(한강유람선) ▲63스퀘어(아쿠아플라넷63, 63아트) ▲키즈앤키즈 ▲문래예술창작촌 ▲선유도공원 등 총 6곳이다. 키즈앤키즈는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6곳의 투어 장소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투어 활동지에 인증 도장을 찍고 영등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간단한 후기와 함께 활동지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업체에서 준비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활동지는 각 관광지에 비치돼 있고 영등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우편발송을 요청해 수령할 수도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영등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코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부처 협력 ‘4대 복합·혁신과제’ 제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정부의 핵심 비전을 담은 최우선 추진 과제로 여러 부처의 협력이 필요한 대형 과제를 따로 ‘4대 복합·혁신과제’로 제시했다. 4대 복합·혁신과제는 불평등 완화와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경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 교육·복지·노동 체계 혁신으로 인구절벽 해소,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다. ‘일자리 경제’는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일자리위원회가 주도한다. 정부는 소방관·경찰·사회복지사·교사·근로감독관 등 국민안전과 치안, 복지,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일자리를 문 대통령 임기 내에 81만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만 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계획이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협상에서 야당의 반대가 심한 부분이라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혁신 창업국가’ 과제는 다음달 신설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맡는다. 세부 계획에는 연구개발 지원 강화, 5G와 연계된 10대 유망제품·서비스 육성, 사물인터넷 국제표준시험 인증 환경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대표이사 연대보증제 폐지, 신산업 분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권한 확대, 에인절 투자 손실 소득공제제도 도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절벽 해소’를 위해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3일에서 단계적으로 10일까지 확대하고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했다. 만 5세 이하 대상 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을 도입하는 등의 계획도 만들었다. 자녀 양육·교육의 국가책임제를 구현해 5년간 출산율을 1.4명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정부는 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상시운영체제로 전환해 저출산, 고령화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 만들 예정이다. ‘균형 발전’ 과제의 세부 계획으로 정부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17대 광역단체장이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현재 7대3인 국세와 지방세 격차를 6대4까지 완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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