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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고압산소치료기 ‘IBEX M2’ 유럽 CE 인증 획득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고압산소치료기 ‘IBEX M2’ 유럽 CE 인증 획득

    의료용 고압산소치료기 전문회사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윤석호)가 자사 주력제품인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 ‘IBEX M2’에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IBEX M2는 3기압까지 가압이 가능한 의료용 1인용 고압산소챔버로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해 당뇨발, 방사선치료 후 조직괴사, 화상 등 다양한 만성 상처 치료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응급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기기이다. 유럽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필수이며 지속적으로 그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벡스의 1인용 고압산소챔버 (IBEX M2)는 ASME PVHO(미국 기계 학회 안전 규격)를 기준으로 설계 및 제작되는 챔버로 이번 유럽 인증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있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윤석호 대표이사는 “CE MDD는 의료기기의 품질면에서 효능, 효과, 내구성, 안전성에 대해 유럽연합이 제시하는 엄격한 요구사항과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발급이 된다. 아이벡스가 이번 CE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고압산소챔버의 품질과 성능 및 안전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세계 수준의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CE PED(압력용기) 획득도 앞두고 있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및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활약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고압산소챔버 연구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제조사로, 다양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및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19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1순위 청약 20일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1순위 청약 20일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국제도시 A-58BL)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오픈했다. 청약일정은 1순위 20일, 2순위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후 분양계약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1층, 지상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 총 49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있다. 전용84㎡A는 전용64㎡ 1층세대로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설치되며, 전용 84㎡B는 전용75㎡의 1층세대로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설치된다. 영종국제도시가 속해있는 인천중구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로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교육, 생활편의, 친환경적 요소까지도 체계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남향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주거의 조망권과 쾌적함을 높였으며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특화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PATIO),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있으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힐링정원과 건강마당 등이 있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위세대는 주거의 편리함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6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개방형의 평면이다. 주부의 가사동선에 맞춘 수납공간인 복도 팬트리가 있어 현관 양면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73㎡는 탑상형, 2면개방형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75㎡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복도에 대형팬트리가 설치되며 전용면적 84㎡A,B(전용64,75형 1층 17세대)는 판상형, 4베이 설계에 지하층 멀티룸, 테라스가 설치되어 1층세대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최상층에는 조망과 함께 단지의 품격과 자부심까지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있다.또한 특화된 첨단시스템으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선보인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200만화소 CCTV(놀이터, 공동현관 등), 1,200만 화소 CCTV(지하주차장)를 갖추고 최하층세대 외부 적외선 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폰 소지시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 호출이 자동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LED조명기구(세대내, 공용부, 지하주차장)가 설치된다. 주민공동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SKY독서실, GX룸, 키즈랜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이 보건용 마스크 브랜드 홍메이드의 새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천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보현이 KF94, KF80, 홍메이드 신제품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의 촬영을 지난 23일 마쳤다고 홍메이드 관계자는 밝혔다. 홍메이드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건강하고 바른 에너지를 보여준 안보현과 홍메이드와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 새롭게 발탁된 안보현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부 등 선행활동을 같이 이어갈 계획이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10일 출시 예정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홍메이드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회이상 세탁 후에도 99.9% 항균력이 유지된다는 것을 KOTITI(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UV 차단과 방풍 효과, 땀흡수기능까지 가미된 100% 국내 원단 및 국내생산 제품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마스크이다. 현재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한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오는 10일 오후 10시부터 홍메이드 자사몰에서 첫 출시 기념 1만장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품 출시 기념으로 홍메이드와 안보현씨가 함께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등에 1+1기부 이벤트로 판매되는 마스크 수량만큼 동일한 수량이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정신적 면역력 키운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소통하며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는 온라인 프로그램 ‘안녕! 챌린지 함께 봄, 이겨 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 나의 자원봉사이야기 ‘라떼는 말이야~’, 코로나19 극복 희망 그림 그리기, 함께하는 온라인 물놀이,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는 1인당 2개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나눠준 뒤 키우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수확한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강남구어린이집 가족봉사단 등 4000여명이 참여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 자원봉사자들은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우수 챌린저들에겐 선물도 제공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을 통해 이웃의 ‘안녕’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소상공인·中企에 초저금리 대출… 부산지역 경제 정상화 최선”

    “소상공인·中企에 초저금리 대출… 부산지역 경제 정상화 최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뱅킹을 혁신하며,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 미래형 신사업 발굴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빈 행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깊은 차원’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올해 경영방침을 ‘딥 이노베이션(Deep Innovation·깊은 차원의 혁신), 새로운 금융의 구현’으로 정하고 또 한 번 도약을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빈 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경영혁신부장, 미래채널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17년 9월 부산은행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3월 20일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다음은 일문일답.-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피해 기업 지원에 주력해 왔다. 이달 초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역시 1000억원의 초저금리 대출을 시행했다.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지난달 초부터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호응도가 높다.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에 3000억원을 초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2000억원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상담팀’을 운영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과 영업점 혼잡을 피했다. 대출금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대출이자 납부유예, 대출금리 우대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 지원 외에 임대료 인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및 방역 지원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썸뱅크·썸패스 등 모바일 금융 플랫폼 제공 -저금리와 코로나19 여파로 은행 산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기침체,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 코로나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지난달부터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경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객의 위기를 사전에 예측해 관리하는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미래 생존을 위한 성장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 때문에 금융의 무게중심이 비대면 디지털 채널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디지털 금융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관련 조직과 인력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미래성장동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꼽았는데. “장기적으로 영업이익의 5% 이상을 글로벌 부문에서 달성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중국·인도·동남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중국 칭다오 지점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 등 두 곳에서 해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내 두 번째인 난징 지점 개설도 이달 말쯤 개점을 목표로 본인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난징 지점이 영업을 시작하면 칭다오 지점을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과 난징 지점을 중심으로 한 남부 지역으로 영업구역을 이분화해 보다 효율적인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에 신규 지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국가를 위주로 지점을 설치하고, 현지 은행 인수,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겠다.”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다. “2003년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공헌사업 전담반을 만들었다.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회공헌 실적은 436억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약 11.7%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 등 대규모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벌였다.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가 이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매달 은행 본점 대강당을 개방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1회 공연을 열어 2만 1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 또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B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부산형 사회연대기금’도 운영하고 있다. 노사 공동으로 매년 12억원을 출연해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지역 경기가 매우 힘든 만큼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을 ‘딥 이노베이션, 새로운 금융의 구현’으로 정했는데. “앞으로의 금융환경에서는 과거보다 조금 발전하거나 나아진 정도로는 미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 핀테크기업, 인터넷은행 등과 같이 업종 간의 경계가 없는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금융 서비스와 금융회사는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지금까지 해 왔던 변화의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깊은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딥 이노베이션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영업점 내방고객은 더 편리하게 업무를 보고, 직원들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영업점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부산은행 51개 지점 창구에서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하고 있다. 11개 지점에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담당 직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2016년 3월 출시했다. 이어 2년 뒤에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QR결제 서비스인 ‘썸패스’를 내놓는 등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무인 셀프창을 은행 영업점에 이어 백화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도 설치해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했다. 모바일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각종 금융·비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생활을 도와주는 ‘금융 비서’ 서비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태블릿을 기반으로 한 영업환경을 조성해 기존 은행 창구를 거래 위주에서 상담 중심으로 변화시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부산, 블록체인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디지털 바우처 발행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인 ‘부산시 디지털 바우처’ 사업자로 선정됐다. 디지털 바우처는 수수료가 없는 간편 결제 기능이다. 지자체와 기업에서 법정화폐를 예치하고 해당 금액만큼 각종 수당이나 바우처 등을 발행하는 것으로 용도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6월 출시 예정이다. 가맹점주가 선불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른 사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시가 블록체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분야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 기부릴레이 시작

    ‘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 기부릴레이 시작

    참가자엔 영화·식당·호텔 할인 혜택“어려움 속에서도 누군가는 희망을 봅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희망이 돼 주십시오.”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선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자발적 모금운동인 ‘함께해요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국악인 박애리씨 사회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도 아내와 동참, 성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NCT127 등 한류스타들도 참석,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응원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설치된 100m 길이의 대형미디어 ‘언더월드 파노라마’에선 참여자들의 ‘인증샷’ 영상이 실시간 송출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금액으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해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엑스몰과 구청 로비에 ‘특별 기부존’을 마련하고, 현금 모금함과 카드단말기를 비치했다. 카드단말기엔 1900원과 9900원, 기부 금액이 표시돼 있는데, 둘 중 하나를 택해 교통·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동 기부된다. 기부존은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구 복지정책과 모금회(02-3423-5777) 전화 접수 후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4)로 입금해도 된다. 코엑스 주변 대형전광판들을 통해 송출되는 캠페인 영상과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제로페이로 기부할 수도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기부존에서 촬영한 기부 인증샷을 제시하면,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7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영화를 볼 수 있고, 강남구 주요 음식점·호텔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 정신의 공유가 필요하다”며 “함께 어울려 살고, 베푸는 삶을 실천할 때 비로소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는 ‘품격 강남’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국가연구개발사업 개선안 73%가 차질

    국가연구개발사업 개선안 73%가 차질

    “과기부, 연구관리제도 개선 부적정 추진…의겸수렴·후속 조치 미흡·이행 점검 안 해” ‘연구목표 미달성으로 실패’ 평가한 과제 33개는 끝난 뒤 자체 연구… 10개서 성과 “R&D사업 성실 수행제도 적극 반영해야”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R&D)사업 제도 개선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선안이 부처 규정에 반영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주는 등 연구기관과 연구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수행규제 개선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기부는 R&D 사업 연구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부적정하게 추진했다. 과기부는 R&D 사업 관리제도를 총괄한다. 감사원이 과기부가 마련한 제도 개선 사항 중 모든 부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22개를 산업부 등 연구개발사업 예산 규모가 큰 상위 7개 부처의 세부 관리 규정에 반영됐는지 점검한 결과 6개 사항만 반영됐을 뿐 16개(73%)는 관리규정 개정이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4개는 4개 이상의 부처에서 연구 현장 적용 불가능 등의 사유로 보류·보완 필요 의견을 제시했고, 나머지 12개는 지연 추진되고 있었다. 이는 과기부가 제도 개선안 수립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치치 않았거나 세부 기준 마련 등의 후속 조치가 미흡 또는 부처별 이행 현황을 제대로 점검·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감사원은 분석했다. 감사원은 또 R&D 사업 ‘성실수행 제도’의 적극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기부는 연구 목표 미달성 등을 이유로 실패했다고 평가된 연구 과제에 대해 성실성 등이 인정되면 R&D 사업 참여 제한 및 사업비 환수 등의 제재를 면제·감면해 주는 성실수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감사원이 제재 조치를 받은 65개 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개 과제가 연구 기간 종료 후 자체 연구를 수행했고, 이 중 10개가 과제 종료 후 대부분 1~2년 내 시험인증, 특허 등의 정량적 연구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과제는 2018년 1월 제재 조치 이후에도 자체 연구를 계속 진행해 같은 해 3월 유럽 규격(N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연구 목표를 달성했다. 이후 과제 책임자가 제재 경감 등을 요청했으나 조치 이후 후속 연구 결과를 재평가해 제재를 경감한 선례가 보이지 않는 등 제도 미비로 제재 감면을 받지 못했다. 아울러 과기부가 공동 활용하기 어려운 시제품·시작품까지 다른 시설·장비와 동일하게 관리하도록 제도를 운용한 결과 연구기관에서는 단독 활용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 시설·장비로 등록하는 등 공동 활용 실적을 부풀려 보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1만 4110가구 우선 지급 완료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1만 4110가구 우선 지급 완료

    경기 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1만 4110가구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전부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부담금으로 1인 가구 34만 8000원, 2인 가구 52만 3000원, 3인 가구 69만 7000원, 4인 가구 87만 1000원이 지급된다. 기지급된 경기도(10만)와 김포시(5만)재난기본소득을 합하면 가구당 총 지원금은 1인 가구 49만 8000원, 2인 가구 82만 3000원, 3인 가구 114만 7000원, 4인 가구 147만 1000원이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대와 건강보험료 상 가구에 따라 결정된다. 가구원 수는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통해 대상자 조회 안내 시스템(긴급재난지원금.kr)에 접속해 요일별로 세대를 확인할 수 있다.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와 김포페이로 신청하는 경우 오는 18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가구구성에 대한 이의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한 달가량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시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행정안전부 콜센터(02-2100-3399), 김포시 콜센터(031-980-2114),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기오염 물질 최대 13.7배”… ‘수입차 1위’ 벤츠의 배신

    “대기오염 물질 최대 13.7배”… ‘수입차 1위’ 벤츠의 배신

    “질소산화물 기준보다 더 배출되게 설정” 환경부, 2012~18년 판매된 경유차 적발 친환경 광고 드러나면 檢고발 추가 조치 벤츠코리아 “기술·법적 근거 있어” 반박 업계 뒤숭숭… “수입차 위축” “풍선효과”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경유) 승용차마저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입차=벤츠’라는 공식이 통했던 수입차 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2016년부터 4년 연속 압도적인 국내 판매 1위를 지켜 온 벤츠의 아성에도 금이 가게 생겼다. 벤츠의 추락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지도 주목된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벤츠의 경유 승용차 12종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이 인증 수치보다 더 많이 배출되도록 설정돼 있었다.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을 줄이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작동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자동차 업체가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기능을 마비시켜 배출량을 조작하는 이유는 차량의 성능과 연비를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한번 연소된 배기가스가 EGR을 통해 다시 연소되면 연소 효율이 떨어져 출력이 약해진다. 좁은 엔진 안에 고온의 가스가 머무르면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도 커진다. 또 촉매장치를 돌리는 데 연료가 들기 때문에 연비도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배출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차량의 성능은 떨어지고 비용은 더 들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로서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밖에 없다.배출가스 조작은 주로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배출가스를 테스트할 땐 저감장치를 작동시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고 성능과 연비 테스트에선 다시 저감장치 작동을 멈춰 고성능·고효율 모델인 것처럼 속이는 것이다. 벤츠의 불법조작은 2018년 6월 독일에서 먼저 확인됐다. 당시 독일 정부는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에 배기가스 조절 장치가 불법조작된 벤츠의 경유차 23만 8000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이때부터 환경부도 국내에 판매된 벤츠의 경유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차량 연식에 따라 임의로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사실을 밝혀냈다. GLE350d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인증 기준의 13.7배, C200d는 8.9배에 달했다. 배출가스 불법조작은 표시·광고의 공정화법(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도 크다. 벤츠가 적발된 모델을 고성능·고효율 친환경 경유차로 광고한 사실이 드러나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검찰 고발 및 과징금 부과 등의 추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날 “(불법조작이라고 제기된) 해당 기능은 정당한 기술적·법적 근거가 있는 제어 시스템의 일부”라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현재 판매 중인 신차에는 영향이 없다”며 사태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와 함께 “2014년부터 지난 6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약 24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는 점도 부각했다. 마칸S 디젤 1종이 적발된 포르셰 측은 “디젤 엔진을 직접 개발 또는 제작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환경부의 발표로 수입차 업계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넓힌 벤츠가 직격탄을 맞아 앞으로 시장이 축소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다른 경쟁사 관계자는 “벤츠를 사려는 고객이 다른 수입차 브랜드로 빠져나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벤츠 배출가스 불법 조작 과징금 776억 ‘역대 최고’

    벤츠 배출가스 불법 조작 과징금 776억 ‘역대 최고’

    국내 수입차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과 2016년 닛산캐시카이 등 수입차의 배출가스 조작이 잇따르고, 독일에서 의혹 조사가 진행됐지만 묵인한 채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6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경유차 14종(4만 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인증을 취소하고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적발 차량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경유차로 벤츠의 유로6 경유차 12종(3만 7154대)에 해당하고, 닛산은 유로5 캐시카이(2293대), 포르셰는 유로5 마칸S 디젤(934대) 등이다. 환경부는 이달 중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조작에 따라 벤츠에 776억원, 닛산에 9억원, 포르셰에 10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한다. 과징금 776억원은 국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최고액이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이날 “해당 기능은 수백 가지 기능이 상호작용하는 당사의 통합적인 배출가스 정화 시스템의 일부”라며 “추후 불복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서울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전남 베스트파출소로 선정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전남 베스트파출소로 선정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가 전남지역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됐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연향파출소가 전남경찰청이 주관한 2020년 1분기 베스트 파출소로 뽑혀 김남현 전남청장이 직접 방문해 표창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전남경찰청은 도내 206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감소율,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율, 공동체치안·탄력순찰 치안활동 등의 각종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연향파출소는 지난해말부터 순천시와 합동으로 시행해온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관내 침입범죄를 22% 줄인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이 방법을 확대 시행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주민이 희망하는 탄력순찰선 지정, 홍보물 배포, 보이스피싱 예방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이 돋보였다.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 “안전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시와 더욱 잘 협업해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과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선제적 치안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는 작년 초에도 남도파출소가 전남지방경찰청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관광 레저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블랜드인 코리아(Blend In Korea)’가 요트 해양전문 전문 플랫폼을 지난 5월 1일 베타 오픈했다. 스타트업 기업인 블랜드인 코리아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요트 여행 관련 실시간 검색 및 예약, 결제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요트립은 ‘요트(Yacht)’와 ‘트립(Trip)’의 합성어로 전국의 다양한 요트와 관련된 해양관광정보 및 해양레러 액티비티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요트립 솔루션은 요트선주와 해양관광업체에게 요트투어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약, 스케줄, 결제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서비스이다. 요트립에서 파트너사 계정 인증을 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강릉,여수,부산,제주,통영)서비스가 가능하며 30여개 프로그램으로 50여 대의 요트를 준비하고 있다. 요트립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기존의 요트 관광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줬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한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덕분에 요트 여행을 제공하는 레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특히, 29~35세 젊은 층으로 모험심이 강한 욜로족, 프라이빗한 가족, 연인, 친구, 동호인 모임등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대상이다. 실제로 요트립은 쉽고 빠른 요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1:1 맞춤 요트 여행 컨설팅부터 예약, 결제 등 체계적인 요트 투어 관리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여행에서 파생된 색다른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매력적이다. 각 지역별 특화 상품을 기획, 동호회모임, 워크숍, 낚시투어, 돌고래투어 등 프라이빗한 요트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것이 메리트다. 그뿐만 아니라 침대, 주방, 샤워실, BBQ그릴, 냉장고가 구비된 이색적인 경험의 요트 바캉스 여행도 안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함께 떠나는 요트 여행, 요트 전체를 임대하여 럭셔리하게 즐기는 풀 패키지 요트 여행도 가능하다. 이정빈 블랜드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이동이 전반적으로 현저히 줄었으나, 사태가 진정되고 활성화에 대비하여 기존에 운영되어 온 외국인 인바운드 사업을 요트립과 연계하여 최대한 많은 방문객을 끌어올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며“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행업 전문가들 주도 아래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주력하여 각 지역 별 해양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운영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 파트너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엘바45(elba45)프랑스 명품요트를 부산 입고했다. 또한 요트립과 베타오픈 기념으로 인플루엔서 요트파티 이벤트를 공동 주최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요트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블랜드인 코리아는 개별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대한 정보, 상품 소개 및 콘텐츠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인증 기업, 관광 벤처 기업으로 다년간의 관광업 실무경력자가 다수 상주하여 새로운 경험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따’ 강훈 11개 혐의로 구속기소…범죄단체조직죄는 보류

    ‘부따’ 강훈 11개 혐의로 구속기소…범죄단체조직죄는 보류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과 공범 ‘부따’ 강훈(18)이 6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강군을 구속기소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 강제추행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강요 ▲협박 ▲사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침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이 적용됐다. 다만 범죄단체조직 혐의 부분은 이번에 빠졌다. 이는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씨 기소 때와 마찬가지로 강군을 성 착취물 제작·유포 등 혐의로 먼저 기소하고,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는 보강 수사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강군은 조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부따’라는 닉네임으로 가담자를 모집하고 범죄 수익금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유료회원들이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 조씨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자금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여성들의 사진을 다른 나체 사진과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 여러 장을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도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11~1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장현(71) 전 광주시장에게 접근해 재판장의 ‘비서관’인 것처럼 행세해 윤 전 시장에게 유리한 결과를 받게 해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이 밖에 피해자를 협박해 새끼손가락 인증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 피해자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전신 노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타인의 개인정보를 취득한 혐의와 타인이 이용하는 온라인사이트에 무단 로그인한 혐의 등도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조씨와 ‘박사방’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13명을 형법상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유료회원 등 23명을 범죄단체가입·활동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박사방’이 조씨를 중심으로 다수의 공범들이 피해자를 물색·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수익으로 연결하는 등 역할을 분담한 유기적 결합체라고 봤다. 이에 따라 ‘박사방’에 관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공범들을 범죄단체조직 구성원으로 보기 합당한지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확인되는 공범 및 여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를 진행해 범죄단체조직죄 등 범행 전모를 밝혀내겠다”며 “경찰과 협업해 추가 범죄수익 및 은닉한 수익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어린이 기호식품 나트륨 함량 공개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나트륨 함량 공개한다

    일상 생활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법 개정과 식습관 개선 운동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나트륨 함량 등 안전정보를 공개하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영양을 고루 갖추고 안전한 기호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나트륨 함량정보 등의 공개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질인증 유효기간을 3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명과 성분명 등을 변경할 때는 사후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품질인증은 안전·영양 권장기준에 적합한 우수 어린이 기호식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소비자 알 권리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과 품질인증 식품의 안전관리 모니터링 결과를 누리집(www.mfds.go.kr)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식약처는 또 나트륨 하루 섭취량을 3000㎎ 이하로 낮추기 위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인 ‘Na 3000㎎ 만큼’ 체험단에 참가할 사람을 이날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식습관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 20~30대 청년이나 3인 이상 가족(5팀)이다. 모두 50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생활 토크콘서트, 4주 실천프로그램, 저염 레시피 쿠킹클래스 실습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 누리집이나 나트륨·당류 줄이기 공식블로그인 ‘마이나슈’(http://blog.naver.com/mfds_nadown)에서 응모하면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12년부터 외식·급식·가공식품의 나트륨 저감정책과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 결과 2012년 4583㎎, 2014년 3890㎎, 2016년 3669㎎, 2018년 3255㎎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벤츠’마저 배출가스 불법 조작…질소산화물 최대 13배 배출

    ‘벤츠’마저 배출가스 불법 조작…질소산화물 최대 13배 배출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의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이 확인됐다.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과 2016년 닛산 캐시카이 등 수입차의 배출가스 조작이 잇따르고, 독일에서 의혹 조사가 진행됐지만 묵인한채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6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경유차 14종(4만 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조작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7일 인증을 취소하고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적발 차량은 2012~2018년까지 판매된 경유차로 벤츠가 유로6 경유차 12종, 3만 7154대를 차지했고 닛산은 유로5 캐시카이 2293대, 포르쉐는 유로5 마칸S 디젤 934대 등이다. 이들 차량은 인증 시험과 달리 실제 주행할 때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작동이 중단되도록 불법 조작 프로그램이 설정돼 과다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SCR은 요소수를 공급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해주는 장치로, 요소수 양이 줄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증가한다. EGR은 배출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재유입해 연소 온도를 낮추는 장치다. 환경부 조사 결과 벤츠 차량은 주행 시간이 늘면 SCR의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EGR 가동률을 낮추는 조작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실제 도로 주행시 실내 인증기준(0.08g/㎞)의 최대 13배 이상 질소산화물을 배출했다. 닛산과 포르쉐는 2016년과 2018년 각각 적발된 조작과 동일한 방식으로 일정 조건에서 EGR 가동이 중단되거나 가동률이 떨어지도록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환경부는 유로6에 이어 유로5 차량까지 확대 조사해 불법조작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이달 중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조작에 따라 벤츠는 776억원, 닛산 9억원, 포르쉐는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776억원은 국내에서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한 과징금으로는 최대 과징금이다. 자동차 수입사들은 45일 이내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법 조작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적발된 것은 2015년 11월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유차(15종·12만 500대) 이후 7번째, 벤츠의 조작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당 기능은 수백 가지 기능이 상호작용하는 당사의 통합적인 배출가스 정화 시스템의 일부로 봐야 한다”면서 “환경부의 발표에 동의하기 어렵다. 추후 불복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벤츠, ‘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미세먼지 최대 13배

    벤츠, ‘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미세먼지 최대 13배

    벤츠 과징금 776억원 ‘역대 최대’닛산·포르쉐도 각각 1종 조작 적발벤츠 측 “불복 절차 진행할 것”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일부 경유차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벤츠,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인증 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모델과 판매량은 벤츠는 C200d(배출가스 인증번호에 따라 2종으로 계산), GLC220 d 4Matic, GLC250 d 4Matic, ML250 BlueTEC 4Matic, GLE250 d 4Matic, ML350 BlueTEC 4Matic, GLE350 d 4Matic, GLS350 d 4Matic, GLE350d 4Matic Coupe, S350 BlueTEC L, S350 BlueTEC 4Matic L 등 12종 3만 7154대, 닛산은 캐시카이 1종 2293대, 포르쉐는 마칸S 디젤 1종 934대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은 인증 시험 때와 다르게 실제 주행할 때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작동이 중단되도록 하는 불법 조작 프로그램이 설정돼 있었다. SCR은 배기관에 요소수를 공급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해주는 장치로, 요소수 사용 줄어들수록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많이 배출된다. 배출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재유입시켜 연소 온도를 낮추는 EGR도 작동이 중단되면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된다. 국내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적발된 것은 2015년 11월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유차 15종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일곱 번째다. 벤츠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국내에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의 불법 조작 문제 제기 직후 국내에 판매된 해당 차종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다른 차종까지 확대해 지난달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환경부 조사 결과 벤츠 경유차 12종은 차량 주행 시작 후 운행 기간이 증가하면 SCR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EGR 가동률을 낮추는 방식의 조작이 이뤄졌다.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실내 인증 기준(0.08g/㎞)의 최대 13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닛산과 포르쉐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은 이미 불법 조작이 적발된 유로6 차량과 동일한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이들 회사의 유로5 차량까지 조사를 확대한 결과 확인됐다. 앞서 닛산 캐시카이는 2016년 5월, 포르쉐 마칸S는 2018년 4월 각각 불법 조작이 적발된 바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닛산 캐시카이는 실내 인증기준의 최대 10배 이상, 포르쉐 마칸S는 인증기준의 최대 1.5배 이상의 질소산화물을 배출했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을 취소한다. 과징금은 가장 많은 차종이 적발된 벤츠에 776억원, 닛산과 포르쉐에는 각각 9억원, 10억원이 부과된다. 벤츠의 과징금은 환경부가 경유차 배출조작으로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다.환경부 관계자는 “배출가스 차종당 과징금 상한액을 2016년 7월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017년 12월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렸다”며 “벤츠의 경우 (2015년 11월 적발된) 아우디폭스바겐 판매 대수(12만5천대)보다 적었으나 강화한 과징금 규정이 적용된 차량이 꽤 있었다”고 말했다. 수입사들은 45일 이내에 환경부에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후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불법 조작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문제가 제기된 기능은 수백가지 기능들이 상호작용하는 당사의 통합 배출가스 제어 시스템의 일부 부분”이라며 “정당한 기술적·법적 근거가 있어 사용한 것”이라고 환경부 발표에 반박했다. 이어 “환경부가 발표한 내용은 2018년 5월 모두 생산 중단된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차량만 해당하는 사안이라 현재 판매 중인 신차에 영향이 없다”며 “추후 환경부에 불복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양천구, 고3 수험생 응원… “괜찮아! 잘 될 거야”

    서울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일 행복한세상 백화점 앞 광장에서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입한 간식 등이 든 선물꾸러미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전달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도 돕고자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이밖에도 ▲‘학업 스트레스 날려봐~’ 두더지 잡기 게임 ▲#괜찮아! 잘 될 거야 응원 메세지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계정에 해시태그해 인증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 소상공인 분들도 도울 수 있는 많은 방안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호주로 보내는 백자달항아리… ‘문화재 한류’ 걸음마 뗐다

    호주로 보내는 백자달항아리… ‘문화재 한류’ 걸음마 뗐다

    호주 국립미술관 ‘일반동산’ 백자 구입 국내 유사품 많아… 심사 거쳐 영구 반출조선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백자달항아리는 보름달을 닮은 순백의 순수함과 기품 있는 아름다움으로 한국적 미감과 정서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국보(3점)와 보물(4점) 등 국가지정문화재만 7점이다. 이렇듯 귀중한 백자달항아리가 해외로 영영 나간다. 문화재청은 최근 18세기에 제작된 백자달항아리 1점을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에 영구 반출하는 것을 허가했다.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애써서 되찾아 오는 마당에 국내 문화재를 나라 밖으로 내보내는 이유는 뭘까. 문화재보호법은 국가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는 물론 일반동산문화재(지정 또는 등록되지 않은 문화재 중 운반이 가능한 문화재)도 수출과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전시 등 문화교류 목적에 한해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얻어 해외로 보낼 수 있다. 지정문화재는 최장 4년간 일시적으로, 일반동산문화재는 ‘10년 이내’로 길게 반출 가능하다. 일반동산문화재는 외국 정부가 인증한 박물관이나 문화재 관련 단체가 전시 목적으로 구입 또는 기증받는 경우 영구 반출이 허용된다.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이 구입한 백자달항아리는 일반동산문화재고, 미술관 내 한국실에 전시할 목적으로 구입한 만큼 영구 반출 신청 요건에 해당한다. 문화재청 박희웅 유형문화재과장은 “지정문화재가 될 가능성이 없고, 국내에 백자달항아리가 다수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국내에 두는 것보다 해외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편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우리 문화재를 영구적으로 해외에 보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같은 미술관이 구입한 책가도(19세기 말~20세기 초)와 연가도(20세기 초)가 첫 사례였다. 문화재 해외 이주를 통한 ‘문화재 한류’에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셈이다. 우리나라는 외세 침탈과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광범위한 문화재 약탈과 불법적인 유출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그렇기에 합법적인 영구 반출에도 신중하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외국 박물관의 한국실 유물이 일본실이나 중국실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희소성이 낮고, 가치가 크지 않은 문화재는 반출의 문턱을 낮춰 우리 문화 알리기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자달항아리와 책가도·연가도를 해외로 보낸 사례는 실제로 한국실이 있는 외국 박물관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박수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연구관은 “영국과 미국 박물관의 한국실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한국 유물을 수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앞으로 호주처럼 구입이나 기증을 받아 영구 반출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우리 문화재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반동산문화재의 국외 전시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를 위해선 엄격한 반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이은아 정책연구실장은 “반출 문화재의 안전한 반입 보장을 전제로 반출 허가 대상자를 확대하고, 전시 장소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현행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박물관 등’만 인정되는 반출 허가 신청자 제한을 풀고, 전시 장소도 외국의 공인된 박물관이나 우리 정부 재외공관, 문화원 이외에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백화점 등으로 넓히자는 주장이다. 국내 반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는 국외 전시 문화재 강제집행금지제도, 국가미술품보상제도 등 국제 규범 준수에 대한 사전 심사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국외 반출 문화재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세청과 공동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동산문화재의 범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한 문화재보호법 시행령도 지난 4월 1일부터 적용됐다. 그동안은 기준이 광범위하고 모호해 일반인이 반출 금지 대상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문화재가 아닌 고미술이나 유물의 해외 전시와 거래가 보다 활발해져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삼성전자, 반려동물 냄새 99% 제거 ‘펫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삼성전자, 반려동물 냄새 99% 제거 ‘펫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삼성전자는 4일 ‘펫케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려견(598만 마리)과 반려묘(258만 마리)를 합쳐 국내 반려동물이 856만 마리에 달하는 가운데 늘어난 ‘반려동물 가정’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 전문필터’가 탑재돼 반려동물의 냄새를 99% 제거해 준다. 메틸메르캅탄, 이소발레르알데히드, 노나날 등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3가지 가스에 대한 탈취효율을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에서 인증받았다. ‘펫 전용’ 기능을 사용하면 바람량을 늘려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모으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에는 ‘이중 펫 극세 필터’도 탑재해 반려동물의 털갈이 기간에도 많은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청정면적 90㎡, 94㎡ 2개 모델로 출시됐고 다음달에는 57㎡ 제품도 선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5부제 시작

    한 시민이 4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3인 가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3인 가구는 80만원을 받는다. 확인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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