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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지나치던 봉황문, 드디어 그 안으로”···74년 만에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

    “매일 지나치던 봉황문, 드디어 그 안으로”···74년 만에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

    청와대 74년만에 민간 개방2만 6000명 관람···혼란도“국민 위해 개방했듯 좋은 정치를”백악산 뒷길 등산로 개방도정부 수립 74년 만에 일반에 완전히 개방된 청와대 경내에 들어선 시민들은 10일 “드디어 청와대 땅을 밟아본다”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탄성을 질렀다.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한 청와대가 이제는 국민 품으로 돌아가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사실에 잠시 생각에 잠긴 시민도 있는가 하면 조선시대 궁궐 느낌이라 서민과 멀어진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황금색 봉황으로 장식된 청와대 정문이 ‘철컹’ 소리를 내며 활짝 열렸다. 초청장을 받은 74명의 국민대표부터 입장하는 순서였지만 일반 관람객이 정문 개방 전부터 정문으로 몰리면서 이를 제지하려는 행사 관계자들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일부 관람객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청와대 내부를 촬영했다.국민대표 일원으로 입장한 매동초 6학년 정희재(12)양은 “매일 등교길에 청와대를 지나치는 데 들어가 보진 못해서 궁금했다”면서 “학교에서 11명이 선발이 됐는데 친구들이 ‘자기도 가고 싶다’며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정문에서 대정원과 본관을 구경한 후 관저와 침류각·상춘재를 거쳐 녹지원을 지나며 청와대를 관람했다. 다만 청와대 건물 내부 관람이 전면 통제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민도 많았다. 대학원생 한나은(27)씨는 “건물 내부로는 들어가지 못해 청와대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대정원·녹지원·영빈관 등에서 진행된 다양한 공연도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교환학생으로 국민대표단이 된 미국인 에밀리(20)씨는 “항상 개방돼있던 백악관과 비교했을 때 청와대는 산과 도시 풍경을 모두 갖고 있어 아름답다”고 표현했다.관람객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전직 대통령의 기념식수비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었다. 아들과 살구색 한복을 맞춰 입은 이정연(65)씨는 “국민을 위해 청와대를 개방해준 것처럼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박모씨는 “청와대를 둘러보니 왜 역대 대통령이 서민과 멀어진다는 얘기를 하는지 알겠다”며 “조선시대 궁궐을 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에서 오전 6시에 출발했다는 유정호(76)씨는 “나이가 있어 평생에 한 번쯤은 대통령이 사는 궁에 와보고 싶었다”며 “예로부터 대통령이 지내는 청와대는 나쁜 것을 막는 터라고도 하고 조금 전 청와대 개방을 축하하는 것처럼 무지개도 떠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청와대 개방에 맞춰 백악산(북악산)도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에 개방됐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는 인근 주민 160여명이 참석해 조촐한 등산로 개방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 개방된 청와대-백악산 구간, 춘추관 뒷길, 칠궁 뒷길을 걸었다. 문정희 시인은 이 자리에서 “여기 길 하나가 푸르게 일어서고 있다// 역사의 소용돌이를 지켜본/ 우리들의 그리움 하나가/ 우리들의 소슬한 자유 하나가/ 상징처럼 돌아와/ 다시 길이 되어 일어서고 있다”고 창작시를 낭독했다.
  • “尹 축하” vs “文 환송”… 무지개는 누구를 위해 떴나 [넷만세]

    “尹 축하” vs “文 환송”… 무지개는 누구를 위해 떴나 [넷만세]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10일 파랗게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이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향인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로 귀향하는 날이기도 했다. 양측 지지자들은 하늘에 드리운 무지개를 각각 윤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앞길을 밝히는 길조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문 전 대통령 퇴임식이 열린 전날과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도착하는 이날 이틀 연속으로 무지개가 나타났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 해당 글을 퍼나른 글쓴이는 “문프(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뜻의 별칭)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애썼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하늘에서 보내주신 선물 같대”라는 글을 덧붙였다. 여기에는 “하늘도 인정하는 대통령이다”, “이 무지개 문프 거야”, “마음이 허전하다. 5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가시는 길 모두 무기갯길만 걸으세요” 등 댓글이 달렸다.‘보배드림’에는 한 이용자가 이날 서울역에 뜬 무지개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 무지개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역으로 이동한 후 양산으로 내려갈 문 전 대통령을 배웅하는 무지개라고 해석했다. 이 글에는 “저런 걸 흔히 상서로운 기운이라고 하지요”라며 공감하는 댓글도 달렸지만, “저거 윤석열 취임 장소에서도 볼 수 있지 않나요”, “너무 억지다” 등 의미를 깎아내리는 반응도 나왔다. 이날 평산마을과 울산역 등지에는 무지갯빛 띠를 드리운 햇무리가 관측되기도 했다. 트위터에는 “하늘에서 모든 걸 이니(문 전 대통령 별칭)를 위해 맞춰주신 듯. 햇무리에 무지개까지”, “퇴임하고 사저에 오시는 날 사저 위에 햇무리가 생기다니 요묘하고 신기하다” 등 글이 이어졌다.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뜬 무지개를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을 밝히는 길조로 평가했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촬영된 무지개 사진에 “호국영령들이 수호하신다”, “이젠 날씨도 도와주네”, “진짜 이 정도면 운명을 믿을 수밖에 없는 느낌” 등 댓글이 달렸다. ‘엠엘비파크’(엠팍)에서도 “윤석열 기분 째질 듯. 저거랑 수많은 인파 보면서 연설하는데”, “비도안 왔는데 무지개라니”, “범상치 않다” 등 반응이 나왔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취임식장에는 무지개가 떴다”며 “윤 대통령이 부디 대한민국의 무지개가 되길”이라고 남겼다.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 취임사에 대해 “깔끔하고 멋졌다. ‘반지성이란 횡포’와 ‘자유의 억압’ 문제를 예리하게 짚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사진을 올리면서 “자유! 자유! 무지개!”라는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이 이날 취임사에서 ‘자유’를 35차례 언급한 것에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며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으로 반지성주의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가치”인 ‘자유’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피었다”며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삼성물산, SMR 해외진출 본격화…세계 1위 美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삼성물산, SMR 해외진출 본격화…세계 1위 美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삼성물산이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포괄적인 협력을 맺고 SMR 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의 뉴스케일파워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가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대표와 면담을 갖고 SMR 해외시장 공동 진출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SMR은 기존 대형원전의 증기 발생기,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로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 전 세계 70여개 SMR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계인증을 취득한 업체다. 삼성물산은 뉴스케일파워에 지난해 2000만 달러, 올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 만남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 발전사업자 UAMPS가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SMR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전 시공계획 수립 단계부터 기술 인력 파견 등과 관련해 양사가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공유한다. 또 루마니아 정부와 뉴스케일파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비롯한 동유럽의 SMR 프로젝트에도 삼성물산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SMR을 통한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고온 증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연구와 실용화도 함께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 대표는 “세계적인 SMR 선도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지속해서 성장이 예상되는 SMR 관련 글로벌 시장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SMR을 비롯해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차유람이 차유람을 낳았다…똑닮은 ‘사랑스러운 딸’ 공개

    차유람이 차유람을 낳았다…똑닮은 ‘사랑스러운 딸’ 공개

    당구선수 차유람이 엄마 판박이 예쁜 딸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당구선수 차유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한나 우리 한나 먹는 거에 진심이라 턱이 점점….ㅋㅋㅋㅋㅋ #포동포동 너무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유람이 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쁜 엄마의 장점만 닮은 귀여운 딸아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15년에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작가 이지성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 경희대, 중앙실험동물센터 개소… “기초의학·생물학 연구 기반 마련”

    경희대, 중앙실험동물센터 개소… “기초의학·생물학 연구 기반 마련”

    경희대학교는 본교 서울캠퍼스 스페이스21 한의학관에 ‘중앙실험동물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물 실험 구역 140평, 기계실 구역 14평 등 총 154평 규모다. 중앙실험동물센터는 특정병원체부재(Specific Pathogen Free·SPF) 동물 설치류 사육구역, 일반 설치류 사육구역, 감염 설치류 사육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이러스와 같은 오염물질의 발생을 막는 고압멸균기(Autoclave), 공기처리장치(IVC Air Handling Unit), 특수 개별 환기 사육장치(ISOCAGE-PTM Unit Cages per Rack) 등을 갖췄다. 개별 통로에는 에어샤워, UV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 균의 유입을 막았다. 연구자와 동물, 소지 물품은 각기 다른 통로에서 소독 후 실험 공간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실험동물 공간에는 온도와 습도, 기압 등을 관리하는 조절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의 조정실은 중앙실험동물센터 옆에 마련했다. 경희대 관계자는 “중앙실험동물센터의 개소는 경희대 기초의학(의·치·한·약)과 기초 생물학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nternational)의 인증기관 자격 획득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IT타임] 갤럭시Z플립4 충전 더 빨라진다

    [IT타임] 갤럭시Z플립4 충전 더 빨라진다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는 25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3C 인증(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는 15W(5.0Vdc 3.0A)와 25W(9.0Vdc 2.77A) 급속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3C 인증 제도는 중복되는 국가표준, 기술규정, 인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대상 품목(국산 및 외산)은 반드시 중국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합성평가와 관련된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착한 뒤 출고, 수출, 판매 또는 유통 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3는 25W의 급속 유선 충전을 지원하지만 갤럭시Z플립3는 15W 유선 충전만 지원했다. 이번 급속 충전 방식 도입으로 충전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유사한 용량(3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S22 표준 모델을 25W로 충전했을 때 소요되는 시간은 약1시간 5분정도이다. 크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15W 충전과 비교하면 분명한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Z폴드4의 경우 45W 급속 충전을 기대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25W 면 충분하다.앞서 미국의 IT매체 안드로이드오써리티(androidauthority)에서 갤럭시S22울트라의 25W와 45W 급속 충전을 비교한 결과 배터리 잔량 0%에서 완전 충전까지 걸린 시간에는 고작 7분의 차이만 존재했다. 해당 실험에서 갤럭시S22울트라는 25W로는 69분이 걸렸고 45W 급속충전으로는 62분이 걸렸다. 왜 차이가 크지 않은지에 대해 삼성전자는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유선 충전 기술은 15W, 25W, 45W까지 다양하지만 현재 45W 급속충전은 단말기 보호 목적 때문인지 체감 성능이 크지 않다. 일부 IT 매체는 갤럭시의 고속 충전을 위해 45W 급속 충전기를 구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해당 충전기 구입을 만류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Z플립4는 외형에 큰 변화없이 오는 8월 출시될 전망이다. 단, 배터리 용량과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 카메라 성능에서 어느 정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전작과 달리 완성도를 높여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하연수, 일본 근황 충격…가슴 뻥 뚫린 패션

    하연수, 일본 근황 충격…가슴 뻥 뚫린 패션

    배우 하연수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곳에서 명품 모자를 착용한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하연수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섹시한 상의를 입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연수는 2020년 4월 종영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와이낫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드마크에는 김다미,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장영남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 박지빈, 여장하고 길거리 ‘포착’…성정체성 고백 연기

    박지빈, 여장하고 길거리 ‘포착’…성정체성 고백 연기

    배우 박지빈이 극중 연기를 위해 여장을 하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지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촬영을 도와준 이사배. 여배우로 만들어주느라 고생했어. 아트적이야 당신 너무고마워x24 #살인자의쇼핑목록 #생선”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빈이 여장을 한 뒤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빈은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극 중 남다른 성 정체성을 고백하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 “경찰, 6대 범죄 수사 총량 檢보다 많아 전문성 축적”

    “경찰, 6대 범죄 수사 총량 檢보다 많아 전문성 축적”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검거왕에서 공직비리 잡는 ‘저승사자’로 변신한 최병근(45)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감은 “부패 범죄와 관련해 경찰 수사 역량이 검찰에 미치지 못한다는 일각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직비리사범 전문수사관인 최 경감은 9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린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정식 공포된 것과 관련해 “6대 범죄는 경찰 수사 기능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해 오던 업무로 수사 총량도 검찰보다 많아 전문성이 축적돼 있다”고 강조했다. 순경 공채 출신으로 수사 업무 경력만 18년 6개월째인 최 경감은 2018년 경찰청 공직비리 분야의 첫 전문수사관으로 인증받았다. 최근까지 최 경감이 처리한 공직자 비리 사건만 50건 정도 된다. 혐의점을 한번 잡으면 끝까지 파고들어 구속 영장을 받아 내기 때문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저승사자’로 통한다. 최 경감은 2010년 5월 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1억 500만원을 받은 포천시의장을 구속시켰다. 2011년 12월에는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을 받고 주민 지원 사업비로 공장 건물과 부지를 사도록 종용한 양주시의원을 구속하는가 하면 2015년 1월 당시 포천시장을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구속시켰다. 성범죄 사건으로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구속된 첫 사례였다. 최 경감은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공기업 직원의 대규모 부패 실태를 드러낸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뇌물수수 사건을 꼽았다. 그는 2018년 10월 수백억원대 불법 하도급 공사를 묵인하고 설계 변경을 반영해 준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을 받아 챙긴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검거했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 최 경감은 “수사 방향을 잘 잡고 관련 법리를 꼼꼼하게 검토해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패 정보를 입수하는 능력뿐 아니라 지자체 사업이나 국가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경감은 2007년 연천경찰서 지능팀에서 근무했던 시절 보이스피싱 집중 검거 기간(2개월)에 40명가량을 검거하고 30명가량을 구속하는 등 전국 최대 검거 실적으로 ‘보이스피싱 검거왕’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최 경감은 자신의 수사 노하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열정’이라고 했다. 탐문을 많이 하고 폐쇄회로(CC)TV를 최대한 많이 들여다보면 검거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 #할매입맛·약게팅·포켓몬… ‘레트로’에 푹 빠진 Z세대

    #할매입맛·약게팅·포켓몬… ‘레트로’에 푹 빠진 Z세대

    서울에 사는 대학생 김모(23)씨는 2000년대 초 유행했던 배꼽티와 로라이즈진을 입고 겪어 본 적도 없는 1980년대 버블 경제 시대를 상징하는 일본 가수 다케우치 마리야의 시티팝을 즐겨 듣는다. 최근에는 ‘약과’에 푹 빠져 있는데, 콘서트 티켓 예매보다 더 힘들다는 온라인 ‘약게팅’(약과 티케팅)에 실패하자 최근 직접 경기도 포천을 찾기도 했다. 요즘 유행하는 ‘파지 약과’(깨진 약과)를 사기 위해서다. 김씨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준비하고 약게팅에 도전했는데 망설이는 순간 서버가 터졌다”면서 “약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야 ‘겉쫀속촉’(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약게팅 #할매입맛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추억을 파는 ‘레트로’(복고) 문화가 N번째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태어난 1020, 이른바 Z세대가 레트로 문화에 푹 빠지면서다. 이들은 겪어 보지 못한 20~30년 전 과거에서 새로움과 개성, 특별함을 찾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 열풍에 유통가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잘 팔릴 과거’를 소환하는 데 몰두하는 모습이다. Z세대가 레트로 문화를 ‘힙하게’ 받아들이게 된 이유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간 상황에서 경험 소비, 가치 소비가 유통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복고’가 경험 콘텐츠의 대안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는 “매년 해외여행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였던 젊은 세대가 2년 반 동안 해외 경험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레트로를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팬시하고 이국적인 콘텐츠로 소비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봤다. 마케터 등 공급자 입장에서도 레트로는 매력적인 콘텐츠다. 기존의 제품을 손쉽게 리패키징해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돌아온 포켓몬빵’은 20여년 만에 재출시돼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소위 대박을 쳤다. 캐릭터를 매개로 당시를 떠올리고 추억하는 30대가 가장 큰 반응을 보였지만 애니메이션을 직접 경험한 세대가 아닌 10대에게도 ‘모으는 재미’를 선사하며 ‘포켓폰 현상’을 촉발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복고 트렌드에 기반을 둔 상품 개발은 그나마 결과물을 내기가 수월했다”면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레트로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마케팅이 나타나지 못해 레트로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Z세대가 레트로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대적 배경’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1020세대는 앞선 3040세대와 달리 K문화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시기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케이팝·K드라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팬층이 생겼고 SNS로 이들과 직접 소통해 온 경험을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이나 친숙함도 그 어느 세대보다 높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서구 문화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하며 자라온 기존 세대와 달리 Z세대는 K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오히려 멋지다고 인식하는 첫 세대”라면서 “예전에는 제사상 음식에 불과했던 전통음식·전통주에 열광하고, SNS에 전통 콘텐츠 소비를 과시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말했다.  
  •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 내일부터 모바일로 받는다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 내일부터 모바일로 받는다

    국방부는 예비군이 훈련 소집 통지서를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11일부터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간 소집 통지서는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됐지만, 이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KT)를 통한 모바일 송달이 추가됐다.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 통지서가 송달된다. 전송된 모바일 소집 통지서를 열람하려면 ‘동의 및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하지 않거나 본인 인증을 통한 열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 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관련 앱 등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모바일 소집 통지서는 5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 한예슬, 과감한 브라톱… 美서 럭셔리 휴가 보니

    한예슬, 과감한 브라톱… 美서 럭셔리 휴가 보니

    배우 한예슬이 브라톱을 입은 채 미국의 한 휴양지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즐겼다. 9일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미국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브라톱에 로브를 입은 휴양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10세 연하 연인과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공간 중 하나로 꼽히는 협곡에서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발로 밟고 올라선 모습 등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었으나 자연물에 손 대지 말라는 현지 지침에도 발로 딛고 선 모습을 찍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 80년대 시티팝 듣고 약과 즐기는 1020? ... Z세대 사로잡은 ‘힙’한 옛날 문화

    80년대 시티팝 듣고 약과 즐기는 1020? ... Z세대 사로잡은 ‘힙’한 옛날 문화

    서울에 사는 대학생 김모(23)씨는 2000년대 초 유행했던 배꼽티와 로라이즈진을 입고 겪어 본 적도 없는 1980년대 버블 경제 시대를 상징하는 일본 가수 다케우치 마리야의 시티팝을 즐겨 듣는다. 최근에는 ‘약과’에 푹 빠져 있는데, 콘서트 티켓 예매보다 더 힘들다는 온라인 ‘약게팅’(약과 티케팅)에 실패하자 최근 직접 경기도 포천을 찾기도 했다. 요즘 유행하는 ‘파지 약과’(깨진 약과)를 사기 위해서다. 김씨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준비하고 약게팅에 도전했는데 망설이는 순간 서버가 터졌다”면서 “약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야 ‘겉쫀속촉’(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약게팅 #할매입맛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추억을 파는 ‘레트로’(복고) 문화가 N번째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태어난 1020, 이른바 Z세대가 레트로 문화에 푹 빠지면서다. 이들은 겪어 보지 못한 20~30년 전 과거에서 새로움과 개성, 특별함을 찾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 열풍에 유통가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잘 팔릴 과거’를 소환하는 데 몰두하는 모습이다. Z세대가 레트로 문화를 ‘힙하게’ 받아들이게 된 이유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간 상황에서 경험 소비, 가치 소비가 유통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복고’가 경험 콘텐츠의 대안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는 “매년 해외여행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였던 젊은 세대가 2년 반 동안 해외 경험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레트로를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팬시하고 이국적인 콘텐츠로 소비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봤다.마케터 등 공급자 입장에서도 레트로는 매력적인 콘텐츠다. 기존의 제품을 손쉽게 리패키징해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돌아온 포켓몬빵’은 20여년 만에 재출시돼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소위 대박을 쳤다. 캐릭터를 매개로 당시를 떠올리고 추억하는 30대가 가장 큰 반응을 보였지만 애니메이션을 직접 경험한 세대가 아닌 10대에게도 ‘모으는 재미’를 선사하며 ‘포켓폰 현상’을 촉발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복고 트렌드에 기반을 둔 상품 개발은 그나마 결과물을 내기가 수월했다”면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레트로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마케팅이 나타나지 못해 레트로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Z세대가 레트로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대적 배경’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1020세대는 앞선 3040세대와 달리 K문화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시기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케이팝·K드라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팬층이 생겼고 SNS로 이들과 직접 소통해 온 경험을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이나 친숙함도 그 어느 세대보다 높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서구 문화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하며 자라온 기존 세대와 달리 Z세대는 K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오히려 멋지다고 인식하는 첫 세대”라면서 “예전에는 제사상 음식에 불과했던 전통음식·전통주에 열광하고, SNS에 전통 콘텐츠 소비를 과시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말했다.
  • 국세청, 와인·위스키에 맞설 전통주 키운다

    국세청, 와인·위스키에 맞설 전통주 키운다

    국세청이 와인·위스키·사케에 맞설 우리 전통주를 더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한국전통민속주협회 등 전통주 제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세제·세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간담회에서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한 해 무려 1조 2000억원에 이르고 있고 점차 심화하고 있다”면서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대신할 우리 술, 특히 전통주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국세청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내 항공사·호텔·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 전통주 판로를 열 수 있도록 거래선을 주선하고, 전통주 품질 인증 제도를 도입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주류용 국산 효모 6종과 이를 이용한 양조 기술을 영세 전통주 업체에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전통주 업계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주류 통신판매 확대 논의가 업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임 차장에게 전달했다. 주류 온라인 판매가 확대되면 전통주 업계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업계 측은 전통주 주세 신고 시 편의 제공, 알코올 도수 허용범위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 개선과 세정 지원을 국세청에 요청했다.
  • 벤츠코리아, 호남최대 광주 수완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벤츠코리아, 호남최대 광주 수완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벤츠,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호남 지역 최대 규모 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에 문을 연 광주 수완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신성자동차가 운영한다. 총면적 6551m²(약 1982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호남 지역 벤츠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디지털 쇼룸과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갖췄다. 이번 센터는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를 통합·확장했다. 총 3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와 함께 원스톱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루 최대 92대의 차량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남지역 대규모 계획도시인 수완지구 등의 고객 접근성이 좋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있는 것도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광주 수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호남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늘어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이번 수완 센터를 포함해 현재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의 워크베이 등을 갖추고 있다.
  • 서울시 “위기 이웃 발견했다면 온라인으로 도움 요청하세요”

    서울시 “위기 이웃 발견했다면 온라인으로 도움 요청하세요”

    “위기에 처한 이웃 발견했다면 온라인으로 도움 요청하세요.” 서울시는 9일부터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당사자는 물론 생계위기 가구를 발견한 이웃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관련 기관 근무자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 운영 시간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다. 그간 복지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신청한 후 현장을 방문하는 절차로 이뤄졌다.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위기가구 복지도움 요청하기’를 누르거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해당 페이지로 연결되며 본인 인증(휴대전화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건은 해당 동주민센터 확인과 상담을 거쳐 대상자에게 맞는 지원 서비스가 결정된다. 서울시는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가 시행되면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와 도움 요청이 더욱 활발해지고 업무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예슬 무개념’ 논란의 전말… 무책임 언론과 네티즌들의 자정 노력 [넷만세]

    ‘한예슬 무개념’ 논란의 전말… 무책임 언론과 네티즌들의 자정 노력 [넷만세]

    배우 한예슬이 최근 또 한 번 네티즌들과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미국의 한 관광지에서 찍은 ‘문제없는’ 몇 장의 사진이 ‘문제’였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공간 중 하나로 꼽히는 협곡에서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발로 밟고 올라선 모습 등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 사진을 문제 삼은 4일 첫 기사는 한 미국 한인 커뮤니티 댓글들을 인용했다. “저기 가면 투어 전에 손대지 말라는 얘기를 듣는다”, “만지는 것도 조심스럽던데 밟고 올라가기까지” 등 한예슬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들이었다. 한예슬의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는 기사는 삽시간에 ‘무개념 한예슬’이라는 제목 등으로 수십 건이 복제돼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날라진 기사에 네티즌들도 “한국인 망신”이라며 한예슬을 향한 비난에 동참했다. 논란이 일자 한예슬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해명이나 사과 없이 사진만 감추듯 지웠다며 비꼬는 기사들이 이어졌다. 여행에 동행한 남자친구는 말리지 않고 무얼 했냐는 지적과 지난 2월 ‘비매너 인증샷’ 논란을 재소환하는 ‘회초리질’이 더해졌다.이때까지는 한예슬을 향한 ‘마녀사냥’에 합심했던 언론과 네티즌들의 태도가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 건 5일 에펨코리아(펨코)에 이번 논란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였다. 해당 글에는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관광객들이 지켜야 할 규칙이 적힌 안내판 등이 소개됐다. 바위를 훼손할 수 있는 암벽 등반은 금지가 명시돼 있지만, 발을 올리고 사진 찍는 등 행위에 대한 금지는 없다는 설명이었다. 한예슬과 같은 장소에서 사암 위에 올라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긴 관광객들의 사진들도 함께 올라왔다. 여러 여행사들에서도 그런 사진들을 홍보용으로 내걸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장소는 촬영이 허가된 곳일 수 있다는 추측도 덧붙였다. 펨코에서는 “쉽게 선동당하는 건 변하지 않네”, “어떤 글이 올라오면 일단 중립 박고 생각해봐라. 기사만 보고 무조건 까지 말고” 등 한예슬 비난에 동조했던 펨코 이용자들에 대한 자조가 주를 이뤘다.7일 더쿠에서는 ‘한예슬이 한국인 망신시키는 무개념 여배우가 되는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한예슬 비판 기사가 쏟아졌던 상황과 펨코 글의 내용을 합친 글이 올라왔다. 더쿠 이용자들은 해당 글에 “잘못된 기사 루머로 올린 기자들이 정정 기사도 써야하는 법이 필요하다”, “하여간 논란 제조 기레기(기자+쓰레기)”, “연예부 기자들 기사는 안 믿어” 등 논란을 만들어낸 언론을 비판하는 반응이 다수였다. “기자도 그렇지만 욕할 때는 댓글 몇천개씩 달려들면서 해명에는 관심도 없다” 등 네티즌을 비판하는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늦게라도 자정 작용에 나선 네티즌들과 달리 언론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초기 한예슬 비난과 논란 확산에는 수십개의 기사가 양산됐지만, 애초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후속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촬영은 가이드를 동반한 하이킹 도중 이뤄졌으며 금지된 행동이 아니었을 거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에선 여전히 한예슬의 ‘무개념’ 행동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는 중이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국내 첫 방사능 견디는 원전용 광케이블 생산… 신한울 1·2호기에 年 30억 독점 납품

    국내 첫 방사능 견디는 원전용 광케이블 생산… 신한울 1·2호기에 年 30억 독점 납품

    원자력 발전소용 광케이블(NU-GIGA 60) 국산화에 성공한 지오씨㈜는 광주에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오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용 광케이블 생산라인 풀가동 체제를 구축해 하반기부터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정부의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원전 건설과 가동이 크게 늘어날 것을 예상한 것이다. 지오씨는 이탈리아 프리즈미안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방사능에 견디는 원전용 광케이블을 생산한다. 2015년 6월 원전용 광케이블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체코 유제이브이(UJV)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한 HFS80N 내화시험, 100℃에서 2700시간 열화시험을 한 다음 기기 특성 검증을 거쳐 ▲60년 수명보장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1682 내연시험 ▲방사선 유도 감쇠(RIA)를 만족하는 내방사성 시험을 통과했다. 미국 제3세대 상업원전 AP 1000 내환경조건 인증도 받았다. 지오씨는 원전용 광케이블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원전 건설사의 해외 원전 건설시장 점유율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오씨는 2015년 신한울 1·2호기 건설에 원전용 광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유지보수용으로 연평균 30억원 규모로 독점 납품한다. 또 신한울 3·4호기가 올해 조기 착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수원, 건설사와 계약물량 등을 협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외에 신규 원전과 가동 중인 20여기 원전의 디지털화(MMIS) 사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앞으로 10여년간 원전용 광케이블시장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오씨는 원전 100여기를 건설하는 중국에 진입하는 데 가장 큰 장애였던 원전 5년 이상 납품실적(HAF 604)을 지난해 충족해 올해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에 납품 업체로 등록하고 원자재 국산화와 추가 인증도 추진한다. 국내 원전건설 업체들과 협력 체계를 갖춰 유럽·중동의 원전건설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철 지오씨 대표는 “국내 원전 신규 건설과 원전 유지보수용 원전용 광케이블 독점 공급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겠다”면서 “올해 주력 제품인 옥내용 광케이블과 광센서 제품, 원전용 광케이블을 합쳐 총매출 8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곽도원, 치어리더 박기량 옆 ‘환한 미소’ [EN스타]

    곽도원, 치어리더 박기량 옆 ‘환한 미소’ [EN스타]

    치어리더 박기량이 곽도원과의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8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원 오빠 덕분에 좋은 분들과 공치리 촬영ㅎㅎㅎ 우당탕탕이었지만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편먹고072 #우정라운딩 #이경규 #곽도원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송지아 #정동원 #구필수는없다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기량이 곽도원, 이경규, 이승기, 정동원 등 다양한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박기량은 특히 곽도원과 어깨동무를 하고 얼굴을 가까이 한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기량은 롯데 자이언츠, 삼성화재 블루팡스, 서울 SK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빌딩만 7채…박종복이 ‘콕’ 찍은 지역

    빌딩만 7채…박종복이 ‘콕’ 찍은 지역

    부동산계 미다스의 손 박종복이 ‘자본주의학교’를 찾는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최초로 종부세(종합부동산세)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박종복이 출연한다. 서장훈,이승철,이시영 등 대한민국 스타들의 부동산 매매를 책임져 온 박종복은 그 역시 빌딩만 7채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박종복의 등장에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그중 서울 집값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종복은 “이 질문은 25년 동안 들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임을 인증했다.이어 박종복은 서울 집값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들려주는가 하면, “집을 살까요? 말까요?”라는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박종복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종부세도 공개했다. 본인의 자리까지 비우고 박종복 주변으로 모인 ‘자본주의학교’ 출연진은 종부세 자릿수만 보고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데프콘은 “이게 집값이 아니라 세금이라고?”라며 감탄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박종복은 자신이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까지 콕 집어 알려줬다. 부동산계 끝판왕 박종복이 들려주는 부동산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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