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증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KT 위즈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술로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외화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송파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998
  •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롯데그룹이 지난 2일부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롯데 오픈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도 동참해 “글로벌 전시 역량뿐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갖춘 부산이 월드 엑스포 개최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는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롯데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롯데오픈 갤러리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 롯데는 주요기업 11개사와 함께 앞으로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역사+] 130년 전 ‘갓 쓴 외교관’의 워싱턴 인증샷…“가장 오래된 자료”

    [역사+] 130년 전 ‘갓 쓴 외교관’의 워싱턴 인증샷…“가장 오래된 자료”

    1887년부터 1888년까지 구한말 미국 주재 대사 격인 초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박정양의 미국 활동을 담은 사진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아난데일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미 공사관원들의 미국 내 활동을 담은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박정양 공사와 관원들이 조지 워싱턴의 사저인 마운트 버넌을 방문했을 당시 촬영된 것이다. 당시 한국 대사관에는 사진기가 없어 수묵화로 활동 기록을 남겼는데, 마운트 버논의 전속 사진작가가 사진으로 남겼고, 이 사진이 100년이 훌쩍 흐른 뒤에야 세상에 공개됐다. 김상엽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소장은 “이 사진은 우리나라 공식 외교관원이 미국의 기관을 방문한 가장 오래된 사진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사진이 100여 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계기가 있다. 이 사진은 2020년 기증자인 이사벨 하인즈만이 이베이에서 구입해 마운트 버넌 워싱턴 도서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도서관 측이 공사관에 고증을 의뢰해 존재가 확인됐다. 이는 당시 초대 주미공사 관원들의 활동이 기록된 사진 중 유일한 것이다. 2장의 사진 중 한 장은 박 공사가 관원들과 함께 1888년 4월 26일 마운트 버넌을 방문한 모습이다. 무관 이종하와 수행원인 화가 강진희, 서기관 이하영 등 4명이 등장하며, 모두 전통 한복에 갓을 착용했다.또 다른 사진은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등을 역임했고 을사오적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인 이완용과 이완용의 부인, 역시 친일반민족행위자인 이하영 및 4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이채연과 이채연의 부인의 모습이 담겼다. 박 공사는 저서 ‘미행일기’에서 이날에 대해 “공사관원들과 알렌 가족을 대동하고 마은포에 갔다. 워싱턴의 옛집을 보았다”며 “평소에 거주하는 곳인데 방 안의 일용하던 가구에서 화원과 운동장까지 살아 있을 때 그대로 보존했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 현재 사는 것처럼 만들었다”고 적었다. 한편, 공사관에 따르면 박정양은 1887년 8월 초대 공사에 임명됐지만 중국의 공사 파견 반대 및 배편을 통한 장기 여행 등으로 1888년 1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콜레라 유행으로 바로 하선하지 못해 워싱턴DC에는 같은 해 1월 9일 당도했고, 같은 달 17일 그로버 클리블랜드 당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박정양은 평소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했듯 한국도 중국(청나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지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계속되는 청나라의 압력에 1888년 귀임했고, 개항기 총리대신서리와 궁내부서신대리 등을 지내며 독립협회 등을 지원했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아동이 행복한 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가 인증 기간(4년)에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성실하게 이행하면 유니세프가 4년간 변화 내용, 이행 성과 등을 평가한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되면 상위단계 인증을 한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4년 동안 유효하다.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현황 조사 및 아동영향 평가 등이다.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구축했고, 같은 해 3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6대 핵심 영역, 12개 정책과제, 36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된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전략사업은 ▲수원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조성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디지털(인터넷&스마트폰) 건강학교 운영 ▲꿈꾸는 놀이터 조성 ▲수원형 어린이집 지원 등이었다. 매년 아동친화 예산을 분석해 평가했고, 2016·2018·2020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조사를 시행했다.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거나 조례를 제·개정할 때는 아동영향평가를 추진했다. 수원시는 아동친화도조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아동영향평가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2022~2025년)’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45개 아동친화 중점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권리를 지키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아동과 어른이 함께 고민하며 아동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아동정책토론회를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파구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심식당’ 신청하세요”

    송파구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심식당’ 신청하세요”

    서울 송파구는 오는 7월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2년 안심식당’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주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구는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해 포스트 오미크론 등에 대비한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안심식당은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구는 현장을 방문해 ▲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환기 등 지정기준 적합 여부를 현장점검, 평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구에 있는 일반음식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다. 그 중 한 그릇 음식을 주로 취급하는 한식 음식점 영업자가 우선 대상이다. 구는 기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우선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 서약서를 작성해 송파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식사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진왜란 때 소실됐던 창경궁 명정문, 본래 문양으로 복원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던 창경궁 명정문, 본래 문양으로 복원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6년 복구돼 6번의 단청공사를 거쳤던 창경궁 명정문이 본래 모습을 되찾는다. 문화재청은 3일 “오는 12월까지 보물 창경궁 명정문을 대상으로 전통단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명정문 단청사업은 2018년부터 수행한 명정문 보수공사의 일환이다. 단청 기록화 사업 및 전통단청설계 등을 통해 교체부재 등 기둥에 이상이 있는 건물부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현재의 창경궁 명정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6년 복구된 건물이다. 1616년, 1707년, 1777년, 1798년, 1834 등 조선 시대에 총 5번, 1975년까지 하면 총 6번의 단청공사를 마쳤다. 이번에는 직전 1975년 공사에서 화학안료로 수리됐던 것을 전통안료로 되돌린다. 2020년 단청 기록화 사업 등에서 확인한 명정문 본래의 문양으로 수리된다. 다만 역사성 보존을 위해 일부 단청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그대로 보존된다.전통단청사업은 2009~2013년에 숭례문 복구공사에서 처음 시도했으나, 전통재료 생산 단절과 시공기술 미흡 등으로 숭례문 단청 일부가 박락되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이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전통안료와 전통단청 시공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단청의 활성화를 모색해왔다. 전통안료는 19세기 말부터 화학안료 유입으로 생산과 기술이 단절돼 문화재에 적용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화학안료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천연 돌가루, 흙 등 자연재료로 채색해 외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고색창연한 아름다움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화재청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인 전통 기법을 전승하고, 문화재 수리에 진정성을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지난 1일 전통단청 공사비의 가격 산정을 위한 표준품셈을 개정 고시한 문화재청은 품질검증 등을 위한 우수 전통안료 인증기준도 올해 안에 고시할 예정이다.
  • 읽지도 않고 버린 선거공보물, 30년생 나무 21만 그루 사라졌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송모(31)씨는 얼마 전 아파트 1층 옆 우편함을 지나치다 깜짝 놀랐다. 우편함마다 선거 공보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도 절반 가까운 주민이 그대로 내버려 뒀기 때문이다. 송씨는 2일 “선거 공보물을 아예 찾아가지도 않는 걸 보고 놀라긴 했다”면서 “결국 다 쓰레기가 되는 건데 이럴 거면 아까운 종이를 왜 낭비하나 싶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 오피스텔 단지에서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공보물이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었다. 주민들이 관리비 고지서 등 꼭 필요한 우편물만 챙기고 공보물은 그대로 남겨 둔 것처럼 보였다. 인근 폐지함에도 뜯지 않은 공보물이 뭉텅이로 버려져 있었다. 6·1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쓰임새를 다한 선거 공보물이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한꺼번에 뽑는 동시 선거라 공보물도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때보다 더 많이 인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공보물은 5억 8000만부다. 선거 공보물을 모아 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0배(2.9㎢) 규모로 이를 한 줄로 이으면 15만 6460㎞에 달한다. 투표용지와 벽보, 공보물 인쇄를 위해 사용된 종이량은 약 1만 2853t이다. 종이 1t를 생산할 때 30년 된 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로 인해 21만여 그루가 사라진 것이다. 공보물이 비닐로 코팅돼 있다 보니 재활용이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지난 대선 때도 4억부 중 3억 5000만부 이상이 폐기물로 처리됐다. 환경단체는 유권자가 공보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은 종이 공보물을 받아 볼 수 있게 하더라도 유권자가 온라인 공보물을 원한다면 굳이 종이 공보물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종이 영수증과 전자 영수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공보물도 이처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유권자에게 주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현재 국회에는 공보물을 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 등 국가 인증을 받은 재생종이로 한정해 만들도록 하자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프랑스처럼 친환경 재질의 종이로 공보물을 만들었을 때만 선거 비용을 보존해 주자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유권자가 종이 공보물을 거부할 수 있게라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읽지 않는 종이 공보물, 그대로 쓰레기로...온라인으로 할 수는 없나요

    읽지 않는 종이 공보물, 그대로 쓰레기로...온라인으로 할 수는 없나요

    읽히지 않고 버려지는 공보물들서울 광진구에 사는 송모(31)씨는 얼마 전 아파트 1층 옆 우편함을 지나치다 깜짝 놀랐다. 우편함마다 선거 공보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도 절반 가까운 주민이 그대로 내버려뒀기 때문이다. 송씨는 2일 “선거 공보물을 아예 찾아가지도 않는 걸 보고 놀라긴 했다”면서 “결국 다 쓰레기가 되는건데 이럴거면 아까운 종이를 왜 낭비하나 싶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 오피스텔 단지에서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공보물이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었다. 주민들은 관리비 고지서 등 꼭 필요한 우편물만 챙기고 공보물은 그대로 남겨둔 것처럼 보였다. 인근 폐지함에도 뜯지 않은 공보물이 뭉텅이로 버려져 있었다. 6·1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쓰임새를 다한 선거 공보물이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한꺼번에 뽑는 동시 선거라 공보물도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때보다 더 많이 인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공보물은 5억 8000만부다. 선거 공보물을 모아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0배(2.9㎢) 규모로 이를 한 줄로 이으면 15만 6460㎞에 달한다. 투표용지와 벽보, 공보물 인쇄를 위해 사용된 종이량은 약 1만 2853t이다. 종이 1t를 생산할 때 30년 된 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로 인해 21만여 그루가 사라진 것이다. 공보물이 비닐로 코팅돼 있다보니 재활용이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지난 대선 때도 4억부 중 3억 5000만부 이상이 폐기물로 처리됐다. 환경단체는 유권자가 공보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은 종이 공보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하더라도 유권자가 온라인 공보물을 원한다면 굳이 종이 공보물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종이 영수증과 전자 영수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공보물도 이처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유권자에 주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현재 국회에는 공보물을 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 등 국가 인증을 받은 재생종이로 한정해 만들도록 하자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프랑스처럼 친환경 재질의 종이로 공보물을 만들었을 때만 선거 비용을 보존해주자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유권자가 종이 공보물을 거부할 수 있게라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술협회, 코넌 그룹과 협업해 NFT 거래소 출범

    한국미술협회, 코넌 그룹과 협업해 NFT 거래소 출범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는 한국IAA(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지부)와 코넌 그룹이 협업해 실물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NFT 거래소를 설립하고 ‘월드아트덱스포(World Art Decentralized Expo)를 출범한다고 밝혔다.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월드아트덱스포’는 대한민국 미술작가들의 회화, 조각, 공예, 서예, 판화, 디자인, 설치미디어, 에니메이션, 민화, 캘리그라피, 패션 등 실물 작품을 NFT화 해 거래하는 것으로 코넌 그룹은 ‘월드아트덱스포’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NFT 민팅 등의 작업을 담당하고 한국미술협회는 기존에 진행하던 미술품 NFT 관련 사업 일체를 코넌으로 일원화한다. 실물 미술작품 NFT 거래소에 인증된 작품에 투자자들은 코넌 코인을 이용해 투자하며, 한 작품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다수의 켈렉터가 분산투자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거래소는 초기에는 한국미술협회와 한국IAA 회원 작가들의 작품을 위주로 거래를 진행하고 향후에는 미술 분야별로 세세하게 구분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현재 수많은 신진작가 및 무명작가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의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협회에서 미술인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실물 미술작품 NFT 거래소를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는 실물작품을 디지털작품으로도 재생산할 계획이며, 이때 제작되는 작품의 디지털 NFT도 거래대상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신한은행 40주년 기념 GS25 ‘은행 과자’ 출시

    신한은행 40주년 기념 GS25 ‘은행 과자’ 출시

    신한은행이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편의점 GS25와 함께 과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를 재료로 만들어진 신한‘은행’이라는 이름의 이 과자는 마라맛, 허니버터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전국 1만 60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소비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입 인증샷을 올리는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굿즈인 원터치 몰리 텐트(10명)와 몰리 마우스(20명), GS25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GS25와 편의점 혁신점포를 개설한 데 이어 콜라보 상품도 내놓으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참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니베라,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유니베라 슈퍼겔 W’ 선보여

    유니베라,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유니베라 슈퍼겔 W’ 선보여

    유니베라가 프리미엄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유니베라 슈퍼겔 W’를 선보였다.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밖에서 막아주고 안에서 지켜주는’ 더블 건강을 콘셉트로 한다. 주원료인 알로에는 유니베라 해외 농장인 미국 텍사스주 힐탑가든 농장에서 생산한 ‘액티브알로에 더블유(ACTIValoe W)’다. 액티브알로에 더블유는 면역 다당체와 생리 활성물질 함량을 증대한 알로에 원료 브랜드로,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부원료로는 유니베라가 연구개발한 ‘UAPB1’(알로에 유래 파라바이오틱스 UAPB1)를 비롯해 베르가모트, 오렌지 등을 함유했다. 착색료와 합성 향료는 넣지 않았다. 주스 형태로 하루 1컵(150g) 마시면 된다. 가까운 대리점 ‘유피’ 또는 유니베라 멤버스몰(www.uvmembers.com)에서 판매한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유니베라 슈퍼겔 W는 국제 알로에 기준 협의회(IASC)에서 우수한 알로에 제품에만 부여하는 인증을 받았다”며 “국내에서 알로에 원료와 제품 인증을 모두 받은 것은 유니베라 제품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 최근 배우 지현우를 모델로 발탁하고, TV와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 블랙야크, 아이유와 함께한 ‘그린야크 캠페인’ 영상 공개

    블랙야크, 아이유와 함께한 ‘그린야크 캠페인’ 영상 공개

    블랙야크가 전속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그린야크(GREENYAK)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활동에 본격 나선다. 블랙야크는 2일 제품, 마케팅, 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펼치는 친환경 활동을 ‘그린야크’라는 캠페인으로 소통,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활용 페트병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 산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 마운틴’, 사막화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블랙야크황사쉴드’ 등을 그린야크 캠페인으로 통합해 선보인다. 그린야크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은 등산로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는 아이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자연을 위한 ‘클린마운틴’, 플라스틱이 옷이 되는 ‘플러스틱’,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자연 유래 티셔츠’ 등을 연결해 그린야크를 소개한다. 특히, 친환경 가치와 제품 출시를 중의적으로 담아낸 ‘자연과 친한 티(T) 냄’이라는 키 메시지와 자연 친화적인 아이유의 모습이 어우러져 공감대를 일으킨다. 영상 공개와 함께 블랙야크는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과 우리동네 운동 챌린지 공유 앱 ‘써클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그린야크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산과 일상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활동을 인증하는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사람에게 ‘그린야크 챌린지 키트’를 준다. 키트는 산의 정령 캐릭터를 부여한 그린야크 인형,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가호호망과 장갑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형과 가가호호망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챌린지 인증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야크마을 숙박권, 제주도 항공권, 343 등산화 등의 경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별 그린야크 챌린지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이 함께 완성하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블랙야크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그린야크로 소통하고, 아이유와 함께한 첫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은 개인의 작은 습관으로 시작되는 만큼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되는 그린야크 챌린지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첫 자율운항 태평양 횡단 성공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첫 자율운항 태평양 횡단 성공

    ●2일 SK해운 LNG선 33일 만에 보령 입항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을 통해 태평양 횡단에 성공했다. 이번 자율운항 시스템의 성공으로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아비커스는 2일 SK해운과 18만㎥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이 탑재됐으며,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로 선박을 제어해 대양을 횡단한 세계 첫 사례로 기록됐다. 선박은 지난달 1일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의 프리포트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 통과, 태평양 횡단 등 33일간의 운항을 마치고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도착했다. 총 운항 거리 2만km 가운데 절반인 1만km를 하이나스 2.0을 적용해 자율운항했다.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2.0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와 항해속도를 생성하고, 인공지능이 날씨, 파고 등 주변 환경과 선박을 인지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조타명령까지 제어하는 2단계 자율운항 시스템이다. 2단계 자율운항 기술은 기존 1단계 기술인 인지, 판단 기능에 더해 조종 및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을 의미한다.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2.0’ 적용이번 대양횡단에서 하이나스 2.0이 탑재된 선박은 최적 경로로 자율운항하며 연료 효율을 약 7%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은 약 5% 절감했다. 또 운항 중 다른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해 충돌 위험을 100여 차례 회피했다. 특히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 입증을 위해 미국선급협회(ABS) 및 한국선급(KR)의 실시간 모니터링 하에 진행됐다. 아비커스는 미국선급으로부터 이번 자율운항 대양횡단의 결과증명서를 받은 뒤 올해 하반기 중 하이나스 2.0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자율운항 기술은 해상 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 휴먼에러의 원천 제거를 통한 안전성 제고, 오염물질 저감 등이 가능해 미래 해상 모빌리티의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시장규모가 23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적경로…연료 7% 및 온실가스 5% 절감 고영훈 프리즘 커리지호 선장은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기술은 이번 테스트에서 항로 유지, 자율 변침 등에서 큰 도움이 됐고 선원 항해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최적 경로를 안내하는 자율운항 1단계 기술을 넘어 실제로 선박을 움직이는 2단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대형 상선뿐만 아니라 소형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까지 고도화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사내 벤처 1호로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한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12인승 크루즈 선박의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2022에서 자율운항 기술을 선보였으며, 미국선급협회와 선박 자율운항기술의 단계별 기본인증을 위한 협력에 나서는 등 자율운항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농협 소액단기 ‘올인원 여행레저보험’ 출시

    농협 소액단기 ‘올인원 여행레저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골프, 여행 등 레저생활에 유용한 보장을 모두 담은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여행과 골프,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이다. 기본보장 외에도 실손, 운전자 관련 담보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미니보험은 소액단기보험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중심으로 위험보장 범위는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게 특징이다.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은 동반인(피보험자) 카카오톡 셀프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이 함께 여행·레저를 즐기려는 가족과 동반인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인증할 수 있다. 최대 8명까지 한번에 가입이 가능해 여러 명이 골프 라운드 또는 여행·레저 활동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1일 가입 기준 국내 여행 플랜 1000원, 골프 플랜은 실속형 1500원, 고급형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보장을 누릴 수 있다. NH멤버스 포인트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모바일보험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 쓰레기 봉투·희망 메시지와 인증샷… “기권을 기권하라” 투표 독려

    쓰레기 봉투·희망 메시지와 인증샷… “기권을 기권하라” 투표 독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온라인상에는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들의 이채로운 투표 인증샷이 올라왔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시시각각 뜨는 본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이 속속 게시됐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서 투표를 마친 직장인 강한솔(34)씨는 SNS 계정에 투표소 주변 쓰레기를 주워 온 인증샷을 올렸다. 평소에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하는 강씨는 “빨간색 기표 도장이 찍힌 인증샷은 많이 올라올 테니 저는 여기에 쓰레기 사진을 올려 사람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생각해 주길 바랐다”면서 “후보들의 공약집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기후위기 관련 공약이나 정책이 많지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대학생 김현화(23)씨는 SNS에 투표 확인증과 함께 ‘우리에겐, 가장 어두운 시대에조차 어떤 등불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는 글귀가 담긴 엽서를 올렸다. 김씨는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한 말인데 연극 ‘더 헬멧’에도 나와 가져와 봤다”면서 “정권이 바뀌었어도 우리한테는 희망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 은솔초교에서 투표를 마친 한 펭수 팬계정 운영자는 “펭수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투표할 때마다 항상 데리고 다닌다”며 “아직 열 살이라 투표는 못 하지만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간접 경험을 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광주시에서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는 혼또(작가명·26)씨는 키우는 반려견을 그림으로 그려 투표 인증샷에 활용했다. 혼또씨는 “평범한 인증샷을 찍는 것보다 미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반려견 자랑도 할 수 있는 귀여운 인증샷이 더 인상적일 것 같았다”며 “학원에서 일하는 만큼 미래 인재인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져야 할 교육감 공약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교육감을 뽑은 고3 학생들도 SNS에 ‘첫투표’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투표 인증을 했다. 만 18세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의 “생일이 지나지 않아 투표를 못 했다”는 아쉬움이 섞인 게시글도 눈에 띄었다. 덤으로 생긴 ‘노는 날’을 즐기려는 유권자가 나들이를 가면서 투표율이 4년 전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주변에 투표를 권해 달라”, “기권을 기권해야 한다”는 SNS 글도 올라왔다. 일부 유권자는 “2번에도 2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거나 엄지손가락으로 숫자 1을 가리킨 뒤 “코발트블루 입기 딱 좋은 날씨”라는 글을 남겼다.
  • 118세 할머니·18세 학생 ‘소중한 한표’… 은행·씨름장까지 투표소로

    118세 할머니·18세 학생 ‘소중한 한표’… 은행·씨름장까지 투표소로

    지역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100세를 훌쩍 넘긴 어르신부터 생애 처음으로 민주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얻은 만 18세 청소년들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국토 최북단인 경기 북부 민간인출입통제선 마을 주민들과 최남단인 마라도 주민들도 일제히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날 충북 옥천의 최고령 어르신인 1904년생 이용금(118) 할머니는 오전 9시 30분 쯤 지팡이를 짚고 딸과 함께 청산면 팔음산마을회관 투표소를 찾았다. 이 할머니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3월 대선과 2020년 4월 총선 등 선거 때마다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정순채(100) 할머니도 경기 수원시 보훈복지타운 투표소에 지팡이를 짚고 와 30여분간 기다린 뒤 투표했다. 정 할머니는 “이번에 당선되는 후보들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생애 첫 참정권을 행사했다. 경기 광명시 철산3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투표한 고등학교 3학년 안재서양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다 보니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관심 있게 살펴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 춘천시 석사동 투표소를 찾은 최모양도 “친구들과 함께 투표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남한 최북단인 경기 북부 민통선 안 파주시 대성동 마을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들은 농번기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투표소를 찾았다. 홍정식 해마루촌 이장은 “접경지 마을 주민들에게는 평화가 최고”라며 “이번 선거 이후 나라가 화합하고 남북 관계도 좋아지길 바란다”며 투표를 했다. 최남단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유권자는 모슬포항으로 나와 한 표를 행사했다. 비양도와 추자도 등에는 섬 안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1940년대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없어지면서 강원도에서 ‘내륙의 섬’이 된 화천군 동촌1리 주민들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배를 타고 나와 투표했다. 충북 청주시 금천동 새마을금고 본점은 이날 고객 대신 유권자를 맞았다. 시민들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옆에 기표소가 놓인 게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투표소로 들어왔다. 청주시 봉명2·송정동 제4 투표소는 LS산전 기숙사 공용시설에 차려졌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도 이날 투표소로 탈바꿈했다. 이 밖에 충남 논산시 연산초교 투표소에서는 유복엽 양지서당 큰 훈장과 가족들이 흰 도포 차림으로 투표에 나섰다. 유 훈장 가족들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안내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투표장 안팎에서는 소란도 벌어졌다. 이날 오후 경기 구리시 수택동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번을 찍어야 한다”며 특정 기초의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종용한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조만간 해당 여성을 불러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부천시 상동 상인초교 투표소에서는 선거사무원의 말실수로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 투표지 1장이 무효로 처리됐다. 전국 종합
  • 오정연, 완전 글래머 비키니 깜짝… 필리핀 여행 근황

    오정연, 완전 글래머 비키니 깜짝… 필리핀 여행 근황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필리핀에서 해외 여행 중 물놀이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다이빙 투어. 일행들 오기 하루 전에 혼자 와서 암것도 안하는 여유를…넘 좋다”라면서 “나 진짜 진지하게 빠뜨리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필리핀의 한 휴양지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해외 여행이다. 특히 오정연은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있고 섹시한 보디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정연은 최근 사이판의 한 해변에서 아슬아슬한 민트색 수영복을 입은 채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영어로 “난 다시 짠 바다가 필요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으며 군살 없고 날씬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었다.
  • 평범한 빨간 도장은 가라···SNS 물들인 각양각색 투표 인증샷

    평범한 빨간 도장은 가라···SNS 물들인 각양각색 투표 인증샷

    SNS에 개성 가득 투표 인증샷 열풍투표 가는 길에 쓰레기 줍는 ‘플로깅’좋아하는 인형·직접 그린 그림도 활용저조한 투표율 독려하고 정치색 암시도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온라인상에는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들의 이채로운 투표 인증샷이 올라왔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시시각각 뜨는 본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이 속속 게시됐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서 투표를 마친 직장인 강한솔(34)씨는 SNS 계정에 투표소 주변 쓰레기를 주워 온 인증샷(사진)을 올렸다. 평소에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하는 강씨는 “빨간색 기표 도장이 찍힌 인증샷은 많이 올라올 테니 저는 여기에 쓰레기 사진을 올려 사람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생각해 주길 바랐다”면서 “후보들의 공약집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기후위기 관련 공약이나 정책이 많지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대학생 김현화(23)씨는 SNS에 투표 확인증과 함께 ‘우리에겐, 가장 어두운 시대에조차 어떤 등불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는 글귀가 담긴 엽서를 올렸다. 김씨는 “정치철학자 해나 아렌트가 한 말인데 연극 ‘더 헬멧’에도 나와 가져와 봤다”면서 “정권이 바뀌었어도 우리한테는 희망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 은솔초에서 투표를 마친 한 펭수 팬계정 운영자는 “펭수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투표할 때마다 항상 데리고 다닌다”며 “아직 열 살이라 투표는 못 하지만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간접 경험을 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경기 광주시에서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는 혼또(26·작가명)씨는 키우는 반려견을 그림으로 그려 투표 인증샷에 활용했다. 혼또씨는 “평범한 인증샷을 찍는 것보다 미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반려견 자랑도 할 수 있는 귀여운 인증샷이 더 인상적일 것 같았다”며 “학원에서 일하는 만큼 미래 인재인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져야 할 교육감 공약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교육감을 뽑은 고3 학생들도 SNS에 ‘첫투표’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투표 인증을 했다. 만 18세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의 “생일이 지나지 않아 투표를 못 했다”는 아쉬움이 섞인 게시글도 눈에 띄었다. 덤으로 생긴 ‘노는 날’을 즐기려는 유권자가 나들이를 가면서 투표율이 4년 전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주변에 투표를 권해 달라”, “기권을 기권해야 한다”는 SNS 글도 올라왔다. 일부 유권자는 “2번에도 2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거나 엄지손가락으로 숫자 1을 가리킨 뒤 “코발트블루 입기 딱 좋은 날씨”라는 글을 남겼다.
  • 아나운서 월급으로 ‘3억 람보르기니’ 구매 가능? 강아랑 ‘가능’

    아나운서 월급으로 ‘3억 람보르기니’ 구매 가능? 강아랑 ‘가능’

    강아랑 아나운서가 람보르기니 차량 구매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31일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 번째 차량 계약. 이제 운전은 내가 직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랑이 계약한 자동차 계약서가 담겨 있다. 슈퍼카로 유명한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 차량의 가격은 최소 2억 6000만원 이상이다. 한편 강아랑은 지난 2013년 기상청 기상캐스터 일을 시작해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건강 문제로 잠시 방송을 휴식한다고 하자 일각에서 투병설이 불거졌으나 이와 관련해 강아랑은 “투병이라고 할 정도의 심각한 건강 상태는 아니”라며 “잠시 입원한 뒤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아랑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배우 탕웨이의 칸 영화제 사진이 공개됐다. 1일(한국시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프랑스 #칸영화제 #cannesfilmfestival #헤어질결심 #박찬욱감독님 #감독상 #tangwei #탕웨이 #박해일 #6월29일개봉”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샘물이 절친한 배우 탕웨이와 칸 영화제에서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컴백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6·1 지방선거 날 밝았다…투표 당일 ‘금지’ 행위는

    6·1 지방선거 날 밝았다…투표 당일 ‘금지’ 행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1일 전국 1만4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후보자들뿐 아니라 유권자들도 투표 당일 금지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거 당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이나 청소년증, 학생증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 캡처 이미지를 제외한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뒤인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이때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유전자증폭(PCR) 검사·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문자를 지참해야 한다.투표 관련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하다. 유권자는 투표소 안에 있는 기표소를 포함해 투표장 안에서 일어나는 행위를 찍거나 투표소 안에서의 자신의 투표용지를 찍으면 안 된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는 것은 허용된다. 또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 문구를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투표 유의사항과 관련해선 일부만 기표되었거나 한 후보자란에 2번 이상 기표된 경우, 기표 안이 메워진 경우에도 정규의 기표 용구임이 명확히 확인되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다만 서로 다른 정당·후보자 란에 2개 이상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표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