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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방산 계열4사, 중소 협력사 지원 나서

    한화 방산 계열4사, 중소 협력사 지원 나서

    신현우 사장 “협력사 경쟁력이 K방산 경쟁력”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4곳이 중소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지난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상생형 생산성경영체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체계적 생산성 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20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도출된 과제는 생산성경영체제(PMS)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PMS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기업경영 모델을 말한다. PMS 적용을 위한 모든 과정의 컨설팅과 그에 따른 비용은 한화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K-방산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방산 4사는 PMS 인증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레벨8’을 유지하고 있다.
  • ‘최태준♥’ 박신혜, 출산 두달만…그대로네

    ‘최태준♥’ 박신혜, 출산 두달만…그대로네

    배우 박신혜가 출산 2개월여 만에 외출한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셀카를 한 장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를 보기 위해 외출을 한 모습이다. 그는 공연 브로셔를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박신혜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말 득남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재는 작품 활동 휴식기를 갖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여기는 중국] 中언론 “윤석열 휴가중 연극 신나게 보고 펠로시는 안 봐”

    [여기는 중국] 中언론 “윤석열 휴가중 연극 신나게 보고 펠로시는 안 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면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큰 화제됐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 등 다수의 매체들은 4일 ‘한국 윤석열 대통령 휴가, 연극은 신나게 보고 펠로시는 안 봐’라는 제목의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강행 후 이어진 방한이었다는 점에서 중국에서는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대면 회담 등 일거수 일투족에 큰 이목이 집중된 상태였다.  특히 펠로시 의장이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동맹국 정상들과 회담을 완료했거나,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윤 대통령과의 대면만 성사되지 못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 뒤 곧장 일본을 방문, 이튿날인 5일에는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조찬을 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우 이례적으로 윤 대통령 측이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펠로시 의장과의 공식적인 대면 회담을 갖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크게 집중된 상태다.  더욱이 이 시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학로를 방문, 연극을 관람하고 뒤풀이에 참석한 인증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수차례 공개되면서 그의 행보를 두고 중국 현지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올 정도로 화제성은 계속되고 있다.  또, 윤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중국 매체들이 이날 오전부터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한국 대통령 부인과 함께 연극은 신나게 관람하고 펠로시와는 안 만나’라는 검색어가 인기 검색어 2위에 링크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이례적인 그의 행보를 두고 “미국 국기에 경례했던 윤 대통령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것이냐”면서 “한국 대통령이 나토(NATO) 회의 당시 바이든에게 무시당했던 것을 그대로 갚아주려 하고 있다”, “휴가 중 푹 쉬는 한국 대통령은 정말 개성이 강한 사람인 것 같다. 초과 근무를 거절하면서 펠로시 대신 연극을 선택한 그는 여러 면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조롱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의 펠로시 대면이 성사되지 않은 것을 두고 “한국 정부가 드디어 중국의 존재를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라면서 “대만이 하지 못했던 동아시아의 존엄과 안전을 한국 대통령이 한 것이다. 응원한다”고 적었다.
  • 차세대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새만금 유치

    차세대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새만금 유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전북 새만금으로 결정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1~3공구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충남 예산, 경남 함안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국토부는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새만금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예타 통과 이후에는 20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뒤 20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곳에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046억원이 투입돼 12㎞의 시험선로와 연구동, 차량기지 등 종합시험센터가 건설된다. 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 법적·행정적 지원 등에 나선다. 또 첨단융복합소재, 철도차량 제작, 전기자동차, 에너지 관련 선도기업과 기술지원 연계를 통해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와 실증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종합시험센터 유치 효과는 관련 기업 유치를 감안할 경우 앞으로 20년간 9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유치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 상태의 튜브 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한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서울~부산간을 20분에 주파할 수 있다.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 순천향대, 한국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5년 인증’ 획득

    순천향대, 한국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5년 인증’ 획득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에서 시행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인증으로 미국·호주·영국·중국·캐나다·한국·영연방(CAA)·멕시코 등의 건축학교육 인증기관과 세계건축사연맹(UIA) 등이 가입된 캔버라 협약(Canberra Accord)에 의해 국제사회에서 학위·자격이 상호 인정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건축사법 개정에 따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만이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미래 교육시설 환경 구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수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5년제 신입생 선발을 시작한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제시하는 건축학교육 전문학위 프로그램 도입 후 국내 건축물 현장답사와 디자인 관련 컴퓨터 교육, 건축 실무 현장실습 등 실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높은 수준의 강사진을 통해 최고의 건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웹툰 그려진 ‘기안84 소주’ 출시…“찐만두에 한잔” 인증샷

    웹툰 그려진 ‘기안84 소주’ 출시…“찐만두에 한잔” 인증샷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한정판 소주를 자랑했다. 지난 3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 나왔습니다. 술을 많이 먹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이 프린트 된 한 주류기업의 소주병을 공개하며 뿌듯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도 기안84는 찐만두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며 진정한 주당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동료 방송인 박나래는 “오우 핫한 사람들만 만든다는 소주까지! 추석엔 이거네요”, 작가 주호민은 “매일 마신 보람이 있네” 라고 축하를 건넸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웹툰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복학왕’ 연재를 마무리했다. 그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지난해 2021년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현대차 베뉴 5만 169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 포드, 다산중공업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5만 2375대를 제작결?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베뉴 5만 1695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할 때 부품이 떨어저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드러나 리콜된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 압축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 차량에 대한 부품 교체 수리를 진행 중이다. 포드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부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 회로 불량으로 과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일부터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산중공업이 제작·판매한 다산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증 하중을 초과해 리콜해 들어간다. 국토부는 향후 시정률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리콜과 관련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차가 피해가라”…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 찍은 커플

    “차가 피해가라”…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 찍은 커플

    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을 찍는 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돼 “민폐”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3일 JTBC는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한 리조트 내 도로에서 차를 멈추고 밖으로 나와 인증샷을 찍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휴가철이다 보니 생각보다 차량통행량이 꽤 되는 편이고 들어오는 차량들도 많았던 상황인데 거기에 앉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더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녀는 차가 오가는 도로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고 있지만 제보자는 이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야했다. 차가 지나가는데도 커플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고 있다.도로에서 위험한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은 이전에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보령해저터널에서 차량을 도로 한가운데 세워두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한 남성은 승용차에서 내려 도로 위를 내달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거나 차도를 뛸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러 안보위협 직면한 폴란드… 믿을 건 ‘자주국방’ 판단 군비 증강[2022 쟁점 분석]

    러 안보위협 직면한 폴란드… 믿을 건 ‘자주국방’ 판단 군비 증강[2022 쟁점 분석]

    지난달 27일 폴란드는 20조원에 이르는 무기 도입 기본계약을 대한민국의 방위사업체들과 체결하였다. 구체적인 규모나 가격 등에서는 조정이 있겠지만 K2 전차 100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전투기 48기라는 규모는 보기 드문 초대형 계약이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해 자국이 보유한 다수의 전차, 자주포 등 중화기를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에 대량의 무기를 반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군 전력 위축을 메우기 위해 외부로부터 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폴란드가 도입하고자 하는 규모는 이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무기 도입 계약은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800만명의 인구, 1만 5000달러 수준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고려해 보면 폴란드의 무기 도입 규모는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대폭적인 군비 증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그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한국 방산업체와 20조 무기 도입 계약 폴란드의 군비 증강은 러시아로부터의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동쪽으로 우크라이나와 더불어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의 월경지인 칼리닌그라드는 폴란드 북쪽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러시아가 고립되어 있는 칼리닌그라드와 벨라루스를 연결하겠다고 나설 경우 폴란드는 러시아와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병합한 이후 본토와 연결하고자 했던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 가운데 하나였음을 고려해 보면 폴란드의 두려움은 다르게 다가온다. 폴란드 국민들은 만약 우크라이나가 무너진다면 다음 러시아의 목표는 자신들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폴란드 국민 94%는 러시아를 자국에 대한 주요 위협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2018년 65%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 최근 폴란드 정치권이 방위역량 강화를 위해 총기 규제 완화, 학교 교과과정에서 군사 전술이론 및 실습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는 이러한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다. 폴란드가 이웃한 독일 등 유럽국가가 아닌 머나먼 아시아의 대한민국과 협력하여 대규모 군비 증강에 나선 데도 복잡한 사정이 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까지 유럽연합(EU)과 긴장 관계에 있었다. 현 폴란드 집권 여당인 법과정의당(PiS)이 자국의 이익과 주권을 우선시하면서 독일을 비롯한 EU 주류 국가들과의 대립을 불사해 왔기 때문이다. 우파 포퓰리즘 성향의 법과정의당이 2015년 집권한 이래 폴란드 정부의 정책은 인권 침해, 사법부 독립 약화, 언론 탄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어 왔다. 폴란드의 정책은 다양성 및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EU의 민주적 가치와 충돌하면서 심각한 충돌을 빚어 왔으며, 일각에서는 EU 탈퇴 가능성까지 거론되기도 하였다. EU는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원국에 지원하는 지원금 가운데 폴란드 몫인 360억 유로의 지원금 지급을 유보시키고 있었다. EU와의 대립과 더불어 폴란드는 이웃국가이자 유럽 최대 경제세력인 독일과도 껄끄러운 관계가 형성되었다. 독일이 러시아의 가스와 원자재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지나치게 러시아에 대해 유화적으로 대하면서 동유럽 동맹국의 이익을 무시하고 있다는 불만이었다. 폴란드는 독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러시아의 팽창주의적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경고해 왔으며, 러시아와 독일을 직접 연결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이 가져올 유럽 차원의 전략적 취약성에 대해서도 경고해 왔다. 하지만 독일은 폴란드의 이런 우려와 불안감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폴란드의 요청으로 추진하고 있던 폴란드군의 레오파드2 전차 개량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폴란드는 옛 소련 붕괴 이후 EU 국가들과의 경제적 협력과 별도로 안보적 차원에서는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기 폴란드와 미국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폴란드에 대해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국가로 간주하는 등 불편한 관계로 변화함에 따라 폴란드는 EU 및 미국 등 주요국 모두로부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 전쟁 시 외부 지원 전적 의존 위험 우려 주요국과의 갈등과 불편한 관계로 위축되던 폴란드의 위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한순간에 바뀌게 되었다. 전쟁 발발 이후 300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피난민을 수용함으로써 인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웠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군사지원을 수행함으로써 러시아에 맞서는 서방의 방패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로서는 외부 침략이 있을 경우, 회원국이 공동 대응한다는 나토 헌장 제5장을 통해 안전보장을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자체적인 시뮬레이션 결과 전쟁 발발 시 외부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였던 것이다. 참전을 둘러싼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한 지원의 지연뿐만 아니라, 냉전 이후 축소된 미국과 유럽의 군사력과 방위산업의 한계로 인해 대량의 무기 및 탄약 등을 필요한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쉽지 않다는 것을 파악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폴란드로서는 러시아의 침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대규모 무기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국의 군사적 역량과 방위산업 생산력을 높여 자체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하지만 자체적인 역량의 한계는 명확했기 때문에 해외협력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단기적으로는 대량의 무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폴란드가 원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기술적 협력이 가능한 나라로 대한민국이 떠오른 것이다. 냉전 종식 이후에도 전차, 자주포 등 중후장대형 무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수밖에 없던 우리의 안보상황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통념과 달리 폴란드는 유럽 내 나토 회원국 가운데 높은 수준의 국방비를 지출해 오던 국가였으며, 최대 규모의 기갑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폴란드는 현재의 GDP 대비 2.2% 수준의 국방비 지출을 2026년까지 2.5% 수준으로 높이며, 향후 최대 5%까지 확대하여 2035년까지 5240억 즈워티(한화 약 152조원)를 군 현대화와 전력증강에 투입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이런 국방비 투자를 통해 자국의 안정보장 강화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형 무기 개발을 통한 무기수출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 ● 우리 방산 경쟁력·우수성 인정 계기 우리로서는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무기의 우수성을 인증받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더 많은 국가에도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냉전 이후 군축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면전에 대비한 중후장대형 무기체계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던 것이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계약은 세계가 본격적인 갈등과 대립의 시기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무기 수출 그 자체에 매몰되기보다는 좀더 복잡해지는 국제관계 속에서 우리의 입장은 무엇이며,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더 많은 과제와 직면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반도와 주변지역을 넘어서는, 지구적 차원에서의 국제적 시각과 관점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 고물가에 맞서 ‘무지출 챌린지’… 짠테크 열풍

    고물가에 맞서 ‘무지출 챌린지’… 짠테크 열풍

    고(高)물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하루 지출 0원을 실천하는 ‘무(無)지출 챌린지’를 비롯해 가계부 작성, 냉장고 털이 등 한 푼이라도 씀씀이를 줄이려는 소비 형태가 늘고 있다. 이른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매일 퀴즈를 풀거나 설문조사 참여, 도보 수 늘리기, 리뷰 작성 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수행해 포인트를 받는 ‘앱테크’(앱+재테크)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건을 싸게 사는 마감세일, B급상품 구입, 할인구독 서비스와 같은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를 기록했다. 지난 6월 6.0%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6%대 고공행진을 이어 간 것이다. 6.3%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가파른 물가 오름세에 다른 재테크보다는 당장 소비·지출을 줄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 김모(32)씨는 일주일 가운데 이틀을 무지출을 실천하는 날로 정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재테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한다. 김씨는 3일 “가계부 앱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쓸데없는 지출을 줄였고, 한 달에 100만원 넘게 나오던 카드값이 100만원 아래로 줄었다”며 “무지출 챌린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소비를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7.9%나 올랐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통은 더 크다는 얘기다. 이에 소비자들은 할인 구매가 가능한 마트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각종 혜택을 감안해 더 유리한 결제수단으로 장을 보기도 한다. 점심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외식비 오름세 역시 가파르다. 지난달에도 외식 물가는 8.4%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식비를 아끼려고 냉장고에 묵혀 뒀던 각종 식재료를 꺼내 직접 요리하는 ‘냉장고 털이’는 물론 외식비와 배달 수수료 인상으로 배달 음식을 먹기가 부담스러워지면서 아예 휴대전화에서 배달 앱을 삭제하는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물가의 고공행진이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짠테크 열풍도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박모(29·여)씨는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에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패스트푸드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다”며 “앞으로는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도시락을 싸서 다닐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원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노원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서울 노원구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출발선에 있는 유망한 사회적 경제기업과 창업팀을 유치해 노원의 사회적경제, 협동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에서는 센터 1관과 3관 두 곳의 1인 창업실 12석, 인큐베이팅 사무실 1실, 기업사무실 4실 등의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업실의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 형태의 사업 혹은 법인을 운영할 계획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설립된 기업도 가능하다. 인큐베이팅 사무실은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설립된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1년이다. 기업사무실은 공고일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정되거나 인증된 기업으로 일반 협동조합의 경우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최근 3개월 이상 영업 활동을 수행한 기업이나 1년 이상 분기당 매출이 발생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기업 및 구성원의 역량과 자질,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 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노원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 목소리 정책에 녹이는 강남

    아동 목소리 정책에 녹이는 강남

    서울 강남구에 아동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참여단’이 출범했다. 구는 지난달 30일 역삼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권리 정책제안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지역탐방을 통한 문제 발굴 등 강남구에 필요한 아동정책을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월 공개모집해 선발한 8~13세 아동 참여위원 23명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구는 현재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초등학생 아동정책참여단이 더해지면서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더 촘촘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1개 전략사업 추진 ▲아동·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운영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 구축 ▲아동권리교육 추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강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는 솔로’ 40대 커플 순자♥영호, 근황 공개됐다

    ‘나는 솔로’ 40대 커플 순자♥영호, 근황 공개됐다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했던 순자와 영호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으려는 남자 #찍기 싫은 여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순자는 “이 와중에 내 쫄쫄이 너어무 잘생김”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 방문한 순자와 영호의 모습이 담겨있다.영호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앞에 두고 인증샷을 남기려 했지만, 순자는 쑥스러움에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한편 두 사람은 ‘나는 솔로’ 40대 특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 1만원대 금 거래 시장 열린다… 조폐공사, NFT 미니골드 상품권 선보여

    1만원대 금 거래 시장 열린다… 조폐공사, NFT 미니골드 상품권 선보여

    “실물 기반 발행… 금 선물 활성화 기대”0.1g 상품권 10장 모으면 1g 실물로 교환1만 4900원 상품권… 소액으로 금 거래금 1g을 10개로 쪼개서 살 수 있는 실물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골드 교환권이 출시된다. 실물을 기반으로 발행해 투기를 방지하고, 금 거래 투명화에 기여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인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g의 카드형 골드바를 10개로 나눈 0.1g 미니골드 상품권을 시범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이 상품권을 구입하면 PIN 번호가 발급되며, 다시 발급 사이트에 접속해 PIN 번호를 입력한 뒤 발급 신청을 누르면 고유번호를 매긴 NFT 골드교환권을 받게된다. NFT 골드 교환권을 보관해도 되고, 교환권 10장을 모아 실물 제품인 카드형 골드 1g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교환권 10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제품교환권 카드형 골드’는 총 중량 1g, 순도 99.99%로 정품 보증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술도 적용됐다. 조폐공사 측은 “미니골드 교환권은 조폐공사 최초로 NFT를 적용한 디지털 제품 교환권”이라면서 “기존의 다른 NFT와 다르게 실물기반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이고, 공사 고유의 위변조 방지 및 정품인증 기술과 결합되어 보안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g을 쪼개 상품권 하나 당 1만 4900원에 거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소액 금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실물 기반의 미니골드 상품권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소액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라면서 “화폐·여권 제조를 통해 구축한 위변조 방지 노하우를 디지털 세게에서도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대통령실 “국민제안서 어뷰징 포착… 톱3 선정 안 한다”

    대통령실 “국민제안서 어뷰징 포착… 톱3 선정 안 한다”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국민제안 제도가 시작부터 차질을 빚었다.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제안 톱3’를 선정하려 했으나, 어뷰징(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 난무로 순위 매김에 변별력이 떨어져 선정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통령실이 어뷰징 사태를 면밀히 예견하지 못함으로써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달 21~31일 국민제안 온라인 톱10 투표를 한 결과, 많은 국민이 호응해 주셨지만 다소 투표의 어뷰징 사태가 있어서 이번에는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한 뒤 국민투표로 상위 3건을 정해 제도화 여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투표 결과 567만여건의 ‘좋아요’가 기록됐는데, ‘좋아요’ 수가 변별력이 떨어질 만큼 많은 부분에 분포가 돼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 투표 결과 1위를 기록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좋아요’ 수가 57만여개로 10위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취업비자 허용’(56만여개)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10개 제안 모두 ‘좋아요’ 수가 56만~57만개로 고르게 분포됐는데, 대통령실은 “다수의 어뷰징이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IP에서 어뷰징이 나타나서 차단하려고 노력했으나 우회적으로 어뷰징이 끊이질 않았다”며 “온라인 투표를 방해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SNS·이메일·문자 인증 또는 본인 실명제 중 어떤 수준에서 본인인증 제도를 도입할지 숙고해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1~3위를 선정하지 못했지만 ‘톱10’ 제안자들에게 대통령 시계 등 시상을 하고 해당 제안들을 모두 관련 부서에 보냈다”고 했다. 우수 제안 10건에는 최저임금을 업종별·직종별 차등 적용하는 방안, 월 9900원 무제한 K교통패스(가칭) 도입, 휴대 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 등이 포함됐다.
  • [여기는 남미] 40시간 연속 팟캐스트, 기네스 기록 수립

    [여기는 남미] 40시간 연속 팟캐스트, 기네스 기록 수립

    역대 최장 시간 팟캐스트 기록이 남미에서 수립됐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역사상 가장 긴 시간 팟캐스트 기록에 도전한 방송팀이 40시간 연속 방송에 성공,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 언론이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오른 '증거'를 보면 '영원한 팟캐스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기네스 도전은 40시간 16분 22초 연속 방송에 성공했다.  종전의 최장 기록은 영국에서 수립된 36시간이었다.  이번 팟캐스트에서 공동 진행자로 활약한 존 다실바는 "정전이나 인터넷 두절 등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가장 걱정했다"면서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목표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전력공급과 인터넷은 상당히 불안정하다. 예고 없이 전기가 끊기거나 인터넷이 두절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팟캐스트는 카라카스 서부에 있는 한 쇼핑몰에 임시로 설치한 스튜디오에서 28일 시작됐다. 언론, 뮤직, 마케팅, 역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뷰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초청됐다. 오로지 팟캐스트 출연을 위해 멀리 유럽 스페인에서 베네수엘라로 건너 간 유명 유튜버도 있었다.  방송 진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인원은 진행자 2명을 포함해 약 50여 명이었다. 초청인사를 포함하면 100여 명이 힘을 합쳐 이뤄낸 공동의 세계기록인 셈이다.  두 명의 진행자는 잠도 자지 않고 꼬박 40시간 넘게 방송을 진행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임시 스튜디오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팀까지 대기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두 사람에게 허용된 시간은 최장 20분. 그래도 진행자 중 한 사람은 반드시 자리를 지켰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깐 마이크를 놓을 때마다 의료팀은 진행자 건강을 체크했다.  역대 최장 팟캐스트 기록을 세운 팀은 참가자 모두의 이름으로 기네스에 공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진행자 후안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방송에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동료들까지 포함해 모두의 이름으로 기네스에 인증 신청을 내겠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전력공급이나 인터넷 환경이 불안한 도시에서 세운 기록이라 특별히 의미가 각별하다"며 "인증 여부와 관계없이 청년들의 도전 정신이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다.
  • ‘실종설’ 판빙빙, 한국서 정우성·이정재·강하늘과 포착 실화?

    ‘실종설’ 판빙빙, 한국서 정우성·이정재·강하늘과 포착 실화?

    중국 배우 판빙빙(40·范氷氷)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판빙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박찬욱 감독, 강하늘과도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판빙빙은 최근 강하늘 주연의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하며 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 후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자숙을 하던 그는 영화 ‘355’를 통해 복귀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킹스 도터’를 선택했다. 인어를 통해 영생과 권력을 유지하려는 왕의 욕망을 저지하는 소녀 마리-조세프의 용기와 활약을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 마른 멸치 만드는데 반도체 공정 적용했더니…무풍지대, 국내 유일 저염 멸치 생산

    마른 멸치 만드는데 반도체 공정 적용했더니…무풍지대, 국내 유일 저염 멸치 생산

    ●염도, 기존 멸치의 20분1 수준…열·압력·파장 제어 기술 적용반도체를 만드는 첨단 설비 공정이 마른 멸치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런 공정을 적용한 마른 멸치는 염도가 대폭 낮아진, 국내 유일의 저염 멸치로 거듭났다. 식품 건조숙성 기업인 ㈜무풍지대는 반도체 제조 설비 메카니즘을 적용해 나트륨 함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염 기준 이하로 대폭 낮춘 ‘염도 0.3% 미만의 깨끗하고 짜지않은 저염멸치’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멸치는 오는 4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식약처의 ‘식품의약품안전고시’에 규정된 저염 기준은 100g 당 305mg 미만으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저염 멸치는 무풍지대 제품이 유일하다. 바닷물 염도가 3%를 웃도는 데다 건조 및 유통과정에서의 변질을 막기 위해 소금을 추가하기 때문에 기존 멸치 제품들에 적용되는 냉풍·열풍·자연건조 기술로는 식약처의 저염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존 멸치는 염도가 6~14%에 이를 정도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 무풍지대는 반도체 제조 설비 및 공정에 적용되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FIVEDnA(5DnA) 기술로 멸치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염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식품 건조를 위해서는 열과 압력, 파장, 진공, 냉동의 5대 요소를 제어하는 것이 관건인데, 5DnA는 식품 특성에 따라 이 다섯 요소를 원하는 강도와 속도, 크기로 제어할 수 있다. 무풍지대가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인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세척 과정에서 불순물과 함께 멸치 세포 내의 염분까지 제거해 염도를 낮추며 ▲원적외선 파장으로 멸치의 표면과 내장을 고르게 건조시키고 ▲열과 압력을 완벽하게 제어해 최적의 제품이 완성된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무풍지대는 이번 저염멸치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조숙성 수산물과 축산물, 과일과 야채 등 프리미엄 건조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풍지대는 반도체와 LCD 제조장비 분야에서 30년 이상 기술을 쌓아온 엔지니어들이 중심이 돼 2020년 6월 설립된 식품 건조 숙성 기업이다.
  • ‘낙동강 오리알’ 호날두 맨유 훈련 복귀

    ‘낙동강 오리알’ 호날두 맨유 훈련 복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려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팀 훈련에 복귀했다.호날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맨유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지금은 훈련 중”이라고 적었다. 팀이ㅡ 베테랑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할 호날두는 여름 오프시즌 내내 맨유의 골칫거리였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다른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줄을 이었다. 실제 호날두는 태국과 호주에서 치러진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았다. 첼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됐다. 그러나 그는 어디에도 가지 못했다. 선택받지 못한 그에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거액의 영입 제안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오갈 데가 없어지자 호날두는 결국 맨유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짝 웃으며 후배들과 ‘인증샷’을 찍었다.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전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다음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텐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다음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면서 “얼마나 오래 뛸 수 있을지 보자”고 말했다. 호날두가 바예카노전에 출전하면 지난 4월 취임한 텐하흐 감독의 지휘 아래 처음으로 뛰는 경기가 된다. 맨유-바예카노전은 30일 자정 올드트래퍼드에서 킥오프한다. 한편, 맨유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가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0-1로 졌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벤투호와 맞붙을 포르투갈의 국가대표 주앙 펠릭스가 결승 골을 넣었다.
  • 황재균, ‘예비신부’ 지연 생일 이벤트에 폭풍 감동…‘달달 인증’

    황재균, ‘예비신부’ 지연 생일 이벤트에 폭풍 감동…‘달달 인증’

    야구선수 황재균이 연인인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했다. 황재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촛불을 너무 세게 불었나”라며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지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바닥에 깔려 있는 풍선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이 지난 28일 황재균의 생일을 맞아 생일을 축하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이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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