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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 시장에서 힘 빠지는 네카오… 다음, MS 빙한테도 밀린다

    검색 시장에서 힘 빠지는 네카오… 다음, MS 빙한테도 밀린다

    챗GPT 탑재 빙 3.35%, 다음 3.29% 구글, 1년 새 4.39%P 올라 36.44%AI 성과 전망 어둡고 주가는 하락세 웹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다음과 같은 이른바 ‘토종’ 포털사이트의 점유율이 하락 국면을 맞았다. 새 먹거리 부재로 지지부진한 주가에 ‘국민주’ 타이틀마저 잃고 있는 양사는 인공지능(AI)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도 ‘AI 거품론’에 직면한 상태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9일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 웹 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네이버가 55.76%로 지난해 같은 날 대비 1.15% 포인트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32.05%에서 36.44%로 4.39% 포인트 오르면서 점유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문제는 카카오의 다음이다. 1년 전까지만 해도 4.41%였던 점유율이 3.29%로 떨어지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3.35%)보다도 점유율이 낮아졌다. 구글과 빙의 합산 점유율은 평균 40%를 웃돌고 있다. 빙의 선전은 생성형 AI인 오픈AI의 챗GPT 탑재가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MS는 지난 5월 챗GPT 활용이 가능한 버전의 빙을 공개했는데 글로벌 검색 시장(PC)에서 빙의 점유율은 지난 5월 11.39%로 전월 대비 0.20% 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꾸준히 상승해 12%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구글 역시 음성 AI 비서인 ‘제미나이 라이브’를 공개하면서 검색 시장 왕좌 지키기에 나섰다. 네카오는 검색 점유율뿐만 아니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AI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AI 사업에 집중하고자 핵심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사업은 정리할 예정임을 밝혔는데 실제 전날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123곳으로 1년 전 대비 21곳 줄었으며 가장 최근엔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는 와이어트가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하반기 대화형 플랫폼 형태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AI 서비스를 카카오톡과 별도 앱 형태로 선보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네이버 또한 올 하반기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초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체류 시간 확대와 새로운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단 계획인데 최수연 대표는 “AI를 활용한 최적화와 자동화 두 축을 중심으로 광고주 툴을 더욱 고도화해 보다 편리한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청사진에도 한때 ‘국민주’로 통했던 양사의 주가는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빠졌고, 카카오 주가도 25% 가까이 하락했다. 올 2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이유로는 AI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낮아지는 추세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별도 앱으로 출시될 B2C AI 플랫폼을 포함한 전반적인 AI 사업과 신사업에 대해 공개된 정보가 너무 적다”며 “AI 사업가치를 밸류에이션에 녹여 추정하기에는 기대 수익 및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같은 여자래서 믿었는데… ‘왁싱 전 신체 사진’ 받더니 잠적한 30대 남성

    같은 여자래서 믿었는데… ‘왁싱 전 신체 사진’ 받더니 잠적한 30대 남성

    제주에서 중고품 거래 플랫폼으로 ‘왁싱 모델을 구한다’고 속여 여성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3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쯤 종고품 거래 플랫폼에 ‘브라질리언 왁싱과 비키니 왁싱 모델을 구한다’는 내용의 구인 글을 올렸다. A씨는 글을 보고 문의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따로 연락해 ‘왁싱을 위해 모량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 등을 대며 모자이크 없는 신체 사진을 요구했다.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여성 사진을 올려 자신이 여성 사장인 것처럼 속였다. A씨는 사진을 받고 며칠 안 돼 해당 중고품 거래 플랫폼 등 계정을 모두 삭제하고 연락을 끊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7일 광주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제주를 방문했을 때 중고품 거래 플랫폼 동네 인증을 마치고, 거주지인 광주로 돌아간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왁싱숍 사장을 사칭했지만 실제 직업은 달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왁싱 모델을 구하고 있었고, 실제 왁싱 전 신체 사진이 필요해 달라고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 포렌식을 통해 증거를 확보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결과, 피해자 신체 사진을 유포한 정황은 없었다”며 “현재 추가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세청, 내수 집중 소상공인 ‘수출기업’ 전환 지원

    관세청, 내수 집중 소상공인 ‘수출기업’ 전환 지원

    관세청이 소상공인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관세청은 19일 수출 준비단계부터 현지 통관까지 전 주기에 대한 지원책을 담은 ‘소상공인 수출 기업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명(제조업 등은 10명) 미만에, 업종별 3년 평균 매출액이 기준 이하인 기업으로,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기업의 95%(733만 5000개)를 차지하고 있다. 관세청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내수에 집중하던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방안은 수출 준비·활용·이후 단계로 세분화했다. 준비단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발굴과 금융지원 확대, 무역금융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 담겼다. 전국 7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기업지원 전담 창구로 지정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활용단계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 및 수출신고와 관련한 부담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K-뷰티·수산물 등 수출 유망품목은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위한 증빙서류 간소화 및 원산지 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인증 품목도 확대한다. 수출 이후 단계는 상대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통관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공익 관세사와 같이 수출 상대국 현지의 통관제도 전문가를 ‘해외 공익 관세사’로 위촉해 통관절차·수입 요건 등에 대한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FTA 특혜관세 적용을 위한 원산지 검증에 대한 다양한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수출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경쟁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해외로 눈을 돌려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벽 5시부터 줄 섰다”…난리 난 성심당, 이번엔 뭐길래

    “새벽 5시부터 줄 섰다”…난리 난 성심당, 이번엔 뭐길래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무화과 케이크를 신제품으로 내놓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심당은 지난 15일 신제품 무화과 케이크인 ‘안녕 무화과’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 19일까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대기표를 받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줄을 섰다는 인증샷 글이 올라왔다. 새벽 6시 30분에 도착했으나 이미 6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있었다는 글도 있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성심당 ‘오픈런’을 위한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다. ‘안녕 무화과’는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 롯데점 케이크부띠크에서만 살 수 있고 매일 한정 수량으로 나와 매장 개점 시간부터 인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성심당 롯데점은 공식 SNS에서 “다른 시루 시리즈와 비교도 되지 않게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이날 오픈 전 대기 고객만 해도 80분 넘게 기다리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무화과 입고가 안정적이지 않고 후숙이 온전히 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려운 만큼 점차 안정시켜 현재보다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심당이 지난 7월 망고시루 케이크를 출시했을 때도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폭발적인 인기에 망고 시루는 재료 수급 등의 문제로 조기 단종되기도 했다. 무화과 케이크 가격은 3만 9000원, 함께 출시한 무화과 타르트는 4만 1000원이다. 성심당 측은 10월 말까지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8년만에 열리는 ‘지질 엑스포’… 제주 지질공원의 가치 세계 속으로

    8년만에 열리는 ‘지질 엑스포’… 제주 지질공원의 가치 세계 속으로

    제주도가 ‘지질 엑스포’로 불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제주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 참가해 제주도 지질유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8년 만에 전 세계 지질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대면 행사로, 동아시아에서는 28년 만에 열린다. 120개국에서 7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고 3800개 이상의 초록이 접수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다. 도는 이번 총회에서 지질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모아 전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대표 명소들을 소개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주민 협력 활동들을 전시해 제주의 지질유산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지난 8년간(2016~2023년)의 한라산 지질조사 결과를 종합 정리해 올해말 발간 예정인 ‘한라산 지질도’를 선보인다. ‘한라산 지질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 500~900m 이상의 지역 약 234㎢에 대한 지표 암석분포와 형성시기를 담은 지도다. 특히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역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발간하는 지질도로, 제주의 지질유산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학술자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발간된 돌문화공원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지질유산 관련 자료들, 지질공원의 학술자료, 주민들과의 협력 사례가 함께 전시된다. 지질공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발한 지오 브랜드 상품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오스쿨 교구재 등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강석찬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홍보전시를 통해 제주도의 우수한 지질유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17년간 지켜온 세계자연유산의 가치와 14년간 유지해온 세계지질공원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제주를 명실상부한 ‘세계환경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씨름 괴물 김민재, ‘퍼펙트‘ 4관왕 달성…올해 7관왕 갈까?

    씨름 괴물 김민재, ‘퍼펙트‘ 4관왕 달성…올해 7관왕 갈까?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고 3개 대회 연속 우승 및 올해 4관왕을 달성했다. 김민재는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삼척장사씨름대회(5차)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정창조(32·수원시청)에게 중도 기권승을 거두며 장사 인증 족자를 받았다. 김민재는 16강전에서 장형호(24·증평군청), 8강전에서 박중현(23·의성군청), 준결승에서 장성우(27·MG새마을금고)를 거푸 2-0으로 물리치는 등 정상에 오르기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재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장사 결정전에서 만난 정창조를 상대로 들배지기로 첫째 판을 따냈다. 하지만 둘째 판에서 정창조가 부상 기권해 경기가 일찍 마무리됐다. 정창조는 2022년 7월 단오 대회 우승 이후 2년 1개월 만에 정상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6월 단오 대회, 7월 보은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김민재가 3개 대회 연속 우승한 것은 2022년 11월 천하 대회부터 지난해 2월 문경 대회, 지난해 5월 보은 대회부터 7월 제천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백두장사 11회 및 천하장사 1회 등 개인 통산 12번째 타이틀. 이 기세라는 메이저 대회(명절+천하)에서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추석 대회 타이틀도 따낼 것으로 보인다. 4월 문경 대회를 합쳐 올해 4관왕에 오른 김민재가 남은 대회를 싹쓸이하며 지난해 달성한 6관왕을 넘어설지도 주목된다. 올해 민속씨름은 9월 추석 대회, 10월 안산 대회, 11월 천하 대회까지 3개 대회가 남았다. 김민재는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안 다치고 좋은 경기 보여주고 장사까지 차지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에 4-1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에서 소백급(72kg 이하), 금강급(80kg 이하), 백두급, 단체전까지 황소 트로피 4마리를 챙겼다.
  • 인증샷 찍는 다이빙 성지?… 당신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인증샷 찍는 다이빙 성지?… 당신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최근 제주도내 항·포구를 중심으로 다이빙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좌읍 한 해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된 A(30대·서울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세기알해변은 최근 인증샷을 찍는 다이빙 성지로 유명해진 곳으로 해마다 다이빙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인근 포구에서 다이빙하던 40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전신 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해상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50대 남성 관광객이 다이빙을 한 뒤 의식을 잃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은 회복했지만 경추 통증과 사지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15일 오전 3시 25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민간안전요원인 20대 남성이 다이빙하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이처럼 다이빙 사고는 주로 항·포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246건으로, 이 가운데 추락 익수가 42건, 추락이 12건에 이른다. 사망자만 2021년 3명, 2022년 5명, 지난해 8명 등 총 16명으로 파악됐다.
  • 달리는 전기차 무선 충전…UNIST ‘전력 공급 트랙’ 개발

    달리는 전기차 무선 충전…UNIST ‘전력 공급 트랙’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달리는 전기차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16일 UNIST는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이 이동 중인 전기차에 끊김이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무선 전력 공급 트랙’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자 형태 전자파 발생기에 전류를 흐르게 하면 원형 자기장이 생긴다. 또 여러 개의 전선으로 전자파 발생기를 구성해 자기장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력 수신기가 전선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덕분에 전기차는 넓은 자기장이 형성한 전력 공급 트랙 위에서 앞뒤 좌우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다.연구팀은 전력 공급 트랙과 전력 수신기 구조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했다. 전기차 전력 전달 효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리는 데도 성공했다. 기존 기술은 고가 자석인 강자성체를 사용해 효율을 높이려고 했지만, 높은 가격과 약한 내구성 문제로 실제 적용이 어려웠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은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국제비전리복사보호위원회(ICNIRP) 표준 인증 등 인체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변영재 교수는 “전기차를 비롯한 운송 수단은 평행 방향뿐 아니라 수직 방향으로도 유연하게 주행해야 하는데, 기존 기술은 이를 실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1저자 조현경 연구원은 “이 기술이 전기차에 적용되면 긴 충전 시간과 짧은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배터리양을 줄이면 리튬 등 자원 채취로 인한 공해를 줄일 수 있어 천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에 12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 BTS ‘Dynamite’ 日 오리콘 8억 스트리밍...해외 가수 최초

    BTS ‘Dynamite’ 日 오리콘 8억 스트리밍...해외 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에서 8억 스트리밍을 넘긴 첫 외국 가수가 됐다. 16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가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4일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오리콘에서 8억 재생 수를 돌파한 가수는 밴드 요아소비, 싱어송라이터 유우리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 장르 곡으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BTS가 데뷔 후 처음 공개한 영어 곡이어서 발매 당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BTS는 이 곡으로 우리 가수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0년 9월 5일 자) 1위를 차지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중 가수 최초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의 후보로 지명됐으며,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5억회 이상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한편, BTS가 2017년 2월 내놓은 ‘봄날’은 지난 13일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에서 최초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 ‘닥터 코퍼’ 구리값 하락… 경기 둔화 조짐에 주저앉는 원자재 가격

    ‘닥터 코퍼’ 구리값 하락… 경기 둔화 조짐에 주저앉는 원자재 가격

    지난 5월 일제히 연중 최고점을 형성했던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등의 영향으로 무섭게 치솟았던 구리 등 각종 철강·비철금속 원자재들의 가격이 일제히 하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조짐이 계속되면서 원자재 가격 내림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선물 종가는 14일 기준 1t당 8968.5달러를 기록했다. AI 열풍 속 지난 5월 중순 t당 1만 889달러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8% 가까이 하락했다. 구리 가격은 실물 경기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해 ‘닥터 코퍼’(구리 박사)로 불린다. 구리는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재생에너지 등 성장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금속이어서 구리 가격을 보면 향후 경기 전망을 알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 경기가 위축되면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대폭 줄어들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비판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경우 태양광과 풍력발전, 전기차 등에 활용되는 구리의 수요가 대폭 줄어들 것이란 관측에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등 주요 산업용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미 대선의 불확실성과 중국 모멘텀 약화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니켈과 리튬 등 다른 금속 원자재 가격의 내림세도 눈에 띈다. 구리와 마찬가지로 지난 5월 20일 t당 2만 1600달러 선을 돌파했던 니켈 선물 가격은 이후 내림세로 전환해 14일 기준 1만 6276달러까지 떨어졌다. 20% 이상 감소한 셈이다. 역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내림세에 돌입한 리튬 가격도 kg당 110.5위안까지 올랐던 것이 30% 이상 떨어진 72.5위안에 거래되면서 올해 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치솟은 가격으로 한때 배터리 업계에서는 수급 우려까지 번졌지만 전기차 시장이 부진하면서 필수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각에선 최근 원자재값 하락을 경기 침체 전조로 해석하긴 이르다고 말한다. AI 거품론이 잦아들고 미국이 실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원자재값이 반등하는 등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AI 기술 발전, 데이터센터 증설 등을 고려하면 구리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이상 기후와 글로벌 광산 운영의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공급은 빡빡한 상황”이라며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지금보다 강해져 구리 가격도 반등할 수 있다”고 했다.
  • 구민 삶의 질 높인 도봉, 복지부서 인증

    구민 삶의 질 높인 도봉, 복지부서 인증

    구민 복지 향상에 힘써 온 서울 도봉구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서면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자체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평가다. 앞서 평가위원회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정도 등을 고려해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9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시군구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어떤 상을 받더라도 도봉구로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실시 이래 첫 수상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세부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수립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밝은 미래, 도봉’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계획에는 ▲이웃과 동행하는 촘촘한 돌봄 ▲누구나 누리는 빈틈없는 교육체계 마련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과 복지가 함께하는 생산적 복지 등 9개 추진 전략과 이를 시행하기 위한 40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 활주로 같은 드라이브 길 따라… ‘5성급 아트캉스’ 뜬다, 드넓은 마시안 해변 따라… 세상에 없는 붉은빛 물든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활주로 같은 드라이브 길 따라… ‘5성급 아트캉스’ 뜬다, 드넓은 마시안 해변 따라… 세상에 없는 붉은빛 물든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영종도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여행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공항섬’ 정도로 여겨지고 있지만 여행 목적지로 삼아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종도에서는 유명 미술관에서나 볼 법한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과 웅장한 미디어 아트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이며 서해안 대표 먹거리인 바지락 칼국수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서해대교와 인천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인천 월미도에서는 정기적으로 카페리도 운항한다. 주변 섬인 무의도와 ‘삼형제섬’으로 불리는 신도·시도·모도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 전망대와 하늘정원 전망대 등 공항 인근에서는 항공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영종도의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미술관 같은 호텔들공항 인근 호텔 거장 작품 무료 관람 ‘프리즈 서울’ 맞아 ‘원더’ 전시회도 영종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명소는 미술관 같은 호텔들이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인근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영종도의 대표적인 ‘아트캉스’ 호텔이다. 세계적 거장들의 조각과 회화 등 예술 작품 3500여점이 있다.일본 출신의 전위 예술가 구사마 야요이(1929~)와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 로버트 인디애나(1928~2018),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1965~)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호텔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다. 한쪽은 금으로 덮이고 반대쪽은 뼈와 근육이 노출된 페가수스 상이다. 로비 중앙에는 ‘노란 호박’으로 불리는 구사마의 시그니처 작품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프킨’이 있다. 호텔 로비와 플라자 스퀘어를 연결하는 통로에서는 인디애나의 ‘러브’(LOV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물방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1929~2021) 화백의 작품과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1931~2023) 화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9일에는 ‘프리즈 서울 2024’ 개막을 맞아 미국 추상미술 작가 조시 스펄링의 ‘원더’(Wonder)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텔에는 실내 수영장과 찜질방을 갖춘 ‘씨메르’와 작은 실내 놀이터 ‘원더박스’가 있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디지털 아트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트 2층에서는 매일 국내 최대 디지털 쇼가 펼쳐진다. 길이 150m에 달하는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천장에 ‘핑크 고래’ 디지털 영상이 펼쳐지는 ‘오로라 거리’가 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들어가는 원형 다목적홀에서는 키네틱 샹들리에 ‘로툰다’ 등을 볼 수 있다. 오로라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관람할 수 있다. 로툰다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 15분과 45분 펼쳐진다. 리조트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스파이어 아트 시리즈 첫 번째 전시로 로툰다 홀에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처: 프리즘’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전시한다. ⓘ 두 호텔 모두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각 호텔 홈페이지에는 얼리버드 상품과 해외여행 전 1박 패키지 등 20만~30만원대의 다양한 특가 상품들이 있다. 속까지 뻥 뚫린 드라이브공항버스·철도 타고 여행 떠난 듯인천대교 푸른바다 즐길 수 있어 영종도는 차량 정체가 없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활주로처럼 곧게 뻗은 공항고속도로를 막힘 없이 달리다 보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시원스레 사라진다. 주의할 점은 과속 단속카메라가 많은 만큼 반드시 규정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해도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가장 멋진 풍경은 육지와 영종도를 이어 주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서 만날 수 있다. 서해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와 주변으로 시원스러운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영종대교는 한국의 민자 유치 시설 사업 제1호로 건설된 다리로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1년 앞둔 2000년 11월 완공됐다. 길이 4.42㎞의 영종대교 상부는 6차선 도로이고 하부는 2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2차선 도로로 이뤄졌다. 현수교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기와와 지붕의 처마 곡선 형상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고 한다. 인천대교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12.3㎞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다. 2009년 10월 완공된 6차선 특수 교량이다. 활처럼 휘어진 모습의 인천대교는 ‘바다 위의 하이웨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인천대교는 사장교, 접속교, 고가교 등 3개의 다리 형태가 이어져 웅장한 모습을 뽐낸다. 내년 말에는 영종도와 청라 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8㎞의 제3연륙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인천공항 요금소는 3200원, 북인천 요금소는 1900원이다. 인천대교 요금소는 5500원이다. 영종도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까지 공항철도와 공항버스 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역에서 직통열차를 이용하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는 43분, 인천공항 2터미널까지는 51분 걸린다. 여객선 타고 구읍뱃터로월미도서 영종도까지 15분 뱃길어시장·해변 카페·호텔 등 ‘한눈에’ 영종도 동쪽 끝에는 작은 항구인 구읍뱃터가 있다. 구읍뱃터는 고려 때 국제 무역선이 왕래하던 뱃터로 영종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영종도에서 육지로 통하는 유일한 뱃길이었다. 지금도 인천 월미도까지 카페리호가 운항한다. 구읍뱃터에서 월미도까지 운항 시간은 15분 남짓 걸리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갈매기의 날갯짓을 볼 수 있다. 가는 뱃길에는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물치도(작약도)가 눈에 들어온다. 구읍뱃터 인근에는 작은 어시장과 식당, 카페들이 있고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0만원대의 바다뷰 호텔들이 있다. 구읍뱃터에서 인천공항 터미널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7㎞ 남짓 떨어진 곳에 공항철도 영종역이 있다. ⓘ 구읍뱃터 월미도 카페리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오후 6시 30분이며 구읍뱃터에서는 매시 정각, 월미도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 3500원, 일반 승용차 7500원(운전자 1인 포함)이다. 시원한 바다 위로 데크길 영종도 남쪽으로는 무의도와 실미도, 북쪽으로는 신도·시도·모도가 있다. 무의도는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로 이어졌다.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은 2003년 인기 드라마였던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돈의 화신’ 등 드라마와 ‘런닝맨’, ‘무한도전’ 등 예능을 촬영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으로 썰물 때 백사장 아래 넓은 개펄이 펼쳐진다. 백사장이 넓어 캠핑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수욕장 남쪽 끝에는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가 있어 시원스러운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 해상관광 탐방로는 바다 위로 넓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다. 데크길을 따라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등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다. 데크길은 일출 때부터 일몰 때까지 개방한다. 산책로는 실미도 해수욕장과 호룡곡산, 국사봉 등으로 이어진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10분이면 트레킹과 자전거 투어 명소인 신도·시도·모도를 갈 수 있다. 내년 말에는 영종도와 섬을 연결하는 신도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다. ⓘ 무의도는 주차시설이 부족하며 주말에는 차량 정체가 심하다. 대중교통은 인천공항 1터미널(3층 7번)에서 무의1 마을버스를 타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까지 25~30분 걸린다.영종도에는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다. 황해 해물칼국수와 미애네 칼국수가 유명한데 모두 바지락을 기본으로 하지만 황해는 북어가 들어간 것이 독특하다. 다양한 해산물과 북어의 맛이 겹쳐져 조금 더 개운한 맛이 느껴진다. 해물칼국수(1만 3000원)와 함께 ‘탕탕이’로 산낙지(2만원)를 먹으면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미애네는 바지락으로 맛을 낸 해물칼국수(1만 2000원)와 함께 키조개와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이 추가된 바다 속 칼국수(대 6만 5000원, 중 5만 3000원, 소 4만원)가 유명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이다. 황해 1·2호점과 미애네 1·2호점이 용유역(휴업 중) 근처에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 일찍 문을 닫는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어둠 깔리면 조명 환상적 영종도 여행의 마무리는 영종도 서쪽에 있는 마시안 해변이 좋다. 마시안 해변은 국내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일몰 명소로 꼽힐 정도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일몰 시간에는 해변 끝자락에 있는 조름섬 뒤로 넘어가는 해가 광활한 해변을 아름다운 붉은빛으로 물들인다. 멀리 잠진도와 실미도, 무의도 너머로 어둠이 깔리면 무의대교 위로 아름다운 조명이 불을 밝힌다. 마시안 해변에 있는 마시안제빵소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데 데크에는 ‘마시안’(MASIAN) 조형물이 있어 일몰을 감상하며 인증사진을 찍기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토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다.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용유도 해변,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등이 있고 주변에 일몰을 볼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 등이 많이 있다. ⓘ 인천공항 1터미널(3층 13번)에서 111번 버스를 이용하면 마시안 해변(마시란)을 지나 용유도 해변(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을 지나간다. 을왕리 해수욕장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 단일대오는 성과, 협치는 과제…원내사령탑 취임 100일 맞는 추경호[주간 여의도 Who?]

    단일대오는 성과, 협치는 과제…원내사령탑 취임 100일 맞는 추경호[주간 여의도 Who?]

    “제일 중요한 것은 108명이 똘똘 뭉쳐야 한다는 거다.” 지난 5월 10일 제22대 국회 집권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에 오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16일 취임 100일 맞는 추 원내대표의 성과로는 무엇보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단일대오’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꼽힌다. 리더십의 첫 시험대로 여겨졌던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부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법안은 모두 폐기됐다.하지만 추 원내대표가 걸어 온 지난 100일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동안 대야 협상 과정에서 192석을 얻은 거대 야당에게 주도권을 뺏기며 소수 여당의 한계에 번번이 부딪혔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원 구성 협상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관례를 깨고 주요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선포했다. 지난 6월 10일엔 두 개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차지하면서, 국민의힘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나머지 7개 상임위도 가져가겠다고 엄포를 놨다. 결국 추 원내대표는 같은달 24일 남은 상임위원장 7개 자리를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인천 백령도에 머물렀던 추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으며 다시 복귀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방송4법 등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했을 당시엔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맞섰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상임위·본회의 모두 다수의 힘으로 거대야당의 입법폭주가 계속되는 등 여야 간의 극심한 대립 때문에 정식 개원식도 못 하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말했다.추 원내대표의 원내 전략 기조는 ‘입법 폭주에는 저항, 민생에는 협치’로 요약된다. 관료 출신인 추 원내대표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금지 논란, 집값 상승,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등 주요 현안이 부각될 때마다 적극적인 당정 소통에 나서며 선제적으로 이슈를 주도했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행정고시 25회로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다. 20대 총선(대구 달성)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해 22대까지 같은 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당의 경제·정책통인 추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정책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도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향, 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에 대한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의원들의 공통된 평가다. 하지만 이제는 여야 협치 분위기를 조성해 주요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등 성과를 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8월 국회 여야간 정쟁 휴전’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데 있다. 대화와 타협은 정치의 본령이다”라며 “여야 모두 하루속히 그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한동훈 당 대표와의 ‘투톱 간 관계 설정’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최근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과정에서 입장차를 보이기도 했다. 또 김경수 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놓고도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추경호와 한 대표 간에 무슨 대단한 이견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지만) 대단한 이견은 없다”며 “다만, 일정 시점에 서로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차적인 책임은 제가 갖고 운영하지만 당 대표는 이를 포함해 당 전체의 얼굴이기도 하고 당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라며 “제가 원내대표니까 ‘당 대표는 원내 상황에 대해 일체 의견을 제시하고 간섭하려 하지 마라, 이거는 내가 혼자 끌고 가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하면 그 조직은 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 대표가 제시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 등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추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앞서 한 대표가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 취임 후 원내 협상 뿐 아니라, 당내 계파갈등 및 당정 간 중재 역할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광주시, 청렴·공정 직장문화 조성 위해 ‘오픈채팅방’ 개설

    광주시, 청렴·공정 직장문화 조성 위해 ‘오픈채팅방’ 개설

    광주시가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간부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개선 진단 추진계획 ▲공감과 평등의 조직문화 및 청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렴주간 청바지데이’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시장과 공직자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청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즐겁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 전반 및 부서별 조직문화, 조직문화 개선의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한 ‘청바지 데이’를 운영한다. 이 기간 청바지 입고 출근하기, 청렴캠페인,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바지 착용 인증샷 콘테스트,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장이 출연하는 ‘거절할 수 있는 용기’ 주제의 청렴동영상 제작 ▲간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건 청렴한 마음’ 청렴레터 공유 등을 추진한다. 또 ▲신고자 익명 보장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열목어가 사는 세상’ 개설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콘텐츠 운영 등 청렴시책도 진행한다. 강기정 시장은 “공정이 곧 청렴이다. 공정한 위치에서 공정한 일을 하고 있는지 항상 명심해 달라”며 “공직자들이 공정한 시스템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조직문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와 간부공직자들이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유망기술 보유 ‘청년기업’ 지원 강화

    광주시, 유망기술 보유 ‘청년기업’ 지원 강화

    광주시가 유망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들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2024년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 기술고도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4곳에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의 기술고도화 성장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창업보육시설인 아이플렉스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광주지역 청년 초기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앞서 올해 초 기술력·사업성 등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해 20개사를 아이플렉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시켰고,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IR)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6~7월 4차례에 걸친 평가대회에서 창업기획자(AC)·투자사(VC) 등 11개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역량과 사업성, 투자가능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4개사를 선정했다. 4개 기업은 ▲감염 및 의료사고 예방용 ‘소변컵’을 개발한 ‘튜비콘’(대표 박제현) ▲가상 옷차림 기능이 있는 패션 플랫폼 개발기업 ‘주식회사 SPACE AI’(대표 김현규) ▲재고의류를 활용한 의류제조기업 ‘주식회사 소트뉴인터내셔널’(대표 장서린) ▲어린이용 조립형 가구 개발기업 ‘킨더르’(대표 박주희) 등이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에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위한 성장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청년창업기업이 민간투자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상담(컨설팅)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투자설명(IR) 평가대회에 참여한 창업기획자(AC) 등을 활용해 기업 홍보와 연계 투자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아이플렉스 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업력 3년 이내의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선정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공간 제공 대상을 기존 17개사에서 21개사로 늘리고, 창업기획자 2개사를 입주시켜 기업진단과 상시 컨설팅, 맞춤형 교육 등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이 광주를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넘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양그린파크, 국내 최초 ‘흙먼지털이기’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한양그린파크, 국내 최초 ‘흙먼지털이기’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한양그린파크는 지난 8월 2일 조달청이 주최한 혁신제품 수여식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및 조경시설물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국내 선도 기업인 ㈜한양그린파크는 최근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흙먼지털이기(에어게이트)’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흙먼지털이기(에어게이트)’는 자외선 살균 기술과 에어샤워 시스템을 접목한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터널형 구조와 양면 에어샤워 시스템을 통해 공기 분사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의 고압 공기를 이용한 방식과 달리,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에어게이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인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이던 세균 및 바이러스(예: 코로나19)에 대한 대안점이 없던 점과 사용 시 자동으로 사람의 접근을 인지하는 부분에서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연구 개발했고 기술적 탁월성에 대한 객관적 근거 또한 공인 시험기관의 성적서를 통해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한다. ㈜한양그린파크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는 바로 ‘국내 최초’ 타이틀이다. 흙먼지털이기를 상용화한 최초의 기업으로, 전국 6500여 개소에 시공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3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특허를 통해 동종업계 내 1위 자리를 지켜온 것은 물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여가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은 ㈜한양그린파크가 얼마나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업체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을 통해 한양그린파크의 기술 우수성을 정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 안전과 관련된 공공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양그린파크의 흙먼지털이기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독보적인 기술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한양그린파크는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생활체육 및 조경시설물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구리시, 28일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챌린지

    구리시, 28일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챌린지

    경기 구리시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맞이 건강 가족 건강 생활 실천 챌린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심폐기능 향상,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를 통한 비만 예방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기간에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계단 걷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기며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전년 대비 3.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 산업단지 150㎿ 규모 태양광 ‘발전’

    울산 산업단지 150㎿ 규모 태양광 ‘발전’

    울산 산업단지에 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울산시는 14일 시장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등 7개 기관·기업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 넥스트에스, 그린하버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3000억원을 들여 울산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 부지 등에 150㎿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태양광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구매, 송배전용 전기 설비 이용 신청 등을 맡는다. 넥스트에스는 기업 수요 조사와 홍보·마케팅·개발을, 그린하버자산운용은 자금 조달을, 기업은행은 태양광 시설 설치 기업 대상 우대금리 적용 등을 각각 담당한다. 태양광 설치 참여 기업은 임대 수입과 공장 환경 개선 서비스, 전력 효율화 서비스, ESG 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중립과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진 카메라에 관광객 지갑까지…체포된 ‘올림픽 도둑들’ 결국

    취재진 카메라에 관광객 지갑까지…체포된 ‘올림픽 도둑들’ 결국

    2024 파리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프랑스로 건너와 취재진 카메라 등을 훔친 콜롬비아인 일당이 수사 당국에 체포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보비니 검찰청의 에리크 마타이스 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콜롬비아인 4명이 보비니 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림픽 경기장 등에서 기자들의 카메라나 렌즈를 훔치거나 식당, 호텔 등에서 관광객의 노트북, 지갑 등을 노렸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달 28일 ‘베이징 모멘타 미디어’가 올림픽 수영장인 아쿠아틱 센터의 기자석에서 1만 5000유로(약 2200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하면서 들통났다. 수사관들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은 카메라를 훔치고 일행인 여성은 망을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수사 당국은 남매인 이들과 또 다른 일당 두 명의 신원을 확인해 재판에 넘겼고 숙소를 압수 수색해 훔친 물건들도 확보했다. 급속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이들은 일부 절도 범행은 인정하면서도 관광 목적으로 프랑스에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판사가 “방문 목적지를 대라”고 요구하자 이들은 에펠탑과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 내 유명 관광지 이름을 읊었다. 그러나 판사는 “입장권도 없고 인증 사진도 없다. 대신 훔친 물건만 많다”며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들은 출소 후 향후 10년간 프랑스 입국이 금지될 전망이다. 프랑스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에서 이러한 범죄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5월 파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비슷한 절도가 일어났다. 당시 당국은 챔피언스 결승전 이후 약 80건의 불만 사항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54년간 지역과 함께한 BNK경남은행… ESG 경영 앞세워 ‘상생’

    54년간 지역과 함께한 BNK경남은행… ESG 경영 앞세워 ‘상생’

    친환경 권장 금융상품 출시기부·봉사 고객에 우대금리 적금‘에너지캐시백’ 참여 땐 0.5% 특혜전기차 충전 혜택 ‘그린카드’ 발급지역 특성 살린 ESG 활동임직원들 의류·잡화 1457점 기부‘사회공헌의 날’엔 하천 정화 활동탈플라스틱·탄소중립 사업 후원 지역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은 막중하다. 가장 중요한 책무인 ‘풀뿌리 경제 지탱’은 물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 지역과 지역민의 사랑이 지역은행의 뿌리이고 지역사회에 활기가 돌아야 지역은행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볼 수 있어서다. 1970년 창립한 BNK경남은행이 지난 54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이라는 정체성을 지킨 이유도 여기에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은행의 동반성장을 이루려 한다. 그 연장선에서 BNK경남은행은 지역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힘쓰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여러 ESG 활동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금융’을 표방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바탕으로 친환경 금융상품을 출시한 게 한 예다. 환경보호 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 기부·봉사·헌혈 등 ESG 활동을 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BNK위더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11월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공유 모빌리티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의 국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추진 사업인 ‘에너지캐시백’에 참여하는 고객이 BNK위더스 자유적금에 가입하면 0.5%의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같은 달 BNK경남은행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기도 했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국외 물류 배송 때 지속가능항공연료(SAF)를 사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한다. BNK경남은행은 연 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해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 ESG 활동에는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2월 임직원들은 의류·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5월에는 폐전자제품 80여점을 모아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했다. 자원 순환과 재활용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 이러한 기부는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임직원 450여명은 지난 4월 ‘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창원시 산호천에 황토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하천 정화 활동과 동시에 이뤄진 황토길 조성 작업은 지역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경관 조성, 환경보호 실천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가치를 잘 녹여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직원들은 또 탈플라스틱·탄소중립을 목표로 김해시가 시행 중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진심을 담아 나부터 실천한다면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오늘날 BNK경남은행 임직원의 마음가짐이다. BNK경남은행은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 갔다. 단순히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 제시에 보탬이 되겠다는 게 BNK경남은행 목표다.지난 5월 시작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BNK경남은행의 의지를 잘 보여 준다. 이 프로젝트에는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는 은행의 고민과 노력이 담겼다. 프로젝트는 크게 두 단계로 진행했다. 1차 때는 지역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임산부 출산 선물 상자인 ‘BNK 출산용품 KIT’를 제작해 전달했다. 2차 때는 교육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BNK경남은행은 최근 ‘우리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도 벌이며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울산 살리기 프로젝트 1차는 소아암 환자 헌혈증 지원이 주 내용이었다. 2차로는 BNK 출산용품 KIT 지원을 계획 중이다.BNK경남은행은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일에도 진심을 쏟고 있다. 2007년 경남메세나협회 출범을 주도한 BNK경남은행은 지금도 회장사를 맡아 지원을 잇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쌍이 넘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결연을 끌어냈다. 김해에서 열린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지역 내 유일한 오페라단인 ‘경남오페라단’ 후원도 20년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정기공연 때마다 지역민 초대 행사도 하는데 지난해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때에는 지역민 1400여명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만들어 줬다. BNK경남은행 본점 1층 공간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는 ‘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 대관 사업도 있다.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2012년 시작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경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 은행장은 “지난 54년간 BNK경남은행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 등 당면한 과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ESG 활동을 강화해 지역 대표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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