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증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육사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1-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21
  • 수원시, 민선8기 7번째 기업 및 투자 유치…㈜래피젠과 투자협약 체결

    수원시, 민선8기 7번째 기업 및 투자 유치…㈜래피젠과 투자협약 체결

    경기 수원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래피젠이다. 수원시와 ㈜래피젠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체외진단키트(코로나19, 임신 등), 마스크, 의약품(당뇨)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2022년 매출액이 4000억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그동안 누적된 이익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최근 조달청이 지정하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말라리아 등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검사키트 5만 개를 기부하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수원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수원에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래피젠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멋짐 인정!”…눈물 없이 못 보는 ‘올림픽 감동의 순간’ 베스트5 [포착]

    “멋짐 인정!”…눈물 없이 못 보는 ‘올림픽 감동의 순간’ 베스트5 [포착]

    2024파리올림픽이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온 몸으로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이 전 세계를 감동을 선사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여러 매체는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스포츠맨십 베스트 장면을 선정했다. ▲체조 여자 마루운동 시상식-1위에게 존경심 표한 2~3위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체조 여자 마루운동에서는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은메달을 딴 시몬 바일스(미국)와 동메달을 딴 조던 차일스(미국)가 안드라드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 모릎을 꿇고 양손을 뻗어 우승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심에 존경심을 표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1, 2, 3위는 모두 흑인 선수였는데, 이는 올림픽 체조 종목에서 남녀 경기를 모두 통틀어 최초의 일이기도 했다. ▲ 남자 기계체조 개인 종합 결승전-경쟁선수 차례 되자 ‘정숙’ 요구 지난달 29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개인 종합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하시모토 다이키 선수와 2중국의 장보잉 선수가 맞붙었다. 장보잉 선수의 차례가 됐을 때, 하시모토 선수는 관중석을 향해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며 정숙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엑스(옛 트위터) 사용자는 이 장면을 언급하며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순간”이라고 극찬했다. 해당 장면은 다른 매체에서도 ‘파리올림픽 최고의 스포츠맨십 순간’으로 꼽히고 있다. ▲탁수 혼합 복식-분단의 현실 넘어 함께 인증샷 CNN은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함께 시상대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베스트 스포츠맨십 장면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 탁구 혼합 복식에서 북한의 리정식, 김금영이 은메달을 땄고, 우리나라 임종훈(한국거래소), 신유빈(대한항공) 조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시상식을 마친 뒤 우승한 중국 선수들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나눴다. 피플은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이를 ‘셀피 외교’라고 부르며 최근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나온 장면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육상 여자 100m 예선-쓰러진 경쟁선수 부축 육상 여자 100m 예선에서 남수단의 루시아 모리스가 넘어진 것을 라오스 선수인 실리나 파 아파이가 도와주는 모습도 스포츠맨십 명장면으로 선정됐다. 모리스 선수가 경기 중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을 때, 그녀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것은 의료진이 아니라 경쟁선수인 라오스의 파 아파이였다. 이후 파 아파이는 워싱턴포스느에 “우리는 모두 100m 육상선수다. 모든 선수들은 다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이것은 큰 경쟁이지만 나는 그녀의 고통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기권한 선수 국기 들고 시상대 오른 선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셔틀콕 천재’ 안세영(22·세계랭킹 1위)에게 패한 허빙자오는 시상대에 오를 때 오른손에 작은 스페인 국기 배지를 쥐고 있었다. 이 배지는 준결승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 선수를 위한 것이었다. 허빙자오는 다른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도 배지를 놓지 않았다. 배지가 사진에 잘 담기는 지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숙여 배지를 바라보기도 했다. 앞서 마린은 4일 준결승 당시 1게임을 따낸 뒤 2게임에서도 10-8로 앞서고 있었지만,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허빙자오는 코트에 엎드려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오열하는 마린에게 다가갔고, 마음을 추스른 마린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허빙자오가 준결승 상대인 마린에게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빙자오 역시 스페인 국기 배지를 들고 시상대에 선 것과 관련해 “준결승 상대가 불행히도 부상을 당했고 마음이 정말 아팠다”면서 “그가 (스페인 국기 배지를 들고 시상대에 선) 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랐다.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되나

    경북 포항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되나

    경북 포항시가 호미반도 일대에 대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8일 포항시는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보전지역 지정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세계유산·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다.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인정하는 육상·해양 생태계 지역을 뜻한다. 호미반도 해안은 수려한 경관의 주상절리대가 있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인증받은 곳이다. 특히 해안단구가 발달한 지역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또한 해양 생태계 건강도는 평균 3~4등급 ‘상위권’으로 총 31종의 해양 보호 생물이 분포하고 있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총 22종이 서식할 정도로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우수한 자연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조사 및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25년 1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후보지 예비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으로 포항 호미반도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고,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 해군 복무 중 3급 군사기밀 빼낸 20대 집행유예

    해군 복무 중 3급 군사기밀 빼낸 20대 집행유예

    해군 복무 중 미인가 출입증을 이용해 해군작전사령부 의무실에 드나들며 군사비밀 소프트웨어를 훔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아버지 B(53)씨에게 징역 1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하던 2022년 4월 사령부 의무실 비밀보관함 서랍에 보관돼 있던 3급 군사비밀인 암호모듈(전산보호소프트웨어)1개를 영내에 있는 자신의 생활관으로 가져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해 3월부터 4월까지 주말과 야간에 9차례에 걸쳐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의무실에 들어간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전산 조작을 통해 출입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범행으로 군사기밀에 관한 군용물 보관책임이 있는 의무실장 등이 징계를 받았다. A씨는 이후 2022년 8월 군 복무 부적합 사유로 의병 전역했다. 이후 국군방첩사령부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구 동구에 있는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휴대전화 초기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수사관에게 욕설을 하고 집 안에 있던 물건을 던진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군 암호체계 관련 핵심 기술이 내장된 군용물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훔친 군용물은 인증서 만료 이후 사용하지 않던 것으로 암호키 유출 등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적었으며, 범행 당시 중등도 우울증으로 의병전역을 한 것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아랍 왕자도 탄다…부산 벤츠 마이바흐 택시 기사가 밝힌 수입은

    아랍 왕자도 탄다…부산 벤츠 마이바흐 택시 기사가 밝힌 수입은

    최근 부산에서 고급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 택시가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가 월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은 부산에서 벤츠 마이바흐 택시 기사 김병재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씨는 “이 업을 한 지는 20년이 다 돼가고, 마이바흐로 영업을 시작한 지는 7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마이바흐 택시 영업을 시작했다는 김씨는 벤츠코리아로부터도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벤츠코리아에서 공식적으로 마이바흐 택시는 ‘처음’이라는 공문을 줬다”고 했다. 그러나 처음엔 벤츠코리아 측에서 마이바흐를 택시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김씨는 “마이바흐가 아닌 다른 차를 권하길래 ‘마이바흐 아니면 계약 안 한다’고 했다”며 “벤츠코리아가 변호사, 회계사 등과 회의를 거쳐서 한 달 만에 계약서에 사인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당시 마이바흐의 가격은 2억 5000만원이었는데, 김씨는 세금 감면과 할인을 받고 약 2억원에 구입했다. 한 달 택시 유지비는 기름값으로 100만원이 든다고 한다. 김씨의 마이바흐 택시는 100% 예약제다. 김씨가 주로 손님을 태우러 가는 곳은 공항과 부산역, 그리고 특급 호텔 등이라고 한다. 또 기업에서 의전으로 이용할 때가 많다고 김씨는 전했다.보통 택시와 다른 점은 미터기가 없다는 점이다. 또 요금 역시 크게 차이가 난다. 마이바흐 택시 기본 요금은 최소 50만원이다. 김씨는 예를 들어 결혼식 이동용 등 1~2시간 정도만 이용하면 50만원, 10시간 이용하면 100만원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월 수입에 대해 “많이 벌 때는 한 달 30일을 다 하면 3000만원 정도 되고, 열흘 정도만 예약이 들어오면 1000만원을 벌고 거기에 팁을 받는다”고 했다. 아랍에미리트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도 이 택시를 이용했다고 한다. 김씨는 “아랍에미리트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왕자들이 들어오면 항상 예약을 한다”면서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왕자가 왔을 때 (팁으로) 500달러(약 69만원)씩 받았다”며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씨는 마이바흐로 택시를 운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노후 대책으로 일반 택시를 샀는데 돈을 더 벌기 위해서는 야간 운행을 해야 하는데 야간에는 취객 등 스트레스가 있어 안 맞았다. 또 수입을 창출하려면 잠을 줄이고 15~20시간 일해야 하루 20만원 정도 벌 수 있는 그런 구조라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체어맨으로 모범 택시도 해봤는데 그것도 체질에 안 맞았다”며 “고민 끝에 아무도 안 하는 마이바흐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 “청첩장 링크 눌렀다가 6000만원 뜯겨”…법원 “피해자 책임 無”

    “청첩장 링크 눌렀다가 6000만원 뜯겨”…법원 “피해자 책임 無”

    가짜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눌렀다가 수천만원을 뜯긴 피해자가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1심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금융기관이 비대면 거래 본인확인 절차를 엄격히 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한나라 판사는 스미싱 피해자 A씨가 케이뱅크·미래에셋생명보험·농협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6000여만원 규모의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은 원고가 피고에게 빚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송이다. A씨는 지난해 3월 30일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를 받고 웹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링크는 스미싱이었고, A씨의 휴대전화에는 악성 앱이 설치됐다. 스미싱 조직은 악성 앱을 통해 A씨의 운전면허증 사본 등 개인정보를 빼낸 뒤 금융앱을 통해 대출을 받거나 저축을 해약하면서 6000여만원의 피해를 A씨에게 입혔다. 재판부는 금융기관들이 본인확인 절차를 충분히 엄격하게 만들지 않았다고 봤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의 ‘비대면 실명확인방안’은 실명확인 시 필수 검증방법 중 2가지 이상을 중첩하도록 하는데, 3개 회사 모두 이를 이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판사는 “비대면 금융거래를 업으로 한다면 고객의 얼굴이 직접 노출되도록 실명확인증표(신분증)를 촬영하도록 하거나, 영상통화를 추가로 요구하는 등 본인확인 방법을 보강했어야 하고 기술적으로 현저히 어려운 조치도 아니었다”며 “대출거래약정 등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본인확인 조치를 다할 의무를 피고들이 제대로 이행했다고 보기 어려워 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운전면허증, 기존 계좌 1원 이체, 모바일OTP, 문자메시지, ARS 인증 등의 본인 확인 절차가 있었으나, 스미싱 조직이 A씨의 신분증 사본까지 입수한 상황에서는 범행을 막기에 불충분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A씨가 스마트폰에 신분증 사진 파일을 보관한 행위에 대해 “사회 통념상 이례적인 행위가 아니다”라며 과실로 인정하지 않았다.
  • LG 퓨리케어 신제품 체험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 팝업 오픈

    LG 퓨리케어 신제품 체험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 팝업 오픈

    매해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홈 카페’와 ‘홈바’ 트렌드가 확산되자, 이제는 얼음이 만들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질과 위생까지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얼음은 냉동 상태로 보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존의 얼음정수기는 상온에서 얼음을 보관하는 방식이었다. 상온에서 보관된 얼음은 쉽게 녹거나 깨지고, 오래 유지되지 않는 단점과 위생적인 보관의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 가운데 LG전자가 상온 보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냉동 보관 기술을 적용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전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 팝업 행사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는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얼음정수기는 상온에서 얼음을 보관해 쉽게 녹거나 깨지고, 위생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었다. LG전자는 냉동 보관 기술을 통해 깨끗하고 단단한 ‘리얼 아이스’를 제공하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맞춤출수, 맞춤온도 기능, 직수관/출수구 고온 살균, 얼음제빙부/얼음토출구/출수구 UV나노(UVnano) 살균, 직관적인 LCD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팝업 행사 ‘LG 퓨리케어 아이스 카페’는 8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전문점, 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냉동 보관 기술로 생성된 얼음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 현장 행사 소식이나 취향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 맞춤형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음료의 레시피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즉석복권 응모권과 사은품도 증정된다. 또한, Z세대를 겨냥한 런칭 팝업 행사 ‘그라운드220 ICE HOUSE’가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LG전자의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리며, 다양한 미니게임과 함께 ‘Home Bar’, ‘티 칵테일 클래스’를 통해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팝업 행사 일정과 장소는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업그레이드’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주요 신설 프로그램으로 산모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만족(CS) 교육’을 운영했다. 인증제를 시행하는 4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CS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방문 교육 및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건강관리사 91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7%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신규 건강관리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오는 17일부터 ▲커피 인문학 ▲DIY 미니가방 만들기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매체 활용법 등을 신설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도울 예정이다. 2020년 서초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된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인증제도다. 현재까지 108명의 인증된 건강관리사가 1069가구를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육아,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산모 98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4.4%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망 중소기업 100곳 중견기업으로 육성…성장 사다리 ‘복원’

    유망 중소기업 100곳 중견기업으로 육성…성장 사다리 ‘복원’

    정부가 기술성과 혁신성 등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곳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기업별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과 금융·수출·기술개발(R&D) 등도 연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는 내용의 ‘도약(Jump-Up) 프로그램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정책 금융기관의 인공지능(AI) 기업분석과 투자자, 기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평가단이 현장실사를 거쳐 유망 중소기업을 1차 선별한 후 경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혁신역량 평가위원회가 지원 대상 기업 100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업 선발단계부터 성장을 위한 지원까지 투자사·연구기관·컨설팅업체·자문기관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선발된 기업에는 3년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신사업·신시장 진출에 따른 위험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디렉팅·오픈바우처·네트워킹 등 전용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경영·전략·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영 멘토링과 스케일업(성장) 및 기술개발 전략 수립 등을 기업별로 전담 지원한다. 기업별로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최대 7억 5000만원의 오픈바우처를 발급한다. 오픈바우처는 인건비 등 경비성 지출 등을 제외하고 인증과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등의 용도와 활용처를 넓게 인정해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키로 했다.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 해외 진출 전문가 등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케일업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융자·보증·투자 등 금융 패키지를 지원한다. 저리·장기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융자 범위·대출 기간 등 융자 조건을 완화키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이 우대 금리로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200억원 한도의 특례 보증도 함께 지원한다. 민간 자본을 통한 성장 촉진을 위해 ‘스케일업·중견 도약 펀드’를 투자 대상에 포함하고 단독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우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등이 운용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연계해주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경제 활력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일방향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통과 밀착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지평선 축제 빛낼 ‘로컬 맛집’… 관광객 눈과 입 사로잡는다

    김제 지평선 축제 빛낼 ‘로컬 맛집’… 관광객 눈과 입 사로잡는다

    ‘맛보자고 컴페티션’ 통해 9곳 선정맛·가격·위생·친절도 등 ‘엄정 평가’축제 메뉴 컨설팅·음식 부스 지원우수한 먹거리로 이미지 훼손 방지특색 있는 음식·식문화 보존 총력 지역 축제의 백미는 바로 먹거리다. 행사장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곳도 음식 부스다. 음식의 질이 낮거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면 축제 자체가 평가절하된다. 음식이 축제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이런 가운데 전북 김제시가 지역 축제에서 로컬 맛집 알리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10월 2~6일)에 선보일 우수한 먹거리를 선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잘 알려진 대기업에 의존하는 대신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소외받던 로컬 대표 맛집을 모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시도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제 대표 맛집들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맛보자고 컴페티션’은 시가 축제 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보존하고 창의적인 음식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음식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부실 먹거리에 대응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기존 관행에 따른 운영 부실, 외부 잡상인 자릿세로 인한 바가지요금, 일관되지 못한 먹거리 품질과 서비스, 지역 식문화를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다양성 부족 등 축제 먹거리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전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의 위상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축제 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9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대표 맛집 참여 음식점 추천 및 모집을 통해 676건의 우수 업체 신청을 받아 순위별 우수 업체 30곳을 선정하고 2차 평가에서 22곳 33개 메뉴를 선정했다. 이후 신청 맛집 암행 평가를 통해 맛, 가격, 위생(청결도), 친절도,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해 최종 9곳을 축제 대표 맛집으로 정했다. 축제를 함께할 대표 맛집은 다오세(신풍동), 홀랜드(서암동), 첫마을첫집(금산면), 정가는스시(신풍동), 아빠덕애(하동), 은성삼춘가맥포차(신풍동), 마당김밥(신풍동), 짬뽕공장(검산동), 고각(부량면)이다. 선발된 음식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지평선 축제 지역 특화 음식 부스에 입점해 대표 맛집으로 김제를 알리게 된다. 맛집에 선정된 업체에는 60일간 축제 메뉴 구성을 위한 전문가 코칭, 김제 대표 맛집 홍보 지원, 지평선 축제 지역 특화 음식 부스 참여 권한이 주어진다.시는 지난달 24일 지평선새마루 복합문화공간에서 음식 전문가 3명, 관계기관 및 김제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표 맛집 9곳 선정에 따른 음식 전시 및 시식, 전문가 코칭 및 소비자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축제 최종 메뉴를 구성하고 60일간의 전문가 코칭 및 메뉴 확정 과정을 거쳐 지평선 축제장에서 김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축제가 끝나도 지평선 축제 대표 맛집 인증 현판 및 배지(메뉴판)를 제공하고 대표 맛집 홍보 및 김제 관광홍보물에 다수 게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우수 먹거리를 소개하고 축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의 대기업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제 지평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속 탄소 감축 ‘금천마일리지’ 떴다

    생활 속 탄소 감축 ‘금천마일리지’ 떴다

    텀블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등 일상 속 실천과 함께 작은 보상도 받는 ‘금천그린마일리지’가 출발했다. 연이은 폭염 속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탄소 중립 활동도 실천하고 연 최대 6만원까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서울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에 선포한 2050 금천구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금천에 거주하는 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9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각각 100마일리지를 받는 식이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의 규모와 마일리지 적립 현황 등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참여 독려를 위해 추가로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월별 이벤트도 열린다. 에너지의 날 10분 소등하기, 자원 순환의 날 기념 안 쓰는 물품 기부하기 등이다. 참여 실적에 따라 개인과 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6만원까지 실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1만원 단위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연 2회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선포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54t을 감축해 2018년 대비 40% 줄이겠다는 목표치를 공개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하고 지구온난화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구민, 소상공인, 기업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통해 탄소 중립 실천 문화가 금천 곳곳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금천구는 탄소 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과 민간단체, 기업 등으로 이뤄진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행 주변서 부러워해… 돈 많이 벌어서 돌아갈 것”

    “한국행 주변서 부러워해… 돈 많이 벌어서 돌아갈 것”

    “韓문화 알고 싶어 한국어도 공부귀국 뒤 대학원 다니고 사업할 것”서비스 모집 결과 751가정 몰려돌봄·가사 업무 사이 혼란 우려도 “안녕하세요, 글로리입니다. 필리핀 대학에서 마케팅 공부했습니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리핀을 떠나 한국에 도착한 글로리 마시나그(32)는 6일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또렷한 한국어 발음으로 인사했다.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한국을 너무 좋아해 선택했고 한국 문화를 많이 알고 싶다”며 “합격했을 때 주변에서 부러워했다”고 영어로 답했다.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각 가정에서 일할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필리핀을 상징하는 파란색 단체복을 맞춰 입고 온 이들은 손가락 하트로 인사도 했다. 4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할 법도 한데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내국인 돌봄 인력 감소 추세 속에서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대책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따라 고용허가제(E-9)로 입국한 첫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이다. 이들은 필리핀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24~38세의 가사관리사다. 영어가 유창하며 한국어도 일정 수준의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마시나그 역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돈을 많이 벌어 나중에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며 “가족도 도와주고 필리핀에서 대학원도 다니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의 높은 물가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기대되는 게 더 크다”고 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강남구 역삼역 인근의 공동 숙소로 이동했다. 앞으로 4주간 교육을 받고 다음달 3일부터 각 가정에 투입된다. 서비스 이용자 모집에는 751가정이 신청했다. 특히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입국한 이날 하루에만 200여 가정이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는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매칭할 예정이다. 다만 아이돌봄과 가사 업무 사이에서 가사관리사의 업무 범위가 모호해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사관리사를 신청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중 하나인 ‘대리주부’에 따르면 6시간 이상 서비스의 경우엔 어른 옷 세탁과 건조, 바닥 청소 등이 가능하지만 쓰레기 배출, 어른 음식 조리 등은 할 수 없게 했다.
  • 에어외국인 공유숙박 되고 내국인은 안 되고… 일상의 ‘그림자 규제’[규제혁신과 그 적들]

    에어외국인 공유숙박 되고 내국인은 안 되고… 일상의 ‘그림자 규제’[규제혁신과 그 적들]

    #1. 직장인 송모(32)씨는 생일선물로 ‘와인 기프티콘’을 받았다. 다른 이에게 선물받은 막걸리는 집으로 배송됐지만 와인은 직접 편의점에서 받아야 했다. 송씨는 “전통주든 와인이든 성인 인증을 거쳐 구입하는 똑같은 술인데 수령 방식이 다르다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2. 경북 구미에 출장을 갔던 직장인 조모(26)씨는 그날을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배가 너무 아파 편의점에 갔는데 어디에도 상비약 코너가 없었다. 조씨는 “서울의 편의점은 진통제나 해열제를 판매하는 곳이 대다수라 약을 팔지 않는 곳이 많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며 “밤이었다면 정말 곤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에 있어 규제가 혁신의 발목을 잡는 젖은 ‘모래주머니’ 같다면 일상 속 규제들은 ‘그림자’처럼 잘 보이지 않으면서도 불편함을 초래한다. 너무 익숙해 규제혁신 대상으로 눈에 띄기가 힘들뿐더러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경우가 많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한번 규제의 족쇄에 묶이면 풀려나기 쉽지 않은 까닭이다.에어비앤비 vs 위홈집주인 실거주 의무·외국인만 사용문체부, 내국인도 이용 추진하지만기존 내국인 숙박 ‘위홈’엔 역차별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숙박 제도는 현실을 외면한 규제의 대표적 사례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농어촌 민박이나 한옥 체험 외에 도심에서 이뤄지는 공유숙박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허용된다. 또 집주인이 실거주해야 한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실증 특례를 받은 ‘위홈’ 등 일부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만 예외적으로 도심에서 내국인 공유숙박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규제란 지적이 잇따르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국인도 공유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내국인 이용이 보편화됐고 단속 실효성도 없어서다. 그러나 문체부는 여전히 집주인의 실거주 의무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월세 시장에 나와야 할 주택이나 오피스텔이 공유숙박업에 활용되면 임대주택 공급이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부의 ‘공급자 마인드’일 뿐 독채 대여 선호도가 높은 공유숙박 특성을 간과한 책상머리 규제란 지적이 나온다. 개선이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지금까지 위홈 등은 내국인의 도심 공유숙박을 허가받기 위해 집주인의 실거주 확인 및 사업자등록 의무화 등 추가 규제를 감수했다. 만약 에어비앤비에 내국인 숙박을 허가하면 위홈 등이 역차별을 받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스터디카페 vs 독서실스터디카페는 공간임대업 분류24시간 영업에 무인 운영도 가능독서실은 ‘학원법’ 적용받아 제약 과거 업태를 유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옭아매는 규제도 여전하다. ‘스터디카페’와 그 전신에 해당하는 ‘독서실’이 대표적이다. 스터디카페는 공간임대업 혹은 휴게음식점으로 분류되는 반면 독서실은 학원법을 적용받는다. 독서실은 학원법 제16조에 의해 교육감이 교습 시간에 제약을 둘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지자체에선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심야 교습을 제한하는데 독서실도 여기에 포함된다. 반면 스터디카페는 24시간 영업할 수 있다. 독서실은 무인 운영도 불가능하다. 독서실 운영업자들은 독서실을 학원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한다. 독서실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당국에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직접 방문해 도대체 뭐가 다른지 확인해 보고 현실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24시간 편의점에서만 제한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44조도 낡은 그림자 규제로 꼽힌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정 시간 동안만 무인점포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점포’가 늘어나고 있지만 유인(有人) 매장으로 운영되는 낮 시간에도 안전상비약을 판매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24시간 운영이 어려운 지방 소매점포의 현실,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안전상비약 판매업소의 24시간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약물 오남용 우려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대한약사회도 반대했다.안전상비의약품과 주류 판매24시간 편의점에서만 제한적 허용지방 소매점포·심야약국 고려해야전통주 외 주류는 대면 거래가 필수 주류법에 따른 국세청의 주류 통신판매 행정규칙도 비슷한 맥락이다. 주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비대면 구매가 불가하고 구매를 할 때나 수령 시 최소 1회 이상은 대면 거래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전통주 산업 진흥을 위해 예외적으로 전통주에만 통신판매를 허용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졌다. 현행법상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식품 명인이 만들거나 지역 특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만 전통주로 분류된다. 가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는 강원 원주의 ‘토토미’를 이용해 전통주로 분류되고 ‘장수생막걸리’, ‘백세주’ 등은 원재료가 수입산이란 이유로 배척됐다. 원소주는 단숨에 ‘카카오 선물하기’의 인기 배송 상품이 됐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민이나 소상공인 입장에선 실생활과 연관이 있는 먹고사는 문제이지만 이익단체들이 큰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부나 국회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며 “현실적으로 정부가 수많은 과제 중 이런 규제들을 발굴해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첩첩산중”이라고 지적했다.
  • 덕양산업,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ESS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덕양산업,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ESS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자동차 내장부품 및 배터리 모듈 전문기업 덕양산업(대표이사 정홍규)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제인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 기술개발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30억원(정부출연금 180억원 지원)이 투입되어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정밀 평가 기반 재사용 제조 기술 개발 및 활용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계는 최근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의 무분별한 처리 문제가 또 다른 환경 오염과 막대한 자원 낭비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통상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이러한 정책 변화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양산업은 소재부품기술개발(협력모델) 국책과제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진단, 분해, 재조립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사용 ESS 시스템 개발과 실증 및 인증을 통해 양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 이미 회사는 다년간의 배터리 모듈, 배터리팩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을 통해 최근에는 열전이 방지 구조, 고효율 열관리 배터리팩 시스템, 대형(1MWh급 이상) 선박용 ESS 시스템을 개발하며 화재 안전 기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 후 배터리 모듈 단위로 구성된 재사용 ESS 시스템(30KWh, 300KWh, 1MWh)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덕양산업은 재사용 사업에 대한 양산 체계 구축 및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장비, 분해·재조립 장비, EOL 성능 평가 장비 업체와 실증 및 인증 평가 기관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과제를 진행한다.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부터 사용 후 배터리팩을 공급받아 30분 이내에 배터리팩의 상태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정밀 평가 장비를 개발하여 사용 가능한 배터리팩을 선별한다. 선별된 배터리팩을 모듈 단위로 분해하기 위한 분해 장비, 이를 잔존가치 등급별로 구성하여 조립할 수 있는 재조립 설비도 구축한다. 또한 폐배터리 입고부터 재조립된 제품이 재사용 되기까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전 주기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렇게 제작된 재사용 제품에 대한 사용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계통 안정화용,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자가소비형 ESS 실증 평가를 실시하고 KC 10031 인증 (사용 후 전지의 재사용을 위한 리튬 이차전지의 안전 요구사항)을 획득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덕양산업 정홍규 사장은 “ESS 설계 기술과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한 덕양산업의 재사용 ESS 시스템은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의 전력용 ESS와 상업용, 통신용으로 판매되고 더 나아가 가정용 ESS 시장 성장에 맞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재사용 ESS사업 매출액은 설비 1대당 100MWh 생산 기준으로 2030년 약 900억원에서 2040년 약 2,7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ESG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도 기여하여 재사용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200곳으로 늘린다..현재 95곳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200곳으로 늘린다..현재 95곳

    충북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착한가격업소를 200곳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를 집중 지정기간으로 정하고, 수시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와 시가 함께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음식점), 이·미용업 등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중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곳이다. 인근 지역 동종업소 동일 메뉴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 청결한 매장 관리와 옥외가격표시제 등 관련 법령도 준수해야 한다. 법인 또는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기간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제외다. 시는 신규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내부 또는 외부에 게시할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등을 준다. 올해 말까지는 각종 카드사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캐시백을 지원한다. 배달중개앱에 입점한 업소에는 주문 건별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시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시설개선 지원 등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소재지 구청 산업교통과로 하면 된다. 현재 청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95곳이다.
  • “매일 밤 혼자 찍은 사진 올려라”…남친 있다고 아이돌 처벌한 소속사

    “매일 밤 혼자 찍은 사진 올려라”…남친 있다고 아이돌 처벌한 소속사

    일본의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남자친구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실수로 올렸다가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혼자 있는 인증 사진을 1년간 올리라는 소속사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아이돌 그룹 ‘카타코토 뱅크’(KATACOTO BANK) 멤버인 토조 모모카는 지난달 23일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 스무살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이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자 모모카는 SNS를 통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팬과 관계자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불쾌감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이돌로서의 인식이 부족했다. 후회와 함께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을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조사 결과 사진 속 남성은 모모카가 현재 사귀고 있는 일반인 남자친구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아이돌로서의 의식이 없는 있을 수 없는 행위로서 주의와 함께 본인과 상담 후 일정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여기서 언급한 처분은 남자친구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1년 동안 매일 밤 자기 전 혼자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또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 중에 남자친구와 같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진이 있다면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모모카는 매일 저녁 혼자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올린 첫 번째 게시물에서 그는 ‘셀카’ 사진을 올리며 “잘 자요. 내일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지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현지 네티즌은 “그녀가 불쌍하지만 팬들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했다면 남자친구와 거리를 뒀어야 했다”, “남자친구를 숨기지 않은 건 프로답지 못한 일이고, 같은 그룹 멤버를 배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등 소속사의 대처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노래만 잘한다면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 자체는 큰일이 아니다”, “결혼하거나 동거하는 아이돌도 있는데 남자친구 있는 게 뭐가 문제냐”, “벌로 혼자 찍은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건 인간의 존엄을 무시한 처사”, “소속사의 인터넷 마케팅이 심하다” 등 소속사의 대응을 비판했다.
  • 정방폭포 물줄기 흐르는 정모시 도시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정방폭포 물줄기 흐르는 정모시 도시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서귀포 정방폭포로 흐르는 물줄기가 지나는 정모시 도시숲이 산림청이 선정하는 ‘아름다움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산림청이 선정하는 ‘아름다움 도시숲 50선’에 ‘정모시 도시숲’이 경관 개선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모시 도시숲은 서귀포 도심을 흐르는 동홍천 주변을 정비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한 곳으로 조성 당시 멀구슬나무, 담팔수, 광나무 등 15종 340여 그루의 다양한 제주 자생종 위주로 심어 제주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지 가까이에 조성된 도시숲내 하천이 흘러 시원함과 상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감상·보호하는 기능을 가져 ‘경관 개선형’에 선정된 것이다. 정모시쉼터의 정모시는 정방폭포의 못을 일컫는다. 이곳은 정방폭포의 상류지역으로 사계절 내내 용천수가 흐르고, 어른 허벅지 정도의 깊지 않은 수심으로 아이들이 놀기에 제격이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하여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명소로 홍보하기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방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사진을 산림청 SNS로 업로드 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곳 외에 제주도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11살 저녁밥 이게 맞나요?”…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이슈픽]

    “11살 저녁밥 이게 맞나요?”…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이슈픽]

    노년내과 전문의가 ‘저속노화’ 식단을 자신의 성장기 아들에게 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정희원 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 조교수는 지난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초등학교 4학년 제 아들의 저녁밥”이라는 글과 함께 식판 사진을 올렸다. 정 교수는 “아들용 저속노화 밥과 코코넛 오일로 구운 광어”라며 “아들용 저속노화 밥 구성은 콩과 잡곡 35%, 찹쌀 15%, 백미 50%가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보면 식판에는 잡곡밥과 함께 광어 조각, 소량의 멸치, 어묵 한 조각, 김 등의 반찬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시피 공유 고맙다”, “어릴 때부터 저속 노화 식단을 생활화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어린이가 콩밥 잘 먹는 게 부럽다”라며 저속노화 식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반찬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 “채소가 없다”, “김치가 없다”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정 교수는 “먹던 중에 찍은 것”이라며 “저녁만큼은 건강하게 먹이려고 한다. 간식이나 밖에서 하는 군것질은 자유롭게 하도록 둔다”면서 간식 상자를 인증하기도 했다.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정 교수는 “어릴 때 먹는 ‘가속노화 음식’ 왜 나쁜가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노화와 성장은 많은 경로를 공유한다. ‘가속노화 음식’으로 영양 왜곡이 생기면 성장 궤적이 왜곡된다. 가속성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속노화 음식을 먹을 경우 “소아 비만, 성조숙증 등 대사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결과 타고난 키보다 작게 자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 교수는 최근 ‘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20여 년 동안 노화를 연구하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발전시킨 ‘한국형 마인드 식사법’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저속노화 식사법은 ▲채소 ▲통곡물 ▲생선 ▲올리브 오일 위주로 식사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한 DASH 식단의 장점만을 합친 식사법이다. ▲적색육 ▲가공식품 ▲단순당 섭취는 줄이고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과 채소 등을 위주로 식사해 뇌 기능 저하를 개선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식단이다. 뇌 기능뿐 아니라 체내 염증, 부기 등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노화를 늦춘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반면 단순당과 정제된 곡물은 가속노화의 주범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류가 단순당에 해당하며 흰쌀로만 지은 밥, 고운 밀가루로만 만든 흰 빵 등이 정제된 곡물에 해당한다. 이들은 체내에서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데다가 여분 에너지를 근육이 아닌 체지방으로 축적하게 한다. 정 교수는 “평생 써야 하는 대사 소프트웨어. 어릴 때 잘못된 방향으로 쓰면 더 오래 나쁜 결과를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인증 지원안 만들겠다”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인증 지원안 만들겠다”

    2025학년도에 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평가 인증을 받지 못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교육부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되지 않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담긴다”고 말했다. 이어 “의평원이 내년 2월에 조건상 의대를 미인증하는 부분이 있어도 유예기간을 두는 것으로 안다”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평원은 내년도에 입학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항목도 15개에서 51개로 늘리기로 했다. 의평원이 내년 1월까지 계획서를 평가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판정위원회가 2월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한다. 평가가 강화되면서 일각에서는 의평원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의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다만 의평원 규정에 따르면 ‘불인증 판정을 유예받은 대학은 1년 이내에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이 기간은 인증 상태로 한다’고 1년 유예 기간을 두고 있다. 의대생들이 장기간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생들을 설득해 돌아오게 하는 게 최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구 대변인은 “탄력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교육부가 제공했고 대학은 그에 기반해서 관련 학칙을 개정 중”이라며 “규정 개정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돌아오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 “비즈니스석 타세요” 아이유, 100명 넘는 스태프에 ‘통 큰 선물’

    “비즈니스석 타세요” 아이유, 100명 넘는 스태프에 ‘통 큰 선물’

    평소 팬들뿐만 아니라 스태프 등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아이유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항공사 비즈니스 좌석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스태프는 “그녀의 플렉스, 고생했다며 전 스태프 비즈니스 클래스”라며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다른 스태프 역시 “갓이유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비행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으며,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한국 간다”라며 감동한 스태프도 있었다.이외에도 여러 스태프가 비즈니스석 탑승 인증과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했다.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22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여성 가수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건 아이유가 최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