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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친화도시 서대문구’…아동권리주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 진행

    ‘아동친화도시 서대문구’…아동권리주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 진행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고자 다음 달 16일까지 ‘2024 아동권리주간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어린이가 바라본 아동 권리’란 주제 아래 어린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권리를 존중하고자 공모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공모는 유아부(6~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희망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내가 만드는 ‘홍제천 어린이날’ 축제·행사 ▲우리가 꿈꾸는 우리 마을 놀이공간·모습 ▲내가 상상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놀이터 ▲어린이가 살기 좋은 10년 뒤 서대문의 모습 등의 세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1인 1작품(실물 회화)만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아동청소년과(제3별관 2층)로 내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제출 가능. 구는 부문별 13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씩 총 39명을 선정해 11월 1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아동권리주간 기념 ‘아동권리 유공자 표창식’ 때 시상한다. 이날 수상작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서대문구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서대문의 멋진 미래를 상상했다”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독창적 농법 ‘유기농 명인’ 모집

    전남도, 독창적 농법 ‘유기농 명인’ 모집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창적 영농기술로 유기농업 실천에 앞장선 ‘유기농 명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로 살면서 벼, 과수, 채소, 밭작물, 축산, 기타 분야에서 재배 면적 3천300㎡ 이상 유기 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25명의 유기농 명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저비용 고품질 유기농산물 공급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 및 독창적 농법 개발 등을 종합 평가해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명인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명인에게는 ‘지정서’를 수여하고, 농장에는 ‘안내판’과 ‘현판’을 설치한다. 또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전시회, 박람회 등 행사 참가 기회 부여, 유기농 명인 교육과정 출강, 해외 선진지 연수 등을 지원한다. 생산 제품에는 전남도 유기농 명인 공동브랜드 ‘명인드림’을 사용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은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묵묵히 친환경농업 현장을 지켜온 숨은 농업의 주역인 유기농 명인을 발굴해 유기농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베베숲,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행사 주목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G마켓과 옥션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9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피부 진정, 재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병풀 추출물 함유와 75gsm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프라임 플러스 물티슈’ 20팩을 단독 상품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4겹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으로 뛰어난 수분감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일반 지하수가 아닌 마실 수 있는 음용수로 만든 5단계의 정수 시스템을 거친 굿워터 정제수를 사용하여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벨이 없는 무라벨 캡을 적용하여 번거로웠던 분리배출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이를 통해 연간 15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대목을 맞아 생필품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인기 품목들을 폭넓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추석 명절 전까지 도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 치매 걸린 ‘한의사 남친’과 몰래 혼인신고한 간호조무사

    치매 걸린 ‘한의사 남친’과 몰래 혼인신고한 간호조무사

    한의사인 남자친구가 치매에 걸리자 혼인신고서를 위조해 6000만원을 몰래 빼돌린 간호조무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를 받는 간호조무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10월 지인을 통해 한의사 B씨를 소개받은 뒤 연인관계로 지냈고, 2020년 8월부터 B씨가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다. A씨는 2020년 7월 B씨가 계좌이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 다시 진료받으라고 요청하는 등 인지·기억력 저하 증상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슷한 시기 B씨의 친누나인 C씨도 B씨가 길을 찾지 못하자 이를 인지했다. A씨는 C씨를 포함한 그의 가족들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2020년 11월 B씨를 데리고 신경과 병원을 찾았다. A씨는 B씨 대신 담당 의사에게서 ‘전반적인 뇌압 상승 및 인지 저하를 보이므로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진료 결과를 들었지만 B씨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A씨는 C씨가 B씨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자 진료 결과는 숨긴 채 “이미 동네 병원에 다녀왔다”며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한다고 했다”고 둘러댔다. A씨는 C씨가 B씨를 병원에 데려가자 임의동행한 뒤 코로나19로 보호자 1명만 입실할 수 있다는 말에 보호자를 B씨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단둘이 입실했다. C씨에게는 검사 시간이 길어진다고 하며 먼저 가라고 했다. A씨는 B씨가 중증 치매이고 치매 등 인지장애가 급속히 진행되는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을 앓고 있다는 결과를 들었지만 이번에도 그의 가족에게는 숨겼다. A씨는 B씨가 정상적인 의사능력이 없어 자신의 지시대로 행동한다는 점을 악용, 혼인신고를 한 뒤 재산을 착복할 계획을 세웠다. A씨는 B씨 가족들에게는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 혼인신고서를 위조해 구청에 제출하고 자신의 성년 아들을 몰래 혼인신고서 증인으로 기재했다. B씨의 금융계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알고 있던 A씨는 B씨의 계좌에서 60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 중 4000만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가 기억력 저하 증상을 보인 2020년 7월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었으며 의사능력이 있던 상태에서 동의받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계좌로 송금한 6000만원도 B씨한테서 위임받아 송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고 볼 수 없고 B씨가 혼인신고 당시 그 법적 효력을 이해할 수 있는 의사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 있었다고 봤으며, A씨가 적법한 동의가 없음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면서 혼인신고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 ‘딥페이크’ 온상 지적에도 늘어난 텔레그램 이용자…탐지 서비스에도 주목

    ‘딥페이크’ 온상 지적에도 늘어난 텔레그램 이용자…탐지 서비스에도 주목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의 온상으로 지목된 텔레그램 국내 이용자가 지난달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폭의 3분의 1은 10대 이하로 최근 딥페이크 관련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호기심에 접속한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딥페이크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무료로 출시한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등 보안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텔레그램 이용자수, 지난달 약 31만명 증가5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텔레그램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47만 1421명으로 전월 대비 31만 1130명 늘었다. 이는 2021년 3월 앱 마켓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연령별로는 10대 이하가 9만 9980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접속할 수 있는 앱스토어에서 텔레그램의 연령 등급은 12세 이상인데, 최근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한 딥페이크 논란이 확산하면서 호기심에 텔레그램에 접속한 10대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딥페이크 사건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의 비중이 크다. 경찰청에 따르면 논란 이후 당국의 집중단속이 이뤄진 지난달 26~30일 접수된 딥페이크 범죄 신고는 총 118건으로 특정된 피의자 33명 중 31명, 검거된 7명 중 6명이 10대로 파악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딥페이크 관련 피해 지원을 요청한 781명 중 288명(36.9명)은 10대 이하였다. 딥페이크 대응 예산 증액에 대응주·보안주 관심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법무부는 최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장비 도입 예산을 12억여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책정된 관련 예산은 총 122억 5000만원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른바 ‘딥페이크 관련주’로 통하는 보안 관련주들이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 한컴위드는 장중 30.0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니터랩도 29.88%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인 ‘페이크체크’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 샌즈랩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도르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샌즈랩 측은 “현재 국민들이 직면한 사회적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자체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직접 부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경기주택도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이어 지난달에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 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감만족 ‘보성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6일 개막···매일 금 1돈 증정

    오감만족 ‘보성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6일 개막···매일 금 1돈 증정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알리는 축제가 차의 고장 보성군에서 개막한다.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제2호 ‘보성 뻘배어업’과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차밭과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보성의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보성군이 보유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보내는 건강한 축제,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현지에서 보고 느끼며 배우는 축제, 다채로운 체험과 경품이 있는 풍족한 축제라는 기틀을 내세우며 세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챌린지’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 초록 차밭을 걸으며 보성 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7일과 8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매일 선착순 500명씩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챌린지 인증을 완료한 체험객은 유산길을 걸으며 찾은 보물을 현물(매일 금 1돈, 찻잎 5개, 고급차&1인 다기 30세트, 명품 보성쌀 300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모든 완주자는 5000원 지역 상품권 또는 현장 쿠폰이 지급된다. 참여 신청자가 많을 경우 체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업유산 축제장에서는 △차 만들기 △전통 다례 체험 △한중일 차문화 체험 △고려단차 만들기 △찻잎따서 한줌차 만들기 △녹차 베개 만들기 △녹차 스카프 만들기 △오후의 티(Tea) 파티 △찾아가는 전통 씨름 △한복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어업유산 축제장에서는 △갯벌 생물 잡기 △전통 뻘배타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머드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각종 품평과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전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강남구, ㈜WTC서울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강남구, ㈜WTC서울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서울 강남구는 ㈜WTC서울과 협력해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에 이동노동자 쉼터인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사진)을 조성해 10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은 강남구가 조성한 세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다. 18㎡ 규모로, 냉·난방기, 냉·온장고, 헬멧건조기, 휴대폰 충전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출입인증기와 CC(폐쇄회로)TV 등 보안시설을 갖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는 배달서비스 등 이동노동자 활동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지난해 5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강남구는 도심 내 부지 부족과 비용 문제로 이동노동자 쉼터 추가 조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WTC서울이 협력하기로 하며 물꼬가 트였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디어맨·전력통·알따남… 산업 정책 이끄는 ‘전방위 등대’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아이디어맨·전력통·알따남… 산업 정책 이끄는 ‘전방위 등대’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산업과 에너지, 통상, 수출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실물경제 주무 부처다. 세종청사의 ‘꺼지지 않는 등대’로도 불린다. 1948년 상공부로 출발한 뒤 1993년 동력자원부와 합쳐 상공자원부로 개편됐다. 각 정권의 지향점에 따라 통상산업·산업자원·지식경제부 등 이름을 바꿨다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로 정착했다. 기획조정실과 산업정책실(산업정책·산업공급망정책·제조산업정책·첨단산업정책), 산업기반실(산업기술융합정책·지역경제정책·중견기업정책)을 현 정부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출신인 박성택(행시 39회)1차관이 담당한다. 배준형 기획재정담당관 기획부터 산업, 통상, 에너지 등 산업부의 3대 축을 거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2021년 8월 수소국 창립 멤버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 프로젝트 착수 업무를 맡아 수소 산업 기틀을 다졌다. 현재 산업부 곳간을 책임지고 있다. 산업부는 상반기 신속 집행 예산 10조 6000억원 중 8조 6000억원을 집행해 중앙부처 중 최고 집행률(80.7%)을 달성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국회, 기획재정부의 카운터파트와도 두루 잘 지내는 소통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알아주는 테니스 고수다. 이원규 산업재난담당관 공직 24년 대부분을 산업(입지·전자·지역산업·디자인·기술·소재) 업무에 몸담은 스페셜리스트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우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 처리가 돋보인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땐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 주요 민감 품목 선정 및 대응 방향을 총괄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산업재난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산업·에너지 분야 재난 대비, 대응을 주도적으로 잘 이끌어 산업부가 올해 평가에서 우수부처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주말에는 아내와 전국의 둘레길을 순례한다. 남경모 산업정책과장 빠른 상황 판단과 날카로운 분석을 겸비한 에이스다. 자동차과장 시절 신속하고 유연한 미래차 전환을 뒷받침하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정책과장 때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신산업정책 2.0’ 등 첨단산업 육성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고심 중이다. 선배들의 신뢰가 두텁고 후배들이 커리어 조언을 받고 싶어 하는 1순위로 꼽힌다. 김종주 산업공급망정책과장 산업과 기술정책을 경험한 ‘융합형 전문가’다. 공정거래위원회 2년 파견 근무로 규제정책을 두루 살피는 균형감을 갖췄다. 기술개발과장 때 철강·시멘트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의 탄소 감축을 위한 1조원 규모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주도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수립했다. 술은 잘 못하지만 술자리에 가면 MC를 맡아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신용민 기계로봇제조정책과장 아이디어가 많고 기획력이 좋은 ‘정책기획통’이다. 사무관 때부터 ‘천재’ 타이틀이 따라다녔다.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카이스트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KICPA)도 있다. 에너지실에서 2011년 9·15 블랙아웃을 수습했고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개편 등을 맡아 소방수 역할을 했다. 배터리과장 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해외우려기관(FEOC) 흑연 규정 2년 유예를 이끌었다. 이규봉 반도체과장 강한 인상과 달리 직원들에겐 부드럽고 따뜻한 외강내유형이다.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과장, 호주 상무관, 혁신행정담당관 등 산업과 국제협력, 조직관리를 경험했다. 2021년 소재부품장비시장과장 때 ‘요소수 대란’에 따른 유통 물량 부족을 해결하고 대체 수입처 발굴 등 사태 조기 해결에 기여했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원 정책 마련 업무를 맡아 산업부에서 가장 바쁜 과장이다. 정권 산업기술정책과장 추진력과 설득력을 겸비했다. 현안이 생기면 깊이 공부한 뒤 실무자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주는 현장 중심의 학습형 리더로 행시 46회 중 가장 먼저 주무과장인 정책과장을 맡았다. 2021년 첫 과장 보직인 산업기술시장혁신과장 때 중점법안 1호였던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기업의 산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의 이 법안이 국회에 10개월째 계류 중이었으나 반대하는 의원실을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주재업무보고 때 ‘족쇄는 풀렸지만 모래주머니는 남아 있다’는 두고두고 회자될 표현을 발표했다. 송주호 지역경제총괄과장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던 2010년 국내에도 다양한 이공계 전공을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형 MIT 미디어랩 정책’을 만들었다. 학생 1인당 1억원씩 투자하는 파격적인 교육과정이다. ‘올백 머리’로 강렬한 인상이지만 업무차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 연락을 돌리는 등 세심한 면모를 가졌다. 지자체까지도 발이 넓다. 지역별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현 보직에 적임자란 평가를 받는다. 임국현 중견기업정책과장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꺼리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범부처 합동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 지방 소재 중견 뿌리기업으로 외국인력(E-9) 허가제를 확대하고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처음 조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한다. 에너지, 통상, 안보정책을 거친 만능 플레이어이자 산업부 대표 패셔니스타다. 양광석 정책기획팀장 2008년 기업 등 전력 수요자가 전력 사용 피크 시기에 정부와 약정한 만큼 전력 수요를 줄이고 줄인 만큼 보상을 받는 수요반응제도(DR)를 처음 도입한 ‘전력통’이다. 전력수급 위기 상황이었던 2012년 전력수급팀장을 맡아 수급관리와 대국민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력 외에도 무역, 기술시장, 반도체 등을 거쳐 위기관리와 소통에 능하다. 오충종 장관비서실장 돌발상황이 터졌을 때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는 믿음직한 ‘구원투수’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돼 철강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점검 TF를 20차례 넘게 열고 복구 지원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 사항을 마련했다. 직원 생일을 일일이 챙길 정도로 세심하다. 1년에 40~50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다. 딸을 위해 3년간 88통의 편지를 썼고 이를 묶어 ‘아빠가 생각날 때’란 책을 썼다. 정재환 운영지원과장 조직 관리와 인사 운영에 탁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10~11년 차관 비서관, 2015년 인사팀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운영지원과장을 맡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입 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기획해 직원들에겐 자긍심을, 가족들에겐 감동을 줬다. 초대 전력계통혁신과장 시절에는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망을 보강하는 ‘제1차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만들었다. 올해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박상철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상황 관리와 조직 관리 분야에 능통해 ‘관리의 신’으로 꼽힌다. 지난해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등과 협력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방산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온화한 성품을 갖춰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알따남)로 통한다. 박종섭 국표원 표준정책과장 깐깐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본인과 다른 의견에도 열려 있다. 국표원 업무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기존 ‘기술표준원’ 명칭을 ‘국가기술표준원’으로 변경하는 데 이바지했다. 기술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기술규제영향평가’, ‘국가인증제 실효성 검토’ 등 국표원의 숙원사업을 추진했다. 오유천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과장 카이스트 박사 과정 중 국제표준 제안에 참여했다가 국표원에 특채로 들어왔다. 제네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일하는 등 산업 분류에 ‘진심’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설립에 참여하고 1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로봇 분야에도 전문성이 있다. 올해 들어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이란 난제를 만나 분투 중이다. 박형민 국표원 시험인증정책과장 산업부에선 전력, 규제개혁, FTA, 무역 등 다방면을 거쳤고 주인도대사관 상무관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등 해외와 지자체 파견 이력이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해외인증지원단을 신설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전민영 국표원 기술규제정책과장 소문난 ‘테니스광’답게 ‘정책 개발은 스트로크처럼 정교하게, 업무 추진은 서브처럼 강력하되 유연하게’가 신조다.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우즈베키스탄과 가전제품 통관 협상을 진행해 300억원 규모의 수출이 중단될 위기를 타개했다.
  • “스토커처럼 일방적으로 보내”…尹 추석 선물 반송하는 野 의원들

    “스토커처럼 일방적으로 보내”…尹 추석 선물 반송하는 野 의원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용산 대통령실로부터 온 추석 선물 수령을 거부하는 인증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김건희로부터 배달이 왔다”고 대통령 부부의 추석선물이 도착했음을 밝혔다. 이어 “받기 싫은데 왜 스토커처럼 일방적으로 보내시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스토커 수사나 중단하라. 멀리 안 나간다. 문 앞에 놓겠다”며 선물 사진을 인증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불통령의 추석 선물을 돌려보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선물 보내지 마시라’, ‘받지 않겠다’ 분명히 말했지만 역시 독불장군답다. 외교도, 장관 임명도, 개원식 불참까지 전무 제멋대로 하더니 안 받겠단 선물을 기어이 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통령의 선물이 보기 싫어 바로 반송시켰다”며 “마음에도 없으면서 지역에서 피땀으로 만든 아까운 선물 보낼 시간에 진짜 민생부터 챙기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생하시는 기사님께는 ‘번거롭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면서 택배 기사에게 윤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바로 반송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거부하는 윤 대통령의 선물을 거부한다”며 “개원식 불참으로 국회를 무시하고 선물은 왜 보냈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세트 등을 준비했다고 이날 대통령실이 전했다.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전국 곳곳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세트가 새로 포함됐다. 화장품 세트는 오얏 핸드워시, 매화 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 핸드크림(제주 서귀포), 사과 립밤(경북 청송), 앵두 립밤(경기 가평),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 상자는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국가 유산을 알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선물에는 윤 대통령이 손글씨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쓴 카드가 담겨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의 선물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 및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에 보낸다.
  • 동서울대-한국교육평가인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 협약

    동서울대-한국교육평가인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 협약

    경기 성남소재 동서울대학교이 지난 3일 한국교육평가인증과 청년들의 양질 일자리 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김문욱, 유광석, 박상목 교수와 한교평 이승희 운영책임자 (COO)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부는 문해력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어를 보다 올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양질의 영상콘텐츠 교육을 통해 제작PD, 방송구성작가, 드라마 작가 등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교평 이승희 COO는 “철저한 분석과 기획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하고 있다”며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의 성공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서울대학교 김문욱 교수는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며, “방송, 광고, 영화 등 전공 실무 능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영상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교평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문항 구성 방식과 정답 도출 방법을 재현하고, 독해력과 사실 관계 파악 등 문제 풀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도출해 내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교육평가인증과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한국디자인진흥원, 파리 메종&오브제에 디자인코리아관 운영

    한국디자인진흥원, 파리 메종&오브제에 디자인코리아관 운영

    경기 성남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한국 디자인을 해외에 소개하고 우수 디자인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디자인코리아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약 60여개국의 25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생활소비재 및 인테리어 박람회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세계 시장을 노리는 우리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전시회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우수 디자인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2022년부터 메종&오브제에 디자인코리아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디자인코리아관에는 약 100여명의 바이어와 7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비즈니스 상담 647건, 상담액 약 176억원을 달성하는 운영 실적을 거뒀다. 올해 디자인코리아관에서는 25개 기업의 디자인 상품 100여점이 소개된다. KIDP가 운영하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중 엄선된 제품들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로우로우, 이악크래프트, 헤리터, 영리영리, 마마포레스트 등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 마마포레스트 오현주 대표는 “작년 첫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럽 시장 진출 시 필요한 각종 인증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올해 초까지 모두 획득했다”며 “디자인코리아관 덕에 독일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랑스, 터키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와 계속 소통하고 있어 수출 성과에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파리 도심에서 개최되는 파리디자인위크에서 최초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파리디자인위크는 메종&오브제 기간에 파리 시내에서 진행되는 대중친화적인 디자인 전시, 토크 및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행사다. 윤상흠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 기업 뿐 아니라 디자이너들 또한 국제적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디자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토]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

    [포토]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 연천군과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상반기 동안 1~5코스 모든 구간에 리본을 달았으며 한탄강 관광지 일원 약 1.3㎞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곧 개장을 앞둔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는 410m로 국내 최장 길이로, 한탄강의 협곡과 기암괴석 및 푸르른 강물을 조망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비둘기낭 폭포 권역에 족욕장 및 휴게쉼터 등 힐링 휴게시설과 멍우리 협곡 진입로, 주차장 정비를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운영을 더해 9월부터 한탄강 주상절리길 투어버스를 2개월간 추가로 운영한다. 투어버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명소 안내, 코스 설명 등을 함께 진행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상절리길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포천 구간에서 시범운영 후 이용객 만족도 및 참여율 등을 분석해 전구간에 걸쳐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태진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경기북부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Y형 출렁다리)와 함께 이용자 편의시설 등이 완료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을철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해 멋진 비경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3중 필터 카트리지로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 등 170종 이상 오염물질 제거 한국암웨이가 물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으며,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 준다.”라고 한다. 향상된 편의성도 돋보인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Amway Healthy Home)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최근 먹는 물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이스프링’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11개 시군서 첫 시행…월 15만 원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11개 시군서 첫 시행…월 15만 원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 원(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 그리고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영농 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한 농어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 양주시, 이천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에서 19일 가장 먼저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되고, 이후 나머지 시군에서도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1만 7,700여 명의 농어민을 기회소득 지원 대상으로 예상하고 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일반농어민까지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장애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설해 총 1만 4천여 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올해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기회소득을 신설했다.
  • K의료기기 한눈에…GMES 4일 개막

    K의료기기 한눈에…GMES 4일 개막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필 수 있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GMES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후원한다. GMES에서는 국내 기업 115곳과 유관기관 14곳, 일본 기업·기관 5곳 등 총 134곳이 149개 부스를 운영하며 진찰 및 진단용 기기와 재활치료기, 영상진단 장비, 의료용 소모품, 피부미용기, 화장품 등을 전시한다. 투자 설명회와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 해외 인허가 상담,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도 열려 기업 22곳이 총 9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 2006년 시작된 GMES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로 공식 인정받아 위상을 높였다.
  • 금천구청 일대가 과학테마파크로... 금천과학축제

    금천구청 일대가 과학테마파크로... 금천과학축제

    서울 금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6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구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 및 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축제 기념식은 7일 낮 12시에 열리며,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의 합동 공연이 기념식을 포함해 축제 기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과학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와 과학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금나래아트홀에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AI 시대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과학동아리 9개 팀이 6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행복한 지구, 착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G-해커톤 발표회’에서 팀별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7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자율주행 드라이버’ 행사와 ‘스피로 챌린지’가 진행되고,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프로그램에서 기초과학 실험 10여 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정문 광장에는 레고 블록으로 미래도시 금천을 표현한 ‘AI 그라운드’가 설치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만화(웹툰) 창작, 글쓰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인공지능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구에서 새롭게 선보일 사업 19개와 시행 중인 사업 17개를 소개할 예정이다. SK 사회복지재단(행복커넥트)과 협업해 AI 돌봄서비스 3종을 시연하고, 이스트소프트사와 함께 제작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챗봇도 운영한다. 물첨벙광장에서는 드론으로 하는 빙고 게임(‘팝드론 챌린지’)과 로봇 탑승 체험을 할 수 있고, 썬큰광장에서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균형 잠자리와 각도 조절 탁상 선풍기 만들기, 금천그린마일리지, 자기부상열차, 나만의 금고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CSI 캠프’가 7일 5회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도 인공지능 양궁·사격 체험과 가상현실(VR) 스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원리 체험 콘텐츠인 ‘싸이팝(Sci-PoP)’ 전시와 서울시립과학관이 지원하는 방탈출 버스 체험,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도장을 모으면 로봇이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고, 응원 메시지 참여 이벤트와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금천과학축제는 현재 과학계 최대 이슈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교육,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우리 과학의 발전과 위대한 힘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레고랜드 ‘한국 최고 리조트’…월드트래블어워즈 수상

    강원 춘천에 소재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업계에서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와 여행 전문가,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이자 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코리아는 테마파크 내 벤치, 테이블, 휴지통 등 475개 시설물을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하고, 재활용 가방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테마파크 중 처음으로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취득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인정받는, 전통과 권위를 가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최고의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 맥주축제 3만여명… 열대야 식혔다!

    동대문 맥주축제 3만여명… 열대야 식혔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30~31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브루브루 맥주공장’에 최소 3만여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여름의 막바지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지난달 30일 밤 퇴근한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 거주 구민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으며 31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를 진행한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성인 인증 팔찌 확인 인원 수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최소 3만여명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증받은 성인과 동석해 공연을 즐긴 미성년 가족 인원까지 고려하면, 참가자 수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무대에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선 물총 사격 게임, 축구공 빙고 만들기 등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아이스 컵이 사용됐다. 30일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악의 무더위 속에서 이번 축제가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또 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맥주는 4000년 전 수메르에서 만들었다. 인류 최초로 농업을 시작하고 문자를 만든 수메르인처럼 동대문구도 더욱더 창의적인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건배사를 외쳤다.
  • ‘백화점’ 이름 뗀 백화점, MZ세대 놀이터로 변신

    ‘백화점’ 이름 뗀 백화점, MZ세대 놀이터로 변신

    ‘백화점’이란 이름을 떼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백화점이 늘어나고 있다. 백화점 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공식을 탈피한 공간 구성으로 침체된 오프라인 유통업을 살리겠다는 의도다. 3일 현대백화점은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점을 ‘커넥트현대’란 이름으로 리뉴얼해 오는 6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커넥트·connect)하는 플레이그라운드란 의미를 담은 작명으로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을 표방한다. 2021년 서울 영등포구에 연 백화점에 ‘더현대’란 이름을 붙인 뒤 처음 선보이는 새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부산 지역의 대표 백화점이었지만 2000년대 후반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매출이 수년간 정체되자 현대백화점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리뉴얼에 착수했다. 백화점에서 쇼핑센터로 등록한 대규모점포의 종류도 바꿨다. 커넥트현대는 MZ세대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매장 곳곳에 전시 또는 체험형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했다. MZ세대가 소셜미디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싶도록 공간을 꾸민 것. 커넥트현대 1층에는 스페인의 산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만든 약 5m 높이의 작품 ‘더 비저너리’를 배치했다. 오픈에 맞춰 도쿄 장난감 미술관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도 개최한다. 더현대서울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인 MZ세대에 인기 높은 패션·미식브랜드를 전면 배치했다.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등 인기 K패션 브랜드 20여곳이 지하 1층에 들어왔다. 커넥트현대는 부산 로컬 콘텐츠로 차별화를 더했다. 크레페 맛집 ‘버터레코드’, 떡볶이집 ‘다리집’ 등 부산 유명 맛집들이 유통시설에 처음 입점했다. 부산의 로컬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숍 ‘알티비피’도 있다. 아울렛처럼 이월 상품을 정상 상품과 한곳에서 판매하는 실속형 복합 매장도 선보인다. 류제철 커넥트현대 점장은 “글로벌과 로컬이 공존하고, 프리미엄과 실용을 연결하는 ‘신개념 실속형 리테일 모델’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백화점이라는 이름을 떼는 실험은 업계 전반에 계속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경기 용인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명칭을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변경했다. 지난 5월 롯데쇼핑도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수원점을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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