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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보링크-IPS, AI 시대 ‘발열난제’ 해결 기술로 글로벌 전자소재 시장 선점 나서

    다보링크-IPS, AI 시대 ‘발열난제’ 해결 기술로 글로벌 전자소재 시장 선점 나서

    네트워크 장비 및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다보링크가 전자소재 전문기업 IPS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고방열 메탈 PCB(Metal Printed Circuit Board)’와 ‘구리 인쇄(Copper Direct Printing)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며 글로벌 전자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용화 성과는 다보링크가 기존 네트워크 장비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AI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 재평가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IPS의 독자적 공법은 알루미늄 기판 위에 구리 회로를 직접 인쇄하는 방식으로, 기존 FR4(유리섬유 에폭시) PCB가 가진 발열 관리 한계를 근본적으로 뛰어넘는다. 특히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NPU의 발열 문제는 글로벌 ICT 산업 전반에 걸쳐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부상했는데, 이번 기술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다보링크의 고방열 메탈 PCB는 114 W/mK라는 압도적인 열전도율을 구현, 기존 FR4 PCB(0.3 W/mK) 대비 약 38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GPU 동작 온도 저감을 통한 연산 속도 30% 향상,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 최대 40%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OPEX) 혁신으로 직결되며,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한 에너지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해법이 된다. 여기에 더해, 기존 16단계에서 8단계로 축소된 친환경 공정은 폐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ESG 경영 강화 흐름에도 부합한다. 또한 방열판 제거를 통한 제품 경량화·비용 절감 효과까지 확보해 기술력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충족하는 다층적 경쟁력을 구축했다. 글로벌 고방열 PCB 시장은 2024년 약 45억 달러에서 2030년 1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보링크는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우선 공급을 통해 초기 시장 지배력 강화, ▲전력 반도체·자동차 전장·고출력 LED 등 응용 분야 확장을 통한 산업 전반 확산, ▲국제 인증 및 산업 표준 선점,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 진입 가속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보링크는 단순한 소재 공급자가 아니라, AI 인프라와 전자소재 산업 전반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IPS와 다보링크가 확보한 고방열 PCB 기술은 글로벌 경쟁사들이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한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전자소재 시장에서 다보링크가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AI 인프라의 핵심 난제를 해결하는 전략적 해자(Moat)”라며, “앞으로 생산 설비 확충과 기술 고도화, 글로벌 인증 확보를 통해 시장 표준을 주도하고, 세계 전자소재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이영주 경기도의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11일(목)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김근기 교통복지팀장,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한만섭 팀장, 양주이동지원센터 이병우 센터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회장·이민선 권리보장위원장, 강민수 정책위원장, 한동국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질의·답변을 나누고, 향후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경기교통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31개 시·군에서 1,23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는 법정대수(1,051대)의 117% 수준이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차량증차 및 예산확대, ▲콜택시 예약 시스템 전면 교체, ▲첨두시간대 운전원 집중 배치, ▲근거리 우선 배차, ▲중복접수 차단, ▲와상장애인 전용 콜택시 도입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차량 증차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의 국고보조금 상향을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콜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통약자통합시스템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와상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다인승 차량 6대를 6개 시·군에 도입하기 위해 인증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오는 2026년 3월 이후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사설 구급차를 활용한 와상장애인 이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사회보장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변화가 모여 큰 길을 만들 듯, 교통약자가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소통 구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감기 떨어지고 피부도 좋아져”…SNS서 난리난 다이소 ‘2000원 핫템’

    “감기 떨어지고 피부도 좋아져”…SNS서 난리난 다이소 ‘2000원 핫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의 ‘알코올 스왑’ 제품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환절기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는 “엄마 돌아가시고 반년 내내 감기, 오한, 목수건 달고 살다가 매일 휴대전화를 ‘알코올 스왑’으로 닦고 나서 감기 기운이 사라졌다. 심지어 피부도 좋아졌다”는 한 소비자의 후기가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는 “면역력이 낮아지고 엄청 힘들었는데 ‘알코올 스왑’이 도움이 됐다. 알코올로 매일 주변 소독을 하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 게시물은 사흘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코로나 때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감기 한 번도 안 걸렸다”, “휴대전화 화면만 닦지 말고 옆면, 뒷면, 케이스 사이까지 다 닦아라. 방문 손잡이도 주기적으로 소독하면 잔병치레가 줄어든다”라며 공감했다. 다이소 ‘알코올 스왑’은 소독용 알코올 솜이다. 100매 개별 포장 제품으로 곡물 발효 에탄올 83%가 함유돼 있다.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 등 주요 유해 세균에 대한 99.9% 살균 효과를 인증받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개별포장으로 인한 휴대성, 휴대전화·키보드·문 손잡이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대전화에 변기보다 10배 많은 세균…알코올로 닦아내는 것 도움”실제 알코올 스왑 등을 활용해 휴대전화 등 일상용품을 소독하는 습관은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에스토니아 연구진이 2017년 국제 학술지 ‘Germ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의 휴대전화 표면에서는 1만 7000개 이상의 박테리아 유전자 사본이 검출됐으며 확색포도상구균, 아시네토박터 등 잠재적 병원균까지 다수 확인됐다. 또 애리조나대 연구에 따르면 휴대전화에는 대부분의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노로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임질균 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개인 전자기기에서 확인됐다. 감기의 주요 원인균인 리노바이러스는 물체의 표면에서 몇 시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어 간접 접촉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지만, 알코올 스왑으로 휴대전화를 닦으면 표면의 바이러스와 세균 수를 줄여 간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애플과 삼성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코올 함유 제품으로 기기를 닦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휴대전화나 키보드 같은 일상 용품을 알코올 스왑으로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습관은 독감이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손씻기와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알코올은 아질산나트륨을 소량 첨가하지 않으면 금속·합성고무·수지·유리 등을 부식시킬 수 있어 천 등에 소독액을 얇게 묻힌 뒤 기기를 닦는 것이 안전하다. 이에 애플과 삼성은 표백제, 과산화수소, 식초, 스프레이형 청소제, 유리세정제, 고농도 알코올 물티슈(70% 초과) 등을 자사 제품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지문과 얼룩 자국을 막아주는 얇은 발유막이 입혀져 있다. 알코올 등 강력한 화학 성분은 이 보호층을 제거해 화면 오염을 가속화하고 터치 민감도까지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식초 역시 산성도가 높아 플라스틱을 부식시킬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틈새는 고무 등으로 밀봉돼 있어 알코올이 자주 닿으면 고무 등이 경화돼 방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알코올 스왑이 보조적 수단일 뿐이라며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4년 기다린 테슬라 취소, 국산차 산다”…초유의 한국인 구금에 ‘美불매’ 확산?

    “4년 기다린 테슬라 취소, 국산차 산다”…초유의 한국인 구금에 ‘美불매’ 확산?

    미국 이민 당국이 한국 기업 노동자 300여명을 습격하듯 체포해 팔다리와 허리에 수갑과 쇠사슬까지 채워 끌고 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한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이후 국내에서는 “테슬라 차 주문을 취소했다”는 등 ‘미국산 불매’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미국산 테슬라 차량 계약 취소 인증 글이 이어졌다. 지난 5월 테슬라 차량을 예약했다는 국내 소비자는 지난 10일 계약 취소 인증 사진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테슬라) ‘모델Y’ 계약을 조지아 구금 사태를 보고 바로 취소했다”며 “미국의 행태에 너무 화가 나서 뭔가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소비자는 주문 취소 사유에 ‘조지아 한국인 구금 사태를 보고 분노해서 취소한다’고 썼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10만회를 넘기는 등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전날 또 다른 소비자도 취소 인증 사진을 올리며 “(테슬라) 사이버트럭 4년 기다린 저도 이번 사태로 (주문을) 취소했다”며 “이번에 국산차를 이용해볼까 한다”고 썼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코스트코 불매로 나만의 반미운동을 시작한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불매하겠다” 등 미국 브랜드에 대한 불매 관련 글들이 몇몇 올라왔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 조치 등으로 해외 국가들에선 이미 미국산 불매 운동이 활발하다. 특히 캐나다는 미국이 35%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산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자국 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운동이 벌어졌다. 캐나다인들은 자산이나 투자금을 미국에서 캐나다로 옮기고,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하고, 겨울에 미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이른바 ‘스노버드’(snowbird) 여행을 중단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산 불매에 나섰다. 국민 10명 중 6명 “구금 사태로 美에 실망” 이번 한국인 구금 사태로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 미 정부에 실망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8일 만 18세 이상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치에 따르면 전체의 59.2%가 “지나친 조치로 미국 정부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불가피한 조치로 미국 정부를 이해한다”는 응답은 30.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4.3% 포인트다. 구금 한국인 석방…오후 3시 인천공항 도착할 듯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은 이날 오후 3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들이 탑승한 전세기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1시 38분쯤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된 지 7일만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송환 지연 경위와 관련해 “버스로 이동해 비행기에 탈 때까지는 미국 영토이고, 미국 영토 내에서는 체포된 상태이니 수갑을 채워서 이송하겠다는 미국 측의 입장이 있었다”며 “우리는 절대 안 된다고 밀고 당기는 와중에 소지품을 돌려주다가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롭게 돌아가게 하라’고 지시해 일단 중단하고 행정절차를 바꾸느라 그랬다고 한다”고 했다.
  • SK하이닉스, 세계 첫 ‘모바일 낸드 솔루션’ 공급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고성능 낸드 솔루션 ‘ZUFS 4.1’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11일 “이번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의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구현 능력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ZUFS(Zoned UFS)는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데이터 용도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Zone)으로 나눠,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끼리 따로 저장하는 기술을 고속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인 UFS에 적용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높인 4.1 버전을 개발했으며, 지난 6월 인증 절차를 마친 뒤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번 제품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하는 읽기 성능 저하 현상이 UFS 대비 4배 이상 완화돼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시간이 평균 45% 단축된다. 데이터 저장 방식도 개선되면서 AI 앱 실행 시간이 47% 단축됐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구현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또 전작인 ZUFS 4.0 버전 대비 오류 처리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스템 신뢰성과 복구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김주선 SK하이닉스 AI 인프라 사장(CMO)은 “ZUFS 4.1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저장 장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업해 개발·양산한 최초 사례로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앱 실행 45%↑”...SK하이닉스, 세계 최초 모바일용 낸드 ‘ZUFS 4.1’ 공급 개시

    “앱 실행 45%↑”...SK하이닉스, 세계 최초 모바일용 낸드 ‘ZUFS 4.1’ 공급 개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고성능 낸드 솔루션 ‘ZUFS 4.1’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11일 “이번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의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구현 능력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ZUFS(Zoned UFS)는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데이터 용도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Zone)으로 나눠,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끼리 따로 저장하는 기술을 고속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인 UFS에 적용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높인 4.1 버전을 개발했으며, 지난 6월 인증 절차를 마친 뒤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번 제품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하는 읽기 성능 저하 현상이 UFS 대비 4배 이상 완화돼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시간이 평균 45% 단축된다. 데이터 저장 방식도 개선되면서 AI 앱 실행 시간이 47% 단축됐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구현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또 전작인 ZUFS 4.0 버전 대비 오류 처리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스템 신뢰성과 복구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김주선 SK하이닉스 AI 인프라 사장(CMO)은 “ZUFS 4.1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저장 장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업해 개발·양산한 최초 사례로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한부모 양육비 1만명 더 받는다…미혼모면 月 33만원

    내년부터 한부모 양육비 1만명 더 받는다…미혼모면 月 33만원

    내년부터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기준이 완화돼 월 23만원의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1만명 늘어난다. 미혼모·부, 조손가족, 청년 한부모가족에 지급되는 양육비는 월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한부모가족 지원 관련 예산’으로 6260억원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5906억원)보다 354억원(6.0%) 증액한 규모다. 내년부터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47만 7575원 이하만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월 소득 272만 9540원 이하까지 혜택을 받는다. 여가부는 이에 따라 아동 양육비를 받는 가구가 약 1만명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또 미혼모·부, 조손가족, 청년(25~34세) 한부모에게 지급되는 아동 양육비는 월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초중고 자녀 학용품비도 연 9만 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다. 법률·의료·주거 지원도 강화법적 분쟁 부담을 덜기 위한 ‘무료 법률구조 사업’ 예산은 4억 9200만원에서 6억 32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25% 이하 한부모가족을 위한 법률상담, 소송 대리 등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 지원 건수는 올해 1500건에서 내년 1900건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활보조금은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두 배 인상된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상담·치료 진단비도 새로 반영됐으며, 주거 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올해 326호에서 내년 346호로 늘어난다.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를 위한 ‘양육비 선지급제’ 집행력도 강화된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정부가 양육비를 못 받는 한부모에게 자녀당 2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채무자로부터 징수하는 제도다. 여가부는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징수·모니터링 인력 13명을 증원한다. 또 선지급 신청 절차 간소화를 위해 간편인증 서비스가 도입되고, 압류 방식 다각화 등 시스템 고도화가 추진된다. 법원의 양육비 신청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예산(5000만원)도 반영됐다. 원민경 여가부 장관은 “한부모가족이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홀로 수행하는 어려움과 양육비를 제때 받지 못하는 고충에 대해 공감한다”며 “확대된 예산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양육 부담을 덜고, 양육비 이행 확보 지원과 주거 지원 등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분야 전문성 부족 지적

    이상원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분야 전문성 부족 지적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1일 열린 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사회적경제 이해 부족과 전문성 결여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이상원 의원은 후보자가 언더독스,테스트웍스 등 투자 유치나 IPO 단계까지 성장한 대표적 사회적기업조차 알지 못했다고 답변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사회적경제를 총괄할 기관장이 기본 현황도 파악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서 현 경제를 ‘탐욕적 시장경제’로 규정하면서도 기업인을 ‘애국자’라고 표현한 부분을 지적하며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경제를 한편으로는 탐욕적이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애국자로 치켜세우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혹여 사회적경제를 시장과 분리된 이념적 도구로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후보자가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해명했지만, 이 의원은 직무계획서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획서에 제시된 3P, GWP 등은 교과서적 원리에 불과하다”며 “사회적경제조직은 스타트업보다 훨씬 불안정한데 이를 해결할 전략과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원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수가 판매·유통업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수익화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회적 가치와 이윤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기술사업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유니콘 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매출 목표 등 구체적 계획이 반드시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에 대한 답변조차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회적경제 제도적 기준조차 숙지하지 못한 것은 전문성 부족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후보자가 다양한 행정·경영 경험을 쌓아온 점은 인정하지만, 사회적경제원장으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현장 이해, 책임의식이 부족하다면 결국 도민의 혈세만 낭비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을 이끌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영상)

    영국 런던의 법원 외벽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 벽화가 결국 지워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뱅크시의 벽화가 법원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한 작업자가 법원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 벽화를 지우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으며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됐다. 다만 지워진 후에도 벽화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영국 법원 행정을 담당하는 법원·심판원 서비스(HMCTS)는 143년 된 고딕 리바이벌 양식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벽화를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CTS는 “왕립법원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는 건물에 해당하며 본래의 건축 성격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철거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법원 외벽에 등장한 이 벽화는 전통 가발을 쓴 판사가 바닥에 쓰러진 시위자를 법봉으로 폭행하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후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에 이 벽화 사진을 올리며 자기 작품임을 인증했다. 다만 뱅크시는 이 벽화를 그린 이유에 대해 특정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을 금지 단체로 지정한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벽화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비판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원 법률 단체인 굿 로 프로젝트는 “법원이 우리의 시위권을 없애듯 뱅크시 벽화를 지웠다. 이 벽화를 지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8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뱅크시 벽화를 여러 점 소유한 존 브랜들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왜 건물 벽에서 그림을 조심스럽게 떼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작품은 최대 680만 달러(약 94억원)의 가치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뱅크시 작품실제로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으로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포착]

    (영상) 수백만 달러짜리인데…‘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벽화 결국 지워졌다 [포착]

    영국 런던의 법원 외벽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새 벽화가 결국 지워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뱅크시의 벽화가 법원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한 작업자가 법원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 벽화를 지우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으며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됐다. 다만 지워진 후에도 벽화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가능성도 높다. 앞서 영국 법원 행정을 담당하는 법원·심판원 서비스(HMCTS)는 143년 된 고딕 리바이벌 양식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벽화를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CTS는 “왕립법원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로 분류돼 법적 보호를 받는 건물에 해당하며 본래의 건축 성격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철거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법원 외벽에 등장한 이 벽화는 전통 가발을 쓴 판사가 바닥에 쓰러진 시위자를 법봉으로 폭행하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후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에 이 벽화 사진을 올리며 자기 작품임을 인증했다. 다만 뱅크시는 이 벽화를 그린 이유에 대해 특정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을 금지 단체로 지정한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벽화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비판과 함께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원 법률 단체인 굿 로 프로젝트는 “법원이 우리의 시위권을 없애듯 뱅크시 벽화를 지웠다. 이 벽화를 지우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8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뱅크시 벽화를 여러 점 소유한 존 브랜들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왜 건물 벽에서 그림을 조심스럽게 떼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작품은 최대 680만 달러(약 94억원)의 가치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뱅크시 작품실제로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수십 억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특히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는 104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그림이 액자 밑으로 통과하면서 여러 조각으로 찢겨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사랑은 휴지통에‘(Love is in the Bin)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더비 경매에 올라 1860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300억 원)에 낙찰됐다.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뱅크시는 도시의 거리와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 빈곤, 환경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 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크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도박 예방 필요성 위한 캠페인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도박 예방 필요성 위한 캠페인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불법 도박의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및 군 장병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추진되는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은 국민에게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송파·아산·광주·대구의 ‘국민체력100’ 직영센터를 방문해 체력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 간단한 퀴즈 풀이와 모바일 건전 서약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육공단은 국방부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협업으로 군대 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군대 도박의 늪’이라는 영상을 제작해 각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청소년 불법 도박 대응을 위한 정책 제언도 이어진다. 체육공단 불법대응센터 남판우 팀장은 ‘불법 도박의 청소년 확산 위기와 스포츠의 책임’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청소년 불법 도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온작, GS편의점과 GS THE FRESH에 입점… 인스타 구매인증 이벤트 진행

    온작, GS편의점과 GS THE FRESH에 입점… 인스타 구매인증 이벤트 진행

    HMR 브랜드 ‘온작’이 GS에 입점해 ‘뼈없는 갈비탕(400g)’과 ‘뼈없는 감자탕(400g)’을 전국 GS편의점과 GS THE FRESH에서 판매 중이다. 두 제품은 뼈를 제거한 고기와 국물을 1인분 용량으로 담아 전자레인지·중탕 조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방송인 이영자가 선택한 메뉴로 알려지며 인지도를 쌓아온 점도 매장 노출과 함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온작은 오프라인 입점 진입과 동시에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가까운 GS편의점·GS THE FRESH에서 제품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게시하고 온작 공식 계정의 팔로우와 태그, 지정 해시태그를 붙인 뒤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GS 교환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온작 관계자는 “이번 GS 입점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작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온작 ‘뼈없는 갈비탕’과 ‘뼈없는 감자탕’은 전국 GS편의점·GS THE FRESH에서 판매 중이며, 이벤트 세부 안내와 당첨 공지는 온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민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개관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홍보 철저해야” 강력 주문

    최민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개관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홍보 철저해야” 강력 주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국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정립과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최 의원은 “광역대표도서관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서관이 도내 도서관들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관행사를 단순히 이벤트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경기도서관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광역도서관에 걸맞은 벤치마킹, 도내 도서관들과의 거버넌스 형성 등 종합적인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추진 중인 특화 콘셉트인 ‘기후도서관’ 인증에 대해서 “형식적인 인증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투입되는 재원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단순한 건물이나 상징 시설이 아니라, 도민의 지식·문화 교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개관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박성규 도서관정책팀장은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확립하고 도내 도서관들을 아우를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개관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지난 8월 12일자 경기도 조직개편에 따라 별도 기구로 신설되었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역대표도서관으로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 KT 가입자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가능성…“피해 100% 보상”

    KT 가입자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가능성…“피해 100% 보상”

    KT 가입자들에게 발생한 소액결제 해킹 피해와 관련해 가입자 5000여명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고 KT가 11일 밝혔다. KT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일부 고객의 IMSI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면서 이날 오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최근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면서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IMSI는 가입자들에게 부여되는 고유의 번호로 유심(USIM)에 저장되는 개인정보다. KT에 따르면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가입자 중 5561명이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이날 해당 가입자들에게 이같은 사실과 함께 피해 사실 여부를 조회하는 방법과 유심 교체 신청 방법 등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가입자 전원에게 유심 무료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충분한 유심 물량이 확보됐으며, 24시간 전담 고객센터(080-722-0100)를 통해 응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액결제 피해가 확인된 가입자들에게 개별 안내해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비정상 결제의 자동 차단 및 본인인증 수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하면 매달 800만원 버는데…뭐하러 취업하나” [파멸의 기획자들 #06]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하면 매달 800만원 버는데…뭐하러 취업하나” [파멸의 기획자들 #06]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이때부터 성진은 이 교수를 전적으로 믿고 선물 거래에 참여했다. 그의 계좌에 날마다 투자금의 20~30%씩 수익이 쌓였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언제 끝날지 모를 ‘알바 인생’의 고단함 때문에 미래가 암울해 보였지만 지금은 이성조 교수의 텔레그램 채팅방이 그에게 등대같은 희망으로 느껴졌다. 김 비서가 개인 메시지로 ‘채팅방에 투자 수익 인증샷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성진은 다른 회원들과 수익률이 비교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 평소와 다름없이 선물 거래가 끝나자 김 비서에게서 텔레그램 개인 메시지가 도착했다. “학우님, 저는 오늘 하루에만 1만 5000 USDT를 벌었어요. 우리 돈 2000만 원이 넘는 돈이죠. 연말에는 꿈에 그리던 대형 아파트와 최고급 전기차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우님은 오늘 얼마나 버셨나요?” “저는 투자금이 작아서 많이 벌진 못했어요. 그래도 교수님 덕분에 매일 수익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어쨋든 학우님 정말로 축하드려요. 투자금이 많으면 더 많은 수익을 벌 수 있을 텐데 아쉽네요. 투자금을 좀 더 모으실 것을 추천 드릴게요. 교수님 가르침만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 모두 머지않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유….’ 김 비서의 말대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면... 더는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취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고, 지금의 ‘알바 인생’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상화폐 선물 거래용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다음 날 성진은 은행을 찾아가 지금까지 알바로 모은 1000만원이 들어 있는 예금을 해지했다. 통장에 찍힌 숫자가 ‘0’으로 바뀌자 잠시 불안감이 밀려왔지만, 곧 찾아올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니 홀가분한 기분이 더 커졌다. ‘1000만원을 환전하면 대략 7200 USDT가 되겠지. 이 돈의 20%인 1400 USDT(196만원)만 투자해도 하루 20%씩 수익이면 약 300 USDT, 우리 돈 40만원을 능히 벌 수 있어. 이런 식으로 한 달 20일만 거래해도 800만원이 손에 떨어지네.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해서 한 달 800만원 수익이라니. 이제 A사에 들어가려고 가슴 졸이며 취업을 준비할 필요가 없겠구나.’ 결심을 굳힌 성진은 김가영 비서가 알려준 IEKAF 거래소 고객센터 텔레그램 채팅방에 ‘USDT를 충전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잠시 뒤 고객센터 담당자가 알려준 환전소 계좌로 1000만원을 입금했다. 현물 계좌에 7200 USDT가 충전됐다. 얼마 뒤 고객센터 직원에게서 텔레그램 메시지가 도착했다. “회원님, 최근 코인 사기 우려 때문에 거래 은행에서 고객님께 전화해서 방금 전 계좌이체에 대한 자금 사용 동향을 물어볼 건데요. 아무 걱정 마시고 ‘이 돈은 상품 구매에 사용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가상화폐 투자용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은행에서 더 자세히 물어볼 수밖에 없어서 번거로움이 커질 수 있어요. 그러니 상품 구매 용도라고만 답하시면 됩니다.” 텔레그램 메시지를 다 읽었을 무렵, 진짜로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XX은행 상담센터 박아름입니다. 조금 전 고객님 계좌에서 거액의 금융 거래가 확인돼 연락드렸습니다. 어떤 거래였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성진은 IEKAF 직원의 조언을 그대로 따라 답했다. “예, 물품 구매 대금으로 사용했어요.” “알겠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를 마친 뒤 성진은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다. 이제 곧 그의 세상이 올 것 같아서였다.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온 성진은 중식당과 편의점 사장에게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겠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손가락으로 터치 스크린을 미끄러지듯 누르는 순간, 그의 얼굴에서 미소가 퍼져 나갔다. 부자가 되는 초입에 들어섰다는 기쁨 때문이었다. 그의 눈에는 성공의 빛만 보였을 뿐, 그를 향해 입을 벌린 거대한 함정은 보이지 않았다. (7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입환 작업’ 안전사고 차단…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첫선

    ‘입환 작업’ 안전사고 차단…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첫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철도 ‘입환 작업’의 자동화가 추진된다. 1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암 대불역에서 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시연회가 열려 실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화물칸을 자동으로 연결·분리하는 기술이 첫선을 보였다. 화물열차는 취급 역에서 화물칸을 떼어내고 붙이는 작업이 이뤄지는 데 현재는 기관사와 수송원이 무전기로 교신하며 연결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철도에서는 인명 사고가 많은 작업이다.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은 물류 수송 차량 작업 중 발생하는 인명 사고 제로화를 위해 초고속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역사 내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5년간의 연구 경과와 개발 설비를 적용해 기관차와 화물칸으로 이뤄진 140여m 길이 7칸 화물열차를 제작해 선로를 무인 운행하며 작동하는 시연을 펼쳤다.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은 열차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기관차 제어시스템과 화물칸을 서로 연결하는 자동연결기, 차량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 영상감시 시스템, 종합 제어장치 등 5개 핵심기술로 구성됐다. 화물열차에 적용돼 실제 선로에서 운행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연회에는 국내 산·학·연 철도 전문가와 독일 국영 철도 도이치반(DB)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연회는 성공적이었으나 현장 적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연구 기술과 개발 장치에 대한 국내외 인증과 작업시간 단축 및 정확도 등 기술력 향상과 열차 개발이 요구된다. 운영 인력 자격 기준과 관련 열차 운영 등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해야 한다. 시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입환 작업이 무리 없이 이뤄졌으나 사람이 수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물류에서 필수인 화물열차 연결 분리 작업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전국 유일 RHS(영국왕립원예협회) 승인 교육 수강생 모집

    순천시, 전국 유일 RHS(영국왕립원예협회) 승인 교육 수강생 모집

    순천시가 정원원예와 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왕립원예협회(이하 RHS)의 ‘RHS 레벨2 자격 식물성장 및 발달원리 교육’ 이론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8년 정원의 역사라 불리는 영국 RHS와 영연방 국가 외 해외 최초로 협약을 체결해 RHS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총 21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며 차별화된 해외 인증 정원교육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강의와 원격 강의를 병행해 전국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5월 8일까지 정원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정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시험 응시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갖춰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정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순으로 선착순 25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6일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정원운영과 관계자는 “RHS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정원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정원 분야 일자리와의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정원을 거점으로 한 순천형 정원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경기알이백(RE100)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경기알이백(RE100)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기알이백(RE100) 지원 조례안」이 10일(수)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업ㆍ도민ㆍ공공ㆍ산업부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인 경기알이백(RE100)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RE100 비전’ 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 RE100 전환,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알이백(RE100)은 기업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 차원의 핵심 에너지 전환 전략”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는 공공주도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 확산을 견인하는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기알이백(RE100)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 지역맞춤형 대규모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기알이백(RE100) 특별구역 지정 및 지원 ▲ 공공ㆍ기업ㆍ도민ㆍ산업 부문별 지원사업 추진 ▲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 및 인증서 거래 플랫폼 개발ㆍ운영 ▲ 재정지원 및 융자사업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RE100 확산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경기알이백(RE100)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에이프로젠 거래대금 206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에이프로젠 거래대금 206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프로젠(007460)이 2,600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769원으로, 시가총액의 0.82%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3.50%의 상승률을 보인다. 에이프로젠의 PER은 -4.16, ROE는 -37.91로, 재무 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케이(085310) 역시 2,400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현재 주가는 1,543원으로 6.05%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의 3.20%를 차지하는 거래대금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PER은 -77.15, ROE는 0.50이다. 퍼스텍(010820)은 현재가 4,995원으로 13.52% 급등하며 거래량 1,400만주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72,6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며 872만주가 거래되고 있으며,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6,220원으로 7.24% 상승, 834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336260)은 30,500원으로 14.88% 급등하며 거래량 787만주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HJ중공업(097230)은 32,650원으로 1.36% 하락하며 688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SK오션플랜트(100090)는 25,700원으로 7.76% 상승, 610만주 이상이 거래되고 있으며, 화승알앤에이(378850)는 3,730원으로 3.61% 상승, 584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2,300원으로 3.48% 상승, 566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상상인증권(001290) ▼4.46%, 미래에셋증권(006800) ▼2.64%,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 ▲29.96%, SK증권(001510) ▼1.57%, SK하이닉스(000660) ▲2.38%,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92%, 화인베스틸(133820) ▲2.90%, 신성이엔지(011930) ▼0.77%,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 ▲1.23%, 한국토지신탁(034830) ▲1.72%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퍼스텍과 두산퓨얼셀은 각각 13.52%와 14.88%의 급등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퍼스텍은 거래량 1,400만주 이상, 거래대금 69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86%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퓨얼셀도 거래량 787만주 이상, 거래대금 2,329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1.65%에 달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받고 있다. 반면, 상상인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4.46%와 2.64%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종목들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대기업 ‘1년 연봉’ 4000만원을 단 하루에 벌어?”…코인 성공담 빠져든 취준생 [파멸의 기획자들 #05]

    “대기업 ‘1년 연봉’ 4000만원을 단 하루에 벌어?”…코인 성공담 빠져든 취준생 [파멸의 기획자들 #05]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대전의 한적한 대학가. 졸업을 코앞에 둔 20대 청년 이성진은 오늘도 자신의 원룸에 켜켜이 쌓인 전공 서적 옆에서 한숨을 쉬었다. 지역에서 알아주는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었다. 이수 학점을 거의 채웠지만 졸업을 최대한 미룬 채 아르바이트 일로 하루를 보냈다. 낮에는 왁자지껄한 중국집 주방에서 웍 소리와 기름 냄새에 뒤섞여 땀을 쏟아냈다. 뜨거운 불 앞에서도 그의 머릿속은 온통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했다. 밤이 되면 시 외곽 공업단지 한편에 자리잡은 편의점의 계산대를 지켰다. 그나마 여기는 일이 많지 않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곳이었다. 처음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네 시간을 일했지만, 야간 근무를 하던 형이 취업에 성공해 ‘심야 알바’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성진아, 야간 일 좀 맡아줄 수 있을까? 정 안 되면 사람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편의점 사장의 간절한 부탁에 성진은 망설였다. 돈은 필요했다. 하지만 밤까지 이 일을 이어가면 ‘알바 인생’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섰다. 그래도 사장의 거듭된 요청을 못이겨 며칠만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 며칠이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공단 지역 편의점은 밤이 되면 유령 마을처럼 고요했다. 편의점을 찾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새벽 내내 졸아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고, 심지어 한두 시간 가게 문을 잠그고 창고에서 잠을 자도 문제가 없었다.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니 자정 이후 편의점을 찾는 손님은 하루에 한두 명뿐. 이마저도 상당수는 술에 취해 잠긴 문을 잡고 졸다가 돌아갔다. 이곳 심야 알바 자리는 그야말로 ‘신이 숨겨놓은 꿀 보직’이었다. 사장은 편의점 매출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는 도심 곳곳에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큰손’이었고, 요즘은 번화가에 막 개업한 프랜차이즈 고깃집에 온 정신이 팔려 있었다. 하루 매출 400만원을 넘나드는 그 가게에 비하면 편의점은 그저 용돈벌이 수준이었다. 다른 편의점 사장들은 심야 매출이 조금만 떨어져도 알바생을 닦달한다지만, 이 사장은 오히려 알바생이 가게를 걱정해 줄 만큼 편의점 경영에 무심했다. 덕분에 성진은 길고 긴 심야 시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업무가 몸에 익자 계산대에 앉아 교재를 펼쳐 놓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그가 이성조 교수의 텔레그램 채팅방을 알게 된 것은 심야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두 달쯤 지나서였다. 유튜브로 지루한 취업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문득 ‘틈나는 대로 투자 공부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렇게 이 교수의 카카오톡 채팅방을 발견했고, 오래지 않아 김가영 비서의 안내로 텔레그램으로 옮겨갔다. IEKAF 거래소에도 가입했다. 거래소에서 가입 기념으로 300 USDT(약 42만원)를 받았다. 공짜 돈이었지만 성진은 이 교수가 이끄는 선물 거래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 몇 년 전 외삼촌이 가상화폐 선물 투자로 큰 손실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그는 그저 이 교수의 리딩을 면밀히 관찰하며 회원들의 투자 성공담을 ‘눈팅’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단 한 차례도 손실을 보지 않는 이 교수의 ‘족집게 예언’에 성진도 마음이 흔들렸다. 거래가 끝난 뒤 채팅방에는 수익 인증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한 회원의 ‘인증샷’에 그의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성진이 그토록 입사하고 싶었던 대기업 A사의 초봉이 4000만원이었는데, 그 회원은 30분 만에 그 돈을 벌었다고 자랑한 것이다. ‘내가 1년 동안 뺑이쳐서 벌어야 할 돈을 불과 한 시간도 안 돼 모을 수 있는 세상이라니… 어차피 거래소에서 준 300 USDT는 공짜 돈이니까 그걸 다 잃어도 손해는 아니잖아? 속는 셈 치고 한 번 도전해 볼까?’ 그날 저녁, 그는 끓어오르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이 교수의 리딩에 맞춰 가상화폐 ‘HERMES’ 선물을 20% 비중으로 매수했다. 12분 뒤, 이 교수의 매도 신호에 맞춰 버튼을 누르자 정확히 33 USDT(약 4만 6000원)가 수익금으로 들어왔다. 편의점에서 4시간 넘게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을 단 10여분 만에, 그것도 버튼 몇 번 눌러서 얻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그의 심장이 기쁨에 못이겨 격렬하게 요동쳤다. (6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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