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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올 상반기 대졸 공채 150명 채용…6월 중순에 하계 캠프 개최

    효성, 올 상반기 대졸 공채 150명 채용…6월 중순에 하계 캠프 개최

    효성은 30일 올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다. 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은 7월 3일부터 경기도 안양에 있는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선발된 효성의 우수한 인재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6월 중순 두 차례 동안 부산 해운대에서 1년~4년차 프로페셔널 직급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교육만 받아야 했던 저연차 사원의 사기와 애사심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가천대, 반도체 실무인재 1350명 키운다…국비 70억 확보

    가천대학교가 28일 교육부에서 공모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년 2월까지 70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설계·소자 평가분석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받고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반도체 분야에 한정해 참여대학 10개교(대학 5개교,전문대학 5개교)가 선정됐다. 가천대는 4주 모듈형 교과과정 등을 개발해 반도체 전공학생 및 유관학과, 비전공학생 등 학생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수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수 교육과정 수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가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초급인재 460명, 중급인재 530명, 고급인재 360명 등 총 1350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산업계 관점을 반영하고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기업과 학생 채용,파견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5개 학과 330명 규모의 반도체대학을 최근 신설했다. 우수 교수를 초빙하기 위해 미국 현지 교수초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반도체 특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의회, 7급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모집

    광양시의회, 7급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모집

    광양시의회가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4명을 채용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근무실적평가와 사업 필요성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맡는다.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의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단계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서류전형), 2차(필기시험), 3차(실기 및 면접시험)로 나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유능한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회의 입법 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함으로써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재계가 현지에서 스킨십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 베트남의 명문대학인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아락 캠퍼스를 깜짝 방문해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직 베트남 국회의원이기도 한 레 꾸언 하노이대 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하노이대 사이의 협력센터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정 회장은 “하노이대와의 자동차 산업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길 희망한다.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가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 꾸언 총장도 “하노이대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는 동시에 우리 학생을 해외로 내보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화답했다. 면담을 마무리하면서 정 회장이 “해외 대학의 유명한 석학이 하노이대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주선해 보겠다”고 갑작스레 제안하자 레 꾸언 총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레 꾸언 총장을 만난 것은 베트남 현지와의 교감을 확대하고 시장 내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2만 2903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으며, 기아도 1만 3951대(4위)로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매년 베트남 대학생 지원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베트남 현지 발전사들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발전사 ‘PV파워’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을 추진하며, 베트남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EVN GENCO3’와는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을 함께 개발키로 했다. 같은 날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省)과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전자소재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은 2020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전기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 생산기지를 준공한 바 있다. 회사는 이 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향후 추가 투자도 검토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현지 주요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우선 베트남 최대 규모 기업인 빈그룹의 완성차 제조사 ‘빈패스트’와 전기차·자율주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빈패스트의 전기 택시 호출 플랫폼인 ‘그린앤스마트모빌리티’와 ‘카카오T’를 연동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FPT’의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와도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 E&S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베트남’과 손잡고 현지에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우건설도 베트남 현지 건설개발 투자기업 ‘TTA’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빈그룹과 협력해 무역보험을 지원키로 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롯데벤처스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로 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들도 베트남과의 협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29일 개최

    광주시·전남도·한전 등 공동 개최…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에너지밸리 및 코트라 외투기업 등 60개사 초청…250여명 채용 기업 구인난 해소·구직자 일자리 제공…지자체 일자리정책 홍보 광주시는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그리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한국전력 등 광주·전남지역 에너지밸리기업, 코트라(KOTRA) 외투기업, 우수기업 등 60개사를 초청해 총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 현장면접은 물론 기관·고용정책 홍보관 및 맞춤형 취업 컨설팅 부스가 운영되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시 등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지원자와 기업 간 연계, 2차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방향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 수혜자인 기업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광주일자리 플랫폼’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광주시는 일자리매칭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광주일자리 플랫폼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 단장한 플랫폼을 통해 보완된 산업별 구인기업의 채용정보, 구직자 인재정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우수기업과 지역인재가 활발히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리튬 공급, 전기차 생산 일정 못 따라가”… 리튬 선점 경쟁 벌이는 자동차업계

    “리튬 공급, 전기차 생산 일정 못 따라가”… 리튬 선점 경쟁 벌이는 자동차업계

    ‘광산 허가 지연, 노동력 부족, 고물가’로 인한 리튬 생산 부족으로 충분한 양의 리튬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전세계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전기차업계의 배터리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생산에 뛰어든 전통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사들은 리튬 공급 일정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리튬생산업체들과의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한때 세라믹과 제약업계 등 소수의 업계에서 주로 찾는 금속이었던 리튬은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BMW, 스텔란티스, 포드, GM 등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이 급증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금속 중 하나가 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주, 아시아, 호주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앨버말(ALB.N)은 2030년에는 전 세계 리튬 수요 대비 공급이 50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망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리튬 부족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레이크 리소스의 스튜 크로우 회장은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리튬 및 배터리 원자재 컨퍼런스에서 “배터리 회사들이 리튬 원료를 확보하지 못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공급 부족 사태와 업계 내에서 원자재 물량을 확보하려는 열광적인 활동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레이크 리소스는 중남미 아르헨티나의 카치 리튬 프로젝트에서 전력 공급 부족과 물류의 어려움을 이유로 첫 생산을 3년 미루겠다는 발표를 한 첫 대형 리튬 공급 회사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 목표인 전기 자동차의 내연기관 자동차 대체는 배터리 생산에 원자재 공급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앨버말의 리튬 사업 책임자인 에릭 노리스는 “이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마켓츠(Fastmarket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45개의 리튬 광산이 운영 중이며, 올해 11개, 내년에 7개가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는 적절한 글로벌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속도에 비해 훨씬 낮은 속도다. 광산업체들은 기술 인재 채용의 어려움, 생산 비용의 상승, 중장비 공급의 지연 등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추산한 내용이다. 실제 리튬 생산은 이보다 더 더딜 수 있다는 얘기다. 리튬 광산이 더 많이 건설되더라도 배터리용 특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충분하지 않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품질이 낮은 리튬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전기차 배터리의 주행 거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슬라에 리튬을 공급하고 올해 말 라이벌 올캠(AKE.AX)과 합병 예정인 리벤트(LTHM.N)사의 사라 메리세얼은 “땅에서 나오는 리튬과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떄 리튬업계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이벤트였던 패스트마켓츠 컨퍼런스는 리튬 수요의 급증하며 함께 급성장했다. 올해는 약 1100명이 참석하여 2019년 대비 거의 세 배, 지난해 대비 68% 증가한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 엑슨 모빌은 배터리 금속 분야 진출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규모로 파견했다. 동료 석유 회사인 SLB와 에퀴노르도 마찬가지였다. 거대 투자은행인 JP모건, 골드만삭스, BMO 캐피털 마켓 등도 참석했다. BMO의 중요 광물 사업부 상무이사 라힘 바푸(Rahim Bapoo)는 “우리의 전략적 투자 및 M&A 파이프라인은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리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한 예로, 미쓰이는 아틀라스 리튬과 6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쓰이는 아틀라스의 브라질 광산 프로젝트의 공급을 보장받기로 했다.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의 타라 베리는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미 엄청나게 긴 리튬 일정이 더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공지능, 눈을 뜨다

    LG 등 국내 기업들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학회에 대거 참가해 ‘이미지 인식(비전) AI’ 기술을 뽐낸다. LG AI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 2023’에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참가해 ‘캡셔닝 AI’를 처음 공개했다. 국제학회에 처음 공개되는 캡셔닝 AI는 인간처럼 처음 보는 물체나 장면에 대해서도 이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다. 눈이 달려 본 것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생성형 AI로 보면 쉽다. 캡셔닝 AI는 대량의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평균적으로 문장 5개, 키워드 10개를 10초 내에 생성할 수 있어, 이미지 범위를 1만장으로 확장하면 2일 이내에 맞춤형 이미지 검색·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작업을 끝낼 수 있다. CVPR은 세계 최대 공학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공동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비전 AI 학회다. AI가 카메라나 센서로 인식한 이미지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술인 비전 AI는 자율주행, 의료, 스마트공장, 광학문자인식(OCR, 금융 등), 안면인식(보안)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 올해 행사엔 9155편의 비전 AI 논문이 접수돼 25.8%에 해당하는 2359편이 발표됐다. 올해도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브레인이 CVPR에 논문을 제출해 각각 8편, 6편이 채택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표적으로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검색해 반자동으로 대화를 생성하고 이를 원래의 데이터셋과 함께 사용해 10배 효율적으로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카카오브레인은 CVPR에서 LG가 주최하는 이미지 캡셔닝 대회인 ‘NICE 챌린지’에서 3위를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기업과 기관 117곳이 부스를 차리고 AI 인재 채용에 나선다. 올해도 구글, 애플, 아마존, 퀄컴, 메타(옛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부스를 차렸다. 테슬라,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도 가장 큰 부스를 차려 인재 모집에 나섰다.
  • “악의적 발포는 못 막아”… 日 자위대 인재 확충 ‘난감’

    “악의적 발포는 못 막아”… 日 자위대 인재 확충 ‘난감’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자위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자위대 인재 확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는 일본 내 평가가 나왔다. 일본은 향후 5년간 43조엔의 방위 예산을 지출한다는 계획으로 군사대국을 꿈꾸고 있지만 기본이 되는 자위대 구성에서부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기후현 기후시 육상자위대 사격장에서 자위대 후보생(18)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4월 입대해 신입 교육을 받고 있던 이 후보생은 숨진 52세 교관으로부터 꾸지람을 듣자 그를 노리고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1984년 육상자위대 야마구치 주둔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사상자 4명이 발생한 이후 방위성은 자위대 채용 방식을 바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필기시험 외에 면접 시 적성검사는 물론 후보생의 신상 조회를 강화했다. 또 채용 뒤 후보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까지 실시하고 교육 및 훈련 시 안전 관리도 엄격하게 진행했다. 그럼에도 악의를 가지고 발포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1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사건을 일으킨 후보생의 실탄 사격 훈련은 네 번째였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복수의 자위대원이 붙어 행동을 감시하고 총이나 총알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취급했다. 육상자위대 간부는 “오발 사고를 막는 체제는 충분히 갖춰졌지만 악의를 가지고 쏘는 것은 막을 방법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자위대원 채용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육상자위대 여단장 출신의 야노 요시아키 기후여대 특별초빙교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입대 후 환경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가족은 물론 입대 전까지 다닌 학교나 직장 등을 살펴보고 정신적인 면을 좀더 관리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자위대는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는 평가가 많아 지원 자체가 적은 데다 저출산으로 지원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난 10년간 모집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해 채용 절차 강화를 신경 쓰지 못한 측면도 있다.
  • “오발 사고 예방해도 악의적 발포는 막을 수 없어”…자위대 강화 난감해진 日

    “오발 사고 예방해도 악의적 발포는 막을 수 없어”…자위대 강화 난감해진 日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자위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자위대 인재 확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는 일본 내 평가가 나왔다. 일본이 향후 5년간 43조엔의 방위예산을 지출하며 군사대국화를 꿈꾸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자위대 구성부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기후현 기후시 육상자위대 사격장에서 자위대 후보생(18)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4월 입대해 신입 교육을 받고 있던 이 후보생은 숨진 52세 교관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고 그를 노리고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1984년 육상자위대 야마구치 주둔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 4명이 발생한 이후 방위성은 모병제인 자위대 채용 방식을 바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필기시험 외에 면접 시 적성검사는 물론 후보생의 신상 조회를 강화했다. 또 채용 뒤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까지 실시하고 교육 및 훈련 시 안전 관리도 엄격하게 진행했다. 그럼에도 ‘악의’를 가지고 발포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1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일으킨 후보생의 실탄 사격 훈련은 4번째였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복수의 자위대원이 붙어 행동을 감시하고 총이나 총알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취급했다. 육상자위대 간부는 “오발 사고를 막는 체제는 충분히 갖춰졌지만 악의를 가지고 쏘는 것은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자위대원 채용 절차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육상자위대 여단장 출신의 야노 요시아키 기후여대 특별초빙교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입대 후 규율이 요구된 생활로 환경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가족은 물론 입대 전까지 다닌 학교나 직장 등을 살펴보고 정신적인 면을 좀 더 관리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자위대는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는 평가가 많아 지원 자체가 적은 데다 저출산으로 지원 감소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서 지난 10년간 모집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해 채용 절차 강화를 신경 쓰지 못한 측면도 있었다. 자위대 응모 자격을 18세 이상 27세 미만에서 2018년 18세 이상 33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하지만 지난해 채용한 자위관 후보생은 목표 인원의 절반 이하인 4300여명에 그쳤다. 후보생 교육 경험이 있는 한 자위대원은 지지통신에 “(이탈 등을 우려해) 과거와 달리 무조건적인 징벌이나 지도 방식은 상당히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행사로 열렸던 전시회들을 올해부터는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 7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어도 열린다. 디알텍, 은혜기업, 현대하이텍,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하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는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로봇과학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로봇컬링, 로봇씨름, 로봇창작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는 빛고을로봇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상상드론 체험존, 최신 트렌드의 캠핑·레저용품을 선보이는 오토캠핑레저존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광양 지역사회·광양제철소 훈풍 부나?

    광양 지역사회·광양제철소 훈풍 부나?

    포스코 자회사 설립 추진 형태를 비판하며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쳤던 광양시의회가 2개월여만에 시위를 중단했다. 광양시의회는 포스코의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며 지난 4월 13일부터 서영배 시의장의 1인 피켓을 시작으로 매일 1시간 동안 항의 시위를 해왔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8일 포스코 관계자, 지역 상공인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집회 종료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의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은 15만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상생 약속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들의 신뢰와 존중을 받는 기업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포스코가 상생 약속을 이행하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납품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자회사 직원 선발 시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사회 홀대론과 관련해 광양지역 사회단체들의 반발을 산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광양시의회에서 열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 향상에 대한 회사측 입장을 전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저임금 노동자 임금 상향과 임금 하락 방지, 공정한 보상 기회 제공, 각종 복지혜택 등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납품업체에는 엔투비(포스코 구매대행업체) 비적용 등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계획을 확약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 1일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부회장, 이시우 사장, 정비사업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정비사업회사는 총 6개사로 광양과 포항에 각 3개사다. 직원은 4500여명이다. 기존에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비사업회사가 주도적으로 선강·압연 공정 설비와 전기·계장 등 전문기술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비 활동을 맡는다. 김학동 부회장은 “정비사업회사는 최고의 정비 기술 전문 역량을 확보해 포스코의 글로벌 사업장과 이차전지소재 등 포스코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정비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며 “100년 기업을 향한 포스코의 미래 비전을 정비 전문 파트너인 정비사업회사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중공업, 부산에 ‘R&D센터’ 마련한다

    삼성중공업, 부산에 ‘R&D센터’ 마련한다

    삼성중공업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부산시에 연구개발(R&D) 거점 마련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부산 R&D 센터’(가칭)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삼성중공업은 11월까지 부산 시내에 1700㎡(약 500평) 규모의 R&D 거점을 입주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부산·경남권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역할이 분담됐다. 조선해양산업의 호황 기조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중심으로 지난 해 200여명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 170여명을 채용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는 해양플랜트 사업의 설계·엔지니어링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13일부터 전문인력 채용을 시작해 2024년까지 협력사를 포함해 200명 이상이 근무한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반 사업장으로 기존 판교R&D 센터, 대덕연구센터에 이어 부산 R&D 센터를 설계·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현호 삼성중공업 인사지원담당(부사장)은 “부산시는 해운·항만 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연관 산업의 클러스트가 잘 조성되어 있고, 연구소 및 대학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곳”이라며 “부산 R&D 센터가 삼성중공업의 해양설계, 엔지니어링의 중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덧붙였다.
  • 포레스트 리솜, 한국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포레스트 리솜, 한국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지난 2일 국내 최초 소방 특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소방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소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레스트 리솜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추천 및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산학협력 겸임교사 활동 및 지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체 전문가 멘토 지원 ▲교사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 각종 사안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차세대 소방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리조트의 소방직군 뿐만 아니라 시설유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채용 연계를 통해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취준생이 ‘슈퍼갑’인 꿈같은 세상… 日대학생 10명 중 7명 졸업 전에 ‘찜’

    취준생이 ‘슈퍼갑’인 꿈같은 세상… 日대학생 10명 중 7명 졸업 전에 ‘찜’

    일본 기업의 내년 봄 대학 졸업생들에 대한 취업 내정률만 70%를 돌파하며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대학생 2명 중 1명은 원하는 곳을 골라서 입사할 수도 있는 등 대학생이 취업 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채용 정보 회사인 리크루트가 내년 봄 대학을 마치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 내정률은 지난달 중순 현재 72.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 회사가 취업 내정률을 조사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곳 이상의 기업에서 내정을 받았다고 대답한 일본 대학생은 58.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포인트 올랐다. 특히 정보기술(IT)업계의 취업 내정률만 29.3%로 가장 높았다. 일본 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면서 IT 분야 인재 확보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제조업(15.1%), 서비스업(14.2%) 순으로 취업 내정률이 높았다. 또 이공계 계열 취업 내정률은 75.6%로 문과 계열(70.6%)보다 높았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6월 1일부터 일반 기업의 채용 필기시험과 면접 등이 시작되는데 보통 가을쯤 채용 내정이 완료된다. 이러한 본격적인 채용 절차를 앞두고 취업 내정자를 미리 많이 뽑는 건 이례적이다. 일본 기업이 신입사원을 일찌감치 뽑은 가장 큰 이유는 ‘일손 부족’ 때문이다. 교도통신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채용 시장에서 대학생이 우위에 있는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K는 “코로나19 해제와 일상회복으로 일손 부족이 심한 건설업이나 소매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에서 구인난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고졸인재에게 열린 채용문

    고졸인재에게 열린 채용문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군인과 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엑스포는 1일까지 열린다. 뉴스1
  • “청년 유입되는 도시로”…부산시, 역량개발비 지급 등 유출 대책

    “청년 유입되는 도시로”…부산시, 역량개발비 지급 등 유출 대책

    부산시가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지역 청년 500명을 선발해 각자에게 2년간 역량개발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느 31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청년이 유출되는 도시에서, 유입되는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15개 중점 전략, 10개 대표 과제를 선정해 연평균 2735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부터 ‘청년 성장도약 프로젝트’를 신설, 운영한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500명을 선발해 2년간 1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부산에 정착해 성공한 청년들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1000명에게 20만원씩 문화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도 신설한다. 청년이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할 경우 최대 대출금 최대 2억원에 대한 금리 2%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부산형 청년세대 특별공급’ 기준도 마련해 에코델타시티 등지의 공공분양 주택이 청년에게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30개 이상 기관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행 30%에서 40%로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청년 지원 영역을 일자리에서 삶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 조례상 청년 연령 기준을 현재 만18~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는 결국 청년에 달려 있으며, 청년이 부산에서 즐겁게 머물면서 꿈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청년 유출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과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시의 역량을 모아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고경영자 전용 모바일 커뮤니티 앱 ‘CEO플러스’ 출시

    최고경영자 전용 모바일 커뮤니티 앱 ‘CEO플러스’ 출시

    씨이오큐컴퍼니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전용 모바일 커뮤니티 앱 ‘CEO플러스’(CEOPLUS) 발표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공간’을 표방하는 CEOPLUS는 CEO들에게 활발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는 동시에 멘토링과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협력,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정보 공유 커뮤니티 등 기능을 제공한다. 씨이오큐컴퍼니는 “CEOPLUS는 인재를 추천하고 평판을 확인하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우수 인재들의 채용 촉진과 건전한 취업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인재 빨아들이는 K배터리…SK온, 반년 만에 또 신입공채

    인재 빨아들이는 K배터리…SK온, 반년 만에 또 신입공채

    SK온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난해 말 채용을 진행한 지 6개월 만이다. 다음달 6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며, 분야는 연구개발, 엔지니어, 경영지원 등 3개 부문 총 26개 직무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생산거점이 많고 세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배터리 산업에 맞춰 글로벌 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고 한다. SK온은 “스펙 중심 평가를 탈피해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별도로 다음달 4일까지는 ‘연구개발 박사 산학장학생’ 선발 전형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선행·소재개발, 선행공정개발, 셀(Cell)개발, 시스템(System)개발, 차세대배터리개발 등 5개 부문 21개 연구 분야다. 최종 합격자는 대전 배터리연구원에서 근무한다. 신입사원과 산학장학생 선발 과정은 똑같다.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 검진 후 최종 합격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신입 채용의 경우 8월 중, 산학장학생은 6월 중 각각 이뤄진다. SK온 직원 수는 2021년 말 약 1500명에서 지난해 말 3000명 수준까지 늘었다. 신입사원 채용도 2021년 10월 창립 이래 지난해에만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에도 이번 수시 채용과 함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도 검토 중이다.
  • 나주시, 미래교육지원센터장 채용 재공고

    나주시, 미래교육지원센터장 채용 재공고

    전남 나주시가 교육 중간 지원 조직으로 설립을 추진 중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차 센터장 채용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이번 달 2차 공고를 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6월1일까지다. 나주시청 또는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계획 공고문 응시 서류를 나주교육진흥재단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6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교육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실무경력 3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실무경력 6년 이상’, ‘15년 이상 직무 분야 실무 경력’,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부서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면 된다. 또는 고용 휴직 교사로 특별 임용하는 경우 정교사로 7년 이상 근무 경력‘ 중 1개 항목 이상 해당 자격을 갖춘 자로 거주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나주시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를 잇는 중간 협력·지원 조직으로 6월 중 나주교육진흥재단 내 독립형 기관으로 설립될 방침이다.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관련분야 전국 유일의 5급 대우로 센터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나주교육진흥재단 상임이사를 겸직한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관내 특성화고교, 지역산업체 등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고교 학점제,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 등 나주가 가진 교육 인프라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미래 교육 수요를 지역 교육 자원과 연계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간 조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명품 교육도시 나주에 이바지할 역량과 혜안을 갖춘 적임자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日 공무원 사회의 붕괴가 시작됐다”…‘국회의원 횡포에 보람없는 과로, 더는 못참아’ 줄줄이 이탈

    “日 공무원 사회의 붕괴가 시작됐다”…‘국회의원 횡포에 보람없는 과로, 더는 못참아’ 줄줄이 이탈

    전직 외교관 “일본 관료 사회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수도” 우려 “사적인 요구를 안 들어줬다고 예산 통과에 훼방 놓는 국회의원들, 공무원에게 큰 소리로 분노를 발산하려는 사람들. 정치인과 언론으로부터 욕을 먹는 가운데 매일 이어지는 야근. 이래서는 일할 의욕도 안 생기고 가정도 꾸려나갈 수가 없다.” 일본에서 정부 부처 공무원에 대한 인기와 위상 하락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무성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유능한 인재가 관직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근본적인 원인 처방을 촉구했다. 시사 평론가 가와토 아키오(76)는 지난 20일 뉴스위크 일본판 기고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일본 관료 사회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가와토 평론가는 외무성 관료 출신으로 주러시아 일본 대사관 공사, 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을 지냈다.그는 일신상 이유로 퇴직한 20대 종합직(한국으로 치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공무원이 2013년에는 21명에 불과했지만, 2019년에는 86명으로 치솟았다는 수치를 제시한 뒤 공무원들의 이탈을 부추기는 현재의 근로 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와토 평론가는 “정부에서 당일 근무 종료 후 다음 날 근무 시작 때까지 원칙적으로 11시간은 지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나의 경험에 비춰봤을 때 이는 실현 불가능한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새벽 3시에 퇴근해 고작 몇 시간 자고 아침 9시까지 출근하는 경우도 있는 상황에서 11시간 의무 휴식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런 조치보다는 근무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밤새 자료를 만들어 다음 날 아침 일찍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 가와토 평론가는 ‘일본 사회가 연락과 조정을 중시하다 보니 국회의원 등에게 설명할 것이 많은 점’, ‘국회의원들이 대신(장관) 등과 큰 틀의 논의를 하려 들지 않고 세세한 질문까지 답하도록 해 꼬투리를 잡으려는 경우가 많은 점’, ‘예산편성 시즌이 되면 재무성 주계국(한국의 기획재정부 예산실)의 주사급 직원들까지 한밤중에 급하게 부처 관료들에게 자료를 요구하는 점’ 등을 열악한 근로환경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이런 일들의 필요성을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비합리적인 것도 많다”고 했다. “부처 과장들을 불러 설명을 요구하는 게 특기인 국회의원이 많고 총리나 장관이 국회 질의응답 때 헤매지 않도록 밤새 자료를 만들어 다음 날 아침 일찍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자기가 맡은 정책에 예산이 책정되게 하려고 밤늦게까지 대기하고, 주계국 주사급 직원의 전화에도 바로 달려가야 한다. 이렇게 한들 초과근무 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가와토 평론가는 “외교 협상이나 고위인사의 외국 방문을 앞두고는 과장은 의자에서, 직원들은 책상이나 소파에서 가수면을 취하는 게 보통”이라고도 했다.“자기의 사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외무성 예산의 국회 승인을 방해하거나, 부처 간부들에 압력을 넣어 담당자를 경질하라고 윽박지르는 의원들이 정말 싫었다. 몇몇 공무원들의 비리를 갖고 마치 외무성 전체가 비리 집단인 것처럼 혹독하게 몰아붙이고 욕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는 공무원에 대해 ‘대단한 사람들’이라거나 ‘상명하복에 따라 기계처럼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문제라고 했다. “많은 부처에서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논의하고, 각종 정책이 상명하복보다는 상향식 협의를 통해 수립되는데도 위에서 압력을 가하면 움직여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커리어 관료가 되어 가스미가세키에서 생활’ 동경은 이제 옛말 그는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어떤 사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다면 아무리 일률적으로 휴식 시간을 의무화해도 3~4시간만 잠을 자고 다시 나가야 하는 악순환 고리는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능한 인재가 관료가 되기를 꺼리는 현상에 대한 일본 사회의 위기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 정치인 가운데 개혁적 성향으로 유명한 고노 다로 디지털담당상(전 외무상)은 지난해 9월 22일 일본기자클럽 회견에서 “최근 장래의 에이스라고 촉망받던 한 부처 공무원이 사직하겠다고 얘기하러 나를 찾아왔다”며 “가스미가세키의 붕괴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스미가세키’는 일본 중앙부처 관가를 상징하는 말이다. 한국 공무원 사회의 대명사가 과거 ‘과천’에 이어 현재 ‘세종’인 것처럼 일본에서는 근대화 이후 줄곧 가스미가세키로 통했다. 도쿄 중심부 지요다구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지구에 재무성, 경제산업성, 농림수산성, 외무성, 법무성,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등 대부분 중앙부처가 모여 있기 때문이다.종합직 공무원 시험을 통해 ‘커리어’(간부직) 관료가 돼 가스미가세키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일본인들에게 오랫동안 ‘가문의 영광’으로 인식됐지만, 지금은 경쟁률 자체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떨어졌다. 일본 정부 인사원에 따르면 올해 종합직 시험 응시자는 1만 4372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1996년 4만 5254명의 32% 수준에 그쳤다. 2019년 응시자 2만명 선이 처음 무너진 이후 줄곧 가파른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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