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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 낮추니 해외 투자 줄이어”… 싱가포르 ‘열공’하는 부산

    “법인세 낮추니 해외 투자 줄이어”… 싱가포르 ‘열공’하는 부산

    비즈니스 허브 싱가포르지정학적 장점 활용해 물류 육성1인당 GDP 세계 5위로 자리매김다국적기업 아시아 본부 4200곳법인세는 아일랜드 다음으로 낮아북항 재개발 추진하는 부산 물류 인프라에 획기적 지원 촉구“글로벌허브특별법 제정 서둘러야”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부산과 닮았다. 국토 면적이 740㎢인 도시국가로 부산의 771㎢와 비슷하다. 싱가포르는 유럽과 동아시아를 잇는 최단 항로의 요충지인 말라카해협 어귀에 있고, 부산은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있다는 점 또한 유사하다. 싱가포르와 부산 모두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환적항을 두고 있으며, 물류산업이 도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부산과 싱가포르의 위상은 차이가 크다. 싱가포르는 지정학적 장점을 활용해 물류와 금융, 관광, 마이스 산업 등 각종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 활성화에 나서면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했다. 올해 싱가포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8만 8447달러(약 1억 2270만원)를 기록했다. 도시를 인재와 자본, 기업이 몰려드는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은 부산이 싱가포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한 싱가포르에서 항만운영사인 PSA, 도시재개발청(URA),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 등을 살펴보며 부산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국회에 발의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글로벌허브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확인했다. ●‘비즈니스 허브’ 이끈 개방 경제 지난달 29일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가 지난해 1360만명,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900만명이 방문한 세계적인 관광국임을 증명하듯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사자 머리에 인어 몸을 한 싱가포르의 상징물 머라이언상 주변은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으로 붐볐고, 만 건너에서는 200m 높이의 건물 3개 동 위로 배 모양을 한 길이 343m 스카이파크를 얹은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가 위용을 뽐냈다. 인근 싱가포르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 즐비한 고층빌딩에는 스탠다드차타드, HSBC 등 금융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세계 4위 금융시장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에는 60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이 진출해 있다. 이들을 포함해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부를 세운 다국적기업은 4200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의 현재 모습이다.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할 때는 사정이 달랐다. 당시 1인당 GDP는 400달러에 불과했고, 실업률이 12%일 정도로 빈곤했다. 경제를 일으킬 자본, 기반 시설이 없었고 심지어 마시는 물도 수입해야 할 정도로 가진 자원도 부족했다. 이런 싱가포르가 오늘날 성장을 이뤄 낸 배경으로는 적극적인 경제 개방과 해외 투자 유치가 꼽힌다. 싱가포르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 철폐하고 법인세를 낮췄다. 그 덕분에 해외 직접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컴퓨터, 전기·전자, 석유·화학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주도형 성장을 이뤄 냈다. 현재 싱가포르는 국내외 기업에 차별을 두지 않고 법인세를 17% 부과한다. 이는 아일랜드의 12.5% 다음으로 낮은 것이다. 고정자산에서 발생하는 자본소득은 법인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산업군이나 투자금액, 고용창출, 사업지출 규모 등을 고려해 법인세를 면제하거나 5~10% 감면하기도 한다. 글로벌허브특별법에도 조세를 감면 또는 면제하거나 개발사업에 드는 자금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시행령 또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규정하게 된다. 부산시 글로벌허브도시추진단 관계자는 “부산이 글로벌허브로 나아가려면 세제나 인센티브 등 유인책이 적어도 싱가포르 수준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메가포트로 물류 허브 수성 항만은 싱가포르가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세계 3대 운항로로 불리는 말라카해협을 끼고 있는 싱가포르는 영국 식민 지배 시대이던 1819년부터 무관세 자유무역항으로 개발됐다. 국제무역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무역금융을 비롯한 상업금융이 발전하는 등 다양한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싱가포르항만은 지난해 388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하면서 환적항만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토의 서쪽 끝에 도심 항만을 통합하는 ‘투아스 메가포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투아스 메가포트는 2040년까지 4단계로 나눠 1337㏊를 매립해 건설한다. 2012년 건설을 시작해 2020년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식 개장했다. 4단계까지 완공되면 연간 650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항만이 된다.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지난해 처리한 2300만 TEU보다 2.8배 많다. 66개 선석이 조성되며 선석 길이만 26㎞에 이른다. 싱가포르는 중공업, 석유·화학 단지와 더 가까운 곳에 투아스 메가포트를 건설하면서 산업과의 연계를 더 강화하고, 기존 항만 시설들이 유발하는 차량 정체 등의 문제도 해소하려고 한다. 기존 도심 항만이 이전하고 남은 부지는 첨단산업 용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원도심에 있는 북항을 외곽에 있는 신항으로 이전하고 재개발을 추진하는 부산으로서는 참고할 점이 많다”며 “글로벌허브특별법에 정부가 물류 인프라 구축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부산이 물류 허브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면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게 함께 수고해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재계 총수들 ‘韓 생산기지’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

    재계 총수들 ‘韓 생산기지’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재계 총수들이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 선호 2위 국가인 베트남의 권력서열 3위 팜 민 찐(66) 총리와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방한 중인 팜 총리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다.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배석했으며 이 회장은 팜 총리와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팜 총리는 3일 경기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호찌민, 박닌, 타이응우옌 등에서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TV,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협력업체만 310곳에 달한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정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팜 총리와 연쇄 회동했다. 정 회장은 팜 총리에게 전기차 등 베트남 투자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팜 총리는 현대차그룹의 베트남 투자와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 확대와 인재 육성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팜 총리는 조현준 회장과의 개별 회동에선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신 회장과는 호찌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롯데 투 티엠’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베트남은 현재 연간 약 900억 달러(약 124조 9900억원)인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 달러(208조 26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 전남도,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 선정 용역기관 계약

    전남도,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 선정 용역기관 계약

    전라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하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주관할 용역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일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용역기관은 글로벌 컨설팅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대형 로펌 지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의료‧교육 분야 등 전문 컨설팅 경험과 정부‧공공기관의 대행업무를 여러 차례 수행했다. 전남도는 조만간 개최할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학 선정을 위한 설립 방식 선정, 평가 기준 마련, 평가심사 등 3단계 절차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올해 10월까지 의대 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설립 방식 선정위원회를 통해 도민과 대학, 전문가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해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단계마다 법무법인의 법률자문과 함께 모든 절차를 상시 감독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최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배정 방침 요청’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절차를 빨리 진행하겠지만, 전남도에서 빨리 대안을 제출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해 전남도 공모 정당성을 재차 인정했다”며 “양 대학과 지역이 한목소리로 정부에 요청하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공동연구소, 전북대가 최적지”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반도체공동연구소, 전북대가 최적지” 지자체-산학연 힘 모은다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전북대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산학연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에 선정되면 2028년까지 건립비 164억원과 기자재비 280억원 등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대학교는 1일 양오봉 총장과 김관영 지사, 김종훈 경제부지사,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경제산업국장,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TF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공동연구소 총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양오봉 총장과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들을 만나 지역의 숙원인 반도체공동연구소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의를 강조했다. 또 매칭 펀드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그간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해주시고, 특히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이 애써주고 계시는 양오봉 총장님과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범 지역적 염원인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전북에는 반도체 산업 분야에 있어 OCI, 동우화인켐, 한솔케미컬, KCC 등 30여개의 최고 수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0조원 이상의 투자 및 대기업 등 50개의 기업 유치가 확정되며 산업기반도 지속해 확장 중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반도체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340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됐다. 특히 전북대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분야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에도 참여하고 있어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시 전북권 반도체사업 생태계 조성에 큰 기폭제가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전북대는 앞서 지난달에도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자동차융합기술원, KFE(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반도체 장비 진흥화연구단, KIST 전북분원 등 유관 연구기관, 그리고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컬 등 지역 반도체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연구소와 기업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함께하는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유로 무대 씹어먹는 무서운 막내들…벨링엄, 무시알라, 야말 샛별 삼국지

    유로 무대 씹어먹는 무서운 막내들…벨링엄, 무시알라, 야말 샛별 삼국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이 유럽 무대를 씹어먹는 무서운 샛별들의 활약에 싱글벙글이다. 잉글랜드와 독일은 2003년생 동갑내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와 저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이끌고 있다면, 스페인에는 차세대 메시로 불리는 2007년생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있다. 잉글랜드는 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유로 2024 16강전에서 극적인 종료 직전 터진 벨링엄의 동점골로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잉글랜드는 전반 25분만에 슬로바키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를 1분 가량 남겨둔 후반 50분 벨링엄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연장전에 결승골을 넣으면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벨링엄은 16세였던 2019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에서 프로로 데뷔해 첫 시즌부터 주전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1억 300만 유로(1524억원)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대표팀에는 2020년 데뷔전을 치렀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중원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무시알라는 이번 대회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는 독일 대표팀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무시알라는 전날 열린 덴마크와 16강전에서 후반 23분 추가골을 넣으며 독일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세번째 골로 조르지 미카우타제(조지아), 이반 슈란츠(슬로바키아)와 득점 랭킹 공동 선두다. 조지아와 슬로바키아가 8강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다. 2019년부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에서 뛰었던 무시알라는 17세인 2020년 1군 데뷔전을 치르며 뮌헨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2022~23 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벨링엄과 무시알라는 나란히 A매치 33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8강에서 독일은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스위스와 대결한다. 두 팀은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스페인 대표팀 야말 역시 전세계 축구팬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크로아티아와 맞붙은 유로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올해 17세로 유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쓴 야말은 대회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메시의 후계자임을 각인시켰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클럽에서 육성한 인재로 2022~23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23~24시즌 공식 5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지난해 9월 조지아를 상대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러 골까지 넣으면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A매치 데뷔 및 득점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 전남도, 법제도 개선으로 인구 위기 극복

    전남도, 법제도 개선으로 인구 위기 극복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특별법 개정과 광역 비자 도입 등의 7대 제도개선 추진에 나섰다. 먼저 인구 증대를 위한 0세부터 17세까지 모든 출생아에게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 출생수당의 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야 하는 출생수당 등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보장협의제도와 관련해 지자체의 폭넓은 재량권을 인정하는 법 개정도 건의할 방침이다. 인구감소지역의 지원 확대를 위해 연 1조씩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3조로 확대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서 발굴한 대규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고 차등보조율 적용’ 등 특례를 포함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필수 과제로 꼽았다. 외국인 근로자 ‘광역비자 제도 도입’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비자 설계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을 중앙정부가 관리하고 있어 인구 감소로 노동 인력 부족이 심각한 지방의 실정 반영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인구감소지역 시·도지사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의 자격 요건, 쿼터 등을 설계하고 국가가 발급하는 광역비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밖에 ▲지역 기업에서 근로 중인 숙련 외국인력의 장기체류와 안정적 고용을 돕는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광역단체장 추천제 ▲지역 대학 육성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확대 ▲빈집 정비를 위한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 및 ‘건축물 관리법’ 개정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규제 개선 활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7대 제도개선 과제 달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과 함께 중장기 관점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졸 완전 환영” 몸값도 높였다…쟁탈전까지 벌어진 日 상황

    “고졸 완전 환영” 몸값도 높였다…쟁탈전까지 벌어진 日 상황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없는 육체노동에 투입할 고졸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업 채용 계획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 고졸자는 19.9% 증가하고 대졸자는 15.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닛케이는 “고졸자 고용 증가율이 대졸자를 웃도는 것은 1998년도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업 고졸자 고용 증가율은 2025년도까지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토운수는 2025년도에 고졸자를 전년도 대비 50% 정도 많은 약 270명 채용해 배달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세콤 그룹은 고졸자 채용을 30% 늘리고, JFE스틸도 80% 확대할 계획이다. 고졸자 채용 경향이 확산하면서 기업들이 고졸자 임금을 올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일본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2023년 20~24세 대졸자와 19세 이하 고졸자 평균 월급은 각각 23만 9700엔(약 207만원), 19만 1500엔(약 165만원)이었다. 2021년 이후 고졸자 임금 증가율은 4.9%로 대졸자 4.5%보다 높았다. 닛케이는 “고졸 인재 채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배경에는 현장 작업을 동반한 직종의 노동자 부족이 있다”며 육체노동 분야에서 고졸자 채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자 수는 감소하고 있고 고졸 고용 확대는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고졸자 채용 쟁탈전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관측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해 발표한 ‘노동 경제 동향 조사(2023년 5월 기준)’에 따르면 구인난에 인력을 채우지 못한 사업장 비율이 57%나 됐다. 운송·우편·건설·의료·복지 분야가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업종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인력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일본 기업 ‘구인배율’은 올해 1.71로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인배율은 일할 사람을 찾는 구인자수를 직장을 구하는 구직자수로 나눈 것으로, 배율이 높아질수록 인력난이 심화한다는 뜻이다. 2025년 예상치도 올해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1.75가 될 전망이다.
  • ‘대형 화재 사고 재발 방지’…화성시, 산업안전 전담 조직 신설 추진

    ‘대형 화재 사고 재발 방지’…화성시, 산업안전 전담 조직 신설 추진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아리셀 공장 화재를 계기로 경기 화성시가 사업장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 담당 조직을 신설한다. 화성시는 산하 기관인 화성시산업진흥원 내에 ‘산업안전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 등 2개팀(10명) 규모로 발족하는 산업안전본부는 ▲ 고위험 기업 안전진단 ▲ 사업장 안전 관리 ▲ 외국인 등 근로자 산업안전 교육 ▲ 안전 전문가 양성 ▲ 안전시설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산업진흥원 이사회 승인을 거쳐 관련 인력 채용을 마치는 대로 산업안전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시 산하 ‘화성시산업단지관리공단(가칭)’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달 중 행정안전부에 공단 설립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면적 기준 서울시의 1.4배로, 관내에 22개 산업단지와 2만 8590개 제조기업, 2만 3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 시는 이런 지리적, 산업적 특수성에도 기초지자체에는 산업안전에 대한 단속이나 관리 권한이 없어 산업안전 분야를 전담할 산하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중대 재해의 사전 예방 대책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던 중 산하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유족들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화성상공회의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유족 취업 알선 ▲ 취업 교육 ▲ 유족 자녀 인재육성재단 교육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노관규 시장, “순천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 터”

    노관규 시장, “순천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 터”

    노관규 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30일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 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며 확연히 달라진 순천의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노 시장은 “순천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도시로 평가받았고, 특별상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람사르협회 등 국제기구의 초청을 받아 순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2024 제주포럼’에서 광역단체 사이에서 기초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생태도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정원박람회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은 동천 국가하천 승격,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 등 새로운 미래 준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노 시장은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고, 문화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이차전지로는 인근 도시와 함께 기회발전특구로 두개나 지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한화오션에코텍 등 11개 기업에 1조 200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전남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안전하게 아이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마련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앞서 지정된 국립순천대 글로컬30, 기회발전특구와 향후 교육발전특구까지 지정된다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완비된다”며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 웹툰,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둥지를 틀었고, 부족한 산업단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우주·항공 관련 소부장 기업들로 채우겠다”며 “관내 대학과 협력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함께 이차전지, 방산, 바이오 등 순천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 육성으로 경제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역설했다. 노 시장은 “공공보건의료재단 설립과 펀드 조성으로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에도 속도를 높이고,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은 지혜롭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동천하구 습지복원, 여자만 일원 국가해양정원 조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농촌지역 체질 변화, 그린바이오 혁신거점 추진 등을 제시했다. 노 시장은 “지난 2년 순천은 도시 체질을 변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도시의 표준을 만들었다”며 “순천은 순천만과 정원의 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로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최근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수군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2년 전 장수군을 이끄는 새 선장이 된 최훈식 군수의 군정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다. 변방의 작은 농촌이라고 여겨졌던 편견을 극복하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모두 함께, 더 멀리 최 군수가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직원들과의 동행이었다.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현안 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민선 8기 전반기에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평가에서 S급으로 선정돼 144억원을 확보했다. 또 적극 행정과 군정의 혁신을 통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도 받았다. 여기에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잇달아 성사했다. 스마트팜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선도 최 군수는 취임 초부터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을 장수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강조했다. 특히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을 목표로 600억을 투자해 2만 4000평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착공에 나선 1단계 스마트팜에 이어 내년까지 2단계 4ha가 추가 조성되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수형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농산물의 차액 지원사업과, 전 품목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939개 농가에 7억여 원을 지급하고, 올 초 1239 농가를 대상으로 13억여 원을 지급하며 농가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통을 분담했다는 평을 받는다. 국제산악관광도시, 100만 관광 거점 도시를 꿈꾼다 전북 대표 관광지인 장수군의 목표는 국제산악관광도시와 100만 관광 거점 대표 관광지다. 군은 최근 100억 원 규모의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선정돼 산악 레저 활성화를 위해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블랙야크와 손을 맞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악길과 MBT 로드 등을 전문성 있게 구축해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산악 지역인 장수군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각종 산악관광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공모 등을 통해 확보된 ▲196억원 규모의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60억 원 백두대간 육십령 지방산림정원 ▲2644억 원 규모의 지덕권 신광재 산림고원 조성 ▲65억원 규모 천천에 놀라온 등의 성공적 추진으로 완성도 있는 국제산악관광도시로 명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주기별 복지 강화 최 군수는 복지정책에서만큼은 세대별 차별이 없도록 강조해왔다.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소외됐던 아동, 청소년, 청년도 꼼꼼히 살펴 신속하게 미래인재 양성추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청년 부모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임신부터 대학 교육까지 1자녀일 경우 8300여만원, 2자녀는 1억 5000여만원, 3자녀는 2억 3000여만원, 4자녀인 경우 3억 1000여만원 규모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군은 0~2세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월 3만원씩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을 개소해 부모가 온전히 양육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든든한 뒷받침도 시작했다. 또 희망교육 확대를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지원하고,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가장 큰 교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접근성에서 취약한 부분을 사전적인 건강·보건 관리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무릎 수술비 지원’ 사업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 무릎관절 수술 한쪽당 120만원, 양쪽 240만원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어르신이 금액 걱정 없이 수술을 완료했다.최훈식 군수는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10년, 20년, 30년 뒤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하반기에 6가지 분야를 주요 추진 목표로 했다. 목표는 ▲적극행정과 현신으로 확신을 주는 군정 ▲100만 관광인구 및 국제산악관광도시 비전 실현 ▲생활밀착 정책으로 군민행복 지수 UP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100년 미래를 대비한 농업 기반 구축 ▲SOC 확충으로 미래 경제권 중심지 도약 등이다. 최 군수는 “전반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뤘고 각종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예산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과제인 만큼 완성도 높은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재 영입하고 AI 배우고… LG유플러스, ‘AX’ 발맞춰 인재 육성 속도 낸다

    인재 영입하고 AI 배우고… LG유플러스, ‘AX’ 발맞춰 인재 육성 속도 낸다

    올해 전체 사업 영역에 ‘AX’(AI 전환)를 본격화한 LG유플러스가 채용, 교육 등 사내 제도도 AI 내재화에 방점을 찍으며 혁신에 나서고 있다. AX는 AI를 활용한 ‘AI’와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전반의 전환을 의미한다. 해외 우수 인재를 모집하고, 인사 제도 및 교육 등 사내 제도를 AX 중심으로 개편해 업무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AI를 활용한 내·외부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사장은 “AI를 응용해서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만들고 내부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일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며 “누가 더 응용 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상품화하고, 혁신하는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달 2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기업의 AI 역량은 결국 AI 기술을 가진 부서와 AI를 사용하고자 하는 부서의 협업으로 이뤄진다”며 사내 업무 AI 활용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AI 분야 해외 인재 채용 박차 “해외 우수 인재 모셔라” LG유플러스는 AI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해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AI 인력은 기업 입장에서 미래 생존과 직결된다. AI 고급 인력을 확보할수록 AI 기술 고도화가 앞당겨지는 만큼 해외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황 사장은 지난 4월 15일 직접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인재 유치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열고, 해외로 직접 방문해 취업 설명회를 열거나 SNS 링크드인으로 제안을 하기도 한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최근 아마존 출신 박대훈 연구위원을 영입했다. 박 위원은 일리노이 대학교(UIUC)에서 박사 과정을 거친 정보검색 및 자연어 처리 전문가다. 아마존에서는 알렉사 개인화와 더불어 ▲스마트알람 ▲사람동작인식 ▲AI체지방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LG유플러스에서는 생성형 AI 개발을 지휘하고 후진 양성의 역할도 함께 맡을 예정이다. 내부 기술 전문가 육성 “전문 인력 키워라” LG유플러스는 기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소수로 선발해 관련 분야의 기술·전문성을 강화하는 ‘연구·전문위원’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연구·전문위원은 연구개발(R&D)·AI·빅데이터·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연구·전문위원들은 사내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요 과제를 발굴하거나 선행 기술을 탐색한다. 나아가, 대내·외 전문가로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술 역량을 조직 내 전수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의 연구·전문위원은 연구위원 7명, 전문위원 20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최연소 전문가인 김기현 위원은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이와 함께 ‘기술 책임’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책임’ 승진 대상자인 인원들이 ‘기술 책임’을 선택해 기술 관련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문가 트랙’에 참여하는 기술 책임은 일반 책임과 달리 1년 단위의 연구 개발 과제를 선정, 오롯이 한 개 과제에 집중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위원 및 전문위원의 조언을 받으며, 향후 ‘연구·전문위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일반 직원도 AI 배워 생산성 높여라”… 자체 AI 업무 툴 개발 속도 인재 확보만큼이나 AI를 적용한 사내 업무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업무 툴을 통해 일반직군 직원들이 단순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데이터의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4월 전 직원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형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해 사내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데이터플랫폼에 저장된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전문적인 SQL(개발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나, 이를 간단하게 몇 가지 질문으로 자동 생성해주는 대화형 데이터 솔루션 ‘아쿠아’(AQuA)를 제작했다. 사용자가 데이터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AI가 이해해 LG유플러스의 내부 데이터를 활용, SQL 코드를 생성하고 실행해 답변하는 방식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사업 조직 CCO를 대상으로 아쿠아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쿠아 플랫폼에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사업 조직의 인원 중 ‘Data Prompt engineer’를 선발해 사업 조직의 AI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 ‘익시’(ixi)를 활용한 비전 AI 프로그램도 단순한 작업이지만 소요 시간이 긴 콘텐츠 영상 편집 시간을 6분의1로 단축하며 내부 업무 효율 증대에 기여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내부 AI 솔루션들이 향후 사업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들이 테스터가 돼 서비스를 고도화하면 B2B향으로 사업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라리오, ‘시민프로축구’ 응원…1000만원 기부

    아라리오, ‘시민프로축구’ 응원…1000만원 기부

    충남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천안시티FC에 천안시민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티FC는 해당 기부금을 프로·유소년 선수단 지원 등 구단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아라리오는 지난 3월 천안지역 배구 꿈나무 후원을 위해 천안 봉서중학교와 쌍용중학교 배구부에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의 발전금을 지원하며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천안시티FC가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아라리오 뮤지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아라리오는 예술인재 장학금 지원 ‘CIKIM 장학금’, 지역 축제 후원, 미술대회 후원, 저소득층 아동 후원 등을 펼치고 있다.
  • 로봇산업·의료 관광, 강남의 꿈은 ‘현재 진행형’

    로봇산업·의료 관광, 강남의 꿈은 ‘현재 진행형’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지난 임기 2년 동안 강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민선 8기 강남의 주요 미래먹거리로 평가되는 분야는 로봇산업과 의료관광이 꼽힌다. 조 구청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기존 뉴디자인국을 미래문화국으로 개편하고 디지털도시과를 신설하며 스마트시티 조성과 로봇산업을 강남의 미래혁신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7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로봇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강남구청장의 책무로 규정했다. 조 구청장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활용해 구민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 환경, 관광 등 공공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발굴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강남 ‘로봇친화도시’의 주요 청사진으로는 수서동 730 일원의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와 수서동 187 일원에 2030년까지 조성하는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등이 꼽힌다. 특히 다음달부터는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을 시험주행할 수 있는 1360㎡ 규모의 서비스 로봇 주행공간이 마련된다. 로봇거점지구에는 로봇을 테마로 한 근린공원과 강남 로봇과학관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처럼 강남구가 로봇산업에 주목한 이유는 미래 기술을 도시의 실제 삶과 접목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바로 강남이기 때문이다. 강남은 잘 정비된 도로와 코엑스와 같은 대형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어 빅데이터 구축에 적합하고 로봇산업에 종사하는 젊은 인재들도 선호하는 근무지이기도 하다. 더불어 SRT와 연계해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창원 등과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도 있다.‘강남 로봇 메카’ 조성이 현재 진행형이라면 의료관광은 이미 목표치를 달성하며 강남을 더욱 글로벌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만 5559명으로, 민선 8기 공약 목표치였던 15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유치 실적(60만 5768명)의 30.6%, 서울시 전체 유치 실적(47만 3340명)의 39.2%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항픽업(샌딩) 및 전문 통역 확대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7만 1425명(38.5%)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높았는데 강남구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방문 국가와 진료과목이 모두 다양해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전에는 중국에서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몽골, 아랍, 일본 등에서 오며 의료관광객이 다양해졌다”며 “성형, 피부과 등뿐만 아니라 종합검진 같은 분야에서도 우리 의료진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귀띔했다.
  • 동신대연합 글로컬대학 지·산·학 UCC 발대식

    동신대연합 글로컬대학 지·산·학 UCC 발대식

    전남도와 전남지역 혁신적 사립대학 연합모델인 동신대연합(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이 ‘글로컬대학 30’으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연구원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도청 실국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에는 나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최종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지·산·학 일체형 UCC(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6개 시·군 자치단체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전남지역 경제단체 대표, 3개 대학 총장 등이 ‘글로컬대학 UCC’ 추진 공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전남도는 발대식에서 3개 연합대학, 관련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단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 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이란 슬로건 아래 글로컬대학 UCC 성공 추진 기원 비전을 선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인재육성교육국을 신설하고 라이즈(RISE), 교육발전특구 등을 중점 추진하는 등 지방소멸을 막고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지역거점대학을 육성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프로젝트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글로컬 동신대 연합의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함께 이끌어나갈 연계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동신대 연합이 최종 본지정 될 때까지 도내 지자체·기관단체 및 산업계도 함께 끝까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씩 지원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순천대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동신대연합과 목포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7월 말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CJ나눔재단, 문화소외지역 아동에 ‘객석나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CJ나눔재단, 문화소외지역 아동에 ‘객석나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CJ그룹이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인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 및 젊은 창작자들에게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CJ그룹에 따르면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8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극장과 공연장 등 문화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줬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영화 및 무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아동·청소년이 동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객석나눔은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만도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극장을 찾았다. 단순히 작품 관람에 그치지 않고 4DX, IMAX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상영관 방문과 배우·감독과의 만남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CGV 극장 및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등 다양한 문화공연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의 협력으로 8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이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설된 ‘CJ임직원 영화관람권 기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복리후생으로 제공되는 영화관람권을 기부함으로써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실천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오는 여름방학에도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 및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총 500여석 규모의 객석나눔이 예정돼 있다. 특히, 극장과 거리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CJ 임직원들이 인솔자로 동행하는 봉사 활동도 연계한다. 이는 이동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활동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많은 아동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CJ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물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양주시, 192명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

    남양주시, 192명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일대일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지원 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신청자 중 192명을 추첨으로 뽑는다.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는다. 미리 제출한 개인별 자료를 바탕으로 50분간 지원 전략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컨설팅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15일까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www.nyj.go.kr/youth/futurenedu)에 회원가입 후 신청해야 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일반 전형과 농어촌 전형을 분리해 모집하며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6일 발표한다. 남양주시는 수시 원서접수 후 면접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라인 AI 면접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 삼성SW아카데미, 고졸 청년에도 열린다

    삼성SW아카데미, 고졸 청년에도 열린다

    삼성이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국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삼성은 그간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졸 미취업자도 삼성의 지원을 받아 SW 개발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삼성은 오는 10월 모집하는 SSAFY 13기부터 대졸자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마이스터고 출신 SSAFY 교육생이 배출된다. 삼성은 마이스터고에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SSAFY 교육과정을 통해 SW 역량을 쌓음으로써 졸업생 개인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 현장의 SW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지만 SSAFY처럼 교육생들이 전공과 상관없이 SW 개발자 등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았다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12월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 11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60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 이후 SSAFY 광주 캠퍼스와 부울경 캠퍼스, 대전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을 격려하는 등 SW 인재 육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2019년 8월 광주 캠퍼스에서는 “SW 인재 양성은 정보기술(IT)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한다”며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전하자”고 격려한 바 있다.
  • 백석대,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시작

    백석대,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시작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지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높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학생은 50명이다. 분야별로는 △호텔관광, 필리핀 클락의 Xenia Hotel Clark △조리, 호주 ELLEO GROUP △보건(간호·치위생), 뉴질랜드 현지 종합병원과 치과 병원 클리닉 △IT, 일본 현지 첨단기술 관련 기업 등이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장현종 처장은 “이번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로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민선 8기 후반기 맞은 박완수 경남도정…“행정통합 네 가지 원칙 지켜야”

    민선 8기 후반기 맞은 박완수 경남도정…“행정통합 네 가지 원칙 지켜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중심을 복지·동행·희망으로 잡았다. 박 지사는 지난 24일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은 어려운 경남 경제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기 2년은 재도약한 경제를 발판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주요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박 지사는 무역수지 20개월 연속흑자(2022년 10월~2024년 5월), 수출증가율 전국 1위(2022년 -11.7%→2023년 15.1%), 투자유치 확대(2020년 3조 6000억원→2023년 9조 3000억원), 고용률 역대 최고(63.2%), 실업률 역대 최저(1.8%) 등을 예로 들며 민선 8기 출발 때 보다 경제지표가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글로컬대학30 선정, 5개 시군(진주·사천·고성, 창원, 김해·양산, 거제, 밀양) 전략산업 지구 선도지역 지정 등 정부 공모 선정 등으로 경남 위상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우주항공청 개청, 광역관광 개발 인프라 조성, 경남 문화유산 가치 인정 등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박 지사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등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며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행복지킴이단 발족,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개통 등으로 복지 강화에도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후반기 경제 재도약 성과가 도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생애주기별 체감복지 확대, 도민 안전·건강 강화, 노동과 삶의 조화,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 여유·활력 있는 도민 삶 보장, 미래인재 양성, 관광·서비스·미래전략산업 육성, 균형발전 등 9가지를 후반기 도정 방향으로 꼽았다. 영유아 이유식 지원, 경남형 위기관리센터 구축,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통합복지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외국인 노동자 정착 지원, 권역별 수목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조성, 서비스 분야 창업 지원 확대 등은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박 지사는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과 행정통합을 두고 그는 “행정통합에 동의하나, 기본적으로 네 가지 원칙이 이뤄져야 한다”며 “주민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정치적 논리로 가서는 안 된다, 지방정부 수준의 권한과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울산 참여 등 부울경이 하나로 가야 한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연구원과 부산연구원 용역 결과가 9월쯤 나오면 그 결과를 발표하고 행정통합 장단점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후 내년 초 통합 의견을 다시 한번 수립하려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사천시에 최근 창원대학교가 우주항공 캠퍼스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경남도 조율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 단과대 설립을 조건으로 글로컬 대학 지정을 받았다”며 “선의의 경쟁을 하면 좋은데 갈등 요인이자 중복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피해 대책을 두고는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 드린다”며 “하동·산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보건소를 보건의료원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최근 경남도 입지선정위원회가 확정한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군 단일 노선안과 관련 사업도 언급했다. 그는 “환경부가 요청한, 지자체 간 합의를 이루고자 나름대로 노력했다. 경남만큼은 한곳으로 모으기로 해 산청군 노선으로 정했다”며 “전남, 전북도 경남처럼 지리산 케이블카를 추진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무리 업싱 도정을 수행했다”며 “후반기 2년도 많은 관심과 충고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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