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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의 한화, 5년간 22조 투자… 3만 5000명 채용

    김승연의 한화, 5년간 22조 투자… 3만 5000명 채용

    최근 3년 평균보다 37% 증액 ‘사상 최대’ 태양광·방산·석유화학 등에 집중 투자 “2023년 그룹 매출 100조 규모로 도약”한화그룹이 앞으로 5년간 22조원을 투자하고 3만 5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김승연 회장의 방침에 따라 태양광·방산·석유화학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장기 내수 침체에 청년 실업률마저 불안한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최근 삼성과 현대차, SK, LG, 신세계 등 주요 그룹이 앞다퉈 내놓은 투자·고용 계획에 동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투자는 최근 3년 평균 투자액(3조 2000억원)보다 37%나 높인 것이다. 그룹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한화그룹은 12일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22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3만 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연평균 투자금액은 4조 4000억원이다. 특히 한화는 투자·고용을 포함한 이번 중장기 전략을 통해 2018년 현재 70조원 수준의 매출 규모를 5년 후인 2023년 100조원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부문별로는 우선 항공기 부품 및 방위 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 4조원을 투입한다.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른바 ‘방위 산업의 한류’를 이끌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5조원가량을 쓴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신규 리조트와 복합 쇼핑몰 개발 등 서비스 산업에도 4조원이 들어간다.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에도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금융 부문은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다. 일자리도 확 늘린다. 통상 연간 3000~4000명 수준이었던 일자리를 2016년부터 태양광 공장 신설 등 신산업 진출을 계기로 6000명 규모로 늘린 데 이어 앞으로 5년간 7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주력한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동반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한편 자체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이 밖에 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대해 저금리 대출 및 자금 지원을 하는 동시에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과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등도 돕기로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아울러 범국가적인 성장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려는 노력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대구·경북 상생 ‘맞손’… 경제공동체의 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후 4시 안동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뿌리상생위원회 총회를 열고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방향과 목표를 밝힌다. 선언문에선 기업 투자유치와 역외유출 방지, 특화산업 육성, 농산물 유통촉진 등을 위해 협력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 통합 신공항 건설, 낙동강 맑은 물 공급 등 양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인접 시·군 간 도시계획을 공동으로 세우기로 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 행정부시장·부지사가 맡고 있는 한뿌리상생위 공동위원장을 시장·도지사로 격상한다. 자생적 기구로 2014년 11월 출범한 ‘대구경북한뿌리위’는 지금까지 23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2015 세계 물포럼 성공 개최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양 지역 현안 해결이 미흡했고 경제 분야 협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하나의 공동체같이 움직여 치열해지는 지역 간 경쟁에 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IGS, DIP와 취업연계형 SW테스트 전문인력양성 교육 성황리 진행

    IGS, DIP와 취업연계형 SW테스트 전문인력양성 교육 성황리 진행

    글로벌 게임 전문기업 아이지에스㈜(이하 IGS)와 대구디지털진흥원(이하 DIP)이 운영한 취업연계형 SW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취업연계형 SW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DIP,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IGS가 협약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대구 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8월 8일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ISTQB 자격증 시험 합격을 위한 집중 교육을 지원했다. IGS는 앞으로도 대구 청년들 가운데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IT산업의 발전으로 QA가 기업마다 필수 직무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취업연계형 SW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대구 지역 취업 준비생들이 QA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GS 관계자는 “단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 시 필요한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취업 연계까지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수료생들은 IGS 인턴십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IGS는 앞으로도 QA 테스트 분야의 인재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IGS는 모든 형태의 게임 운영과 온라인 토탈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게임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진전문대 폭염이기는 현장실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폭염을 이겨내며 산업현장서 실무경험을 쌓는데 땀을 쏟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사회맞춤형학과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140명이 하계방학에 협약기업 및 관련기업 등에 파견돼 강의실에서 익힌 전공실력을 연마중이다고 8일 밝혔다. 전기철도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4명은 7월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과 울산지역 전기철도신호 유지관리 기업에서 뜨거운 현장실습을 가졌다. 선로전환기 배선, 옥내외 전기공사 등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하루 8시간 실습에 구슬땀을 쏟았다. 서울소재 정안전기(주)에서 7월, 4주간 실습에 참여한 최현영(전기철도반, 22)씨는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힘도 들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전기관련 자격증을 꼭 취득해 전기 감리분야에 일할 꿈을 꼭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같은 반 김병현(22)씨는 이달 3일까지 부산 기장서 실습을 가졌다. 그는 “부모님께서 더워 힘들긴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셨다”면서 “힘들긴 한데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삶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 20명은 7월1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등 14개 기업서 콘텐츠 제작에 참여중이다. 서울 ㈜하이애드원에서 4주째 실습중인 이형은(21)씨는 “회사 첫 출근하는 날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회사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금방 적응했다. 회사에 어떤 광고주들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일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세한 가르침을 받고 실습을 하고 있어서 정말 알찬 방학을 보내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실내건축시공반 27명은 경기,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건축 현장서 실력을 연마중이고 반도체공정기술반(15명)은 협약기업인 베스트윈에서, 특급호텔반(32명)은 신라호텔 등서, 특수영상반(30명)은 영상제작사에서 4주간 실습중이다. 이지훈 실내건축시공반 지도교수는 “실습중인 대부분 회사에서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하반기에 조기 취업이 이뤄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 운영하며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SKT·이화여대 ‘실무형 인턴십’ 협약

    SK텔레콤은 이화여대와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티-웍스) 운영 협약을 6일 맺었다. 티-웍스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처음 시작돼 약 250명이 현재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학생들은 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돼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업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육성하고 피드백을 주는 등 실무 중심의 속도감 있는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리콘밸리식 산학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한 여성 인재를 키우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20일 개막… 키워드는 패기와 성숙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20일 개막… 키워드는 패기와 성숙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18)가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이달 열린다. EBS는 6일 서울 마포구 메리골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IDF2018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TV와 극장 등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는 EIDF 기간에는 33개국 72편의 다큐멘터리가 시청자와 관객을 만난다. 경기 고양시 일산 EBS 사옥,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티,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등 오프라인 극장과 EBS 1TV,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온라인 플랫폼 D-BOX 등을 통해 상영된다. 올해는 15주년 기념행사로 ‘쿨 서머 나이트’와 고양시 호수공원 야외상영, 감독과의 대화, 특별 포럼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강화했다. 이은정 EIDF 집행위원장은 “EIDF가 어느덧 열다섯 살 청년기가 됐다”며 “개인과 세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다큐멘터리 정신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키워드는 패기와 성숙”이라며 “인물과 아이템을 통한 대중적인 흥미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 국제경쟁부문에는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소년 이야기를 담은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중국 시골 마을의 샤먼을 다룬 ‘불멸의 샤먼‘, 은퇴를 앞둔 한국 무용가 이야기인 ‘구르는 돌처럼’ 등 11편이 경쟁한다. 김혜민 EIDF 프로그래머는 “경쟁부문에는 인물을 통해 시대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작으로는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된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조명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가 선정됐다. EIDF는 다큐멘터리 인재 육성과 제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 신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EIDF,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신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지원자 중 12팀 18명을 선발해 한달간 멘토링, 프로젝트 개발, 피칭 훈련 등을 지원한다. 이은정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지속 발전해서 많은 창작자가 해외에 진출할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중국 산업 스파이 속속 체포결과 발표하는 미국 FBI

    중국 산업 스파이 속속 체포결과 발표하는 미국 FBI

    지난 3일 미국의 쌀 관련 기술을 훔치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두 명의 중국 농업 연구원이 기소됐다. 미국 대배심은 류쉐쥔(49)과 쑨웨(36)가 무역 기밀과 기술을 훔치려 했다는 미 아칸소 검찰의 기소를 받아들였다. 아칸소주 리틀록의 연방수사국(FBI) 요원 다이엔 업처치는 “류와 쑨에 대한 기소는 우리의 무역 비밀과 기술을 훔치려 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미국은 최근 농업 부문 고위급 공무원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한 보고와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농업 관련 국가 및 경제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졌다는 것이 이유로 다분히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분석된다.  류와 쑨은 아칸소와 캔자스의 쌀 연구 및 생산 시설을 방문했으며 중국으로 귀국하는 길에 그들의 짐에서 훔친 쌀 종자가 관세 요원에 의해 발각됐다. 이 종자는 벤트리아 바이오사이언스라는 기업이 만들어낸 것으로 특별한 단백질 성분을 쌀에서 추출해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다.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근무하던 중국계 미국인도 회사 기밀을 빼돌려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명보는 5일 미 FBI가 지난 1일 GE 직원인 정샤오칭(55)을 회사의 핵심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민인 정샤오칭은 중국 국적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FBI는 4년에 걸친 수사 끝에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샤오칭은 2014년부터 GE의 산업기밀을 담은 수천 개의 파일을 빼돌린 후 이를 중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석양 풍경 등을 담은 평범한 디지털 사진에 이진법 코드로 데이터를 은밀하게 심는 이른바 ‘스테가노그래피’ 수법으로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유출한 정보에는 GE의 에너지·발전 분야 계열사인 GE파워의 터빈 기술 등이 담겨 있었다고 미 법무부는 밝혔다.  FBI에 따르면 정샤오칭은 지난 2년간 다섯 번이나 중국 난징 출장을 다녀왔고, 그의 자택에서는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상 내용을 담은 안내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그는 FBI 심문과정에서 스테가노그래피 수법으로 5∼10차례 회사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산업기밀을 유출한 혐의가 인정돼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정샤오칭은 2015년 남동생이 중국 난징에 항공기술회사를 설립했으며, GE의 기술을 이 회사에서 사용하려 했다고 밝혔다. 중국 회사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로부터 자본 투자를 받았다. 정샤오칭은 중국 정부의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천인계획’에 선발된 인재로 미국의 기밀 항공발전 기술을 중국 관련 분야에 이식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명보는 전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공약대로 월급 반납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임기 첫달 월급을 받지 않고 군에 반납했다. 5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 군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되면 월급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7월 월급과 수당을 모두 반환했다. 세금을 공제하고 본봉과 수당 등 682만 7000원 전액을 해남군 계좌에 입금했다. 4년치를 봉급을 합하면 3억여원에 이른다. 명 군수는 “아무런 보수 없이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어 월급을 한 푼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해남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인재 육성 등에 쓸 계획이지만 전례가 없어 활용 방안을 마련중이다. 우선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위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기부 행위에 대한 선거법 위반과 장학금 지급 과정에서 지자체장이 언급될 경우 말썽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군은 장학기금의 운용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이 군수여서 수혜 대상을 놓고 오해받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 등 여러 방안에 대해 행정자치부에 질의해 빠른 결론을 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점배 장흥군 향우, 고향에 이웃돕기 2000만원 기탁

    김점배 장흥군 향우, 고향에 이웃돕기 2000만원 기탁

    전남 장흥군 대덕읍 산외동 출신 김점배(61) ㈜천관 대표가 고향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아프리카·중동 한상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2014년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 2015년 인재육성장학금 3000만원 기탁 등 쉼 없는 기부활동으로 ‘2017 사회봉사분야 장흥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나눔에 뜻이 있어도 계기가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고 마음에 묻어둔 사람이 많다”며 “고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을 돕는 데 사용한다. 에어컨 노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3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소득 어르신 선풍기와 조손·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주민복지프로그램 운영 등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위해 쾌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2) 삼성전자를 이끄는 사람들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2) 삼성전자를 이끄는 사람들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3명의 부문장이 공동CEO정현호 사업지원TF사장, 이재용 부회장 비서실장역할반도체, 휴대폰 등 완벽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최대 장점흔히 삼성전자에 대해 ‘완벽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완성품(가전, 휴대폰)과 부품(반도체, 디스플레이)을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반도체가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으면 휴대폰이 실적을 이끌고, 휴대폰이 별로 좋지 않으면 반도체가 뒤를 받쳐주며 꾸준히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반도체 매출에서 인텔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고성능∙고용량 반도체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뼈대는 3개의 사업 부문이며, 이 부문을 이끌고 있는 3명의 부문장이 삼성전자의 공동 CEO를 맡고 있다.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세명의 CEO는 모두 지난해 11월 부문장으로 새로 선임됐다. 3명 모두 개발자 출신의 엔지니어로, 삼성전자의 현재를 만든 핵심 제품 개발을 이끌어온 주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DS(디바이스 솔루션∙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사람은 김기남 사장이다. 김 사장은 반도체 부분을 총괄 경영하는 동시에 선임 CEO로서 삼성전자의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사장은 강릉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삼성에 입사해 D램 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등 삼성 반도체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한국과학기술원(석사)과 UCLA(박사)에서 학위를 마치는 등 40년 가까이 반도체 개발에만 몰두해온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LSI 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부품 부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인 김현석 사장은 12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 TV 성공신화’를 직접 써내려온 인물이다. 동국대 부속고와 한양대 공대(전자공학), 포틀랜드 스테이트대학(석사)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한 김 사장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에서 줄곧 일하며 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등 TV 개발 관련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보르도TV, LED TV, QLED TV 등 삼성전자 TV 역사의 주요 제품의 탄생에 주역을 맡아 왔다.IM(IT&모바일)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경성고와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통신연구소,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장,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 무선사업부장에 선임됐다. 개발 뿐만 아니라 기획, 인사 부서에서도 상당 기간 일했다. 무선사업부장이 되고 얼마 안된 지난해 가을 ‘노트7 발화사태’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8 등 후속작들을 성공시켰다. 정현호 사장은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이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TF는 삼성전자와 다른 전자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사실상의 컨트롤타워다. 과거 미전실에서 인사지원팀을 맡았던 정 사장은 덕수정보산업고, 연세대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아 이재용 부회장의 ‘하버드대 인맥’으로 분류된다.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미전실 간부들이 사퇴한 지 7개월여 만에 현직으로 다시 돌아올 정도로 이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노희찬 사장(CFO∙경영지원실장)은 전세계 73개국 32만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삼성전자의 ‘집안살림’을 맡고 있다. 노 사장은 성광고와 연세대(경제학)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지원팀장 등 경영지원 분야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7년말 삼성전자 CFO에 선임됐다. 의료기기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은 대륜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이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다. 2013년말 삼성SD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가 2015년말 삼성전자로 복귀해 의료기기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전임 CEO였던 권오현 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연구개발 부분에서, 윤부근 부회장은 CR(Corporate Relation) 부분, 신종균 부회장은 인재육성 부분에서 경영자문과 후진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장이었던 이인용 전 사장은 사회봉사단장을 맡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치, 경영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의 철학과 방향성을 정하는 임무를 맡았다.   삼성전자는 각 부문 아래 사업부가 있는 체제로, 사업부장들은 부문장 아래에서 각 사업부를 직접 이끈다. IM부문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장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전자공학,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통신공학(석∙박사)을 전공한 네트워크 분야 최고 전문가다. 5G 시대를 맞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DS 부문은 메모리사업부,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로 나뉘어 있다.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서울고를 거쳐 서울대 전자공학과 석∙박사를 마쳤으며, 메모리 공정설계와 D램 소자개발의 세계적 권위자로 삼성전자 메모리의 ‘초격차 기술’을 계속 이어나가는 선봉 역할을 맡고 있다. 강인엽 시스템 LSI사업부장(사장)은 여의도고와 서울대 전자공학, UCLA 전기전자공학(박사)을 졸업했다. 퀄컴에서 13년간 통신칩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SOC(System On Chip) 기술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전주고, 서울대 물리교육학(학사), 물리학(석사), 텍사스대 물리학(박사)을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 초기부터 주요 공정개발을 주도해 왔다. CE부문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TV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목포신항만운영㈜, 목포장학재단에 3000만원 기탁

    목포신항만운영㈜가 2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를 전남 제1의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다. 2009년과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5번째다. 정환호 대표이사는 “목포신항을 서남권 명품항만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한 목포신항만측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직원 교육·채용 돕기 위해 전문가들과 연결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온 사회적기업을 격려하고자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제정했다. 일자리창출분야에 ‘(재)다솜이재단’, 사회혁신분야에 ‘두리함께’, 성장분야에 ‘천년누리전주제과’를 각각 뽑았으며 올해도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소셜벤처에 대한 정책 수립을 돕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소셜벤처 연구 및 정책제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셜벤처의 현황과 이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조사하고 국내외 지원정책 현황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인적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재 채용이나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찾아 청년 인재 및 전문가들과 연결해줘 취업이나 인턴십 혹은 프로보노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활동들을 캠페인으로 홍보하고, 기업·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 등을 연다. 사회적기업에 인사역량 강화 교육도 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울산시 국립 체험형 미래과학관 건립 추진

    울산시가 국립 체험형 미래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 체험형 미래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체험형 미래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국립과학관 형태로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미래과학관은 10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과학관에 연구개발(R&D) 체험관, 미래직업체험관, 산업체험관 등을 갖춰 기존 과학관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한 뒤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울산을 찾은 과기부 이진규 1차관에게 이러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과기부 제4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 수립 때 울산 미래과학관 건립 계획과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0억원 지원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다른 시·도와 비교해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며 “미래과학관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 울산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필요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워라밸·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앞장선 번역회사 ‘라이온코리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번역회사 ㈜라이온코리아가 지난 24일 2018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의미하는 워라밸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지원하고, 점점 심화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년간 297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105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402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공모가 들어온 541개 기업 중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약 5대1의 경쟁률 기록), 심사 기준은 청년채용비율, 정규직비율,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211원) 이상 지급, 성평등·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이었다. 선정 기업 중에서 번역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라이온코리아는 그간 숙명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IPP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대학 졸업예정자를 꾸준히 채용해왔으며, 여러 취업박람회를 통해 끊임없이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연차사용, 눈치보기식 야근 지양 등을 통해 워라밸을 꾸준히 장려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직원간 의견을 자유로이 교환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8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2년간 서울시로부터 근무환경개선금, 검색포털사이트 메인화면 및 SNS 광고,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히 누리며, 안정된 일자리 보장을 통해 양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착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2년 연속으로 서울시청 공식 지정 번역 업체로 선정되어 서울시청 및 산하기관에 단독으로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달청에도 등록을 완료한 업체로 조달청 종합쇼핑몰에서도 번역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한 전세계 120여개 국가, 5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서울시청뿐만 아니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통계청, 해외문화홍보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도청,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송파구청,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법령관리정보원 등 다양한 기관의 지정 번역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번역 전문 회사다. 더불어 지난 2008년에는 번역 및 문서/디자인 편집 품질 인증인 ISO9001 획득하였고 2016년에 번역 품질 제고를 위한 라이온코리아 언어솔루션 R&D센터를 설립했다. 2017년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된 바 있다. 라이온코리아의 번역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임해서 뭐하냐구요? 저, 국대로 올림픽 가요!

    게임해서 뭐하냐구요? 저, 국대로 올림픽 가요!

    e스포츠 시장 1조원 넘고 年 30% 성장 규모·열기 등 측면서 전통 스포츠 압도 롤 이상혁 연봉 30억…이대호보다 높아 맨체스터 시티 등 대형 구단 속속 창단 한·중·미 3강… 한국 선수 종횡무진 활약 “향후 10년내 완벽한 비즈모델로 성장”지난 20~2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e스포츠 포럼에서는 e스포츠를 올림픽 무대로 끌어오려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일었다. IOC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e스포츠 조직과의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기관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다음달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하스스톤’ 등 6개 게임이 시범 종목으로 펼쳐지는 데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솔솔 제기되고 있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뜨거운 땀방울에 열광하는 하계 올림픽에서 ‘헤드폰을 쓰고 마우스를 클릭하는’ 생소한 풍경을 볼 날이 머지않은 셈이다.올림픽 무대까지 내다보는 e스포츠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곳이 한국이다. 1990년대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PC방에 모인 청소년들이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겨루고 ‘게임 좀 하는’ 청소년들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미디어업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게임 중계를 전문으로 하는 방송사들이 설립되고 대회가 열리면서 신종 직업인 ‘프로게이머’가 등장했다. 2012년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기점으로 e스포츠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로 확장됐고, 토너먼트 대회에 미디어와 자본이 결합한 한국의 e스포츠 구조가 보편화됐다. ‘게임이 스포츠인가’ 라는 의문이 무색할 정도로 e스포츠는 이미 규모와 열기에서 기존의 전통 스포츠들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 에픽게임스가 개발한 ‘포트나이트’의 첫 번째 국제대회인 ‘2019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총상금으로 1억 달러(약 1135억원)를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다음달 개막하는 US오픈의 총상금(5300만 달러)의 두 배다.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의 연봉은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연봉킹’인 이대호(25억원·롯데 자이언츠)를 넘어선다.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원에 가까워지고 있다.게임 전문 시장조사기관 뉴주는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이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올해 9억 600만 달러(약 1조 2800억원)에 달하고, 한 해 동안 3억 8000만명이 e스포츠를 관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주요 게임들의 e스포츠 대회는 전통 스포츠의 프로리그 못지않은 체계와 규모를 갖췄다. 밸브 코퍼레이션의 ‘도타2’의 세계대회인 ‘디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총상금으로 2470만 달러(약 278억 6000만원)을 내걸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대회인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을 온라인 생중계로 지켜본 시청자들의 누적 시청 시간은 4950만 시간, 티켓 수입은 550만 달러(약 62억원)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스타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RTS) 게임이 중심이었던 e스포츠는 1인칭 슈팅(FPS), 적진점령(AOS), 수집용 카드 게임(CCG) 등 장르가 다양해지고 있다. 시스템도 체계화돼 대학생 대회, 직장인 대회 같은 풀뿌리 리그에서 세미 프로 및 프로 리그, 축구의 챔피언스리그 격인 국제대회까지 유럽 프로축구 리그를 빼닮은 구조를 갖춰 나가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국제대회인 ‘오버워치 리그’는 e스포츠 최초로 지역연고제를 도입, 뉴욕과 런던, 부산 등 도시를 기반으로 한 팀들이 결성되고 있다. 게임 하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 출시된 지 1년도 안 돼 e스포츠 대회가 구체화될 정도로 변화가 역동적이다. e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나라는 중국과 미국, 한국이다.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 답게 글로벌 무대에서 선수들이 종횡무진하고 있다. 도타2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지 못한 탓에 ‘더 인터내셔널’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LoL 월드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한국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12개 팀 중 한국인 감독이나 코치, 선수가 없는 팀은 한 팀도 없다. 국내 게임사들도 e스포츠에 뛰어들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는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이 모이는 e스포츠 리그로 안착했다.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첫 번째 글로벌 대회인 ‘2018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의 막을 올리며 e스포츠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글로벌 대기업과 미디어 등 자본도 e스포츠로 몰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전통 스포츠팀들이 e스포츠팀을 창단하면고 축구와 농구 등 해외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e스포츠 리그를 출범하기 시작했다. 벤츠, 코카콜라 등 대기업들도 대회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정부의 지원과 막대한 자금에 힘입어 세계 최대 e스포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 정부 차원에서 e스포츠 발전에 팔을 걷어붙인 중국은 정부가 주관한 모바일 e스포츠 대회(GMEG)가 열리고 지방 정부와 대기업, 대학이 손을 잡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중국 최대 게임회사이자 인터넷기업인 텐센트는 향후 5년간 약 1000억 위안(약 16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데뷔는 전 세계에 하나의 스포츠로서의 e스포츠를 각인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 16억 500만 달러(약 1조 8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e스포츠 시장의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피터 워먼 뉴주 대표는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성숙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면서 “5~10년 사이에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영역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글로컬 강소 대학을 가다] “기술 인재 육성은 기술 입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멘토’

    [글로컬 강소 대학을 가다] “기술 인재 육성은 기술 입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멘토’

    개성공단의 관문으로 통하는 경기 파주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두원공과대학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멘토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입주기업을 위한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에서부터 근로자 교육 및 신기술 개발, 제품 설계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의 지원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대외에 알리는 것을 금기시하는 분위기 탓에 음지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남북 화해 무드 조성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두원공대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A기업 관계자는 25일 “영세한 사업장이라 홍보는 물론 독자 브랜드 개발엔 엄두도 못 내던 터였는데 두원공대 덕분에 숙원을 해결했고 시장을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두원공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0년 9월이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5·24조치 이후 경색된 남북 관계로 인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5·24조치란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전면 불허, 남북 교역 중단,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 지원사업의 원칙적 보류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두원공대와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개성공단기업책임자회의’ 등이 산·관·학 협약을 맺고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특히 두원공대는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갖춘 공업계 중심 대학교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이 용이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대학은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의 기술인력 및 장비 부족 해소 ▲입주기업의 지역적 소외 극복 및 브랜드 경쟁력 향상 ▲개성공단의 인적 자원 개발 및 종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펼쳤다. 2013년 개성공단 입주 기업 공동 브랜드 시스브로(SISBRO·Sister+Brother) 개발에 성공한 게 손꼽히는 결실이다. 남과 북은 ‘형제자매’라는 뜻이다. 브랜드 제작 산파 역할을 한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이종석 교수는 “기업 124곳 가운데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기업들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으로 판로 개척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브랜드가 절실했다”며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전했다.입주기업들은 이 밖에 제품 개발 및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비롯해 근로자 교육훈련에 필요한 강의교재 및 교육과정, 기술 및 경영지도 등 적지 않은 도움을 대학으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힘차게 기계를 돌리던 개성공단은 2016년 2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사태를 맞았으며 입주기업들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주기업의 96%는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원공대는 ‘기술 인재 육성이 곧 기술 입국이요, 기술 입국의 길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건학 이념에 따라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을 쏟는 공업계 중심의 전문화·특성화 대학이다. 경기 북부 첨단산업단지의 거점 및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캠퍼스(2008년 설립)와 기계, 자동차 계열 중심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분야로 넓히고 있는 안성캠퍼스(1994년 설립)로 나뉜다. 향후 평양에 제3캠퍼스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주캠퍼스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해 2004년 9월 LG디스플레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에 우수 인재를 양성해 연결시켜 주고 있다. 또 신약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와 ㈜아우라코스메틱스 등 1200여곳의 크고 작은 기업체와 ‘두원가족회사’로 인연을 맺고 홍보 및 디자인 개발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 위탁해 파주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수료생들이 10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취업사관학교로 자리를 잡았다. 중앙정부로부터 최장 기간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 ul.co.kr
  • “한국경제 구조적 하향 되돌리게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한국경제 구조적 하향 되돌리게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야”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거시지표의 경고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하향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18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제43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경제, 산업 그리고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 경제가 “폐쇄적인 규제 환경과 경제의 편중화, 한계에 이른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진입로가 막힌 서비스업, 기득권의 장벽, 중소기업의 낮은 경쟁력, 저출산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진단하며 “이들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소모적인 논란이 생겨나고 경제가 내리막길에 놓이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경제와 산업, 기업을 위한 세 가지 선택에 나서자며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개혁의 방향’이라는 핸들은 잘 잡았지만 여기에 ‘성장’이라는 페달을 힘차게 돌려야 한다”면서 “성장 정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늘리면 이는 투자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파격적인 규제개혁’을 꼽았다. “폐쇄적인 규제환경 속에서 지내면서 우리가 국제 기준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 무덤덤해지고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득권의 벽을 허물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서두르고 정부와 국회는 규제 총량 관리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 변화”를 주문했다. 박 회장은 “넥타이를 풀고 청바지를 입는 외형적 변화보다는 사고방식부터 개혁해야 한다”면서 “의사결정 구조부터 업무방식, 인재육성, 리더십 모델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바꿔야 혁신의 동력이 촉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의 회장단과 기업인 등 역대 최다 인원인 700여명이 참여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시민 작가, 애플의 ‘아이’(i) 시리즈를 탄생시킨 주역 켄 시걸 전(前)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서귀포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KB금융그룹, 고객 자산 종합관리 강화… 일자리 앞장

    KB금융그룹, 고객 자산 종합관리 강화… 일자리 앞장

    KB금융지주는 올해 경영전략을 ‘RACE 2018’로 삼고 고객 가치 극대화와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방점을 찍고 있다. 17일 KB금융에 따르면 RACE 2018은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Reinforcement), 실행 중심의 신속함(Agile)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Customer Centric)에서 모든 서비스를 혁신하고 탁월한 직원 역량을 확보해 도전적·창의적 기업문화(Excellence & Efficiency)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단순한 상품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종합 자산관리형 포트폴리오 중심의 판매로 전환하고 있다. 리서치센터 및 자문단의 역할과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해 ‘그룹인재개발센터’를 신설해 인력 양성, 연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민간 기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KB 굿잡 취업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5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했고 이 중 7100여명이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양질의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매년 1000명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또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상품을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도 늘릴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GS칼텍스, 2022년 ‘미래 먹거리’ 올레핀 생산

    GS칼텍스, 2022년 ‘미래 먹거리’ 올레핀 생산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올초 시무식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환경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분야에서는 단순한 규모 확장보다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사업은 높은 미래성장성, 낮은 손익변동성, 회사 보유 장점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도 진출한다. GS칼텍스는 약 2조원대 금액을 투자해 2022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을 짓는다. GS칼텍스는 2016년 8월 미래 혁신 방향을 검토하고,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 관련 분야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위디아(we+dea·우리가 더하는 아이디어)팀을 신설했다. 또 지난해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인재들을 모아 미래전략팀을 신설했다. 미래전략팀은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 사업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포스코, 세계 첫 IoT·AI 제철소 ‘스마트 포스코’

    포스코, 세계 첫 IoT·AI 제철소 ‘스마트 포스코’

    포스코는 정보기술(IT)과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시대의 도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제철소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포스코’로의 체제 전환을 추진하는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생산현장을 구현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무장애 조업체계를 실현하고, 품질 결함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불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작업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한 생산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시합 이후 딥러닝을 활용해 포항제철소의 2고로 스마트화부터 본격 추진했다. 그동안 수동제어하던 것을 딥러닝, 인공지능 구현을 통해서 용광로의 노황을 자동제어하는 것이다. 올해 2월에는 포스코와 GE가 양사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접목해 제철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향후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등 그룹의 주력 계열사를 모두 참여시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빌딩 앤드 시티, 스마트에너지 등 그룹 차원의 전체 사업 영역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솔루션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아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위한 그룹 전체의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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