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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노후도시 안산 대혁신, 미래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

    “위기의 노후도시 안산 대혁신, 미래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

    “침체된 안산을 하루빨리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매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민근(53) 경기 안산시장은 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100일간의 여정은 미래 안산 정책 결정에 분명한 길잡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도권 경제를 이끌던 일류 산업도시에서 인구 감소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뒤바뀐 안산의 재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지혜와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혁신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취임 100일이 흘렀다. “지난 100일 동안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 직후 초도방문을 했고, 지난달부터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하며 안산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안산시의 당면한 과제와 미래비전은. “80만명을 바라보던 안산시 인구가 이제는 70만명을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내국인 인구로만 보면 72만명에서 62만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도시경쟁력을 이끌 청년층, 노동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30~40대 연령층이 두터워야 한다. 청년정책을 강화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저렴한 집값으로 고품격의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층 중심으로 인구유입을 이끌어 내겠다. 10년 후, 20년 후의 밑그림을 그려서 우리 아이들이 살고 싶은, 또 그들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안산의 청사진을 그려 내는 게 제 최우선 목표다. 이를 위해 안산을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 안산의 싱크탱크로 거듭날 미래연구원을 설립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토대를 만들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개소와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등 미래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기업, 연구소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 또 융복합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해 유휴부지를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엄격한 재정분과 재정혁신에 박차를 가해 재정자립도를 회복하겠다.” -제조업 경쟁력 약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 온 2차산업의 거점이자 수도권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지만, 지금은 노호화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잃어버린 채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차 등 전략산업 및 차세대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겠다. 수소 생산기반 구축,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한 수소특구지정, 인근 배후 신도시 조성과 스마트팜 단지 건설을 통해 우리 도시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산업 육성 허브로 키우겠다. 안산의 인프라와 강점들을 널리 홍보하고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든 찾아가 설명하는 세일즈 시정을 펼치겠다.” -민선 8기의 핵심을 청년에 두고 있는데. ”안산을 누구에게든 기회가 주어지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건강한 청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걱정과 고충을 덜어 주는 하나의 소통창구로써 활용하겠다. 청년패널은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겠다. 또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직군별 근로유형과 규모, 환경 실태조사를 해 청년노동자를 위한 소통을 이어 가고, 5000억원의 청년기금을 마련해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 -안산은 다문화가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 중 하나다. “안산은 이제 ‘다문화’라는 단어에 뜻이 모두 담기지 않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 다문화 특구 활성화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조성하려고 한다. 내외국인의 교류공간을 더욱 폭넓게 마련하고 안산초·대부도에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를 유치해 국제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을 내실화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적응을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는. “민선 8기 시정, 그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과 같은 열성적인 성원과 지지,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부탁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며 103건의 공약을 확정했고, 이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는 일, 재난 안전 시스템을 보강하는 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일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보고,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 LG화학-연세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 맞손

    LG화학-연세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개발 맞손

    전지 소재 미래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LG화학과 연세대가 손을 맞잡았다. LG화학은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연세대는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세대는 전지 소재에 대한 다수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첨단 설비 및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할 분야는 ▲장수명 실리콘계 음극재 ▲고안정성 황화물계 전해질 ▲친환경 전극용 바인더 등 차세대 배터리에 활용될 기술로, 두 기관은 향후 연구 과제를 추가 발굴해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LG화학이 밝혔다. LG화학과 연세대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인력 파견·산학 장학생 제도도 운영해 전지 소재 인재를 육성한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연세대 연구원이 LG화학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거나, LG화학 연구원이 연세대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 등이다. LG화학은 연구에 참여한 우수 인재들이 LG화학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줄 방침이다. LG화학 유지영 CTO는 “전지 소재 연구의 선두주자인 연세대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원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나주시장 취임 100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장 취임 100일 윤병태 나주시장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광관 1번지와 미래 참단 과학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취임 100일 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고 자평했다. 또 “성과와 참여 소신을 원칙으로 한 행정 기조 속에 궁리를 통해 해법을 찾는 공직문화 정착, 인사시스템 혁신과 조직개편에 따른 일 잘하고 청렴한 시정 구현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 이내 해결할 민생과제의 경우 총 52건 중 43건을 완료했으며 11월까지 잔여 9건에 대한 100% 추진 달성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시정 5대 방침에 따른 ‘관광·농업·경제’ 분야를 손 꼽았다. 성과로는 △나주천 생태하천, 나주성·나주목관아 복원 본격화 △1000만 달러 규모 농산물 대미 수출 협약 △나주배 저품위과 수매 △전남도-한국에너지공대 간 에너지 국제대학 육성 협력체계 구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국회 토론회 등 국가연구시설 유치 노력 등이다. 교육·복지 분야는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 △983가구 가스시설 개선 △가구 소득 기준 폐지에 따른 출산·양육 지원 대상 확대 △경로당 100개소 입식 테이블·의자 보급(11월 예정)‘ 등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1228억 원, SOC예산 2543억 원을 반영했다”면서 “반영된 예산을 지키고 필요한 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3대 으뜸‘·’3대 행복‘ 전략, ’제대로 일하는 시정‘을 소개했다. 먼저, ’3대 으뜸 전략‘으로 △원도심,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저류지를 영산강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영산강 권역별 관광 명소화, 고대 마한과 원도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나주를 역사문화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미래 첨단 과학도시 조성 비전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에너지산업 4대 특구·단지 활성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 과학도시, 에너지 국제대학도시로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SRF, 악취, 공실 등 혁신도시 3대 현안 해결에 시민과 중앙부처, 전남도, 광주시와 머리를 맞대겠다”면서 “학생 수 과밀화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신설, 명문고 육성,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산업 키우고, 문화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강기정 광주시장 “산업 키우고, 문화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취임 100일 기자회견…“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위한 엔진 장착” “의전·불필요한 업무 등 익숙한 것과 결별 시작…민생경제 최우선” “AI 고도화 사업 차질 없이 추진…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것”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산업은 키우고, 문화는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하는 새로운 광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로의 진입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시작됐다”며 “시장이 먼저 변해야 했기에 불필요한 업무, 시장 중심 의전문화를 없애고 시민이 빛나는 의전 문화로 전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 결별한 자리에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했다”며 “직접 소통은 시민정책플랫폼 광주on,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는 월요대화, 정책 대화인 정책소풍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전남과 눈에 보이는 ‘상생’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살림’을 최우선으로 두는 100일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지기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를 출범시켰고 해묵은 과제인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조성 합의, 광주·화순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도 해결했다”며 “도시 간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광역경제생활권을 속도감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시민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를 넓히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를 위해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완공 등 1단계 사업과 2단계 AI 고도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 가고 있고 AI대학원, 사관학교에 더해 AI영재고까지 촘촘하게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해가는 중이다”며 “광주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 전체를 테스트배드로 내어주고 도심 곳곳에서 첨단산업의 실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창업 성공률이 높은 창업도시 광주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시민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넓히겠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몰은 시작일 뿐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넓혀 진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만의 온종일 통합돌봄 시작을 위한 재정과 조직 준비를 마쳤다”며 “생존을 위한 복지지원을 넘어 생활을 위한 복지로 나아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돌봄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오영훈 도지사 “응답하라 국토부…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댈 시점이다”

    오영훈 도지사 “응답하라 국토부…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댈 시점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과 관련,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미뤄지는데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조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제2공항은 갈등이 복잡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순탄치 않은 과정을 전망한 오 지사는 “제2공항 관련 다소 아쉬운 점은 최근 제주도 제2공항건설추진단에서 국토부를 방문했지만, 아직도 관련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용역의 내용에 대해 공유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공항 추진 여부의 기점이 될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용역은 국토부에 묶여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오 지사는 이어 “저는 분명히 취임 전부터, 당선자 시절부터 원희룡 장관과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한 협의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계속 전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아직도 이 부분이 실현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 해법을 놓고 전현직 지사 간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하루 빨리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이외에도 비판을 받고 있는 인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취임 100일이 지나오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던 지점이 인사 문제”라며 “100일을 살펴보면 행정시장 임명뿐만 아니라 에너지공사와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과 관련된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성 등에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고 의회에서도 적격 의견을 내주고 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평가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 입장에서는 도정의 핵심 공약 등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인재로 등용한다는 원칙을 말씀드렸었고, 그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 원칙과 기준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관광청 신설에 대해 제주도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대통령 약속을 지키면 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고 저탄소 에너지와 맞물려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주에 관광청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취임 100일을 돌아보며 취임 열흘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8510억원을 증액한 제1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민들의 코로나 위기극복과 일상회복,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신3고’위기극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청년과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에 저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기치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사업 추진은 그 첫 번째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SK텔레콤과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3년 뒤에 제주의 새로운 하늘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재 양성에서부터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미래를 바꿀 담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 산업 육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에너지 자립화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청정환경도시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월말 발표한 인천 행정체제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자치구청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유 시장은 6일 시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들 3개 자치구는 앞으로 전담 추진팀(TF)을 만들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논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시민단체·지방의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안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시민공청회·토론회를 열어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8월 말 가칭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서구와 중구에서 각각 검단과 영종 지역을 분리해 독립 자치구를 신설하고, 중구와 동구 내륙지역을 통합해 제물포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강 구청장은 업무협약 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각 자치구 입장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협약 체결후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비전과 시정목표를 발표하면서 “지역총생산(GRDP) 규모 100조 시대를 열어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뿌리산업·소부장 산업육성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청년 창업인재 양성,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일자리도 6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2017년 88조 5000억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한 적이 있으나 2020년에는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3위(89조6000억원)로 밀려났다. 유 시장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인천 전략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제도·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인천 경제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결정했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 등 4가지를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민선8기의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라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 ‘혁신도시 시즌2’ 제2차 발전계획수립 시동

    제주 ‘혁신도시 시즌2’ 제2차 발전계획수립 시동

    제주도 ‘혁신도시 시즌2’ 제2차 발전계획수립 시동을 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신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혁신도시 제2차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5월쯤 혁신도시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공공기관 이전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도시를 신(新)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2018~2030년) 추진을 위해 제1차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2018~2022년)을 수립·시행해 왔다. 도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728억원을 투입해 총 10개 사업 중 문화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노인복지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등 7개사업(527억원)을 완료했으며, 꿈자람센터 건립,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구축, 복합가족센터 등 3개 사업(201억원)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1차 계획기간 만료기한이 다가오고 있어 도는 그간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바탕으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비 1억 75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제2차 발전계획(2023~2027년)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 ▲비전·목표·발전전략 ▲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환경 조성·보완 방안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신3고(高)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의 질적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며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발굴·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9월 발표한 정주환경 통계조사에서 전국 혁신도시 중 제주 혁신도시가 계획 인구 달성률이 5000명 예상에서 4900명을 달성해 전국 3위(98%)를 기록했으며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예상 이주율 810명)이 가족 418명·1인가구 221명 등 639명(78.9%)으로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과학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주류면허센터, 국세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들어서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정주 환경이 양호하고, 지역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 제주혁신도시가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보다 더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면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 뷰티예술학부,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국제공모전 전원수상

    백석예술대 뷰티예술학부,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국제공모전 전원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뷰티예술학부 허정록 학부장과 1학년 재학생 김가연 외 6인이 사단법인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에서 주최, 주관한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전원 수상했다.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인 기술을 가진 젊은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국제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한 허정록 학부장은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하여 후학들을 지도함으로서 뷰티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백석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학생들이 더 다양한 뷰티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외 연수 기회·연구원 박사과정… 제약·바이오 우수 인재 잡기 사활

    해외 연수 기회·연구원 박사과정… 제약·바이오 우수 인재 잡기 사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하반기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차병원·바이오그룹, 대웅제약, 메디톡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채용 공고를 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및 일산차병원을 비롯한 계열 병원, 의료재단, 차백신연구소 등 14개 기관에서 모집하며 연구개발·사무행정·전산 3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 호주 등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 직무별 연구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종근당도 지난달 의약품 영업 신입사원 공채 신청을 받은 데 이어 13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전략, 신약 개발기획, 제제 연구, 의약품 생산 등 20개 이상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대웅제약도 10일까지 개발·재무·마케팅·글로벌 직무에서 인재를 뽑고 있다. 메디톡스(16일·약효연구)와 SK바이오사이언스(10일·비즈니스 지원 등)도 각각 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다. 11일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열리는 ‘하이브리드’ 채용박람회라는 설명이다. 참가하는 기업은 88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구직자들의 관심도 크다.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참가자 사전 등록 홈페이지를 개설한 지 일주일 만에 1만 3977명이 방문했고 535명이 사전 신청에 나섰다.
  • 농촌 폐교의 재발견…디지털 인재 미래를 채운다

    농촌 폐교의 재발견…디지털 인재 미래를 채운다

    ◇‘농촌 폐교’ 교육거점 대변신 전국 농어촌에 폐교가 늘어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자리를 찾아 젊은이들이 시골을 떠나 대도시로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폐교를 새로운 지역 교육·문화 창구로 만들려는 시도는 전국적으로 활발하다. 서울신문은 나주시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4차 산업 핵심교육거점으로 탈바꿈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를 찾았다.◇다시 찾는 아이들 웃음소리 전남 나주시 산포면 비상활주로 근처에 있는 ‘SW미래채움 전남센터‘. 널찍한 운동장을 앞마당 삼은 1층 건물이다. 교육센터에 들어서자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AI 표정인식’을 체험하고 있었다. 옆방에 있는 Al창의공작소, Al로봇, VR, 드론 코너에서는 아이들 몇몇이 선생님과 함께 컴퓨터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배우고 있었다. SW미래채움 전남센터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황성필 팀장은 정보소외계층인 도서벽지 초.중등학생들에게 SW교육과 인공지능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학생들이 비교적 접하기 힘든 Al로봇과 드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매우 신기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는다. 황 팀장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SW강사로 양성해 지역아동센터의 강사로 채용하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는 셈이다. SW미래채움 전남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문을 열었다.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SW, AI,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공간으로 거듭났다. 산포면 주민 이모씨는 “산포초교 덕례분교가 2013년 입학생이 없자 문을 닫았다. 농촌지역이라 아이들이 없다. 교실에서는 거미줄이 덕지덕지 쳐지고 운동장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 주변이 황량했다”고 회상했다. 이씨는 “문을 닫은 학교에 정보 교육센터가 들어서면서 꿈 많은 아이들이 다시 찾아오자 온 동네에 활기가 생겼다. 주민들은 ‘과학 놀이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손자들 보러 가는 교류마당이기도 하다”고 했다. 폐교를 이용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나주시가 손잡고 전남의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남도교육청이 이 폐교를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무상임대 해 리모델링했다. 2020년 ‘SW미래채움 전남센터’가 들어서면서 4차 혁명 교육핵심거점으로 탈바꿈했다. 이 곳 성루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장예준 군(11)은 “TV로만 보던 것을 교육센터에 와서 직접 피지컬 컴퓨팅 블럭을 붙이고 실행해 보니 아주 신기했다”며 어깨를 으쓱했다.◇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이곳은 꿈많은 아이들에게 과학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자리창출과 만남의 장소가 됐다. SW미래채움 전남센터 김주희 강사는 ”결혼하면서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교육센터에서 SW전문강사 교육을 받았다. 지금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단녀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차 혁명시대에 소프트웨어 역량의 차이는 정보격차, 산업·경제적 기회의 격차로 이어져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키우고 있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74%가 양질의 SW교육를 받을 기회가 없다. 산간·도서벽지에 있기 때문이다. 자연히 도시 아이들과 정보 격차가 심하다. SW미래채움 전남센터는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SW교육 전문강사 440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104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특히 이곳 출신 전문강사들이 6개 협동조합을 결성해 67명도서지역을 찾아다니며, SW교육을 실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특히 ‘섬마을 찾아가는 SW교육’은 섬주민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남해 최첨단인 가거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도서벽지 취약계층교육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총 2,451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또 정보소외계층 SW교육인원은 1만7795명으로 코딩·로봇·사물인터넷·드론·AI교육 분야가 특히 인기다. 이렇듯 미래 과학도의 꿈을 설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폐교 활용 정부 제도적 뒷받침 절실 교육·문화의 사각지대인 농어촌에서 폐교를 지역교육문화센터로 활용하는 것은 지역을 살리는 한 방법이다. 폐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까다로운 임대조건을 쉽게 만드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폐교의 성공적인 재활용은 관련 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에 달려 있다. 모정환 전남도의원은 “폐교를 쉼터로만 활용하는 것은 못내 아쉽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학교 시설 아닌가. 생활체육이나 문화활동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광주에 점점 무게 실리는 AI 영재고 설립

    광주에 점점 무게 실리는 AI 영재고 설립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를 AI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인공지능(AI) 영재고가 광주에 세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AI 영재고 설립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직접 과기부 장관에 검토를 지시했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지 내에 고등학교를 설립해 GIST와 연계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예상 부지까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다음날인 29일에도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출근길에 또다시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해 더욱 더 광주 설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광주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 사관학교 등에서 AI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초중등 과정이 없어 이른바 인재 양성 사다리가 단절된 상황이라고 광주시는 진단했다. AI 영재고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지역 공약에 포함됐으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 측 화답도 있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설립 타당성, 절차, 방법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시는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시교육청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보다는 국립 형태 학교 설립을 바라고 있다.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선례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과학기술원법에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학교(과학영재학교)를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해 GIST 부설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윤 대통령이 광주외에도 충북에도 같은 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충북과의 유치경쟁이 예상된다. 국가 AI 혁신거점 광주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AI 기업 유치 성과 등 인프라 면에서는 한 발 앞서가는 모양새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당수 지역에서 과학고, 영재고가 별도로 운영 중인데 광주에서는 과학고가 영재학교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며 “AI 분야에서는 특히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영재고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오세훈 “‘글로벌 뷰티도시 서울’ 만들 것”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오세훈 “‘글로벌 뷰티도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글로벌 뷰티도시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뷰티도시 서울’의 원년으로 삼고 2026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매력 도시,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난 3월에 뷰티 클러스터 조성, 선순환 생태계 구축, 마케팅 강화 및 수출 지원, K컬처 융합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다”며 “10월 한 달간 서울을 가득 채울 ‘뷰티먼스’를 통해 뷰티, 패션, 디자인, 문화, 관광을 총망라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이 보유한 문화 자산과 뷰티를 융합해 서울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서울을 ‘아름다운 감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뷰티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DDP에서 열린다. 뷰티 기업, 구매자, 관광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미래 뷰티산업을 견인할 뷰티 인재들의 경연의 장, 뷰티 문화와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 등으로 채워진다.
  • 선문대 학생들,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우승 다짐

    선문대 학생들,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우승 다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우승을 다짐하며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며 10월 7~8일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문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자동차공학부 G90 팀(지도교수 강민수) △AUTOSUN(지도교수 김진묵·오인열) △기계공학과 TORO(지도교수 유동주) 등 3팀이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부문에 참가한다. 선문대는 지난 대회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 온 과정에 따른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광숙의 Inside] “제조업 신화가 디지털 혁신 발목… 규제 개혁으로 돌파해야”

    [최광숙의 Inside] “제조업 신화가 디지털 혁신 발목… 규제 개혁으로 돌파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우리나라를 디지털 혁신의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난 23일 만나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디지털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혁신의 성패를 가를 규제 개혁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었다.●과도한 규제로 신기술 사장되면 안 돼 -디지털 신산업에 진입하는 데 규제 장벽이 너무 높다. “예전에 없던 신산업이 출연해 막상 규제를 개선하려고 보면 두 가지 문제, 즉 고용 문제와 기득권 산업과의 충돌에 부딪힌다.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타다가 대표적이다. 인터넷 보급 초기에는 어떤 서비스가 인터넷을 통해 구현되고, 유료화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인터넷상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확산될 때까지 규제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통용됐다. 우버나 타다 역시 지켜보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가 개입하면 된다. ” -우버·타다도 금지한 나라에서 디지털 혁신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해외에서는 더 진전된 서비스 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규제 개혁은 우리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만들어질 때 독일과 일본은 우버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는 대신 기존 택시 기사들이 배달이나 택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택시 기사들은 비록 손님이 줄었지만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음식 등을 배달해 소득을 보전할 수 있었다. 즉 기존 규제를 폐지할 때는 그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신산업에 무턱대고 규제 잣대를 들이대는 바람에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는데도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 -다른 분야도 갖가지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격의료의 경우 디지털 강국인 우리나라가 기술적 우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의 반대로 도입되지 못했다. 법률 플랫폼을 이용해 보다 좋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리걸 테크’도 변호사업계가 반대하고 있다. 핀테크 금융이나 인터넷은행 등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신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기도 하다.” -신구 산업 간 갈등 해결이 어려운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성공 신화가 오히려 발목 잡는 측면이 있다. 제조업이 추구하는 가치는 규격화(표준화)를 통한 대량 생산, 일사불란한 지휘·통제체제다. 우리의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이 제조업 위주로 최적화됐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중요해진 SW는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다. 오픈소스 SW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협업을 거쳐 생성·발전되기도 한다. 기존의 생각과 행태를 바꾸어 색다른 사회·경제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신산업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는 건가. “그렇다. 제조업 관점에서 보면 나와 다른 것은 불량품 내지는 위험한 것이다. 신산업을 균형의 교란이자 혼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우선 다양성을 용인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업계와 대화와 타협이 이루어진다.” ●신구 산업 간 균형 잡아야 -역대 정권마다 규제개혁을 들고 나왔지만 용두사미가 됐다. “과거 정권에서도 규제로 표현되는 ‘전봇대’, ‘손톱 밑 가시’ 등을 개혁하겠다고 했는데 이들 분야의 규제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은 디지털 분야의 규제개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규제개혁은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리나라가 살길은 이것밖에 없다.” -신구 산업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기존 산업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서비스는 기존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신산업 입장에서는 기존 규제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면 새 사업의 성립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고 여겨 갈등이 생긴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균형 있는 규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신산업은 기득권을 가진 기존 산업에 비하면 약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 부서가 있어야 한다. 과거 정보화 시대를 열 때 경제기획원이나 정보통신부가 그 역할을 했다. 지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부처 성격이 강한데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전통적인 통신사업자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데. “과거 산업화 시대에 철도, 도로 등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사회 간접자본이라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은 전력시스템, 통신시스템, SW인력 등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총합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우리의 통신·전력시스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인상이 가능하도록 가격규제를 포함한 모든 규제 철폐와 연구개발·시설투자에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도입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는데 잘 될까. “최근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가 그 출발점이다. 플랫폼 정부는 각 부처의 모든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춰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국민 입장에서 통상 업무가 외교부에 있든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든 중요하지 않다. 각 부처가 소통하고 협조해 문제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면 된다.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조직, 문화, 사람이 바뀌면 규제개혁도 가능해진다. 부처 간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업무를 둘러싼 부처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 ●규제 개혁 안 하면 새 기회 없어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 아닌가. “정부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디지털 정책의 중심에 둔 것을 보면 방향을 잘 잡았다고 본다. 직접 벤처기업을 운영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뿐만 아니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모두 공통적으로 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디지털 마인드가 돼 있는 만큼 이런 장관들이 소관 업무에 디지털 정책을 접목한다면 전 부처에서 디지털 혁신의 전면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246개의 정부위원회를 통폐합한다는데 대통령 직속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민간기업가 출신을 임명한 것 등을 보면 정부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지가 읽힌다.” -디지털 혁신이 성공하려면. “획일적인 제조업 마인드에서 벗어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다. 과거 패러다임에 갇혀 디지털 혁신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이루지 못하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없다.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10단계가 넘는 행정 계층 조직을 3단계 정도로 축소해 의사결정 구조를 간소화해야 한다. 또 원격교육, 원격의료, 재택근무 등 디지털 혁신이 가져오는 사회·경제·문화 변화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활성화돼야 한다. 이번 정부 5년간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이루는가에 앞으로 우리의 미래 50년이 달려 있다.”  ■ 노준형  전 장관은 행정고시 21회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1994년 정보통신부로 옮겨 차관과 장관을 역임했다. 30년 공직 생활 이후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을 지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디지털·ICT 분야 원로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함께 폭넓은 이론까지 겸비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흠결도 거론되지 않아 ‘무결점’ 공직자로 불릴 정도로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현재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 김앤장 로펌 고문으로 있다.
  • 10월10일 ‘빵빵데이’, 빵돌·빵순이 천안으로 모여라

    10월10일 ‘빵빵데이’, 빵돌·빵순이 천안으로 모여라

    “호두과자도 굽고 빵집에서 10% 저렴하게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10월 9일과 10일 충남 천안지역 빵집에서 빵마켓·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빵꿉기 체험 등 ‘빵의 축제장’이 마련된다.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10월 9일과 10일 ‘2022빵빵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심을 굽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2022빵빵데이’는 빵을 하나의 푸드(food) 도시브랜드로 설정한 천안시와 제빵업소들이 브랜드 전국 확산과 베이커리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빵빵데이 기간에는 천안지역 전체 260개 제과업소 중 100여 곳에서 10%까지 저렴하게 빵을 구매 할 수 있고 방문자에게 천안에서 생산된 팥 300㎏으로 만든 팥양갱(4만 개)과 우유(3만 개)를 무료로 증정한다.제과업계와 백석문화대는 제과인들의 인재 육성을 위한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열고, 30여 개의 동네빵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빵마켓과 시청사 일원에서 호두과자 굽기 체험, 쿠키 아이싱 체험, 도전! 빵든벨 등이 마련된다. 2392개 팀 6797명의 신청자가 몰린 빵지순례단은 올해 100개 팀 300여명이 행사기간 무료로 지급 받은 상품권으로 개인 SNS를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린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열린 빵빵데이에서는 참여 업소들이 행사기간 평균 27% 이상 의 매출을 올렸다. 김종형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 빵지순례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위한 빵빵데이는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성료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성료

    ‘2022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재학 중인 정지완(시니어 남자 부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ICDC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청 봉서홀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KICDC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 콩쿠르 타이틀에 걸맞은 행사 진행을 위해 해외 유수 무용단 감독 초청 및 해외 대면 참가자의 경연 참가 유치 등을 통해 국제오디션 및 국제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로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세미파이널 진출자들은 19일~20일 이틀간 열띤 경연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영예의 대상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22일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수상자 15인 전원의 월드갈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번 KICDC에서는 지역쿼터제를 포함한 국내 예선 참가자 690명 중 130명과 본선 직행 특전대회를 통한 12명이 본선(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또한, 8월 31일 진행한 해외 예선(언택트)을 통해 139명의 해외 참가자가 더해졌다. 이에 따라 예선에는 모두 841명의 경연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언택트(untact) 부문을 본격적으로 정규 부문으로 도입해 전 세계 많은 현대무용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프로젝트로서의 면모에 맞게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참가국은 아시아 12개국(태국, 필리핀, 일본, 중국, 인도, 대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유럽 12개국(영국,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이스라엘), 아메리카 6개국(브라질, 캐나다, 미국, 쿠바, 파라과이, 콜롬비아), 아프리카 1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오세아니아 2개국(호주,뉴질랜드) 등으로 6대륙에서 총 33개국이 참가하는 쾌거를 다시 한번 이뤄냈다. 또한, 심사위원장 Gurhan Ozanoglu(튀르기예)를 비롯해 Tamir Ginz(이스라엘), Sergei Vanaev(독일), Regis Bastian(브라질), Daniel Cardoso(포르투갈), Giuseppe Spota(독일) 등 총 6명의 해외 심사위원 참가로 국제콩쿠르로서의 격을 갖출 수 있게 됐다. KICDC는 2017년부터 꾸준히 (사)대한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경연과 축제가 결합된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또한 ‘월드갈라’ 무대를 통해 경연장 밖에서 볼 수 없었던 국제적 수준 수상자들의 현대무용을 일반 관객들이 천안흥타령춤축제 특설무대에서 볼 수 있었다. 이는 일반 관객들에게 무용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용계의 대중화 활성 및 시대의 흐름에 반응하는 무용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올해 KICDC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에 재학 중인 정지완(시니어 남자부문)이 ’Gravity of Utopia(세미파이널)‘와 ’We`re safe now(파이널)‘이란 작품으로 남자부문 금상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정지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복무할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오직 전체 대상 1인에게만 병무청 지정 예술요원 자격이 주어져 어느 때보다 더욱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한편 2022 KICDC 조직위원회는 국제적 화두로 제시되는 `2050 탄소중립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꽃다발을 대신해 수상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세면키트)을 증정해 `꽃다발 없는 시상식 문화‘를 통해 친환경 시상식을 선보였다.
  • 광주·전남, ‘산업의 쌀’ 반도체로 상생…공동 추진체계 구축

    광주·전남, ‘산업의 쌀’ 반도체로 상생…공동 추진체계 구축

    반도체특화단지, 민선8기 상생 1호 사업 시·도 접경 지역에 100만평 규모 유치·조성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공식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위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전 하이닉스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전 경제수석,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원장,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방안 마련과 정책 수립,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달 초 구성된 실무 조직에 이어 추진위원회도 가동하면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인공지능(AI), 전력,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반도체특화단지를 시·도 접경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달 정부 예산 편성에서 시각 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구축, 공공개방형 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에너지 신소재 허브센터 조성 등 관련 예산 143억5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상생 시즌 1이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는 시즌 2“라며 ”지역 산업육성과 인재 양성을 두 축으로 하는 추진위를 통해 광주·전남이 함께 특화단지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반도체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막고,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여건이 우수한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필요하다“며 ”추진위원들과 함께 지역 역량을 한데 모아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여성 인력 늘리고 여성 장애인 기기 지원

    LG생활건강, 여성 인력 늘리고 여성 장애인 기기 지원

    LG생활건강이 여성의 자립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부터 아름다운재단,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여성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 장애인 날개 달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체장애·뇌병변장애·시각장애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기립형 휠체어, 높이 조절 싱크대 등 500만원 이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와 사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까지 총 55명의 여성 장애인이 혜택을 누렸다. LG생활건강은 여성 인재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구성원 중 여성 인력 비중과 관리직 비중은 각각 52.9%, 27%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에는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 선언을 했다. 전 세계 6622개, 국내에선 35개 기업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년째 재능기부 선순환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년째 재능기부 선순환

    “청소년에게는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대학생에게는 인생 멘토를 선물합니다.”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9년째 이어 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이 재능 기부 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사회인의 멘토링과 함께 장학금을 제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점프스쿨의 지난 8년간 경제·사회적 가치는 청소년 교육비, 대학생 진로교육비, 강사 채용 비용 등 모두 2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대학생 멘토 1532명이 선발됐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5306명이 교육 지원을 받았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가운데 임직원·사회인 멘토로 돌아와 봉사한 이도 300여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선발된 9기 봉사자는 대학생 400명으로, 청소년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전 과목에 걸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대학생 교육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상담제 플랫폼을 마련했다. H점프스쿨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 대학생 멘토는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기업·법조계·의료계 등의 전문가 700여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혜택을 받는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도 H점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기 대학생 멘토 5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기 100명, 올해 3기 100명을 선발했다. 3기 베트남 대학생 멘토단은 10개월간 하노이 지역 15개 학습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 국내 대학생 교육 봉사단과의 글로벌 교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점프스쿨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참여하는 대학생과 청소년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라면서 “앞으로 글로벌 확장과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취준생 3700명 소프트웨어 무료 교육… 月100만원 지원금 지급

    삼성전자, 취준생 3700명 소프트웨어 무료 교육… 月100만원 지원금 지급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해 온 삼성의 청년 고용, 인재 육성의 의지를 현실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SSAFY는 2018년부터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이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에게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교육생을 늘려 올해 1월 7기부터는 기수당 모집 규모가 1150명으로 늘어났다. SSAFY에 선정되면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선 즉각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뽑을 수 있는 셈이다. 삼성에서도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 기업설명회를 실시할 뿐 아니라 진로 상담, 취업 특강, 면접 컨설팅 등도 지원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이 무상인 데다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 삼성의 이런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3678명(6기까지)의 수료생이 배출된 SSAFY의 취업률은 75%에 이른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가운데 35%(965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임에도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는 결실을 맺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현대모비스, 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등 이들이 취업한 기업 수는 730곳에 이른다. 실제로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SSAFY 수료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육생들을 실전형 인재로 인정해 채용 과정에서 우대해 주는 기업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 120여곳까지 늘어났다. SSAFY를 거친 수료생 커뮤니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동문회도 만들어졌다. 지난 6월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동문회가 발대식을 가진 가운데 선배 개발자들은 후배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로도 활약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개발자로서 진로를 찾은 SSAFY 출신들은 앞으로 동문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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