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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50돌’ 백석대, 세계로 뻗어간다

    인성·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50돌’ 백석대, 세계로 뻗어간다

    윤리·협업·사회적 책임 ‘핵심 가치’ AI 시대에 ‘사람 중심 교육’ 강조기업·지자체와 손잡고 실무 수업‘충남형 계약학과’ 4개 과정 성과지역사회·주민과 함께 봉사 활동유학생 1만명 글로벌 인재 육성대한민국 고등 교육사가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 학령인구 급감과 인공지능(AI) 혁명, 인구 소멸, 초고령 사회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전국의 대학들은 각자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백석대는 대학 미래 100년의 길을 뜻밖에도 첨단 기술보다 ‘사람을 세우는 교육’, 즉 사람 중심 교육의 가치에서 찾는다.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은 백석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11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오는 11월 1일 건학 50주년을 맞는다. 시작은 10㎡(3평)짜리 사무실이었다. 1976년 서울 용산구에서 대한복음신학교로 출발해 기독대와 천안대를 거쳐 2006년 현재의 백석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반세기 만에 천안 안서동 일원에 학생 수 2만 4000명의 종합 교육 공동체로 성장했다. 백석대는 최근 건학 50주년 선포식을 열고 미래 100년의 대학 정체성을 ‘사람 중심 교육’으로 선포했다. 설립자 장종현 박사가 강조해 온 ‘진리와 자유’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학령인구 감소와 AI 기반 산업 재편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학과 개편이나 취업률 중심으로는 대학의 생존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백석대는 이런 변화에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을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대학이 길러야 할 인재는 단순 기술 활용 인력이 아닌 바른 질문과 협업 능력, 사회적 책임까지 판단할 수 있는 인재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백석대는 여기에 더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조한다. 충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가 성공적 사례다. 백석대의 ‘충남형 계약학과’ 4개 과정은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3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은 전공·실무 교육을 받고, 2~3학년은 협약 기업에서 근무하며 학업을 병행한다. 졸업 시 관광학사, 외식조리경영학사, 미용예술학사, 공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지역 취업을 2년 이상 유지하면 1200만원의 정착 지원금도 받는다. 백석대 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봉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 중이다.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백석사회봉사단은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기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 교육 멘토링,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건학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여준다. 백석대는 건학 50주년을 앞두고 주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참여의 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0~24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는 건학 50주년을 기념한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렸다. 품새 1535명과 겨루기 524명, 격파 1473명, 생활체육 1889명 등 5421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 종합 태권도 대회로 치러졌다. 올해 대회는 품새·겨루기·격파 3개 전 종목이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승인 아래 단일 대회에서 통합 운영된 첫 사례다. 선수 가족 등 1만여명이 대회 기간 아산시를 찾았다. 대회 기간에는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가 함께 열렸다. 스리랑카, 핀란드, 콜롬비아 등 세계 27개국 146명이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치르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렸다. 지역민을 위한 다빈치 아카데미도 인기다. AI 시대 삶, 존재감, 탄소중립, K클래식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다. 올해만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백석 111 캠페인’은 백석대 교육 공동체의 훈훈한 전통이다. 백석대 구성원 한 사람이 1년간 매월 1만원씩 후원하는 작은 참여에서 시작됐다. 기금은 장학금 확충과 교육 환경 개선 등 미래 인재를 위해서만 사용된다. 사회 각계에서 활약 중인 동문도 모교의 50주년을 축하하며 발전 기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건학 50주년을 맞아 ‘1만명 글로벌 인재 양성’도 백석대의 목표다. 대학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주요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창업 연계와 주거·의료 지원 등 지원체계를 마련해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학습–취업–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 중이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기독교 교육에 매진해 온 백석대가 5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을 도모하겠다”며 “교육·연구·사회봉사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세계를 향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 “사람다운 사람·세상 섬기는 리더 배출”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 “사람다운 사람·세상 섬기는 리더 배출”

    “‘기독교 정체성’을 지켜낸 50년,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1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으로 진실하고 겸손한 사람, 부지런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이웃을 섬기고 희생할 줄 아는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76년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출발한 백석학원은 현재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백석대 신학교육원, 8개 대학원을 거느리고 있다. 한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장 박사에게 반세기 만에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백석대뿐만 아니라 백석학원 산하 백석문화대 등도 분야별 특성화 인재들을 육성하면서 세상을 섬기는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젊은 교수진이 첫손에 꼽힌다. 교수진 평균 나이가 40대로 책임감이 있고 힘이 넘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전자 캠퍼스와 최첨단 건물, 기자재 등 교육 환경도 탁월하다. 고속철도(KTX)와 수도권 급행 전철, 다양한 노선의 통학버스 등 주위 환경도 한몫했다. 편리해진 교통환경은 서울과 경기 지역 학생들의 통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았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기독교 정신 아래 ‘혁신적 지성·글로벌 소통·실천적 섬김’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힘찬 도약을 이뤄왔다. 덕분에 2만 8000여명의 재학생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사람 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세상의 지식은 다른 대학에서도 가르칠 수 있다. 참다운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변화시키는 일이다. 하나님 말씀에 의한 교육으로 따뜻한 인성, 풍성한 지성, 살아있는 영성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고 싶다. 백석대는 사람이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나라가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는 신념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한다.” -학생들에게 봉사와 섬김 등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데. “백석대는 ‘BU-톱 인증제’를 도입하고백석인성개발원을 통해 대인관계 역량 향상과 섬김 리더십 훈련, 교육나눔, 사회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연스레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학생들이 재능을 훈련하고 교수들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서 지식과 사랑, 섬김을 배울 수 있는 것이 백석대의 자랑이다.” -교환학생 파견과 해외 진출이 활발한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표어를 내세운 만큼 백석대는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매 학기 영국·미국·뉴질랜드·일본·중국 등에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다년간의 해외 취업 사업 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 해외 산학 네트워크 개발 등 학생들이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
  • 전남, 외국인 유학생 ‘농공단지 취업’ 지원

    전남, 외국인 유학생 ‘농공단지 취업’ 지원

    전남도가 지역 농공단지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취업 및 정착을 위해 ‘유학생-농공단지 취업 매칭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대학·경제단체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필요 인력을 연결해 주고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환을 통한 장기 정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핵심은 국내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이 농공단지에 취업해 요건을 충족하면 장기 체류와 가족 초청 등이 가능한 F-2-R 비자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 사업에는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초당대 등 5개 대학과 목포 산정, 화순 동면, 담양 무정 등 6개 농공단지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농공단지 구인 수요 조사와 취업 희망 유학생 선발 및 인재 풀 구성, 구인·구직 매칭과 채용 연계, F-2-R 비자 전환 지원과 정주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구인 수요 조사와 유학생 선발을 비롯해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F-2-R 비자 전환과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우수 유학생을 지역 산업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농공단지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오션 KDDX 선정 유력…거제시 “지역 조선 경쟁력 제고 기대” 환영

    한화오션 KDDX 선정 유력…거제시 “지역 조선 경쟁력 제고 기대” 환영

    경남 거제시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사실상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된 것을 23만 거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거제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대한민국의 국방·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는 중앙정부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KDDX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가 대한민국 해양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K-방산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거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이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한 차이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업체들의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같은 달 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DDX 사업은 총사업비 7조 8000억원을 투입해 6000t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국책 방산 사업이다. 선도함 건조를 맡는 업체가 향후 사업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돼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 성동구, 심화 평생학습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 운영

    성동구, 심화 평생학습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 운영

    서울 성동구는 지역 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대학과 전문 기관 등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구만의 차별화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과 한양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가 협력해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과정은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중식과 양식 미식 클래스 ▲디저트카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와 실전 활용 ▲문학을 통해서 본 위안과 치유 ▲클립스튜디오 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제작 등이다.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는 지난해에도 클립스튜디오 만화 그리기, 홈레스토랑 만들기, 건축과 AI가 만나서 생기는 놀라운 변화 등 실습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좌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롯데 잡카페 인 부산’ 성료…10년간 청년 5000명에 알짜 채용 정보

    ‘롯데 잡카페 인 부산’ 성료…10년간 청년 5000명에 알짜 채용 정보

    부산에서 2만여 명을 직·간접 고용하고 있는 롯데가 취업난 해소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청년 취업 길잡이로 나섰다. 롯데는 지난 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 인 부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6월과 12월 롯데그룹이 지역 청년을 위해 개최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롯데 측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정밀화학, 롯데GRS,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FRL코리아(유니클로) 등 10개 계열사의 현직 실무진과 인사 담당자 23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현직자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직무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대비 강의 등이 진행돼 많은 청년이 몰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부산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는 “수도권보다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됐다. 롯데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들의 조언 덕분에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6월 롯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에 맞춰 현재 채용 중인 계열사의 인재상과 실질 전형 준비 방법도 청년들과 나눴다. 특히 부산 출신 입사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합격 비법을 전수했다. 멘토로 나선 이은비 롯데호텔 매니저는 “예전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느껴서 청년이 가진 고민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부산 청년 인재들의 열정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져 현업에서 든든한 동료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는 전국 각지에서 잡카페 행사를 열고 있다. 부산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4차례 잡카페를 열어 비수도권에서 가장 오래, 많이 진행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행사에 31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청년 5000명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했다. 현재 롯데는 부산에서 유통, 관광, 건설, 식품 등 분야에 총 23개 계열사, 176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2만여 명을 직·간접 고용하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는 앞으로 부산 지역 청년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잡카페 같은 청년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양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부산 지역 사업장들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추경호, 삼전·하이닉스 호남 투자설에 “정치 논리 배제해야”

    추경호, 삼전·하이닉스 호남 투자설에 “정치 논리 배제해야”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첨단 반도체 산업의 투자는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오직 시장과 경제성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우려를 표한 것이다. 추 당선인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반도체 거점 투자 논의 과정에서 특정 지역 편중설과 정치적 고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국가 전략산업 투자 결정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의 투자와 관련한 결정은 여러 조건을 면밀히 고려해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추 당선인은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는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그만큼 기업의 투자 결정은 시장의 판단과 경쟁력, 산업 생태계, 인재, 전력과 용수, 산업 용지 등 객관적인 기업 유치 조건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순수한 투자 판단에 정치적 고려가 개입하거나 압박으로 작용하는 순간 국가 경쟁력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추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도 정치적 의도가 배제돼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 역시 특정 지역에 대한 보상이나 안배의 개념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지금도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과 제조 역량,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특히 연간 1750명의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를 갖췄고, 군위군을 비롯해 반도체 팹 건설을 위한 대규모 전용 부지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추 당선인은 정부를 향한 비판에도 나섰다. 그는 “지역에서는 행정통합 논의에 이어 첨단산업 투자마저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런 지역사회의 걱정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보고 받은 남부권 반도체 혁신 벨트 구상 속에서 대구·경북이 맡게 될 역할과 향후 투자계획을 조속히 제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 서울과기대, 서울시 RISE 사업 1차년도 평가 최고등급 달성

    서울과기대, 서울시 RISE 사업 1차년도 평가 최고등급 달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 RISE 사업에 참여한 28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 목표 달성도와 사업 추진 적정성, 차년도 계획의 충실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서울과기대는 대학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간 연계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연세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ICC 운영과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아주대, 국립금오공과대, 국립한밭대와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축해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전문 자격증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장에 기여한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6 제26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를 비롯해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 주요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시경연과 라이브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조리 및 제과 분야 인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 호텔제과제빵전공 및 디저트카페전공 재학생 20명은 전시경연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오랜 기간 연습과 준비 과정을 거쳐 창의성, 예술성,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 신태화 학부장과 임성연 교수는 학생들이 방과 후 늦은 시간은 물론 공휴일과 주말까지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혜진 동아리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 덕분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 간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하은, 장은서서울시 시장상: 김혜진, 강설, 신혜정, 서지호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장윤화, 김하린, 유채연, 홍세연, 조은별금상: 이하은, 장은서, 김혜진, 강설, 신혜정, 서지호, 장윤화, 김하린, 유채연, 홍세연, 조은별, 이한비, 양희원, 김아영, 이은비, 장인영은상: 박채원, 전성은, 김숙영, 정소현
  • 법인화 전환 등 검토 국립창원대…“미래는 구성원이 결정” 공론화 본격화

    법인화 전환 등 검토 국립창원대…“미래는 구성원이 결정” 공론화 본격화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과학기술원 전환 이슈의 중심에 섰던 국립창원대학교가 대학 미래 체제를 둘러싼 공론화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특별법 기반 국립대학 전환을 비롯해 대학 통합, 현 체제 혁신, 다층학사제 정착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박민원 총장은 지난 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립창원대학교 미래공감 토크’에서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는 총장이나 대학본부가 일방적으로 정할 사안이 아니다”며 “충분한 정보 제공과 숙의를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대학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최근 현행 국립학교설치령 체제를 벗어나 특별법에 근거한 법인형 국립대학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운영 자율성을 높이고 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확대, 기업 참여형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을 추진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반면 교수회를 중심으로 한 ‘국립창원대 해체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법인화와 과기원형 전환 논의가 종합대학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박 총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을 대학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는 예측이 아니라 정해진 미래”라며 “2030년 또 한 번의 위기가 오고, 2034년에는 미달을 막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특정 학문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는 대전환”이라며 “교육과정 혁신 없이 대학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박 총장은 대학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학 자체 혁신 ▲주변 국립대와의 통합 ▲특별법 국립대학 전환 ▲복수 방안 병행 또는 현 체제 유지 등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어느 방향도 결정된 바 없다”며 “구성원들이 어떤 방안을 선택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특별법 국립대학 전환을 둘러싼 질문이 집중됐다. 황제훈 총학생회장은 “특별법 국립대학 전환이 학생들에게 어떤 실질적 이익을 가져오는지 궁금하다”며 “방산·원전·우주항공 중심 특성화가 추진될 경우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총장은 “특별법 국립대학은 법적 지위와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특정 학문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인문·사회·상경 등 모든 학문 분야를 보호하는 내용을 특별법에 명시할 수 있다”며 “특별법 국립대학이 곧 특정 분야만을 위한 대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남해·거창 도립대와 통합해 출범한 다층학사제 운용 방향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일부 구성원들은 또 다른 구조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서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박 총장은 “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구조는 전문기술인력과 고급 연구인력이 함께 필요한 형태”라며 “다층학사제 정착과 미래 대학 체제 논의는 별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이달 안에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관련 연구·용역 자료를 공개하고 설문조사와 설명회,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뒤 미래 발전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논의는 지방선거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경남과학기술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국립창원대의 법인화와 연구중심대학 전환 논의가 경남 고등교육 체계 개편과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핵심 의제로 떠올라서다. 다만 교수회 측은 대학본부가 사실상 법인화와 과기원 전환을 전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어 향후 공론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 선문대, 볼보트럭과 교육 강화…“글로벌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선문대, 볼보트럭과 교육 강화…“글로벌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단 방문선문대 국내 최초 볼보트럭 계약학과 운영학생들 입학과 동시 취업 연계문성제 총장 “글로벌 기업과 상생 모델”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글로벌 상용차 기업인 볼보트럭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선문대에 1억 5000여만원 상당의 상용차 엔진 등 실습 교육을 위한 2억원 규모의 차량 부품들을 기증했다. 선문대에 따르면 전날 볼보트럭 인터내셔널(Volvo Trucks International) 페르 에릭(Per Erik) 사장과 요한 셀벤(Johan Selven) 트럭 판매·마케팅 부사장,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사장, 이문길 상무 등이 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대학에서는 문성제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 권진백 앵커사업단장, 강민수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윤종환 계약학과운영센터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선문대는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볼보트럭상용차정비전공)’를 단독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선문대가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충남형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학과 운영 공유와 세계적 리더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문대는 올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인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하고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포르동스우트빌드닝(Fordonsutbildning)’을 도입했다. ‘포르동스우트빌드닝’은 스웨덴어로 차량을 뜻하는 ‘포르동스(Fordon)’와 교육을 뜻하는 ‘우트빌드닝(Utbildning)’의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은 1학년 때 대학에서 집중 현장 중심 이론 교육 후 2~3학년 때 볼보트럭 공식 사업소 정규직 직원으로서 기업 실무와 대학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4년제 학위를 3년 만에 조기 취득할 수 있고 정규직 채용 연계에 따른 고용 안정성, 볼보트럭 공식 사업소의 등록금 50% 지원 혜택, 체계적 메카닉 실습 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볼보 측은 학생들의 전문적 교육을 위해 디젤 상용차 엔진 등을 선문대에 기증했다. 볼보 관계자들은 리모델링이 완료된 산학관 119호 ‘볼보 강의실’로 이동해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상용차 산업의 미래 전망과 기술 트렌드, 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의 계약학과 모델은 지자체와 대학, 글로벌 기업이 결합한 성공적인 상생 거버넌스의 모델”이라며 “볼보트럭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미국 명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스칼라스’ 1기 4명 선발

    미국 명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스칼라스’ 1기 4명 선발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 이하 AWS)은 평택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장학 프로그램 ‘평택 스칼라스(Pyeongtaek Scholars)’의 첫 장학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평택 스칼라스’는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 개교에 앞서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1기 모집은 평택시에 3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미국 학제 기준 9학년부터 11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 15명이 지원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4명(남 2, 여 2)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평택 스칼라스’ 제1기 장학생으로 2026년 9월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 본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본교 정규 과정 진학 시 수업료와 기숙사비의 50%가 지원되며, 서울-타코마 왕복 항공권과 국제 바칼로레아(IB) 시험 응시료가 제공된다.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와 학교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졸업 시까지 매년 갱신된다. 이와 함께 장학생들은 미국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1년간 ELS(English Language Support)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AWS의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 지원을 받게 된다. AWS는 향후 평택 캠퍼스 개교 예정 시점인 2030년까지 매년 평택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와 AWS는 고덕국제신도시에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K-12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4명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 ‘용접 불량’…책임자 11명 오늘 영장심사

    4명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 ‘용접 불량’…책임자 11명 오늘 영장심사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현장 붕괴 사고는 기초적인 시공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人災)인 것으로 규명됐다. 무자격자의 부실 용접에서 시작된 구조물 파손이 결국 연쇄 붕괴로 이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붕괴 사고는 철제 구조물 접합부의 심각한 용접 불량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조사 결과 현장에는 구조물 접합을 맡을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가 용접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시공사는 이 같은 부실 용접으로 인해 발생한 균열 등 구조적 결함을 인지하고도 근본적인 재시공 대신 겉면만 임시로 때우는 식의 ‘땜질 보수’로 일관하며 공사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상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하중을 버티지 못한 접합부가 파손됐고 이것이 도미노처럼 번지면서 전면적인 연쇄 붕괴로 확대됐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는 지난해 12월 11일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건설 노동자와 관급자재 납품업체 직원 등 4명이 잔해에 매몰돼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이 총체적 부실 시공으로 드러남에 따라 사법 처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무상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공사와 하청업체, 감리업체 관계자 등 핵심 책임자 11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1일 오후 1시 30분 광주지법에서 실시된다. 경찰은 이번 영장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발주처인 광주시 공무원들의 과실 여부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의 불법 재하도급 등 구조적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사설] 균형발전 위한 호남 반도체 투자, 산업 경쟁력 잃진 않아야

    [사설] 균형발전 위한 호남 반도체 투자, 산업 경쟁력 잃진 않아야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거점이 비수도권으로 확장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공장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부터 충북 청주에 패키징 공장을 짓고 있는 SK하이닉스도 호남 투자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어제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준비가 숙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차기 반도체 공장을 언급했다. 두 회사는 확정된 바 없다지만 정부의 비수도권 투자 독려와 맞물려 호남 투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어제 광주를 시작으로 비수도권에서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차례대로 열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우선 정책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호남에 좀더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행될 반도체지원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클러스터 관련 산업기반 시설 조성 비용을 100% 지원할 수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지역으로는 수도권, 분야는 메모리 반도체에 쏠려 있다. 수도권은 전력·용수 공급 측면에서 추가 건설이 어려운 상황이다. 호남은 태양광·풍력 등 전력 공급 유연성이 수도권보다 우위다. 현대차가 전북 새만금에 로봇 제조센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세우겠다고 발표한 까닭이다. ‘수도권 공화국’으로는 저출생 해결도, 지속 가능한 성장도, 사회적 통합도 어렵다. 비수도권의 반도체 투자가 반갑지만 경쟁력을 잃는 일이어서는 안 된다. 반도체는 국가 핵심·안보 산업이며 미래 성장동력이다. 전력·용수는 물론 인재가 확보돼야 한다. 중앙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주거 및 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 정치 논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적 투자임을 증명하기 바란다.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릴 이 대통령과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가 첫 번째 시험대다.
  • 유학생 250명 위한 기숙사 준비… 이방인 넘어 ‘남원 시민’ 만든다

    유학생 250명 위한 기숙사 준비… 이방인 넘어 ‘남원 시민’ 만든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차별성은 단순히 대학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국적 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 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정주형 교육 모델’로 설계됐다. 기존의 단기 교환학생 중심의 국제화를 넘어 학부 단계부터 해외 인재를 유치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교육·생활·취업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이방인 유학생을 ‘남원 시민’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세심한 정주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유학생들이 단순한 학업 이수에 그치지 않고 생활 편의 지원과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신호탄이 2028년 준공 예정인 ‘행복기숙사’다. 기숙사는 2인 1실로 총 125실 250명 수용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3월 전북대, 전주비전대, 한일장신대와 행복기숙사 학생 수용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며 주거 안정성을 확보했다. 유학생 종합 지원 체계도 입체적으로 가동 중이다. 현재 주거·생활·교육·문화 등 시청 내 14개 부서가 합심해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중심으로 촘촘한 정주 지원책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취업 및 창업 연계 시스템까지 구축해 이들이 궁극적으로 ‘남원 시민’으로서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정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남원 글로컬 캠퍼스의 성공적인 안착은 향후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1000여명의 청년·외국인 유학생 유입은 침체했던 구도심 상권을 심폐소생하고 주거 수요를 촉진하는 ‘생활 인구 확대’의 직접적인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지역의 핵심 산업이 결합하는 산학협력, 로컬 문화 콘텐츠 기반의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도시에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전북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고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산업과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대학 유치가 아니라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지역 혁신의 기회로 반전시킨 민선 8기 남원의 가장 고무적인 이정표”라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남원에서 배우고 꿈을 펼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세계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컬 상생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 “앵커 기업 年 수천억 보조”… 삼전닉스 호남 유치 ‘군불 때기’

    정부 “앵커 기업 年 수천억 보조”… 삼전닉스 호남 유치 ‘군불 때기’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핵심 거점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지목하고, 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매년 수천억원의 특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 공장’ 유치를 위한 당근책으로 해석된다. 산업통상부는 10일 광주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첫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을 열고 권역별 성장엔진이 될 유망 산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기아 등 지역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서남권을 시작으로 5극 3특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산업부는 앵커기업(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범부처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성장엔진 성공의 핵심은 기업 투자”라며 “기업의 투자 계획을 파악해 실현될 수 있게 세제·재정·금융·인프라·연구개발(R&D)·인력·규제 등에서 과감하고 파격적인 ‘7종 지원 패키지’로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책에 대해 문 차관은 “매년 수천억원 규모의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해 대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에 파격적인 지원금을 주겠다”며 “권역별 대형 R&D 프로젝트와 메가특구 지정, 거점 국립대 ‘브랜드 단과대학’ 신설 등을 통해 기업 투자와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5극 3특 성장엔진의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의사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가 이날 광주에서 지방 투자에 대한 대규모 인센티브 계획을 밝힌 것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을 서남권에 유치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란 해석이 나온다. 때마침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도 이날 ‘5극 3특 체제 지역산업전략 제언’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앵커기업의 신·증설과 이전 투자, 배후 산업 공간, 거점도시 혁신 기능을 결합한 ‘초광역 프로젝트’로 설계해야 한다”며 “R&D·인재·정주 인프라를 연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행정안전부도 이날 광주시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통합특별시는 5극 3특의 핵심 거점”이라며 “전남·광주·행안부가 긴밀히 협력해 원활한 출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유원골프재단, 전북 청소년 골프 유망주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유원골프재단, 전북 청소년 골프 유망주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초등부 6명, 중등부 10명, 고등부 10명 등 전북 청소년 골프 유망주 26명에게 ‘골프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 2011년부터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장려하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골프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을 해왔다. 이번 전북 골프 장학생은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6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등 2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됐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4월 제주 청소년 골프 장학생 26명을 선발해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 벌써 52명생에게 9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부산 기업인 민선 9기에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 우선해야”

    부산 기업인 민선 9기에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 우선해야”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민선 9기 부산 지방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기업 정책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주요 기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부산 지방정부에 바라는 지역 기업인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1순위 기업 정책으로 꼽은 기업인은 32.5%였다. 지역 주력산업의 사업 재편, 기술 개발 필요성에 대한 절박함과 신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다음은 ‘경영환경 개선 및 규제혁신’(21.9%),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16.6%), ‘기업투자 및 유치 활성화’(15.9%)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교통·물류·산업인프라 확충 요구가 높았는데, 이번 조사에서 이를 최우선 순위로 언급한 기업인은 5.3%에 불과했다. 이는 신공항과 항만 개발 등 주요 현안이 대부분 추진됐거나 추진 중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지역 한안에 대한 질문에는 ‘해양특화 공공기관 부산 이전’(18.0%), ‘해양데이터센터 설립 및 AI 해양경제 허브 구축’(17.4%)이 1, 2위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SK해운·H라인해운에 이어 HMM의 이전까지 확정되면서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16.8%), ‘산업수요 대응 전력기반 확충’(14.3%)이 꼽혔다.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인공지능 전환 등으로 산업용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들은 가장 바라는 기업 지원 정책으로 ‘투자 인센티브 확대’(23.4%), ‘금융·세제 지원 확대’(22.3%)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꼽았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대미 수출관세,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기업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현실이 반영된 결과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인들이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며 “차기 부산 지방정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앞으로 추진할 여러 정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전문성·통합’ 인수위원회 구성…“우리 모두의 구청장”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전문성·통합’ 인수위원회 구성…“우리 모두의 구청장”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장에 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민선 9기 서대문구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는 ‘통합’과 ‘전문성’에 집중했다. 박 당선인은 10일 “서대문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치적 대립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과감히 뛰어넘어 오직 능력과 전문성만을 보고 인수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장에는 조 전 시의원이 임명됐다. 3선 서울시의원 및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조 위원장은 세무사 출신의 재정 전문가다. 특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운기 당시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은 이력이 있다. 박 당선인은 과거의 경선 경쟁자를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한 인사에 대해 “강한 ‘통합’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강철구 변호사가 맡는다. 강 부위원장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서대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이력이 있다. 박 당선인 측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중용한 이번 인선은 선거 기간 박 당선인이 약속했던 ‘우리 모두의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원회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효율적이고 밀도있는 운영을 위해서다. 특히 서울시의회에서 15년 이상 풍부한 정책 심의 경험을 쌓은 전문위원 출신 인수위원 3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초기부터 행정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산과 조례 등 실무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인사다. 아울러 깊이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학계와 현장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별도의 자문위원단도 둘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가장 지혜롭고 완벽한 청사진을 완성해 구민들께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한기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한기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반도체 패키징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사업 견인기업 MOU 기반 실무인재 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교육부 주관 ‘2026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한기대는 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견인할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 기술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2031년까지 국비 등 51억 75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95종의 기존 구축한 연구장비 집적화를 비롯해 신규 장비 도입과 AI 기반 결과보고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국제공인시험(KOLAS) 규격 확대 등 기업 지원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확충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반도체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연간 1500명 규모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도 구축한다. 연구책임자인 이규만 교수는 “충남을 단순 생산기지에서 기술 선도형 반도체 패키징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0개 기업을 지원하며 충남지역 1위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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