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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하 경북도의원 “예산은 도민의 혈세…반복된 이월·불용 더는 용납 안 돼”

    박선하 경북도의원 “예산은 도민의 혈세…반복된 이월·불용 더는 용납 안 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박선하 도의원이 2024 회계연도 경북도 결산심사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예산 편성과 부실한 사업 집행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예리한 질의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번 결산심사에서 반복되는 예산 이월과 불용, 무분별한 예산 확대 편성 등 도정 운영의 비효율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꼼꼼한 재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에너지산업국에서 박 의원은 에너지산업국을 상대로, 전선지중화 사업 예산 35억원 중 16억원이 이월된 점을 지적했으며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매년 이월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국비 승인 지연이나 민원 등 외적 요인이 있더라도 초기 계획 수립부터 환경 변화 예측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능형 도시안전지킴이 설치사업의 이월과 관련해, 2차 추경으로 급히 편성했음에도, 곧바로 이월하는 것은 본예산 편성 원칙을 무너뜨리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무인단속장비 설치 예산이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늘었음에도 실적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박 의원은 “작업량 증가 등의 세부내역이 사업설명서에 구체적으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통상국에서 박 의원은 도비 60억원이 투입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이 목표했던 1000명 지원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을 따져 물으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무리하게 편성한 행정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육아기 단축근로, 엔젤펀드, 경산 스타트업파크, 내일채움공제 등 다수의 이월·불용 사례를 언급하며 “사업 구조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기획조정실에서 경북연구원의 운영지원비 중 퇴직·이직으로 인한 인건비 미집행 부분을 두고 “연구 인력 유출의 구조적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거주·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인재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2025년 인력 충원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메타AI과학국에서 명시이월사업의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요구하며, 첨단제조혁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경우 “도비는 집행됐지만, 실제 사업기관의 집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혁신도시 이전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결산심사는 지난 1년간의 행정 운영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예산 편성과 허술한 집행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호서대 벤처퍼스트 통했다’ 지앤티, 독일 프레틀과 4600억 계약

    ‘호서대 벤처퍼스트 통했다’ 지앤티, 독일 프레틀과 4600억 계약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전략적으로 육성한 스타트업 ㈜지앤티가 세계적 자동차 전장 기업인 독일 프레틀(Prettl) 그룹과 4600억원 규모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앤티는 2023년에 설립된 미래 모빌리티 및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으로, 전자제어 제품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프레틀 그룹의 롤프 귄터 프레틀(Rolf Günther Prettl) 회장은 지앤티 손일수 대표와 함께 호서대 벤처밸리 내 지앤티 생산기지 예정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프레틀 회장은 오세현 아산시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과 면담 후 호서대와의 산학협력, 인재양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장기적인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졌다. 강일구 총장은 “지앤티의 글로벌 계약 성사는 우리 대학 창업 지원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유망 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선정… 국비 등 134억 확보

    울산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선정… 국비 등 134억 확보

    울산대가 정부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 울산대는 교육부 주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이차전지 분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울산대는 올해부터 최장 4년간 국비 116억원을 포함한 총 134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울산대는 소재·부품부터 재사용·재활용까지 이차전지 관련 분야 전 주기에 걸쳐 매년 60명씩 총 240명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울산대는 지난해 3월부터 융합학부 내에 ‘이차전지 융합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재정지원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연계한 문제 기반 학습(PBL)과 인턴십 프로그램 강화 ▲산업체 겸임교원 확대 ▲산학협력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은석 울산대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사업 총골책임)는 “울산이 글로벌 배터리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창의적이면서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10~12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인 감사관,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 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 복지건강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및 위원회 소관 조례안 8건 등을 심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일반회계 세출기준 감사관 9억원, 지방시대정책국 910억원, 안전행정실 6558억원, 인재개발원 57억원, 저출생극복본부 7137억원, 복지건강국 3조 2482억원 총 4억 7153억원 규모의 결산을 심사 의결했다. 지방시대정책국 결산심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은 정부가 지역거점대학 9개를 지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인 RISE 사업이 한정된 예산안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좋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사업이 실적 위주로 추진되면서 검증 없이 진행됐고, 중복 수급·편법 사례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성과 중심이 아닌 철저한 검증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지난해 큰 이슈였지만, 현재는 구체적인 진척 없이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결산서에 관련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 이월 사업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예산이 계획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역시 강화해야 한다며,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행정실 결산심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도비를 지원해 영남대학교에서 새마을전문대학원 학위과정을 운영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경북에 어떤 성과와 실질적인 결과물이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새마을재단에서도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유사·중복 사업은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산불 피해 이후 다양한 사각지대에서 연쇄적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영덕의 경우 산불로 인한 경기 침체로 박달대게 가격이 30만원에서 8만원까지 급락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는 지방소멸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에는 보전산지, 농업진흥구역 등 각종 규제 완화에 대한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행정 절차가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경북도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의와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개발원 결산심사에서 위원들은 인재개발원이 오는 9월 개원을 앞둔 만큼, 이전 및 개강 준비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도정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출생극복본부 결산심사에서 백순창 의원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의 경우, 300명 모집 목표에 비해 실제 실적은 102명으로 달성률이 34%에 그친 것은 아쉽지만,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려는 취지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보육교직원 수당 지원 사업의 경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꾸준히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감소로 인해 수당 집행 잔액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예산 편성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당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다며, 경상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은 편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우선구매 제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게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보훈 혜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며, 경북에서는 타 시·도와 비교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며, 도내 시·군별로 지급되는 수당이 여전히 상이한 만큼, 장기적으로라도 보훈 수당의 기준을 통일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상임위 회의에서는 박영서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기욱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순창 의원(구미)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황명강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현 의원(구미)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모자·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지사가 발의한 ‘경상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인재개발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을 처리했으며 원안가결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집행부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검토와 충분한 자료 수집을 통해 보다 적정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불용 또는 과도한 이월·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행정지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감시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고교생도 AI, 반도체 교육 받게 하자... 디지털 전환시대 ‘경기형 RISE+DX’ 제안

    김철진 경기도의원, 고교생도 AI, 반도체 교육 받게 하자... 디지털 전환시대 ‘경기형 RISE+DX’ 제안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비전 ‘경기형 RISE+DX’를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교육 중심 진로 준비 체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반도체, 드론 등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이미 AI, 로봇, 반도체, 드론, 콘텐츠 등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들 교육 프로그램이 주로 대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기관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공유학교’ 개념을 통해 외부 교육자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교육을 고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형 RISE+DX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교육을 고등학교 교육과정까지 확장, ▲해당 교육이 고교학점제의 정식 이수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교육청 간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조정할 컨트롤타워로 미래성장산업국의 역할 강화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여름방학이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교육 이수 결과가 학점으로 인정된다면, 대학 입시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기업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경기도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제는 단편적인 교육 지원을 넘어서, 경기도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축이 되어야 할 때”라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통합교육 플랫폼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과 IB프로그램 MOU 체결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과 IB프로그램 MOU 체결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1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IB프로그램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학교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학교의 IB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B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IB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권 IB교육의 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영균 도의원, “전남 국립의대 용역 추진 예비비 집행부터 소통까지 부적절” 질타

    정영균 도의원, “전남 국립의대 용역 추진 예비비 집행부터 소통까지 부적절” 질타

    전남도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총력을 기울있고 있지만 관련 용역 추진 과정에서 예비비 집행부터 소통까지 부적절하게 추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을 진행하면서 도의회와 소통 부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2024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의 예산 집행 방식과 추진 과정 전반에 절차적 타당성이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정부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발표에 따라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같은 해 7월 총 9억 5800만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해당 용역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합리적인 설립 방식 도출, 평가기준 마련,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도의회와의 사전 협의 부족을 꼬집으며 “10억원에 달하는 연구용역임에도 결산 시점까지 결과보고서에 대한 의회 보고나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고, 과업지시서 내용이 부합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정부 발표 후 추경을 통해 예산확보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성과 불가피성을 요건으로 하는 예비비로 집행된 것은 타당성에 문제가 있다”며 “예비비는 제한적이고 엄격한 기준 하에 집행돼야 하며, 사용 사유와 절차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미흡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앞으로는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협의를 통해 의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 대전시·퀘벡주 ‘항공우주·바이오·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대전시·퀘벡주 ‘항공우주·바이오·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가 항공우주·바이오·반도체·양자 등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혁신에너지부 장관은 11일(현지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콘퍼런스’에서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항공우주(A)·바이오(B)·반도체(C)·양자 기술(Q) 등 4개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퀘벡주는 행정·재정 역량과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산업별 선진 과학기술 생태계를 갖춘 북미 과학기술 중심지다. 대전시와 퀘벡주는 전략 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과학 기반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대전은 과학기술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인재 육성, 연구개발 등을 지원해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진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양해각서 이행을 위해 양 기관(각 5명 이하)은 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 시장은 “퀘벡주와 대전은 과학기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협약은 미래산업 협력의 시작점”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이 시장은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퀘벡주 라발시에 있는 바이오테크시티를 찾아 바이오기업 육성 및 연구실 지원 업무 등 현황을 청취했다. 바이오테크시티는 1996년 조성돼 현재 120개 기업·기관으로 입주한 바이오산업 허브로, 모더나 백신 제조시설과 국립과학연구소(INRS) 등이 입주해 있다.
  • 한국공학대, 미래차 기술 선도하는 인재 육성한다···‘첨단산업 부트캠프’ 선정

    한국공학대, 미래차 기술 선도하는 인재 육성한다···‘첨단산업 부트캠프’ 선정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미래자동차 등 6대 국가 첨단 전략 산업에서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단기간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국공대는 2030년 2월까지 5년간 매년 약 15억 원씩, 총 최대 75억 원 안팎의 국고지원을 받아 기업과 함께 특화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한다. 한국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안전설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설계, 배터리 안전설계, 차량제어 시스템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완성차 기업, 부품 제조사, 장비업체 등 다양한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실습, 기업 연계 프로젝트, 취업 매칭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한다. 책임을 맡은 기계설계공학부 서석현 교수는 “미래차 산업은 기계,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고난도 분야로,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한국공학대가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발대식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발대식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420명이 세계 23개국을 누비며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은 11일 오후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 한 바퀴’는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 문화와 소통하는 안목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주·인권·평화·통일, 역사·문화, 정보통신(IT)·인공지능(AI),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해외 봉사, 다문화 등 총 16개 분야로 구성됐다. 올해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베트남 등 23개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선발된 학생 420여 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현지를 방문해 교육과 체험, 봉사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쌓는다. 발대식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참가 학생 대표 선서 ▲탐방 프로그램 소개 ▲토크 한마당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말미, 비행기 모형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하고 뜻깊은 여정을 기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니라,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는 성장의 발판”이라며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귀뚜라미재단과 고교·대학생 65명에게 총 1억 장학금

    강서, 귀뚜라미재단과 고교·대학생 65명에게 총 1억 장학금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면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35명 등 총 65명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을 받는다. 장학금은 총 1억원 규모다. 지원한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각각 성취·재능·희망·모범 장학금이 수여된다. 학교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40명에게는 모범 장학금이 지급된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10명)도 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는 성취 장학금을, 예체능이나 기술대회 등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학생 5명에게는 재능 장학금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수여 대상자는 다음달 초쯤 발표되며 같은 달 17일 장학금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권오경 귀뚜라미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 사업은 ‘최소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됐다”며 인재 육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 “포항 촉발지진은 명백한 인재” 이강덕 시장, 대법원에 호소문

    “포항 촉발지진은 명백한 인재” 이강덕 시장, 대법원에 호소문

    경북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을 앞두고 대법원에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 이상휘 의원(포항 남구·울릉)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2017· 2018년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대구고법 민사1부(부장 정용달)는 지난달 13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이 정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원고에게 200만~300만원씩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이 뒤집히면서 마지막 대법원 판단만 앞둔 상태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포항지진은 자연재해가 아닌 국가의 관리 책임 아래 진행된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명백한 인재”라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로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항소심 판결에서는 이러한 고통을 외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소심 재판부는 지진이 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업 관계자들의 과실은 부정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판결을 했다”며 “대법원에서는 신중한 심리와 공정한 판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상고심 대응과 시민 지원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정부 부처 정책 건의, 지역 변호사회 협력 강화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대법원 상고심은 사법 정의를 실현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 장차관 국민추천 하루 새 1만1324건… 톱3는 법무장관·복지장관·檢총장

    장차관 국민추천 하루 새 1만1324건… 톱3는 법무장관·복지장관·檢총장

    대통령실은 11일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시행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추천이 들어온 공직은 법무부 장관이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건”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며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추천 인사의 검증 방법에 대해 “인재 등용을 하게 될 때의 여러 프로세스는 개발 중이라고 보는 쪽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이 대통령에게) 보고는 들어간다”며 “이 대통령도 살펴보고 같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를 오는 16일까지 국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방법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 이메일 등으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쯤 출범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 서정대, ‘산학협력으로 경기 북부권 성장 이끈다’···라이즈(RISE) 선정 70억 원 확보

    서정대, ‘산학협력으로 경기 북부권 성장 이끈다’···라이즈(RISE) 선정 70억 원 확보

    경기 서정대학교가 스마트 모빌리티, 휴먼 케어, 뿌리산업 중심의 경기 북부권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 서정대는 최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2유형(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2030년 2월까지 약 70억 원의 국·도·시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컬 직업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경기 북부지역산업 특성과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휴먼케어 △뿌리산업 융합형 지역혁신모델 등 총 8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라이즈 평가에서 스마트모빌리티과, 글로벌산업융합과 등 지역 수요에 특화된 학과들과 양주시 테크노밸리 및 관내 주요 기업체 간의 유기적 연계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정대는 사업 기간 지역 산업체의 기술 수요와 직무 역량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용장비 구축 및 실습 환경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테크노밸리 연계 산학거점캠퍼스’ 조성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예정이다. 양영희 총장은 “RISE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이자 촉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의 모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중언어 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역량과 자아 정체성 함양, 나아가 사회통합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 수는 2014년 4221명에서 2024년 1만 2814명으로 10년 새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경북의 다문화 아동 인구는 2015년 1만 4000명에서 2022년 1만 8000명으로 30.9% 증가했고, 다문화 가족 수도 같은 기간 동안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비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김진엽 의원은 지난 4월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 전환의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부모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글로벌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부모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교직원 연수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이중언어 교육 기본계획 수립,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등 사업 추진, ▲전담 직원 지정 및 연수 실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들 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중언어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이자, 문화적 포용성과 교육복지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이 제3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들의 교과과정에서 농업의 비중이 현저히 축소되고 국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도농간 교육교류협력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앞으로 우리 농어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유입과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물적자원의 교류를 추진할 것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 ▲협력계획의 수립·시행과 협력대상의 선정 방법 ▲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류협력 취소 또는 중단 사유 ▲ 자문기구로서 ‘도농교육교류협력위원회’와 지원조직으로 ‘도농교육교류센터’그리고‘도농교류 활성화 선도학교’ 운영 등을 규정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준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자료에 의하면 70%의 국민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앞으로 농어업과 농어촌 전반에 커다란 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미래세대와 국민들의 농어업과 농어촌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우리 농어업을 이끌어갈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기회가 되고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11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재단과 총 1억원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재단과 총 1억원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면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35명 등 총 65명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을 받는다. 장학금은 총 1억원 규모다. 지원한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각각 성취·재능·희망·모범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금 종류별 세부 요건 등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40명에게는 모범 장학금이 지급된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희망장학금(10명)도 있다. 학업 성척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는 성취 장학금을, 예체능이나 기술대회 등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학생 5명에게는 재능장학금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등기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수여 대상자는 다음달 초쯤 발표되고 같은달 17일 장학금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권오경 귀뚜라미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은 ‘최소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됐다”며 인재 육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울 강서구·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강서구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참고 이미지.
  • 이영봉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북부 이전, 균형발전 핵심축... 차질 없이 이행돼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북부 이전, 균형발전 핵심축... 차질 없이 이행돼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일(화)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 분원의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 분원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경기연구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 역시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되며, 이전 일정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인 점검과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축으로, 특히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전 대상 기관의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등 이행 여건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경기연구원의 경우 오는 7월까지 이전 대상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할 것이며, 북부로 이전하는 약 40명 규모의 직원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주거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이주비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 “○○○ 찍었어요”에 외마디 비명… ‘배우 뺨친’ 화제의 군산시 주무관이 전한 소감은

    “○○○ 찍었어요”에 외마디 비명… ‘배우 뺨친’ 화제의 군산시 주무관이 전한 소감은

    ‘투표날 공포스러운 말 톱4’ 짧은 영상 화제대선 끝나고도 인기 지속…조회수 600만↑실감 나는 연기가 비결…“완벽” 찬사 쇄도박지수 주무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최선” 투표소에 온 유권자가 ‘공포스러운 말’을 할 때마다 선거사무원으로 분한 여성이 날카로운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스릴러 영화가 연상되는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여성은 코믹하면서도 동시에 진지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공포감은 극대화된다. 투표소에 갈 때 신분증을 두고 가는 일 등은 결코 없어야겠다는 경각심이 절로 든다. 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온라인상에서 가장 화제가 된 투표 홍보·안내 영상은 단연 전북 군산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공무원이 투표날 듣는 가장 공포스러운 말 톱4’였다. 이 영상은 11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를 합쳐 600만건을 넘길 정도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군산시 공식 계정 구독자 수도 5000명 이상 늘었다. 이 영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비결은 군산시 공보협력과 고향사랑기부계 박지수(31) 주무관이 펼친 혼신의 연기 때문이다. 대선 전에도 이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 주무관은 이번 영상으로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지자체 홍보 유튜버의 대명사인 ‘충주맨’(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뒤이을 인재라는 네티즌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영상에서 선거사무원 연기를 한 박 주무관은 ‘신분증 두고 왔는데요’라는 유권자의 말에 질겁하며 고음의 비명을 지른다. 영상 상단에는 ‘신분증 필수 지참’이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같이 들어갈게요’라는 말 다음엔 ‘기표소에는 한 명씩’이라는 안내가, ‘잘못 찍었는데 투표용지 다시 주세요’라는 말엔 ‘투표용지는 어떤 경우에도 다시 받을 수 없어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저는 ○○○ 찍었어요’라는 유권자의 말에 눈 흰자위만 보일 정도로 놀란 박 주무관 위로 ‘비밀 투표! 몇 번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돼요’라는 설명이 나온다. 박 주무관의 실감 나는 연기는 투표할 때 알아야 할 이같은 주의사항들을 쏙쏙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연기며 몸짓, 시선 처리까지 다 완벽하다”, “직업을 잘못 고른 것 같다. SNL 크루로 다시 뵙겠다”, “올해 본 공공기관 숏폼(짧은 동영상) 중 가장 인상 깊다”, “이건 수당 챙겨줘야 한다”, “중독성 미쳤다. 연속으로 10번씩 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 주무관은 전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사실 대선 홍보 영상은 옆 부서인 미디어홍보계 업무인데 촬영 콘셉트가 조금 독특한 측면이 있어 촬영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영상 찍는 데 큰 거부감이 없어 제가 나서서 촬영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박 주무관은 이어 “처음에는 부끄러운 것도 있고, 좀 웃기는 장면이 많아서 주변에 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올라가다 보니 지인들이 먼저 연락하기 시작했다”며 “그냥 평소대로 과에서 찍는 홍보 영상을 촬영한 건데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2의 충주맨 꿈나무’라는 별명에 대해선 “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 홍보계에서 ‘신’과 같은 존재”라며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손하게 맡은 업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끝으로 “이번 영상이 인기를 끌어서 그렇지 제 본 업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실적을 높이는 것이다. 본 업무에서 성과를 내도록 홍보 영상도 계속해서 찍고, 다른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당부했다.
  •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인사권 행사에 앞서 국민 의견을 먼저 듣겠다는 뜻으로 ‘국민주권주의’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민추천제를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추천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 이메일 등으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주요 장관 인사는 15~17일 이 대통령의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사회 반응은 엇갈렸다. 공무원 A씨는 “진영을 가르지 않고 국민이 원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반면 B씨는 “전문성과 관계없이 정치인 인기투표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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