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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사회예산심의관실 노동환경예산과장 최상대■행정안전부 ◇서기관 승진 △의정관실 박대영△인사기획관실 김재흠△기획조정실 김정훈 안정태△조직실 안보홍 이강일 정의동 임철언 부광진 정창성△인사실 양홍주 조병화 김현숙 고웅조 지윤경△재난안전실 천영평 양성이△정보화전략실 전한성 조병만△지방행정국 조인묵 장학기 김상진△지방재정세제국 김경태 박병은△지역발전정책국 김상기 안경원◇기술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하승철△정보화전략실 이상민 김재열■지식경제부 ◇실장급 승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윤상직◇고위공무원 승진 및 파견△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창규■노동부 △대변인 문기섭△산업안전보건국 안전보건정책과장 안경덕△고용정책실 외국인력정책〃 민길수△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장 이삼영■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성윤경◇과장급 전보 △세원관리국장 최진구△조사3〃 정수창■YTN △경영기획실장 홍상표△마케팅국장 정영근△보도〃 김백△기술〃 이계성■한국해양대 △국제교류교육원장 이윤철■계명대 △정책대학원장 최봉기△홍보실장 손인호△기획부장 성이환△관리1부장 김주봉△총무부장 양재희△IT융복합의료기기실무형인재양성센터행정팀장 김희암△관리2팀장 김성만△미술대학행정실장 김봉주△산학협력총괄팀장 조동제 △교육대학원행정실장 손근호△총무팀장 이수일△교원인사팀장 류무하△학예연구팀장 박대홍△연구지원팀장 임병화△국제학대학행정실장 전홍재△구매팀장 조상국△홍보팀장 한여동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정한근△정책총괄과장 장석영△통신정책기획〃 정완용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고기동△인사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지방행정국 지방공무원〃 이정민 ■광주광역시 ◇4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허익배△교통정책과장 노광범△시립도서관장 윤상선△광주세계광엑스포 주남식△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이상배△건강증진과장 차재준△농산유통〃 박영선△남구 전출(국장요원) 박진홍△광산구 전출(〃) 김정옥<승진대상자>△녹색성장담당관 직무대리 정반표△정보화담당관 〃 김흥태△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 홍화성△방재관리과장 〃 박득서<전보>△문화예술과장 김효성△사회복지〃 유광종△국제협력〃 박홍표△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이정남△〃 교육기획〃 신덕찬△〃 교육운영〃 김민규△문화예술회관장 문승빈△여성발전센터소장 최연주△동구 전출(국장요원) 박종열△서구 전출(〃) 한재만△남구 전출(〃) 임근현 정환성△보건위생과장 박향△과학산업〃 이장환△수질보전〃 박재수△도시디자인〃 이종근△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유용빈△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홍기△〃 시설관리소장 이기수△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오병현△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반재흥△서구 전출(국장요원) 김명권 ■경북도 ◇과장급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승구△미래전략산업과장 장상길△정보통신산업〃 유성근△노인복지〃 김상운△민방위재난관리〃 윤상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허동찬△교육지원과장 조자근△서울지사장 권오승△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 파견 예경해△식품유통과장 김정일△교육운영〃 김상근△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행정지원단장 겸임) 박성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사업추진단장 배용수△건축지적과장 이우석△가축위생시험소장 고영활△축산기술연구〃 정창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정중교△경제교통정책과장 장은재△사회복지〃 정석권△인재양성〃 서원호△농업기술원 총무〃 양재인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증권대행팀장 조보행△금융인프라선진화추진단장 허항진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전략사업 서희숙△여신관리 정영성△리스크관리 김충권◇부장급 전보△수산금융부장 박명재△영업〃 김동구△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신숙△전북지역금융본부장 조택수△부산지역금융〃 박동훈△심사부장 장극조△고객지원〃 어준선◇팀장 승진△강남금융센터지점장 강나리△투자금융관리2팀장 최영건△구로디지털단지지점장 임태석△방화동〃 한명애△금천〃 송상호△수유동〃 윤병삼◇팀장급 전보△신탁사업실장 이홍륜△준법감시〃 위종환[팀장]△광주여신관리 고용와△인력개발 양우주△마케팅지원 엄용수△기업고객 최형식△상품개발 이원주△수신금융지원 정의철△신사업추진 임규창△기업구조개선지원 윤창식△기업심사 신재광△론리뷰 최계정△채널전략 전찬수△전자금융 박주완△부산여신관리 정병술△경영관리 김갑석△자금관리 김창용◇지점장 전보△경동시장 이미혜△관악 도문옥△구리 양창호△녹번동 단광수△면목동 박충원△양평동 정광천△을지로 정무영△인계동 신학기△테헤란로 신중기△주안 이우민△목포 문복일△대구 이문식△여신관리센터장 김용남△시흥 백운규△상무역 임봉주△사하 정종철△여수엑수포조직위원회출장소장 송은용△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박종억△학익동 신동수△순천 이종권△포항 전철규△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
  • 강북 “꿈나무 프로젝트 달라집니다”

    서울 강북구가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닻을 활짝 올린다.강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온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을 재정비, 62개 단위사업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앞서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안전과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사업의 2년차 성과를 분석한 결과,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이에 기존 60개 단위사업에서 효율성이 낮은 8개 사업을 폐지하고, 10개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프로젝트는 4대 정책, 12대 핵심 과제, 62개 단위 사업으로 조정됐다.우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11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역 내 14곳 모든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하고 통학로에는 스쿨존 공사를 완료했다. 또 학교 주변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아울러 아토피 예방운동, 어린이 무료 건강검진, 1830 손씻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성폭력 예방교육, 위기가정 자녀 모임도 진행된다.즐겁게 배우는 강북을 위해선 21개 사업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벗어나 현장 체험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한다. 구의 자연·문화 유산과 공공시설을 재미있는 게임과 공동체 놀이로 탐방하는 우리지역 보물 탐험대를 비롯해 삼각산의 자연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오패산 숲속여행과 삼각산 생태 탐험대, 예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놀이터인 청소년 문화존과 아랑제 한마음 잔치 등 맞춤형 축제도 준비됐다. 신규사업으로는 다문화 가정 문화투어와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 아동행복만들기, 멘토링봉사단 등 25개 사업이 추진된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분석과 대안, 두마리 토끼 잡자/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옴부즈맨 칼럼] 분석과 대안, 두마리 토끼 잡자/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 한 주 역시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일어났던 굵직굵직한 사건이 신문 지면을 장식했다. 그러나 독자의 관심과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23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시행된 국내 첫 존엄사 집행 관련 보도가 아닐까 싶다. ‘사망임박단계’라던 일반의 판단이나 예측과 달리 환자의 자가호흡 연명이 지속되면서 존엄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울신문은 후속 보도를 통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좀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만일 환자가 이내 숨을 거두었다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아마도 신속한 부검과 더불어 병원 과실 여부를 둘러싸고 예견된 유족과 병원간의 치열한 법적 다툼만 선정적으로 부각될 뿐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법제도 정비의 공론화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았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사건은 인간의 오만과 능력만으로 결코 가늠할 수 없는 생명의 경외감과 신비를 되돌아보고 우리를 숙연케 한다. 각계의 반응을 중심으로 비교적 차분하게 대책 방안을 검토해 본 서울신문의 후속 보도는 그런 점에서 대체로 좋았다. 그러나 예의 가족과 병원 간의 네 탓 공방을 강조했던 기사(25일자 9면)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과학기술 정책 예산의 특정 분야 쏠림현상을 제기한 22일자 ‘정책진단’ 기사에도 눈길이 갔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국가중점개발분야에 대한 지원은 늘어난 반면 인재양성, 과학 대중화 등 비교적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잡히지 않는 분야에 대한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는 지적이다. 지난 정부의 예산 배정과 비교한 연차 정보가 없어 이런 쏠림 현상이 현 정부의 뚜렷한 정책판단 때문인지는 쉬 판단하기 어렵다. 그보다 문제는 쏠림 지원의 원인을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사업별 실적자료를 통해 유추하는 데서 쉽게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보인다는 점이다. ‘지원이 줄어든 것은 실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기사의 해석이 정당하려면 부처 담당자의 방침이 실제로 그러했는지 확인해주는 논거가 제공돼야 할 것 같은데 기사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기사는 과학영재교육이나 과학 대중화 분야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관련 논문이나 특허 등록, 사업화 성과가 거의 없었음을 이유로 들어 올해 관련 분야 정부 예산이 더욱 줄어들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사는 문제의 근원을 우리의 교육 현실에 두는 것 같다. 그동안 양적 성장에만 매달렸던 국내의 인재교육 현주소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나 외국의 과학 영재 교육제도의 모범 사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책처럼 제시하는 창의성 과학교육 시스템의 구축은 장기적 안목과 주도면밀한 국가적 지원을 통해 가능한 일이다. 현직 교수나 연구원이 만들어내는 당장의 가시적 논문 편수나 특허 등록 수와도 관계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영재 육성이나 과학 대중화 분야의 성과를 논문 발표나 특허 등록 또는 사업화 건수로 측정하는 정부의 단견과 방식 자체부터 문제의 소지가 크다. 단기적 계량 성과 위주로 예산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정부 정책의 적절성부터 따지는 게 순서일 것 같다는 것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왜 성과가 미진한지에 대한 부처 담당자의 판단에 관한 분석이나 처방은 없이, 그리 새로울 것도 없는 외국 사례를 피상적으로 소개해 넌지시 대책을 암시하는 듯한 지면 구성은 뭔가 어색하다. 27일자 토요일 지면부터 경제면(11면)은 “희망 UP 현장을 가다”라는 탐방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경제는 곧 심리’라는 말처럼 긍정적이고 활기찬 경제 마인드를 자극하는 기획 의도는 좋다. 하지만 으레 그런 것처럼 홍보성 기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 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 [정책진단] 양극화 심해진 과학기술정책

    [정책진단] 양극화 심해진 과학기술정책

    이명박 정부 들어 과학기술정책 예산의 특정 분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술을 실용화하기 쉽고 가시적인 결과물이 있는 분야의 예산은 늘렸지만, 영재교육, 신진연구자 지원, 과학의 대중화 등 당장 돈이 되지는 않지만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적은 예산마저 줄어든 것. 정부가 범부처 단위 실적 중심으로 작성한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 2008년도 추진실적’에 따르면 정부는 2009년 과학기술분야 시행계획 총 예산 편성에서 올 1월 바이오기술, 유전공학, 나노기술, 우주발사체 등 국가중점개발분야에 약 296억원을 증액했다. 반면 과학기술인재 육성, 과학기술 생활화 분야는 각각 40억원, 46억원씩 예산을 삭감했다. 2009년 과학기술분야 최종예산은 2008년 11월에 수립한 8조 9152억원보다 240억(0.27%) 증가한 8조 9392억원, 그 중 국가중점개발분야 예산은 5조 3161억원(59.47%)이었다. 하지만 과학기술 인재양성 분야 예산은 8083억원(9.04%), 과학기술 생활화 분야는 778억원(0.87%)에 불과했다. ●바이오 특허 124건·나노 사업화 8건 성과 이같은 쏠림의 원인은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세부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지난해 교과부가 추진한 국가 중점과학기술 중 유전체, 뇌질환 치료기술 분야와 기초·기반·융합기술인 나노메카트로닉스, 바이오 기술 연구분야의 실적은 탁월했다. 특히 6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바이오 기술 개발사업에서 124건의 특허등록과, 1053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올렸다. 나노기술 분야에서도 268억의 예산을 투입해 논문 448건, 특허등록 14건, 사업화 8건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우주과학기술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608억 6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우주발사체 ‘나로(KSLV-I)’ 개발사업과, 331억원이 투입된 통신해양기상위성(COMS) 사업의 성과는 각각 올 7월과 11월에 나올 예정이다. 원자력과 방사선 기술개발 사업에도 각각 1339억원, 31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00여건의 특허등록과, 200여건의 논문, 100여건의 사업화를 이뤄냈다. 이처럼 중점과학기술 분야는 총 예산의 60%를 투자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과학영재육성 242억 투입… 논문은 0건 하지만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과학의 대중화 사업 분야의 실적은 저조했다. 지난해 교과부가 추진한 세계적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 발굴·육성’ 분야에는 242억 2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영재 육성과 관련된 논문은 단 한건도 발표되지 않았다. ‘의·과학자육성 지원사업’에도 10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관련 논문은 나오지 않았다.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에는 1650억원이라는 비교적 큰 예산이 투입됐으나 마찬가지였다.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T) 설치·운영 사업에도 29억이 지원됐지만, 관계자는 “아직 100% 안정적인 고용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는 등 별다른 성과 없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기초연구과제지원, 신진연구자·우수학자 지원사업에는 1313억원이 투자돼 2017건의 논문만 발표됐을 뿐 특허 등록건수는 0건이었다. 기초기술연구회 관계자는 “박사 학위 직후의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성과가 노벨상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국가 중점개발 분야에 비해 신진연구자와 기초기술에 대한 지원비중은 여전히 적다.”고 말했다. ●과학커뮤니티 활성화·국제공동연구 부실 과학의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과학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과학문화 페스티벌, 수학·과학 교과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의 과학기술 생활화 촉진’ 분야에 정부는 지난해 82억 7400만원을 투자했으나 논문, 특허 모두 없었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는 ‘사이언스TV’에는 지난해 40억 5000만원이 투자됐지만 지난 4월 27일 기준 시청률은 0.018%에 순위는 67위에 불과했다. 국제공동연구도 부실했다. 국제백신연구소지원, 동북아 R&D 허브기반구축, 아태이론물리센터지원 등 국제공동연구 분야에 471억 9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실제로 사업화 된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했다. 국제핵융합실험로 공동개발사업에도 300억원이 지원됐지만 사업화 건수는 0건으로 나타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용휘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연구비 예산은 분야별로 다르지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경제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모든 연구 계획서가 단기간 경제가치만으로 평가돼 연구비가 편향될 수밖에 없고, 연구자들도 기반기술보다 경제성 있는 기술개발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묻지마 헤드헌팅’ 주의보 검찰총장 국세청장 ‘깜짝인사’ 왜 신형 아반떼냐?새 포르테냐? 노사관계가 공공기관장 운명 갈랐다? 조루증은 명백한 질병…중추신경 이상이 主因
  • [정책진단] 국내 인재교육 현주소

    생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우수한 인적자원 덕분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 수는 1970년 152개에서 1980년 224, 2008년 368개로 증가했다. 대학진학률도 1970년 28.6%에서 2008년 83.8%로 급증해 일본(49.1%), 미국 (63.3%)을 추월하는 등 인재육성에 있어서 양적성장은 어느정도 달성했다. 그러나 대학 순위 등 대학의 질적 지표는 취약했다. 영국의 ‘더 타임’지가 발표한 2008년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100위권 내 진입한 학교는 서울대(50위), KAIST(95위)뿐이었다. 특히 생명공학, 자연과학, 수학 분야에서는 100위권에 단 한 곳도 진입하지 못했다. 또 미국 교육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이공계 대졸자 수는 238.9명으로 미국(111.0), 독일(82.1), 일본(126.9)보다 훨씬 많았으나 이공계 박사 배출 수는 5.6명으로 미국(5.83), 일본(4.37)과 비슷하거나 독일(10.05), 스웨덴(19.2)보다 훨씬 부족했다. 과학기술 인재의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세계 각국은 창의적인 과학인재육성이 미래과학 대국을 향한 첫 걸음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조직의 수준은 미비하다. 대학 연구소들은 연구비를 수주하기 위해 구성될 뿐 대학 자체의 필요에 의해 기획된 연구소는 극히 적다. 또한 창의적 연구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꺼려하는 경향도 강하다. 정부 정책도 하향식(Top-Down)으로 거대·중점분야에 전략적인 투자로 흘러 창의적 연구 분야는 소외당하고 있다. 목적지향적 실용화 연구의 확대로 개인의 창의성에 기반한 기초연구투자에도 소홀했다. 특히 창의적 인재의 양성경로가 시스템화돼 있지 않은 것도 문제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역대 국제올림피아드 입상자 중 물리부문의 30.6%, 수학부문 22.3%가 고교졸업 후 해외유학을 선택했고, 전체 입상자의 20.4%와 2002~07년 과학고 졸업생의 10.5%가 의과대학으로 진학했다. 인재양성 시스템 부재로 과학기술분야 창의적 인재들의 유출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과학기술분야 창의적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9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하지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인재육성 방안은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EU가 유럽·미국의 창의적 연구개발팀을 분석한 ‘CREA 연구’에 따르면 창의적 연구조직의 특징은 ‘자율성’, ‘소규모’, ‘다양성’, ‘방향성’, ‘유연성’이라고 규정한다. 한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과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가 금방 사라지는 지식들을 경험·가치관·안목·통찰력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창의적 인재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울산 그린카 오토벨트 시작부터 흔들

    울산 그린카 오토벨트 시작부터 흔들

    울산지역 대학들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뒷받침해줄 인재양성사업 프로젝트 공모에서 잇따라 탈락해 ‘울산 그린카 오토벨트사업’의 기반까지 흔들리고 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최근 전국 6개 광역경제권 12개 선도산업을 지원할 인재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19개 대학 20개 센터를 선정했다. 그러나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대학 등 지역 대학 2곳이 모두 탈락했다. 울산대는 그린카 오토벨트사업을, 울산과학기술대학은 융합부품소재사업을 신청했다. 이 때문에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9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야심차게 출발한 울산시의 그린카 오토벨트사업은 전국 12개 선도산업의 20개 특화분야 가운데 유일하게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 울산대는 이번 평가과정에서 착오가 빚어진 것으로 보고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그러나 평가위원회가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울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린카 오토벨트사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받지 못해 큰 차질을 빚게 됐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특화분야에 울산만 인재양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교과부에 문제점을 제기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동호독서당 다시 글소리 난다”

    “동호독서당 다시 글소리 난다”

    성동구가 우리 선조들의 향학열을 느낄 수 있는 ‘동호독서당 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지난 12일 20년째 방치됐던 동호독서당 터의 표지석을 깨끗하게 정비한 것은 물론 내·외국인을 위한 안내판, 꽃과 나무, 잔디 등을 심는 ‘동호독서당 터 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옛 독서당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호조 구청장은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사가독서제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동호독서당은 성동의 역사를 알려주는 자랑”이라면서 “앞으로 ‘독서당계회도’처럼 다시 독서당이 세워지고 그곳에서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문학을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시를 낭송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1515년에 독서공간으로 건립 17일 성동구에 따르면 동호독서당은 사가독서(賜暇讀書)제를 위해 만들어졌다. 조선 세종 8년인 1426년 총명한 젊은 인재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하는 인재양성책의 하나가 사가독서제이다. 지금의 안식년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집과 산사를 오가며 자유롭게 학문을 연구하는 인재들이 점차 산사에서 독서하는 것이 관례가 됐다. 중종10년인 1515년 동호 월송암 서쪽 기슭에 독서당을 지어 완공했고 이를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이라 했다. 따라서 성동구의 독서당 살리기 사업은 그동안 잊혀지고 묻혀졌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되살린 것이다. 구는 지난 5월18일부터 6월12일까지 옥수동 428 옥수극동아파트 내에 가로 27.3m 세로 32.7m 공간을 마련했다. 그곳에 동호독서당의 기념표지석을 설치했다. 주변에 잔디와 소나무 등을 심어 옛 정취가 느껴지도록 꾸몄다. 또 울타리를 회향목과 사철나무 맥문동 등으로 대신했다.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자연석 계단도 새로 만들었다. 안내 표지판은 외국인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로 만들었다. 구는 독서당 터가 옛 선조들의 정신을 알리는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자인 거리와 연계, 새 지역 명소로 성동구는 ‘독서당 길,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 사업과 동호독서당 터를 연계, ‘독서당 벨트’를 만들기로 했다. 이 벨트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야기 정거장’이 들어선다. 응봉동에서 금호동4가에 이르는 650m의 독서당길 디자인 거리, 독서를 주제로 한 가칭 독서당공원(응봉동·오는 8월 개장 예정), 무쇠 대장간이 있었던 무쇠막터(금호동4거리), 독서당터(옥수동) 등을 만들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독서당길은 동호독서당 터와 함께 응봉산과 8150㎡ 크기의 독서당공원을 연결할 뿐 아니라 금호지구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통과 현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대표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재양성 자금 5000억 우수대학 19곳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에 따라 전국 6개 광역경제권의 우수 대학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권에서는 강원대(의료융합)와 한림대(의료관광), 충청권은 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IT), 순천향대·충남대(의약바이오), 대경권은 금오공대·영남대(그린에너지), 경북대·계명대(IT융복합)가 각각 뽑혔다. 호남권에서는 목포대·전북대(신재생에너지), 전남대·조선대(친환경부품소재), 동남권은 창원대·한국해양대(수송기계), 부경대·부산대(융합부품소재), 제주권은 제주대(물산업·관광레저)가 각각 선정됐다. 이 대학들은 올해부터 매년 50억원 안팎씩 2013년까지 최대 5년간 총 5000억원을 지원받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뉴스플러스] 이대, 은퇴교장 등 입학사정관 위촉

    이화여대는 교육과 인재육성에 노하우를 가진 은퇴 중·고교 교장과 은퇴 교수, 석좌 교수 등 40여명을 입학사정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장협의회 등 다수의 교육단체 추천으로 인선된 20여명의 은퇴 중·고교 교장과 10여명의 이화여대 은퇴 교수는 입학사정관으로서 서류심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7명의 이화학술원 석좌교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활동을 맡고, 면접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사정관으로 위촉된 이화학술원 석좌교수는 제1호 국가과학자인 이서구(생명·약학) 교수를 비롯해 진덕규(이화학술원 원장), 최재천(생명과학), 최진호(바이오융합과학,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박경서(초대 대한민국 인권대사), 한영우(전 문화재청 사적분과 위원장), 정진홍(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교수 등 7명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재양성 경험을 축적한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 [캠퍼스 라이프] 태양에너지 인재양성센터 개소식

    ●울산대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2일 산학협동관에서 ‘태양에너지 융합기술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개발 산업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한다. 전기전자·첨단소재·화공·기계·항공우주·물리·화학 등 7개 분야의 학생 40~60명을 선발해 1년 단위로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 교과부 아직도 한지붕 두 가족

    교과부 아직도 한지붕 두 가족

    정부조직 개편으로 통합된 지 15개월이 다된 교육과학기술부가 여전히 후유증을 앓고 있다. 지난해 2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 그리고 산업자원부 기능 일부가 통합된 교육과학기술부가 탄생했다. 이 당시 과학기술 부문이 위축되는 등 부처간 융합이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정부는 ‘교육’과 ‘과학’의 융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8일 교과부가 용역을 의뢰해 공공기관경영연구원이 작성한 ‘통합된 교육과학기술부 조직문화의 융합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교육부 출신과 과기부 출신 간의 성향 차이와 피해의식이 여전히 남아 있어 실질적인 융합방안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과부의 한 직원은 “정권이 바뀌면 또 언제 나누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면서 “많은 직원들이 다시 분리되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고 말해 둘 사이의 평행선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유는 ‘교육’과 ‘과학기술’이라는 업무분야가 달랐고 업무형태도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교육쪽에서는 인재양성에, 과학기술쪽에서는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그러다 보니 인재양성에 집중된 교육정책은 우리나라의 뜨거운 교육열과 맞물려 단기 현안 위주로 흘렀다. 반면 과학기술쪽은 미래지향적인 특성상 오랜 연구기간을 필요로 하는 중·장기적인 기획이 대부분이었다. 과학 관련 부서 관계자는 “교육 담당자들은 지나치게 단기 현안에만 매몰돼 있고 과거 업무만 답습하는 등 과거지향적이라 발전이 없다.”면서 “과장이 퇴근을 안 하면 부서원 아무도 퇴근을 안 할 만큼 조직이 보수적이다.”고 비아냥댔다. 반면 교육 관련 부서 관계자는 “과학기술쪽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할 얘기 다하고 사는 것 같고, 담당자들도 자부심과 우월의식이 강해 ‘갑’의 문화에 익숙한 것 같다.”면서 “흡수 통합됐다는 피해의식 때문에 한편으론 전투적이다.”라고 꼬집었다. 경영연구원은 이들의 융합 처방으로 승진격차 해결과 공정한 다면평가제도 도입, 소통의 장, 간부직 인사 선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지방시대]아름다운 기부 마무리도 아름답도록…/강문구 경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지방시대]아름다운 기부 마무리도 아름답도록…/강문구 경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세계 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멀린다가 만든 기부재단에 또 다른 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이 어마어마한 액수를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들의 우정이 멋있고, 그들의 기부문화가 부럽고, 그들의 삶이 아름다워 보였다.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도 훈훈하고 신선한 기부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꽤 오래 전 김밥할머니, 젓갈할머니의 기부 이야기는 옷깃을 여미게 했다. 겨울에 불도 때지 않는 냉방에서 잠을 자고, 집안의 행색도 다소 남루해 보이는 그들의 기부는 마치 고행 같아 보였다. 근래에 많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무척 고무적으로 보인다. 지속 성장의 밑거름으로 시도되는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잘 정착되었으면 한다. 반면 무슨 사건이 터지면 나오는 재벌총수들의 기부 약속은 뭔가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을 위시해 일부 재벌들의 기부 약속이 성숙해져 가는 우리의 기부문화에 일조하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나라에서 기부는 대학으로 많이 집중된다. 대학의 존재 이유는 학문과 인재양성, 봉사를 통한 사회 공헌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를 떠나서 대학을 논할 수는 없다. 이런 기대 속에서 많은 이들이 대학에 기부를 해왔다. 한데 최근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진 부산대 기부금 소송사건은 참으로 안타깝고 염려스럽다. 개인 기부금 사상 최대 액수인 305억원을 부산대에 기부하기로 한 송금조 회장과 부산대 간의 갈등은 ‘아름다운 기부’가 혹시 잘못 귀결되지나 않을까 매우 걱정스럽다. 2003년 송금조 회장은 김인세 부산대 총장에게 305억원의 기부 약정을 했고, 송 회장은 100억원을 1차로 기부했다. 이 최초 기부 약정서와 관련된 문제에서부터 양측의 입장은 엇갈린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이 ‘양산 캠퍼스 부지대금’으로 사용되도록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 총장 측은 ‘캠퍼스 건설 및 연구지원기금’으로 약정했다는 것이다. 양측은 2007년 3월 다시 기부약정서를 만들었으며, 이번에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매입기금’이라고 목적이 수정되었다. 날짜도 2003년 10월8일자로 했다. 송 회장의 부인인 진애언 여사는 ‘그때까지 195억원을 기부했는데 기부한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아무 이야기도 못 듣다가 75억원이 교수들의 학술연구비 조성에 사용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2007년 5월 부산대발전기금 이사회를 열고 “9월까지 연구비로사용한 75억원을 부지매입기금으로 충당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진 여사도 참석했다. 부산대측이 기부금을 다른 곳에 사용했다며 부산대를 상대로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없다고 소송을 제기한 송금조 회장 부부의 청구는 1심에서 기각되었다. 재판부는 “기부자의 사용목적이나 사용방법 지정은 기부처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는 아니다.”며 기각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기부한 돈이 기부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머지 기부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판결해 기부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왜냐하면 사회통념상 기부금을 약속했더라도 기부자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으면 변경할 수 있을 것 같은 상식에 반하는 판결이어서 여러 가지 파장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 땅의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에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양측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이 초유의 아름다운 기부가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아름다운 기부로 종결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강문구 경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 광진구 평생교육 특구로 변신

    광진구가 ‘교육 특별구’를 표방하고 지역에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광진구는 유명 사립대학 대학원 과정 개설, 상인대학 운영 등 각종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구’로 거듭 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근 사립대와 손잡고 대학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6회를 맞는 한양대 고위정책과정(지방자치대학원)을 비롯해 건국대 ‘도시주택 최고과정’(행정대학원), 세종대 ‘문화예술과정’ 등이다. 모집 때마다 400여명의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학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설은 이 뿐만이 아니다. 구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과 함께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에 대한 전문강의를 하는 ‘여성가정경제 전문교육’도 진행 중이다. 중앙대 글로벌 대학원과는 ‘명예 평생교육사 양성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대학도 인기다.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대학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주민 120명(기수별 60명)이다. 수강생들은 이화여대 전문강사로부터 여성질환과 건강, 웰빙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지역 건강지도자로 활용된다. 아울러 광진구는 문화원·여성능력개발원·주민자치센터·노인정보화교육장 등의 개설을 통해 평생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간 5만여명의 구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구는 또 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케팅 기법 등을 가르치는 ‘상인대학’도 그 중 하나. 청년상인에게는 해외 우수시장 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건국대의 ‘공학교육 혁신센터’와 ‘벤처창업 지원센터’에서 경영기법이나 마케팅, 세무, 회계 등을 배울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 같은 맞춤식 교육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인재양성이야말로 한국을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가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든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평생교육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UCC로 성동이 즐거워져요

    성동구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구정에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콘텐츠(UCC)’를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과 만나는 새로운 접점으로 UCC로 정하고, 이를 위해 매주 정기교육을 하고 콘테스트를 여는 등 UCC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정보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이호조 구청장은 “UCC는 기업에서 마케팅을 위한 홍보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행정기관에서도 고객서비스 산업창출을 위해서는 UCC 도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교육은 주민과 직원들을 왕초보, 초급, 중급 과정으로 나뉘었으며 구청 5층 전산교육실에서 열린다. 내용은 ▲UCC제작 이론교육 ▲프리미어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교육 ▲카메라 작동 및 촬영기법교육 ▲인코딩(파일변환) 교육 등으로 꾸몄다. 주 2회씩 모두 12시간의 교육이 끝나면 수강생 모두 1편의 작품을 제출한다. 또 매월 한 차례씩 작품 발표회를 통해 교육생들은 물론 주민과 직원이 모여 UCC를 감상하고 서로 평가한다. 구가 현재까지 실시한 UCC 교육은 모두 668명이 참가해 300편 이상의 작품이 만들어졌다. 그 중 많은 작품들이 구청에 설치된 인터넷기반TV(IP TV)로 방영되고 있다. 또 성동구는 유비쿼터스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직원 정보화능력 제고 방안의 하나로 UCC교육을 상시학습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한편 올 하반기부터 UCC교육을 이수하여야만 승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동구의 이같은 새로운 시도는 IP TV 운영에도 잘 나타난다. 2008년 12월부터 구청 민원플라자와 엘리베이터,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 모두 29곳에 IP TV를 설치를 했다.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올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기준 문화공보과장은 “초·중·고교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UCC 콘테스트를 여는 등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주민과 구청이 함께 빠르고 의미있는 정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행정플러스] “세종시 우수사립학교 유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 ‘세종시’를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 사립학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주요 학교법인과 인재양성에 뜻이 있는 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초·중·고교 설립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청은 세종시에 학교 건립시 학교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거나 장기 무상임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하고 관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위안부 할머니들 ‘아름다운 기부’

    위안부 할머니들 ‘아름다운 기부’

    팔순을 넘긴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장학금과 박물관 건립기금을 내놔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옥선(사진 왼쪽·83·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할머니는 7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정부가 주는 기초생활수급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아껴 쓰며 모은 것으로 이 할머니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큰 돈이다. 대구가 고향인 이 할머니는 1942년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라는 멍에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간 우리 역사의 가슴 아픈 산증인이다. 이 할머니는 “당시 우리나라에 힘만 있어도 나같은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며 “젊은 인재가 많이 나와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년간의 끔찍했던 위안부 생활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와 속리산 기슭에 정착한 이 할머니는 마흔을 넘어 결혼했으나 20년만에 남편과 사별했다. 이때부터 먹고 입을 것을 줄여가며 장학금을 모으기 시작, 2000만원을 만들었다. 이날 84번째 생일을 맞은 김복동(오른쪽) 할머니는 생일선물을 받는 대신 큰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15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 광둥, 싱가포르 등지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던 김 할머니는 1994년부터 지급된 정부보조금을 차곡차곡 모았다. 매달 80만원 중 병원비와 생활비를 제하고 남는 10만원 정도를 저금했다. 이렇게 모인 돈을 선뜻 기부한 김 할머니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다들 호들갑을 떤다.”면서 “시끄러워질까봐 남 모르게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7년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역사관 건립이 추진될 때도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할머니는 “박물관 짓는데 내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면서 “나 같은 사람들의 한 많은 인생을 널리 알려준다니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서울 오달란기자 niw7263@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 김한중 연세대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김한중 연세대총장

    대학은 ‘지성의 산실’을 표방한다. 하지만 국내 대학은 ‘취업준비 학원’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이런 ‘지성의 죽음’을 거부라도 하듯 학생들에게 자립을 토대로 한 국가 기여를 뜻하는 ‘사립(私立) 정신’을 강조하는 총장이 있다.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다. 그는 교육당국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올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입시안을 마련했다는 김 총장을 만나봤다. →2009학년도와 비교해 올해 입시전형이 달라지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 -올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전체 정원의 15%인 609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진리·자유 전형(344명)과 영어면접을 보는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95명)이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 100명을 선발,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연세 한마음 전형도 이번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시행된다. 이밖에 사회기여자 전형,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이 있다. 공지된 사항이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올해부터 논술을 보지 않는다.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자연계 수능(수리가, 과학탐구) 응시자는 인문사회계 모집단위에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지만 인문계열에서 자연계 교차지원은 안 된다. 공학계열 나군 선발을 폐지한다. →올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신년사에서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역설했다. 글로벌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공공성을 구현하자는 거다. 입시로 보면 연세 한마음 전형을 들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전국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뽑았다. 올해부터는 100명 가운데 8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형으로 바꾼다. 본교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4명, 제2캠퍼스가 있는 원주시 2명, 국제 캠퍼스가 들어설 인천 연수구 2명 등이다. 모두 해당 기초단체장이 3배수로 추천한다. 입시전형은 아니지만 5월부터 서대문 관내의 초·중학생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 스타트’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서대문구 학교지원과로부터 초·중학생 50명을 추천받아 일주일에 9시간씩 본교 여학생들이 1대1로 멘토링을 한다. 과목은 국·영·수다. 학습지도는 물론 인성함양, 문화체험 등의 활동도 한다. →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것인가. -총장이 밝히는 인재상을 알면 입학에 참고할 만한 단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단서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트를 추구한다. 섬김의 자세를 갖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재능을 펼칠 인재상을 원한다.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갑자기 날씨가 급변하면 안정성이 없다. 예고가 안 된 것을 가지고 큰 변화를 주면 안 된다. 상당히 오래 전에 예고돼야 한다. →자율화 시대를 맞아 대학총장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나. -교육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적지 않은데 이는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학에서) 뭐 하나 내놓으면 언론에서 때린다. 얼마 전 본고사 논란도 모 신문에서 선동한 것이다. 그러니 총장들이 말하길 꺼려한다. 정부와의 관계는 이차적인 문제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니 말하기를 꺼리는 것이다. 등록금 동결 얘기만 하더라도 총장들이 장님인줄 아느냐. 우리들이 (정부보다)국민과 학생들의 사정을 더 잘 안다.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내리라는 압력을 직접적으로 받는 처지다. 그러니 정부의 등록금 동결 얘기는 불필요한 일이었다. 정부에서 대학을 ‘지도’하는 것에 익숙해선 안 된다. →등록금 구성내역을 왜 못 밝히나. -할 만큼 했다. 더 이상 밝히는 것은 영업상 비밀이다. 일부 등록금 문제를 둘러싼 학내의 일부 움직임은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다. 사회와의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것으로 본다. 왜 학생들이 참여연대나 민노총 등과 연대하느냐. →대학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인재양성관은 무엇이냐. -그런 얘기가 기업에서 나와 곤혹스럽다. 그분들 기대가 너무 높다고 본다. 졸업 이후 재교육을 받지 않고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다. 대학은 특정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기초지식을 개발하기 위해 존재한다. 인재양성 인프라로 대학을 봐야지 기업에서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양성소로 이해해선 안 된다. →학생 장학제도에 대한 질문이다. 연세대 장학제도 발전방향을 듣고 싶다. -대학재정 구조상 국고보조금이나 재단전입금, 그리고 등록금 수입 등에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대학발전기금 마련’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장학기금운용’, 그리고 ‘산학연 등을 통한 재정기반 확충’이 더 현실성이 있다고 본다. 특히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 장학금을 늘리는 게 좋다. 2007학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는 688억여원으로 전국대학 중 1위다. 2008학년도의 경우, 장학금 예산 규모가 834억여원이며 등록금 대비 장학예산 비율이 22.1%이다. 서울시내 대학들이 시행하지 않는 등록금 카드납부도 우리는 한다. 병원진료비도 카드로 납부하는데 등록금만 안 하는 것은 명분이 약하지 않으냐.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카드 분납을 허용하니 이번엔 학생들이 이자를 학교에서 내라고 한다. 난 이런 게 싫다. 장학금은 초기엔 성적 중심으로만 지급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쪽으로 80%가 전환했다. 그러다 현재는 성적과 경제적 능력을 절반 정도 감안해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경제사정을 감안한 장학금 지급비율을 늘려야 할 것 같다. →최근 서울대가 정교수 승진심사 때 후보자 절반을 탈락시킨 바 있다. 연대는 어떻게 교수평가를 하나. -우린 외부에 발표는 안 했으나 정교수 승진율이 30%다. 교수 숫자가 가장 많은 한 단과대학의 승진율은 13%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보다 실적이 저조해 까다롭게 심사한 것이다. 물론 승진율이 높은 대학도 있다. 한 교수는 연구실적은 상당한데 강의평가가 안 좋아 탈락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단과대별로 승진심사를 강화할 것이다. 대학은 소리 없이 개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북 5개大 인재양성사업 공동 대응

    전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 선정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첨단부품산업 인재양성에 1~2개 대학만 선정되는 만큼 도내 5개 4년제 대학들이 연합해 전략적으로 응모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태양광에는 전북대, 풍력에는 군산대, 친환경부품소재에는 원광대, 자동차부품소재에는 군산대·우석대·전주대가 연합해 응모할 예정이다. 각 대학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나눠 응모, 도내 대학간 충돌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다. 특히 타 대학 인재양성사업 공모에 교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참여하는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는 대학은 앞으로 3년간 매년 50억원씩 지원받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김종섭 회장 서울대에 20억 기탁

    김종섭(사진 오른쪽) 삼익악기 및 ㈜스페코 회장은 2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출연식을 갖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이장무(왼쪽) 총장에게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1970년 이 대학 문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서울대 ROTC(학군장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서울대 총동창회를 통해 인재양성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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