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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분위기 어땠나 보니 ‘70년대 시골 스타일’ 비주얼 깜짝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분위기 어땠나 보니 ‘70년대 시골 스타일’ 비주얼 깜짝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분위기 어땠나 보니 ‘70년대 시골 스타일’ 비주얼로 올킬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디스패치’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극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원빈 이나영 결혼식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빈 이나영은 이날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된 원빈 이나영은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올린 원빈 이나영 결혼식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 결혼 장소인 민박집은 덕우리 월통교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뒤로는 절벽산이 있고, 앞으로는 계곡이 흐르는 곳이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은 민박집 입구에 보안 요원을 배치해 낯선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막았으며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하 원빈 이나영 소속사가 공개한 일문일답> Q. 결혼식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되었나요? 이든나인: 만나고 사랑하고 마침내 하나되기를 결심한 이후, 긴 시간 그려왔던 둘 만의 결혼식 풍경이 있었습니다.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려 온 일생에 한번 뿐인 오늘에 대해 다른 이의 입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Q.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이든나인: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강원도의 이름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과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5월의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Q. 결혼식엔 누가 참석했나요 이든나인: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받고 싶은 감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이나영, 원빈씨의 가족분들만 함께 했습니다.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서약을 나눴습니다. Q. 신혼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나요? 이든나인: 이제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함께 할 든든한 길 벗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입니다. Q. 신혼생활은 어디서 시작하나요? 이든나인: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을 보낼 예정입니다. Q.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든나인: 원빈, 이나영씨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겠지요. Q.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은? 이든나인: 지난 몇 달 간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을 결정하고 조용히 식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각자 배우라는 자리로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든나인(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연금 포함 국가부채 1212兆 넘어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한 넓은 의미의 국가부채가 1200조원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2014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결산보고서는 감사원이 지적한 재무제표 등의 오류 사항을 수정해 반영했다. 국가자산은 1년 전보다 90조 5000억원 증가한 1756조 8000억원, 부채는 94조 8000억원 늘어난 1212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스타뷰] ‘종합격투기 1세대’ 윤동식의 무한도전

    [스타뷰] ‘종합격투기 1세대’ 윤동식의 무한도전

    지난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경기 중 제4경기가 돌연 취소됐다. 윤동식(43)과 다카세 다이주(37·일본)의 대결이었다. 1990년대 유도 레전드이자 종합격투기 1세대 ‘암바왕’ 윤동식의 1년 반 만의 국내 복귀전으로 관심이 쏠렸지만 다카세가 기준 체중(-88㎏)을 맞추지 못했다. 두 달 남짓 뒤인 29일 노원구의 한 체육관. 윤동식은 7월 일본에서 열릴 로드FC 대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건물 지하에 딸려 있는 격투기 도장은 링도 없이 샌드백만 10여개 매달려 있는 10평 남짓한 공간이었다.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국제대회 47연승 신화의 주인공, 일본 프라이드와 K-1, 히어로즈1을 두루 거친 ‘스타’의 훈련장치고는 조금 누추해 보였다. “일본에서 함께 격투기했던 후배가 하는 곳입니다.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이 제 아들뻘 되는 1993~1995년생이에요.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연습할 때 어린 후배들이 타격을 잘 못해요. 마음껏 때려 줘야 진짜 연습이 되는데….” ●비운의 유도천재, 올림픽·세계선수권과 인연 없어 세월이 많이 흘렀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20년간 입었던 유도복을 벗고 일본 격투기 프라이드 진출 선언을 한 때가 벌써 10년 전이다. 윤동식은 2005년 최고 대우를 받고 변신했다. “지금 UFC에서 활약 중인 (김)동현이보다 파이트머니를 더 받았습니다.” 당시 일본 유도 영웅 요시다 히데히코가 프라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일본 격투기계는 요시다를 꺾은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42)에게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윤동식을 기억했다. “그라운드 기술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 유도선수들도 다 이겨 봤는데 못할 게 뭐 있냐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첫 경기에서 그는 상대 선수 사쿠라바 가즈시에게 38초 만에 패했다. “무조건 메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시합에 나간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이후 윤동식은 일본 내 도장에 다니며 타격부터 새로 익혔다. 하지만 유도와 달리 연습을 시합처럼 할 수 없었다. 실전처럼 때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대한 시합에 많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번 정도 싸우고 나니 격투기가 뭔지 감이 생기더군요.” 5번째 경기가 그에게 ‘암바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준 멜빈 맨호프(39·네덜란드)전이다. “1라운드에서 왼쪽 훅을 맞았는데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후 그라운드로 상대를 넘기면서 이번엔 이기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은 그렇게 격투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많은 사람이 눈시울을 붉혔다. ●20년 유도인의 길 떠나 격투기 ‘암바왕’으로 변신 윤동식은 올림픽에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세계선수권 시상대에도 서 보지 못했다. 기량이 절정이던 1995년 한양대 재학 시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당시 대표팀 감독은 다리 부상이 있던 그에게 대회를 포기하고 이듬해 애틀랜타올림픽을 준비하자고 했다. “국제대회 47연승을 하고 있을 때라 세계챔피언을 눈앞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부상을 참고 세계선수권을 강행했지만 시합 도중 팔이 빠지는 바람에 기권했다. 이후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 그는 쇠로 된 다리 보호대를 차고 시합에 나갔지만 조인철(39·용인대 교수)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판정 시비가 일었지만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올림픽에 대한 미련 때문에 그는 쉽게 유도를 그만둘 수 없었다. 동시대 라이벌인 전기영, 조인철이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했던 2003년 무렵에도 한국마사회에서 ‘플레잉 코치’로 남아 훈련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일본 프라이드에서 제안이 왔다. 최고급 숙박, 음식, 차량을 제공받으며 사이타마 돔경기장에 갔다. 관중 5만명이 링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심장이 쿵쿵 뛰었습니다. 유도를 하면 가족밖에 안 오거든요.” 격투기 경기를 처음 본 그는 당시 심정을 “죽을 것 같더라”고 표현했다. 윤동식은 그렇게 유도계를 떠났다. 하지만 미련은 남았다. 일본 K-1에서 활동하던 2007년 무렵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K-1 사장에게 저 올림픽 좀 뛰고 오겠다고 말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더군요. 이후 강원랜드와 단기 계약까지 추진했지만 무산됐어요. 용인대 출신이 97%인 유도계가 껄끄러워했던 것 같아요.” 이후 그는 올림픽에 대한 꿈을 접었다. 그의 나이 35세였다. ●“타이슨? 격투기에선 다리기술로 내가 1분이면 이겨” 윤동식은 자신의 강점으로 ‘다리기술’을 꼽는다. “흔히 유도선수 출신들이 타격만 갖추면 격투기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안다리걸기나 모두걸기처럼 다리기술이 좋아야 잘할 수 있어요. 엎어치기가 특기인 유도선수들은 격투기와는 맞지 않습니다.” 격투기에서 엎어치기로 상대를 메치면 자신도 함께 돌아가지만 안다리걸기로 상대를 눕히면 자신이 위에 올라타 때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이크)타이슨이 타격을 아무리 잘해도 다리를 잡아 버리면 끝납니다. 1분이면 이길 수 있어요.” 종합격투기 1세대인 그는 요즘 선수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김동현은 정말 잘하더라고요. 타격, 그라운딩 모두 수준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동현처럼 밑바닥부터 올라가는 친구들이 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메달리스트나 스타 선수 출신들만 격투기에서 돈을 번다면, 누가 격투기로 성공하려고 하겠습니까.“ ●“스스로 인정할 멋진 경기한 뒤 은퇴… 추성훈과 한판 붙고 싶어” 올해 만으로 마흔셋인 그에게 은퇴 계획을 물었더니 예상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체력이 아직 좋습니다. 저는 제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거든요.” 아침이면 닭가슴살에 꿀, 바나나를 갈아 마시고 시합 50일 전부터는 금주에 들어간다는 윤동식에게 ‘끝물’의 게으름은 느낄 수 없었다. “스스로 인정할 수 있을 만큼 멋지게 이기는 경기를 한 뒤 은퇴 선언을 하고 싶어요. 당장은 오는 7, 9월에 있을 일본 로드FC 경기를 이긴 후 11월 28일 한국에서 열리는 UFC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하는 상대요? 당연히 추성훈이죠. 그 친구 다리기술 하나는 끝내주거든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윤동식은 1972년 8월 24일생, 183㎝ 91㎏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 2009년 K-1 어워드 우수선수상 2005년 일본 프라이드 진출 선언 2001년 체육훈장 거상장 199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 1993~1995년 국제대회 47경기 연승
  • [공무원연금법 통과 후폭풍] “사회적 타협” “5년짜리 개혁”… 공적연금 강화 또다른 과제로

    [공무원연금법 통과 후폭풍] “사회적 타협” “5년짜리 개혁”… 공적연금 강화 또다른 과제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여야 간 합의 처리 자체는 높이 평가했지만 개혁안 내용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개혁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내는 돈인 기여율은 2020년까지 현행 소득의 7.0%에서 9.0%로 올리지만 받는 돈인 지급률은 20년에 걸쳐 1.9%에서 1.7%로 줄어든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0년에 걸친 지급률 삭감으로는 추가적인 연금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결국 3~5년짜리 개혁이 됐다. 논의 과정에서 정치적인 명분 때문에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했다”며 “다음 정부에서 또다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개혁안은 개혁의 강도가 낮고 개혁이 장기에 걸쳐 이뤄지게 하면서 나중에 개혁론이 다시 나올 때 반발할 수 있는 명분을 줬다”고 말했다. 반면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장기에 걸쳐 개혁한다는 데 대한 비판이 있지만 지급률을 바로 낮추는 안과 비교해 20년에 걸쳐 지급률을 내리는 경우 12조원의 차이가 생기는데, 결국 12조원을 내주고 333조원의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혁안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합의 자체는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한 사회적 타협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시작은 공무원연금 개악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노후 소득 보장에 대한 논의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윤홍식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도 “여야가 정치적 합의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여야가 합의한 ‘공적 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는 활동 시한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합의를 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공적 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는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을 시작으로 기초연금 강화, 사학·군인연금으로까지 논의가 확대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현행 사학연금법은 기여율(개인 부담금)을 7%로 명시하고 있지만 지급률이나 급여의 종류 등 대부분은 공무원연금법을 준용하도록 규정한다. 기여율을 공무원연금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법 개정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교수는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이상 사학연금은 순차적인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적자 구조가 가장 심각한 군인연금은 남북 분단이라는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논의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원빈 이나영 결혼, 극비 결혼식 올려..‘강원도 민박집 들판’ 임신설은? [전문공개]

    원빈 이나영 결혼, 극비 결혼식 올려..‘강원도 민박집 들판’ 임신설은? [전문공개]

    원빈 이나영, 부부됐다..30일 극비 결혼 ‘강원도 민박집 들판에서?’ [전문] ‘원빈 이나영 결혼, 우리결혼했어요’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극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빈 이나영은 이날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된 원빈 이나영은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하 원빈 이나영 소속사가 공개한 일문일답> Q. 결혼식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되었나요? 이든나인: 만나고 사랑하고 마침내 하나되기를 결심한 이후, 긴 시간 그려왔던 둘 만의 결혼식 풍경이 있었습니다.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려 온 일생에 한번 뿐인 오늘에 대해 다른 이의 입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Q.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이든나인: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강원도의 이름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과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5월의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Q. 결혼식엔 누가 참석했나요 이든나인: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받고 싶은 감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이나영, 원빈씨의 가족분들만 함께 했습니다.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서약을 나눴습니다. Q. 신혼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나요? 이든나인: 이제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함께 할 든든한 길 벗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입니다. Q. 신혼생활은 어디서 시작하나요? 이든나인: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을 보낼 예정입니다. Q.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든나인: 원빈, 이나영씨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겠지요. Q.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은? 이든나인: 지난 몇 달 간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을 결정하고 조용히 식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각자 배우라는 자리로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서울신문DB(원빈 이나영 결혼, 우리결혼했어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심 사로잡는 보이스 ‘All about you’ 캔도 누구야

    여심 사로잡는 보이스 ‘All about you’ 캔도 누구야

    래퍼 낯선이 직접 프로듀싱한 ‘캔도’가 21일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All about you’은 캔도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낯선의 굵직한 랩이 어우러진 감성 R&B 발라드 댄스곡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0년 동안의 연습기간을 마친 그는 디셈버의 ‘Shes gone’의 퍼포먼스 팀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꿈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그의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 낯선과의 인연을 계기로 연습생 최도영에서 가수 캔도로 데뷔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캔도는 “가수 초신성의 성재가 친구다. 제가 고생하고 다니니까 성재가 낯선 형을 소개시켜 줬는데 두 번째 만남에서 음악이 하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며 “제가 보여준 열정과 진솔함이 낯선 형한테 전해졌는지 우선 디지털 싱글만 진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일이 커졌다. 불과 7~8개월만에 척척 진행됐다”고 말했다. 캔도의 첫 신곡 All about you는 낯선이 작곡한 곡으로 캔도만의 순수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댄스곡이며 중독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캔도는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꿈을 위해 달려온 만큼 무너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멋진 활동이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방자치 20년 성찰] 재정·조직분권 시대로

    [지방자치 20년 성찰] 재정·조직분권 시대로

    2010년 경기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호화청사 건립, 지역축제 남발, 무리한 건설 사업 등 방만한 재정운영이 비난받았다. 하지만 최근의 지방재정위기는 중앙정부 위주의 조세·재정정책, 복지지출의 증가가 원인이다. 지자체가 재정자율권을 갖고 있지 않아 돈을 아껴도 적자를 면치 못할 수 있다는 의미다. 28일 경기도 관계자는 “중앙정부가 지난 1월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의 국고보조율을 축소하겠다고 갑자기 통보하면서 도가 앞으로 총 4272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올해만 100억원을 내야 하는데 도로건설에 막대한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보류한 상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초기 추진비로 2억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지만 1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임을 감안하면 향후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 경우 완공을 보장할 수 없어서다. 최근 중앙정부가 사업비의 일부만 국비로 부담하는 매칭사업을 늘리면서 지자체의 지출은 커졌다. 2007년 지방예산의 28%였던 국고보조금 사업은 2013년 36%로 증가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복지다. 2008년 신설된 기초노령연금은 지난해 기초연금으로 개편됐고, 2009년에는 양육수당, 2010년에는 장애인연금이 시작됐다. 또 2011년에는 영유아보육료가 확대됐다. 복지 분야의 전국 지자체 사업비는 2008년 8000억원에서 지난해 6조 3900만원으로 약 8배가 됐다. 특히 자치구의 사회복지비 지출 비율은 2010년 40.5%에서 지난해 50.9%로 늘었다. 복지비용을 빼면 공무원 월급도 안 나온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복지 사무도 급증했는데 예를 들어 광주 북구의 경우 2008년 2과 6팀이 사회복지 기능을 담당했지만 4과 11팀으로 늘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지방 재정자립도는 44.8%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곳은 244개 지자체 중 12개에 불과했다. 또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 역시 31.5%로 가장 낮았다. 세출 규모를 보면 지난해 지방정부는 160조원(50.3%)을 지출했고, 중앙정부는 158조원(49.7%)을 썼다. 하지만 세입 규모는 중앙정부가 80%인 반면 지방정부는 20%에 불과하다. 이는 지방정부의 세입 비율이 50%인 미국뿐 아니라 일본(45%), 독일(48%), 프랑스(24%)보다 낮다. 2013년 실질 구매력을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달러 이상인 23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지방세 비율이 26.2%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지방 세수 비중은 낮은 편이다. 국가는 국세수입 중 일부를 교부세라는 이름으로 지자체에 나누어 준다. 올해 교부세는 33조 2000억원이다. 지방세수가 적은 곳을 돕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지자체가 세입 확충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통치하는 수단이 될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 외 사용처를 정해 지방에 주는 특별교부세는 배분기준이 모호하고 배분 절차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심지어 정권의 민원해소용 ‘쌈짓돈’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지방세는 국세에 비해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세수가 크게 줄어든다. 국세는 90% 이상이 소득·소비과세인 반면 지방세는 43%가 재산과세이기 때문이다. 실제 저성장을 했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세는 7.1%가 늘었지만 지방세는 3.9% 증가했다. 또 지방세 중 하나인 취득세의 경우 중앙정부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하카드로 활용하면서 지자체의 세수 감소에 일조했다. 지방자치의 의미대로 지자체가 지방재정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려면 국세와 지방세의 세수 비율을 OECD의 권고치인 60대40까지 서서히 바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하능식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제연구실장은 “양도소득세처럼 지방세 성격이 짙은 국세 세목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등 지방세수 비중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민정 경기연구원 연구원은 “지방소득세나 지방법인세 등을 도입해 지방세의 세목을 소득과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또 레저세나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대상을 확대해 지방정부의 과세자주권을 일부 허용하는 것이 재정분권을 확립하는 방향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 외 국가가 주도하는 복지사업은 국가 재원으로 진행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과 지방소비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하지만 행정자치부는 재정자율권을 지자체에 부여할 경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한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프랑스, 스웨덴, 독일 등이 지방정부끼리 재정자금을 이전해 지방 간 재정형평성을 구축하는 것을 보면 꼭 중앙정부가 교부금의 형태로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해법은 아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수도권의 지방소비세를 출연해 비수도권에 주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만든 바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막차 납부…황교안 임명동의안 당일 세금 3건 납부

    막차 납부…황교안 임명동의안 당일 세금 3건 납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에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지난 26일 종합소득세 3건을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희용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28일 “(2013년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아들에 대한 편법 증여에 이어 얼마 전 결혼한 딸의 증여세 지각 납부가 드러났고, 이번에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던 날 종합소득세 3건을 부랴부랴 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세금을 총리로 가는 막차를 타기 위해 마지못해 내는 요금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 “딸 증여세 편법 절세” 의혹 제기 특위 간사인 우원식 의원은 ‘편법 절세’ 의혹을 제기했다. 황 후보자의 딸(29)이 지난 18일 납부한 증여세는 450만원이다. 딸은 아버지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21일, 이틀 뒤 결혼할 예비 남편 조모 검사에게 ‘차용 확인서’를 받았다. 앞서 3월 20일에 조 검사가 1억 2000만원을 신혼집 전세보증금으로 빌렸다는 증서다. 황 후보자가 조 검사에게 직접 증여했다면 900만원의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딸을 거치면서 세금을 절반만 냈다는 것이 우 의원의 주장이다. ●새누리 인사청문위원 4명은 검사 출신 한편 새누리당의 인사청문특위 진용도 발표됐다. 3선인 장윤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재선인 권성동, 초선인 김제식·김회선·김종훈·김희국·염동열 의원을 선임됐다. 7명 중 4명이 검사 출신이다. 특히 장 의원은 1993년 서울지검 공안1부장 시절 2부 수석검사였던 황 후보자와 함께 일하는 등 남다른 인연이 있다. 둘 다 검찰 내 ‘공안 인맥의 대들보’로 “국가보안법은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밝혔던 노무현 정부 시절 ‘동병상련’을 겪었다. 장 의원은 고검장 승진에서 누락되자 옷을 벗었고 황 후보자는 검사장 승진에서 밀리다가 2008년에야 뒤늦게 승진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공개 ‘손 마주잡고 행복 미소’ 닭살애정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공개 ‘손 마주잡고 행복 미소’ 닭살애정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공개 ‘손 마주잡고 행복 미소’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배우 배용준(43)이 예비신부 박수진(30)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평생의 인연”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이라는 말과 더불어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마주앉은 채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평생의 인연 대박이다”,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좋겠다”, “배용준 평생의 인연 잘 어울리네”,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해 양가 부모의 허락 아래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배용준 평생의 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은 박수진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사랑’

    배용준 평생의 인연은 박수진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사랑’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이라는 말과 더불어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마주앉은 채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풍산그룹] 부시·오바마 측근과 돈독한 ‘미국통’…인맥 구축의 힘은 유창한 영어 실력

    류진 회장은 국내 재계의 미국통으로 불린다. 방위산업이라는 사업 특성상 미국 정부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 고 류찬우 창업주 시절부터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일가는 물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측근 등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류 회장은 지난 2003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방한을 실질적으로 성사시키는 등 부시 전 대통령 부자의 한국 방문을 수차례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시 전 대통령에게 ‘대디(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풍산의 미국 현지법인인 PMX 준공식 때는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의 부인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참석해 테이프를 끊기도 했다. 민주당 인맥도 탄탄하다. 류 회장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 초기 앨 고어 전 부통령의 방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화당 출신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과도 막역한 사이로, 1997년 그의 자서전 ‘나의 미국 여행’ 한국어판을 번역해 출간했다. 지난 1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안동 방문도 그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공화당 유력 대권주자로 언급되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도 류 회장의 초청으로 몇 차례 방한했다. 앞서 지난 2007년 한국펄벅재단 간담회 등에 참석했으며, 2013년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류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풍산고등학교에서 강연도 했다.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전 국방장관, 리온 파네타 전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등도 류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미국 정계 인사로 전해진다. 창업주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뿐 아니라 유창한 그의 영어 실력도 해외 인맥을 구축한 힘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일본에서 아메리칸고를 졸업해 일본어는 물론 영어에도 능통하다.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미국 다트머스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류 회장은 대미 외교뿐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탄탄한 해외 인맥을 자랑한다. 그는 골프계의 월드컵으로 통하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한국이 유치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팀 핀첨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총재와의 인연이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류 회장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풍산 측은 “대형 골프 행사의 경우 주력인 신동(伸銅) 부문의 해외 고객들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할 수 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류 회장은 이 밖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사회에서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역할로도 주목받았다. 2010년 국제동산업협의회(IWCC) 회장 선임,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한국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과 한국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노인연령 기준 70세로 상향’ 정치권 공론화 움직임

    최근 대한노인회가 노인 연령의 법정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공론화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정치권이 화답하고 나서 향후 논의가 주목된다. 특히 국내 최대 노인단체가 앞장서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노인 연령 상향이 현실화되면 상당한 수준의 재정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한노인회가 노인의 법정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기로 밝힌 데 대해 “이 제안을 덜컥 환영만 할 게 아니라 국회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노인 복지·빈곤·일자리 등과 같은 중요한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혜를 모아 노인의 연령 기준 상향 문제를 같이 검토해 봐야 한다”며 정치권에서 논의를 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앞서 대한노인회는 지난 7일 정기이사회에서 노인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게 옳다는 입장을 확정했고, 이 안건을 26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한노인회는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가 불거진 2010년 이래 노인 연령을 높이는 문제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이사회에서 기존 주장을 뒤집고 기득권을 포기하는 의사 결정을 스스로 내린 것이다. 이병해 대한노인회 운영부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노인 연령을 높이면 당장 저희 회원 수가 감소하고, 지하철 무료 이용과 기초연금 등에서 노인들이 각종 불편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국가 재정과 국민을 걱정하는 차원에서 내려놓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인 연령이 올라가는 데 따른 국가 재정 절감분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민연금 논란 등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회의에서 “기초연금뿐만 아니라 지하철 요금, 건강보험, 국민연금 수령 연령에 큰 변화가 있어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노인 연령을 높이면 65세에서 70세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청년 실업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대한노인회에는 노인 연령 기준 상향 공론화가 결정된 뒤 격려 전화와 함께 항의 전화도 빗발쳤다. 심 의원은 “아무런 보완 조치 없이 기준만 70세로 올리면 65세부터 69세까지의 사각지대는 더 심화될 것”이라면서 “공론화가 된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야당은 노인 연령 기준 상향에 대해 신중론을 폈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관련 내용을 검토해 보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 “연금 문제, 노인 복지 등 모든 문제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향한 애정 드러내 ‘눈길’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향한 애정 드러내 ‘눈길’

    배우 배용준은 27일 “평생의 인연 만난 것 그저 감사하다”라며 연인 박수진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배용준과 박수진은 야외 카페에서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수줍게 웃고 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해피 투게더(KBS2 밤 11시 10분) 배우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출구 없는 현란한 토크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4인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를 통해 인연을 맺고 나이를 뛰어넘어 절친 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찰떡궁합의 단결력과 입담으로 MC들을 시종일관 들었다 놨다 했다. 특히 김수미는 구수한 입담으로 유재석을 당혹하게 만든다. ■불굴의 차여사(MBC 밤 7시 15분) 50대 부모와 그들의 부모인 3대가 살아가는 이야기. 금실(임예진)은 현숙(김동주)에게 보석 판매금으로 돈을 갚을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보석 판매 수수료만 준비해 달라고 한다. 현숙은 제법 큰 액수임에도 쿨하고 화통하다는 칭찬에 돈을 준비하겠다고 나선다. 한편 동팔(김용건)이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옥분(정영숙)은 동팔을 찾아간다. ■웨이워드 파인즈(FOX 밤 11시) 연방 요원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비밀 요원의 이야기. 아들 벤과 함께 남편인 에단을 찾아 나선 테레사는 경호국 지사에서 몰래 시스템에 로그인해 에단의 마지막 행적이 로우먼에 있는 한 주유소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주유소로 찾아가 얼마 전 아이다호 주 웨이워드 파인즈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찾아가던 중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만남 그대로 아름다운 화보” 감사 인사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만남 그대로 아름다운 화보” 감사 인사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만남 그대로 아름다운 화보” 감사 인사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용준은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용준은 피앙세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최초공개 “그저 감사하다” 거침없는 스킨십 눈길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최초공개 “그저 감사하다” 거침없는 스킨십 눈길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최초공개 “그저 감사하다” 거침없는 스킨십 눈길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데이트 사진 최초공개 “그저 감사하다” 손 꼭 잡고 행복 미소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배우 배용준(43)이 예비신부 박수진(30)에 “평생의 인연”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이라는 말과 더불어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테라스에 마주앉아 손을 잡고 있다. 배용준은 박수진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고 박수진은 수줍은 듯 눈을 아래로 내리깐 채 웃고 있다. 앞서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박수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찍어 게재했다. 박수진은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들도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수진 배용준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올 가을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배용준 평생의 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데이트 사진 공개 ‘두사람 모습보니.. 잘 어울려’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데이트 사진 공개 ‘두사람 모습보니.. 잘 어울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과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이라는 말과 더불어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평생의 인연 박수진과 마주앉은 채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석화 “외로운 무대, 버틸 수 있도록 해주신 분”

    윤석화 “외로운 무대, 버틸 수 있도록 해주신 분”

    “제가 공연을 할 때는 관리한다고 음식을 잘 먹지 않아요. 그런데 임영웅 선생님은 제 건강을 걱정하셔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구워 주셨죠. 저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산울림소극장, 배우 윤석화(59)의 낭랑한 목소리에 울먹임이 묻어났다. “외로움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임 연출 같은 어른이 계셔서 아직도 제가 무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윤석화가 다음달 18일 산울림소극장에서 5년 만에 신작 ‘먼 그대’를 들고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계 거장 임영웅 연출의 연극 인생 60년과 산울림소극장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기념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화는 직접 각색과 연출에까지 팔을 걷어붙인 ‘먼 그대’를 임 연출에게 헌정한다. 윤석화는 박정자, 손숙과 함께 임 연출의 ‘여성 연극’을 수놓은 배우다. 1988년 ‘하나를 위한 이중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목소리’ ‘딸에게 보내는 편지’ ‘세 자매’ ‘영영이별 영이별’ 등을 함께 했다. “감각이 예리하고 작품 해석 능력이 남다르다”는 임 연출의 평가에 그는 “내 감성 위에 논리적 직감을 얹어주신 게 임 연출”이라고 화답했다. ‘먼 그대’는 198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서영은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유부남 ‘한수’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 ‘문자’라는 여성의 고행과도 같은 사랑 이야기다. “‘먼 그대’ 속 문자와 한수는 남녀 관계를 넘어 ‘조건 없는 사랑’을 한 게 아닐까 합니다. 저와 임 연출이 걸어온 시간 역시 관객을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연극을 사랑한 죄, 관객을 사랑한 죄를 문자를 통해 위로받고 더 큰 소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문자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모노드라마로 극을 이끌며 침묵과 움직임, 수화가 공존하는 연출로 구성된다. 그는 “그동안 임 연출에게 배운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5년 ‘꿀맛’으로 데뷔한 윤석화는 오는 11월 자신의 연극 인생 40주년을 기념해 대표작을 공연하고 내년 4월에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가장 아름다운 순간 포착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가장 아름다운 순간 포착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가장 아름다운 순간 포착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용준은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용준은 피앙세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결혼식 대체 언제하나 보니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결혼식 대체 언제하나 보니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인연이 그저 감사할 뿐” 결혼식 대체 언제하나 보니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용준은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용준은 피앙세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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