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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장 이주민, 경찰청 차장 민갑룡…“차기 경찰청장 후보군 압축”

    서울경찰청장 이주민, 경찰청 차장 민갑룡…“차기 경찰청장 후보군 압축”

    정부가 8일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했다.경찰청은 이날 이와 같은 치안정감·치안감 승진·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이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인천경찰청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김규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과 김창룡 워싱턴 주재관, 이상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임호선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치안정감·치안감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경무관 승진·전보 인사도 곧이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인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 압축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자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가 된다. 경찰 안에 6자리밖에 안 되는 고위직이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향후 이주민 서울경찰청장과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차기 경찰청장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이번 인사로 경찰 최고 실세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이 청장의 노무현 정부 인사들과의 인연 때문이다. 이 청장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초인 2003~2004년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일했다. 이 청장이 청와대에서 근무할 때 함께 있었던 행정관들 중 상당수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비서관급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경기 양평 출신으로 경찰대 1기 출신이다. 그동안 외사, 정보 파트를 주로 맡았다. 경찰 내에서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면서 온화한 성품을 가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갑룡 경찰청 차장도 친노, 친문 인사들과 상당한 인연이 있다. 민 차장은 2007~2011년 수사구조개혁팀장, 기획조정담당관 등을 맡아 수사권 조정 논의에 참여했는데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민 차장은 치안감으로 진급한 지 1년 만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빠른 승진 속도를 두고 경찰 내에서는 ‘청와대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 아니겠냐’는 반응이 나온다. 민 차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경찰대 4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박주원 ‘DJ 비자금 의혹 제보’ 의혹, 덮을 수 없는 일”

    안철수 “박주원 ‘DJ 비자금 의혹 제보’ 의혹, 덮을 수 없는 일”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졌던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었다는 언론 보도가 8일 전해졌다. 당사자인 박 최고위원은 ”기사 내용이 한마디로 대하소설“이라면서 반발했다고 한다.‘DJ 비자금 의혹’이란 2008년 10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2006년 2월 발행된 것으로 기재된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사본을 공개하며 “DJ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주 전 의원은 ‘전직 검찰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직접 명예훼손으로 주 의원을 고소했고,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당 CD가 김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 전 의원은 법원에서 명예훼손 유죄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 선고가 확정됐다. 그런데 이날 경향신문은 당시 주 전 의원에게 CD 사본을 제공했던 인물이 과거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박 최고위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십몇년 전 일이 왜 이제 와서 보도되는지 이해가 안되고, 당치도 않은 내용”이라면서 “기사 내용이 한마디로 대하소설”이라고 반발했다. 또 “주 전 의원은 법사위 소속인 데다 검사 출신이어서 과거 자연스럽게 만나 식사도 하고, 이런 저런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하던 사이”라면서 “서로 의견교환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호남계 의원들은 즉각 박 최고위원을 맹비난하고 나섰으며,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사이에서도 박 최고위원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박지원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현재도 이런 ‘가짜뉴스’(DJ 비자금 의혹)로 사자의 명예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있고, 유족은 물론 측근들에게도 피해가 막심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출신인 최경환 의원도 기자들에게 “박 최고위원은 불법 정치공작에 가담한 경유를 밝히고, 유가족에 사과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천정배 전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정치에 공소시효가 있나“라면서 “당에서 진상파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대응에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사안의 성격이 덮어둘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면서 “(당시 박 최고위원의 제보가) 정치적 음해를 가진 의도였는지 밝혀야 하고, 사실임이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국정원 돈 수수·화이트리스트 관여’ 조윤선 10일 출석 통보

    검찰 ‘국정원 돈 수수·화이트리스트 관여’ 조윤선 10일 출석 통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뇌물로 상납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수자로 지목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오는 10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피의자 신분인 조 전 장관에게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명단)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7월 27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인 조 전 장관은 새 혐의로 다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조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500만원씩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구속기소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조윤선 수석에게 매달 현금 500만원을 제공하라”고 추명호(구속기소)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현기환·김재원 전 정무수석 시기 청와대가 국정원 특수활동비 5억원을 받아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진박 감별’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와 관련해서도 조 전 수석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 전 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해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일명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구속기소된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의 공범으로도 적시된 상태다. 검찰은 허 전 행정관이 보수단체에 자금을 몰아주고 ‘관제데모’를 주문한 일이, 그가 개인적으로 주도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상대로 공모·지시 관계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화이트리스트 사건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은 모두 그 ‘정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의혹이다. 검찰은 관련자들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유승호 채수빈, ‘딥러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로맨스 시작?’

    유승호 채수빈, ‘딥러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로맨스 시작?’

    유승호, 채수빈이 ‘로봇이 아니야’에서 한 집 살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유승호와 채수빈이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아(채수빈 분)는 로봇 아지3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노력이 무색하게 전기가 끊어지면서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민규(유승호 분)는 다양한 항목의 테스트를 위해 지아에게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게 하는 등 한계를 시험했다. 그 과정에서 지아는 자물쇠가 잠긴 상자를 맨 손으로 부수고, 달걀을 머리로 깨는 등 못 말리는 비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 지아는 약이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민규에게 망설임 없이 달려가 등을 쳐주고, 손을 잡아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가 발현되는 탓에 혼자 지냈던 민규에게 꼭 필요했던 존재였기에 한달 간의 ‘딥러닝’ 과정을 갖기로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번 3회와 4회를 통해 못 말리는 코믹 본능부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관계 변화에 이르기까지 유쾌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유승호와 채수빈의 본격적인 ‘딥러닝’ 로맨스에 시동을 걸게 되면서 ‘로봇이 아니야’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변재덕(동국대 홍보실장)씨 부친상 6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31)961-9400 ●정한상(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아시아 IT매니저)윤상(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 상무)씨 부친상 6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3779-1918 ●김입삼(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부회장)씨 별세 김세영(이화여대 명예교수)씨 남편상 김소임(건국대 교수)양수(전 캔자스주립대 교수)양우(한성대 교수)양민(서강대 교수)씨 부친상 이영한(서울과학기술대 교수)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000 ●인재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7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032)327-4007 ●홍성조(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형득(강원대 행정학과 교수)상우(GS네오텍 부장)순향(대림중 교사)씨 부친상 임무송(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58-5940
  • 국방부 사상 최초 女대변인 최현수

    국방부 사상 최초 女대변인 최현수

    “국방 사안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설명드리고 체감할 수 있는 국방부의 변화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7일 국방부 대변인에 임명된 최현수(57) 전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는 국방부 대변인 임명 소식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문민화와 국방 개혁이라는 두 과제를 추진하는 송영무 장관이 최 신임 대변인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군에 대한 이미지 변신과 함께 문민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사실 국방부 대변인에 기자 출신이 임명된 적은 있었지만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이라는 분야가 금녀의 구역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만큼 이를 깨겠다는 것이다. 그는 “민간인 출신 여성에게 국방부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긴 것은 국방부가 보다 개방적이고 진정성 있게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제대로 전달해 달라는 당부로 여긴다”고 말했다. 신임 최 대변인은 2002년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방부에 출입하며 국방부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 선일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그녀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는 11일부터 근무하는 최 대변인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학 동기이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선배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박 前대통령과 상하 관계” 최순실 재판서 공모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61)씨의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최씨의 뇌물 수수 혐의를 두고 특검과 검찰, 변호인 간의 막판 법리공방이 시작됐다. 특검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특수한 관계를 바탕으로 대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모관계가 성립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최씨 측은 “검찰이 짜 맞춘 틀”이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7일부터 이틀간 최씨의 뇌물 혐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 설명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삼성 뇌물 사건을 쟁점별로 나눠 양측이 공방을 벌였다. 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에서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 조카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등 총 298억원(약속금액 433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단독 면담하면서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각종 지원을 요청하면서 서로 대가관계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이미 이 부회장의 1심 판결에서 승마와 동계센터 지원이 뇌물로 인정됐다. 특검은 특히 박 전 대통령과 최씨를 두고 “사적·공적 영역을 넘나드는 특수한 관계”라면서 뇌물의 공범이 되고, 최씨가 박 전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해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검은 “박 전 대통령은 일상생활을 최씨에게 의존했고, 최씨는 박 전 대통령의 자금 관리부터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문건 검토, 정부 인사 개입 등 많은 관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과 검찰에서 자꾸 박 전 대통령과 최씨를 ‘경제공동체’로 엮는데 말도 안 된다”면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면담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정상적 업무수행”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도 직접 “독대 내용도 모르고 맹세코 삼성 뇌물 청탁에 관여한 적이 없다”, “억울하다”면서 “학생 때 맺은 인연으로 어려운 시절 도와드리며 마음을 나눴을 뿐이지 자금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자신은 “상하관계이지 공모관계가 아니며, 이런 식이면 대한민국에서 뇌물로 엮일 사람이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씨는 특검 측 설명을 들으며 내내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슬로베니아 데이트 포착 ‘달달 케미’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슬로베니아 데이트 포착 ‘달달 케미’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을 7일 공개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수호와 해라,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미희 분)의 인연이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시작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졌다. 오랫동안 해라를 찾고 있던 수호, 직장과 가족, 애인에게 치이며 하루하루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던 해라, 해라에게 15년전 맞추고 갔던 자주색 코트를 건넨 샤론, 그들의 질긴 인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베키 등 네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탄탄한 스토리라인 위에 펼쳐졌다. 특히 슬로베니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수호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포토그래퍼로 착각한 해라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으로 1회가 마무리되면서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호와 해라는 함께 슬로베니아 거리를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데이트하듯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첫 해외여행에 잔뜩 들뜬 해라와 경치 감상하기 바쁜 그녀를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슬로베니아 풍경 속 펼쳐진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7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엄기준, 채수빈 두고 신경전 “삼각로맨스 전초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엄기준, 채수빈 두고 신경전 “삼각로맨스 전초전”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김선미)•이석준, 연출 정대윤, 제작 메이퀸픽쳐스)가 유승호, 채수빈 그리고 엄기준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해 화제다.지난 6일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갖게 됐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구매대행 알바를 통해 살벌한 첫 만남을 갖게 되며 범상치 않은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과거 연인 사이였던 채수빈과 엄기준은 다소 코믹한 재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극 중 세 사람은 세 사람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AI 로봇 ‘아지3’를 탄생시킨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을 중심으로 만나게 된다.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채수빈)은 자신의 얼굴을 본 떠 로봇 아지3를 만들어낸 백균과 헤어진 연인 사이기 때문. 또한 ‘김민규’(유승호)는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존폐 권한을 손에 쥐고 있는 KM금융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기에 백균은 그에게 직접 시연을 보이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지3를 세상에 탄생시킨 장본인인 백균과 새로운 주인이 될 민규 사이에 흐르는 묘한 신경전이 포착됐다. 여기에 반듯한 자세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아지3의 표정까지 더해져 이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3회와 4회는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민규와 백균은 지아(아지3)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궁금증을 자극하는 세 사람의 스틸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 3, 4회가 방송 된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취임날 태어난 ‘취임둥이’ 아기와의 만남 화제

    문 대통령, 취임날 태어난 ‘취임둥이’ 아기와의 만남 화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울 노원구의 에너지제로(EZ) 주택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해 입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입주민 아기와의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모았다. 이 주택의 신혼부부 입주자 이병국씨는 문 대통령에 “저희 아기가 태어난 지 7개월 되는데, 대통령님 취임하신 날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씨는 “지은 지 30년 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거기 외풍이 너무 세서 (아이가) 감기를 3주 정도 앓았는데, 여기 오니까 따뜻해서 감기가 낫고, 난방이 확실히 잘 된다”며 에너지제로 주택에 입주하게 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이가) 5월 10일에 태어났느냐”고 되물었다. 문 대통령의 물음에 이씨는 “(5월) 9일에 같이 투표하고, 10일에 병원 가서 (태어났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장에서 이씨 옆에 앉은 여성을 보고 “이 분이 짝지(배우자)세요?”라고 진지하게 질문했고, 이씨는 당황한듯 “아닙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문 대통령은 환한 웃음으로 자신의 취임날 태어난 아이를 어르며 안았다. 아이는 문 대통령의 품에 안겨 울지도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 집 아이가 만 5세가 될 때 제가 이제 임기를 마치는데, 입주 자격이 몇 년간 주어지는가요?”라고 궁금해했고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신혼부부는 6년이고, 아이가 둘 생기면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집을 살펴보던 중 아이 방에 있는 생후 날짜 기록을 발견하고 “대통령님, 오늘이 취임 며칠째인지 아십니까? 이 아이랑 똑같잖습니까. 212일째입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씨 부부는 “날마다 날짜를 세고 있다”고 웃었다.한편 노원구에 조성된 이 주택단지는 전력 낭비를 막아주고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등 전용면적 39~59㎡ 121가구 규모의 임대단지로 공급됐다. 신혼부부 100가구와 고령자 12가구, 산업단지 근로자 3가구, 협동조합 3가구, 연구모니터링 2가구, 게스트하우스 1가구 등이 입주했다. 국토부는 노원구 실증단지에 대한 연구 모니터링을 지속해 오는 2025년 에너지제로 주택 공급 목표의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강경준♥장신영, 두바이 빛내는 환한 미소 “커플 화보 촬영 중”

    강경준♥장신영, 두바이 빛내는 환한 미소 “커플 화보 촬영 중”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7일 그라치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현재 두바이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 중인 강경준, 장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하얀색 원피스로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공개 연인임을 알린 이들은 4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바라보는 김래원 눈빛 ‘꿀 떨어지는 중’

    ‘흑기사’ 신세경 바라보는 김래원 눈빛 ‘꿀 떨어지는 중’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7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와 해라,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미희 분)의 인연이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시작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졌다. 오랫동안 해라를 찾고 있던 수호, 직장과 가족, 애인에게 치이며 하루하루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던 해라, 해라에게 15년전 맞추고 갔던 자주색 코트를 건넨 샤론, 그들의 질긴 인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베키 등 네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탄탄한 스토리라인 위에 펼쳐졌다. 특히, 슬로베니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수호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포토그래퍼로 착각한 해라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으로 1회가 마무리되면서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호와 해라는 함께 슬로베니아 거리를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데이트하듯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첫 해외여행에 잔뜩 들뜬 해라와 경치 감상하기 바쁜 그녀를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슬로베니아 풍경 속 펼쳐진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금실 전 장관이 본 최재형 후보자 “한결같이 곧은 사람”

    강금실 전 장관이 본 최재형 후보자 “한결같이 곧은 사람”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감사원장 후보자로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이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후보자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한결같이 곧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강 전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제가 한 반”이었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도 사법연수원 13기 출신이다. 그러면서 최 후보자에 대해 “말이 없으시고, 조용히,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선(善)의 가치와 공공 이익을 위한 윤리의 실천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한결같이 해내며 곧은 길을 걸어가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격과 삶이 일치된 분”이라면서 “국민의 귀감이 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최 후보자에 대해 “1986년 판사 임용 후 30여년 간 민·형사, 헌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관으로서의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법조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원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헌법상 부여된 회계 감사와 직무감찰을 엄정히 수행해 감사 운영의 독립성·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내의 불합리한 부분을 걷어내 깨끗하고 바른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정부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지명 소식이 알려진 후 최 후보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지명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문 절차를 거쳐 감사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그동안 법관으로서 살아왔던 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을 잘 살려 우리나라 공직사회가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에게 정말 힘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감사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지난 1일 퇴임으로 수장 공백 사태를 맞고 있는 감사원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회의 임명동의 표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임기가 4년인 감사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 진해 출신인 최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전지방법원장과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대화하는 이국종 교수와 김성찬 국회의원…각별한 인연

    대화하는 이국종 교수와 김성찬 국회의원…각별한 인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군인을 가까스로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7일 국회를 찾았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조찬 모임에 참석한 이 교수는 “피눈물이 난다”면서 국내 권역외상센터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호소했다.이날 모임에는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김성찬 의원이 이 교수의 어깨를 잡고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다. 이 교수는 과거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을 치료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석 선장은 2011년 1월 삼호 주얼리호를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 해상에서 구출하고 해적을 진압하기 위한 해군의 일명 ‘아덴만의 여명’ 작전의 성공을 도와 ‘아덴만의 영웅’이 됐다. 당시 해군의 참모총장(2010년 3월~2011년 10월)을 지내고 있던 인물이 지금의 김성찬 의원이다. 이 교수는 이날 석 선장의 수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아주대 같은 ‘지잡대’ 병원에서 별것도 아닌 환자를 데려다 쇼를 한다고 의료계에서 뒷이야기가 아주 심했다”면서 “그런데 이 상태가 별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느냐”고 의원들에게 물었다. 또 “‘이국종 교수처럼 쇼맨십이 강한 분의 말씀만 듣고 판단하지 말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의료계의 ‘메인 스트림’이고 ‘오피니언 리더’”라면서 “(이분들이) 장관을 가지고 흔드는데, (김성찬 의원을 가리키며)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때부터 이런 것에 너무너무 시달렸다. 이런 돌이 날아오면 저 같은 지방 일개 병원에서는 죽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교수는 이날 한국당 의원들 앞에서 국내 권역외상센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일회성 예산 증액에 그칠 것이 아니라, 권역외상센터 체계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호소했다.그는 “의원들이 좋은 뜻에서 예산을 편성하지만 밑으로 투영이 안 된다”면서 “외상센터는 만들었는데 환자가 없으니 (병원장들이 우리에게) 일반환자를 진료하게 한다”고 권역외상센터의 ‘실상’을 털어놨다. 이어 “국민에게 참담한 마음으로 죄송하다”면서 “(국민이) 청원해 예산이 늘어나면 외상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지 않느냐.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피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피눈물 납니다”…국회 온 이국종, 외상센터 여건 개선 호소

    “피눈물 납니다”…국회 온 이국종, 외상센터 여건 개선 호소

    “피눈물이 납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외상외과 교수)이 7일 국회에서 국내 권역외상센터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거듭 호소하며 한 말이다.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해적의 총에 맞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며 이름이 널리 알린 이 교수는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살려내는 활약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의 활약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국회가 권역외상센터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이날 의원들 앞에서 국내 권역외상센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일회성 예산 증액에 그칠 것이 아니라, 권역외상센터 체계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교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용과 도전’(포도모임) 조찬 행사에 참석, 강연을 통해 “제가 부담스러울 것이다. 의료계나 공직사회나 ‘이국종이 없으면 조용할 텐데, 밤에 헬기 안 띄워도 될 텐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귀순 북한 병사를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 수술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1시간 이상 걸려 수술방에 올라간다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가 중동보다 (의료 시스템이) 못 하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치면 30분 안에 수술방으로 가는 그런 나라에서 살기 위해 북한 병사가 귀순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 교수는 이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석 선장의 수술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아주대 같은 ‘지잡대’ 병원에서 별것도 아닌 환자를 데려다 쇼를 한다고 의료계에서 뒷이야기가 아주 심했다”며 “그런데 이 상태가 별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느냐”고 의원들에게 물었다. 또 그는 “‘이국종 교수처럼 쇼맨십이 강한 분의 말씀만 듣고 판단하지 말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의료계의 ‘메인 스트림’이고 ‘오피니언 리더’”라면서 “(이분들이) 장관님을 가지고 흔드는데, 총장님(해군참모총장 출신 김성찬 의원)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아덴만 작전 때부터 이런 것에 너무너무 시달렸다. 이런 돌이 날아오면 저 같은 지방 일개 병원에서는 죽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에 국회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권역외상센터 관련 예산이 53%가량 증액된 데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 교수는 “정치권과 언론에서 예산을 만들어줘 굉장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도 “예산이 저 같은 말단 노동자들에게까지는 안 내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의원들이 좋은 뜻에서, (예산을 편성하지만) 밑으로 투영이 안 된다”며 “외상센터는 만들었는데 환자가 없으니 (병원장들이 우리에게) 일반환자를 진료하게 한다”며 권역외상센터의 힘든 ‘현실’과 ‘실상’을 털어놨다. 그는 “국민에게 참담한 마음으로 죄송하다”며 “(국민이) 청원해 예산이 늘어나면 외상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지 않느냐.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피눈물이 난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일각에서 나온 정치권 영입설에 대해 “그런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 대화하는 이국종 교수와 김성찬 국회의원…각별한 인연▶ 이국종 교수의 수술을 지켜본 스승의 한마디 “기생충 많이 빼내라”▶ 이국종 교수 “할 일 했을 뿐”…CNN, 北귀순병 수술 영상 공개▶ ‘썰전’ 유시민, “이국종 교수 브리핑, 선정적 정보 서비스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무료 서울송’ 세계 사로잡다

    방탄소년단 ‘무료 서울송’ 세계 사로잡다

    공개 후 팬 몰려 서버 다운 영상·공연 등 해외 홍보 활용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을 알리는 홍보송 ‘위드 서울’을 무료로 불러 발표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위드 서울’ 음원은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시 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 공개됐다. 순식간에 전 세계 팬들이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한동안 다운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번 작업은 서울시가 서울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방탄소년단 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해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인 ‘방탄소년단의 서울 라이프’ 유료 모델로 활동했다. 그 인연으로 이번엔 작업을 무료로 진행했다. 유명해졌다고 몸값을 올리는 등 까다롭게 굴 수도 있었지만, 선뜻 서울시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의 마음을 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서울’은 방탄소년단이 ‘서울 라이프’ 모델로 활동하며 느낀 서울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면서 “국악을 연상케 하는 리듬으로 전통적인 감성을 살리고 팝적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을 더해 방탄소년단만의 개성과 트렌디함을 조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현과 소속 프로듀서 피독, 김기욱 등이 맡았다. 랩메이킹은 작곡가 슈프림 보이가 담당했다. 노래 가사에는 서울은 따뜻한 도시, 친구 같은 도시,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서울의 도시브랜드인 ‘아이 서울 유’(I SEOUL U)가 노랫말로 들어가기도 했다. ‘위드 서울’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www.youtube.com/visitseoul)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뮤직비디오에는 남산, 청계천, 서울로 7017, 여의도 한강공원 등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가 담긴다. 시는 앞으로 국내외 주요 행사, 홍보·영상물 제작, 해외 홍보 부스 등에 이 노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방탄소년단도 국내외 콘서트에서 ‘위드 서울’을 부를 계획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오구리 슌 “한국에서 인기 많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 봐요? ㅠㅠ”

    오구리 슌 “한국에서 인기 많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 봐요? ㅠㅠ”

    “일본에서는 ‘신칸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한국의 ‘부산행’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습니다.”(오구리 슌) “오구리상은 한국 영화계에 본인을 어필하려는 사심을 갖고 왔네요. 하하하”(후쿠다 유이치 감독) “한국 영화계에서 써주시면 정말 좋죠. 하하하”(오구리 슌)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올해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은혼’ 개봉 기념 간담회는 작품처럼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주연 배우 오구리 슌(35)과 후쿠타 유이치(48) 감독의 너스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폭소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구리 슌은 “제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얼마나 있을지 상상하며 왔다. 공항에서부터 정말 많은 경호원이 나와 주셨는데 지금까지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며 웃었다. 그러자 후쿠다 감독은 “많은 인파를 생각했는데 어려움 없이 공항을 나설 수 있어 상심했나 보다”며 “그래도 극장에 오니 대기실에 떡볶이가 오구리 상 것만 준비되어 있었다”고 놀렸다. 일본에서 14년 째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가 원작인 ‘은혼’은 일본 메이지 유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무라이 시대극과 서구 열강을 외계인에 빗댄 SF, 그리고 이른바 ‘병맛’으로 요약되는 황당무계한 개그가 섞인 작품이다. 오구리 슌은“일본에서도 ‘은혼’은 상당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인데 많은 분들이 관람해줘 정말 기쁘다”며 “하지만 이렇게 (정신 없는) 작품이 흥행 1위를 하는 나라가 정말 괜찮은 건지 걱정되기도 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후쿠타 감독은 “제 연출 스타일과 원작자가 추구하는 코미디 방향성이 맞아떨어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이전에도 ‘루팡3세’, ‘크로우즈 제로’ 등 만화 원작 영화에 자주 출연했던 오구리 슌은 “그렇지 않아도 일본에서는 만화 원작 전문 배우라고 불린다”며 “관객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시간 차와 리듬이 중요한데 그런 코미디 연기가 익숙지 않아 감독의 조언에 기댔다”며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 데 못부르는 연기를 하느라 힘들었다”고 웃었다. 오구리 슌은 또 ‘루팡3세’와 드라마 ‘우로보로스’에서 인연을 맺은 장재욱 무술감독을 추천해 ‘은혼’을 함께 작업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10년 감독 데뷔작 ‘슈얼리 섬데이’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뒤 7년 만. 올해 일본 영화계는 ‘오구리 슌의 해’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일본 영화 흥행 1위와 2위가 ‘은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모두 오구리 슌이 출연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국내에서 46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기도 했다. 후쿠타 감독은 오구리 슌을 바라보며 “한국에서는 ‘은혼’이 ‘췌장’에 질 것 같다”며 엄살을 떨기도 했다. 이에 오구리 슌은 “저는 진지하고 중후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 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인생 플랜이 바뀔 것 같다”며 “아예 후쿠타 감독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한다”고 맞받았다. ‘은혼’은 B급 정서와 만화적 상상이 가득한 작품이다. 마니아 성향이 짙은 작품이다. 일부 캐릭터는 정교한 CG가 아니라 인형 탈을 뒤집어 쓰고 등장하기도 한다. 원작을 알아야 더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마니아 성향의 작품이기도 하다. 관객 입장에 따라서는 황당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후쿠타 감독은 “원작을 모르는 분도 즐길 수 있게 원작 이야기 중에 권선징악이 분명한 에피소드를 골라 액션, 코미디를 버무렸다”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오구리 슌도 “말그대로 만화의 세계를 그대로 그려낸 작품”이라며 “한심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느껴지는 대목이 있을 수도 있는 데 그 자체로 즐겨줬으면 한다.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 진지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후지이 미나 “김동완 잠자리 정말 까다로워” 알고 보니...

    후지이 미나 “김동완 잠자리 정말 까다로워” 알고 보니...

    후지이 미나가 김동완의 잠자리를 폭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감독 장항준, 배우 최민용,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과 후지이미나는 남다른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후지이 미나와 독립영화 ‘어떤 이의 꿈’을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 또 신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박나래는 “인연이 있는 두 분 사이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후지이 미나 씨가 ‘김동완 씨 잠자리가 굉장히 까다롭다’고 말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진짜 까다롭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독립영화 촬영을 지방에서 하게 됐다. 당시 좋은 호텔을 협찬해줘서 저는 너무 좋았다. 그런데 김동완 오빠가 새집증후군이 있다더라. 그래서 혼자 오래된 모텔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모텔도 너무 오래돼서 먼지가 많아 잠이 안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촬영 첫 날에는 집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첫 날은 결국 집에 가긴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또 다른 오래된 모텔에서 아주 잘 잤다”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람♥서인국 열애, ‘슈퍼스타K’ 인연 “힘든 시기 서로에게 의지”

    박보람♥서인국 열애, ‘슈퍼스타K’ 인연 “힘든 시기 서로에게 의지”

    서인국(30)과 박보람(23)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6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과 박보람은 1년 6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서로를 의지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보람 소속사 측은 “서인국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서인국 소속사 측은 “(박보람과) 서로 힘든 시기에 의지가 많이 되어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테마로 풀어보는 성화 봉송] 나이지리아 봅슬레이·싱가포르 쇼트트랙… ‘여름 나라’의 겨울 올림픽 도전기

    [테마로 풀어보는 성화 봉송] 나이지리아 봅슬레이·싱가포르 쇼트트랙… ‘여름 나라’의 겨울 올림픽 도전기

    나이지리아 봅슬레이와 싱가포르 쇼트트랙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선다. 열대 아프리카와 ‘상하(1년 내내 여름)의 땅’에서 웬 겨울 스포츠냐고 하겠지만 당당히 출전권을 딴 선수들이다.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는 남녀 통틀어 아프리카 선수로는 처음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 출전하는 ‘파일럿’ 세운 아디군(30)과 ‘브레이크맨’ 은고지 온우메레(25), 아쿠오마 오메오가(24)가 활짝 웃는 사진과 기사를 올렸다. 아디군은 2012 런던올림픽 육상 여자 100m 허들에 출전했으며, 온우메레는 2015 아프리칸게임 여자 200m 은메달과 400m계주 금메달을 땄다. 오메오가는 미국 미네소타대학 육상부 단거리 선수로 활약한 뒤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올랐다. 여자는 2인승뿐이어서 당일 컨디션이 좋을 경우 브레이크맨으로 나선다. 이들은 북아메리카컵 13위를 차지하며 평창 티켓을 확보한 뒤 참가 경비를 모금하려고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가 2000년부터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선수와 유망주에게 장비와 훈련경비 등을 제공한 팀 비자와 인연이 닿았다. 이상화(스포츠토토)와 교포 2세 클로이 김(미국)도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싱가포르 쇼트트랙 대표 샤이엔 고(18)는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출전자 36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중국 상하이월드컵 3차 대회 예선 7조에서 앞선 주자들이 넘어지는 바람에 행운의 2위를 차지한 게 결정적이었다. 물론 싱가포르는 동계올림픽 첫 참가다. 지난 2년 동안 그를 조련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 연속 2관왕 전이경(41) 감독은 “티켓을 딸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국내 방송의 해설자로 후배들의 선전을 응원하려다가 20년 만에 지도자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빙상 한류’인 셈이다. 세르미앙 응(싱가포르) IOC 집행위원은 최근 서울 포럼에서 “이런 게 바로 레거시”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평창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질 레거시로 아시아 동계스포츠에 신선한 자극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동남아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초청해 동계올림픽 꿈을 품게 하는 드림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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