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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사전투표하기로…북미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있나?

    문 대통령, 사전투표하기로…북미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있나?

    문재인 대통령이 6·13 지방선거 투표를 오는 8일 사전투표로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다만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일정에 따라 싱가포르로 떠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면서 “대통령뿐만 아니라 3명의 청와대 실장을 비롯해 비서관과 행정관 등 많은 분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 4월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6년 4월 총선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총선에 대한 관심 제고와 투표 독려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검토했다가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싱가포르(에서의 남북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과 대단히 밀접히 관련돼 있는데,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2016년 총선 때 12.2%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면서 2012년 19대 총선 때 54.2%였던 투표율을 58.0%로 끌어올렸다”면서 “지난 대선 때에는 사전투표가 26.1%로, 전체 투표율을 77.2%로 끌어올렸다. 사전투표율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선거가 3개 있는데,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이 40%대까지 떨어지는 등 다른 두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그래서 사전투표를 통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고,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사전투표가 25%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던 개인적인 인연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빙상인연대 “빙상판은 썩은 숲…빙상연맹 관리단체 지정하라”

    젊은빙상인연대 “빙상판은 썩은 숲…빙상연맹 관리단체 지정하라”

    빙상인들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관리단체 지정과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의 영구 제명을 호소했다. 젊은빙상인연대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체육회는 속히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해주길 바란다”며 “빙상연맹의 현 수뇌부와 사무처가 존재하면 빙상 개혁과 변화는 절대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빙상계를 ‘썩은 숲’으로 만든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에 대한 영구제명 또한 요구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로 드러난 문제만으로도 전 교수에 대한 영구제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의 일치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젊은빙상인연대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을 비롯해 이한빈, 이호석(이상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권순천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올초 열렸던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빙상계 비리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빙상연맹과 전 교수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대한체육회가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할 경우 집행부가 모두 해임되고 체육회에서 관리인을 파견한다. 젊은빙상인연대는 “최근 문체부의 감사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됐 듯이 빙상연맹은 특정인과 그 특정인을 비호하는 세력에 의해 거의 모든 의사 결정이 좌지우지됐다”며 “빙상연맹 행정은 물론 대표팀 선수 및 지도자 선발, 심지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건강을 책임지는 유니폼마저도 특정인과 그 특정인을 비호하는 세력에 의해 결정되고 그 결정을 빙상인들은 강요받아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메달 지상주의가 대한민국 빙상계를 지배하는 동안 많은 선수, 부모, 지도자, 관계자들은 빙상연맹이 특정인의 왕국이 되는 걸 지켜봐야 했다. 어느덧 우리 빙상판은 비상식과 부정의가 판치는 ‘썩은 숲’이 됐다”며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도 빙상연맹은 반성이나 개혁안을 내는 건 고사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일념으로 버티기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공포심과 두려움에 떤 탓에 최근까지도 전 교수와 전 교수를 비호하는 세력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젊은빙상인연대는 이점과 관련해 통렬한 반성 먼저 하고자 한다”며 “이제 우리는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 어떠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더는 비겁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매생이국에 밀린 삼성과 장충기…스트레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의혹 제기

    매생이국에 밀린 삼성과 장충기…스트레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의혹 제기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3일 방송에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삼성에 불리한 기사가 대중의 관심을 받지 않도록 네이버 측이 검색어 순위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파헤졌다. 스트레이트가 지난달 6일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해 우파 단체를 지원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직후 장 전 사장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가 12분만에 사라졌다. 다른 포털인 다음에서는 검색어 순위권에 ‘장충기’가 8시간 머물렀다. 지난 4월 22일 삼성이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한 보수 단체에 자금을 후원한 사실을 스트레이트가 보도하자 ‘검색어 ’전경련‘은 네이버에서 19분 만에 사라졌다. 삼성은 핵심 주제어였지만 검색 순위에 오르지 않았다. 삼성 대신 ’매생이국‘이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다고 스트레이트는 분석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취재진이 분석한 데이터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실제 검색량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결과적으로 삼성의 불법과 비리를 네이버에서 가려주고 숨겨줬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속 지킨 文대통령’… 지진 피해 네팔 학교 개인돈 지원

    ‘약속 지킨 文대통령’… 지진 피해 네팔 학교 개인돈 지원

    지인들과 함께 1350만원 전달 靑 비공개·현지 언론 통해 보도문재인 대통령이 지진으로 폐허가 된 네팔 산골의 학교 복구에 써 달라며 사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청와대와 네팔 언론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네팔의 누와코트 지역에 있는 아루카르카 학교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지인과 함께 135만 루피(약 1350만원)를 지원했다. 문 대통령이 이곳과 인연을 맺은 것은 2년 전인 2016년 6월 랑탕 지역 트레킹을 위해 네팔을 방문하면서다. 앞서 2000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한 2015년 대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봤던 아루카르카 중급학교를 찾아 피해자를 위로하고 재건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 4·13총선 직후로 당시만 해도 ‘자연인’이던 문 대통령의 네팔행에는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아루카르카 학교 피해 현장에 4시간가량 머물며 복구 작업을 도왔고 가이드를 맡아 준 박타 람 라미차네에게 ‘앞으로 이 학교를 잊지 않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라미차네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약속을 잊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에 소개했다. 청와대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르틱 아비얀 데일리’, ‘나가릭 뉴스 데일리’, ‘안나푸르나 데일리’ 등 네팔 언론이 지난달 30일자로 일제히 보도하는 바람에 소식이 전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 2년 전 약속 지켜…네팔 학교에 사비털어 복구지원

    문 대통령, 2년 전 약속 지켜…네팔 학교에 사비털어 복구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진으로 폐허가 된 네팔 산골의 한 학교 복구에 써달라며 사비를 털어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청와대와 네팔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자신과 인연을 맺었던 네팔의 누와코트 지역에 있는 아루카르카 학교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지인들과 함께 135만 루피(한화 약 1350만원)를 지원했다. 문 대통령은 2년 전인 2016년 6월 랑탕 지역 트래킹을 위해 네팔을 방문했을 당시 2000명 가까이 사망한 2015년 대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봤던 아루카르카 중급학교를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재건작업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 탁현민 행정관이 동행했었다. 당시는 20대 총선 직후이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국정농단이 드러나기 전으로 차기 대선 바람이 일기 전이었고, 문 대통령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별다른 직책 없이 홀가분할 때였다. 등산 애호가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이때뿐 아니라 참여정부 당시였던 2004년에도 청와대 민정수석을 사퇴하고 히말라야로 트래킹을 떠났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접하고 중도 귀국해 변호를 맡기도 했었다. 문 대통령은 2016년 트래킹 당시 아루카르카 학교 피해 현장에 4시간가량 머물며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가이드를 맡아준 박타 람 라미차네씨에게 ‘앞으로 이 학교를 잊지 않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라미차네씨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약속을 잊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에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그때 약속을 떠올리고 학교 복구 상황을 파악하다가 예산 부족으로 복구가 더디다는 소식에 사비 500만원을 건네면서 복구에 보태라고 했다. 당시 네팔행에 동행했거나 연결해준 이들이 추가로 돈을 모아 1500만원을 모아 이중 1350만원은 학교에, 나머지 150만원은 심장병을 투병 중인 네팔 출신 한국 이주 노동자의 치료비로 썼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트래킹 당시 한국에서 일하다 귀국한 네팔인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원금은 지난 4월 초쯤 현지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두 달 가까이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팔 현지 언론들이 지난달 30일자로 일제히 보도하는 바람에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문 대통령은 학교 복구지원 자원봉사를 했을 때도 사비 10만 루피(한화 약 100만원) 상당의 과학실험 기자재를 학교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루카르카 학교는 문 대통령의 지원금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옹벽과 철제 펜스 및 식수대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7세 소녀, 목숨 구해준 생면부지 청년 만나 눈물

    [월드피플+] 7세 소녀, 목숨 구해준 생면부지 청년 만나 눈물

    지난달 13일(이하 현지시간), 어린 한 소녀가 집 현관으로 걸어오는 한 청년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고맙다'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여러차례 반복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은 7세 소녀와 29세 청년의 감동적인 첫 만남을 영상과 함께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유타 주에 사는 아드리아나 아빌레스(7)와 마이크 라우레아노(29). 이들은 미국의 어머니의 날인 이날 난생 처음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제는 '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사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4살 소녀였던 아드리아나는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됐다. 소녀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바로 골수이식. 바로 마이크가 아드리아나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준 은인 것이다. 과거 마이크는 대학에서 골수 이식 지원 단체에 가입해 기증자로 등록했다. 마이크는 "골수기증자로 가입하는 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면서 "건강하게 살고있기 때문에 이같은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 싶었다. 이는 인간으로서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골수를 찾던 아드리아나에게 마이크는 바로 하늘이 내려준 선물과도 같았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끝날 것 같았지만 놀랍게도 어린 아드리아나는 자신에게 생명을 선물한 은인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골수이식단체를 통해 기증자인 마이크를 찾아 결국 이날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마이크가 나타나자마자 앞으로 달려간 아드리아나는 "정말 고맙다"는 말과 포옹을 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아드리아나의 엄마는 "딸은 7살에 불과하지만 마이크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마이크는 "그저 사람으로서 해야할 올바른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아드리아나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몸은 편한데 왜 병에 걸릴까… 몸은 안락함에 적응 못한 탓이죠

    몸은 편한데 왜 병에 걸릴까… 몸은 안락함에 적응 못한 탓이죠

    현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진시황이 신하들에게 불로초를 찾아 나서도록 할 정도로 간절히 꿈꿨던 ‘장수’는 과학의 힘으로 실현가능해졌지만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당뇨,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각종 알레르기 질환, 치매, 우울증 등 만성질환 발병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늘어난 수명만큼 병원 침상 신세를 져야 한다면 과연 오래 사는 것을 축복으로 볼 수 있을까. 사람은 왜 병에 걸리는 걸까. 사람이 아픈 것은 단순히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나 세포의 노화 때문이라고 봐야 하는 것일까. 책은 1990년대 초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진화의학’에 기반을 두고 있어 읽는 내내 ‘아’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현대 의학은 생리학과 해부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몸을 ‘기계’의 일종으로 취급해 진단과 처방을 내리지만 진화의학은 인체를 진화라는 오랜 역사적 관점에서 보고 질병에 걸리는 근본 원인을 탐구한다. 미국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로 인간 두개골의 진화와 맨발 달리기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저자는 진화의학의 관점에서 현대인을 괴롭히는 각종 만성질환과 신체 기능장애는 다름 아닌 진화의 산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혹독한 생존 환경에서 생존과 번식에 적합하도록 진화한 구석기시대의 몸이 수렵과 채집 대신 직접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한 농업혁명,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한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나타난 안락함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부적응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진화의학이 자칫 잘못 이해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여전히 구석기시대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구석기인 다이어트’를 따라 하거나 얼마 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던 ‘안아키’ 같은 자연주의 치료법을 맹신하는 것은 진화의학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 하나. 이 책의 번역본 감수를 맡은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가 밝히는 저자와의 인연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추자현♥우효광 오늘(1일) 득남, 부모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추자현♥우효광 오늘(1일) 득남, 부모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아이를 품에 안았다.6월 1일 배우 추자현(40), 우효광(38)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이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추자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편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그해 10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웨이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아이유, 여전한 혁오 팬 인증 “앨범 더 잘 만들고 싶게”

    아이유, 여전한 혁오 팬 인증 “앨범 더 잘 만들고 싶게”

    가수 아이유가 밴드 혁오의 신곡을 홍보했다.아이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혁오의 신곡 ‘LOVE YA’를 재생 중인 인증샷과 함께 “앨범 더 잘 만들고 싶게 자극을 주는 친구들 #혁오 #LOVEYA”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혁오는 새 앨범 ‘24: 하우 투 파인트 트루 러브 앤 해피니스(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했다. 아이유는 혁오가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팬심을 드러내왔다.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사랑이 잘’로 멤버 오혁과 듀엣 호흡을 맞추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늦깎이 아빠’ 안재욱, 3살 딸 수현이와 셀카 ‘웃는 모습이 붕어빵~’

    ‘늦깎이 아빠’ 안재욱, 3살 딸 수현이와 셀카 ‘웃는 모습이 붕어빵~’

    늦깎이 아빠 안재욱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31일 가수 겸 배우 안재욱(48)이 딸 수현이와 일상을 공개했다. 안재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프스 소녀 수현이 하원, 아빠 출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욱과 그의 딸 수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알프스 소녀같은 원피스를 입은 수현 양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안재욱 역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딸을 보며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재욱 아내 최현주 모습도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딸이 예뻐서 출근하기 싫으시겠어요”, “수현이 벌써 많이 컸네. 아구 예쁘다”, “예쁜 가족”, “아빠를 닮았네요”, “단란한 가족.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인연을 맺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했다. 이듬해 딸 수현 양을 얻었다. 마흔 여섯에 늦깎이 아빠가 된 안재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수현 양과 일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2일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박성광, 조인성과 ‘나홀로’ 친분 자랑 “같은 연기학원 다녀”

    ‘해투3’ 박성광, 조인성과 ‘나홀로’ 친분 자랑 “같은 연기학원 다녀”

    ‘해투3’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특집의 마지막을 장식할 ‘프렌즈 리턴즈’ 편에서 박성광이 조인성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31일 방송은 가정의 달 맞이 마지막 특집 ‘프렌즈 리턴즈’로 꾸며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쟁반 노래방, 야간매점 등 레전드 특집이 매주 이어지는 가운데, ‘프렌즈 리턴즈’에는 개그맨 유민상-박성광이 출연해 초등학교 친구들의 가감 없는 폭로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물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광은 조인성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등학교 시절 조인성과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밝힌 것. 이어 박성광은 “조인성은 모델과였다. 그 때도 유명해서 제 2의 장동건이라고 불렸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성광은 “친했어요?”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기억 못 할 것 같다. (조인성이) 제 이름을 부른 기억은 없다”며 ‘나 홀로 친구’임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박성광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전현무는 “그 정도면 그냥 모르는 사이”라고 일갈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박성광-조인성의 인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박성광은 “개그맨이 아닌 배우가 꿈이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연극 영화과 진학을 준비했다고 밝혀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털어놓은 박성광의 학창 시절은 ‘개그맨’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성광과 조인성의 생각지도 못했던 인연 스토리와 떡잎부터 개그맨 같았던 박성광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오늘 밤 방송되는 가정의 달 마지막 특집 ‘해투3-프렌즈 리턴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주승♥손은서, 따뜻한 날씨 속 달달 데이트 ‘럽스타그램’

    이주승♥손은서, 따뜻한 날씨 속 달달 데이트 ‘럽스타그램’

    배우 이주승, 손은서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30일 이주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신지.. 자꾸 셀카 찍는 날 찍음... 신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주승이 연인 손은서의 모습이 담기도록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환하게 웃는 이주승의 모습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주승과 손은서는 최근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4살차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응 영호 ‘대결’과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퇴직연금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퇴직연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규모가 각각 2조 8000억원 수준으로 전체 연금펀드 규모 6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장기 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상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고 자산배분 차원에서도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미래에셋은 투자자에게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산과 더불어 투자지역에 대한 자산 배분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으로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 시리즈’를 출시, 부동산 임대 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한국어로 바로 옮긴 ‘그리스인 조르바’ 나왔다

    한국어로 바로 옮긴 ‘그리스인 조르바’ 나왔다

    ‘나’의 말 충실히 옮기는데도 중점 어려운 어휘는 원어민 도움받아많은 이들이 애독서로 꼽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그리스어 원전 번역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적인 그리스학 연구자인 유재원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명예교수가 번역한 ‘그리스인 조르바’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그간 국내에 출간된 ‘그리스인 조르바’의 한국어 번역서는 영어 번역서를 바탕으로 중역하거나 그리스어,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를 거친 삼중 번역본이었다. 유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1975년 국내에 소개된 지 40여년 만에 그리스어 원전을 바로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유 교수는 1970~80년대 그리스 아테네 대학에서 유학하면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내에 돌아와서도 ‘한국·그리스협회’ 회장, 카잔자키스를 기리는 모임인 ‘한국 카잔자키스의 친구들’ 명예회장을 맡는 등 그리스와의 인연을 이어 왔다. 작가 이름부터 그간 널리 알려진 ‘카잔차키스’가 아닌 그리스어에 가까운 ‘카잔자키스’로 표기했다. 유 교수는 “그리스 언어학과 그리스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중역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번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스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작가로 알려진 카잔자키스의 풍부한 어휘력 때문에 번역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유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 방언은 물론 터키 동북부 흑해 지방의 폰토스 방언까지 작가의 어휘력은 놀라울 정도”라면서 “사전에서도 찾기 힘든 단어는 카잔자키스의 어휘를 연구한 후배와 그리스 원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등장하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과 정교회 예식, 성화에 대한 묘사는 신자가 아니라면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다. 유 교수는 본인이 오랜 그리스 정교회 신자인 데다, 그리스 현지에서 받았던 비잔티움 성화에 대한 개인 교육의 덕도 톡톡히 봤다고 설명했다. 이전 번역본과는 달리 작품의 주인공인 ‘조르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나’의 말을 충실히 옮기는 데도 중점을 뒀다. 유 교수는 “평소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카잔자키스의 철학은 이 작품의 화자인 ‘나’의 독백 등에 잘 드러나 있다”면서 “학술적이고 추상적인 언어가 많이 쓰인 탓에 그리스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최대한 두 인물을 대등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세히 풀었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우창윤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람중심의 도시로 나아가야”

    우창윤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람중심의 도시로 나아가야”

    우창윤 시울시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해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공공사례 세미나’가 29일 오후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위치한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유니버설디자인연구소의 주최로 개최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윤혜경 연세대학교 교수, 양병현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역사도심재생과장, 신윤재 디자인재단 센터장, 김원기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주무관이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이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창윤 의원은 이번 세미나의 사회를 맡았으며, 세미나 종료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4년간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UD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시장과 서울시가 매우 잘해 주었다”며 “UD는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에서 시작해서 보편적인 편리함으로 가야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과를 살펴보면 이제 보편적인 편리함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우창윤 의원은 “장애인을 또 다른 말로 교통약자로 부르는 것은 교통체계가 사람중심이 아닌 차량중심이고, 이 말은 교통약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보행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반증 한다”며 “일반인에게도 불편한 보행체계가 교통약자들에게 타인의 도움없이는 이동할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의원은 “대부분 잘되어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UD정책에 따라 횡단보도의 도로 턱을 낮춰달라고 하자 급경사를 만들어 롤러코스터를 타게 만드는가 하면, 어떤 곳은 낮춰진 도로 턱을 통해 차량이 올라온다는 이유로 볼라드(차량진입차단봉)를 설치해 휠체어도 통과 못하게 하는 등 아직도 갈길이 멀다”며 “박원순 시장이 강조했던 보행친화도시 서울을 위해서는 배려에서 시작한 보편적 편리함을 위한 사람중심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혜경 교수가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한 이동성과 그 과제’를, 양병헌 과장이 ‘다시-세운 유니버설 디자인’을, 신윤재 센터장이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지하철의 환승체계 연구’를, 김원기 주무관이 ‘복지시설 유니버설 디자인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울시의 UD정책의 현주소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혜영 아니면 결혼 아직 못 했을 것”

    ‘한끼줍쇼’ 강호동 “이혜영 아니면 결혼 아직 못 했을 것”

    ‘한끼줍쇼’ 강호동이 가수 이혜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혜영과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출연한다. 이날 이혜영과 박정아, 이경규, 강호동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은평한옥마을’로 유명한 진관동은 서촌, 북촌에 이어 최대 규모의 한옥이 밀집한 동네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혜영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규동형제를 사로잡았다. 이혜영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정아 근황을 듣고 “나도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호동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 “강호동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그는 강호동과 현재 강호동 아내 사이를 이어준 역할을 했던 것. 이혜영은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이혜영 씨 아니었으면 나는 아직까지 결혼을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큐피드’ 이혜영이 직접 밝힌 강호동의 결혼 스토리는 이날(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진관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US여자오픈, 알고 보면 ‘코리아 오픈’

    US여자오픈, 알고 보면 ‘코리아 오픈’

    작년 톱10, 태극 낭자 8명 들어 US여자오픈, 올해도 ‘한국여자오픈’이 될까.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 크리크에서 열린다.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큰 권위를 인정받는 데다 총상금이 500만 달러로 여자대회 가운데 가장 많다. 물론 1946년에 창설돼 대회 역사도 메이저 중에서도 단연 메이저급이다. 특히 US여자오픈은 한국 선수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 왔다. 20년 전인 1998년 박세리(41)가 ‘맨발 투혼’을 발휘하며 우승,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신음하던 국민에게 희망을 안겼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동안은 한국 선수들이 8번이나 우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2011년 이후로는 2014년 미셸 위, 2016년 브리트니 랭(이상 미국)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는 한국 선수들이 ‘톱10’ 안에 8명이나 들어 ‘US여자오픈이 아니라 미국땅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올해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하면 LPGA 투어 통산 200승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 국적 선수만 따지면 167승이다. 73회째를 맞는 US여자오픈이 순수 한국 국적의 통산 10번째 우승자를 배출한 가능성도 높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5)의 2연패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2연패를 일궈낸 한국 선수는 없었다.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성현은 이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신인상을 휩쓸었다.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1승씩 수확하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골프 여제’ 박인비(30)도 “US오픈은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대회”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내보이고 있다. 올해도 우승하면 5년 주기로 세 번째 US오픈 정상에 오르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북·미 두 집사 ‘의전 디테일’ 호흡… 책사들은 ‘신속 비핵화’ 접점

    북·미 두 집사 ‘의전 디테일’ 호흡… 책사들은 ‘신속 비핵화’ 접점

    ‘최측근’ 北김창선·美헤이긴 장소·시간·참석자 등 긴밀조율 北 ‘先핵포기·後보상’ 한발 뒤로 양측 양보할 수 있는 지점 확인북·미 정상회담의 성패가 달린 판문점 및 싱가포르 북·미 실무회담이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12일 예정대로 열린다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와 의전, 보안 등이 이번 주까지 조율되지 않으면 사실상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북·미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의전과 경호, 보도 등 실무협의를 위해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북·미 양측 최고지도자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대표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체적인 만남 장소와 회동 시간, 배석자 명단, 의전, 경호, 취재지원 등 회담의 의전 디테일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핵화 방식 등 핵심 의제에 비해 가벼운 실무적인 논의로, 큰 이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워싱턴 정가는 전망했다.북·미 최고 지도자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두 사람의 이력도 화려하다. 김 부장의 공식 직책은 국무위원회 부장이지만, 김 위원장을 보좌하는 서기(비서)실장도 맡고 있다. 그는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부터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온 베테랑이기도 하다. 김 부장이 속해 있는 서기실은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조직이다. 북한 최고 지도자를 가장 가깝게 보좌하는 부서로 몇 명이 근무하는지, 어떤 인물들이 일하는지조차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헤이긴 부비서실장도 두 번째 미 대통령을 챙기고 있는 베테랑이다. 그는 ‘아버지 부시’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1979년 대선 경선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고, 1981년 그가 부통령이 되면서 개인 보좌관으로 채용됐다. 이어 ‘아들 부시’인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백악관에 입성, 2001~2008년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9년 만에 복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그에 따른 보상 등 의제를 논의 중인 판문점 실무회담도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 핵포기, 후 보상’의 일괄타결 방식을 고집하던 미 정부가 ‘신속한 단계적’ 방식, 즉 트럼프식 해법을 내놓으면서 북·미 양측이 이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것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지난 27일 시작한 판문점 실무회담에서 북·미 양측이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비핵화 방식의 디테일에 대한 본격적인 줄다리기는 이제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허준호 재혼, 상대는 과거 연인?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허준호 재혼, 상대는 과거 연인? 소속사 측 “확인 어렵다”

    배우 허준호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재혼 상대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한 매체는 허준호의 재혼 상대가 과거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그 부분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배우 본인이 사생활과 관련해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더구나 상대는 일반인이라 더욱 조심스러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조심스러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준호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윤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천희 가구 “‘효리네 민박’ 덕분에 완판..원래 재고 많지 않았다”

    이천희 가구 “‘효리네 민박’ 덕분에 완판..원래 재고 많지 않았다”

    배우 이천희 가구가 화제다.이천희가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알려지게 된 자신이 운영 중인 가구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언급했다. 이천희는 29일 오전 서올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천희는 현재 배우 활동은 물론 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 중이다. 친동생과 함께 운영 중인 이 브랜드의 가구들은 높은 인기를 끌었던 ‘효리네 민박’을 통해 노출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이날 가구브랜드 사업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던 가구들이 완판됐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이천희는 “완판인데 원래 저희 재고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라고 웃으며 “이효리 씨의 덕을 많이 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이천희는 “이효리 씨도 가구를 많이 좋아해주시고, 특히 이상순 형이 좋아해주신다. 저와 코드가 잘 맞는 편이다”라며 “LP장은 파는 곳이 없다 보니 처음에 LP장으로 시작했다가, 작업대를 만들고 하다 보니까 효리네 집에 제가 만든 것들이 꽤 많아진 것이었다. 어떨 때는 보니까 너무 많이 나와서 민망하기도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을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신인 고경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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