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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하지 않아요” 격리 중 닭발에 네일아트 연습한 소녀

    “지루하지 않아요” 격리 중 닭발에 네일아트 연습한 소녀

    네일아트 연습하기, 발레 강의하기, 기타 치기, 요리하기… 최근 세계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도시를 봉쇄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시가 봉쇄되면서 시민들은 생필품을 구매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집 안에서만 보내게 됐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사람들은 저마다 집에서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한 베트남 소녀는 자가격리 중 실습을 하지 못하게 되자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14일 한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닭발에 네일아트 실습을 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Tuquoc’에 소개된 내용으로, 사연의 주인공 A양은 자가격리 후 네일아트 실습을 못 하게 되자 사람 손 대신 닭발을 이용해 연습을 한 것이다. 손 대신 닭발에 젤 매니큐어를 발랐고,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네일 아트가 완성된 닭발은 얼핏 사람의 손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해 웃음을 안긴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코로나 19으로 세계 공연계 역시 멈췄지만, 온라인에서 공연 예술가들의 취미생활도 이어지고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인 마리아 호레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발레 수업’ 강의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개인 연습실에서 매트를 깔고 바(Bat)를 잡은 뒤 각종 동작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설명을 한다. ‘라 라 랜드(La La Land)’ 멜로디를 들으면서 공중에서 다리로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한다. 그는 동작을 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기도 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만 명을 보유 중인만큼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겁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귀하신 몸’ 된 중국 파워블로거, 일본 업계 모시기 경쟁

    ‘귀하신 몸’ 된 중국 파워블로거, 일본 업계 모시기 경쟁

    일본 기업들이 제품을 대량 구입해 중국인에게 되파는 중국인 상인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한국의 ‘따이궁’(한국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 중국인에게 판매하는 이들)에 해당하는 이들 ‘소설 바이어’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융숭하게 대접하고 있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에 사는 중국인 바오팅(24)은 거의 매일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수에 화장품과 영양제 등 사진을 올린다. 중국 내 팔로워는 1000명 정도다. 주문이 들어오면 백화점이나 약국에서 상품을 구입해 포장·발송한다. 팔로워에게 상품 구입 가격의 10% 정도를 얹어 대금을 청구한다. 많을 때는 한 달에 150만엔(약 1700만원)의 이익을 낸다. 바오와 같은 소셜 바이어를 활용해 중국에서 판매를 늘리려는 기업도 많다. 지난 5월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열린 ‘소셜 바이어 엑스포’에는 모리나가제과와 긴테쓰백화점 등 22개사가 나왔다. 방문객 1000여명은 대부분 일본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소셜 바이어였다. 전에는 이들 바이어에 대해 실태를 알 수 없고 염가로 팔거나 물건을 빼돌린다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상품에 대한 품평이 확산하고 이 품평이 매출로 연결되는 사례가 나오기 시작하자 바이어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제품의 특징과 가치를 전파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보기 시작했다. 제품의 지명도를 높여 중국 내 판매로 연결하려는 계산에서다. 직접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에만 의지하지 않는 ‘제2의 전략’이다. 인터넷 통신판매를 지원하는 트렌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일본에만 중국인 소설바이어가 45만명 이상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바이어를 통한 일본과 중국간 유통액은 연간 수천억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트렌드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일본 이외의 다른 외국메이커들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기업은 안전하고 품질이 좋다는 이른바 ‘일본 브랜드’의 힘이 있을 동안 중국 시장을 파고들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팬 기만한 유벤투스·호날두 ‘노쇼’ 소송에 고발수사 착수

    한국팬 기만한 유벤투스·호날두 ‘노쇼’ 소송에 고발수사 착수

    “더페스타, 호날두 뛸 의사 없다는 것 알아”“사기죄 성립되면 호날두도 공범”경찰이 한국팬을 기만하며 계약 내용과 달리 ‘노쇼’ 논란을 빚은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 등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호날두 고발사건을 수서경찰서에 배당했다. 수서경찰서는 고발장을 검토한 뒤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으나 뛰지 않았다. 유벤투스 내한 경기를 총괄한 주최사 더페스타가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뛸 것이라는 내용의 계약서 원문을 공개하며 노쇼 논란이 증폭하고 팬들은 들끓었다. 이런 상황에서 검사 출신 오석현 변호사(LKB파트너스)는 이번 경기를 총괄한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를 사기 혐의로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 오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피해자들은 호날두가 출전한다는 광고를 믿고 티켓을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출전하지 않았다”면서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구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피해자들을 속여 60억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유벤투스 방한 친선경기의 가장 비싼 티켓 가격은 40만원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날두가 45분 동안 출전한다는 소식에 표는 15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변호사는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뛸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사기죄가 성립한다면 호날두도 공범”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출국한 호날두를 고발한 것에 대해 “사기의 규모에 비해 피고발인들이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않는 것 같아 경종을 울리려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호날두 노쇼 파문과 관련해 팬들의 민사소송도 처음 제기됐다. 당시 경기를 관람한 관중 2명은 이날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변호사 김민기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김 변호사는 최근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원고는 당시 경기를 관람한 관중 2명이며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경기 티켓값과 정신적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인당 107만 1000원이다.김민기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일단 시급히 소장을 제출해야 할 사정이 있어 원고는 일단 2명으로 했다”면서 “현재 카페를 통해 원고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1천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비싼 친선전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법률사무소 명안을 통해 친선경기를 주최한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7일까지 1차 원고 모집에 나섰고, 29일까지 1900여명이 집단소송에 동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유벤투스 초청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는 위약금 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연맹은 전날 유벤투스 구단에 이번 친선전에서 호날두의 불출전을 비롯해 계약서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지 않은 데 항의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뛸 것이란 내용이 담긴 계약서 원문 일부분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더페스타는 “유벤투스와 체결한 계약서에는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는 게 명시돼 있다”면서 “예외 사항은 워밍업 때 부상을 하거나 본 경기 중 부상으로 45분을 못 채울 경우로 제한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엄청난 팔로워를 자랑하는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팀 K리그와의 친선전 관련 내용은 전혀 없이 지난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 러닝머신에서 뛰는 영상을 올린 뒤 “집에 돌아오니 좋다”라는 글을 남겨 빈축을 샀다. 반면 지난 24일 호날두는 중국 투어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중국을 보는 것은 항상 기쁘다(Always a pleasure to see you China)”라는 글을 남겼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W재단, SNS 기능 추가한 후시앱 정식서비스 선봬

    W재단, SNS 기능 추가한 후시앱 정식서비스 선봬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전개 중인 더블유재단(W재단)의 미션 보상 플랫폼 ‘후시앱(HOOXI 앱)’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완전체의 모습으로 오는 3월 8일 정식 출시한다. 그동안 후시앱은 오픈 베타서비스를 거치며 다양한 미션을 확충해 왔다.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글 계정과 연동 가입이 가능한 후시앱 플랫폼은 사용자별 생활방식, 나이, 성별, 직업 등 맞춤형 환경미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를 지급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포인트 적립기준 상위 20%에게 더블유 그린페이(W Green Pay)를 직접 지급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11월 진행된 후시앱 사전예약 등록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5 WGP도 지급을 마쳤다. WGP는 후시앱 유저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가상화폐다. WGP는 후시앱 내 온라인 쇼핑몰, 후시몰에서 피지에서 생산된 천연암반수 후시워터, W그린페이 야구셔츠, 후시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후시몰은 지급받은 WGP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또한 GDAC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해 현금화도 가능하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오프라인 숍 결제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W재단은 이번 후시앱 정식서비스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SNS 기능이 강화됐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유저를 팔로우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됐다. w재단 측은 이번 SNS 기능추가로 환경 인플루언서가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저들은 타 유저를 팔로우하고 채팅도 즐긴다. 또한 팔로워들과 쉽게 서로의 미션을 확인하며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W재단은 이번 정식서비스에 추가 환경미션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 ‘다이빙하여 해양 쓰레기 줍기’,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내기’ 등 흥미를 돋구는 미션들은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저들은 미션을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획득한다. 2월 개인 랭킹 1위를 기록한 유저는 ‘Chun’라는 닉네임의 소유자로 4,634포인트, 2위 ‘노랑장미’는 4,109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3월 현재 (Chun 1위, 미스터엑스 2위, 후시메니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 랭킹 1위는 대구광역시, 랭킹 2위는 경상북도, 3위는 부산광역시, 4위는 서울 서초구이며 5위는 충청남도다. 그룹 랭킹 1위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지닥 투자자들 모임’, 2위는 ‘그린패밀리’다. W재단은 향후 지역랭킹, 그룹랭킹 상위 참여자에게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이번 후시앱 정식서비스는 보다 흥미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유저들 참여도를 더욱 높이려 노력한 것이 특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 인플루언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재단은 앞으로 후시앱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 버전도 5월 안에 론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64만원짜리 담요 덮고 자는 베컴네 댕댕이

    664만원짜리 담요 덮고 자는 베컴네 댕댕이

    영국의 축구스타 출신 셀러브리티인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키우는 반려견의 근황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5년부터 베컴 일가와 함께 지내기 시작한 반려견 ‘올리브’는 코커스패니얼 종으로, 럭셔리한 삶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최근 빅토리아는 SNS에 반려견 올리브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담요를 덮은 채 베컴에게 기대어 잠이 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서 공개된 빨간색 루이뷔통 담요는 가격이 4600파운드, 한화로 무려 66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 부부의 반려견 올리브가 누리는 호사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베컴 부부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 유명 트레이너를 고용, 1시간 당 30파운드(4만 3300원)의 돈을 들여 산책과 운동을 시킨다. 여느 스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SNS 계정도 가지고 있다. 올리브의 일상이 주로 소개되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7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베컴 부부의 반려견 사랑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2010년에는 영국에 머물던 빅토리아는 미국 LA로 향하는 비행기를 예약할 때, 반려동물 전용 항공기 1등석을 함께 예약해 ‘편안한 비행’을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빅토리아는 반려동물 전용 항공사인 ‘펫에어’에 2000파운드를 지불하고 퍼스트클래스인 ‘골드 스탠더드’서비스를 구매했다. 한편 베컴 가족은 프렌치 불독과 퍼그, 코커스패니얼 등 다양한 종의 반려견 여러 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속옷에만 1년에 400만원 쓴 27살 란제리 중독녀

    속옷에만 1년에 400만원 쓴 27살 란제리 중독녀

    란제리로 자아실현하는 속옷 중독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호주 시드니 출신의 27살 엘리 해트풀(Ellie Hatfull)을 소개했다. 스스로를 ‘란제리 중독녀’라 소개한 엘리는 약 3년 전부터 온갖 란제리들을 수집, 착용 후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레이스앤헤이즈(laceandhaze)에 게재했다. 엘리는 지금까지 란제리를 포함한 약 150개가 넘는 속옷을 보유하고 있으며 1년에 2600파운드(한화 약 400만 원)를 속옷 구매에 지출한다. 엘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어린 나이부터 패션에 집착했지만 내 직업으로는 내 스타일을 표현할 수 없었다”며 “이러한 제약 때문에 내 개인 스타일을 란제리를 통해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그것을 볼 순 없지만 제가 스스로를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란제리 중독녀’ 엘리는 “니트 웨어에는 레이스 형식의 브래지어를 직접 입지 않은 것처럼 란제리 착용 시 당신이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면서 “니트와 레이스의 마찰은 브래지어를 손상시킨다. 이럴 경우엔 실크 슬립을 함께 입으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의 인스타그램 레이스앤헤이즈는 현재 4만 4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사진= laceandhaze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셀레나 고메즈, SNS로 돈 버는 스타 1위 ‘게시물당 6억원’

    셀레나 고메즈, SNS로 돈 버는 스타 1위 ‘게시물당 6억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25)가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스타 1위에 올랐다.데이터 회사 드마리 애널리틱스(D’Marie Analytics)는 스타의 팔로어 수와 포스트 빈도, 댓글, 좋아요, 링크 클릭 수와 구매 전환율을 모두 측정해 광고비를 도출해 그 수익을 금액화했다. 이에 따르면 포스트당 수익 1위는 1억2천5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셀레나 고메즈. 협찬을 받는 제품에 대한 포스트 한 개당 무려 6억1천6백만 원의 광고비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셀레나 고메즈는 아무 브랜드나 마구잡이로 협찬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지만 다른 스타들에 비해 그녀가 받는 협찬 브랜드 수는 현저히 적다고.그녀의 뒤를 이어 1억2백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모델 킴 카다시안이 2위를 차지했다. 게시물 당 약 5억6천만 원의 협찬 비용을 받는다. 3위는 스포츠스타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스트 하나당 약 4억6천만 원을 벌어들인다. 호날두의 광고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2016년엔 호날두가 329개의 나이키 포스트를 올렸고 이로 인해 나이키는 약 5천3백억 원의 광고 효과를 얻었다. 덕분에 호날두는 나이키와 1조2억 원대의 종신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또 호날두는 유로 2016 우승 직후 하나의 포스트를 올렸는데 이 사진 한 장으로 나이키는 무려 70억 원에 해당하는 광고 효과를 봤다.이들의 뒤를 이어 모델 카일리 제너가 포스트당 4억5천만 원으로 4위, 켄달 제너가 포스트당 4억1천만 원으로 5위, 클로이 카다시안이 포스트당 2억8천만 원으로 6위, 코드니 카다시안이 포스트당 2억8천만 원으로 7위에 랭크됐다. 8위는 카라 델레바인(포스트당 1억7천만 원), 9위는 버지지 하디드(포스트당 1억3천만 원)가 차지했으며 호날두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포츠스타인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포스트당 1억3천만 원)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이디 가가보다 팬 더 많은 10대 소녀 화제

    레이디 가가보다 팬 더 많은 10대 소녀 화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더 10대 소녀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베서니 모타(Bethany Mota·18)가 유튜브에 쇼핑 후기 동영상을 올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녀는 14세 때부터 자신이 구매한 옷이나 액세서리 등에 대한 평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에서의 그녀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은 483만명에 이른다. 이는 레이디 가가의 구독자보다 50만명 정도가 더 많다. 이어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녀는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패션잡지 보그. 엘르, 마리 끌레르, 글래머, 코스모폴리탄의 팔로워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현재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쇼핑몰 에어로포스테일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옷과 보석 제품이 있다.캐주얼웨어 체인 업계에선 ‘모타베이터(Motavator)’란 이름의 티셔츠와 등 없는 스웨터가 미국 전역의 10대들에게 시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서니 모타의 유튜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다”, “작은 거짓말을 하는 예쁜 거짓말쟁이”, “당신의 스타일을 사랑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인스타그램/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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