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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문의 해’ 기념 ‘K-링크 페스티벌’ 개최…12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서

    ‘한국방문의 해’ 기념 ‘K-링크 페스티벌’ 개최…12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12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K-링크 페스티벌’을 연다.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이어나간다는(Link) 의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총 8팀의 K팝 스타들이 한국을 찾은 한류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내국인도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새달 21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발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_link_festival) 참조.
  • ‘공중부양 춤’이 뭐길래…女배우도 연습하다 병원 신세

    ‘공중부양 춤’이 뭐길래…女배우도 연습하다 병원 신세

    배우 전혜빈이 ‘슬릭백’을 따라 하다 다리 부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전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대 주차장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 멍청이 같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혜빈이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종아리까지 붕대가 감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슬릭백’은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춤이다. 마치 공중 부양을 하는 것처럼 보여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챌린지에 함께 나오는 음악에 ‘slick back’이라는 가사가 나와 ‘슬릭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대구의 한 중학생이 올린 챌린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전 세계 2억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 모던하우스, 2023 크리스마스 테마 공개…강남점 비롯 고양스타필드점까지 순차 확대

    모던하우스, 2023 크리스마스 테마 공개…강남점 비롯 고양스타필드점까지 순차 확대

    국내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강남점 뉴컨셉스토어를 시작으로 2023년 크리스마스 테마를 공개한다. 모던하우스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오는 모던하우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세 가지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선보인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트리와 유럽풍의 오너먼트와 소품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부터 하얀 눈과 금빛·은빛 색채로 가득한 몽환적인 겨울 숲 콘셉트, 그리고 달콤한 상상이 곁들여진 과자의 나라(쿠키 랜드) 콘셉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스토리로 공간을 풀어냈다. 2023 크리스마스 테마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강서점, 여의도점, 고양스타필드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되며 특별한 VMD 연출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부터는 박신혜 모델과 함께 TV 광고와 공식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던하우스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테마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먼저 그 설레임과 행복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특별하게 꾸며진 모던하우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더불어 즐거운 기다림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던하우스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리빙SPA 부문 2017~2023년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로, 올해 12개의 신규 매장 오픈과 주요 매장의 리뉴얼을 통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이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Prowdmon)과 함께 ‘슈스판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슈스판 댄스 챌린지는 SSF샵이 론칭 8주년을 맞아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프라우드먼과 함께 직관적인 슬로건과 역동적인 댄스를 활용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SF샵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Super, Special, Fantastic’을 각인하는 차원에서 프라우드먼이 직접 만든 댄스 안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31일까지 프라우드먼의 챌린지 안무를 배우고, 혼자 혹은 그룹으로 댄스 영상을 촬영 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슈퍼스페셜판타스틱댄스챌린지’, ‘#슈스판댄스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참가자가 인싸 댄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틱톡 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로모션에 챌린지 영상 URL을 남긴 챌린저 중 톱(TOP)3에게는 500만원을 준다. 프라우드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창의성, 독창성, 차별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고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현금을 준다. 또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F샵은 ‘Super, Special, Fantastic’을 캠페인 슬로건으로 잡아 ‘SSF’를 연상하는 동시에 ‘대단하고, 특별하고, 놀라운’ 쇼핑을 경험하라고 소구한다. 혜택이 풍성하고 특별한 시기에 SSF샵을 방문해야 한다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또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캠페인 안무는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과 잘 어울리도록 80~90년대 팝 가수의 느낌을 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살빼는 것도 잘하네” 서울대 간 정은표子 정지웅, 18㎏ 감량 근황

    “살빼는 것도 잘하네” 서울대 간 정은표子 정지웅, 18㎏ 감량 근황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0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지웅의 사진 4장을 게재하고 “살과 치열하게 싸움 중인 지웅이가 두 달 동안 18㎏을 감량했다”고 전했다.이어 “이제부터는 충분히 먹고 운동으로 빼겠다고 (한다)”면서 “앞으로는 더디게 빠질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정은표는 그러면서 “지웅아, 너도 턱선이 있었구나. 사진은 너무 화보 아니니. 격하게 응원한다.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사람들은 “공부에 살 빼는 것까지 잘하다니”, “훤칠하다. 살까지 빼면 인기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은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미용에 30억 투자? 나쁜 인간들”…엄정화, 분노의 SNS글

    “미용에 30억 투자? 나쁜 인간들”…엄정화, 분노의 SNS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소셜미디어(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저 아니에요.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칭 광고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엄정화 사칭범은 “저는 올해 54세인 배우 겸 가수 엄정화”라며 “저는 뷰티 관리 덕분에 지금까지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미용에 30억원 이상을 투자했는데 하루 수입으로는 미용에 투자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주로 주식 투자로 생활하고 있다”고 속이며 주식투자를 권유했다. 엄정화는 이 글을 다시 한번 공유하며 “나쁜 인간들”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엄정화를 사칭한 불법 SNS 광고 사례를 제보받아 공지드린다”며 “당사 소속 배우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투자 권유 혹은 금전적 제안을 하는 일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의 개인 인스타그램(@umaizing) 외 SNS 계정은 존재하지 않으니,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개그맨 김재우(44)가 태어난지 2주 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했다. 김재우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이라며 “엄마는 아침 일찍 너에게 줄 꽃을 사러 갔고, 아빠는 창문을 활짝 열고 우리 집을 깨끗이 청소했어. 우리 집엔 아직 너에게 주려 했던 축구공이 있단다. 아빤 아직 널 보러 갈 때마다 펑펑 울고 말아. 우린 아직 길에서 네 이름이 들리면 뒤를 돌아봐”라고 했다. 이어 김재우는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엄마 아빤 아직 네가 태어난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야. 작고 예쁜 하늘색 수국에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라고 덧붙였다. 김재우는 2013년 일반인 조유리씨와 결혼해 5년 만인 2018년 10월 아들을 안았다. 김재우는 2020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이 아내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면서도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고 털어놨다.
  •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마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가족 데이트하다 스필버그 감독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인이 “권아빠님, 할리우드 진출 임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그건 아니고”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월 자신의 자전적 성장사를 담은 영화 ‘더 파벨만스’로 골든글로브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E.T.’(1982), ‘백 투 더 퓨처’(1985), ‘쉰들러 리스트’(199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거장으로 꼽힌다.
  • 호주 시드니 명문 사립학교 수구 코치가 끔찍한 주검으로

    호주 시드니 명문 사립학교 수구 코치가 끔찍한 주검으로

    지난 2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앤드루스 캐서드럴 학교의 수구 코치 릴리 제임스(21)가 기숙사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정 직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머리를 심하게 다친 채 숨져 있는 고인의 주검을 확인했다. 현지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수사관들이 그녀가 주검으로 발견되기 몇 시간 전 머리에 둔기를 맞아 살해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는 하키 코치 폴 티센(24)이 그녀의 뒤를 따라 욕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티센은 나중에 혼자 욕실을 나오는 모습이 찍혀 있는데 당국에 신고한 것은 바로 그였다. 경찰은 어떤 동기가 있을 수 있는지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지 않지만, 현지 매체들은 제임스가 최근 교제를 끝낸 것이 티센의 살해 동기가 되지 않았을까 의심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둘은 5주 남짓밖에 데이트하지 않았던 사이여서 결별한다고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할 수 있는지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티센은 경찰에 신고한 뒤 근교 해안가 절벽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대대적 수색을 펼쳐 쓰레기통에서 살인과 관련한 물품, 아마도 살해한 둔기를 찾아낸 데 이어 다음날 아침 티센의 주검을 찾아냈다. 친구와 가족들은 제임스가 친절하고 열정적인 스포츠우먼이었다고 돌아봤다. 수구와 함게 춤과 수영을 무척 좋아해 10대 시절부터 겨루기를 즐겼다. 학교에서 일하는 틈틈이 대학에서 스포츠경영학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 학교의 줄리 맥고니글 교장은 고인의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 “끔찍한 악이 우리 공동체를 규정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맹세한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네덜란드 국적으로 티센은 이 학교 하키팀 주장 출신으로 교직원이 됐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총리 크리스 민스는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하며 “끔찍하고 끔찍한 범죄”라며 “공직 생활을 하며 본 것 중 최악의 것이다. 유족이 어떻게 이를 헤쳐나갈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번 사건은 만연한 가정폭력에 스러지는 이 나라 여성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을 다시 촉발시키고 있다. 죽은 여성 세보기(Counting Dead Women) 프로젝트에 따르면 제임스는 올해 젠더 폭력에 희생된 41번째 호주 여성이다. 지난 열흘 동안만 해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크리스탈 마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캔버라 여성, 그리고 제임스까지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모두 집이나 직장에서 변을 당했다. 젠더 폭력 개혁 활동가인 타랑 차울라는 2015년 언니가 파트너에 의해 살해됐는데 제임스의 죽음이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이 지닌 어둡고 사악한 현실을 비극적으로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릴리 사진들을 보면서 스물세 살 적의 언니 니키가 살해된 뒤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를 떠올리게 됐다”면서 “릴리, 우리가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이라고 적었다. 호주 전체가 애도하고 있지만 어떻게 여성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호주는 2010년 이후 여성과 어린이들에 가해지는 폭력을 끝장내는 국가계획을 갖고 있는데 통계는 여전히 폭력 건수가 줄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로운 10개년 계획이 시작됐는데 실행에 옮길 만한 목표들이 설정됐다. 예를 들어 초동 개입을 강조하고 경찰과 사법부 대응을 개선하며, 긴급 주거를 제공하거나 피해 생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트라우마 치료 지원을 늘리는 식이다. 그런데 풀 스톱 오스트레일리아(Full Stop Australia)의 카렌 베반은 “젠더 평등을 지향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에 관한 문화적 태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90% 이상은 여성에 가해지는 폭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호주의 문제 중 하나라고 인식하며, 이 가운데 절반 조금 아래는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도 같은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 10명 중 4명은 남녀가 비슷하게 가정폭력을 일삼는다고 잘못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반은 어떻게, 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신화와 오해”가 없지 않으며, 더 넓게는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NSW주 가정폭력예방부 장관 조디 해리슨은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 인터뷰 통해 “우리 각자 모두에게 걸린 일이다. 정부는 프로그램에 펀딩을 할 수 있지만 개인들이 책임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정부 돈은 낭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민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 다녀왔습니다”

    조민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 다녀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미사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조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안내하는 명동성당의 주보를 배경으로 조씨가 ‘리멤버(REMEMBER) 2022 1029’라고 적힌 보라색 띠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씨는 사진 위에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미사 다녀왔다. 함께 추모한다”는 글귀를 적어 올렸다. 앞서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지난해 이맘때쯤 이태원에서 발생한 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저 또한 이번 일요일(10월 29일), 화요일(10월 31일)은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애도의 기간을 가지고자 한다. 다음달 5일부터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3시간대 완주…4000만원 기부한 가수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가수 션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4000여만원의 기부 약속을 실천했다. 션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교에서 진행된 2023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42.195㎞) 완주에 성공했다. 공식 기록은 3시간 37분 7초. 션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춘천마라톤 풀코스 ‘서브스리’(3시간 미만 기록)에 성공하면 내가 달린 42.195㎞, 1m당 1000원씩 4219만 5000원을 다음달에 착공하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션은 비록 이날 서브스리에는 실패했지만, 다리 경련까지 이겨내며 마라톤 풀코스에 완주한 뒤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프렌즈’ 매튜 페리 욕조에서 의문의 죽음...캐나다 총리와 초교 동창

    ‘프렌즈’ 매튜 페리 욕조에서 의문의 죽음...캐나다 총리와 초교 동창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시트콤 ‘프렌즈’로 인기를 얻은 배우 매튜 페리(54)가 로스앤젤레스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와 얀예매체 TMX에 따르면 경찰이 이날 오후 4시쯤 자택에 출동했는데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애초 심장마비로 신고가 접수됐다”며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은 보이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69년 매사추세츠주 태생으로 어린 시절을 캐나다 오타와에서 보냈다. 그의 초등학교 동창 중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있다. 10대 시절 LA로 이주해 ‘보이즈 윌 비 보이즈’의 주인공 채즈 러셀을 연기했으며 ‘그로잉 페인스’ 드라마 등에도 출연했다. 데이트 상대를 고르거나 직장이나 친구를 찾는 뉴욕의 여섯 젊은이들에 얽힌 얘기를 맛깔나게 풀어낸 ‘프렌즈’로 국제적 명성을 누렸다. 페리는 ‘프렌즈’ 10시즌에 걸쳐 약간 덜 떨어진 챈들러 빙 캐릭터를 연기해 2002년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최종 에피소드를 미국에서만 5250만명이 시청해 2000년대 가장 많이 시청한 TV 에피소드 기록을 남겼다. 드라마 ‘스튜디오60’ ‘고 온’ ‘오드 커플’, 영화 ‘나인 야드’ ‘17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1997년 영화 ‘풀스 러시 인’ 촬영 중 제트스키 사고를 당한 뒤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돼 지난 30년 동안 힘들어 지내왔다.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에서 “프렌즈 동료들이 약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줬다”고 털어놓은 일이 있다. 2016년 그는 BBC 라디오2 인터뷰를 통해 술과 약물 때문에 프렌즈를 찍던 마지막 3년은 어떤 내용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전혀 프렌즈를 시청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나는 그 쇼를 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쇼를 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마시고, 진통제 맞고, 마시고, 코카인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생김새 때문에 시즌마다 구분할 수는 있었다. 나는 늘 보고 있었기에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믿을 수 없게도 다른 세대들의 감정을 건드렸기에 나는 보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프렌즈’의 재니스를 연기한 매기 휠러가 고인과 공연한 배우 가운데 가장 먼저 추모의 뜻을 밝혔는데 인스타그램에 늘 흥겨웠던 고인이 “너무도 짧은 인생에 가져다준 것이 너무 많았다”며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창의적인 순간을 축복이라고 느낀다”고 적었다.
  • ‘52세’ 현진영, 고졸 검정고시 합격 인증 “악플러 덕에 동기부여”

    ‘52세’ 현진영, 고졸 검정고시 합격 인증 “악플러 덕에 동기부여”

    가수 현진영(52)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전했다. 현진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게 고소 대신 도전을 선택한 나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현진영은 “제가 드디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검정고시 합격증을 공개했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그는 “‘살림남’에서 한 번은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악플이 달릴 때마다 학력을 가지고 얘기하는 분들이 계속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밖에 안 나왔냐’, ‘무식한 놈이’ 이런 걸 보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 진짜 단순하게 ‘검정고시 봐서 고등학교 졸업장 딸게’라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현진영은 “악플 달아주신 형님, 누나, 동생들 덕분에 동기부여가 돼서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 르세라핌 김채원, 마약 루머에 간접 심경 “그러라 그래”

    르세라핌 김채원, 마약 루머에 간접 심경 “그러라 그래”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자신을 둘러싼 마약 루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채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년 출간된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 표지 사진을 올렸다. 김채원은 해당 책의 제목을 통해 최근 갑작스러운 마약 투약 루머에 휘말린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에 대한 마약 수사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경찰이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를 내사한다는 기사 형식의 루머가 돌았다. 이에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번 마약 파문에 언급되고 있는 최정상급 아이돌, 여배우 등의 내사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 유포에 법적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채원은 최근까지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어 활동을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김채원의 활동 중단이 이번 루머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억측을 흘리기도 했다.
  •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장학생’ 박명수 딸, 엘리트 코스 ‘이 학교’ 합격했다

    박명수의 딸 민서양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27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인스타그램에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민서양의 합격증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합격증서에 따르면 민서양은 이날 선화예고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민서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워 2020년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공연된 창작 무용극 ‘놋(N.O.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엔 무용계에서 ‘엘리트 코스’로 꼽히는 명문 예술중학교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특히 민서양은 공부와 실기를 합쳐 미술·무용·음악과 전교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금을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3년 연속 장학생으로 뽑혔다. 선화예고 역시 무용계에서 훌륭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 ‘수염 기른’ 조인성, 팬들 성화에 댓글 남겼다

    ‘수염 기른’ 조인성, 팬들 성화에 댓글 남겼다

    배우 조인성이 새롭게 선보인 수염에 팬들이 안타까워(?)하자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수염을 길게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팬들 사이에선 “수염은 붙이신 거죠?” “제 사랑의 한계를 시험하시는 건가요?”라며 당혹해하는 반응이 많았다. 조인성은 당일 행사에서 찍힌 사진에 이어 수염 기른 모습을 스스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았다.이에 한 팬이 “아까부터 갑자기 왜 그러세요. 진짜 수염 아니죠?”라고 댓글을 달자 조인성은 “가짜는 아니에요”라고 답글을 달며 직접 기른 수염이라고 확인했다. 다른 팬이 “오빠, 좋은 말로 할 때 면도해”라고 하자 조인성은 “나쁜 말해도 (면도) 못해”라고 답했다.그러다 한 팬이 “멋져요. 멋진데, 하루빨리 누가 입금해줘야겠…”이라는 댓글을 달자 조인성은 “입금돼서 한 것”이라고 답하면서 수염을 기른 이유가 작품 때문이라는 점을 암시했다.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출연하기로 돼 있는데 이 때문에 수염을 기른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진행…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진행…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27일 빈폴에 따르면 ‘타임리스 캐주얼웨어’(Timeless Casualwea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퀼팅 아우터, 트위드 재킷, 테일러드 롱 코트, 체크 팬츠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빈폴은 캠페인 영상을 남성과 여성편, 그리고 종합편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빈폴과 함께하며 마주하는 TPO를 세련되고 감성적인 톤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은 물론 TV CF,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홈페이지 ‘빈폴닷컴’은 모바일(m.beanpole.com)과 PC(www.beanpole.com)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젊은 층에 세련되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태도를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좋은 태도까지 갖게 된다는 핵심 가치를 진정성 있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는솔로’ 16기 상철, 자칭 ‘조인성 닮은꼴’ 과거사진

    ‘나는솔로’ 16기 상철, 자칭 ‘조인성 닮은꼴’ 과거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25일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조인성이 수염을 기른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인성과 상철은 장발을 한 채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상철은 해당 사진에 “조상철?”이라는 짧은 글귀를 덧붙였다. 이는 조인성의 성씨와 자신의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예명인 상철을 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상철은 이날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과거 사진 속 상철은 높은 콧날과 선명한 턱선, 또렷한 눈매를 자랑했다. 상철은 해당 게시글에 “살 빠졌을 때, 이대(이화여대) 강인성 시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엔 자신의 실제 성씨인 ‘강’과 조인성의 이름을 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상철이 안에 조인성 있다. 레드 썬”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한편 ‘나는솔로’ 16기가 끝난 후에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네티즌과 꾸준히 소통 중인 그는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 “김건희 여사 사진 너무 많다” 지적에…박대출 “이게 국격”

    “김건희 여사 사진 너무 많다” 지적에…박대출 “이게 국격”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순방사진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은 “인스타그램용”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의원은 “사우디 측의 특별한 배려이며 이런 게 바로 ‘국격’”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사우디를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 21일(현지시간) 리야드 인근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아라비아 말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지난 24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런 것도 받았다. 이전 정부에서 말 못 받았지? 이런 거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행자는 “김건희 여사 사진이 너무 많고 왜 이런 사진이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고, 탁 전 비서관은 “인스타그램용이거나 그냥 여사의 개인보관용, 이렇게 처리가 돼야지, 그것을 대통령실 혹은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의도를 가진 사진으로 올리니 분노하게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사우디 측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국가의 창시자가 타던 말의 후손으로 사우디에선 큰 의미가 담긴 말인 만큼 윤 대통령 부부에 특별한 예우를 갖추고자 사우디 측에서 먼저 권유했다는 게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설명이다.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순방도 달라진 국격을 실감케 한다”며 “사우디 측이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극진하게 예우한 것만 해도 놀랄 정도로 이전과는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저 흠집 내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니 안타깝고 씁쓸하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대통령실 직원들을 위해서도 가짜뉴스 그만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사진 속의 말은 사우디 측에서 여사께 먼저 만져보라고 권유한 것”이라며 “사진도 사우디 측의 전속이 찍은 것으로 그 말은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말인데 사우디 측이 먼저 권해서 말을 쓰다듬은 것까지 시비걸면 어쩌나”라고 탁 전 비서관의 지적을 반박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양국 정상만 참석하는 자리에 상대국 정상의 배우자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역사적인 말까지 만져보게 한 것은 사우디 측의 특별한 배려”라며 “이런 게 바로 국격”이라고 강조했다.
  • 네 살 두 소년의 죽음 애도하는 대신 “인형” “배우” 댓글 다는 이들

    네 살 두 소년의 죽음 애도하는 대신 “인형” “배우” 댓글 다는 이들

    귀여운 두 소년, 똑같이 네 살에 저세상으로 떠났다. 볼살이 더 토실해 보이는 왼쪽이 이스라엘 소년 오메르 시만토브이고, 좀 더 가녀린 오른쪽이 팔레스타인 소년 오마르 비랄 알반나다. 오메르는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습격한 키부츠 니르 오즈에 있는 집에서 목숨을 잃었다. 오마르는 나흘 뒤 가자 시티 동쪽의 자이툰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에 희생됐다. 두 소년이 살던 곳은 대략 23㎞ 떨어진 곳이었다. 둘 사이에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었다. 둘이 만난 적도 없었다. 하지만 둘 다 바깥에서 형제들과 놀기를 좋아했던 천진난만한 아이들이었다. 영국 BBC의 디스인포메이션 및 소셜미디어 담당 기자 마리안느 스프링은 당연히 두 소년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에 추모의 댓글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두 소년은 죽지 않았다는 부인의 댓글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고 25일 털어놓았다. 스프링 기자는 두 소년의 가족과 친구들, 목격자들을 추적해 소년들의 죽음에 얽힌 비극을 상세히 전했다. 난리통이라지만 정보전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가해진 폭력을 부인하거나 없던 일로 치부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에 두 소년의 가족이나 친구들, 또 이들의 죽음을 목격한 이들조차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실제 소년이 아냐. 인형이야.” 오마르의 어머니 야스민은 인스타그램에 죽은 아들이 “내 인생의 등불”이었다고 표현했다. 오마르는 큰형 마지드와 바깥에서 놀고 있었다. 동영상을 보면 마지드는 하마스가 이웃집을 파괴해 잔해가 오마르에 떨어졌다고 묘사한다. 마지드 역시 다쳐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고,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스프링 기자가 오마르의 죽음에 관해 처음 본 온라인 포스트는 엑스의 친이스라엘 계정에서였다. 동영상이 올라와 있었는데 회색 폴로 셔츠를 입은 남성이 작은 소년의 몸을 흰 담요 같은 것으로 감싸 들고 있었다. 나중에 이 소년이 오마르란 것을 알게 됐다. 동영상을 공유한 사람은 설명에다 “하마스는 절박하다!”고 적었다. 사람들은 하마스가 이 동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엉터리로 주장하고 있었다. 심지어 “죽은 팔레스타인 소년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뿌렸다. 하지만 잠깐, 실제 소년이 아니라 인형이네”라고 적었다. 그 이용자는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선전조직이 거짓과 중상의 선전전을 하는데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보여준다”며 실제가 아니기 때문에 삭제됐다고 추정했다. X에 따르면 동영상과 거짓 주장들이 들어있는 이 포스트 조회 수는 380만 회다. 이스라엘 정부 공식 계정에까지 이런 엉터리가 올라와 확산됐다.새로운 포스트가 공유되기도 했는데 똑같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얼굴을 동그라미 안에 넣은 것이 달랐다. 설명에는 “하마스가 이스라엘방위군(IDF)에 의한 피해를 주장하면서 인형(맞다 인형이다) 동영상을 올리는 사고를 쳤다”고 적었다. 그 뒤 몇 시간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 속한 프로파일을 비롯해 다른 X 공식 계정들에도 같은 잘못된 주장들이 올라왔다. 머지 않아 이스라엘의 반하마스 계정들에도 확산됐다. 심지어 인도의 계정들에도 여러 군데 잘못된 주장이 판을 쳤다. 포스트들이 그 아이가 인형이라고 주장할 때마다 스프링 기자는 혹시 실수했나 싶어 동영상들을 다시 돌려봤는데 틀림 없이 진짜 사람이 분명했다는 것이다. 끈질긴 추적 끝에 그는 인스타그램에 문제의 동영상을 올려놓은 팔레스타인 기자 모아멘 엘할라비를 찾아냈다. 다른 사진기자 모함메드 아베드도 AFP 통신 기자로 그날 같은 시간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 역시 같은 남성 사진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제 그 사진은 게티 이미지 웹사이트에도 올라가 있다. 설명을 보면 지난 12일 “가자 시티에 있는 알시파 병원 시체안치실 바깥에 서” 촬영한 것이라고 달려 있다. 같은 날 엘할라비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알트 뉴스(Alt News) 같은 뉴스 체크 조직들도 원본 사진과 동영상 제공자들을 추적해봤다. 두 사진작가는 회색 셔츠를 입은 이는 오마르의 친척이었으며, 사진에 찍힌 것은 인형이 아니라 오마르가 틀림없다면서 몇 장의 다른 사진들도 보여줬는데 엘할라비의 동영상과 일치했다. 나중에 아베드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촬영한 과정을 소개하며 “이 사진은 인형이 아니다. 내가 알시파 병원에서 촬영한 것이며 완벽한 진실”이라고 적었다. 사람들이 인형을 본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것 중의 하나가 오마르의 피부색이었다. 아베드는 가자에서 공습에 스러진 여러 아이들을 촬영했는데 다들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야스민도 아들이 공습에 의해 숨졌다며 “아들이 인형이라고 말할 권리가 없다. 그들(이스라엘 정부)은 거짓말하며 자신들의 범죄와 학살을 은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대변인은 오마르의 죽음 정황이나 소셜미디어 포스트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그들은 BBC에 “디스인포메이션의 단면들을 다시 살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BBC가 디스인포메이션을 퍼뜨리는 데 일조했다고 비난했다. X는 코멘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돈 받는 배우였다” 오메르 가족의 친구 모르 라콥은 “그는 천사같은 아이였다. 너무너무 아름답고 귀여우며 순수한 아이였다. 그는 누이들과 아주 친했다. 그들은 늘 함께 놀았고 누이들은 아주 친절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모르는 하마스 대원들이 쳐들어온 햇볕 좋은 토요일 아침에 왓츠앱을 통해 가족들과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가족이 겨우겨우 피신처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친구들에게 계속 메시지를 남겼는데 읽지도 않았다. 모르는 나중에 오메르의 부모 타마르와 요나탄이 총격에 숨진 것을 알게 됐다. 오메르와 두 누이 샤차르와 아르벨은 하마스 대원들이 불을 지른 집안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죽음은 주요 매체들에서도 다뤘다.위 사진은 이스라엘 정부의 X 계정에 올라왔는데 “온가족이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지워졌다. 말할 수가 없다. 기억이 축복이 되길”이라고 소개돼 있었다.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도 공유했다. 많은 이들이 끔찍한 충격과 추모의 뜻을 전하는데 전혀 뜻밖의 얘기를 하는 이들이 있었다. 하마스를 지지하는 여러 계정들에서 오메르가 “유급 배우”이며 하마스는 “꼬마들을 죽이지 않는다”고 적은 글이었다. 다른 이들은 “끽해야 유대인 선전술”이라거나 오메르도 누이들도 살해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한 이용자는 그들이 살해됐다는 “증거도 없다”며 “거짓말 좀 그만 하라”고 다그쳤다.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온 시만토브 가족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둘러봐도 비슷한 코멘트들과 마주쳤다. 일부는 오메르와 누이들이 비극을 꾸며내 사람들이 기부하게 만들 요량으로 기용된 “상황극 배우들”이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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